올해 외교관 후보자 최종 41명 합격…최연소는 23세 2명

인사처,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1490명 응시 41명 최종 선발…평균 연령 26.2세
  • 등록 2021-10-25 오후 6:00:00

    수정 2021-10-25 오후 6:00:00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2021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41명이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일반외교 분야) 최종 합격자 41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25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1490명이 응시해 제1차시험인 공직적격성평가, 제2차시험인 전문과목 평가, 제3차시험인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41명이 선발됐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63.4%(26명)로 지역외교 분야도 함께 선발했던 지난해 52.9%(27명) 보다 10.5%포인트 증가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6.2세로 지난해 26.7세에 비해 0.5세 낮아졌고, 25~29세가 75.6%(31명)로 가장 많았고, 20~24세 19.5%(8명), 30~34세 4.9%(2명) 순이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1998년생(23세) 2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외교관후보자 신분으로 국립외교원에 입교해 1년의 정규과정을 거친 후 외무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자료=인사혁신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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