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신규 확진 1주일 만에 3배↑…오미크론 여파

  • 등록 2021-12-30 오후 9:04:00

    수정 2021-12-30 오후 9:04:00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이스라엘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주일 만에 3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3일(이하 현지시간) 이스라엘 보건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이스라엘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947명이다. 이는 1주일 전인 지난 21일의 3배 수준에 달하는 수치다.

전체 검사 수 대비 확진율은 2.93%, 재생산지수는 1.62를 기록했다. 중증 환자 수도 전날 오전 84명에서 하루 만에 94명으로 늘어났다.

이스라엘은 오미크론 변이 출현 초기에 국경을 봉쇄하고, 아동에 대한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 시간을 벌었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의 본격적인 확산과 함께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한편 국영 방송 칸(Kan)에 따르면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첫 인도분 2만 회분이 이날 중 이스라엘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스라엘이 60세 이상 고령자와 의료진 등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권고한 가운데 22일(현지시간) 예루살렘에서 한 소녀가 화이자·바이오앤테크의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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