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라인서 외교부 영사콜센터 상담 가능해진다

외교부-라인플러스,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1-10-26 오후 6:14:48

    수정 2021-10-26 오후 6:14:48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다음달 1일부터 ‘라인’ 메신저에서 외교부 영사콜센터가 제공하는 각종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라인은 우리 국민이 다수 체류하는 일본, 대만 및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사용되는 모바일 메신저다.

26일 외교부는 외교부와 라인플러스가 이 같은 내용의 ‘재외국민 보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 어려움에 처한 우리 국민은 11월1일부터 라인 메신저에서 영사콜센터 시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라인 검색 창에서 영사콜센터 공식계정을 친구 추가한 후 대화를 선택하면 된다. 우리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어느 지역에서든 한글로 검색 가능하다.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은 “이번 외교부와 라인플러스의 업무협약을 통해 일본, 대만 및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 체류하는 재외국민이 영사관련 상담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긴급 상황 시 우리 국민 신변안전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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