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운용 TDF…차별화된 환전략으로 안정적 수익"

'한화 LIFEPLUS TDF' 해외 주식 환노출, 채권 환헤지
  • 등록 2022-05-26 오후 8:24:46

    수정 2022-05-26 오후 8:24:46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26일 ‘한화 LIFEPLUS TDF’ 시리즈가 해외 주식에 대해 환노출을 실시, 해외 채권을 환헤지를 통해 최근 같은 변동성 장세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한화자산운용)
타깃데이트펀드(TDF)는 가입 시점 시 연령 및 이후 생애 주기에 따라 위험 자산의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펀드를 말한다. 예를 들어 2050년 은퇴가 예상된다면 위험자산인 주식의 비중을 높이고, 2025년 은퇴가 예상된다면 안전자산인 채권의 비중을 높이는 방식이다.

‘한화 LIFEPLUS TDF’는 장기 TDF 운용 경험을 가진 미국 JP모건과의 자문을 통해 다양한 투자 노하우를 활용한다. 은퇴 이후 한국의 낮은 소득대체율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은퇴준비에 특화된 장기상품인 만큼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또 해외 주식 자산에 대해서는 환노출을 실시하고 해외 채권은 환헤지를 실시, 효과적인 환위험 관리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했다. 최근엔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식 하락분을 달러 상승분으로 상쇄할 수 있어 하락폭을 줄이고 변동성을 줄일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아울러 투자자산군에 따라 액티브 운용방식과 패시브 운용방식을 병행한다. 신흥국 주식과 같이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해 추가수익이 가능한 자산은 적극적인 액티브운용을 통해 알파수익에 집중한다. 반면 미국 대형주와 같이 상대적으로 효율적인 시장에서는 패시브운용을 통해 비용을 최소화한다.

한화자산운용의 직판앱 ‘파인’을 통하면 한화 LIFEPLUS TDF를 시중에서 가장 저렴하게 투자할 수 있다. ‘파인’은 펀드 판매수수료를 받지 않고 업계 최저 보수로 한화자산운용의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변재일 한화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한화 LIFEPLUS TDF는 자산 배분 역량과 한국 시장의 특성을 감안한 FX 전략을 시행 중”이라면서 “JP모건의 자문을 받아 글로벌 자산군에 분산 투자하며, 해외 주식에 대해서는 환노출을 실시해 큰 손실을 제어하고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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