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베리파이, 전망치 예상치 하회…주가 39%↓

  • 등록 2024-05-08 오후 10:40:07

    수정 2024-05-08 오후 10:40:07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더블베리파이 홀딩스(DV)는 8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디지털 광고 회사인 더블베리파이 홀딩스는 1분기 매출이 1억 4078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와 부합했다. 주당순이익은 4센트를 기록해, 예상치인 3센트를 웃돌았다.

다만, 2024년 전체 매출 전망치를 6억 6300만~6억 7500만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또한 시장 예상치인 6억 9611만달러를 밑도는 수치다.

더블베리파이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니콜라 알레는 “이는 일부 대형 광고주의 불균등한 지출 패턴으로 나타난 결과다”라고 설명했다.

더블베리파이 홀딩스의 주가는 39% 급락해 1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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