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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지금은 성장을 위해 근본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실패하더라도 도전을 장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자.”
조성진 LG전자(066570) 부회장은 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성장과 변화의 강한 추진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남다른 생각을 갖고 불가능에 도전해야 하며, 경쟁의 골든 타임을 정하고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면서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이라는 가치를 제공하고 성장과 변화를 통해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 부회장은 “품질과 안전, 환경 그리고 정도경영은 성장과 변화를 위한 경영의 기본”이라면서 “업무전반에 적용하고 철저하게 실행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