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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957명보다 24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의 897명에 비해서는 84명 많다.
지역 별로는 수도권이 748명(76.2%), 비수도권이 233명(23.8%)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서울 363명 △경기 322명 △인천 63명 △대구 60명 △부산 33명 △충북 27명 △충남 26명 △경북 20명 △강원 19명 △경남 18명 △전북 13명 △제주 6명 △광주 5명 △대전 3명 △울산 2명 △전남 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200명 수준이 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233명 늘어 최종 1190명으로 마감됐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11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파주시 조리읍의 한 의류업체에서는 지난 20일 직원 중에 1명이 확진된 이후 이날 직원 22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종로구 공연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지난 19일 공연장 종사자가 확진된 후 다른 종사자 1명과 공연을 관람한 서초구 초등학교 학생 8명, 학생들의 가족 5명 등 14명이 잇따라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