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981명 확진..어제보다 24명 많아

  • 등록 2021-10-25 오후 9:02:09

    수정 2021-10-25 오후 9:02:09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코로나19 4차 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5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이데일리DB)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98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957명보다 24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의 897명에 비해서는 84명 많다.

지역 별로는 수도권이 748명(76.2%), 비수도권이 233명(23.8%)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서울 363명 △경기 322명 △인천 63명 △대구 60명 △부산 33명 △충북 27명 △충남 26명 △경북 20명 △강원 19명 △경남 18명 △전북 13명 △제주 6명 △광주 5명 △대전 3명 △울산 2명 △전남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200명 수준이 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233명 늘어 최종 1190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11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파주시 조리읍의 한 의류업체에서는 지난 20일 직원 중에 1명이 확진된 이후 이날 직원 22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종로구 공연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지난 19일 공연장 종사자가 확진된 후 다른 종사자 1명과 공연을 관람한 서초구 초등학교 학생 8명, 학생들의 가족 5명 등 14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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