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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여력' 알 수 있는 건 카드정보가 유일하죠"
  • "소비 '여력' 알 수 있는 건 카드정보가 유일하죠"
  •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개인의 소비 여력을 파악할 수 있는 곳은 신용카드사가 유일합니다. 빅테크에 비해 카드사가 보유한 가장 큰 강점이에요. 고객의 ‘(소비) 행태 정보’를 활용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장재영 신한카드 빅데이터 R&D본부장(상무)은 최근 기자와 만나 빅테크와 경쟁하는 시대에 카드사 경쟁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시장이 열리면서 빅테크도 고객의 카드결제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지만, 장 본부장은 “카드사의 빅데이터 수준을 따라오기 힘들다”고 힘줘 말했다.신한카드는 2014년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센터를 만들어 2000만명이 넘는 고객의 결제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지난 3월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업계 첫 빅데이터연구소 인증도 받았다. 신한금융그룹 내에선 ‘빅데이터 후견인’으로 그룹의 데이터 기반 미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조직을 이끌고 있는 장 본부장은 “카드 결제 정보는 생활 밀착형이라는 점에서 빅테크는 물론 예·적금, 대출 등 은행 정보 대비로도 경쟁력이 있다”며 “과거 소비 생활과 소득 등 신용도를 바탕으로 미래 소비 행태를 예측할 수 있는 ‘행태 정보’를 분석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정보를 얼마나 많이 보유하는지, 분석을 잘하는지가 마이데이터 시대에서도 경쟁력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기존 고객에게 더 적합한 카드 상품을 추천하는 금융 중개 업무가 대표적인 예다.다음은 장 본부장과의 일문일답.장재영 신한카드 빅데이터R&D본부장이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신한카드)-네이버, 카카오, 쿠팡과 같은 빅테크 대비 카드사의 강점은 뭔가.△신용 관련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빅테크는 고객이 무엇을 소비했는지 알 수는 있지만, 향후 얼마만큼 소비가 가능할지는 파악할 수 없다. 소득과 신용 정보가 없기 때문이다. 고객이 무엇을 사는지도 중요하지만 얼마만큼의 소비 ‘여력’을 가졌는지가 더 중요하다. 고객의 행위 예측이 가능해서다. 카드 정보의 가장 큰 강점은 직업과 신용 정보, 리스크 메니지먼트(위험 관리 분석)를 통해 고객의 경제여력을 추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빅테크가 카드 신용정보도 활용할 수 있지 않나.△한계가 있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고객 동의를 받아야 해당 금융회사로부터 고객의 신용정보를 가져다 쓸 수 있다. 신한카드의 신용카드 고객 수가 2200만명, 자동차금융 등 멤버십 고객까지 합치면 2800만명이다. 이만큼의 고객 동의를 얻는 것은 쉽지 않다. 지금까지 100만명 이상 고객 동의를 획득한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10곳 이내다. 신한카드의 마이데이터 고객 수는 레거시(빅테크를 제외한 정통) 금융권에선 1위고, 빅테크를 포함해서도 최상위권이다.-은행 대비 카드사의 강점은.△생활 밀착형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은행은 자산관리에 강점이 있다. 하지만 예·적금이나 대출이 빈번히 일어나는 게 아니다. 카드사는 결제, 즉 소비생활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생활과 밀접하기 때문에 카드사가 운용하는 마이데이터 플랫폼에 더 자주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신한카드만의 강점은.△데이터 분석 역량이다. 우선 금융데이터를 가장 잘 분석하는 인프라와 인력을 확보했다. 지난 3월엔 업계 처음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빅데이터 모델링, 인공지능(AI), 지불결제 연구개발 등을 위한 기업부설연구소(빅데이터연구소) 인증도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연구인력 인건비 20%를 정부에서 지원받는데, 이를 통해 더 많은 투자에 나설 수 있게 됐다.-회사의 이러한 역량으로 고객은 이익을 얻게 되나.△고객의 행태 정보를 분석해 고객이 꼭 필요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얻을 수 있다. 흔히 말하는 ‘초개인화 마케팅’이다. 최적화한 금융상품을 제안받을 수도 있다. 마이데이터는 쉽게 말해 금융상품 중개다. 현재 사용 중인 카드보다 다른 카드 사용 시 매달 1만원 혜택이 추가된다면 그 상품 사용을 제안해야 한다. 결국 빅데이터화한 과거의 소비 정보와 개인 신용정보 분석 역량이 핵심이다.장재영 신한카드 빅데이터R&D본부장.(사진=신한카드)-그룹 내에서 ‘빅데이터 후견인’ 역할을 맡고 있다. 자세히 설명해달라.△그룹은 2020년 3월 ‘디지털 후견인제도’를 도입했다. 은행, 카드, 금융투자, 보험 등 그룹의 주요 4개사 중 디지털 부문별 역량이 가장 뛰어난 회사를 정해 그룹 계열사의 해당 역량을 상향 평준화하는 업무를 위임한 제도다. 그 가운데 신한카드는 빅데이터 후견인으로 선정됐다. 현재는 신한카드가 초창기 진행했던 데이터 표준화 작업을 그룹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데이터 표준화 작업이란.△일종의 ‘색인’ 작업이다. 계열사들은 각사만의 방식으로 정보를 정리하고 있다. 은행이 보는 관점, 증권사가 보는 관점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룹 차원에선 이 정보들을 한번에 관리하기가 어렵다. 신한금융만의 통일된 방식으로 정보 분석이 가능하도록 작업을 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 작업이 끝나면 고객 입장에선 더욱 정교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향후 신한카드 빅데이터 조직의 발전 방향은.△업계 처음으로 빅데이터센터를 신설한 2014년 이후 회사 내에선 크게 세 단계로 발전해 왔다고 보고 있다. 2014~2016년이 1단계, 빅데이터 경영체제를 도입하고 인프라 구축 및 역량 강화에 나선 시기다. 2단계인 2017~2018년엔 영업지원을 본격화하고 빅데이터 플랫폼 등 제반 인프라를 고도화했다. 2019년 이후 현재까진 내재화한 역량을 기반으로 초개인화 마케팅을 구축하고 마이데이터 등 데이터 신사업에 나서고 있다. 4단계에 이르러선 ‘데이터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수익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2.05.25 I 서대웅 기자
기상기후인재개발원, '2022 대국민 기상교육' 실시
  • 기상기후인재개발원, '2022 대국민 기상교육' 실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기상청 기상기후인재개발원 주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위탁 운영하여 ‘2022년 대국민 무료 기상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기상기후인재개발원)해당 무료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식과 여러 가지 체험의 기회를 보장해주기 위한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와 본인의 미래에 그려나갈 꿈을 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기인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기상진로체험과정’, 그리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기상정보활용 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 ‘기상정보활용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초등학생, 중·고등학생의 경우 학교 차원에서 신청 가능하며 현재 코로나 상황에 맞춰 전년도와 다르게 희망하는 교육 방식(대면, 실시간 비대면)으로 선택하여 교육 진행이 가능하며, 현재 선착순 모집으로 신청서를 받아 조기 마감될 수 있다.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기상정보활용과정은 기상데이터를 활용한 생산량 증대를 위한 농어업인 기상정보교육, 기상데이터 활용 교육, 기후변화의 이해, 산업별 기후변화대응 온라인 세미나를 지원한다.자세한 사항은 기상청 기후인재개발원 대국민기상교육 블로그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대국민 기상교육 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5.25 I 이윤정 기자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 '프랑스 수소산업전' 한국관 운영…성황리 종료
  •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 '프랑스 수소산업전' 한국관 운영…성황리 종료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조직위)는 지난 11일~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 수소산업전 2022(Hyvolution 2022)’전시회에 한국관을 운영하며 국내 수소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고 25일 밝혔다.한국관 전경 (사진=KAMA)조직위는 코트라(KOTRA)와 공동으로 국내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한국관을 구성해 참여했다.조직위는 국내 수소 관련 기관 및 기업 등 총 11곳과 공동관을 구성해 EU 지역 수소산업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수출상담 및 계약 등의 신사업 기회를 창출했다.한국관엔 조직위를 포함해 대하, 대현에스티, 아주대, 에프씨엠티, 엔케이에테르, 지필로스, 하이리움산업, 환경부, 한국환경산업협회, 코트라 등 총 11개 단체가 참여했다.소고압부품 시험·검사 장비 제조 기업인 대하는 프랑스의 수소 충전소 설계 및 제조 기업 A사와 기술 이전과 상호협력, 한국 내 수소 충전소 공동 개발이 포함된 협의를 추진키로 했다.수 테이프 코팅 전문기업 대현에스티가 출품한 수소 누출 감지용 필름은 전시 기간 중 유럽 완성차 기업, 부품제조사, 연구기관 등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약 22건 이상의 샘플 요청과 협업 문의를 받았다. 초대형 수소저장 용기 제조업체 엔케이에테르의 튜브 트레일러 수소용기는 전시장을 찾은 유럽 바이어들에게 많은 문의를 받았으며, 약 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도 이뤄졌다.액화수소 전문기업 하이리움산업은 수소연료전지 트럭을 개발 중인 유럽 완성차 업체와 철도회사 등과 액화수소용 저장탱크 도입 관련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도 추진했다.재생 에너지 전력변환 기술을 보유한 지필로스는 전력 공급 업체 A로부터 수소연료전지 공급 관련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으며, 프랑스 버스 운송업체 B사로부터 버스용 수소충전소 사업 입찰을 권유받았다.프씨엠티는 국내 대표적인 수전해 전문기업인 만큼, 수전해 기술에 관심이 높은 유럽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짐. 독일의 수소 모빌리티 기업 B사는 에프씨엠티 본사 방문을 요청했으며, 다른 기업들과도 다수의 기술 상담이 진행됐다.조직위가 공동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참가기업 모두가 하이볼루션 전시회를 통한 사업적 성과에 95%가 만족감(매우 만족 72.7%, 만족 27.3%)을 나타냈으며, 향후 국내외 타 수소전시회에도 적극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정만기 조직위원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소 생산과 저장, 운송, 활용을 아우르는 글로벌 수소산업의 밸류체인(value chain) 구축이 필요하며, 이는 각국 정부와 민간 영역의 협업과 국제적인 공조를 통해 가능하다”며 “이번 프랑스 하이볼루션 참여를 통해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인했고, 참가기업들에게도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는 등 수소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국제교류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이어 “조직위는 오는 8월 국내에서 열리는 2022수소모빌리티+쇼에 해외 수소 기업과 기관 유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동시에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일본, 칠레 등 해외 수소전시회에 우리기업들의 참여를 적극 주선해 갈 것이다”고 덧붙였다.한편 2022수소모빌리티+쇼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9·10홀에서 개최된다.
2022.05.25 I 손의연 기자
마켓컬리, 파트너사 거래액 7년 만에 84배 성장
  • 마켓컬리, 파트너사 거래액 7년 만에 84배 성장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리테일테크 기업 컬리가 마켓컬리 서비스 출시 7주년을 맞아 파트너사 성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파트너사 거래액이 창립 초기인 2016년과 비교해 무려 84배, 8300%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파트너사들이 마켓컬리를 발판 삼아 사업을 확장하는 등 동반성장 성과를 내고 있다는 의미다.파트너사 중 연평균 거래액 성장율이 상위 3위 안에 든 곳들은 모두 중소기업이었다. 거래액 성장율이 가장 높은 업체는 마켓컬리에 농산물과 꽃을 공급하고 있는 애그테크 기업 A사다. A사의 거래액은 입점 후 4년 간 매해 2.5배씩 성장했다. 2위를 차지한 업체는 5년간 매해 2.2배씩의 성장을 기록한 축산업체 B사다. B사는 마켓컬리 축산 PB 상품인 ‘일상미(味)소’를 공급하고 있다. B사는 기존 시장에서 큰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던 국내산 육우의 진가를 세상에 알리면서 크게 성장했다. 3위를 차지한 C사는 마켓컬리 대표 상품인 ‘조선향미’를 공급하고 있다. 7년 동안 매해 평균 2배의 성장세를 보였다. 지역 맛집이나 영세업체였다가 중소기업 규모로 성장한 곳들도 적지 않다. 마켓컬리에 단독 상품을 공급하는 샐러드 전문 제조업체 D사의 경우 2017년 마켓컬리에 입점한 후 5년 만에 매출이 100배 증가했다. 입점 당시에는 직원 5명의 영세 업체였으나, 마켓컬리에서 판매량이 증가하며 현재는 공장 2개와 오프라인 매장 2개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크게 성장했다. 대구의 반찬가게이던 E사는 마켓컬리 입점 후 유명 백화점의 러브콜을 받는 ‘전국구 맛집’으로 등극했다. 연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TV프로그램 ‘서민갑부’에 출연하기도 했다. 마켓컬리에서의 매출도 입점 3년 만에 8배 증가했다. 파트너사들의 성장 배경에는 생산자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직매입 구조, 품질 관리 컨설팅, 브랜딩 지원 등 컬리의 상생 노력도 일조했다는 평가다. 그 결과 2018년 거래액 상위 50위 안에 든 파트너사 중 80% 이상이 4년이 지난해에도 거래를 유지하고 있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컬리는 창업 이래 좋은 품질의 상품을 생산하는 공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으며, 생산자의 부담을 줄이는 직매입 구조를 통해 지속가능한 유통의 선순환 구조를 그려가고 있다”며 “이처럼 컬리를 믿고 양질의 상품을 공급하는 컬리와 함께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투에버,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지패스(G-PASS)' 론칭
  • 투에버,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지패스(G-PASS)' 론칭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투에버는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지패스(G-PASS)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투에버)이번에 도입하는 G-PASS는 ‘고객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들다(Makes Living Meaningful)’를 경영이념으로 하는 투에버의 중심적 사업가치인 리빙앤비즈니스(L&B)의 확장과 자사 회원들에게 더 다양하고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진=㈜투에버)G-PASS는 회원 전용 서비스로, 쇼핑, 여행, 건강, 문화 등 생활 전반의 다양한 소비영역에서 특별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에 투에버는 지난 17일 본사 1층 대회실에서 국내 최초로 복지 플랫폼을 선보인 이제너두㈜와 업무협약을 체결, G-PASS 도입을 본격화했다. 특히 이번에 전략적 공동사업을 진행하는 이제너두는 투에버와 같은 설립 22주년을 맞은 기업으로, 그동안 고용노동부, 한국전력공사, 현대자동차그룹, GE코리아 등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1600여 곳에서 200만 임직원의 복지 플랫폼을 운영한 바 있다.협약식에는 김종규 투에버 대표와 송종진 이제너두 대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G-PASS 서비스의 상용화와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어졌다.김종규 투에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의 계기를 마련해 매우 기쁘다”며 “이를 시작으로 투에버의 회원들이 차별화된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 발전시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5.25 I 이윤정 기자
"산림 분야 ESG에 참여할 마지막 기회, 잡으세요"
  • "산림 분야 ESG에 참여할 마지막 기회, 잡으세요"
  • 캄보디아에서 시행 중인 REDD 사업 지역과 전용지역 전경. (사진=산림청 제공)[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올해 첫 시행하는 ‘2022년 민간분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타당성 조사 지원 사업’에 SK, 롯데, 유한킴벌리 등 3개 기업이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레드플러스(REDD+)는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을 말한다. SK와 유한킴벌리는 지난해 산림청과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롯데는 업무협약을 준비 중이다. 이들 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노력과 의지가 이번 사업으로 연결된 것으로 평가된다. 국가별 레드플러스 이행 기반 구축 현황 및 기업여건 등을 고려해 SK는 필리핀, 롯데는 인도네시아, 유한킴벌리는 몽골에서 각각 레드플러스 사업을 이행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 기업들이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자발적인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한편 산림을 통한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모범규준에 레드플러스, 산림생태계 등 산림분야가 반영됨에 따라 이 분야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오는 31일까지 ‘2022년 민간분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타당성 조사 지원 사업 시행계획’ 추가 공고를 통해 1개 기업을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다. 올해 레드플러스(REDD+)의 타당성 조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추가 공모에서 선정될 경우 5000만원(국비 70%, 자부담 30%)을 지원받게 된다. 관심이 있는 민간과 기업은 이번 사업을 대행하고 있는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구체적인 참여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박은식 산림청 국제협력담당관은 “지난 5월 초 서울에서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전 세계에서 참여한 164개국은 급속히 가속화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긴밀한 산림분야 협력을 원하고 있다”며 “개도국의 열대우림 등 산림보호 활동에 민·관이 공동 참여함으로써 세계산림총회 성공 개최국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25 I 박진환 기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췌장암 항체신약 임상 신청에 ‘강세’
  • [특징주]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췌장암 항체신약 임상 신청에 ‘강세’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가 췌장암 항체신약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1/2a상을 신청하면서 강세를 보인다.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42분 기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17%(550원) 오른 1만3750원에 거래 중이다.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미국 FDA에 췌장암 항체신약 ‘PBP1510’의 미국 내 임상 1/2상 시험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임상 1/2a상 시험을 승인받은 프랑스와 스페인에 이은 세번째 신청이다. 이로써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유럽과 미국에서 동시 글로벌 임상 시험을 진행하며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번 임상 1상에서는 ‘PBP1510’ 단일요법과 기존 항암제인 젬시타빈과의 병행요법을 통해 약물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점검한다. 임상 2a상에서는 임상 1상을 통해 결정된 젬시타빈 병행요법 시의 PBP1510 권장용량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고 그 효능을 평가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은 하버드 의과대학과 UCLA 의과 대학 소속 임상분야 권위자들이 주도하며,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UCLA 대학병원에서 최소 한가지 이상의 항암요법 실패 후 종양이 진행되거나 전이된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2022.05.25 I 유준하 기자
수원發 ‘안심숙소’ 778일만에 운영 종료
  • 수원發 ‘안심숙소’ 778일만에 운영 종료
  • 사진=수원시[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수원시가 최초로 시작해 전국 지자체로 확산됐던 ‘안심숙소’ 서비스가 778일만에 종료됐다.수원시는 2020년 3월 27일, 관내 5개 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입국자가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수원시에 거주하는 가족이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심숙소’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외입국자의 국내 가족은 수원시와 각 호텔이 협의한 숙박료(최대 70% 할인)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었다.수원시는 지난 13일 안심숙소 서비스를 종료했다. 778일 동안 총 1139명(685가구)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안심숙소 서비스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한 숙박업계에도 도움이 됐다.안심숙소 서비스는 지상파 뉴스를 비롯한 많은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전국으로 확산됐다. 100여개 지자체에서 수원시에 안심숙소 사업에 대해 문의했고, 수원시는 적극적으로 사업을 공유했다.수원시는 지난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안심숙소에 참여한 호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감사 인사를 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충현 밸류호텔 하이엔드 총지배인, 이영수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총지배인, 최혁진 노보텔앰배서더수원 총지배인, 최경선 코트야드메리어트수원 팀장이 참석했다.호텔 관계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이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안심숙소 서비스 덕분에 운영에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수원시 관계자는 “안심숙소에 참여해주신 호텔 덕분에 해외입국자에 의한 지역감염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며 “2년 넘게 안심숙소 운영에 참여해주신 호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5.25 I 김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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