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6,488건

캠코 펀드에 부실PF 넘기면 우선매수권 부여한다
  • 캠코 펀드에 부실PF 넘기면 우선매수권 부여한다
  • [이데일리 최정훈 송주오 기자]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구조조정을 위해 1조원대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펀드를 투입한 가운데 펀드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PF대주단)가 캠코 펀드에 부실 사업장을 싸게 넘기면 앞으로 사업장을 되살 수 있는 우선매수권을 부여할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캠코 펀드 운용사와 PF 대주단 간 가격을 둘러싼 이견을 좁혀 부실 사업장의 구조조정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금융당국 관계자는 6일 “(우선매수권 부여 방안에 대해선)아직 확정한 것은 아니다”며 “거래 자체가 없다 보니 캠코에 매각한 후 되살 수 있는 우선매수권을 부여해 매각 유인을 높이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곧 발표할 ‘PF 정상화 방안’에 이러한 내용을 포함할 전망이다.지난해 10월 가동한 캠코 펀드는 부동산PF 정상화를 위해 금융당국이 준비한 대안으로 본 PF로 넘어가지 못한 브리지론 단계의 부실채권 등을 매입해 사업을 재구조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나 캠코 펀드 운용사 측과 매도자인 PF 대주단과의 가격 차이가 너무 컸던 탓에 8개월간 집행 실적이 단 2건에 그쳤다. 이에 금융당국은 대주단에 캠코 펀드에 사업장을 매각한 뒤 되살 수 있는 ‘우선매수권’을 부여하면 대주단이 가격 협상에서 갖는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면 1조원대의 캠코 펀드는 은행·보험권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과 함께 PF사업장 구조조정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다만 시장에선 PF 정상화 방안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면 PF발 위기설이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번 방안에 포함할 PF 사업성 재평가 기준은 기존 평가 기준인 ‘양호-요주의-악화 우려’ 3단계에, 가장 낮은 수준인 ‘회수의문’을 추가해 4단계로 세분화한다. 회수의문 사업장은 금융사 충당금을 75%나 쌓게 한다. 사실상 일부 손해를 보더라도 경·공매로 넘기라는 취지다. 이에 PF 사업성 재평가를 통해 전국 3000여개 PF 사업장에서 경·공매가 쏟아질 수 있고 금융권 관련 자산의 부실위험 등이 부각할 수 있다. 특히 만기 연장에 기대 온 부실 사업장에 경·공매 압박이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
2024.05.06 I 최정훈 기자
하나금융, 발달장애 예술가와 함께하는 특별 전시회 개최
  • 하나금융, 발달장애 예술가와 함께하는 특별 전시회 개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복합문화공간이자 개방형 수장고인 H.art1(하트원)에서 발달장애 작가들의 예술작품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특별 전시회는 하나금융그룹이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 활동 기회 창출 및 판로 개척을 통한 자립성 지원, 예술작품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지난 4월 시상한 하나금융그룹 발달장애인 미술공모전 ‘제3회 하나 아트버스’ 수상작 26점의 작품과 하나금융그룹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팀 ‘하나 아트크루’의 작품 10점이 이달 말까지 전시된다. 또 미디어아트월을 활용해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과 전시되지 못한 모든 수상작을 전시회 벽면에 생동감있는 미디어아트로 연출함으로써 트렌디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H.art1(하트원)에서 진행되는 현장전시 외에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VR전시도 만나 볼 수 있다. 원거리에 있거나 몸이 불편해 현장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VR전시는 실제 전시회 이미지를 그대로 구현했고, 오디오지원을 통해 한글과 영어로 작품 해설도 들으며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다.가정의 달을 맞아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 전시회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마련됐다.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및 ‘멸종위기동물 컬러링북 꾸미기’ 체험프로그램과 발달장애인 마술사의 마술쇼가 일정 요일과 시간마다 진행되며, 현장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H.art1(하트원) 건물 1층 카페 음료 교환권도 제공한다. 관람 시간 및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우리 사회와 연결하기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통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선입견 없는 세상에서 살아 갈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2024.05.06 I 최정훈 기자
홍콩 ELS 불완전판매 대표사례 30~60% 배상 전망
  • 홍콩 ELS 불완전판매 대표사례 30~60% 배상 전망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대표사례에 대한 분쟁조정위원회가 오는 13일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배상 비율이 30~60% 수준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홍콩ELS사태피해자모임 관계자들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펀드 피해를 야기한 금융기관과 임원, 전 금융위원장 등 180인 고발 및 전액배상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13일 국민·신한·하나·농협·SC제일은행 등 5개 은행의 대표사례 각 1개씩에 대해 분조위를 열고 구체적인 투자자 배상 비율을 정할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앞서 지난 3월 분쟁조정 기준안을 발표하면서 다양한 사례에 대해 배상비율을 안내했다.이번 분조위 결과를 통해 투자자들은 은행이 해당 기간에 어떤 판매원칙을 위반했는지, 이에 따른 배상비율 수준은 어떻게 정해졌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은행권이 금융당국으로부터 미리 송부받은 대표사례 등에 따르면 5대 은행의 기본배상 비율은 20∼30% 수준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발표된 조정기준안에서 기본배상비율은 판매사의 적합성 원칙·설명의무·부당권유 금지 등 판매원칙 위반 여부에 따라 20∼40%로 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번 대표사례에는 40%까지 인정되는 경우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검사 결과 은행별로 모든 투자자에게 적용되는 적합성 원칙 또는 설명의무 위반 사항이 발견돼 20∼30%의 기본배상비율이 책정됐다. 최종 배상비율은 분조위가 결정하지만, 기본배상비율에 기존에 알려진 투자자별 가산·차감 요인을 더하면 각각의 대표사례에 대한 배상비율은 30∼60%대로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투자자별 배상비율은 이론적으로 0%부터 100%까지 가능하지만, 극단적인 사례보다는 조사가 된 민원 케이스 중 일반적으로 적용이 될 만한 사례들이 대표로 꼽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감원은 투자자가 실제 배상받는 비율이 20∼60%가 가장 많을 것으로 추정했다.분조위 결과가 공개되면 은행권의 배상 작업도 더욱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은 공개된 분쟁조정 기준안에 따라 자율배상을 진행 중이지만, 배상비율을 놓고 견해 차이가 이어지고 있다.
2024.05.06 I 최정훈 기자
한화생명, 인니 ‘노부은행’ 주식매매계약 체결
  • 한화생명, 인니 ‘노부은행’ 주식매매계약 체결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한화생명은 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리포그룹과 ‘노부은행(Nobu Bank)’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화생명과 리포그룹이 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노부은행’의 주식매매계약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체결했다. 김동원(왼쪽 첫번째) 한화생명 CGO 사장과 여승주(〃 두번째)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이 이날 아드리안 수헤르만(〃세번째) 리포그룹 MPC대표와 존 리아디(〃 네번째) 리포그룹 대표와 함께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사진=한화생명)이날 계약식에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김동원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과 리포그룹 존 리아디(John Riady) 대표, 아드리안 수헤르만(Adrian Sherman) MPC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생명의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해외은행업 진출절차는 막바지에 다다랐다. 이로써 한화금융계열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보·손보·증권/자산운용업에 이어 은행업까지 진출하게 됐다. 이를 통해 한화금융계열은 2억 7000만명명의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매년 5%대의 안정적인 경제(GDP)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전략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또 이 자리에서 양사는 그룹 간 동반성장을 목표로 상호협력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양사는 노부은행 등 금융계열 관련 협력을 넘어,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양 그룹이 지닌 인프라 및 네트워크는 물론 역량, 경험, 노하우 등을 다각도로 지원·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향후 절차는 ‘양국 감독당국 인허가 신청’ 과 ‘양국 감독당국의 인허가 승인’이 남아 있다.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화생명과 한화금융계열은 이번 리포그룹과의 ‘노부은행’ SPA체결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생보사’를 넘어,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다”며 “리포그룹과의 파트너십 경영으로, 당사의 디지털 역량과 리포그룹의 은행경영 노하우를 잘 접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존 리아디 리포그룹 대표는 “저와 김동원 사장과의 오랜 기간 우정과 신뢰처럼 두 회사 간 지속적인 협력과 긍정적 시너지도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6 I 최정훈 기자
하나금융, 어린이날 취약계층 아동 문화체험 봉사활동
  • 하나금융, 어린이날 취약계층 아동 문화체험 봉사활동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임직원 참여 ‘문화체험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임직원 참여 ‘문화체험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덕수궁 역사교육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역사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문화재를 관람하는 모습.(사진=하나금융 제공)지역 아동양육시설 아동 80여명을 초청해 역사 해설을 동반한 ‘덕 수궁 역사교육’,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그룹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은 그룹 임직원 봉사자들의 안내와 전문 역사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덕수궁을 관람했다.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맞춤형 해설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덕수궁 관람 후 하나금융 명동사옥 대강당으로 이동해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관람했다. 하나은행이 2007년부터 현재까지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뮤지컬 형식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하고 있어 큰 흥미를 이끌어냈다.한편 하나금융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새학기 학용품 지원, 어린이 금융교실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2024.05.06 I 최정훈 기자
우리은행, PCB·반도체 패키징 산업 지원 강화한다
  • 우리은행, PCB·반도체 패키징 산업 지원 강화한다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3일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KPCA)’와 ‘PCB 및 반도체 패키징 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3일 인천 송도에서 KPCA와 PCB 및 반도체 패키징 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왼쪽부터) 양동혁 우리은행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 본부장,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본부장, 안영우 KPCA 사무총장, 김형조 남동/송도BIZ프라임센터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KPCA는 PCB와 반도체 패키징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03년 설립된 단체로 우리나라 주력 수출 분야인 △반도체 △자동차 △전자 산업 등에 핵심 공급망 역할을 수행해 왔다. PCB는 제품에 특정한 기능을 부여하기 위해 반도체를 비롯해 다양한 부품을 하나의 판 위에 모아놓은 인쇄회로 기판으로, 부품이나 배선 등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회로로 철저한 설계 과정이 필요하다.159개 회원사로 구성된 KPCA는 최근 반도체 패키징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회원사 간 역량 결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다수 회원사들이 반월국가산업단지 안에 모여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중소기업 특화채널인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를 중심으로 KPCA 회원사에게 △금리 및 수수료 우대 △기업 컨설팅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공급망금융 플랫폼‘원비즈플라자’를 활용해 회원사의 구매 프로세스 디지털화도 돕는다.한편, ‘원비즈플라자’는 우리은행이 지난 2022년 9월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이다. 중견·중소기업들이 별도의 플랫폼 사용료 없이 회원사로 등록해 실시간으로 △구매 △공급 △금융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받고 있다. 또 ‘원비즈플라자’ 가입 회원사들은 공급망 특화대출 보증서 보증비율 상향과 보증료 지원 혜택도 받게 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PCB와 반도체 패키징 산업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인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며 “우리은행은 중소기업 특화채널과 원비즈플라자를 통해 KPCA 회원사에게 실효성 있는 금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6 I 최정훈 기자
5월 황금연휴 놀이공원이나 호텔갈까…카드혜택 보니
  • 5월 황금연휴 놀이공원이나 호텔갈까…카드혜택 보니[카드팁]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5월이 시작되면서 휴일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죠. 특히 오늘부터 사흘간 황금연휴가 시작되고, 15일도 휴일로 지정되면서 나들이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가정의 달, 연휴 계획을 세우는 분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줄 카드 혜택을 모아봤습니다.2일 서울 양천구 양천근린공원에서 열린 신정공동체 ‘한마음 가족 운동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가정의 달엔 역시 놀이공원이죠. 먼저 KB국민카드는 레고랜드 혜택을 제공합니다. KB국민카드 고객이면 다음 달 30일까지 1일 이용권 성인 1장 구입 시 추가 1인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레고랜드 입장권은 13세 이상 성인은 6만5000원, 13세 미만은 5만5000원입니다.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행사에 응모하면 됩니다.KB국민카드로 이달 30일까지 에버랜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KB Pay 단독으로 스마트 예약(에버랜드ID 당 2매) 또는 현장 결제(회원 별 2매)시, 에버랜드 대인 종일권 35% 즉시 할인을 제공합니다. D시즌(주말 및 5월 1일 근로자의 날,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은 4만42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A시즌(그 외 주중)에는 4만3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또 스마트 예약시 일 20명 선착순으로 Q-PASS 3종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Q-PASS 3종 패키지는 대기하지 않고 바로 어트랙션에 탑승할 수 있는 구성으로 D시즌 9만4200원, A시즌 8만23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삼성카드는 이달 31일까지 롯데월드 부산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해 줍니다. 동반 1인은 3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인 2명이 방문 시 정상가가 9만4000원이지만, 할인 혜택을 받으면 5만94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호텔로 바캉스를 떠나는 분들을 위한 카드 혜택도 있습니다. 현대카드 회원은 다음 달 30일까지 그랜드 조선 부산 호텔의 디럭스 시티뷰 룸을 18만원부터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혜택 제외 기간이 있고, 요일별 적용 요금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제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의 슈페리어 룸 패키지의 경우에는 이달 말까지 16만5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는 조선 팰리스 서울의 콘스탄스 뷔페 레스토랑 20% 할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카드 회원 외 동반 3인(성인)까지 할인 적용이 가능합니다.롯데카드 프리미엄 카드 소지자라면 7월 31일까지 롯데호텔서울의 메인타워 슈페리어(라세느 조식 2인 포함) 룸을 40만원(평일 기준)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롯데호텔부산, 롯데호텔울산, 롯데호텔제주 등 롯데 계열 호텔도 혜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비씨카드의 경우 야놀자에서 호텔·리조트·펜션 등 국내 숙소를 예약하면 최대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렌터카는 야놀자에서 국내 및 일본 렌터카 예약 시 3%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고객뿐 아니라 체크카드 고객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4.05.04 I 최정훈 기자
웰컴금융, 리츠시장 진출…웰컴자산운용, AMC 본인가 받아
  • 웰컴금융, 리츠시장 진출…웰컴자산운용, AMC 본인가 받아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웰컴금융그룹이 리츠 시장에 진출한다. 웰컴금융그룹은 계열사인 웰컴자산운용이 자산관리회사(AMC) 설립을 위한 본 인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웰컴자산운용은 지난해 초부터 자산관리회사 인가를 받기 위해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해 9월 예비인가를 신청하고, 12월에 예비인가를 받았으며 올해 3월 설립인가 신청을 완료했다. 약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최종 설립인가를 받았다. 웰컴금융은 계열사인 웰컴자산운용이 자산관리회사 인가를 받게 되면 펀드,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PFV), 리츠까지 대체투자 부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자산운용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각 부문 별 특장점을 활용해 구조화된 상품을 기획, 구성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그룹 내 관계사인 웰컴저축은행, 웰컴캐피탈과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웰컴자산운용은 높은 수준의 위험 및 투자 관리 경험과 체계를 바탕으로 코스닥 벤처, 하이일드 펀드 및 일반 IPO 등 시장 중립형 운용을 지향하면서 업계 최상위 수준의 운용자산 및 투자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 최근 공모펀드 운용의 강점을 살려 재간접형, 채권혼합형, 메자닌, 신기술투자조합 지분 투자 등 다양한 전략의 펀드를 출시하며 투자자의 니즈에 부합하고 성과 창출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그룹 관계사와의 협업을 높여가고 있다. 웰컴자산운용 관계자는 “자산 관리 회사 본인가 획득을 계기로 그룹사와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며 웰컴저축은행, 웰컴캐피탈 등 계열사간의 시너지를 창출해 그룹 내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5.03 I 최정훈 기자
KB국민카드, 임직원 희망 걷기로 조성한 기부금 전달
  • KB국민카드, 임직원 희망 걷기로 조성한 기부금 전달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KB국민카드가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 희망 걷기 기부 캠페인 위시드림(WE:SH DREAM)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1억원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소원 선물 후원금으로 기부했다.위시드림 캠페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 ESG 활동으로 기부금은 전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및 사회복지포털 복지넷을 통해 취약 어린이들의 사연을 공모 받은 후, 선정된 아동 550명이 속한 전국 37개 사회복지기관에 어린이날 맞이 선물 비용으로 전달됐다.한편, 위시드림 캠페인은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인‘위시(WE:SH) 카드’의 슬로건인 ‘We Wish you happiness’의 의미를 담아 임직원들이 한 달 동안 목표 기부 걸음 수 1억보를 달성하면, 아동들의 소원 선물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3월에 진행됐다.KB국민카드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프로젝트 시작 후, 보름 만에 목표 걸음 수 1억보를 넘어 총 1억4050만보를 달성했고, 걸음 기부를 통한 환경 공헌 활동으로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했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위시드림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더 나은 미래를 꿈 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03 I 최정훈 기자
신협중앙회, 부실채권 투자전문 자회사 만든다
  • 신협중앙회, 부실채권 투자전문 자회사 만든다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신협중앙회가 부실채권(NPL) 투자전문 자회사를 설립한다.(사진=신협중앙회)2일 금융당국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신협중앙회의 KCU NPL대부(가칭) 출자’ 승인안을 의결했다. KCU NPL대부는 신협중앙회가 설립하는 NPL 전문 투자회사로, 신협중앙회와 단위신협이 보유한 NPL을 매입한 뒤 추심, 공매, 매각 등을 통해 정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단위신협은 KCU NPL대부에 채권을 넘겨 연체율을 낮추고 순자본비율 등 건전성 지표를 개선한다는 목적이다. 신협중앙회의 출자금 규모는 약 100억원이다. 대부업법 시행령에 따르면 대부업체의 총자산은 자기자본 10배 이내로 제한된다. KCU대부가 최대 1000억원어치의 NPL을 매입할 수 있다.신협은 그동안 농협 새마을금고 등 다른 상호금융조합과 달리 NPL 전문 자회사가 없었다. 농협중앙회는 농협자산관리를 자회사로 두고 있고,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MCI대부를 손자회사로 갖고 있다.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연체율 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해서 설립하게 됐지만, 사업을 시작하는 단계라 당장은 연체율 관리에 효과를 보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 올해 매입할 수 있는 부실채권의 규모도 300억원 수준이라 연체율이 낮아지는 효과를 당장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4.05.02 I 최정훈 기자

더보기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