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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지, 이준영 두고 하와이 떠날까…5일 최종회 (24시 헬스클럽)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24시 헬스클럽’ 이준영과 정은지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사진=KBS2)5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최종회에서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헬스 커플 도현중(이준영 분)과 이미란(정은지 분) 앞에 예기치 못한 위기가 찾아온다.앞서 현중은 미란을 향한 감정을 애써 부정했지만, 흔들리는 마음을 자각한 뒤 진심 어린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평생 체지방률 두 자릿수를 허용하지 않던 그는 사랑 앞에서 ‘10% 초과’라는 전례 없는 사태를 맞이했지만, 근 손실도 감수한 채 사랑을 택하며 결국 미란과의 로맨스를 이뤄냈다.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는 가운데, 최종회 방송일인 오늘(5일)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현란 커플’의 달콤한 헬스장 데이트 현장이 담겨 설렘을 더한다.이날 방송에서 현중은 미란만을 위한 맞춤형 로맨틱 이벤트를 준비한다. 그의 세심한 준비는 직진 고백 때와는 또 다른 감동을 예고하며, “빼주고 싶던 지방이 귀여워 보인다”라는 고백을 잇는 또 하나의 명장면 탄생을 기대케 한다. 행복한 미란의 표정과 더불어, 과연 이번에는 어떤 방식으로 마음을 전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미란은 꿈에 그리던 하와이 지사 발령이라는 커리어 기회를 앞두고 현중과의 관계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다. 박준배(허정도 분), 양재식(권해우 분), 신수연(신민서 분) 등 동료들의 축하에도 불구하고 미란의 표정은 복잡하다. 과연 그녀는 사랑과 꿈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 결정에 행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또 다른 스틸에는 정장을 입은 현중이 헬스장이 아닌 미란의 회사에 출근 도장을 찍은 모습까지 공개돼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무한 발동시킨다. 도대체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서로를 통해 몸과 마음 모두 성장해온 두 사람의 마지막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24시 헬스클럽’ 최종회는 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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