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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리드 추격 뿌리치고 정상…“‘리더보드 신경 안써야 했다”(종합)
  • 매킬로이, 리드 추격 뿌리치고 정상…“‘리더보드 신경 안써야 했다”(종합)
  • 30일 열린 DP 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우승 트로피를 든 로리 매킬로이(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34·북아일랜드)가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90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매킬로이는 3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2위 패트릭 리드(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극적인 우승을 거머쥐었다.올해 출전한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매킬로이는 DP 월드투어 통산 우승을 15번으로 늘렸으며, 세계 랭킹 1위 자리도 더욱더 굳건히 지켰다. 아울러 2009년과 2015년에 이어 8년 만에 이 대회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53만 달러(약 18억7000만원)다.매킬로이는 리드와 공동 선두였던 18번홀(파5)에서 4.5m 버디 퍼트가 컵 안으로 굴러 떨어지는 걸 보고 주먹을 불끈 쥐며 포효했다. AP통신은 “가장 크고 달콤하게 느껴지는 우승이었을 것이다. 이 선수를 이겼기 때문”이라며 리드를 언급했다. 이는 대회 전부터 매킬로이와 리드가 신경전을 벌였기 때문이다. 이들은 장외 설전에 이어 최종 라운드에서까지 치열하게 우승 경쟁을 펼쳤다.승자는 매킬로이였다. 매킬로이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정신적으로 가장 힘든 경기 중 하나였다. 차분하게 경기하기 어려운 조건이었다. 나 자신에게 집중해야 했고 누가 리더보드 위에 있는지 신경쓰지 않아야 했다”며 리드의 추격이 의식됐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매킬로이와 리드는 대회 시작 하루 전에 연습장에서 마주쳤다. 리드가 매킬로이에게 인사했지만 매킬로이가 이를 무시한 게 설전의 발단이었다. 이에 기분이 상한 리드는 매킬로이를 향해 리브(LIV) 골프에서 자신의 팀 ‘4에이시스’ 로고가 새겨진 티를 가볍게 던지고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는 매킬로이를 향해 “어린애 같다”고 비꼬았다.매킬로이도 항변했다. 지난해 LIV 골프에 반대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잔류파의 대변인 같은 역할을 하면서 정신적으로 매우 지친 상태였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즈음 휴가를 내고 가족들과 쉬고 있던 차였다. 그때 매킬로이는 집으로 LIV 골프 측이 PGA 투어와 DP 월드투어를 상대로 제기한 소환장이 날아왔고, 이를 받은 매킬로이는 기분이 매우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리드는 이 소송에 관여하지 않았지만, LIV 골프 측 변호사가 리드의 또다른 소송에서 그를 변호하기 때문에 매킬로이가 리드의 인사를 무시했다는 것이다.매킬로이가 3라운드까지 리드에 4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렸기 때문에 이들의 우승 경쟁은 이뤄지지 않을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마지막 날 경기를 시작한 매킬로이는 8번홀까지 파 행진만 거듭하며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그러는 사이 ‘앙숙’ 리드가 전반 홀에서 버디만 3개를 잡으며 매킬로이를 맹추격했다.매킬로이는 리드에 1타 차까지 쫓기다가 9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아 한숨을 돌리는 듯했는데, 앞 조에서 경기하던 리드가 10번홀(파5)에서 이글 퍼트에 성공해 공동 선두를 허용하고 말았다.이후 버디 공방이 계속됐다. 매킬로이가 10번홀(파5)을 버디로 응수하자 리드가 11번홀(파3)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 매킬로이를 쫓았고, 13번홀(파5)에서는 둘 다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 양상이 지속됐다.미소 짓는 매킬로이(사진=AFPBBNews)승부가 갈린 건 15번홀(파3)과 16번홀(파4)에서 매킬로이, 리드가 차례로 보기를 범하고 난 뒤인 막판 두 개 홀이었다. 리드는 1온이 가능한 17번홀(파4)에서 샷이 그린을 벗어나는 바람에 타수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 반면 매킬로이는 이 홀에서 티 샷을 그린 입구까지 보냈다. 이글 퍼트를 퍼터로 굴린 뒤 가볍게 버디를 잡아내고 다시 단독 선두를 탈환했다.매킬로이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티 샷이 페어웨이 주변에 도사린 물에 빠질 뻔한 위기를 맞았다. 그사이 리드는 이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공동 선두를 만들고 먼저 경기를 마무리한 상황이었다. 가까스로 살아난 공을 두고 고민하던 매킬로이는 2온을 노리는 원래 전략 대신 끊어가는 플랜 B를 택했다. 매킬로이가 92야드를 남기고 한 세 번째 샷은 핀 뒤쪽으로 살짝 넘어가 4.5m 거리에 멈췄다. 리드가 스코어카드 접수처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매킬로이는 챔피언 퍼트에 성공했다.그는 지난해 최종 라운드 17번홀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다가 이 마지막 18번홀에서 샷을 물에 빠트려 우승 기회를 날려 버린 전적이 있다. 심지어 매킬로이는 전날 3라운드에서도 이 홀에서 샷을 물에 집어넣었기 때문에 안전한 공략을 택한 것이 주효했다.매킬로이는 “일주일 내내 전투를 펼친 것 같다”며 “코스 매니지먼트를 잘했고 똑똑하게 경기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 홀 두 번째 샷에서 2온을 노렸어도 충분히 그린에 공을 올렸을 것이다. 그렇지만 작년과 어제 있었던 일 때문에 우승을 위해 웨지로 공략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11월 DP 월드투어 챔피언십 이후 약 2개월 만에 복귀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매킬로이는 “복귀 첫 주에 우승하게 돼 매우 황홀하다”고 소감을 밝혔다.DP 월드투어에서 우승한 최초의 LIV 골프 선수에 도전했던 리드는 7타를 줄였지만 1타 차 준우승(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에 만족해야 했다.끝내기 버디 잡고 주먹을 불끈 쥔 매킬로이(사진=AFPBBNews)
2023.01.30 I 주미희 기자
尹대통령 "금융회사 등 주인없는 기업 지배구조 투명·공정해져야"
  • 尹대통령 "금융회사 등 주인없는 기업 지배구조 투명·공정해져야"
  •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금융위원회 2023년 업무보고를 받고 금융회사 지배구조의 선진화를 강조했다고 금융위가 전했다. 금융위는 이날 ‘업무보고 결과 서면브리핑’ 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이 “금융회사를 포함해 소유권이 분산된 주인없는 기업의 지배구조가 선진화될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를 제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보다 깊이있게 고민해볼 것을 제안했다”고 전했다.금융위 업무보고와 동시에 진행된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에서도 관련 지적이 나왔다. 금융위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자본시장 등 금융시장이 선진화될 수 있도록 국내 기업들의 지배구조 투명성과 내부통제를 개선하는 등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을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금융시장 안정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고금리·고물가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은 당면 리스크를 잘 관리했다고 평가되나, 아직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만큼 상황에 대한 빠른 인지와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평소에 미리 충분한 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금융위가 금융산업 육성부처가 돼야 한다고도 주문했다. 금융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금융 선진화와 국제화,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윤 대통령은 금융산업 발전은 스타트업부터 첨단산업까지 망라해 다양한 금융상품을 만들어 지원함으로써 실물경제의 초석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금융위는 밝혔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시장 내 도덕적 해이와 금융사기 근절이 중요한 만큼 이를 엄단해 시장참여자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토론회에서는 정부, 중앙은행, 학계, 민간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 100여명이 넘는 각계각층 인사가 모여 4시간 가량 ‘끝장토론’ 형식으로 국내 금융시장 및 금융산업 당면현안과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금융위가 전했다.
2023.01.30 I 서대웅 기자
파키스탄 이슬람 사원서 자폭 테러…34명 사망·150명 부상
  • 파키스탄 이슬람 사원서 자폭 테러…34명 사망·150명 부상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파키스탄 북서부 한 모스크(이슬람 사원)에서 경찰을 노린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해 200명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30일(현지시간) 자폭 테러가 발생한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 모스크 현장.(사진=AFP 연합뉴스)30일(현지시간) 현지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의 경찰단지 관내 모스크에서 열린 예배 중 한 괴한이 폭탄을 터트렸다.AP통신은 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폭발로 34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또 테러 후 파키스탄 탈레반(TTP)이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다고도 보도했다.자폭 공격 당시 모스크에는 300~350명이 기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희생자 대부분은 경찰로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현지 경찰은 괴한이 신도들 앞줄에 있다가 자폭했다고 전했다. 사고 현장에 있었던 현지 경찰관 시칸다르 칸은 “폭발로 인해 건물의 일부가 무너졌고 사람들이 잔해에 깔린 것으로 보인다”고 진술했다.당국은 현장에 치안 병력을 파견해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경계를 강화했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을 강력하게 비난하며 배후 세력에 대해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모스크가 있는 해당 지역은 경찰청 등이 있는 곳으로 페샤와르에서 치안이 가장 강력한 곳으로 꼽힌다. 자폭범이 어떻게 그곳까지 침투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TTP는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을 오가며 파키스탄 정부 전복과 샤리아(이슬람 율법)에 따른 국가 건설을 목표로 하는 이슬람 무장단체 연합이다.TTP는 지난해 11월 정부와 휴전을 중단한 후 테러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TTP는 지난해 11월30일 파키스탄 남서부 퀘타 지역에서 경찰차를 노린 자살폭탄 테러를 벌여 사상자 수십명이 발생했다. 지난달 23일에는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자살폭탄 테러를 감행해 경찰관 1명이 숨졌다.
2023.01.30 I 김범준 기자
금융산업 경쟁력 강조한 尹 “주인 없는 회사 거버넌스 투명해야”
  • 금융산업 경쟁력 강조한 尹 “주인 없는 회사 거버넌스 투명해야”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각 부처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또 주인이 없는 금융회사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거버넌스 확립과 금융 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무부처의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금융위원회로부터 2023년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금융위 관계자뿐만 아니라 금융당국, 한국은행, 민간은행, 정책분야 관계자 등 총 11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오후 3시부터 장장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업무보고에서 “작년에는 리스크 관리로 인해 금융산업 육성에 집중할 여력이 없었으나 올해부터는 ‘Change Thinking’, 즉 금융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직접금융시장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모든 정부부처를 산업부화해야 한다는 저의 관점을 전해 드린 바 있다. 보스턴의 경우, 세계적인 의약 회사와 이를 지원하는 법률회사, 회계법인, 컨설팅 회사와 금융투자 회사가 모여 있다”며 “성장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도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이 같은 측면에서 금융위가 중심이 되어 금융산업의 선진화와 국제화, 경쟁력 강화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또 소위 ‘스튜어드십’(stewardship)과 관련, “주인이 없는, 소유가 분산된 기업들은 공익에 기여했던 기업들인 만큼, 정부의 경영 관여가 적절하지 않으나, 공정하고 투명한 거버넌스를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고민해야 된다” 고 강조했다.스튜어드십이란 기관투자자들의 의결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조직 관리 지침이다. 윤 대통령의 발언은 주인 없는 금융지주 회사의 지배구조 투명 및 건전성을 강조한 것으로 읽힌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비상경제민생회에서도 관치 금융을 경계하면서도 금융기관 지배구조의 투명성 강화를 주장한 바 있다. 그러면서 “은행은 국방보다도 중요한 공공재적 시스템”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자유로운 설립 대신 인허가 형태로 운영 중이고, 과거 위기 시에 은행에 막대한 공적자금을 투입해 구조조정을 했던 경험을 우리는 갖고 있다. 그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은행의 거버넌스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에는 금융 안정이 통화정책, 재정정책을 중심으로 이뤄졌지만, 지금은 전 세계 금융이 하나로 엮이면서 하나의 금융 리스크가 발생하면 국가 전체의 금융시스템이 무력화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면서 “리스크에 대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금융당국이 평소에 기업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를 축적해 지원대상을 신속하게 선정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앞선 모두발언에서는 “올해는 금융 산업이 고수익을 창출하고 또 우리 미래세대에도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금융산업 육성 정책까지 아울러서 논의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금융시장 안정, 실물·민생경제 지원, 금융산업 육성’이라는 3대 목표를 중심으로 △금융시장 불안요인에 선제적 대응 △부동산 관련 금융리스크 철저 관리 △기업 부실 확대 방지 및 금융권 부실 전이 차단 △新산업 4.0 등 미래성장동력 확충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금리 인상,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주거·금융 애로 완화 △고금리 시대, 취약계층의 자금난과 상환 부담 경감 △금융범죄·사기로부터 국민들을 확실히 보호 등의 12대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우리 금융 부문의 당면 현안 극복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경제부총리와 한국은행 총재, 학계 및 금융전문가, 금융 현장의 정책 담당자, 금융회사 등 50여명이 참여한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도 진행됐다. 업무보고에 이어 진행된 이 토론회에서는 3대 목표에 대해 금융 전문가 및 민간 금융회사, 정부 관계자들 간에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2023.01.30 I 박태진 기자
침묵 지킨 송중기 부모…"케이티와 재혼? 할 말 없다" 말 아껴
  • 침묵 지킨 송중기 부모…"케이티와 재혼? 할 말 없다" 말 아껴
  •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연인인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Katy Louise Saunders)와 재혼한 가운데 그의 부모님은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30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송중기의 재혼 소식이 밝혀진 후 송중기 아버지 송용각 씨는 취재진의 전화를 받았지만 침묵을 지키며 전화를 끊었다. 어머니는 “할 말이 없다”라고만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송중기는 이날 팬카페에 연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알렸다. 그는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며 아빠가 되는 사실도 밝혔다.송중기는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Katy Louise Saunders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다”며 애정을 내비쳤다.‘결혼설’, ‘임신설’ 등에 대해 말을 아꼈던 소속사는 이번에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2019년 송혜교와 이혼한 송중기는 지난해 12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열애를 인정했다.케이티는 1984년생으로 송중기(1985년생)보다 1살 연상이다. 영국 배우 출신인 케이티는 지난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 여러 편의 영화와 TV 시리즈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송중기가 드라마 ‘빈센조’에서 이탈리아 마피아 역으로 출연할 당시 이탈리아어를 배우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3.01.30 I 이선영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취약계층 지원 구멍…알고도 뒷짐진 한전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다음은 1월 3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취약계층 지원 구멍…알고도 뒷짐진 한전-尹 “주인 없는 금융지주사, 지배구조 투명화해야”-‘양보다 질’ 삼성SDI…맏형 LG엔솔보다 덜 팔고도 더 벌었다-미분양 아파트 매입 기준…정부, 원점서 재검토한다-한일 국장급 강제징용 배상 논의-무임승차 손실 보전하면 지하철 요금 인상폭 조정-사설 : 내달 추진 한일정상회담, 냉·온탕 악순환 마침표 되길-사설 : 독버섯처럼 퍼진 전세사기, 엄포만으론 근절 어렵다△노마스크 첫날 풍경-친구 얼굴 보고 ‘꺄르르’ 웃을 때…“엄마가 벗지 말래요” 쓴 채 수업도-9시 문 열자마자 창구 앞 만석…영업시간 확인 전화 줄이어-정기석 “마스크 완전 해제 5월쯤 가능”△노마스크 경제효과-물가 잡고 세금 깎아주고…소비 진작책 속도내야 경제 숨통 트인다-소비심리 되살릴 기회 삼자…유통가, 특판·할인 이벤트 분주-공연·영화 관람 불편 사라져…3년간 발 끊었던 관객 돌아올 것△종합-‘15조 보증 지원+1조 정리펀드’ 투트랙…부동산PF, 연착륙 유도-‘깜깜이 배당’ 바꾸고 공모펀드 활성화-‘중대 금융사고’시 CEO 책임…1분기 내부통제 입법화-청년 구직난·中企 구인난…“직업 난이도 구분해 맞춤형 대응”△중국 리오프닝 수혜주 ‘훨훨’-남들 다 사는 여행주?…꿈틀대는 건설기계·IT주 담아라-中공장 돌자, 구리 ETN·ETF ‘쑥’-양회서 부양책 유력…서비스·소비업종 주목△종합-보일러 대신 히터 켰는데…이르면 내달 ‘전기요금 폭탄’까지 터진다-“적자땐 지원 없었는데, 이제와 부당이익이라니” 억울한 정유업계-국토부, 건설사에 ‘분양가 할인’ 필수조건 내걸 듯-KAIST 공공기관서 제외…금감원, 올해도 지정 면해△정치-이재명 “대선 패자로서 검찰에 오라니 또 갈 것”…與 “추한 궤변” 맹공-與 집단퇴장 속…野, 양곡관리법 본회의 부의 단독 처리-“선거제 개편 논의”…여야 의원 120명 ‘초당적 정치개혁 모임’ 출범-오늘 한미국방장관 회담…대북 메시지 주목-대통령실,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김의겸 고발△경제·금융-“日, 이르면 봄부터 오염수 방류…대책 서둘러야”-‘독과점 남용금지’ 온플법 제정 착수-KB금융 노조 ‘사외이사 추천’ 6번째 도전-작년 국세수입 396조…전년比 51.9조 늘었다△Global-中핵연구소, 美반도체 우회 조달…수출통제 구멍-르노-닛산 ‘대등관계’ 합의-WHO, 코로나 ‘공중보건 비상사태’ 유지-“희토류, 직접 캐서 쓰겠다”…탈중국 서두르는 유럽-토요타, 3년 연속 車 판매량 세계 1위-바이든·매카시 내일 ‘부채한도’ 담판-리튬 확보 성과 있었나…슐츠 獨 총리, 칠레 대통령과 화기애애△산업-배터리 프리미엄 전략 통했다…‘최윤호號’ 경영 한파 뚫고 신기록-정철동 “차세대 반도체 기판, 글로벌 1위로 육성”-한국지엠 “신차 6종, 年 50만대…올해 흑자낸다”-“차 안에서 학대아동 치유”…현대차, 디지털 테라피 모빌리티 개발-삼성전자, 국내 첫 ‘반도체 탄소배출 평가 체계’ 검증 완료△산업-국내 1위 릴, 해외로…선구자 아이코스, 신형 승부-‘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 본격화…평가·공시체계 논의-“주가 오르는데 CEO 왜 바꾸나…정부, 포스코·KT 흔들기 없어야”-파리바게뜨, 미국 가맹 100호점 돌파△제약·바이오-“세계 임플란트 표면처리기 시장 공략…올 매출 2배 성장할 것”-‘WM-S1’에 글로벌 제약사 16곳 L/O 협상 봇물-피노바이오, 기술특례상장 기술성평가 통과…“상반기 상장 예심 청구”-약국자동화 전문 제이브이엠…지난해 매출 1400억원 돌파△건강을 지키는 제약사들-튼튼한 세상 만든다, 든든한 보디가드-국내 임상승인 5년 연속 1위…혁신신약 선도-균형 맞춘 19종 메가비타민, 움츠러든 활력 충전-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서 비타민제 첫 대통령상-100년 기업 눈앞…사회적 책임·인권경영 가속-쓰리고 더부룩한 MZ세대 속까지 잡았다-루테인·아스타잔틴으로 ‘젊은 노안’ 예방△증권-숨고르는 외인, 차익실현 나선 기관…2500, 참 어렵네-우리사주 물량 풀린 LG엔솔…외인·기관 쌍끌이, 상승세 이어가-오브젠도 따상 데뷔…공모주 시장에 온기-최근 6개월간 코스피·코스닥 지수-원·달러 원·엔 환율△증권-개미들 눈물 흘리는데…국내 증권사 리포트 ‘매수’ 일색-최대주주 ‘실종’된 한국테크놀로지…투자 주의 요구-‘주인없는 회사’ CEO 선·연임 구설 파장…기관 입김 세진다-‘KB통중국4차산업펀드’ 3개월 수익률 39.33%△부동산-시세보다 1억 비싸게 통매입…주인은 LH였다-딜레마 빠진 ‘토지거래허가제’ 규제…풀까 말까-버티던 오피스텔 월세마저 꺾였다-2.5t 택배차 내달부터 배달 나선다△엔터테인먼트-묵직한 사회이슈 선호하는 오스카…고전 로맨스 ‘헤어질 결심’ 내쳤다-40대男은 ‘슬램덩크’, 10대女는 ‘오세이사’…팬덤 공략 日 영화 돌풍△스포츠-별들의 전쟁, 쩐의 전쟁 열린다-아시안투어 시드 획득한 김민휘 “콘페리투어 대회 없을 때 뛰려고”-프로배구 V리그 ‘3위 싸움’ 불붙는다-‘AS로마전 철벽 수비’ 김민재, 나폴리 4연승 견인-오현규,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 데뷔전…후반 교체 출전-조코비치, 호주오픈 통산 10회 우승…7개월 만에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탈환△피플-원희목 “‘똘똘한’ 임상 2·3상 아이템에 정부 적극 투자 절실”-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연구개발특구, 지역발전 중심돼야”-이웅렬 코오롱 명예회장, 전경련 차기회장 인선 맡는다-롯데렌탈 대표이사에 최진환 전 SK브로드밴드 대표 내정-조웅래 회장, 국토 한바퀴 국내최초·최단시간 완주-클라리네티스트 김한, 파리국립 오페라 수석 발탁-우리금융그룹, 신입직원 공동연수 실시-포스코케미칼, 삼성SDI에 양극재 공급-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오피니언-목멱칼럼 : UAE 경제성과 극대화, 민관 소통에 달렸다-생생확대경 : 韓무역 높은 中의존도, 이젠 벗어날 때-기자수첩 : 사라진 대변인…대통령실 소통 의지 있나-e갤러리 : 김시안 ‘정물 212’△전국-오세훈 “무임승차 손실 보전하면…서울시 지하철 요금 인상폭 조정”-충남도 공공기관 통폐합·이전 추진, 지역 정치권 갈등으로-화성시 100만 인구 초읽기…이르면 연내 ‘특례시’ 승격△사회-이재명·유동규 ‘네탓’만…15년 지기가 원수로-현장에서 : 사공 많은 국민연금 개혁안…벌써 잡음 새어 나와-어린이집·유치원 2025년 합친다…교사간 통합·예산 증액이 관건-“이태원 참사 진상조사 기구 설치하라” 유가족 시위 돌입-“재래식 화장실·낡은 수통…軍 신병훈련소 개선해야”-올해 수소차 1.7만대에 보조금…평균 2250만원-서울 택시 기본요금 1000원 인상…내일부터 4800원
2023.01.30 I 김범준 기자
尹 "양질의 일자리 창출토록 금융산업 육성"
  • 尹 "양질의 일자리 창출토록 금융산업 육성"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금융 산업이 고수익을 창출하고 우리 미래 세대에도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금융산업 육성 정책까지 아울러서 논의해달라”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먼저 “작년에 원유를 비롯해 공급망 교란으로 물가가 많이 올랐고 또 글로벌 고금리 때문에 경제가 이중고로 매우 힘들었다”고 말했다.이어 “이 자리에 계신 많은 분이 과거에 IMF(국제통화기금·외환위기 사태)라든지 2008년 금융위기를 한 몸이 돼서 겪었던 분들”이라며 “작년에 국민들도 많은 고통을 감내했지만 어쨌든 파국을 면하며 비교적 거시적 안정화, 또 산업 실물 면에서 적기의 금융 지원, 서민에 대한 금융 지원 대책들이 그래도 원만하게 이뤄진 것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이날 자리는 민관을 망라해 금융권 핵심 관계자들이 모이는 ‘대규모 업무보고’ 형식으로 진행됐다.윤 대통령은 금융위 업무보고를 끝으로 18개 부와 4개 처, 4개 위원회(방송통신위·국민권익위는 서면 대체), 청 단위 일부 기관의 대면 업무보고를 마무리 지었다. 장관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에게 독대 보고했던 지난 업무보고와 달리, 다수의 부처가 대통령과 국민에게 보고하는 대국민 보고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3.01.30 I 송주오 기자
이창양 산업장관, ‘방한’ 서호주 총리와 광물·수소협력 논의
  • 이창양 산업장관, ‘방한’ 서호주 총리와 광물·수소협력 논의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국을 찾은 마크 메그완(Mark Mcgowan) 서호주 총리와 만나 광물·수소 공급 등 분야의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오른쪽부터)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마크 맥고완(Mark McGowan) 서호주 총리가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서호주 에너지자원 협력의향서(LOI)를 교환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둘은 이날 만남에서 핵심광물,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그린철강 등 청정에너지 분야 및 한국 기업의 투자·수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산업부)30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메그완 서호주 총리를 만나 핵심광물과 청정 수소·암모니아, 그린 철강 등 청정 에너지 분야의 협력과 한국 기업의 투자·수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둘은 이 자리에서 핵심 광물과 청정수소·암모니아, 탄소 포집·저장(CCUS), 그린 철강 등 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한 의항서(LOI)도 맺었다.서호주(Western Australia)는 주(州) 연방 체제인 호주의 서부를 아우르는 최대 주(州)이다. 인구는 260만여명밖에 안 되지만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리튬 세계 최대 생산지로서 코발트, 희토류, 니켈, 망간 등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지역이다.이 장관은 한국의 에너지 안보와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소개하며 서호주와의 광물·에너지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고, 메그완 총리 역시 이 지역 핵심광물 개발 사업에 한국 기업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국의 우수 기술·인력으로 서호주의 천연자원을 개발하고, 이를 다시 한국이 소비하는 방식으로의 협력 확대 가능성을 논의한 것이다.양측은 또 서호주의 일사량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대규모 태양광발전 사업과 대규모 풍력발전 사업을 진행하고, 이곳 생산 전력으로 청정 수소·암모니아를 만들어 한국의 수소차 수요에 충동한다는 중장기 에너지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이 장관은 메그완 총리에게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는 한국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와 인프라 구축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전통 협력 분야인 철강과 액화천연가스(LNG) 분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호주는 국내 천연가스 수요의 약 25%를 공급하고 있다.이 장관은 “서호주와의 에너지 협력 강화로 안정적인 핵심 광물 공급망을 확보하고 해외 청정수소 확보 기반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30 I 김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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