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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이어 올해도, 게임위 국정감사에서 ‘진땀’
- △ 국정감사 현장에서 질의 중인 유기홍 의원[관련기사]'확률형 아이템' 사행성 조장 우려, 국정감사에서 지적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가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험난한 ‘국정감사’를 치르고 있다. 심의, 사후관리 등 주 업무 부실 지적에 낙하산 인사 논란까지 터지며 진땀을 흘리는 중이다.9월 18일,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게임위는 홍역을 치르고 있다. 현재까지 나온 이슈는 등급분류와 사후관리 부실, 불공정 인사 총 3가지로 압축된다.먼저 유기홍 의원은 게임위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심의를 받지 않은 게임을 서비스한다는 것을 눈감아줬다고 지적했다. 우선 게임법에 따라 국내에 서비스되는 모든 게임은 사전심의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비행기 좌석 컴퓨터에는 테트리스 등 간단한 게임이 있다. 다시 말해 기내에서 제공되는 게임도 원칙적으로 보면 심의를 거쳐야 한다.문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10년 이상이나 심의를 받지 않은 게임을 서비스해왔으며, 게임위는 이를 알고 있음에도 ‘금번에는 처벌을 유예한다’는 공문을 보냈다는 것이다. 여기에 두 항공사는 ‘일반게임제공업(오락실처럼 업장에서 게임을 제공하는 것)은 지자체장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게임법도 위반했다고 덧붙였다.사후관리에서는 3건이나 질의가 있었다. 박혜자 의원은 불법사설서버 관리부실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2015년 8월까지 불법 사설서버 적발건수는 5,094건으로 전년보다 129% 늘었으며, 2014년 피해액은 1,633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그는 "사설서버이용은 불법이고 (본인인증 및 연령확인절차가 없어)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관련당국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사설서버를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도록 법을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안홍준 의원은 모바일게임 자율심의 사후관리 부실을 지적했다. 직접 꼬집은 부분은 ‘확률형 아이템’이다. 전체이용가, 12세 이용가 모바일게임 유료 확률형 아이템이 사행성을 조장할 우려가 있으며, 이를 감독해야 할 게임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는 “아동, 청소년 보호차원에서라도 사행행위 모사에 대한 등급 상향 조정 등 엄격한 기준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서용교 의원은 모바일게임 자율심의 모니터링 부실을 화두에 올렸다. 인원부족으로 인해 모니터링 건수가 한국에 출시된 모바일게임 전체의 5%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게임위가 윤영 중인 모니터링 인력은 7,000건 이상의 게임 등급 판정을 수행하고, 이 중 1,700건에 대해 등급 재판정 조치를 취했다”며 “그러나 실제 유통 게임은 12만 8,000건으로 5%의 낮은 모니터링 비율을 나타냈다”라며 모니터링 인원 확충을 촉구했다.여기에 ‘낙하산 인사’ 의혹까지 불거졌다. 유기홍 의원은 지난 6월 게임위 위원으로 위촉된 김병철 이사가 문체부 김종덕 장관이 홍익대학교에서 함께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김 장관이 홍익대학교 영상대학원장으로 재직하던 2010년 김병철 이사가 같은 대학원에서 강사를 역임했다는 것이다.여기에 김병철 이사와 게임위 여명숙 위원장도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 동안 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과에서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유 의원은 “김종덕 장관 부임 후 문체부 내에서 홍대 출신 약진이 돋보인다. 장관, 게임위 위원장, 게임위 심의위원이 같은 학교에서 함께 근무하고, 연구한 것을 우연의 일치라고 믿는 국민은 없을 것”이라고 꼬집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세종에이스타워, 최고 입지 자랑 상가투자 탄탄대로 열리자‘웃돈 기대 급상승’
- 세종시유일 중심상업지구 위치…과학적 상권분석 통해 고객 집객력 최대화 예상[온라인부] 세종시 인근이 부동산 경기 활황기와 맞물려 상가투자 전성기를 맞고 있다. 무엇보다 공공기관 이전수요가 탄탄해 입지가 좋은 곳은 계약 즉시 웃돈(프리미엄)이 붙는 광경도 종종 목격된다.초저금리시대를맞아수익형부동산으로상가를찾는수요자들이증가하면서 주중주말기복없이지속적인유동인구확보가가능한이른바 ‘365일상권’의상가가투자 1순위로뜨고있다. 때문에 알짜 투자처를 찾아 세종시로 몰려드는 전국 투자자들로 장사진이라는 소식도 들려온다.이런 가운데 이른바 ‘세종시의 강남’이라 불리는 세종시 2-4생활권에 에이스건설이 ‘세종에이스타워’ 분양에 나서자 인근 부동산 시장 투자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강력한 상권을 바탕으로 유동인구가 365일 끊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소형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공급과잉으로 수익률이 주춤한 가운데 상가투자가 대안으로 급부상 중”이라며 “은행금리보다 최소 2~3배 이상 수익률이 기대되는데다 입지가 좋은 곳은 각종 프리미엄 효과로 투자자들로 북새통”이라고 설명했다.세종시 중에서도 세종 2생활권은 이미 입주가 시작되면서 주변 상권이 활성화 돼 관심이 단연 뜨겁다. 제2생활권 입주가 끝날 무렵에는 3만6,000여명이 거주하게 되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고, 중앙행정타운도 2생활권 내에 조성되는 만큼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크다.세종시 최고의 상권으로 개발되는 2-4생활권 중심상업지구에는 백화점과 호텔, 로데오거리, 아트센터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될 예정으로 고객흡입력이 뛰어나다. 또 세종시의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유동인구가 약 10만 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 곳에는 국세청과 국가안전처, 한국정책방송원 등 주요 공공기관들이 입주하게 된다. 향후 중앙행정타운 내에는 1만4,000여명에 달하는 공무원 및 관련기관 종사자들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된다.실제 세종에이스타워는 세종시 핵심상권에 들어선다. 주변에 백화점, 로데오거리, UEC문화복합시설이 들어서문화비즈니스중심지역으로 탄생한다. 또 첫마을입주로 인한상권활성화와 BRT정류장역세권입지로 인한 유동인구 최대화가 기대된다.특히 국세청 및 국가안전처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공공기관 이전의 직접적 수혜가 예상된다. 또 중앙행정타운 및 중심상업지구로 진입하는 초입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수많은 유동인구를 고객으로 흡수할 수 있는 상가투자의 탄탄대로가 보장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거기다 열십자로연계된어반아트리움(남북)과도시상징광장(동서)이바로인접해수많은유동인구를그대로흡수하게될것으로전망된다. BRT정류장도 인근에 들어서 있어1생활권이나 3생활권 등 외부수요까지 ‘세종에이스타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세종에이스타워’는 2면 개방형 스트리트 상가로 유동인구의 동선에 따라 연결되어 있어 집객력이뛰어나다는 평가다.또한 상권분석을 통한 MD구성과 과학적인 고객 동선을 분석해 집객력을 높였다. 1층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로드 브랜드 샵’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2층은 고객들이 식사를 할 수 있는 F&D (Food&Dinng)코너로 꾸며진다. 또 3층은 치과, 내과, 한의원, 건강검진센터 등 병원들을 유치해 메디컬 및 클리닉센터로 활용한다. 4층은 정부산하기관이나 비즈니스 사무실, 학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퍼블릭 및 비즈니스’시설들로 조성된다. 5층부터 7층까지는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노래방, 당구장, pc방 등 고객들이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인‘엔터테이먼트’존이 마련된다. 8층에는 스카이라운지 및 고급레스토랑 등이 들어서게 된다. 분양문의: 1899-7460
- 롯데마트, 한가위 귀향 용품 기획전 진행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롯데마트가 오는 30일까지 민족 최대 명절인 2015년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귀향 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우선, 귀향길 장거리 운전에 도움이 되는 상품들을 선보여, ‘박카스F(120ml*10병)’를 엘포인트(L.POINT) 고객에 한해 정상가 대비 10% 가량 저렴한 6900원에, ‘초이스엘 졸음탈출 껌(105g/99g)’을 각 3200원, 3700원에 판매한다.또한, 어린 아동과 함께 귀향길에 오르는 고객들의 필수품인 카시트, 유모차도 정상가 대비 최대 20% 가량 할인해 ‘그라코 주니어 카시트(40*42*82cm)’를 4만 5000원에, ‘마리아 플러스 유모차(34*50*98cm)’를 3만 9800원에 선보인다.더불어, 차량 정비 용품들도 저렴하게 준비해 ‘불스원’ 브랜드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불스원 폴라패밀리 통풍구 방향제(2입)’를 8900원에, ‘불스원 레인OK 유리발수코팅’을 1만원에 선보인다.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설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귀향길 운전을 돕기 위해 관련 용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귀향길 전 인근 매장에 들르면 관련 용품을 한 번에 구입 가능하다”고 말했다.
- 연일 지속되는 전셋값 상승에 주거용 오피스텔 인기
- 광교 아이파크 오피스텔 막바지 분양에 수요자 문의 이어져[온라인부]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인 주거용 오피스텔의 분양권에 웃돈이 형성되고 있다.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연일 지속되면서 실내 구조나 단지 규모 등 아파트 닮은 꼴인 주거용 오피스텔에 수 천 만원에 달하는 웃돈이 형성되고 있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8월에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에서 분양한 ‘기흥역 더샵’ 오피스텔 전용 59㎡ 경우 1000만원 이상의 웃돈이 붙어있다. 이 오피스텔은 옛 18평형과 비슷한 구조로 설계 돼 최근 주거복합단지에 공급됐던 전용면적 84㎡ 오피스텔(아파트 옛 25평형 구조)과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 방 2개, 거실, 욕실 2개, 주방&8226;식당 등 구조로 설계 됐으며, 안방과 거실 폭도 3m가 넘어 넉넉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지난 5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부지에 짓는 ‘킨텍스 꿈에그린’(1880가구) 전용 84㎡는 2000만원 안팎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이 타입 역시 방 3개, 거실, 주방, 욕실 2개 등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옛 25평형 아파트 못지 않는 평면으로 이뤄져 있다. 이처럼 주거용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오피스텔이 가격하락을 멈추고 가격이 반등세로 접어든 것도 인기에 한 몫 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말 경기지역 전용면적 60~85㎡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 3.3㎡당가 614만원으로 지난 2년 전(2013년 7월)에 비해 2.89% 상승했다. 이는 이 기간 동안 경기도 주거용 오피스텔 전체 상승률(1.35%)을 웃돌고 있다. 이렇다 보니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 성적도 우수하다. 지난 6월에 광교신도시 C3블록에서 분양한 ‘광교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282실 모집에 6만1104명이 몰려 평균 216대 1로 모든 호실이 마감됐다. 특히 광교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소형아파트 못지 않는 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우선 방3개, 욕실2개, 거실, 주방,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등 소형아파트 닮은 꼴로 설계됐으며 전용률도 70%(공급면적 기준)가 넘어 실사용 면적을 높였다. 전용 84E㎡는 3-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성, 환기성 등이 우수하고, 침실2의 경우 가변형 벽체를 통해 주방공간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전용 84F㎡와 84G㎡는 개방감을 극대화한 2면 개방형 거실로 설계되며, 호수조망 극대화를 위해 테라스도 설치된다. 또 아파트와는 별도로 107동 지상 2층에는 헬스장, 사워실, 탈의실 등을 갖춘 주민운동시설과 회의실, 휴게홀 등도 갖춰져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주변에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근무인력 3만 여명에 달하는 삼성디지털시티가 있을 뿐아니라 200여개 업체 4000여명이 상주하고 있는 광교 테크노밸리도 가깝다. 이와함께 오는 9월 연면적 13만 5000㎡ 규모의 ‘CJ 온리원 R&D 센터’도 입주 예정에 있어 고소득 전문직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교통여건으로는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흥덕IC가 인근에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등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정자~광교를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이 2016년 2월 개통될 예정에 있어 강남 및 분당 접근성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세난의 영향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을 소형아파트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분양권에도 웃돈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전세난이 지속되는한 주거용 오피스텔의 인기도 지속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광교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6층 2개동(106동, 107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E㎡ 188실 △84F㎡ 48실 △84G㎡ 46실 등 총 282실로 조성된다.분양가는 3.3㎡당 950만원선이며 입주는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2018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4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다.
- ‘크로스파이어’ 모바일게임 2종 이상, 룽투·텐센트가 각각 제작
- △ 룽투코리아, 스마일게이트 로고 이미지 (사진제공: 룽투코리아)룽투코리아(060240)는 17일(목), 스마일게이트와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한 TPS 모바일게임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는 룽투코리아와 스마일게이트가 공동개발하는 '크로스파이어' 모바일게임에 대한 중화권 및 글로벌 시장을 위한 개발 라이선스가 포함된다. 온라인 '크로스파이어' 퍼블리셔인 텐센트와는 동일 IP 모바일게임에 대한 계약이 따로 진행되는 중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가까운 시일 내에 발표될 예정이다.‘크로스파이어’는 스마일게이트 대표 온라인 FPS 타이틀로, 전 세계 80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특히 전 세계 회원 수 5억 명, 최고 동시접속자 수 600만 명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 모은 글로벌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협력해, 중화권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크로스파이어’ 모바일게임 공동 개발에 합의한 것이 주요 골자다.룽투코리아 양성휘 대표는 “이번 협력은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한, 중 양국을 대표하는 기업간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룽투의 검증된 게임 개발력과 스마일게이트의 풍부한 경험이 중화권, 나아가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서 다시 한번 ‘크로스파이어’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한편, 룽투코리아는 인기 만화 ‘열혈강호’와 모바일 IP 계약을 체결하고, ‘크로스파이어’ 모바일 공동개발권을 확보하는 등 활발한 IP 사업을 전재하고 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캐논, ‘2015 미래작가상’ 시상식 개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17일 서울 삼성동 캐논코리아 대회의실에서 박건희문화재단과 공동으로 ‘2015 미래작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올해로 아홉번째를 맞는 ‘미래작가상’은 캐논과 박건희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학생 대상의 차세대 작가 양성 프로그램이다.사진가로서 탁월한 창의성과 잠재력을 가진 대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우리나라 사진영상문화 육성에 기여해왔다.올해 미래작가상에는 전국의 대학생 총 100여 명이 응모했으며, 그 중 3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이번 미래작가상 수상 작품에 대해 사진가 정희승은 “주제의 독창성과 진지한 작가적 태도로 인해 많은 잠재력을 지닌 작품을 보았다”고 전했으며, 장지아 작가는 “20대의 시각과 감수성, 용기와 태도, 작품을 통해 내가 남과 다름을 드러내려는 의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캐논은 시상식에서 상장 및 상패와 함께 ‘EOS 6D’, ‘EF 24-105mm f/4L IS USM’ 렌즈를 포함한 카메라 장비를 수상자 모두에게 증정한다. 3명의 수상자는 이번 시상식을 기점으로 캐논과 박건희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6개월 동안 구본창 작가의 마스터 튜터링과 함께 구성연, 변순철, 정희승 세 명 작가의 일대일 교육을 통해 기술적인 테크닉과 사진가로서의 삶과 태도에 대한 이해를 넓힐 기회를 갖는다. 또한 튜터링이 끝난 다음에는 캐논이 운영하는 복합 문화 공간 ‘캐논 플렉스’에서 사진 전시회 개최 및 작품집 발간 기회를 갖는다.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이번 2015 미래작가상에는 자신만의 시선을 반영한 창의적인 작품이 많이 출품되었으며, 사진?영상 전공자들은 물론 다양한 전공생들의 작품 또한 훌륭해 성장한 대학생들의 수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캐논은 앞으로도 한국 사진·영상분야의 발전 및 이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 [가는情 오는情]"얇은 지갑도 걱정없다"..중저가 가격에 알찬 구성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아무리 불황이라고해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을 포기하기는 어렵다. 이런 소비자의 마음을 반영, 올 추석 식품업계는 이전보다 더 많은 종류의 선물을 준비했다.특히 식품업계는 상대적으로 중저가인 가공식품 선물세트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선물을 구매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1만~2만원대 중저가 선물을 대거 마련했다. 가격은 저렴해도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이 전해지도록 구성은 알차게 꾸린 것이 특징이다.CJ제일제당 스팸 세트CJ제일제당(097950)은 추석명절을 겨냥해 2만~5만원대 중저가와 1만~2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물량은 지난해보다 10% 늘려 총 190여종, 720만 세트를 준비했다. 명절 최고 인기 품목으로 손꼽히는 ‘스팸’은 물론 최근 연어캔 열풍을 이끌고 있는 ‘CJ알래스카’ 연어로 구성된 세트를 대폭 확대했다.스팸세트는 디자인을 리뉴얼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으며 알래스카연어 선물세트는 지난해 추석 23종에서 올해는 48종으로 선물세트를 늘렸다. 소비자 선호가 높은 ‘특선세트’도 ‘최고의 선택’, ‘특별한 선택’ 등으로 세분화하며 고급화, 차별화를 꾀했다. 특선세트는 스팸과 연어캔, 고급유, 다시다요리수, 백설 남해굴소스 등 쓰임새가 다양한 신제품도 함께 담았다. 특히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홍삼인 ‘흑삼’ 등을 복합으로 구성한 건강 선물세트도 마련,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도 준비했다. 오뚜기 참기름 세트오뚜기(007310)는 시장 1위 제품인 ‘참기름’을 중심으로 실용을 강조한 선물세트 50종을 마련했다. 먼저 ‘오뚜기 참기름 선물세트’는 2012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참기름으로 알차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참기름은 3단계 정선과정을 거쳐 이물질이 완전 제거된 우량의 참깨를 간접가열방식으로 일정하고 정확한 온도에서 태우지 않게 알맞게 볶은 후 3차례 여과과정을 거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뚜기는 참기름 선물세트 외에도 1만~3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와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남태평양 바다의 신선함을 담은 ‘참치 선물세트’, ‘8번 숙성해 손으로 늘여 만든 고급수제면으로 만든 ’오뚜기 옛날수연소면‘, ’힐링타임 오뚜기차 선물세트‘ 등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이외에도 ‘진생업 홍삼’ 등 1만~3만원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실속형 선물세트도 마련했다동원F&B 선물세트동원F&B(049770)는 합리적인 가격과 건강을 함께 담은 선물세트 200여 종을 준비했다. 중저가 실속 세트와 프리미엄 세트를 함께 마련,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특히 식품업계 인기 선물세트로 손꼽히는 참치캔을 중심으로 선물세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동원의 간판 제품인 참치와 캔햄은 2만~3만원대 실속세트와 5만원 이상의 고가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이외에도 ‘동원 건강참치 명작’, ‘동원연어 명작세트’,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세트’ 등 이색적인 프리미엄 세트도 함께 준비했다.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해서는 홍삼브랜드 ‘천지인’과 미국 1위 건강브랜드 ‘GNC’를 중심으로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천지인 홍삼정 예작’은 30% 할인된 11만5500원으로 가격을 책정, 소비자 부담을 덜었다. 대상 청정원 선물세트대상(001680) 역시 1만~3만원대 실속형부터 ’대상웰라이프‘의 건강기능식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특히 연어캔과 참기름 사각캔 등을 올 추석에 새롭게 추가하며 제품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카놀라유와 요리올리고당 등으로 구성된 제품은 2만원대부터, 올리브유 재래김과 파래김 등으로 구성한 김 선물세트는 1만원대면 구매할 수 있다.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인 클로렐라로 만든 대표 제품 ’클로렐라 플래티넘 세트‘도 준비했으며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은 홍삼제품도 4만원대부터 마련했다.SPC 전통과자 선물세트SPC그룹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통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리바게뜨 제품을 선보였다.2만~3만원대면 전통과자와 약과, 떡 등 다양하게 구성된 고급스러운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오색정과와 월병 등으로 구성된 전통세트는 3만원, 전병과 만주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2만2000원이다.또한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이색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전통식품명인 33호 남도의례음식 문화재전수자 박순애 전통식품명인이 만든 약과에 현대적인 디저트 감각을 더한 ‘제대로 만든 디저트 약과’와 ‘정성가득 전통세트’ 2종은 전통식품 장인의 숨결과 모던한 디저트 감각의 절묘한 조화가 특징이다.▶ 관련기사 ◀☞CJ제일제당, '햇반' 충성고객 늘린다..정기배송 강화☞CJ제일제당 “동부팜한농 예비입찰 참여”☞1000억 탄산수 시장 잡아라…업계 경쟁치열
- [게임갈무리] 위메이드, 온라인 통합 자회사 출범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16일 위메이드는 온라인 게임 사업 역량을 모은 통합 자회사를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온라인 게임 개발과 기타 사업 역량을 집약한 전문회사로 출범할 예정이다. 기업 이름은 ‘위메이드 아이오’다. 선데이토즈는 상하이 애니팡이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위메이드, 온라인게임 사업 역량 모은 통합 자회사 출범위메이드(112040)가 게임 사업 전문성과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 체제를 개편한다.16일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와 ㈜아이오 엔터테인먼트를 합병하고 ‘이카루스’, ‘천룡기’, ‘로스트사가’ 등 온라인게임 개발과 사업 역량을 집약한 전문 자회사를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11월 4일 합병을 완료하고 온라인게임 전문 자회사 ‘㈜위메이드 아이오’로 거듭난다. 위메이드 측은 “아이오는 개발과 사업 진행이 가장 활발한 3종 온라인게임들의 역량을 일원화하고, 국내 서비스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며 “향 후 온라인게임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개발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모바일게임 개발과 사업에 보다 집중해 전문 개발사로 입지를 확고히 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오리진게임즈’, 알토스벤처스와 본엔젤스에서 20억원 투자 유치모바일 게임사 ㈜오리진게임즈(대표 정무정, 구 ㈜순정게임)가 미국계 대표 VC인 알토스벤처스(대표 한킴)와 국내 최초 스타트업 투자 전문 VC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대표 장병규)로부터 총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오리진게임즈는 웹젠에서 ‘R2’와 ‘C9’ 사업팀장을 역임한 정무정 대표와 넥슨에서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한 핵심 인력들이 포진한 모바일 게임 전문 스타트업으로 현재 ‘프로젝트 크로커스’를 제작 중에 있다.카툰 스타일의 물리액션 모바일 게임인 ‘크로커스’는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을 두루 경험한 개발팀의 역량을 기반으로 액션 콤보 시스템 기반의 RPG를 선보일 계획이다.◇스타크래프트 II, 50% 가격 할인 프로모션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 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는 자사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 시리즈의 50%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타크래프트 II 삼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독립적인 확장팩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이 출시되기 전에 더 많은 팬들이 기존 스타크래프트 II 게임들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특별 기획된 이벤트로 22일 오후 3시 59분까지 한정 기간 동안 진행된다.이에 따라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StarCraft® II: Wings of Liberty™)와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에 대해 각각 5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게 된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기존 가격 2만원에서 50% 할인된 가격인 1만원에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의 Battle.net 샵(https://kr.battle.net/shop/ko/product/game/starcraft)을 통해서 즉시 구매가 가능하다. ◇MMORPG ‘이카루스’, 서버 개편 진행와이디온라인(052770)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이카루스’가 16일 서버 개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카루스’는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전투, 화려한 액션이 특징인 중세 유럽 스타일의 MMORPG다. 지난 2014년 4월 공개서비스를 시작해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과 그래픽부문 기술 창작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모바일 캐주얼 레이싱 ‘다함께 붕붕붕2’ 사전예약 시작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 게임 ‘다함께 붕붕붕2 for Kakao’(개발사 지피스튜디오)의 공개에 앞서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다함께 붕붕붕2’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쉬운 조작으로 친구들과 실시간 자동차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으로 기존 ‘다함께 붕붕붕’에 신규 콘텐츠 추가 및 대대적인 개선을 통해 신나는 질주의 재미를 한층 더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특히 새롭게 추가된 ‘모험하기’는 7인의 AI(인공지능) 캐릭터와 이용자가 함께 레이싱 대결을 벌이는 싱글모드로 각각의 스테이지마다 주어지는 미션 완료 시 캐릭터 등 높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실시간 친구 대결과는 또 다른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미키와 친구들, 몬스터 대학교, 토이 스토리 외에도 빅 히어로, 겨울왕국, 주먹왕 랄프 등 디즈니와 디즈니-픽사의 대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다양한 신규 캐릭터를 게임 내에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넷마블은 ‘다함께 붕붕붕2’ 오픈 전까지 이벤트 페이지(PC:http://promotion.netmarble.net/event/boong3/60 / 모바일:http://promotion.netmarble.net/m/event/boong3/60)를 통해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차량 아이템 ‘F1카 바디’를 제공한다. 또 친구에게 사전예약 소식을 알리면 인원수에 따라 최대 300 스타(게임재화)를 선물로 지급한다. ◇‘코미코(comico)’ 글로벌 웹툰 공모전, 한국 대상 수상작 발표 ‘코미코 웹툰 글로벌 루키 공모전’을 통해 한국 신인 작가가 한국, 일본, 대만 3개국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글로벌 웹툰·만화 서비스 코미코(comico)에서 지난 3개월간 진행한 ‘코미코 웹툰 글로벌 루키 공모전(이하 글로벌 루키 공모전)’의 한국 최종 당선작 7개 작품을 발표했다. ‘글로벌 루키 공모전’은 한국과 일본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웹툰 공모전으로, 다양한 공모전 가운데 국내 최초로 한국·일본·대만 3개국에 정식 작가 데뷔 기회를 대상 수상 특전으로 내걸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글로벌 연재를 염두에 둔 만큼, 해외 이용자들도 공감대를 형성하기 쉬운 학원물와 판타지 장르가 주를 이루었으며, 연재 경력이 있는 작가부터 순수 아마추어까지 다양한 작가가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1명)은 웹툰 연재 경험이 전무한 만화창작과 재학생 ‘오구’ 작가가 수상했으며, 상금 1천만원과 함께 한국, 일본, 대만 3개국의 코미코 사이트에 정식 연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상 수상작 ‘완벽한 교실’은 청소년들의 친구관계, 성적, 진로 등의 고민을 통해 인간이 인간을 지배하려는 욕망을 교실이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보여주는 작품으로, 통상적인 학원물에서 벗어나 선악의 경계가 모호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스릴 있는 전개를 보여주며, 안정된 작화와 연출을 선보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아이덴티티모바일, ‘괴리성 밀리언아서’ 9월 정기 업데이트 실시 아이덴티티모바일은 모바일 전략 배틀 RPG ‘괴리성 밀리언아서’에 신규 강적 및 카드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실시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이하 ‘페이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카드가 다수 소개됐다. 이번 시즌에서는 ‘이계형 세이버’ 및 ‘이계형 캐스터’, ‘이계형 어쌔신’, ‘이계형 랜서’ 등 애니메이션 ‘페이트’의 주요 캐릭터들이 일반 강적 및 레이드 보스, 카드 일러스트로 등장한다. ‘이계형 캐스터’, ‘이계형 어쌔신’ 등 일반 강적들은 ‘불(火)’, ‘풍(風)’, ‘암(巖)’ 등 각각의 속성 및 직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길가메쉬 드래곤’, ‘세인트 드래곤’ 등 3D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레이드 보스 몬스터들은 ‘빛’ 속성을 지니고 있다. 유저들은 게임 내 공지 또는 공식 커뮤니티(http://cafe.naver.com/ksmillionarthur)를 통해 안내된 시간에 접속해 ‘페이트’ 일반 강적 및 레이드 보스와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넥슨, 모바일 RPG ‘포켓 메이플스토리’ 중국 시장 진출㈜넥슨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포켓 메이플스토리’를 오는 22일 중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켓 메이플스토리’는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횡스크롤 액션 RPG로, 중국에 ‘모험도수유(冒??手游)’라는 명칭으로, 세기천성을 통해 안드로이드OS 및 iOS 버전으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에 앞서 현지에서 진행한 사전 테스트에서 원작의 재미요소를 모바일에 그대로 구현해냈다는 호평과 함께, ‘자동이동 시스템’, ‘VIP 시스템’ 등 중국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컴투스 ‘타이니팜’, 출시 4주년 맞아 시즌3 ‘시크릿 밸리’ 대규모 업데이트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078340)는 자사 인기 SNG(소셜네트워크게임) ‘타이니팜’이 출시 4주년을 맞아 시즌3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한 타이니팜은 지난 4년 동안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컴투스의 대표 SNG다.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신규 맵 ‘시크릿 밸리’를 중심으로 하는 대규모 콘텐츠와 편의성을 향상시킨 시스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타이니팜 시즌3 업데이트의 주요 콘텐츠인 ‘시크릿 밸리’는 신비로운 숲 콘셉트의 신규 맵으로 기존 맵인 ‘타이니 팜’, ‘타이니 비치’, ‘토이 빌리지’, ‘타이니 주’에 이어 다섯 번째로 추가됐다. 시크릿 밸리에는 현실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환상적인 느낌의 신규 동물 10종(총 30마리)이 등장하며 신규 동물을 획득할 수 있는 미니 카드게임 ‘수수께끼의 동굴’, 특별한 기능을 가진 건물 ‘성소’등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선데이토즈 ‘상하이 애니팡’, 100만 다운로드 돌파선데이토즈의 신작 모바일게임 ‘상하이 애니팡’이 출시 8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호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데이토즈는 “지난 8일 첫 선을 보인 ‘상하이 애니팡’이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며 “게임에 대한 기대치가 입소문과 소셜 채널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16일 밝혔다.이 같은 이용자 확산과 함께 ‘상하이 애니팡’은 16일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인기 순위에서 각각 2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게임은 같은 블록 2개를 맞추는 손쉬운 게임 방법에 겹겹이 쌓이는 블록들의 입체감과 애니메이션을 더한 시스템으로 대중적 퍼즐게임의 대표 주자로 평가되며 출시 전부터 기대를 받아왔다. ◇게임빌, ‘던전링크’ 대규모 업데이트로 글로벌 세몰이게임빌(063080)이 ‘던전링크(DUNGEON LINK)’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풍부한 각성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PvE 콘텐츠인 ‘챔피언 로드’가 새롭게 등장한다. 더불어 ‘영웅 코스튬 시스템’도 최초 탑재된다. ‘영웅 코스튬’은 6성 영웅인 ‘클레릭 클라라’와 ‘프린세스 리리’에 장착할 수 있으며, 영웅의 능력치 상승과 함께 화려한 외형 업그레이드로 유저들의 게임 활성화가 기대되는 요소다. 게임빌은 이 외에도 ‘스카이 하임’의 일곱 번째 신규 지역인 ‘안드라스의 성’ 스테이지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게임빌과 미국 유망 개발사인 Kong Studios(대표 Won)의 협력 시너지가 돋보이는 ‘던전링크’는 ‘한 줄 잇기의 퍼즐’, ‘수집형 RPG’, ‘다양한 팀 조합을 통한 전략’의 조화가 돋보이는 전략 퍼즐 RPG다. 특히 이 게임은 현재 인도와 베트남 등 구글 플레이 퍼즐 게임 순위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하면서 출시 5개월 새 글로벌 인기를 고수하고 있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gamevildungeonlink/)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기사 ◀☞온라인게임 역량 집약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와 아이오 합병☞위메이드, 온라인게임 사업 역량 모은 통합 자회사 출범☞위메이드·조이맥스, 자회사 합병… 온라인 IP 게임 진출
- 로코조이, 드래곤라자 IP 해외 판권까지 확보
- △ 로코조이 로고 이미지 (사진제공: 로코조이)로코조이(109960)가 16(수), 국내 유명 판타지 소설 ‘드래곤 라자’ 모바일 게임 부분 글로벌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로코조이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서비스 판권까지 모두 획득했다.‘드래곤 라자’는 1997년 10월 PC통신 하이텔에서 연재된 이영도 작가의 장편 판타지 소설로, 국내 1세대 판타지 소설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12권의 단행본으로 발매된 이후에는 국내에서 200만 부 이상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로코조이는 ‘드래곤 라자’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다. ‘드래곤 라자’는 과거 온라인 게임으로 만들어진 적은 있지만, 모바일게임으로 개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직 게임이 어떠한 장르로 개발될지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로코조이는 ‘앞으로 개발될 ‘드래곤 라자’ 모바일게임을 전 세계 모바일 유저에게 선보이고자, 기존 한중 계약 체결에 이어 글로벌 판권까지 확보했다”며, “원작이 최근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태국 등 여러 국가에 출간되어 국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모바일게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9월까지 벌써 7개, 모바일게임 상장사 쏟아진다
- 모바일게임을 주력으로 삼는 회사들의 상장 계보를 따져보면 피처폰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피처폰 시절 모바일게임을 꾸준히 출시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상장한 게임빌과 컴투스가 첫 타자였다. 이후 스마트폰이 보급되며 ‘애니팡’ 선데이토즈와 ‘쿠키런’ 데브시스터즈, ‘아이러브커피’ 파티게임즈 등 모바일 특수와 힘께 대박이 터지며 상장에 성공한 회사들이 등장했다.2015년에는 예년보다 더 많은 모바일게임 업체들이 상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9월까지만 따져도 상장을 했거나 추진 중인 회사는 7곳으로 지난해 2곳에 비해 부쩍 늘었다. 이는 올해 상장하는 회사들의 특이성 때문이데, 크게 두 가지 흐름이 있다. 하나는 대형 퍼블리셔가 자회사 상장을 추진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해외 업체가 국내에 우회상장하는 경우다.자회사 상장 적극 추진하는 퍼블리셔들△ 넷마블게임즈에서 올해 기업공개 준비중인 개발자회사들(좌로부터) 넷마블몬스터, 넷마블엔투 CI국내 회사 중 올해 상장을 준비하는 게임사는 넷마블엔투와 넷마블몬스터, 액션스퀘어, 썸에이지까지 총 4곳이다. 이중 넷마블엔투와 넷마블몬스터는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의 자회사이고, 액션스퀘어와 썸에이지도 네시삼십삼분 산하의 개발사다. 넷마블과 네시삼십삼분 모두 나름의 목표를 갖고 있는데, 넷마블은 자회사를 차례로 상장시키는 체제를 굳혀, 넷마블 산하로 편입되는 개발사들과의 협력 체제를 탄탄히 다지겠다는 의중이다. 네시삼십삼분 역시 개발사와 상생하는 ‘10X10X1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회사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들은 대형 게임사의 자회사라는 공통점을 지녔다. 더불어 1세대 상장사들처럼 히트 타이틀 한 가지를 내세워 상장을 추진하지 않고, 최소 두 가지 이상 타이틀을 시장에 안착시킨 후 상장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넷마블엔투는 ‘모두의마블’을 제작한 회사로, 넷마블이 모바일 퍼블리셔로서 체질개선을 하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후속작으로는 ‘모두의쿠키’가 있으며, 올해 4분기 중 ‘디즈니’ IP를 적용한 글로벌 타이틀 ‘모두의마블 디즈니(가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넷마블몬스터는 ‘몬스터 길들이기’를 만든 개발사로, ‘몬스터 길들이기’는 현재까지도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10위권 안에 드는 히트작이다. 그리고 지난 여름에는 ‘어벤져스 2’ 개봉에 맞추어 ‘마블 퓨처파이트’를 내놓으며 넷마블의 글로벌 진출의 기반을 다졌다.△ 네시삼십삼분에서도 산하 스튜디오 우회상장을 준비중이다(좌로부터) 액션스퀘어, 썸에이지 CI네시삼십삼분 자회사인 액션스퀘어와 썸에이지도 저마다 히트작을 하나씩 보유하고 있다. 액션스퀘어는 ‘블레이드’를 성공시켰고, 현재 후속작 ‘블레이드 2’를 개발 중이다. 썸에이지는 ‘영웅’을 개발한 회사로, 특별히 준비 중인 후속작은 없으나 동남아 등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액션스퀘어와 썸에이지는 현재까지 히트작 하나만 지니고 있으나, 향후 해외 진출이나 후속작 개발을 재료로 예비심사를 받는다. 액션스퀘어는 ‘블레이드’를 동남아와 중국에 서비스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썸에이지 역시 ‘영웅’을 동남아 시장에 출시할 전망이다.전략적 거점 세운 중국 회사들국내 성공을 아우토반 삼아 상장을 추진하는 회사가 있는가 하면, 해외 성과를 기반으로 국내에 우회상장한 중국 업체도 있다. 룽투코리아와 로코조이인터내셔널이 그 사례다.지난 4월 룽투코리아는 코스닥 상장사인 아이넷스쿨의 지분을 매입한후, 사명을 변경하고 우회상장했다. 룽투코리아는 중국에서 ‘도탑전기’를 서비스하던 룽투게임즈의 한국 법인으로, 현재 ‘일이삼국지’를국내에서 서비스 중이다.△ 국내에 우회상장한 중국 회사들(상단부터) 룽투코리아, 로코조이인터내셔널 CI로코조이인터내셔널은 지난 6월 상장했다. 국내 상장사 이너스텍을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인수해, 사명을 변경했다. 룽투게임즈 국내 상장 방법과 거의 비슷하다. 이 회사는 중국에서 ‘I’M MT(한국명 ‘마스터탱커’)’를 출시한 회사로, 국내에는 ‘스파르타킹덤’과 ‘불꽃그림자’를 출시했다.우회상장한 중국 회사들은 대부분 한국을 전략적 거점으로 본다. 상장을 통해 안정적인 투자를 이끌어내고, 그를 기반으로 유명 IP를 확보하거나 투자를 확장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키워나가는 것이다. 룽투코리아는 ‘열혈강호’ 모바일게임 제작에 관련된 계약을 따냈고, 최근에는 라인과 함께 모바일게임 벤처 전문 투자사인 란투게임즈를 출범시켰다. 로코조이 역시 ‘드래곤 라자’ IP를 확보했고, 자체적으로 게임을 개발해 중국에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또 다른 태동, 소셜 카지노 업체들해외 진출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페이스북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게임사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특히 페이스북 소셜 카지노를 서비스하던 더블유게임즈, 다다소프트와 같은 업체들의 움직임도 두드러지고 있다.△ 파티게임즈에 인수된 다다소프트(상단)직접 상장 준비중인 더블유게임즈(하단)더블유게임즈는 2012년 4월에 설립된 회사로, ‘더블유카지노’와 ‘더블유빙고’와 같은 소셜 카지노 게임들을 해외에 서비스하는 중이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회사이나, 북미에서는 구글 플레이 소셜카지노 부문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하며 적지 않은 매출을 내고 있다. 작년만 해도 총 매출이 713억 원에 달한다.더블유게임즈는 지난 11일(금) 코스닥 예비상장심사를 통과했고, 조만간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다다소프트는 지난 5월 파티게임즈에 인수된 개발사로, 과거 한게임과 넷마블에서 웹보드 및 캐주얼게임을 제작하고 서비스한 인력들로 이루어진 회사다. 그리고 회사 설립 이후에는 ‘카지노스타’를 개발, 페이스북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게임은 페이스북 카지노게임 카테고리에서 통합 16위를 기록했다.다다소프트는 향후 직접 상장 계획은 없으나 파티게임즈의 웹보드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전반적인 도움을 줄 전망이다. 특히 파티게임즈가 다음카카오와 모바일 웹보드게임 서비스와 관련한 제휴를 체결했기에, 실제 게임 출시 이후 시너지도 기대해볼 수 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