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낙수효과 없다"는 바이든, 부자증세 성공할까…공화당 "사회주의적 이상"
- (왼쪽부터)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사진=AFP)[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코로나19 경기부양안으로 마련한 ‘미국 구조 계획’(American Rescue Plan·1조 9000억달러), 대규모 인프라 투자 방안을 담은 ‘미국인 일자리 계획’(American Jobs Plan·2조 3000억달러), 중산층 ‘블루칼라’의 복지 확대 방안인 ‘미국 가족 계획’(American Families Plan·1조 8000억달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 후 연이어 내놓은 대규모 재정지출 계획이다. 이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현지시간) “향후 10년 동안 정부 재정지출을 6조달러 늘리겠다는 제안”이라며 “기업들과 부자들이 벌어들인 부(富)를 연소득 40만달러 미만의 모든 미국인들에게 ‘재분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낙수효과 무용 주장한 바이든…목표는 ‘부의 재분배’신문은 바이든 대통령의 구상이 프랭클린 D. 루스벨트(1933~45년 재임), 드와이트 아이젠하워(1953~61년 재임), 존 F. 케네디(1961~63년 재임) 등 3명의 전임 대통령을 모두 계승한 것이라며 “3명의 전직 대통령들이 국가 발전을 위해 추진했던 ‘큰 정부’ 구상을 21세기라는 현 시대에 맞게 통합·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정부보다 기업과 시장을 통해 경제를 꾸려가려 했던 1980년대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정책을 거부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루스벨트 전 대통령은 1930년대에 정부 자금으로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했다. 또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은 1950년대 주와 주를 잇는 현대식 고속도로를 건설했고 케네디 전 대통령은 인류를 달에 보내기 위한 탐사계획을 추진해 세계 경쟁국들을 압도했는데, 바이든 대통령이 이러한 정책들을 동시에 추진하려 한다는 것이다. 은퇴 후 연금이나, 의료·소득 지원을 넘어 무상교육 등 정부의 사회 안전망 범위를 확대하려는 시도, 인프라 투자를 교량이나 도로 등에 투자하는 전통적인 개념이 아닌 근로자가 노부모를 돌보기 위해 집에 머물 수 있도록 하거나 고속 인터넷과 간병 서비스 지원 등으로까지 넓게 확장해 재정의한 것, 반도체부터 전기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중요 산업을 발전시키고 탄소 배출 절감을 주도하는 등 중국 등 다른 국가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것이 전직 대통령들의 정책 목표를 모두 반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WSJ은 특히 바이든 대통령이 28일 첫 미 의회 연설에서 더이상 미 경제에서 낙수효과가 작동하지 않으며, 정부가 부유층이 아닌 중하위 노동 계층을 위해 보상할 것이라고 강조한 것에 주목했다. 신문은 “바이든 대통령은 대규모 지출 계획의 재원 마련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업과 부유층을 위해 시행했던 감세를 되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본이득세부터 세무조사 등까지 가용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법인세 인상 및 부자 증세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직접 나서 부를 재분배하는 것아 가장 효과적이라는 소신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공화당 거센 반발 “중산층에도 악영향”…“사회주의적 이상”미 공화당은 바이든 대통령이 추구하는 정책 방향은 부유층은 물론 중산층에게도 해를 끼칠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척 그래슬리 상원의원은 바이든 대통령 연설 직후 “코로나19 강타 직전의 미 경제는 지난 수 십년간 최고의 시기를 보냈다”며 이는 트럼프 전 행정부의 감세 덕분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세금 인상은 팬데믹 이후 경제 회복을 늦추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꼬집었다. 전날 바이든 대통령의 반론 연사로 나섰던 팀 스콧 공화당 상원의원도 “미 국민들이 요람에서 대학까지 가는 삶의 과정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계획은 워싱턴으로 하여금 더 많은 지출과 더 많은 세금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의 최고의 미래는 워싱턴의 계획이나 사회주의적 이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라고 비판하며 공화당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존 툰 상원의원도 트위터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세금 인상은 민주당이 사회주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일하는 미국인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거들었다. 하지만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의 바라트 라마무르티 부위원장은 6조달러 투자 계획의 추진 원칙은 “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 대한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미국민 2명 중 1명은 바이든 대통령의 이 같은 계획에 지지 의사를 내비쳤다. 로이터통신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낙수효과가 작동하지 않고 부가 아닌 노동에 대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연설 발언과 관련해 51%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26%로 집계됐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4월 분양
-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이달 중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366-7번지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3~20층까지 마련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면적별로 △38㎡A·B·C(일부 복층) 72실 △57㎡A·B(일부 복층) 36실 △59㎡A·B·C·D·E·F(일부 복층) 126실 △78㎡A·B 135실 등으로 구성된다.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신혼부부 등 20~30대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전용 38㎡는 침실 1개와 거실, 주방으로 설계되며 전용 57~59㎡는 침실 2개와 거실, 주방으로 구성된다. 전용 78㎡는 침실 3개와 거실, 주방 설계에 대형 드레스룸을 갖췄다. 특히 전용 59~78㎡의 경우 전 타입이 일반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에 용이하다. 타입별 일부 가구에는 복층구조가 적용돼 개방감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고, 전 실에 드레스룸을 조성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등이 들어서며,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공원형 광장과 옥상정원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주요 도심권역인 장안동에서도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도보권 내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 및 롯데시네마 장안점 등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반경 1㎞ 내 장평초, 은석초, 동답초, 안평초, 장평중, 동국사대부중, 동국사대부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휘경여중, 휘경여고 등과 서울시립대도 근방에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단지로부터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한 중랑천을 따라 체육공원이 길게 조성돼 있어 야외수영장, 족구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또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 녹지시설도 풍부해 도심 속에서 쾌적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앞서 지난 2월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오는 2024년 5월 입주예정)은 청약 접수결과 총 522실 모집에 6640명이 몰려 평균 12.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된 바 있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 데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상품성을 지닌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역시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해 청약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20~30대 실수요자들은 눈여겨볼 만하다.
- 홈플러스, 유명 셰프·연예인과 함께 '라이브방송' 진행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홈플러스는 유명 셰프와 연예인이 직접 출연해 홈플러스의 상품을 판매하는 ‘홈플라이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사진=홈플러스)이번 라이브 방송은 예능 프로그램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시즌1·2’, 전국민 음원공모전 ‘희망SONG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진행한 SBS미디어넷과 협업한 프로젝트다. 홈플러스의 다양하고 신선한 상품을 더 많은 고객에게 소개하고 SBS F!L 채널에서 방송 중인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시즌2’와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오는 30일 진행 예정인 첫 방송에는 임성근 셰프, 쇼호스트 이솔, 배우 김승현 등이 출연해 직접 홈플러스의 신선식품으로 요리하고 해당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셰프와 연예인을 섭외해 보다 다채로운 방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이번 첫 방송에서는 미국산 찜갈비를 이용해 갈비 조림 ‘갈비초’와 ‘갈비탕’을, 이어 무항생제 닭 부분육(닭다리, 닭날개, 닭가슴살 등)과 국내산 마늘로 ‘닭 마늘 구이’를 선보인다. 특히 ‘한식대첩 시즌3’ 우승자인 임성근 셰프의 특급 요리비법을 전수하는 등 방송 내용도 알차게 구성될 예정이다.아울러 홈플러스는 방송에서 소개된 △찜갈비(미국산, 100g,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1490원) △무항생제 닭다리살(500g, 6290원) △네오플램 블라썸 IH 궁중팬·프라이팬(28cm, 1만7900원) 등 상품을 ‘홈플라이브’ 특가로 판매한다.김민수 홈플러스 마케팅전략팀장은 “홈플라이브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이번 특별 방송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홈플러스의 신선한 상품을 생생하게 선보일 수 있는 방송이 되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홈플라이브’는 홈플러스 멤버십 앱 ‘마이홈플러스’와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홈플러스 임직원이 출연해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SBS미디어넷 협업 특별방송은 연말까지 총 16회 진행할 계획이다.
- 미래에셋운용 10개국 ETF 상장…“순자산 66조원 규모”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미국, 캐나다, 홍콩 등 10개국에서 ETF(상장지수펀드)를 상장해 운용하는 가운데, 3월말 기준 전체 순자산 규모가 66조원에 달한다고 28일 밝혔다. 동일 시점 56조3000억원인 국내 ETF시장 합계보다 더 큰 규모다. 미래에셋운용 측은 “이같은 성장세는 언어, 문화, 비즈니스의 장벽을 극복하고 해외법인별 전문인력과 미래에셋 글로벌 ETF 전략의 시너지를 통한 결과물”이라고 자평했다. 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미래에셋운용은 지난 2006년 한국거래소에 3개 TIGER ETF 시리즈를 첫 상장했다. 1월말 기준 순자산 15조원 이상이며 시장 점유율 26%를 차지한다. 지난해 10월에는 국내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할 BBIG(BIO, BATTERY, INTERNET, GAME)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TIGER K-뉴딜 ETF 시리즈’를 상장해 4월 26일 영업일 기준 순자산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2011년에는 국내 운용사 최초로 홍콩 거래소에 ETF를 상장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캐나다 호라이즌 ETFs를 인수했다. 호라이즌 ETFs는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95개의 ETF를 상장했고 총자산 규모는 15조5000억원에 달한다. 2018년에는 미국 ETF 운용사 Global X를 인수했다. Global X는 ‘Beyond Ordinary ETFs’란 캐치프레이즈로 차별화된 테마형, 인컴형 상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운용규모는 미국에서만 32조원 수준이다. 지난해 7월에는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확장되는 원격의료가 장기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 글로벌 원격의료 및 디지털 헬스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X 원격의료 및 디지털 헬스 ETF(Global X Telemedicine & Digital Health ETF, 티커 ‘EDOC’)’를 글로벌 지수업체 Solactive와 지수를 공동 개발해 상장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홍콩 상장 ETF는 중국 신성장 테마 ETF를 중심으로 성장해 3월 말일 기준 2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재작년에는 다이와증권그룹과 일본 현지에 합작법인 ‘Global X Japan’ 설립, 최근에는 ‘이커머스 일본 ETF(Global X E-Commerce Japan ETF)’와 ‘디지털 혁신 일본 ETF(Global X Digital Innovation Japan ETF)’를 상장했다. 향후 Global X의 투자솔루션을 활용한 EMP 자문 서비스도 현지에 선보일 계획이다.이머징 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2012년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 진출, 이듬해 아시아 계열 운용사로는 처음으로 중남미 지역에 ETF를 상장했다. 2018년 9월에는브라질 증권거래소(BM&F Bovespa)에 브라질 최초로 채권 기반의 ETF를 상장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Nifty 50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인도 현지에 상장하기도 했다. 또한 작년 12월에는 ‘미래에셋 VN30 ETF’를 베트남 호치민증권거래소에 상장시켰다.
- 캐논, 세계 권위 디자인 어워드 '2021 iF'서 금상 등 6건 본상 수상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1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포함해 제품 분야의 6건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캐논은 1989년 iF 디자인 어워드 첫 수상 이래 27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제품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파워샷 줌, EOS R5, RF800mm F11 IS STM, 8x20IS, EOS C500 Mark II, EOS-1D X Mark III(사진=캐논코리아)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1953년 설립된 독일 하노버 전시센터가 1954년부터 주관해온 행사로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컨셉, 서비스 디자인, 건축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디자인, 소재 적합성, 혁신성 등을 매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이번 2021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전 세계 52개국 1만여 개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캐논의 망원경 카메라 ‘파워샷 줌’은 최고상인 금상에 선정되며 혁신적인 광학 기술력 및 디자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받았다.2021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한 파워샷 줌은 망원경과 카메라의 기능을 합친 신개념 하이브리드 콤팩트 카메라다.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약 145g의 초경량 무게로 휴대성이 좋고, 최대 초점거리 약 800㎜로 먼 거리에 있는 피사체를 확대해 관찰하거나 촬영하기 적합하다. 사진 촬영은 물론, 스포츠 경기나 콘서트 관람 및 자연 관찰 등이 가능해 카메라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다. 또, 양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으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EOS R5는 뛰어난 조작성과 높은 신뢰성으로 프로 및 하이아마추어 유저의 니즈에 대응하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다. 렌즈교환식 카메라 세계 최초로 8K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RF렌즈와 결합 시 세계 최고의 8스톱 손떨림 방지 성능을 갖췄다. RF 마운트의 초망원 단초점 렌즈 2종 RF800㎜ F11 IS STM, RF600㎜ F11 IS STM은 새로운 가변형 구조의 렌즈 설계를 기반으로, 촬영 시에는 경통을 당겨 고정하고, 촬영하지 않을 때는 렌즈 경통을 숨겨 작은 사이즈를 유지한 점이 독특한 컨셉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플래그십 DSLR 카메라 EOS-1D X Mark III는 뛰어난 이미지 퀄리티 성능과 고속성, 정밀한 AF 및 영상 성능, 편의성과 안정성을 모두 겸비했다. 신뢰성이 높은 광학식 뷰파인더를 탑재하고, 강력한 방진방적 성능 및 내구성을 갖춰 사용자 편의성은 물론, 고품질 이미지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EOS C500 Mark II, EOS C300 Mark III는 고화질 영상 촬영 성능을 발휘하는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다. 영화 및 TV 드라마부터 기동성이 중요한 뉴스, 다큐멘터리까지 폭넓은 범위의 영상 제작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모듈형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콤팩트한 디자인의 작고 가벼운 쌍안경 2종 10x20IS, 8x20IS는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하고 손쉬운 조작성과 편안한 그립감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