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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하, 모델 강소영과 커플 화보 '마성의 매력'
- 장기하, 모델 강소영. 가수 장기하가 ‘얼루어 코리아’ 1월호와 화보 &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얼루어[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장기하가 ‘얼루어 코리아’ 1월호와 화보 & 인터뷰를 진행했다. 장기하는 모델 이영진, 강소영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수위 높은 콘셉트를 거뜬히 소화하며 프로 모델 부럽지 않는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장기하는 이번 3집의 수록곡 ‘내 사람’에 대해 묻자 “‘관능’이라는 말을 좋아해요. 특히 ‘우아한 관능’이요. 야하다고 해서 다 똑같은 게 아니에요. 거기에는 여러 가지 결이 있는데 사람들은 야하냐, 그렇지 않느냐에만 관심을 가져요. 동요에도 나올 법한 단어들을 가지고 야한 것을 표현할 수 있다면 그게 우아한 관능이 아닐까요. 저는 대놓고 드러내는 섹시함, 노골적인 단어에는 섹시함을 전혀 못 느껴요”라고 말했다. 많은 여자 연예인들에게 대시 받는 소감과 섹시한 이미지에 대해서는 “저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에요. 골 때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섹시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모범생일 것 같다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어쨌든 무대에 서는 저 같은 사람에게 섹시하다는 말은 제게 굉장한 칭찬이에요”라고 말했다. 2015년의 계획에 대해서는 “동료, 후배 밴드들의 공연도 자주 보러 가고 그들과 함께 공연도 하고 싶어요. 밴드 음악 하는 사람은 여전한데, 밴드 음악을 좋아하는 팬들이 줄었어요. 기발한 기획 공연을 통해 어린 친구들에게 밴드 음악이 재미있다는 걸 알게 해주고 싶어요”라며 밴드 뮤지션으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기하의 매력적인 화보, 근황이 담긴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힐링캠프' 션-정혜영 부부 "한 달에 3000만 원씩 기부"☞ 고현정, 日오키나와 여행 에세이 24일 출간 '진솔함 담았다'☞ '개콘' 김준호, "배신 당하는 꿈 꿔" 소속사 대표 횡령사건 언급?☞ 위너 송민호, SBS '가요대전' 방송사고 "대한민국 열도? 흔들어"
- 박해진, 카리스마 넘치는 가죽 재킷으로 '女心 저격'
- 사진=캘빈클라인 진[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 호텔 지하의 클럽 뱅가드에서 캘빈클라인 진과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의 콜라보레이션 파티가 진행됐다.이날 클럽 안을 가득 채운 유명 DJ들의 음악과 최첨단 음향 장비,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캘빈클라인 진 특유의 분위기가 클러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여기에 14 FW 캘빈클라인 진, 언더웨어의 브랜드 아이콘 박해진이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으로 팬들의 환호성 속에 등장했고, 한국의 섹시 아이콘 가수 지나, 배우 민효린, 비정상회담의 호주 다니엘 스눅스, 지나, 박보람, 레인보우 재경, 탑 모델 강소영, 최아라 등 스페셜 게스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또한 유명한 파티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떠오르는 에스팀 모델들도 이번 시즌 캘빈클라인 진의 의상을 입고 참석해 특유의 패션 피플다운 면모를 드러냈다.캘빈클라인 진, 언더웨어 파티의 자세한 내용은 매거진 데이즈드 12월호와 캘빈클라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캘빈클라인 진·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파티 사진 더보기
- '국가대표 수문장' 김승규, 나이키 화보모델로 변신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가대표 수문장’ 김승규(울산 현대)가 화보 모델로 변신했다.김승규는 나이키 스포츠웨어 ‘나이키 테크팩 컬렉션(Nike Tech Pack Collection)’의 출시를 기념해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초특급 스페셜 화보집에 모델로 나섰다.이번 화보는 국내 최고의 사진작가로 평가 받는 조선희, 홍장현, 유영규, 강혜원 4인이 4명의 스포츠·문화의 대표 아이콘, 4명의 여자 탑 모델들과 함께 각자 본인만의 시선으로 ‘테크팩 컬렉션’을 중심으로 한 나이키 스포츠웨어와 하이패션의 만남을 표현했다.지난 여름 브라질에서 국내 축구팬들에게 이름 석자를 각인시킨 김승규는 총 50페이지 분량 스페셜 화보집의 표지모델로 선택됐다. 그 외에도 만능 엔터테이너 헨리, 배우 정일우, 모델 박성진이 남자모델로 나섰으며, 국내 최고의 여자모델인 김성희, 박지혜, 강소영, 황세온이 여자모델로 참여해 스포츠웨어와 하이패션의 독특한 만남을 표현했다.지난해 전세계에 처음 선보인 후 큰 반향을 일으킨 ‘나이키 테크 팩 컬렉션’은 기능성 스포츠 소재인 ‘플리스(Fleece)’에 창의적인 실루엣이 더해져 진보적인 스포츠웨어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제품들은 향상된 기능과 함께 새로우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에 창의적인 실루엣이 더해져, 더욱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 삼성 NX 미니, 톱 모델 3인방 패션 아이템으로 변신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삼성전자는 초슬림 미러리스 스마트카메라 ‘NX 미니’ 홍보를 위해 한혜진, 강소형, 구재인 등 한국을 대표하는 톱 모델 3명이 참여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모델들은 NX 미니를 든 채 미니어처 인형과 같은 포즈를 취했다. 세상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 NX 미니가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한혜진은 NX 미니 민트 그린, 강소영은 NX 미니 핑크, 구재이는 NX 미니 화이트 모델을 들고 촬영에 임했다. 이번 화보는 여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 ‘미니 스테이지’ 홍보에도 활용된다.미니 스테이지는 패션 화보 촬영을 체험하고 패션지 커버걸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오는 19일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26일과 27일에는 여의도 IFC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NX 미니는 두께 22.5mm, 무게 158g(카메라 본체 기준)으로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보다 가볍고 동전 지갑보다 얇아 휴대가 간편하고,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공유 기능을 통해 셀피(Selfie, 본인 촬영)와 함께 위피(Wefie, 단체 촬영)까지 가능한 미러리스 카메라다. 삼성전자는 초슬림 미러리스 스마트카메라 ‘NX 미니’와 함께 포즈를 취한 강소영(왼쪽부터), 구재이, 한혜진 등 국내 톱 모델 3명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삼성전자 제공
- 만16세 김혜진, 역대 최연소 슈퍼모델 1위 '기록'
- ▲ 김혜진 (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올해로 18회를 맞은 2009 '슈퍼모델선발대회' 1위에 오른 김혜진(16, 경북여고 2)양이 최연소 슈퍼모델 1위 입상자로 기록됐다. 1992년 11월생으로 아직 만 17세 생일이 지나지 않은 김양은 참가자 프로필에 만 16세로 기재돼 있어 1995년 당시 만 16세(고교 2학년)로 1위에 올랐던 김소연과 함께 최연소 1위 수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회 참가 가능 연령이 만 16세부터이기 때문에 김양은 올해 참가자들 중에서도 가장 어린 나이다. 또, 고교생 참가자가 1위 입상자로 선정된 것도 2004년 강소영양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 김혜진 양은 25일 경상남도 거제시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에 호명된 후 "좋은 결과를 부모님께 안겨드려 기쁘다" 라며 "많은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슈퍼모델이 어떤 자리인지 알려드리고 싶다"고 눈물 섞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본선진출자 32명 중 1~3위와 본상·특별상 수상자 등 총 13명이 입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관련기사 ◀☞[포토]역대 최연소 슈퍼모델 김혜진, '색다른 매력!'☞[포토]김혜진-곽지영, '우리가 2009 최고의 슈퍼모델!'☞[포토]김혜진-곽지영, '슈퍼모델 1, 2위의 화려한 캣워크'☞여고생 김혜진양, 슈퍼모델선발대회 1위(종합)☞첫 트랜스젠더 슈퍼모델 최한빛, 결선진출 실패
- 박찬욱·봉준호, 영화계 시국선언 동참..."한국역사 역류중"
- ▲ 박찬욱, 봉준호 감독[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표현의 자유, 집회결사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는 반민주주의적인 행위들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합니다.” 박찬욱, 봉준호 감독을 포함한 영화계 225인이 “현재 이명박 정부가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있다”며 16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영화인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진실을 호도하고 소통을 차단하며 국민의 양심을 권력으로 잠재우려는 역사의 역류가 계속되는 한, 어쩌면 이 땅의 모든 영화는 거짓일지 모른다”고 현 시국을 우려했다. 이들은 “국민을 다스리겠다는 권력의 오만한 자세가 너무나 역겹지만, 우리도 방조와 무관심의 혐의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에 책임을 나눈다”며 “이명박 대통령의 겸허하고 진정한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영화인 225인의 시국선언문 전문과 참여 명단 거꾸로 흐른 시간들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영화는 그 증거입니다 어려운 만큼 희망을 말해야하는 영화의 의무는 이미 순진합니다. 누군가 죽었고 죽어가고 죽어 나가는 것이 무관심한 이 세상에서 희망을 이야기하는 뻔뻔함이 버겁습니다. 진실을 호도하고 소통을 차단하며 국민의 양심을 권력으로 잠재우려는 역사의 역류가 계속되는 한, 어쩌면 이 땅의 모든 영화는 거짓일지 모릅니다. 영화는 삶을 이야기 합니다. 사람다운 사람. 사람답게 사는 세상. 모두가 동등하게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삶. 하지만 오늘 우리는 사람을 위 아래로 나누어 짓누르고 허덕이는 세상에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좌우로 가르며 상처내고 증오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절박한 생존마저 철저히 소외시키면서 위선과 기만으로 국민을 유린하는 시대입니다. 원칙과 소신은 공허한 이상일 뿐이고 우리 모두 함께 쌓아온 소중한 민주주의가 마치 헌신짝 버려지듯 내팽개쳐지고 있습니다. 더욱 견디기 힘든 것은 우리가 이런 현실에 무감해지길 바라는 권력의 의도이고 그것에 순응해 가는 우리의 삶입니다. 그런 삶 속에서의 영화는 무의미하고 무가치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다시 살아 보고자 합니다. 국민을 다스리겠다는 권력의 오만한 자세가 너무나 역겹지만, 우리도 방조와 무관심의 혐의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에 책임을 나누며 이 땅의 주인으로서 당연한 권리로 반성의 기회를 주려 합니다. 부끄러워할 줄 알고 책임질 줄 아는 각성과 쇄신의 기회를 주려 합니다. 우리는 이명박 대통령의 겸허하고 진정한 사과를 요구합니다. 우리는 표현의 자유, 집회결사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는 반민주주의적인 행위들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결코 이 땅에서 거꾸로 흐른 시간들을 잊지 않을 것이고 온 몸과 온 가슴으로 온전히 기록하여 역사에 전할 것임을 당당히 천명합니다. 지금의 우리가 훗날 우리에게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 게으르지 않았음을 말할 때 떳떳할 수 있기를 약속합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영화는, 그 증거일 것 입니다. 강봉래, 강소영, 강원숙, 강이관, 강철우, 공미연, 김주영, 김진열, 김지현, 김경묵 장성연, 권정삼, 박광수, 김동현, 황철민, 공수창, 구성주, 권정인, 권종관, 김경만 김경욱, 김경진, 김경형, 김국형, 김남정, 김대승, 김도학, 김명준, 김문성, 김미현 김선아, 김성수, 김성우, 김성욱, 김성홍, 김성훈, 김승규, 김시무, 김신태, 김연호 김영, 김영덕, 김영로, 김영심, 김영혜, 김유성, 김윤아, 김재수, 김정권, 김정영 김조광수, 김종현, 김지영, 김진상, 김태용, 김태은, 김태형, 김태훈, 김현석, 김현수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주, 김홍록, 김화범, 나현, 남태우, 노재원, 류맹철, 류승완, 류장하, 류진옥 류형진, 모성진, 모지은, 민규동, 민병훈, 박경미, 박관수 박대영, 박미령, 박범, 박부식, 박상백, 박성경, 박성호, 박성호, 박영훈, 박유희 박은영, 박은형, 박지성, 박지연, 박지영, 박지예, 박찬욱, 박철희, 박흥식, 박흥식 박희성, 방은진, 변성찬, 변영주, 변재란, 봉만대, 봉준호, 부지영, 서경미, 서미성, 서은정, 서제인, 설인재, 성수아, 손소영, 손정우, 송경식, 송미선, 송태종, 송해성, 신성은, 신은실, 신찬비, 신창길, 신창환, 신철, 심광진, 심산, 심현우, 안상훈, 안영진, 안정숙, 양유정, 양종곤, 양해훈, 염찬희, 오기민, 오기현, 오상민, 오영필, 오주연, 유창서, 윤덕현, 윤성호, 윤인호, 윤종빈, 윤주형, 윤혜숙, 이경희, 이근아, 이길성,이동은, 이동훈, 이마리오, 이미경, 이미연, 이병원, 이봉규, 이상윤, 이성은, 이수연,이안숙, 이애자, 이영, 이용연, 이원재, 이은경, 이은경, 이정범, 이정욱, 이지선,이지연, 이진영, 이철하, 이태윤, 이필훈, 이현명, 이혜경, 이혜란, 이혜진, 임순례,임우정, 임찬상, 임창재, 임필성, 장준환, 장희선, 전수일, 정병각, 정서경, 정연주,정윤철, 정재은, 정주현, 정지영, 조근식, 조민호, 조민희, 조석순애, 조영각, 조인숙,조종국, 조창호, 주유신, 주진숙, 최광희, 최동훈, 최 설, 최영진, 최용기, 최은화,최정운, 최정인, 최주연, 최지원, 최현용, 최홍석, 추창민, 하기호, 한상범, 한지승,허경, 허인무, 홍성은, 황동미 (가나다순/225명) ▶ 관련기사 ◀☞송지헌 아나운서, 시국선언 인사 비하발언 '논란'
- '나도 잘 모르지만' 라임, 다니엘 헤니 등 혼혈스타 계보 잇는다
- ▲ 라임[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다니엘 헤니, 데니스 오의 뒤를 이을 또 한명의 혼혈 연예인이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24일 방송될 MBC 청소년 특집드라마 ‘나도 잘 모르지만’(극본 고은님, 연출 이재동)에서 이두헌 역을 통해 연기 데뷔를 하는 라임이 그 주인공이다. 라임은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지난 2006년 슈퍼모델 강소영, 김 디에나와 함께 3인조 그룹 아시안 러브로 가수 데뷔를 했던 라임은 그동안 연예활동을 중단해 오다 새롭게 연기에 도전했다. 특히 ‘나도 잘 모르지만’의 제작진은 극중 이두헌이 파키스탄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코시안으로 묘사된 만큼 아시아계 혼혈 배우를 원했지만 라임의 연기재능을 확인하고 캐스팅을 결정한 만큼 그의 연기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라임은 이 드라마 출연을 위해 높은 경쟁률의 오디션도 통과했다.극중 이두헌은 과묵하고 어두우면서 시니컬한 성격의 고교생으로 학교에서 싸운 민욱기(이민호 분)와 친구가 돼 스키장으로 떠난 욱기의 여자친구 이주원(최아진 분)을 쫓으며 폭주족과 맞닥뜨리고 기인을 만나는 등의 과정을 거쳐 자아와 삶의 이유를 찾아간다. ▶ 관련기사 ◀☞'나도 잘 모르지만', 폭력 등 청소년 문제 적나라한 고발☞오광록 등 연기파 집결 '나도 잘 모르지만', '쑥부쟁이' 신화 재현☞MBC, '나도 잘 모르지만'으로 청소년드라마 새 이정표 쓴다☞이민호 대형사고 딛고 연기 복귀 "서른까지 쉬지 않을래"☞이민호, 동네 단짝 정일우와 '이젠 라이벌!'▶ 주요기사 ◀☞홍상수, 베를린 경쟁부문 진출 '밤과 낮' 수상 실패☞하하 '무한도전' 게릴라콘서트, 시청자들 "감동, 잊지 않고 기다리겠다"☞'천하일색 박정금' 배종옥 형사 연기 호평 속 '엄마가 뿔났다' 추격☞비 출연 '스피드 레이서' 예고편 공개...5월8일 전세계 동시 개봉☞하하의 마지막 '무한도전' 시청률 30% 재돌파...첫 토요일 시청률 1위
- 미나 4집 쇼케이스...업그레이드 섹시 무대 펼쳐
- ▲ 미나[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업그레이드 섹시 무대에 분위기도 후끈' 미나가 7월13일 서울 잠원동 한강둔치에 위치한 선상카페 프라디아에서 4집 앨범 '스테이시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파워풀한 섹시 무대를 선보였다. 미나는 쇼케이스를 통해 4집 타이틀곡 '룩(Look)'을 처음 공개하고 이 외에도 '플레이어', '가까이와', '취하고 싶어'를 불렀다. 특히 '룩'은 파워풀한 섹시 댄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미나가 남성 댄서들과 함께 춤을 추며 노래를 불렀을 때에는 객석으로부터 탄성이 터지기도 했다. 또, '플레이어'는 업타운의 정연준과 스티브, 제시카의 합동 무대로 흥겨움을 자아냈으며 '가까이와'는 미나의 섹시함을 극대화시킨 곡으로 쇼케이스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는 미나의 4집 앨범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자선기금을 모으기 위한 자리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이 소속돼 있는 연예인 스포츠팀 유플레이 멤버들과 뜻을 모아 쇼케이스를 자리를 빌어 불우이웃을 돕는데 앞장선 것. 이에 따라 유플레이의 정연준, 스티브, 김동현, 윤택, 김기수 등이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팝핀현준과 허니패밀리도 참석해 게스트 무대를 장식, 쇼케이스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사진=김정욱 기자)▶ 관련기사 ◀☞[포토]미나, '란제리룩 패션의 요염한 몸짓~'☞[포토]미나, '란제리룩 입고 부비부비~'☞[포토]육감적 몸매 뽐내며 '핫(HOT)'한 무대 선보이는 미나☞[포토]미나, '라틴풍 섹시댄스 매력에 빠져보세요~'☞[포토]미나, '이보다 더 섹시할 순 없다!'▶ 주요기사 ◀☞[차이나 Now!]여자스타와 재벌 '조건만남' 폭로에 떠들썩☞'거침없이 하이킥' 성대한 종방연으로 9개월 대장정 마침표☞슈퍼모델 강소영 이찬, 고교생에 몸매 관리 비법 전수
- 슈퍼모델 강소영 이찬, 고교생에 몸매 관리 비법 전수
- ▲ 강소영(제공=대경대학)[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슈퍼모델 강소영과 이찬이 모델을 꿈꾸는 후배들을 위해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한다. 2004년 슈퍼모델 1위 강소영, 올해 아시아 슈퍼모델콘테스트 한국예선 1위 이찬은 14~16일 모교인 경북 경산 대경대학에서 100명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모델 실기캠프에 슈퍼모델 다이어트 실기프로그램의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모델 식이요법, 다이어트 스트레칭, 다이어트 모델 유산소운동 등으로 꾸며지는 이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에게 모델로서 균형감 있는 몸매를 유지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실기캠프는 슈퍼모델을 꿈꾸는 모델 지망생을 위해 마련됐다. 강소영, 이찬 외에 김소영, 김은정, 김지영 등 모델들이 참가자들에게 모델워킹, 피트니스, 포즈, 메이크업, 모델연기, 댄스, 내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슈퍼모델이 되기 위한 실전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 주요기사 ◀☞[차이나 Now!]"얼마면 돼?"...남자 스타 유혹 중화권 女재벌☞'...하이킥'의 히어로 정일우 "사인 요청, 아직도 어색해요"☞[연예인 빛과 그림자] 카딜러 변신 가수 김민우 "인기, 순간일뿐"
- [연예인 빛과 그림자]이만복, 인기스타에서 사기혐의자로
- ▲ MBC '꼭 한 번 만나고 싶다'에 출연한 이만복[이데일리 SPN 김재범기자]"얼마전 애들과 열심히 살고 있다고 전화통화도 했는데..." 최근 경찰이 보험사기 용의자로 발표한 90년대 인기 댄스그룹 잉크의 멤버 이만복(34)의 소식을 들은 A씨는 착잡한 반응을 감추지 못했다. A씨는 93년 그룹 잉크의 멤버를 발굴하고, 이들의 음반을 제작,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오랜 측근. 그래서 그는 이만복의 소식을 듣고 감회가 남다를 수 밖에 없었다. A씨는 "원래 소방차의 멤버 이상원의 솔로 앨범을 준비하다가, 그룹이 더 나을 것 같다는 판단 아래 정원관, 이상원 등과 함께 멤버가 될 신인을 찾다가 92년 이태원의 한 나이클럽에서 DJ로 일하던 (이)만복이를 만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A씨는 이만복의 첫 인상에 대해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를 어머니로 알고 끔찍히 생각하던 착한 친구였다. 외모는 100% 외국인이었지만 말하고, 생각하는 것은 된장냄새 나는 한국인이었다"고 떠올렸다. 외모로 인해 어린 시절 마음 고생을 많이 해 사람을 경계하는 면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뛰어난 춤실력과 리듬감각, 낙천적인 성격이 돋보여 잉크의 멤버로 참여시켰다고 한다. ◇"죄 미화할 순 없어도 이제야 가정의 행복 누리는 그의 상황 안타까워"이만복이 잉크의 멤버로 활동하던 4년여 동안은 나름대로 수입이 괜찮았다. 방송 출연도 잦았고, 특히 당시 가수들의 주수입원이라 할 수 있는 밤무대에서 인기가 높았다. "90년대 초, 중반에 한 밤업소에서 대략 1800만원 정도의 개런티를 받았는데, 하루에 보통 4~5개 이상의 업소를 뛰니 멤버들의 수입도 괜찮았다. 또한 방송에서는 입담 좋고 뛰어난 춤실력으로 다양한 개인기를 펼치는 이만복의 인기가 좋았다." 하지만 1집 이후 적지않은 공백기가 있었고, 이후 2집을 내는 과정에서 팀 내에 불협화음이 생겨 서서히 인기가 하락했다. 결국 96년 잉크는 해체했다. A씨는 "팀 해체 후에도 한동안 이만복을 비롯한 멤버 몇명은 밤무대에서 잉크 이름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방송에 모습을 보이지 못하다 보니 인기가 여전할리 없고, 결국 밤무대 출연도 줄어들 수 밖에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이만복은 잉크가 공식적으로 해산되자, 한동안 버라이어티쇼 게스트와 연기자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다. 혼혈인의 이야기를 그린 정우성, 심은하 주연의 MBC 드라마 '1.5'에 출연해 연기자로 데뷔했고, 각종 퀴즈 프로그램이나 버라이어티쇼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잉크 시절 만큼의 인기를 얻지는 못했고, 그는 차츰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 2003년 MIX라는 혼성 그룹의 리더로 재기를 시도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단명하고 말았다. A씨는 "나름대로 열심히 살려고 했지만 쉽지 않은 듯 했다. 나도 그 무렵 잉크와 헤어져 다른 일을 하고 있어 가끔 연락만 주고 받았는데, 나이트클럽에서 DJ로 활동하기도 하고 다른 여러 사업도 시도했는데 모두 잘 안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특히 99년에는 그를 어릴 적부터 키워준 친부모와 같았던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는 아픔을 겪었다. 또한 아이가 생기면서 가장으로서 집안을 책임져야 하는 부담감도 안았다. A씨는 "보도에서 2003년부터 가짜 교통사고로 보험금을 타냈다고 하는데, 아마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그 때까지가 가장 삶이 힘들었을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A씨는 "연예인으로 화려한 인기를 맛보다가 인기가 떨어져 사람들의 싸늘한 무관심을 접하게 되면 정말 견디기 힘들다"며 "더구나 대중들의 트렌드를 맞추지 못하면 댄스그룹은 오래 지속하기 어렵다"고 가요계의 냉정한 생리를 말했다. 그는 "아무리 어려워도 나쁜 일을 한 것을 미화할 수는 없다. 하지만 어린 시절 참 힘든 삶을 겪으며 고생했던 그가 이제서야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모처럼 가정의 행복을 누리는가 싶었는데 이런 일이 터져 너무 안타깝다"고 답답해 했다. ▶ 관련기사 ◀☞[연예인 빛과 그림자] 카딜러 변신 가수 김민우 "인기, 그건 순간일뿐"☞[연예인 빛과 그림자]마약 알콜...인기 허망함 못이긴 해외스타들☞[연예인 빛과그림자]화려함 뒤의 눈물...과연 얼마나 알까▶ 주요기사 ◀☞[차이나 Now!]여자스타와 재벌 '조건만남' 폭로에 떠들썩☞[차이나 Now!]"얼마면 돼?"...남자 스타 유혹 중화권 女재벌☞슈퍼모델 강소영 이찬, 고교생에 몸매 관리 비법 전수☞카라 "원더걸스와 비교...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