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쿠팡, 삼성동서 잠실로 신사옥 확장 이전
  • 쿠팡, 삼성동서 잠실로 신사옥 확장 이전
  • 서울 송파구 신천동 ‘타워 730’ 쿠팡 신사옥.(사진=쿠팡)[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쿠팡이 서울 송파구 신천동 ‘타워 730’으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규모가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사옥을 확장 이전하게 됐다는 게 쿠팡 측 설명이다. 신사옥 ‘타워 730’은 지하 4층 지상 27층 규모의 신축 건물로 쿠팡은 이 중 지상 8층부터 26층까지 총 19개 층을 사용한다. 이는 과거 삼성동 사옥 면적의 약 2.2배에 달하는 규모다. 쿠팡은 신사옥으로 이전하며 사업의 성장세를 더욱 강화하고 시장과 고객에게 획기적인 이커머스 경험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사옥 이전에 따라 직원들 근무 환경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잠실 신사옥은 직원간 커뮤니케이션과 업무효율을 증진하기 위해 동선과 업무 스타일을 고려한 과학적인 공간 설계가 특징이다. 벽을 최소화한 ‘개방형 공간’을 통해 직원 간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했다. 층마다 직원들이 자주 지나치는 공간에 ‘오픈라운지’를 배치하여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카페테리아, 식당 등 모든 공간에 콘센트를 설치해 노트북만 있으면 직원들이 사내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동하며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장기적인 비즈니스 계획에 따라 매해 목표치 이상의 성과를 이뤄내고 있고 이런 빠른 성장세에 맞춰 사옥을 확장 이전하게 됐다”며 “업그레이드된 근무 환경 속에서 혁신적인 고객경험 제공과 고객감동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10 I 강신우 기자
이랜드 켄싱턴리조트 ‘봄나들이 패키지’ 출시
  • 이랜드 켄싱턴리조트 ‘봄나들이 패키지’ 출시
  • (자료=이랜드)[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가 ‘봄나들이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켄싱턴리조트 충주점에서는 충주호에서 유람선을 타고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벚꽃여행 패키지’를 오는 28일까지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충주호 유람선 승선권 2매, 카페 더모닝 체리블로섬 에이드 2잔, 100% 당첨 행운의 쿠폰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9만3000원부터이며 승선 인원이 2인 이상일 시에는 현장에서 추가 결제하면 된다.켄싱턴리조트 청평점은 ‘아침고요수목원 패키지’를 다음달 31일까지 선보인다. 아침 고요수목원은 테마가 있는 25개의 정원에 다양한 꽃나무와 봄꽃이 가득한 서울 근교의 대표적 데이트 코스다. 객실 1박에 아침 고요수목원 입장권 2매, 가평 특산품 10% 할인쿠폰 1매가 공통 제공되며, 조식 2인 또는 아메리카노 2잔이 포함된 패키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조식 패키지는 11만4000원, 아메리카노 패키지는 9만원부터다.켄싱턴리조트 남원점에서는 7월13일까지 ‘광한루 연가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25평형), 한식 또는 뷔페식 조식 2인, 광한루원 입장권 2매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0만3000원 부터다.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지리산 고로쇠 마스크팩 1세트(5매)를 증정한다.켄싱턴리조트 관계자는 “가족, 연인과 함께 따뜻한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충주, 청평, 남원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가까워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10 I 강신우 기자
홈플러스, 가성비 높인 ‘몬테스’ 칠레 와인 선봬
  • 홈플러스, 가성비 높인 ‘몬테스’ 칠레 와인 선봬
  • 몬테스 엔젤스 시크릿 까베네쇼비뇽 와인.(사진=홈플러스)[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홈플러스는 대표 칠레 와인 브랜드 몬테스의 ‘몬테스 엔젤스 시크릿 까베네쇼비뇽’을 단독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몬테스 엔젤스 시크릿 까베네쇼비뇽은 홈플러스의 베스트셀러 와인 ‘몬테스 알파’(4만원대)의 명성과 ‘몬테스 클래식’(2만원대)의 가성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칠레 와인명가 몬테스의 신규 라인업 몬테스 엔젤스 시크릿 까베네 쇼비뇽은 은은한 체리와 무화과, 크렘 드 까시스(Cre’me de Cassis Cassis) 향이 특징으로 주로 육류나 치즈 등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크렘 드 까시스는 으깬 블랙커런트에 무색무취의 도수 높은 증류주를 붓고 설탕을 더해서 만든 것이다. 아울러 프렌치 오크통에서 12개월간 숙성돼 넛맥 등의 향신료와 토스트 향이 와인에 복합미를 부여하고, 타바코·모카 등의 다채로운 풍미가 신선한 과실 캐릭터와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진다.한편 칠레산 와인은 ‘국민 와인’이라 불릴 만큼 국내 소비자들에게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몬테스, 1865 등 와인의 대명사로 불리는 유명 와인 브랜드들이 칠레의 대표와인으로 꼽힌다. 실제 칠레 와인은 홈플러스의 매년 와인 매출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손아름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칠레 와인명가 ‘몬테스’에서 소싱한 상품으로 프리미엄급 품질의 와인을 2만원대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 높은 와인을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2017.04.10 I 강신우 기자
11번가 ‘이밥차’와 손잡고 신선식품 강화
  • 11번가 ‘이밥차’와 손잡고 신선식품 강화
  • (사진=SK플래닛 11번가)[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SK플래닛 11번가는 오는 23일까지 국내 대표적인 음식 레시피 제공 업체인 ‘이밥차’와 손잡고 11번가 고객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고품질의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품격있는 미식가’ 기획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e커머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신선식품 선호 조건이 ‘빠른 배송’에서 ‘상품 퀄리티’를 중시하는 추세로 점차 바뀜에 따라 11번가 ‘신선식품 MD’와 이밥차 ‘푸드 마케터’가 함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꼼꼼하게 비교 검수한 고품질의 상품만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현재 검수가 끝나 판매를 확정한 상품은 △꿀단지 ‘성주참외’(2만1500원) △제주 화산토 ‘구좌당근’(1만7900원) △해남 황토 ‘꿀고구마’(1만1500원) △‘대저 짭짤이 토마토’(2만2900원) 등으로 행사기간 동안 단계별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과한 총 1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이번 공동 마케팅 기간 동안 11번가 상품페이지에는 모바일에 적합한 카드뷰 형태로 제작된 이밥차의 요리 레시피가 소개될 예정이어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밥차 역시 11번가를 통해 자사 요리 콘텐츠 노출 빈도수를 높일 수 있게 됐다.11번가에서 올해 1분기(1월~3월) 신선식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을 통해 구매하는 비중이 75%로 전년대비 5% 포인트 증가했다. 구매 파워가 작년에 비해 가장 많이 뛴 연령층은 4050세대로 결제 회원 수는 18%, 매출은 11% 상승했다. 이들이 신선식품을 모바일로 구매하는 비중은 1분기 기준 74%로 전년동기 68%보다 6%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이는 신선식품 구매의 주요 연령층인 4050세대의 구매 패턴이 전통적인 오프라인 시장에서 온라인, 특히 모바일로 전이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파악된다. SK플래닛이 지난 6일 소비자조사 플랫폼 ‘틸리언패널’을 통해 1000명 대상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을 통해 신선식품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점’은 1위 ‘맛·신선도’(34%), 2위 ‘배송일’(26%), 3위 ‘가격’(19%), 4위 ‘포장’(11%), 5위 ‘위생’(10%) 순으로 조사됐다. 서법군 SK플래닛 신선식품팀 팀장은 “앞으로 11번가는 고객들에게 가장 맛있는 식재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각기 다른 특화된 솔루션을 지닌 청년 벤처 ‘푸드 스타트업’과의 협력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4.10 I 강신우 기자
롯데마트, ‘신석식품 파격가’에 선봬…“체감물가↓”
  • 롯데마트, ‘신석식품 파격가’에 선봬…“체감물가↓”
  • (자료=롯데마트)[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마트는 창립 19주년을 맞은 4월 한 달 간 매주 과일, 채소 등 주요 농·축·수산물을 파격가에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칠레산 씨 없는 청포도(1.2kg)’, ‘국내산 하루 한알 갈아먹는 토마토(2kg)’를 일반 소매가 대비 30~40% 저렴한 5000원에 판매한다. ‘바나나(1.2kg)’ 역시 일반 소매가 대비 17%가량 저렴한 2980원에 선보인다. ‘다다기오이’는 20%가량 저렴한 개당 490원에, ‘깐마늘(300g)’은 15% 저렴한 5000원에, ‘시금치(300g내외)’도 8.5% 저렴한 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국내산 닭 볶음탕 2팩(800g)’ 기획 상품도 7900원에 판매하며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는 ‘국내산 냉장 돼지 삼겹살’과 ‘목심’을 100g에 각 1490원에 준비했다. 수산물에서는 조개류 한삽 가득 행사를 준비해 바지락·새꼬막·가리비·피조개를 매장에 준비된 삽으로 한가득 담아 5000원에 판매하며 한삽 가득 담으면 500g~600g 정도를 담을 수 있다.주요 신선 식품 판매 가격 비교.(자료=롯데마트)롯데마트는 이 같은 행사로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를 크게 떨어뜨릴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신선식품 행사 가격을 보면 평균 소매가격 대비 8%에서 최대 40%까지 가격이 저렴한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한편 최근 통계청의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2% 오르면서 4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농·축·수산물이 5.8% 올라 석유류(14.4%) 다음으로 물가 상승률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2017.04.09 I 강신우 기자
인스타서 뜬 ‘바나나떡’ 먹어보니
  • [강신우의 닥치Go]인스타서 뜬 ‘바나나떡’ 먹어보니
  • 바나나떡. 이데일리DB[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최근 핫한 간식이 나왔다. 일명 바나나떡. 리얼 바나나 앙금과 카스테라 가루가 들었단다.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선 입소문이 자자하다. 한 지인은 “강남엄마들 사이에서 엄청 유행이에요”라고 했다. 일본에서 유명한 ‘도쿄 바나나빵’에서 유래했단다. 포털 쇼핑사이트에 ‘바나나떡’이라고 검색해봤다. 구매 후기가 수두룩했다. “인스타에서 보고 하나 사서 선물했는데 너무 맛있다고 그러네요” “한 박스 살까 고민하다 두 박스 샀어요” “기대했던만큼 달달하고 맛있어요” 등의 구매평이 주를 이뤘다. 정말 맛있을까? 바나나떡 사러 서울에서 분당 가는 길. 이데일리DB그래서 직접 매장을 찾았다. 서울 명동에서 경기도 성남 분당까지 차로 1시간 남짓 달렸다. 처음엔 방앗간 비슷한 분위기의 매장을 생각했지만 마치 사무실 같았다. 열 평 남짓한 곳에서 청년(?) 서너명 정도가 손님을 맞았다. 한 명은 인터넷에 광고 글을 올리고 있고 다른 한 명은 전화를 받는 듯했다. 나머지 한 명이 떡 만드는 방(?)에서 바나나떡을 포장해서 기자에게 건넸다. 가격은 1만9000원. 인터넷 구매가가 1만9400원~2만900원 정도에 형성돼 있으니 직접 구매하는 게 더 싸다. 다만 교통비가 더 나올 수도 있다.보냉팩으로 포장된 바나나떡. 이데일리DB지금부턴 별점으로 구매평을 정리하고자 한다. 지극히 주관적이다. 포장은 ‘★★★★☆’ 택배 이용시엔 보냉팩에 아이스팩을 넣어 박스로 이중포장해서 준다. 직접 방문했는데도 보냉팩에 떡 상자를 넣어 건네 받았다. 아이스팩은 없었다. 포장시 자택까지의 시간을 물어보고 아이스팩 여부를 가렸으면 더 좋을 뻔했다. 제품의 상태는 ‘★★★★★’ 약 40g의 무게에 30개가 들었다. 손가락으로 집어 집에 쏙 넣기 안성맞춤이다. 모양은 ‘바나나킥’ 과자를 닮았다. 그 보다 조금 더 크고 두툼하다. 겉에는 카스테라 고명(일명 빵가루)이 뒤덮혀 있다. 유통기한은 6개월. 냉동보관 후 아이스로도 즐길 수 있단다. 바나나떡 제품정보. 이데일리DB맛은 ‘★★★☆☆’ 광고에서처럼 샤르르 녹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한 입 베어 물면 쭉 늘어나다 뚝 끊긴다. 깔끔하게 두 번 나눠 먹을 수 있어 좋다. 조금 씹다 보면 바나나향이 입안에서 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마치 부드럽고 물컹한 바나나킥 과자를 먹는다고 해야 할까. 아이들이 좋아할 듯하다. 4개를 집어 먹었더니 배가 불렀다. 생각보다 달지 않았다. 바나나떡 앙금. 이데일리DB원재료는 찹쌀, 강낭콩 앙금, 바나나앙금(백앙금·바나나페이스트20%·백설탕·바나나향), 우리밀 구운 카스테라, 정제소금, 치자가루, 물엿. 리얼바나나가 20% 함유돼 진한 바나나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나, 기자의 입맛으로는 바나나향 정도만 느낄 수 있었다.
2017.04.08 I 강신우 기자
옥션 싱글족 전용관 ‘A.SINGLE’ 오픈
  • 옥션 싱글족 전용관 ‘A.SINGLE’ 오픈
  • (자료=옥션)[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옥션이 1인 가구 전문관 ‘A.SINGLE’를 신규 오픈하고 관련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A.SINGLE 전문관은 싱글족 확산 및 지난 해 옥션 브랜드 캠페인 ‘혼자가 더 좋을 땐 어서 옥션’의 호응에 힘입어 마련됐다. 당시 캠페인은 혼술, 혼행, 혼놀 등 싱글족을 위한 다양한 테마의 프로모션 진행으로 주목 받았다. A.SINGLE에서는 싱글족을 위한 상품 추천은 물론 싱글라이프에 필요한 식품, 리빙, 가구, 생활서비스 등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추천 상품인 ‘햇반 컵반(6개)’은 29%할인된 1만1900원에 판매한다. 싱글족의 안전을 지켜줄 CCTV 모형은 2900원에 구매 가능하며 홈스토리생활의 ‘통돌이 세탁기 분해청소’ 서비스는 6만500원에 선보인다. 상품 추천과 함께 24시간 무인택배함 서비스 ‘스마일박스’, 배송 서비스인 ‘스마트배송’ 등 싱글족이 알아두면 유용한 옥션의 서비스도 소개한다. 관련 내용은 옥션 검색창에 A.SINGLE 검색시 확인 가능하다.옥션 마케팅실 김자경 팀장은 “싱글족 증가에 맞춰 고객들의 쇼핑 편의 및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번 전문관을 신규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더 즐겁고 편안한 싱글라이프를 위해 보다 다양한 콘텐츠 마련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4.07 I 강신우 기자
GS샵 ‘쇼미더트렌드’ 봄맞이 개편
  • GS샵 ‘쇼미더트렌드’ 봄맞이 개편
  • (자료=GS샵)[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샵은 간판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Show me the Trend·쇼미)를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로운 쇼핑호스트와 함께 더욱 젊고 트렌디한 패션 감각을 제시할 예정이다.통통 튀는 매력의 조은애 쇼핑호스트가 쇼미의 ‘좋은 친구’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올해 초 합류한 ‘멋 좀 아는 친구’ 구동현 스타일리스트, ‘잘 나가는 친구’ 김새롬과 함께 방송을 진행한다.조은애 쇼핑호스트는 2009년 GS샵에 입사해 약 8년간 패션, 잡화 등을 중심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쇼미에서는 보다 젊은 감각으로 고객 중심, 상품 중심의 설명을 곁들인다. 남편인 영화배우 조재윤 씨와 알콩달콩한 모습을 담은 스티커를 무료 배포, 모바일앱 쇼미카페 가족들에게 즐거움도 함께 선사한다는 계획이다.‘쇼퍼테인먼트’(Shopper-tainment·쇼핑+엔터테인먼트)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쇼미는 2007년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이템을 파는 편집숍 형태를 시도해 성공한 최초의 방송이다. 올해는 론칭 10주년을 맞아 시즌별 테마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봄 개편을 알리는 오는 8일 방송에서는 올 봄·여름 시즌 최신상인 ‘꾸즈 컴포트 슬렉스 3종’(GS가 6만9000원), ‘코인코즈 실키 티블라우스 5종’(GS가 7만9000원) 등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 단순 패션이 아닌 가치를 전한다는 포부 하에 엄선한 상품들을 소개한다. 앞으로도 쇼미는 연예계, 문화계 인사들과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기존 홈쇼핑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계속할 계획이다. 명작, 영화, 전설 등 시즌제 콘셉트를 통해 ‘보는 재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쇼미를 연출하고 있는 강남일 GS샵 트렌드PD 팀장은 “대한민국 여자들은 토요일 밤에 쇼미를 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치 있는 스타일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는 재미, 사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패션 방송의 역사를 계속 써내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07 I 강신우 기자
“영업 해라마라”…中, 롯데마트 추가 영업제재 횡포
  • “영업 해라마라”…中, 롯데마트 추가 영업제재 횡포
  • 문닫은 중국 장쑤성 롯데마트.(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중국의 횡포가 도를 넘고 있다. 앞서 사드 보복 차원에서 영업정지를 했다가 기간이 만료된 롯데마트에 대해 허가 결정을 늦추는 가하면 허가를 내주고도 다른 영업점을 추가 정지시키는 등의 행태를 일삼고 있어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1차 영업정지 기간 만료일이 된 점포는 총 75개점 중 48개점으로 41개점에 대해선 여전히 현장점검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기간이 만료된 후 현장점검을 통해 영업허가 결정을 해주는 데 이 때문에 일부러 늦추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나머지 7개점 중 현장점검이 이뤄진 곳 중에서도 허베이성(河北省·하북성)에 위치한 옌지아오(燕郊·연교)점만 지난 5일 영업재개 허가 처분이 됐고 단둥완다(丹东万達·단동만달)점, 자싱(嘉興·가흥)점 등 6개점은 다음 달 초까지 2차로 영업이 정지됐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영업정지 기간이 만료된 점포 중 현장점검을 통해 소방용수 부족, 소방전기계통 작동지연 등의 이유로 2차 영업정지를 당한 곳이 6개점이나 된다”며 “예진아오점의 영업재개 허가 후 향후 사태 해결의 긍정적인 신호로 읽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이 같은 행태는 롯데그룹이 사드부지 제공 이후 전격 불시 점검을 한 점을 감안, 이른바 ‘표적단속’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더욱이 현지 법은 영업정지 기간이 한 달 이내면 직원에게 월급을 100% 지급하도록 돼 있어 자국민을 보호하면서도 외국 기업을 옥죄기 할 수 있어 일종의 ‘꼼수’로도 해석됐다. 상황이 이렇자 롯데마트의 피해액은 더욱 불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롯데마트 중국 현지 매출이 1조1290억인 점으로 볼 때 2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되면 삼가상각비, 인건비, 고정비 등을 포함해 20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아직 2차 영업정지 기간이 도래하지 않았거나 현장점검이 이뤄지지 않은 점포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현장 개선노력과 중국 소방당국에 대한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하루빨리 사태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2017.04.07 I 강신우 기자
辛소환에 롯데 ‘긴장’…“조사 결과 예의주시”
  • 辛소환에 롯데 ‘긴장’…“조사 결과 예의주시”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7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7일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에 소환되자 롯데그룹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죄 여부에 대해선 강하게 부인하고 있지만 검찰 조사 결과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롯데 측은 지난해 11월 신 회장이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소환된 이후 재소환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된 데 이어 박 전 대통령까지 구속되면서 재소환을 대비한 준비는 해온 것으로 보인다. 그룹 관계자는 “검찰에서 필요한 시기가 되면 부른다고 했기 때문에 계속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이날 “오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답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은 롯데가 미르·K스포츠재단에 45억원을 출연한 데 이어 K스포츠재단에 70억원을 추가 지원했다가 돌려받은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신 회장이 박 전 대통령과 독대한 뒤 K스포츠재단 추가 지원을 결정했고 이후 특허권을 상실했던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이 지난해 말 신규 특허를 획득하는 과정에서 대가성이 있었는지 들여다보는 중이다.그룹 관계자는 “면세점 추가 승인과 관련해선 박 전 대통령 독대 이전부터 정부 신년 보고나 언론을 통해 결정이 됐던 부분”이라며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계속 언급해왔다”고 말했다. 서울 신규 면세점 추가 승인은 신 회장과 박 전 대통령이 독대했던 지난해 3월14일보다 앞선 3월 초부터 이미 신년 보고나 언론 등에서 통해 결정 사안이 거론됐기 때문에 박 전 대통령의 독대와는 무관하다는 얘기다. 신 회장도 지난 4일 외신 ‘CNN머니’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잘못한 일이 없기 때문에 구속을 걱정하지 않는다”며 결백을 주장하기도 했다.
2017.04.07 I 강신우 기자
세븐일레븐, 롯데 창립 50주년 기념 이벤트 ‘펑펑’
  • 세븐일레븐, 롯데 창립 50주년 기념 이벤트 ‘펑펑’
  • (자료=세븐일레븐)[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본격적인 봄을 맞아 풍성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롯데그룹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4월 한 달간 창립 50주년 축하문구가 삽입된 롯데제과 베스트 상품 15종을 2+1 ‘스페셜 패키지’로 묶어 판매한다. 또한 총 400여종의 행사상품에 대해 ‘1+1’, ‘2+1’ 증정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L-pay(엘페이)로 행사상품 결제시 20% 페이백 해주는 행사도 병행한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2~3일 123층 롯데월드타워 그랜드 오픈을 축하하며 선착순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잠실지역 6개 매장에서 선착순 고객 123명(세븐카페 2잔 이상 구매 고객 한정)에게 캐시비 손목시계, PB요구르트맛젤리, 아이시스8.0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했다. 봄철 나들이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본격적인 나들이가 시작되는 4월 한 달 동안 BC카드로 도시락 전 품목 5천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도시락 베스트 6종에는 귀여운 포켓몬 스티커(띠부띠부씰) 30여종도 랜덤으로 들어가 있어 모으는 재미를 더했으며, 포켓몬 스티커 중 잠만보 스티커 발견 고객을 대상으로 세븐카페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매 주말 나뚜루 파인트를 국민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40% 할인 판매한다. 구인회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그룹 창사 50주년 기념과 함께 따뜻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풍성하고 실속 있는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세븐일레븐과 함께 즐겁고 알뜰한 쇼핑으로 꽃피는 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4.06 I 강신우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