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CU도시락, CJ 고메함박스테이크를 품다
  • CU도시락, CJ 고메함박스테이크를 품다
  • CU 고메 함박스테이크 정식.(사진=씨유)[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CU(씨유)와 CJ제일제당이 손잡고 새로운 양식 도시락을 선보인다. 씨유는 오는 11일 CJ제일제당의 인기 HMR 상품인 ‘고메 함박스테이크’를 그대로 담은 ‘CU 고메 함박스테이크 정식’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고메 함박스테이크 정식은 CJ제일제당에서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서구식 브랜드 고메(Gourmet)’의 인기 상품 ‘고메 함박스테이크’를 그대로 담은 도시락이다. 굵게 썬 고기를 두툼하게 빚어낸 수제 스타일 함박스테이크로 직화 방식으로 구워내 풍미 가득한 육즙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얹은 데미그라스 소스에는 토마토와 양파를 크게 썰어 넣어 원물이 그대로 느껴지는 진한 맛을 냈다. 경양식 레스토랑처럼 계란후라이와 모차렐라 치즈까지 얹어 더욱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반찬도 칠리소스를 뿌린 웨지감자와 소시지, 맥앤치즈, 피클 등 경양식 스타일에 맞춰 담았다.이나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상품 기획자)는 “PB상품의 파급력과 기존 NB상품의 인지도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편의점 업계와 제조업체의 협업이 지속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품질의 상품들과 협업하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성비를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06 I 강신우 기자
“티몬서 ‘당신의 소년’에게 투표하세요”
  • “티몬서 ‘당신의 소년’에게 투표하세요”
  • (자료=티켓몬스터)[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티몬이 국민의 선택으로 아이돌을 만드는 초대형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의 공식 투표 채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커머스 기업으로는 최초의 방송 투표 참여다. 첫 방송 시간인 7일 오후 11시부터 티몬 모바일앱 검색창에 ‘프로듀스101’을 입력하면 101명의 참가자 중 좋아하는 연습생에게 투표할 수 있다. 한 ID당 매일 1회씩 11명에게 투표가 가능하다. 여기에 다른 공식 채널인 엠넷닷컴에서도 중복해서 투표할 수 있다.<프로듀스101>은 국민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를 탄생시킨 시즌1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과 수많은 팬 층을 확보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투표수로 참가자들의 평가순위가 매겨지고 탈락 여부가 가려지는 만큼 시청자들의 참여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즌1의 경우 총 3400만표 이상 투표가 이루어 진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은 동영상을 활용해 다양하게 상품을 스토리텔링하는 ‘티비ON’이나 쇼핑의 트렌드를 알려주는 ‘꿀팁’, 반짝 할인 특가 ‘슈퍼꿀딜’ 등 쇼핑의 즐거움을 강조한 엔터테인먼트적인 서비스로 기존 커머스 채널과는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가 강하다. 게다가 주요 시청 층과 티몬 앱의 고객층이 같은 20~30대 여성이다 보니 이 같은 방송 프로그램과의 이색적인 콜라보 역시 성사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하성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는 “티몬이 단순한 쇼핑사이트가 아닌 다양한 즐길 것과 재미 요소로 고객분들께 즐거움을 드리는 일등 라이프 스타일 커머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7.04.06 I 강신우 기자
이랜드리테일, SK플래닛과 협업해 옴니채널 시험
  • 이랜드리테일, SK플래닛과 협업해 옴니채널 시험
  • (사진=이랜드리테일)[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SK플래닛의 프리미엄 세컨핸드 유통브랜드 애프터앤과 협업해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의 중고 상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 모바일 기반의 패션 스트리밍 서비스 프로젝트앤을 통해 선보였던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을 이랜드리테일의 유통망에서 소개하는 방식으로 옴니채널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단계다.이랜드리테일은 오는 11일까지 뉴코아 강남점 이벤트홀에서 58개 브랜드의 의류와 가방을 정상가격 대비 70% 할인 판매한다.에리카 카발리니(Erika Cavallini), 이자벨마랑(Isabel Marant), 오프닝 세레모니(Opening Ceremony), 푸쉬 버튼(Push Button) 등의 FW시즌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평소 가격이 높아 쉽게 구입하지 못했던 고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모바일 앱 프로젝트앤을 통해서는 회원가입과 이용권 구매를 통해 만나볼 수 있었던 상품들을 뉴코아 강남점에서는 직접 입어보고 눈으로 확인한 다음 구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의 56만5000원짜리 가디건은 16만9500원에, 고엔제이의 42만6000원짜리 리본 넥 심플 원피스는 12만7800원에 만날 수 있다.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희소성 있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는 가치소비 운동의 일환”이라며 “평소에 사고 싶었지만 가격이 부담됐던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06 I 강신우 기자
위메프, 작년 매출 3691억…전년比 70.5%↑
  • 위메프, 작년 매출 3691억…전년比 70.5%↑
  • (자료=위메프)[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위메프가 전년 대비 70.5%의 매출 증가와 55.3%의 손익 개선을 실현했다.위메프는 지난해 매출 최종 집계 결과 판매수수료 및 직매입 매출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간 매출은 3691억, 영업손실은 636억원, 당기순손실은 83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위메프의 작년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70.5% 성장한 3691억원으로 통신판매중개업 형태의 수수료 매출은 전년대비 40.7% 성장한 1648억원, 직매입 방식을 통한 상품 매출은 105.4% 성장한 204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특히 지난해 소셜커머스 최초로 선보인 신선식품 서비스인 ‘신선생’, 신발 편집 매장인 ‘슈즈코치’ 등 잇달아 선보인 직매입 관련 서비스들이 급성장하며 전체 매출의 55.4%를 기록, 중개 행위 방식의 수수료 매출(44.6%)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또한 위메프는 매출증가와 함께 영업손익 면에서 전년대비 788억원 감소한 636억원을 기록하며, 절반 이상인 55.3%의 손익 개선을 이뤘다. 당기순손실은 전년대비 614억 감소한 830억원을 기록하며 42.5%의 손익개선을 이뤘다.올해 들어 거래액 성장 및 손익 개선 효과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으며 이는 ‘OO데이’ 등 일자별 특가 행사 및 이커머스 기업 가운데 독보적인 최저가 정책으로 인해 기존 고객들의 재구매율 증가와 신규 구매자수의 상승 등이 실적을 견인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올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수익성 개선뿐만 아니라 성장을 위한 외연 확장에 더욱 속도를 높일 것”이라며 “최저가로 발생되는 수익을 고스란히 고객의 혜택으로 되돌리는 등 가격 경쟁력에 기반해 기존 거대 플랫폼 사업자들과의 새로운 경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4.06 I 강신우 기자
현대百 ‘포켓몬 코리안리그’ 진행
  • 현대百 ‘포켓몬 코리안리그’ 진행
  • 지난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열린 포켓몬스터 팝업 스토어에서 직원들이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현대백화점이 포켓몬코리아와 함께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포켓몬 코리안리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포켓몬스터는 1996년에 일본에서 발매된 이후 20년 넘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장수 게임이다. 지난해에는 가상 현실 게임 ‘포켓몬GO’를 통해 다시 한번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포켓몬 코리안리그’는 올 5월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17’에 보낼 대한민국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다. 대회는 ‘포켓몬 카드 게임’과 휴대용 콘솔 기계(닌텐도)로 플레이하는 ‘포켓몬 게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현장에서 무료로 접수 가능한 ‘포켓몬 카드 게임’은 참가자 2명이 각 60개의 포켓몬 캐릭터 카드로 대전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참가 연령별로 주니어·시니어·마스터 부문으로 진행되며,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문화상품권 30만원 등 다양한 부상이 주어진다. 행사기간 ‘포켓몬 미니 팝업 스토어’도 연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포켓몬 캐릭터 관련 문구·인형·피규어·생활용품 등 일본 포켓몬센터의 오리지널 캐릭터 상품을 판매한다. 포켓몬 게임을 처음 접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포켓몬 카드 게임 교실’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 게임 방법을 쉽게 알려주고 ‘포켓몬 카드 게임 팩’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포켓몬스터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 남성들에게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이번 대회를 유치했다”며 “주말에 가족과 함께 백화점을 방문한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06 I 강신우 기자
한화갤러리아, 광교에 프리미엄 백화점 낸다
  • 한화갤러리아, 광교에 프리미엄 백화점 낸다
  • 갤러리아 프리미엄 백화점 광교점 조감도.(자료=한화갤러리아)[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수원 광교 컨벤션복합단지에 2019년 완공을 목표로 갤러리아 광교점(가칭)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연면적 15만㎡(4만5000평), 영업면적 7만3000㎡(2만2000평) 규모의 백화점을 개발, 설계 단계에서부터 심혈을 기울여 경기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탄생시킬 계획이다.광교 컨벤션복합단지 사업은 지방 정부와 한화그룹이 협력하여 총 면적 8만1000㎡(2만4500평) 규모의 대지에 국제회의가 가능한 컨벤션 센터, 47층 규모의 고급 주거형 오피스텔, 270여개의 객실을 보유한 호텔과 아쿠아리움 등과 더불어 갤러리아 백화점을 구축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2조원대가 투입되는 대규모 MICE 복합단지 개발 사업이다.갤러리아 광교점은 수원의 새로운 중심에 자리하는 전시와 문화,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구성된 복합 공간이자 중심업무지구와 호수공원을 연결하는 ‘도심 속 산책로(Urban Promenade)’로써 도시와 문화,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따뜻한 장소가 될 예정이다.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 광교점은 백화점 사업 40년의 역량을 총집결 탄생하는 기념비적 상징성을 갖고 있다”며 “‘갤러리아’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갤러리아 광교점을 통해 백화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4.06 I 강신우 기자
신세계도 진출…프리미엄 아웃렛戰 본격화
  • 신세계도 진출…프리미엄 아웃렛戰 본격화
  •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 전경.(사진=신세계사이먼)[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신세계·롯데·현대 등 이른바 ‘유통 빅3’의 프리미엄 아웃렛 전쟁이 본격화 할 전망이다. 신세계사이먼이 프리미엄 아웃렛 국내 도입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6일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2010년 여주를 시작으로 파주, 부산에 이은 4호점이다. ◇비슷한 규모·매출…‘아웃렛 3파전 치른다’이로써 경기 서남부권에선 2014년 12월 롯데(광명점)가 처음 진출한 데 이어 현대 아웃렛 인천 송도점(2016년4월), 그리고 이번에 신세계까지 들어서면서 이른바 ‘아웃렛 3파전’을 치르게 됐다.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가 5일 경기 시흥 정왕동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신세계사이먼)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이날 경기 시흥 정왕동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 프로젝트는 4년 전부터 연구한 것으로 2300억원을 투자해 약14만7000㎡(4만5000평) 부지에 4만2000㎡(1만3000평) 정도의 영업면적을 사용하고 있다”며 “1차 년도 매출 계획은 3000억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업면적은 인근 경쟁사(롯데·현대)와 비슷하지만 매출규모는 제각각이다. 현대아울렛 송도점은 1만5000평 규모에 연 매출 3500억, 롯데아웃렛 광명점은 1만2000평 규모에 2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와 롯데 아웃렛은 각각 신세계 아웃렛과 직선거리로 7km, 13km가량 떨어져 있다. 신세계사이먼이 시흥 아웃렛을 오픈하면서 반경 30km 내 1200만 인구가 거주한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지만 경쟁사도 같은 조건인 셈이다. ◇“강점은 교통요지·신도시 인접·실내쇼핑몰”시흥 프리미엄 아웃렛 센트럴가든.(사진=신세계사이먼)이에 대해 조 대표는 “입지적인 측면에서 신세계 아웃렛은 제2, 3 경인 고속도로, 외각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5개의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에 있다. 배곧신도시에도 입주가 완료되면 약 6만명의 인구 증가가 예상된다”며 경쟁사와의 차별점을 부각했다.신세계사이먼이 또 다른 강점으로 내세운 것은 실내형 쇼핑몰 ‘더몰’이다. 2층으로 된 실내 쇼핑몰로 아동관 및 생활관 등의 카테고리 전문관을 구성해 관련 제품에 대한 원스톱 쇼핑을 가능하게 했다. 조 대표는 “1층에는 지역 상권 특성에 맞는 아동관·노브랜드관을 통해 장을 볼 수 있고 2층에는 생활관을 별도 조성해 에이스침대, 템퍼, 휘슬러, 테팔 등 침구부터 고급식기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제품을 쇼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사이먼은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을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쇼핑·관광·문화의 메카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스페인 콘셉트의 이국적인 경관과 한층 강화된 여가시설 및 체험형 콘텐츠를 갖춘 ‘복합쇼핑 리조트’로 일상에 지친 도시인이 쇼핑과 함께 휴식·놀이 등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철학을 반영하면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아웃렛 경쟁 과열 우려…“격 다른 철학이 승부수”이데일리DB.유통 빅3가 모두 경기 서남부권에 진출하면서 아웃렛 경쟁이 과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조 대표는 “아웃렛의 외적인 성장이 치열한 가운데 신세계사이먼은 격이 다른 정통프리미엄 아웃렛의 가치와 철학을 갖고 있다”며 “교외에서의 ‘힐링공간’ 그리고 협력 업체가 브랜딩한 상품을 품격에 맞는 공간에 배치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와 현대 등은 앞다퉈 향후 신규 출점 계획 중에 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하반기 경기도 고양 원흥 지역에 1만6500㎡(5000평) 규모의 아웃렛을, 2018년까지 6만6100㎡(2만평) 규모로 용인·의왕 등에도 추가로 열 계획이다. 현대백화점도 상반기 중 서울 장지동에 3만1000㎡(9400평) 규모의 도심형 아웃렛 오픈을 시작으로 2019년 프리미엄 아웃렛 남양주점 5만9500㎡(1만8000평), 현대시티아웃렛 동탄점 2만9700㎡(9000평) 등을 계획하고 있다.
2017.04.06 I 강신우 기자
홈플러스 ‘죠스바·수박바’ 파인트 출시
  • 홈플러스 ‘죠스바·수박바’ 파인트 출시
  • (자료=홈플러스)[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지난 30여 년간 국민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아이스크림 ‘죠스바’(1983년 출시)와 ‘수박바’(1986년 출시)가 출시 이후 처음으로 새 옷을 입는다. 홈플러스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롯데제과와 손잡고 죠스바와 수박바를 파인트 컵 형태로 리뉴얼한 ‘죠스통’, ‘수박통’을 단독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죠스통’과 ‘수박통’은 474ml파인트(pint) 크기의 떠먹는 아이스크림으로 오리지널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용량은 기존(75ml) 대비 6배 이상으로 키웠다. 가격은 각 2500원이며 전국 홈플러스 대형마트 및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5월부터는 익스프레스 및 365플러스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최근에도 기존 상품(65ml)보다 11배 이상으로 커진 ‘서울F&B 패밀리 요구르트(750ml·1000원)’, 기존(62g) 10배 크기 ‘롯데 자이언트 꼬깔콘(616g·4900원)’ 등 소위 ‘짐승 용량’으로 불리는 ‘뜻밖의 플러스’ 시리즈를 선보인 바 있다. 제조회사 입장에서도 인지도 높은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활용해 점유율 확대를 모색하는 한편 대형마트와의 협업으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개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이번 상품 출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석지영 홈플러스 신선가공팀 바이어는 “고객이 사랑하는 브랜드 본연의 가치를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체험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5개월간의 기획 과정을 거쳤다”며 “앞으로도 기존 대형마트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품질과 가성비를 갖춘 상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06 I 강신우 기자
타임스퀘어 ‘2017 여의도 봄꽃축제’ 개최
  • 타임스퀘어 ‘2017 여의도 봄꽃축제’ 개최
  • (자료=경방 타임스퀘어)[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경방 타임스퀘어는 국내 대표 봄맞이 축제인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2017’ 개막을 기념해 다음 달 14일까지 봄꽃 시즌 세일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타임스퀘어는 총 50여 개 입점 테넌트와 함께 호텔 및 쇼핑, 외식 전반에 걸친 다채로운 사은 이벤트를 펼쳐 축제를 즐기는 시민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영등포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계획이다.행사 기간 방문객들은 영등포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ydp.go.kr/spfestival/coupon)에 접속해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쿠폰 이미지를 매장에 제시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봄꽃축제 인증샷을 찍어온 고객들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은 봄꽃 축제를 방문한 나들이객들을 위해 오는 9일까지 ‘서울 타임스퀘어 봄꽃 패키지’ 2종을 2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예약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타임스퀘어 내 입점한 F&B 브랜드들은 총 20여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50% 할인부터 추가 메뉴 무료 증정, 사이즈 업그레이드 등 푸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일제면소’, ‘도레도레’는 일부 메뉴에 한해 반값 할인을 펼치며, ‘시추안하우스’, ‘딘타이펑’, ‘스시로’, ‘비스트로 서울’ 등에서는 시그니처 메뉴를 무료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빕스’, ‘풀잎채’, ‘온더보더’, ‘멘야산다이메’ 등 인기 식음 매장들이 적극 참여해 봄 나들이객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따뜻해진 날씨에 스포츠 브랜드를 비롯한 남성 및 여성, 영스트리트 패션, 이너웨어 브랜드 들도 통큰 혜택을 마련했다.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TATE’와 여성 의류 브랜드 ‘나인’은 2017년 봄·여름 신상품을 10% 할인 판매하며 ‘ABC마트’, ‘지이크파렌하이트’, ‘커버낫’, ‘배럴즈’, ‘원더브라’ 등도 최대 10% 인하된 가격에 트렌디한 봄맞이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이랜드 아동복(코코리따·포인포·셀덴)’,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교보문고’, ‘키즈앤키즈’ 등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테넌트도 다양한 할인 및 증정 이벤트를 기획했다. 쿠폰을 지참해 ‘더페이스샵’, ‘미샤’, ‘네이처 리퍼블릭’, ‘이니스프리’ 등의 뷰티 매장을 방문하면 환절기 피부 관리에 효과적인 마스크팩 및 스킨케어 키트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2017.04.05 I 강신우 기자
롯데월드몰, 월드타워 오픈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 롯데월드몰, 월드타워 오픈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 머그컵&텀블러(사진=롯데자산개발)[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월드몰은 80여개 입점 브랜드와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롯데월드타워 오픈을 축하하는 다양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구두, 티셔츠 등 패션아이템부터 화장품 세트와 같은 뷰티 아이템과 이색체험 프로그램 등 100여 종에 이른다. 또 ‘포숑’, ‘르빵’ 등 베이커리 브랜드도 참여해 롯데월드타워 오픈 축하 먹거리 아이템을 마련해 ‘롯데월드타워’의 오픈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세라 넥스트도어는 롯데월드타워의 모형을 디자인에 접목해 만든 한정판 구두를 출시한다. 블랙슈즈에 골드자수로 롯데월드타워를 형상화한 스트랩 샌들을 선보인다. 50족 한정으로 판매가는 35만8000원이다. 한정판 뷰티 아이템도 선보인다. ‘더프트앤도프트’는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은 스톡홀름 로즈향 ‘핸드크림&립크림’을 한정판 패키지로 출시한다. 또 5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롯데월드타워가 새겨진 대표 핸드크림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123층 롯데월드타워를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포숑’은 서울에서 맛 보는 프랑스 파리의 맛이라는 컨셉트로 프랑스 전통 디저트 ‘에끌레어’를 개발했다. 롯데월드타워 오픈을 축하하며 포숑 아시아 총괄쉐프가 직접 개발한 크림과 롯데월드타워 모양을 새겨넣어 롯데월드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너쳐 디저트 아이템’을 선보인다. ‘르빵’에서는 마카다미아, 바질페스토 등 견과류가 들어간 타워 모형의 건강빵 ‘123타워빵’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랜드마크로서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타워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기념품도 출시한다. 롯데월드타워 디자인을 담은 모자, 우산, 머그컵, 텀블러, 에코백 등 다양한 기념품 아이템을 개발해 선보인다. 정동필 롯데자산개발 리싱부문장 상무는 “롯데월드타워의 오픈을 축하하는 다양한 한정 아이템과 이벤트를 선보여 이색적인 몰링체험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롯데월드타워 오픈과 함께 롯데월드몰이 글로벌 랜드마크로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4.05 I 강신우 기자
현대百, 송파구청과 지역발전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百, 송파구청과 지역발전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백화점은 5일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가든파이브 1층 중앙광장에서 박동운(오른쪽) 현대백화점 사장과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고용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현대백화점)[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현대백화점은 송파구청과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 위한 공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현대시티아웃렛 가든파이브점(가칭)’이 들어설 가든파이브 1층 중앙광장에서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과 박춘희 송파구청장, 남인순 국회의원(서울 송파구병), 변창흠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백화점과 송파구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주민 채용확대 등 일자리 창출 △송파구 취약계층 복지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 △기업의 우수인재 확보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며 “향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이날 가든파이브점 입점 예정인 70여 개 브랜드와 함께 전문 판매직·아웃렛 시설 관리직 등 총 1000여 명을 뽑는 채용박람회도 열었다. 행사장에선 구직자의 효과적인 면접을 돕기 위해 현장기업 매칭 컨설팅과 직무 맞춤형 면접 코칭도 진행했다.
2017.04.05 I 강신우 기자
신세계사이먼 6일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 오픈
  • 신세계사이먼 6일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 오픈
  •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 전경.(사진=신세계사이먼)[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신세계사이먼이 프리미엄 아웃렛 국내 도입 10년을 맞이해 오는 6일 경기도 시흥시 배곧 신도시에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신세계그룹과 미국 최대 부동산 개발인 사이먼 프라퍼티 그룹이 각 50%의 지분을 소유한 합작법인이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웃렛은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교외에 위치하고 이국적인 경관을 자랑하여 고객들에게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폭넓은 브랜드 구성과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 및 놀이시설 등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을 통해 아웃렛에 대한인식을 ‘재고상품을 싸게 파는 곳’에서 ‘쇼핑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곳’으로 전환시켰다.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 스트리트 뷰.(사진=신세계사이먼)이번에 오픈하는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은 여주, 파주, 부산에 이은 4호점으로 부지면적 약 14만7000m2, 영업면적 약 4만2000m2, 주차대수 약 2700대 규모로 220여 개의 국내 및 해외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한다. 아르마니, 코치, 마이클코어스, 휴고보스, 오일릴리 등 고품격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와 함께 분더샵, 블러스, 세컨드런 등 명품 편집숍을 유치해 갈수록 다양해지는 명품 브랜드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스페인 컨셉의 이국적인 경관과 한층 강화된 여가시설 및 체험형 콘텐츠를 갖춘 ‘복합 쇼핑 리조트’를 컨셉으로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이 쇼핑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과 놀이 그리고 먹거리를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이상적인 공간이 될 전망이다. 야외 쇼핑센터와 함께 2층으로 된 실내 쇼핑몰을 조성하고, 아동관 및 생활관 등 카테고리 전문관을 구성하여 관련 제품들에 대한 고객들의 원스톱 쇼핑을 가능하게 했다.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 센트럴가든.(사진=신세계사이먼)또한 신세계사이먼은 반경 30Km 내 1200만 인구가 거주하고 제2, 3 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등 5개 고속도로가 지나는 입지적 장점과 갯골생태공원, 월곶포구, 오이도, 시화방조제 등 시흥시의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쇼핑, 관광, 문화의 메카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신세계사이먼이 지난 10년간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며 쌓아온 모든 노력과 경험의 결정체”라며 “연간 7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수도권 서남부 대표 쇼핑, 관광, 문화 랜드마크로 육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픈을 기념해 6일부터 16일까지 오프닝 캠페인을 전개해 150여개 브랜드의 추가 할인과 함께 사은행사 및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시행한다.
2017.04.05 I 강신우 기자
신동빈 “中사업 철수할 생각 없다”
  • 신동빈 “中사업 철수할 생각 없다”
  • 신동빈 롯데회장이 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은 지난 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그룹)[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4일 “중국 사업에서 철수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중국 사드보복에 따른 ‘사업철수설’에 대해 전면 부인한 것이다. 신 회장은 이날 CNN머니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사드 문제가) 수개월 안에 해결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사드 부지 제공과 관련해) 정부의 요청을 거절할 수 없었다. 우리 입장에 많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롯데는 사드 배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사드 관련 오해를 풀기 위해 직접 중국 정부와 대화하려고 했다”며 “(최순실 게이트 관련 혐의로) 출국이 금지된 상태였기 때문에 중국으로 갈 수 없었다. 대신 주한 중국대사와 수차례 만남을 가졌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사드 문제와 관련해) 차기 대통령은 중국을 비롯한 나라와 협상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자신과 그룹에 대한 수사·재판에 대해선 “저는 잘못한 일이 없기 때문에 구속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한편 신 회장은 지난달 24일 미국의 경제전문지 월스트리트 저널과 만나 “만약 정부가 우리와 같은 민간 기업에 땅(사드 부지)을 포기하라고 요청했다면 우리에게 정부의 요청을 거절할 여지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2017.04.04 I 강신우 기자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조사…“1위 11번가·2위 G마켓·3위 티몬”
  •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조사…“1위 11번가·2위 G마켓·3위 티몬”
  •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1위 11번가 2위 G마켓 3위 티몬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7개 오픈마켓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4일 밝혔다. 평판조사는 지난 달 2일부터 이달 3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3043만7034개를 분석해 소비자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오픈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열려 있는 인터넷 중개몰을 말한다. 개인과 소규모 판매업체 등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오픈마켓은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중간유통마진을 생략할 수 있어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물품 공급이 가능하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오픈마켓별로 보면 1위인 11번가 브랜드는 △참여지수 175만1200 △소통지수 174만5271 △커뮤니티지수 55만3896 △소셜지수 195만978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01만155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624만4881와 비교하면 3.76% 하락했다. 이 밖에도 G마켓은 561만9310, 티몬은 114만4576으로 2, 3위를 기록했다. 각각 지난달과 비교해 14.33%, 7.23% 하락한 수치다.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오픈마켓은 그동안 이벤트 중심으로 마케팅을 진행했었는데, 최근 11번가는 SK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해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추천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개인화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AI가 소비자에게 먼저 필요한 것을 제안하고 소통을 하면서 참여와 소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7개 오픈마켓인 11번가, G마켓, 티몬, 쿠팡, 인터파크, 옥션, 위메프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17.04.04 I 강신우 기자
IFC몰, ‘2017 체리 블러썸 페스티벌’ 진행
  • IFC몰, ‘2017 체리 블러썸 페스티벌’ 진행
  • (자료=IFC몰)[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여의도 복합쇼핑몰 IFC몰은 오는 9일까지 윤중로 벚꽃길에서 열리는 2017 여의도 봄꽃축제를 찾은 시민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체리 블러썸 페스티벌(Cherry Blossom Festival)’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메인 행사인 ‘푸드&비어 페스티벌’은 IFC몰에 입점해 있는 8개 맛집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어니스트키친, 푸드엠파이어, 올리브마켓, 락앤웍, 해우리, 르브런쉭, 스쿨푸드, 아비꼬 등 IFC몰내 유명F&B 매장들이 참여해 봄꽃축제를 맞아 여의도를 찾은 고객들이 다양한 음식을 무료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당일 구매고객 또는 IFC몰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은 IFC몰 내 푸드부스에서 맥주와 핑거푸드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제품 구매 시 구매금액 2만원당 1개의 메인푸드 스탬프를 받아 일식, 중식, 브런치, 분식 등 참여 맛집의 메인 메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쿠폰에 포함된 스크래치 쿠폰을 긁으면 록시땅 체리블라썸 패키지, 영화예매권, YG리퍼블릭 식사권, 커피교환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SNS에서 응모할 수 있는 ‘체리블러썸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윤중로 벚꽃과 함께 찍은 사진을 IFC몰 페이스북 페이지에 이벤트 댓글로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쿠폰 지참 시 아베다, 파슬, 락포트, 아디다스,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캔들라인, 쥬스솔루션 등 IFC몰 입점 브랜드에서 최대 50% 할인, 각인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부승 IFC몰 차장은 “여의도 봄꽃축제를 맞아 고객들이 IFC몰과 함께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며 “IFC몰은 항상 고객들의 곁에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여의도 복합쇼핑문화공간으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04 I 강신우 기자
롯데마트, 3년간 ‘나무 3만 그루’ 심었다
  • 롯데마트, 3년간 ‘나무 3만 그루’ 심었다
  • 롯데마트 나무심기 행사.(사진=롯데마트)[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마트는 ‘어울림(林) 푸르림(林)’ 캠페인과 ‘샤롯데 봉사단’의 5000그루 나무심기를 통해 지난 2015년부터 누계로 총 3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4일 밝혔다. 어울림 푸르림 캠페인은 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오염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환경보호 활동을 기획했다. 롯데마트의 임직원 봉사단인 샤롯데 봉사단도 결연 아동복지시설의 꿈나무 및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공기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롯데마트 관계자는 “3만 그루의 나무를 심으면 30년간 3360톤의 이산화탄소가 감축되는 효과가 있다”며 “이를 연간으로 환산 시 연간 112톤의 이산화탄소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2018년에는 5000그루 나무심기가 아닌 ‘1만 그루 나무심기’로 식수의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며 어울림 푸르림 캠페인과 함께 매년 1만5000그루의 나무를 심는 규모로 확대해 ‘범 국민적 나무 심기 캠페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방침이다. 정원헌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매년 황사 및 미세먼지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등 쾌적한 대기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며 “나무심기 캠페인이 범 국민적인 차원의 캠페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4.04 I 강신우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