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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스프링 뷰티페어’ 진행
- (자료=쿠팡)[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쿠팡은 일교차와 황사 등 피부관리가 필요한 봄철을 맞아 뷰티 아이템을 한 자리에 선보이는 ‘스프링 뷰티페어(SPRING BEAUTY FAIR)’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설화수, 아이오페, 랑방, 존바바토스 등 국 내외 100여개 인기 뷰티 브랜드가 참여하고 총 1000여개의 상품을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스킨·로션, 크림·세트, 에센스, 마스크·팩, 아이메이크업, 향수, 남성화장품 등 화장품 뷰티 제품들을 12개 카테고리로 나눠 상품 검색이 쉽도록 했다. 특히 ‘셀프케어의 정석’ 테마관을 마련해 마스크팩, 각질관리 제품, 에센스, 아이케어 등 집에서도 손쉽게 자기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 홈 케어 제품들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화이트데이 선물추천’ 테마관에서는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향수,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선물세트, 립스틱, 틴트, 블러셔 등 데이트 메이크업 제품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스킨케어 대표 상품으로 고보습 스킨케어 브랜드 ‘하다라보 고쿠쥰 2종세트(로션 170ml + 밀크 140ml)’를 내놨다. 이 제품은 수분 보유 능력이 탁월한 수퍼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에 잘 스며들어 각질 유연효과에 도움을 주며, 독특한 밀도감으로 피부에 윤기를 더한다. 쿠팡가는 1만9000원대이다. ‘AHC 프리미엄 리얼아이크림’은 눈가 탄력에 도움을 주는 4종 펩타이드, EGF 성분을 함유해 어두운 눈가를 밝고 환하게 만들어 주며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으로 피부를 탄탄하게 유지시켜 준다. 쿠팡에서는 30ml 제품을 1만2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봄처럼 화사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도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다. ‘메이블린 뉴욕 더 매그넘 볼륨 익스프레스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9.2ml’(쿠팡가 8000원대)는 기존 대비 +100% 풍성해진 콜라겐 성분이 속눈썹을 코팅해주고 가루날림이나 뭉치고 번지는 것을 줄여주어 더욱 풍성한 메가 볼륨을 완성한다. 따뜻한 봄날 달콤한 데이트에서 매력적인 향기를 내뿜는 향수 제품도 준비했다. 세련된 섹시함을 연상시키며 유명 셀럽들이 사용하는 향수로 유명한 ‘지미추 우먼 오드뚜왈렛 세트’는 따뜻하고 깊이감 있는 우디 향과 프루티 플로럴 향조를 전달한다. 40ml와 미니어처 4.5ml가 세트로 구성된 상품으로 2만9000원대에 판매한다.
- 티몬, 황금연휴 맞아 ‘전국민 빨간날’ 기획전
- (자료=티켓몬스터)[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티켓몬스터(티몬)는 ‘전국민 빨간날’ 기획전을 열고 5월과 10월 황금연휴 기간 해외, 국내 여행 상품의 특가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아직 황금연휴 기간 계획을 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일본, 중국, 동남아, 미주, 유럽, 대양주까지 다양한 여행 상품을 제공한다. 기획전 상품들은 근로자의 날과 석가탄신일,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의 첫 주와 추석과 한글날이 있는 10월 연휴에 출발이 포함된 상품이다. 2일부터 진행되는 기획전에는 총 110여종의 해외여행 상품, 50여종의 제주도 상품, 100여종의 국내와 숙박 상품 등 총 260여 종의 여행상품이 판매된다.해외여행편 기획전에는 △TV프로그램에 나와 인기가 높은 중국 장가계 패키지 △5성급 호텔인 괌의 두짓타이 3박 5일 패키지 △폼페이 유적지와 나폴리 항구 등 남부까지 일정까지 포함된 이태리 9일 일주 상품 △뉴욕, 워싱턴 DC 등의 미동부 도시와 캐나다 퀘백을 여행하는 패키지 상품 등 고객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여행 상품이 준비돼 있다.기획전과 함께 일자별 소량의 옵션만으로 진행하는 황금연휴 한정 상품도 진행된다. 3월2일 황금연휴 한정상품은 △태국과 방콕, 파타야 3박 5일 패키지 △중국 장사·장가계 5일·6일 황금연휴출발 패키지 △사이판 켄싱턴 4박5일 패키지이다.티몬은 기획전 기간 동안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구입하고 싶은 상품이 없을 경우 문의를 남기면 각 지역의 여행 MD들이 원하는 일정이 포함된 상품을 메일이나 SNS로 추천해주는 ‘여행코칭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 11번가, ‘김연아 목걸이’ 온라인 단독 판매
- (자료=SK플래닛 11번가)[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SK(034730)플래닛 11번가가 오픈마켓 처음으로 입점한 인기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와 함께 ‘김연아 귀걸이·목걸이’를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하는 화이트데이 프로모션을 오는 5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화이트데이 시즌에 맞춰 11번가와 제이에스티나 자사몰에서만 판매하는 온라인 단독상품 20여 종은 실버, 골드, 진주 소재의 ‘쁘띠제이(petit J)’ 라인 귀걸이와 목걸이로 올 봄·여름 신제품 컬렉션 인기 디자인을 적용했고 판매가격은 평균 6~8만원대다. 또한 제이에스티나의 300여종의 상품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기획전 상품 ‘30% 할인’(1만원 이상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발급하고, 구매 금액대별 푸짐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제이에스티나 뷰티 브로우 펜슬,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제이에스티나 뷰티 데피니션 크레용,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제이에스티나 드림 파우치를 증정한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314명에게 영화 기프티콘을 증정(2매)하는 경품행사도 실시한다.제이에스티나의 공식 모델인 ‘피겨여왕’ 김연아가 선보인 올봄·여름 신제품 컬렉션 중 ‘오리엔탈 블룸’과 ‘베르데’ 라인의 상품들, 스타 착용 상품 및 작년 한 해 화제가 되었던 상품들도 11번가 기획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날 단 하루, 11번가 ‘긴급공수’ 코너에서는 인기 귀걸이, 목걸이, 팔찌, 헤어 액세서리 등 80여 종의 상품들을 단독 특가로 제안한다. 한편 11번가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브랜드 주얼리 본사 영입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왔다. 현재 11번가에 본사가 입점한 브랜드는 ‘스톤헨지’, ‘미니골드’, ‘아가타’, ‘헤리메이슨’, ‘폴리폴리’ 등이 있다. 11번가는 ‘브랜드 주얼리’ 카테고리 내 ‘브랜드샵(Brand Shop)’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본사 입점 브랜드 및 인기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 ‘혼밥족 잡아라’ CU, 간편식품 마케팅 올인
- (자료=씨유)[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편의점이 최근 신(新)소비세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혼밥족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CU(씨유)는 혼밥족을 겨냥해 다양한 먹거리 신상품들을 대거 출시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한 간편식 프로모션을 집중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씨유는 3월 한 달간 도시락, 주먹밥, 샌드위치 등 간편식품 카테고리의 신상품 출시를 기존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하고 출시 예정 상품 수 역시 평소보다 50% 이상 늘릴 예정이다. 3월 전체 간편식품 신상품의 4분의1을 차지하는 도시락은 남녀노소 고객층이 다양해짐에 따라 주요 메뉴를 타겟별로 보다 차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상품 확대와 품질 업그레이드 외에도 다양한 콘셉트의 간편식 프로모션을 펼친다. 씨유는 도시락, 김밥, 햄버거 등 간편식품과 HERYOO, 자이언트 즉석식 총 200여 종의 상품을 대상으로 3000원 이상 구매 시 자동으로 출력되는 영수증 행운번호를 CU 홈페이지나 멤버십 앱(내맘대로 꾹)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경품은 이케아 가구상품권(100만원, 10명), 샤오미 공기청정기(50명), 혼밥이용권(1만원, 1000명)이다. 또한, 도시락 구매 고객 10만명에는 선착순으로 리니지 레드나이츠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씨유는 간편식품 타임 세일 이벤트인 ‘씨유3끼’도 연중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BC, 현대, 국민카드로 아침(샌드위치), 점심(도시락), 저녁(죽) 시간대별로 정해진 간편식품 상품을 구매하면 음료를 콤보 증정한다.한편 씨유가 올해 마케팅 포인트를 혼밥족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는 최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혼자서 빠르고 간편하게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편의점 간편식품 매출이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3년간 간편 식품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을 살펴보면, 2014년 13.4%, 2015년 22.5%에서 지난해에는 56.7%까지 껑충 뛰며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 초 매출신장률 역시 전년 보다 30% 가까이 증가했다.
- ‘사회공헌타워’ 롯데월드타워, 경제효과 연 10조↑
- (사진=롯데월드타워)[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그룹 창립 50주년을 맞는 오는 4월 그랜드 오프닝을 앞둔 롯데월드타워가 오픈만으로도 연간 10조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사회공헌타워’인 셈이다. 월드타워는 건설단계에서 고용시장과 건설업계는 물론 지역사회까지 아우르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롯데는 총 4조원을 투자한 롯데월드타워는 건설 단계에서 생산유발효과 4조4000억, 부가가치 유발 효과 1조5000억을 발생시켜 국가 경제에 기여 해왔다. 공사 기간 중 취업 유발인원은 3만4000명에 이르며 실제 건설 현장에서 일 평균 35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타워 옆 롯데월드몰에선 파트너사를 포함해 6000여명 가량의 고용이 창출됐으며 이중 15세~29세의 인원만 3300여 명이나 돼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롯데월드타워 오픈을 앞두고 타워에 입점 예정인 호텔과 면세점 그리고 전망대 등 계열사와 파트너사를 포함해 총 12개 회사가 취업 정보뿐만이 아니라 실질적인 취업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채용 박람회도 개최했다.2017 롯데월드타워 채용박람회.(사진=롯데월드타워)아울러 송파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상권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문화사업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롯데월드타워 단지 주변에서 열리는 ‘백제한성문화제’와 ‘석촌호수 벚꽃축제’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2014년 가을부터 ‘러버덕’을 시작으로 2015년 ‘1800+ 판다’, 2016년 ‘슈퍼문’까지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 단지 주변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 프로젝트마다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송파지역을 찾게끔 하고 있다. 특히 이런 관광문화 콘텐츠 사업은 국내외 관광객을 지역으로 유입시켜 다양한 경제효과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실제로 지난 2015년 10월에 진행된 ‘슈퍼문’ 프로젝트 기간 동안 잠실과 석촌호수로 600만명 가량의 관람객이 찾아와 인근 커피숍 등 지역 내 업소 매출을 20% 가량 상승시킨 것으로 나타났다.롯데월드타워가 4월 이후 본격 운영되면 연간 500만명 가량의 해외 관광객들이 잠실 및 송파구 일대를 방문하게 된다. 또한 국내 관광객을 포함해 연간 5000만명 수준이 롯데월드타워를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서울의 명동과 홍대 등 강북 특정 상권에만 머무르던 외국인들의 쇼핑지가 롯데월드타워 오픈으로 서울의 강남지역, 동남권으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국내외 관광객이 찾게 되면서 송파 및 잠실 지역은 도시 경쟁력 향상과 함께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될 것이며, 기존 서울의 랜드마크인 여의도 63빌딩이나 남산타워를 훨씬 능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동인구 증가로 주변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뿐 아니라, 부동산 자산가치의 상승, 송파구 네임밸류(Name Value) 제고 등 부가적인 시너지 창출도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롯데월드타워는 생산유발효과 2조 1천억, 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원, 취업유발인원 2만1천여 명 등을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2021년까지 5년간 지역상권 소비는 1조4000억, 생산유발액은 1조8000억, 부가가치유발액은 8700억, 취업유발인원은 1만7000여 명으로 추산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박현철 롯데물산 대표는 “타워가 본격 운영되면 꾸준히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사업,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국가경제와 지역사회에 기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타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