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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卵 시중유통…롯데마트 23일 판매
  • 수입卵 시중유통…롯데마트 23일 판매
  • △미국산 계란(사진=뉴시스)[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미국산 수입계란이 21일 서울과 수도권 일부 매장을 중심으로 시중에 유통됐다. 대형마트인 롯데마트도 23일 판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공급량이 늘어남에 따라 계란가격이 하향 조정될지 주목된다. 22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수입된 미국산 계란 96t(톤)(약 160만알) 중 일부가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사를 통과해 시중에 유통됐다. 롯데마트는 당초 21일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식약처 검사가 지연돼 판매가 순연됐다. 롯데마트는 23일 전 점포(119개)에서 수입란 총 90톤(약150만알)을 8490원(30개입)에 선보일 예정이다. 물량이 제한된 만큼 1인1판제를 유지하고 개인 사업자에 한 해 1인3판제를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롯데마트가 책정한 계란 한 판 가격(8490원)은 이마트(7580원), 홈플러스(7990원)보다 최대 1000원가량 비싸다. 그러나 롯데마트는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분위기다. 이들 대형마트가 내세운 가격으로는 물량이 턱없이 부족해 사실상 구매가 어렵고 15개들이 제품으로 구매할 땐 1만원을 훌쩍 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수급량 조절을 위해 롯데마트·홈플러스와 함께 ‘1인1판·2판’이라는 판매제한에 동참했지만 최근 해제했다. 롯데마트처럼 AI(조류 인플루엔자) 피해를 크게 입지 않아 공급량이 상대적으로 충분하다는 이유에서다. 이마트는 홈플러스와 함께 수입란 판매계획이 없다. 이마트 측 관계자는 “오후 1~2시께 한번 (최저가) 계란이 들어오는데 판매제한이 없다 보니 금방 나간다”고 말했다.가격은 일단 내림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18일 9499원(중품·30개)이던 가격이 19일 9357원, 20일 9285원으로 수입란 유통소식이 전해진 이후 이 같은 추이를 보였다. 다만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 역시 우세한 상황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소비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수입란의 유통기한을 엄격하게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유통기간 30일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입란의 생산일자가 이달 11일, 13일이어서 다음 달 25일, 27일까지 판매를 제한할 전망이다.
2017.01.22 I 강신우 기자
“이마트서 설 음식 저렴하게 준비하세요”
  • “이마트서 설 음식 저렴하게 준비하세요”
  • (사진=이마트)[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이마트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설 상차림 물가 잡기 행사에 나선다.이마트는 바쁜 주부들의 수고를 덜어줄 피코크 제수음식 40여 종을 선보이며 상품권 증정 행사를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표상품으로는 △피코크 시루 떡국떡(1.5kg·3980원) △피코크 한우 사골육수(1kg·5980원) △피코크 해물 동그랑땡(770g·6980원) △갈비찜·불고기 양념류 4종(500g·3480원) 등이다. 피코크 제수용품을 오는 28일까지 행사카드(KB국민)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이마트는 합리적인 소비자들을 위한 노브랜드 제수음식도 판매한다. 저렴하고 양도 많은 노브랜드 떡국떡(1kg)은 1980원, 노브랜드 당면(1kg)은 3980원, 노브랜드 진한사골곰탕(1kg)은 3680원, 노브랜드 왕만두(980g)는 5680원에 판매 중이다.이마트는 각종 제수용품도 저렴하게 준비했다. CJ 비비고 사골곰탕(500g·1380원)을 비롯한 상온 비비고 전품목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을 제공하며 CJ 비비고 왕교자(980g·7980원)는 구매 시 1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오뚜기 부침가루·튀김가루(각 1kg)는 1780원에 판매하며 풀무원 국산두부 부침 기획(600g)상품은 3980원에 준비했다. 해표 식용유는 5650원에 1.8L본품과 0.5L를 추가로 제공하며 오뚜기 옛날 참기름(450ml·4780원)은 2개 이상 구매 시 1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이마트는 24일부터 28일까지 한우 및 수입 소고기를 최대 3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고급 한우의 대명사인 웻에이징(Wet Aging) 숙성한우 등심·채끝 전 등급을 30% 할인한다.대형마트 최초로 지난 12월 전용 숙성고를 도입해 3~4주가량 숙성시킨 프리미엄 숙성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미국산 초이스등급 냉장 찜갈비(100g)는 정상가 2280원에서 20% 이상 할인한 1700원에, 행사 카드로 구매시 10% 추가 할인한 1530원에 판매한다.
2017.01.22 I 강신우 기자
'워킹맘' 김현아 국회의원 장보기 동행취재…“가격보니 헉 소리 나오네요...
  • [강신우의 닥치Go]'워킹맘' 김현아 국회의원 장보기 동행취재…“가격보니 헉 소리 나오네요...
  • 김현아 새누리당 의원이 당근을 들고 있다(사진=강신우 기자)[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이게 진풍경이네요, 진풍경이야. 우리 애는 그저께 계란후라이 먹으면서 ‘살아 있는 단백질을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계란이 얼마나 귀하면 그러겠어요.”새누리당 김현아 국회의원(47)은 ‘워킹맘’이다. 설 명절을 2주 앞 둔 지난 17일 이마트 영등포점. 기자와 함께 장을 봤다. 계란코너에 들어서자마자 김 의원은 이렇게 말했다. “가격 보니 헉 소리가 나오네요, 정말.” 계란 판매대 위엔 계란이 없었다. 시간은 오전 11시. 최저가 7580원짜리 계란 한 판(30개입) 자리는 이미 텅 비었다. 개점 시간이 10시니까 1시간 만이다. 김 의원은 말했다. “비싼 것밖에 안 남았네….” 그랬다. 비쌌다. ‘1등급란 6개입 대란’은 2480원, ‘1등급란 15개입 대란’은 5480원, ‘동물복지유정란 15개입 대란’은 6980원… 계란 한 판에 만원이 넘었다.계란 판매대에 ‘최저가’ 계란이 없다(사진=강신우 기자)김 의원은 동물복지유정란 2세트를 장바구니에 넣었다. 가격은 1만3960원. 계란 판매대에는 ‘계란 입고지연 안내’를 알리는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AI 영향으로 계란의 입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오후 1시경 들어올 예정이오니 고객여러분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전이면 최저가 계란이 동난다는 말이 실감이 났다. 배추 한 포기는 8940원, 대파 한 대는 2980원, 당근 3개는 6380원, 감자 5개는 7900원. 김 의원은 감자는 두 개만 샀다. 가격은 2800원. “설 앞두고 장을 다시 봐야 하는데 지금도 이 가격이면 더 걱정이네요. 명절 땐 양과의 싸움이잖아요. 평소보다 서너 배는 더 음식을 하니까요.” 김 의원은 감자를 비닐에 넣고 꽉 쥐었다. “이게 하나에 1400원 이야?”김현아 새누리당 의원이 과일코너를 지나고 있다(사진=강신우 기자)김 의원은 정육코너로 향했다. 한우부터 둘러봤다. 요즘 마트에선 국산보다 수입산이 대세라고들 한다. 가성비가 ‘갑’이라서 잘 팔린단다. 김 의원 생각은 달랐다. “명절 때는 수입산보다 국산을 사야하지 않겠어요? 떡국 할 때는 국산을 써야지요.” 그리곤 국거리용 양지를 한참 보더니 판매원에게 한우도 올랐느냐고 물었다. “소고기 값은 워낙 올라서 더 오를 수가 없어요.”김 의원은 일단 삼겹살부터 샀다. 1근(600g)에 1만4000원이다. 주말에 ‘혼밥’하는 아들이 먹기 좋게 1인용 프라이팬에 삼겹살을 올려 놓고 온단다. 간편식도 많지만 그래도 ‘집밥’이랬다. 장보기를 마친 김 의원 장바구니엔 계란 한 판, 배추 한 포기, 대파 한 대, 당근 3개, 감자 2개, 삼겹살 1근이 담겼다. 가격은 총 4만9060원. 물가는 1% 올랐다는데 5만원권 한 장으론 제대로된 음식 하나 만들어 먹기도 어려워 보였다.
2017.01.21 I 강신우 기자
‘전기차를 잡아라’…유통업계, 충전기 설치 앞장
  • ‘전기차를 잡아라’…유통업계, 충전기 설치 앞장
  •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기차 충전소(사진=롯데마트)[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유통업계가 전기차 충전기 설치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정부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면에 나선 가운데 잠재고객 유인 효과와 관련 수익 사업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다. 여기에 친환경 기업이라는 이미지 제고 등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는 게 업계 측 판단이다. 19일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 등록 대수는 1만855대로 2011년 말 344대에서 5년 만에 약 31배 증가했다. 이 중 5629대가 제주도에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전기차 보급확대와 함께 올해 6월 말까지 급속·완속 충전기를 각각 750기→1915기, 9258기→1만9579기로 총 2만1494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유통업계도 자체 유통망을 통한 충전기 설치에 나섰다. 최근 롯데마트는 환경부와 ‘충전기 설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올해 내로 전국 모든 매장(119개)에 전기차 급속충전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22개 매장에 21기가 설치돼 있지만 오는 12월까지 97개 매장에 120기를 추가로 설치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환경부와 롯데렌터카 사이의 전기차 렌트상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롯데마트가 급속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면 환경부가 충전기 무상설치 및 유지보수 등 관리를 도맡는 방식이다. 롯데그룹은 롯데렌터카에 126기(급속2기, 완속124기), 롯데마트에 24기(급속21기, 완속3기), 롯데호텔에 2기(완속), 하이마트 2기(완속)를 설치하는 등 전사적으로 전기차 충전기 설치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환경부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에 따른 수익은 모두 정부로 귀속되기 때문에 기업에 당장 수익을 가져다주는 사업은 아니다”라며 “다만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고객 유인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했다. 대형마트에 급속충전기가 설치되면 전기차 소유자들은 장을 보는 시간 동안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어 집객효과를 볼 수 있다. GS리테일도 전기차 충전 설비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다. 편의점인 GS25는 현재 제주 서귀대포점·안덕서광점·너울빌리지점·중문사거리점 등 총 4점서 충전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올해 최소 30개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현재 전국화하기 위해 경기도, 전라도권과 협의 중에 있고 GS슈퍼마켓에서도 충전기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환경부가 아닌 민간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자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2010년 4월 영등포점에 처음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했고 이후 환경부와 함께 구축 사업에 나서 현재는 21개 점포서 충전소를 운영 중이다. 이마트도 2014년 포스코 ICT 등 민간 전기차 충전사업자와 손잡고 전국 점포 100여 곳으로 충전기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전기차 충전기 구축사업에는 환경부와 한국전력 외에도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포스코ICT·비긴스제주·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GS칼텍스 등 7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2017.01.20 I 강신우 기자
현대百, 최고급 ‘화식한우 선물세트’
  • [가는情 오는情]현대百, 최고급 ‘화식한우 선물세트’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현대백화점은 설 명절을 맞아 최고급 한우인 ‘화식한우’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15% 늘려 선보인다. 여물을 끓여 먹이는 화식 사료로 사육하고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화식한우 세트는 명절 시작과 동시에 완판되는 간판 선물세트다. 화식한우는 일반 한우보다 필수지방산 함유량이 월등히 높아 육색이 짙고 씹을 때 차진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등심 불고기 0.9kg, 국거리 0.9kg, 산적 0.9kg으로 구성했고 가격은 32만원이다.이와 함께 한우 실속 선물세트도 지난해보다 30% 가량 늘렸다. 작년 설에만 판매량이 25% 신장한 △한우 순우리 실속 세트(15만원)는 20% 늘린 1만 2000세트를 준비했고 △언양식 소불고기 세트(12만원) △광양식 소불고기 세트(15만원) △한우 불고기 삼대천왕세트(16만원) 등 기존 양념육 세트에 △한우 떡갈비세트 난(13만원) △송월관 떡갈비세트(9만9000원) △쌍다리 돼지 불백세트(6만원) 등의 실속형 선물세트 물량 7000세트를 준비했다. 1인 가구 증가 영향으로 소포장 선물 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프리미엄 전통 식품 브랜드 ‘명인명촌’의 인기 선물세트를 선별해 소포장한 ‘명인명촌 미소 세트’ 5종을 올해 처음 내놨다. 9만원에 판매하는 ‘명인명촌 미본 합(合)’의 소포장 상품인 △명인명촌 미소 합(合)세트는 양평 해바랑 3년 간장(200㎖), 신안 박성준 토판천일염(120g), 강진국령애 새우볶음고추장(120g) 등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4만8600원이다.이 밖에도 장흥 김영습 매실식초(200㎖), 매실간장(200㎖) 등으로 구성된 △명인명촌 미소 매(梅) 세트(4만3000원) 제주 문순천 어간장(200㎖), 강진국령애 새우볶음 고추장(120g) 등으로 구성된 △명인명촌 미소 장(醬) 세트(3만2500원) 등이 있다.현대 화식한우죽(竹) 세트(사진=현대백화점)
2017.01.20 I 강신우 기자
GS샵 ‘설 기획전’ 실시
  • [가는情 오는情]GS샵 ‘설 기획전’ 실시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샵은 경기 불황 속 명절 선물과 차례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설 특집을 실시하고 관련 상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GS샵 TV홈쇼핑은 명절 연휴에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간편식품과 조리도구 편성을 확대하고 이달 말까지 TV 홈쇼핑과 데이터 홈쇼핑에서 방송하는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벤츠 E300(1명), 24K 골드바 170g(2명), 500만원 여행상품권’(3명), GS샵 5000원 상품권(2011명) 등 총 2017명에게 새해 행운을 주는 행사도 마련했다.대표 상품인 산지애 왕사과+왕배 세트(5만9900원)는 경북에서 생산된 중량 360g 이상의 미시마 사과 4Kg과 경기도 안성에서 생산된 중량 710g 이상 신고배 5Kg을 함께 구성해 제수용품으로도 선물로도 그만이다. ‘강강술래 본식 LA갈비’(8만9900원)는 엄선한 LA갈비를 40년 경력의 조리명인 김진민강강술래 메인 셰프의 비법 양념장에 재웠다. 배, 파인애플, 레몬, 표고버섯, 마늘 등으로 맛을 내 손이 많이 가는 양념갈비 구이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 450g 9팩으로 구성된다. 포장김치도 판매한다. ‘종가집 포기김치(5만9900원)는 100% 국내산 농산물로 만들었으며 종가집만의 ‘신선 발효비법’으로 시간이 지나도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오래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모바일GS샵과 GS샵 인터넷몰도 24일까지 ‘위대한 설’ 기획전을 실시한다. 행사기간 중 매일 원데이딜 상품을 통해 설 상품을 파격가에 판매하며 해당 기획전에서 2개 이상 상품 구매시 결제금액별로 최대 10%를 적립해준다. (사진=GS샵)
2017.01.20 I 강신우 기자
롯데마트 ‘실속 설 선물세트’ 대거 선봬
  • [가는情 오는情]롯데마트 ‘실속 설 선물세트’ 대거 선봬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8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신선·가공식품·생활·패션용품 등 설 선물세트 약 280여 품목을 판매한다.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법) 시행 후 첫 명절인 이번 설을 위해 5만원 미만의 실속 선물세트를 54.1%까지 늘린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미국산 냉동 찜갈비 세트(갈비2kg·5만원), 조기 대신 민어를 사용해 굴비를 만든 △민어 굴비 세트(국산 민어 5미·4만9800원) △알뜰 굴비세트(국산 굴비 40미·4만9800원) 등이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최근 1~2인가구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고려해 1등급 이상의 한우 등심과 채끝을 낱개 소포장으로 담은 선물세트인 ‘한우 간편포장 스테이크 세트(한우 등심·채끝 1kg)’를 23만5000원에, ‘한우 간편포장 정육 세트(한우 국거리·불고기 1kg)’는 12만50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도 ‘천하제일 귀하게 자란 사과(12개)와 배(9개)를 각각 8만8000원에 영광 법성포 보리굴비(국산 굴비10미)는 17만8000원에 준비했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은 ‘명품 뿌리깊은 인삼 1품(4~5근 인삼 700g 내외)’을 20% 할인된 10만3200원(비회원가 12만9000원)에, ‘하루한줌 건강한줌 선물세트(아몬드·호두 등)’를 30% 할인된 3만5000원(비회원가 5만원)에 구매 할 수 있다. 늘어나는 수입맥주 수요에 맞춘 전용잔을 포함한 수입 맥주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칭타오 전용잔 세트(칭타오 330ml·4병·잔1개)’를 1만원에, 미국 대표 크래프트 브루어리 중 하나인 시에라네바다 맥주 3종으로 구성된 ‘시에라네바다 샘플러 세트(시에라네바다 IPA·페일에일·토페도 각 355ml·잔1개)’도 2만3700원에 선보인다.알뜰굴비세트(사진=롯데마트)
2017.01.20 I 강신우 기자
홈플러스 ‘이색·콜라보’ 선물세트 선봬
  • [가는情 오는情]홈플러스 ‘이색·콜라보’ 선물세트 선봬
  • (사진=홈플러스)[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홈플러스는 설 명절을 맞아 특별한 상품으로 엄선한 ‘이색·콜라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우선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대표 과일인 사과와 배를 이색 선물세트로 마련했다.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배 생산과정에서 필요한 에너지 및 농자재 투입량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해 만든 △저탄소 배세트(4만4900원), 홍삼농축액을 삼투압 방식으로 넣어 홍삼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홍삼먹은 사과세트(5만9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콜라보 세트로는 1+등급 안심한우와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인 송로버섯 소금을 함께 담은 △안심한우 gourmet 냉장세트(28만원), 제주 근해에서 잡아 신선도가 뛰어난 옥돔과 제주 명물 흑돼지를 함께 담은 △품질 인증 제주흑돼지+옥돔세트(10만원), 수삼 유명산지 진안의 수삼과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양봉한 벌꿀로 구성한 △유명산지 진안수삼 지리산 벌꿀세트(8만3300원), 곶감의 본고장 상주 반건시와 인기 견과를 혼합 구성한 △견과품은 곶감세트(3만4900원) 등 두 가지 이상의 상품으로 구성했다. 이 밖에도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선물세트로 ‘신선플러스 농장 선물세트’ 20여 종을 준비했다. 신선플러스 농장은 홈플러스가 상품 품질, 재배농법, 관리 시스템 등 생산과정 전반에서 품질관리가 월등히 뛰어난 농가를 선정한 곳이다.대표적 상품으로는 △화식한우 정육 갈비혼합 냉동세트(15만4000원) △청산도 대왕 활전복세트(15만원) △봄에 잡은 참굴비세트 2호(12만원) △산지기획 홍천더덕 세트(2만9900원) △해발 500m 백두대간 사과세트(4만4900원) 등이 있다.
2017.01.20 I 강신우 기자
이마트 에브리데이, 생필품 최대 50% 할인
  • 이마트 에브리데이, 생필품 최대 50% 할인
  • (자료=이마트 에브리데이)[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다음 달 1일까지 200여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설 장바구니 물가 낮추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에브리데이는 신선식품, 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전 카테고리의 대표 상품들을 행사 품목으로 선정해 명절을 앞둔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23일까지 포인트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한우 국거리, 불고기 100g을 10% 할인한 3460원에 판매하며 국내산 1등급, 1+등급 냉장 삼겹살 역시 10% 할인한 100g당 1780원에 선보인다. 대표적인 제수음식 들도 저렴하게 준비했다. 다음 달 1일까지 오뚜기 참기름 450ml와 CJ 진한참기를 500ml를 50% 할인한 4980원에 판매하며 오뚜기 옛날 당면 500g을 20% 할인한 4180원에 백설 부침·튀김가루 1kg는 40% 할인한 1790원에 판매한다. 27일까지 설날 행사상품을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일로스 설탕 1kg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피코크 모듬전(470g 8880원), 시루 떡국떡(1kg 3150원) 등 피코크 명절 제수용품을 2품목 이상 구매시 10% 할인해 판매한다. 명절을 맞아 모인 가족들을 위한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23일까지 수입산 냉장 찜갈비(100g)를 KB·BC·현대카드로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20% 할인한 1480원에 판매하며 볶음탕용 생닭 800g을 50%할인한 3490원에 선보인다.포인트카드 소지 회원이 국산 민물장어 800g을 예약 구매하면 10% 할인한 3만9800원에 판매하며 살짝 구운 훈제연어(180·2) 상품 역시 18% 할인한 1만2800원에 판매한다. 귀성 고객들을 위한 과일, 음료 실속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레드향 3kg 1박스(3만2800원)를 포인트카드 회원일 경우 2만98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해태 종합음료세트(180ml·12), 미닛메이드 프리미엄 혼합세트(180ml·12) 역시 포인트 회원의 경우 13% 할인한 6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17.01.20 I 강신우 기자
이마트, 종이영수증 없앤다
  • 이마트, 종이영수증 없앤다
  • 19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종이영수증 없는 점포 캠페인’이 펼쳐진 가운데 조경규 환경부 장관(왼쪽)과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가 모바일영수증을 시연해 보고 있다. (사진=이마트)[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신세계그룹이 이마트 점포를 시작으로 환경부와 함께 ‘종이 영수증 없는 점포’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바일 영수증으로 대체해 친환경 매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취지에서다. 당장 이날부터 종이 영수증 없는 점포로 운영되는 곳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토이 킹덤 등 스타필드 하남에 입점한 이마트 전문점과 스타벅스다. 신세계그룹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백화점과 에브리데이, 위드미 등 적용 가능한 모든 계열사로 종이 영수증 없는 점포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이마트 ‘종이 영수증 없는 점포 운영’ 관련 친환경 기대 효과(자료=이마트)이마트는 2014년, 이마트앱과 연계한 모바일 영수증 시스템을 사전에 구축했으며 지난 해 12월부터 종이 영수증을 대체할 모바일 영수증 발급 시스템 개발을 더해 이번에 선보이게 됐다. 쓱페이(SSG PAY)를 통해서도 동참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 모바일영수증 발급 대상은 신세계 포인트 카드 회원 중 이마트 앱을 내려받은 고객이며 이마트 앱에서 ‘종이 영수증 미출력’을 활성화하면 계산 시 영수증이 이마트 앱을 통해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전송되고 종이 영수증은 자동으로 발행되지 않는 방식이다. 발행된 모바일 영수증은 교환, 환불 등에 있어 기존의 종이 영수증과 같은 효력을 가지며 증빙 용도 등 상황에 따라 종이 영수증이 필요한 경우에는 고객만족센터에서 추가로 발급받을 수 있다. 영수증은 3개월간 보관되며 이 기간이 지나면 앱에서 자동으로 삭제된다.
2017.01.19 I 강신우 기자
현대홈쇼핑, 설 맞이 ‘상차림 특집전’ 진행
  • 현대홈쇼핑, 설 맞이 ‘상차림 특집전’ 진행
  • 시베리안 차가버섯(사진=현대홈쇼핑)[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현대홈쇼핑이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22일까지 상차림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우선 20일 오후 5시 40분부터 60분 동안 ‘한복선 갈비찜’을 판매한다. 궁중음식 기능이수자로 이름을 알린 한복선 원장의 궁중비법을 통해 달콤하고 감칠맛 나는 갈비찜을 맛볼 수 있다. 국산 배, 사과 등 풍부한 과일 및 신선한 채소를 넣었고 전통재료인 표고버섯과 유자청을 넣어 깊은 맛을 더했다. 가격은 10팩에 7만 9900원이다. 같은 날 저녁 8시 43분에는 한복선 LA갈비 10팩을 7만 9900원에 판매한다.21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경북사과(3kg), 성환배(3kg), 제주한라봉(3kg) 3종 세트를 5만 77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22일 오전 7시 45분에는 시베리안 차가버섯을 판매한다.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등지의 자작나무에서 기생하는 버섯으로, 베타글루칸과 폴리페놀, 식이섬유 등이 많이 함유돼 있다. 100% 러시아산 야생 차가버섯을 동결 건조하여 분말로 만들어 먹기 편하다. 미지근한 물에 녹여 마시거나, 탕·국 등을 조리한 후 소량 섞어서 먹어도 된다. 가격은 19만 8000원이다. 현대홈쇼핑은 또 오는 22일까지 TV방송상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사은품 행사를 진행한다. TV방송상품을 3회 이상 구매하고 총 결제금액 20만원 이상 되는 고객에게 ‘스팸 클래식 200g’ 9개를 증정하며 사은품은 다음 달 15일부터 차례대로 배송할 예정이다.
2017.01.19 I 강신우 기자
현대百, 겨울 마감 ‘특별세일’ 진행
  • 현대百, 겨울 마감 ‘특별세일’ 진행
  • (사진=현대백화점)[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현대백화점은 겨울 정기 세일 마지막 주말인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겨울 마감 특별 세일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압구정본점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5층 대행사장에서 ‘쉐르보 이태리 수입 골프웨어 초대전’을 진행해 이태리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인 쉐르보의 이월 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여성 티셔츠(9만8000원) △여성 팬츠(25만8000원) 등이 있다.무역센터점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10층 에메랄드홀에서 ‘진도모피 패밀리 세일’을 연다. 해당 행사는 무역점을 시작으로 부산점(2월3~5일), 목동점(2월10일~12), 미아점(2월 17~19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진난해보다 물량을 2배 이상 키운 총 300억 규모로 단일 모피 행사 중 국내 최대로 진행된다.대표 상품으로는 △진도모피 밍크하프코트(150만원) △블랙그라마 휘메일 베스트(310만원) △엘페 밍크 하프코트(150만원) △끌레베 무스탕 코트(49만원) △우바 구스다운 하프코트(24만9000원) 등이 있다.특히 이번 행사를 위한 기획 상품인 ‘현대백화점 특가 모피’를 총 1천벌 준비하는 등 실속형 모피도 대거 마련했다.목동점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1층 유플렉스 행사장에서 ‘네파&아웃도어 특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네파, 코오롱스포츠, 디스커버리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네파 머큐리 남성구스다운(15만5000원) △코오롱스포츠 헤스티아 키즈다운(10만9000원) 등이 있다.이밖에도 현대백화점은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5개 전 점포에서 ‘설 선물세트 특별 할인전’을 진행해 국산 선물세트를 기존 판매가격에 비해 5%에서 최대 30%까지 가격을 인하해 판매한다. 또한 현대백화점에 입점된 12개 현대리바트 ‘리바트스타일샵’ 매장에선 20일부터 22일까지 7.5%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100·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7만5000원·15만원·22만5000원·37만5000원·75만원을 증정한다.
2017.01.19 I 강신우 기자
롯데百, 이번 주말 패딩 최대 70% 할인
  • 롯데百, 이번 주말 패딩 최대 70% 할인
  • (사진=롯데백화점)[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백화점은 세일 마지막 주말인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겨울 외투를 포함한 다양한 상품 행사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백화점 전 매장에서 ‘방한용품 최종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남성패션, 잡화 상품군에서 총 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100여 품목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네파 헤비다운패딩 17만 1500원 △휠라 구스다운 12만 4000원 △아가타 밍크머플러 8만 9000원 등이다. 영등포점에선 21일부터 22일까지 ‘잡화 블랙 쇼핑 데이’를 진행한다. 겨울시즌 인기상품인 부츠, 장갑, 머플러 등의 상품을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탠디 앵클부츠(9만 9000원) △메트로시티 장갑(3만원) △엘르 머플러 (1만원) 등이다. 이외에도 명절 연휴 기간에 해외로 여행을 가는 고객들을 위해 여행용 가방 등 여행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쌤소나이트, 빅토리녹스 등 4개 브랜드에서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쌤소나이트 캐리어(17만 9000원) △아메리칸투어리스터 캐리어(11만 9000원) 등이다.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19일부터 25일까지 ‘여성 겨울 의류 특가전’을 진행한다. 샤트렌, 캐리스노트, 크로커다일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품목별로 70~90% 할인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샤트렌 재킷(4만원) △크로커다일 다운패딩(5만원) △올리비아하슬러 티셔츠·바지( 1만5000원) 등이다.롯데백화점은 19일부터 22일까지 L.PAY(엘페이)로 30·60·100만원 이상 결제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2000명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점행사장에서 20만원이상 구매시 1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한다.한편 지난 10일부터 평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지속하면서 롯데백화점은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스포츠 12.5%, 레저10.4%, 여성 컨템포러리 18.4% 신장하는 등 겨울 외투 관련 상품군의 신장률이 높았다.
2017.01.19 I 강신우 기자
11번가, 해외 드럭스토어 인기상품 기획전
  • 11번가, 해외 드럭스토어 인기상품 기획전
  • (자료=SK플래닛 11번가)[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SK플래닛 11번가는 아시아, 유럽 등 해외 드럭스토어(Drug Store) 인기상품을 한데 모아 저렴하게 판매하는 ‘11번가 글로벌 드럭 스토어’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연다고 19일 밝혔다. 해외에서 시작된 드럭스토어 시장은 약국과 잡화점을 합친 형태의 매장으로 국내에는 화장품 및 생활용품 위주의 H&B(Health&Beauty) 스토어를 앞세워 급성장했다. 국내 드럭스토어 시장은 2007년 전체 규모가 1천억 원에 불과했지만 2016년 약 1조 2천억 수준으로까지 확대됐으며 국내엔 ‘올리브영’, ‘왓슨스’ 등이, 해외에는 일본의 ‘돈키호테’, ‘마츠모토키요시’, 독일 ‘뮐러’, ‘데엠’ 등이 대표적이다. 11번가는 ‘글로벌 드럭스토어’ 기획전을 통해 일본, 대만, 미국, 독일, 이탈리아, 중국, 뉴질랜드, 스웨덴 등의 드럭스토어에서 국내 여행객들이 많이 구매하는 상품들, 또 국내 직구족들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이번 기획전을 통해 미국 ‘모로칸 오리지널 오일(100ml)’는 4만1900원, 독일 약국화장품으로 유명한 ‘바버 비타민 앰플’은 3만5800원으로 직구 사이트 가격보다 최대 1만원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일본 드럭스토어 ‘돈키호테’, ‘마츠모토키요시’ 매장의 진열대를 그대로 가져온 듯한, ‘휴족시간 쿨링파스’, ‘하오니코 더라메라메 트리트먼트’, ‘시셰이도 퍼펙트 휩 클렌징폼’, ‘곤약젤리’, ‘판클 칼로리미트’ 등 인기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대만 드럭스토어 ‘코스메드’에서 관광객들이 20~30개씩 대용량으로 구매한다고 알려진 ‘숑바오베이 곰돌이방향제’부터, 관광지에서 줄을 서서 구매하는 ‘치아더 베이커리’와 ‘써니힐’의 ‘펑리수’, ‘이지셩 베이커리’의 ‘누가크래커’ 등도 판매한다. 유럽 드럭스토어 인기제품들도 마련했다. 독일 드럭스토어 ‘뮐러’, ‘데엠(DM)’, ‘로쓰만(Rossmann)’ 등에서 유명한 각종 아기용품과 ‘압타밀 분유’, 천연주방세제 ‘프로쉬세제’, 보온물주머니 ‘휴고프로쉬’ 등부터, 이스라엘 명품화장품 브랜드 ‘사봉(SABON)’의 ‘사해소금 보디스크럽’, 뉴질랜드의 ‘양태반 제품’, ‘천연 마누카꿀’, 이태리 ‘쥬세페쥬스티 발사믹식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2017.01.19 I 강신우 기자
전자랜드프라이스킹, ‘PC 4대천왕전’ 진행
  • 전자랜드프라이스킹, ‘PC 4대천왕전’ 진행
  • (사진=전자랜드)[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노트북·데스크탑 PC·프린터를 대폭 할인 판매하는 ‘PC 4대천왕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LG전자, HP 등 대표 제조사들의 올해 신제품까지 할인 모델에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노트북·데스크탑 PC·프린터 등 총 15개 모델이 이번 행사에 포함되며 최대 할인폭은 노트북과 데스크탑 PC 40%, 프린터 30%에 달해 최신 모델을 경제적으로 구매하길 원하는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제품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24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삼성전자, LG전자의 2016년 모델을 구매하면 5만 캐시백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삼성전자의 2017년 노트북 신모델 구매고객에게는 MS 오피스 365 홈버전을 50% 할인 판매하며 일부 삼성전자 PC 구매 후 행사카드로 결제 시에는 4만6000원을 캐시백으로 증정, 캐시백 혜택을 활용하면 삼성 잉크젯 복합기(SL-J1663)를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의 태블릿(LGV940) 진열제품을 구매하면 휴대용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신학기 및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1월에 수요가 급증하는 삼성전자, 앱손, 캐논, HP의 프린터 및 복합기 제품들도 특가에 판매한다.이밖에도 전자랜드는 HP의 디자인PC인 ‘파빌리온 웨이브’를 선착순 한정판매 하며 딜라이브 셋톱박스를 PC, 모니터, 태블릿과 함께 구매하면 3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17.01.19 I 강신우 기자
  • 홈플러스, 전역 부사관 정기적으로 뽑는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홈플러스는 전역 부사관 공개채용 제도를 신설해 전역 장병 채용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비정기적 특별채용 방식에서 정기적 공채로 확대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전역 장병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오랜 군 생활을 통해 리더십을 갖춘 젊은 인재들을 중간 관리자로 육성해 보다 젊고 활기찬 홈플러스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다. 이번 첫 공개채용 모집 대상은 군 복무기간 4년 이상, 2015년 1월 1일 이후 하사 또는 중사 전역자로 별도의 나이 제한은 없다. 채용 규모는 총 20여 명이며 △익스프레스 점포 영업 관리 △상품 발주 및 재고 관리 △상품 품질 관리 △고객 서비스 △인력 관리 및 직무 교육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지원자는 오는 31일 13시까지 홈플러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2월 중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3월 6일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유통 관련 직무 경험자나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 받는다.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해 우수한 고졸 인재 영입과 청년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대규모 고졸 공개채용 제도를 도입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학력과 스펙보다 현장에 적합한 능력과 인성을 중심으로 채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7.01.19 I 강신우 기자
"돌잔치도 대여"…렌탈, 일상이 되다
  • [라이프&스타일]"돌잔치도 대여"…렌탈, 일상이 되다
  • (자료=티켓몬스터)[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정수기나 비데같은 것만 렌트가 되는 줄 알았는데 상차림 준비까지 대여할 수 있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둘째 아이 돌잔치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상차림 대여로 잘 끝내고 나니 마음이 후련하네요.”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회사원 홍 모(36·여)씨는 최근 둘째 아이 돌잔치를 치렀다. 집에서 직접 모든 것을 준비하려고 했지만 쉽지 않자 ‘상차림 대여’ 서비스를 알아본 것. 테이블부터 현수막·인형·케이크·액자·꽃다발·드레스 등을 세트로 대여할 수 있어 편했다는 게 홍 씨의 얘기다. 렌탈 시장이 커지면서 상품이 다양화하고 서비스 영역도 넓어지고 있다. 렌탈의 대명사로도 불린 정수기는 물론 자동차·사무기기·생활가전·상차림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상황에 따라 필요한 거의 모든 제품을 빌려 쓸 수 있는 이른바 ‘렌탈 전성시대’가 됐다. 실제로 소셜커머스인 티켓몬스터(티몬)에선 지난해 렌탈제품 판매량이 2015년 대비 40%가량 증가했다.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상품으로는 백일상으로 5배(530%) 성장했다. 이어 △피아노(404%) △한복(173%) △공기청정기(127%) △안마의자(79%) △비데(73%) 순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생활플러스 렌탈샵(사진=SK플래닛)SK플래닛이 운영하는 11번가는 지난해 6월 ‘생활플러스 렌탈샵’을 오픈한 이후 매달 평균 80%의 매출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13일에는 모바일에서만 선보였던 서비스를 PC에서도 확장오픈했고 앞으로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11번가의 렌탈샵은 280여개의 상품을 한곳에 모아 판매하는 서비스로 동양매직·바디프랜드·청호나이스·코웨이·쿠쿠 등 메이저 렌탈업체들이 모두 입점한 대규모 렌탈 종합몰이다. 식스패드 전자극 운동기기(자료=GS샵)렌탈 시장이 커지다 보니 이색상품도 눈에 띈다. GS샵에선 ‘식스패드 전자극 운동기기’(월 1만9900원·의무사용기간 39개월)를 선보였다. 이는 몸에 붙이는 트레이닝 기기로 근육에 전기자극을 줘서 운동을 시키는 원리다. 책을 읽을 때나 집안일 또는 출장이나 여행지에서 이동할 때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한 뒤 하수도로 자동 배출하는 음식물 분해 소멸기 ‘멈스(월 2만6900원·의무사용기간 39개월)’도 눈길을 끈다. 싱크대 일체형으로 미생물이 음식물을 분해한다. 여기에 사용되는 미생물은 청국장, 메주 등에서 발생하는 발효균과 분해유산균으로 비전문가도 다룰 수 있는 무해한 미생물이다. 렌탈기간 중 총 6회 정기점검 서비스를 진행하며 의무사용기간이 끝나면 소유권이 고객으로 자동 이전된다. 이지케이 요실금치료기기(자료=현대홈쇼핑)의료기기도 빌릴 수 있다. 현대홈쇼핑에선 ‘이지케이 요실금치료기기’를 선보였다. 매회 방송 때마다 최대 130%의 매출 목표 달성률을 꾸준히 보이는 제품으로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다. 골반저근의 수축·이완에 적합한 전기 자극을 주며 하루 15분만 사용하면 요실금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게 현대홈쇼핑 측 설명이다. 의무사용기간은 39개월(월 2만9600원)이며 이후 소유권을 이전해 주는 상품이다. 체리쉬 모션베드(자료=현대홈쇼핑)어르신이나 환자를 위한 인기 상품도 있다. 전동으로 침대가 세워지는 ‘체리쉬 모션베드(에어 메모리폼 매트리스·침대 프레임·모션베드)’로 60개월(월 6만9900원) 계약기간 종료 후 소유권이 이전된다. 일반적 렌탈상품인 정수기·공기청정기·안마의자 등에서 가구까지 상품 영역을 넓힌 케이스다. GS샵 측 관계자는 “지난 2007년 정수기로 렌탈상품 취급을 시작했으며 2011년부터 이온수기·비데·안마의자·매트리스·PC 등으로 상품을 확대하며 렌탈 상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했다. 최근에는 렌터카·주방 후드·전기렌지·음식물소멸기·식스패드 운동기기·요실금치료기·LED 조명 등 다양한 품목이 편성됐다”고 했다. 이어 “GS샵은 작년 매트리스·안마의자·렌터카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20%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7.01.19 I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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