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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역대 최다 기록 4연속 가왕
- MBC ‘일밤-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가 또다시 승리했다.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의 4·5·6대 가왕 클레오파트라가 도전자를 물리치고 다시 한번 정상을 지켰다. 클레오파트라는 5일 방송에서 소녀감성 우체통과 오 필승 코리아, 장래희망 칼퇴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 등을 제쳤다.클레오파트라는 이날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불렀다. 압도적인 가창력과 곡 해석 능력으로 도전자로 나선 낭만자객을 여유있는 점수 차로 꺾고 7대 가왕에 올랐다. 클레오파트라는 “복면을 벗고 회식을 쏘고 싶었는데, 또 다음 무대에 서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음 무대에서는 이제까지 전혀 해보지 않았던 스타일의 무대를 꾸며 보겠다”고 말했다.이로써 클레오파트라는 역대 최다인 4연속 가왕에 올랐다. 클레오파트라가 가수 김연우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지만 아직 그의 정체는 미지수다.5일 방송에 등장한 도전자 소녀감성 우체통은 가수 린으로 밝혀졌고, 오 필승 코리아는 OPPA 출신 송원근이었다. 또 장래희망 칼퇴근은 가수 정인이었고, 끝까지 클레오파트라를 위협했던 낭만자객은 스피카의 김보아로 밝혀졌다.▶ 관련기사 ◀☞ ''13세 나이 극복'' 이동건♥지연 사진 어떻게 공개됐나☞ AOA ''심쿵해'', ''쇼 음악중심'' 1위...감격의 눈물☞ ''심야식당'' 남태현, 연기력 논란으로 네티즌 시끌☞ 4년 만에 컴백한 김연지, 음악차트 1위-불후 우승 ''겹경사''☞ 무한도전 가요제 혁오 밴드, 아이유도 팬..''뜨거운 관심''
- 배우 안성기·김혜수 감독 윤제균, 부천영화제 '아시아를 빛낸 영화인상' 수상
- 안성기 김혜수 윤제균.[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배우 안성기·김혜수 감독 윤제균, 부천영화제 ‘아시아를 빛낸 영화인상’ 수상 배우 안성기·김혜수, 천만 관객신화의 주인공인 윤제균 감독이 올해 APN 아시아 프로듀서들이 수여하는 ‘아시아를 빛낸 영화인상’ 수상자로는 선정됐다.안성기는 평생 한국영화의 발전을 위해 배우로서 이바지한 공로로, 배우 김혜수는 카리스마 넘치는 한국의 대표 여배우로 상을 받게 된다. 감독 윤제균은 영화 국제시장으로 한국영화사에 남을 천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으며 한국영화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했기에 참여회원 만장일치로 수상하게 된다. 이 상의 역대 한국인 수상자로는 2007년 전도연(밀양), 2010년 손예진(백야행, 개인의 취향), 이병헌(아이리스, 지아이조), 봉준호(괴물, 마더)가 있다. 올해 시상식은 18일 오후 부천 고려호텔 4층 크리스탈룸에서 열린다.APN(아시아-태평양 프로듀서 네트워크·회장 이춘연)은 2006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한 아시아-태평양지역 6개국 24명의 영화프로듀서들이 향후 영화제작의 패러다임이 할리우드에서 아시아로 이동하게 될 것에 대하여 논의, 이에 따른 조직의 필요성을 자각하고 자발적으로 설립됐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APN 총회는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에서 아시아-태평양 영화산업의 과거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10년을 조망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APN 총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관련기사 ◀☞ 김규종, 일본 솔로 데뷔 앨범 21일 발매..3가지 재킷 공개☞ 양지원 "교통사고로 가벼운 부상..사고 아니다"☞ 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이병헌 또 나왔으면"☞ 설현, 모태미녀 인증..어릴 때부터 스포츠 스타?☞ 한국영화 상반기 극장 관객수, 지난해에 비해 감소
- 나경원 "발달장애인이 스포츠로 세상과 소통하는 사회 됐으면"
- 나경은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새누리당 의원)[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나경원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새누리당 의원)이 28일 ‘2015 국제발달장애인 종합대회’(2015 INAS Global Games)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마무리했다. 나경원 회장은 “장애 중에서도 발달장애인들이 더 소외되고 장애 때문에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아직도 너무 많다”며 “스페셜올림픽과 글로벌게임즈와 같은 세계적인 발달장애인 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우리 사회가 많이 만들어 주는 성숙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경원 회장은 이어 “스포츠를 통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한다”고 덧붙였다.이번 선발전은 27일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육상과 탁구 종목을, 28일 인천 문학박태환 수영장에서 수영 종목을 진행했다. 한국선수단은 선발전 결과와 최근 종목별 입상성적을 합산하여 선발된다. 한국선수단은 2015년 에콰도르 키토에서 열리는 INAS 글로벌게임즈에 수영, 탁구, 육상 3개 종목에 선수 18명을 포함한 총 30명으로 꾸려진다. 2015년 9월20일부터 9월27일까지 8일간 에콰도르 키토에서 열리는 ‘2015 에콰도르 국제발달장애인 종합대회’는 국제지적장애인스포츠연맹(INAS)이 개최하며 70개국 1000여 명의 전 세계 발달장애인 선수들이 육상, 수영, 탁구, 조정, 테니스, 사이클로드, 풋살, 농구 8개 정식종목과 태권도 품새, 사이클트랙 2개 전시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 송창식 전인권, 2015파주포크페스티벌 라인업 공개
- 가수 송창식.(사진=죠이커뮤니케이션)[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포크 1세대 송창식, 한국적 포크록의 대명사 전인권 밴드가 ‘파주포크페스티벌’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은 9월 12일 오후 5시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2015 파주포크페스티벌’의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파주시 홍보대사’ 윤도현이 이끄는 YB, 유리상자와 박학기, 김장훈 등 ‘파주포크페스티벌’의 터줏대감도 출연하고, 바버렛츠 랄라스윗 채환은 홍대 인디 신 출신 신세대 뮤지션들도 무대에 오른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최대 포크음악축제 ‘2015파주포크페스티벌’은 올해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아, DMZ를 앞에둔 임진각 평화누리 무대에서 진행된다. 주관사인 죠이커뮤니케이션은 “포크의 정신‘평화와 사랑’ 과 ‘민족화해와 평화통일’메시지를 공연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 죠이커뮤니케이션(대표 이경수)이 공동주관하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올해 송창식, 전인권 밴드, YB, 김장훈, 유리상자, 박학기, 바버렛츠, 랄라스윗, 채환등 포크음악의 전설과 포크의 계보를 잇는 중견 포크뮤지션, 그리고 신세대 포크가수까지 총망라한다. 2015파주포크페스티벌은 오는 7월 1일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한다. 세부내용과 입장권 구입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파주포크페스티벌 사무국(031-931-6666, www.pajufolk.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관련기사 ◀☞ AOA ''심쿵해'', 中 최대 뮤비사이트 주간차트 1위 ''기염''☞ 김민서, ''화정'' 소용 조씨 役 출연 확정 ''이연희와 대립각''☞ MBK 신인 걸그룹 ''다이아[DIA]'' 팀명 결정☞ 신현준 이다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확정☞ 은지원 소속사 GYM 엔터, JK SPACE 엔터와 합병 후 SS 엔터테인먼트 설립
- [WSF 2015] 일·재미 다잡은 3인방…"즐겨라" "이겨라" "조율하라"
- 고규대(왼쪽부터) 이데일리 연예스포츠 부장, 만화가 김풍,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이지훈 가수 겸 배우가 1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 6회 이데일리 세계전략포럼(WSF)’에서 ‘이 시대가 원하는 일, 재미, 성공’이란 주제로 좌담을 하고 있다.(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강민정 기자] 요리하는 만화가. 노래하고 연기하는 뮤지컬 배우. 전설이라 불리는 국내 최장수 무용가. 이색적인 조합으로 뭉친 세 사람의 이야기에 청중의 이목이 집중됐다. 객석을 꽉 채운 500명 관중은 휴대전화를 꺼내 이들의 모습과 목소리를 담기 바빴다.김풍, 이지훈, 강수진이 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6회 이데일리 세계전략포럼(WSF)에 참석했다. ‘이 시대가 바라는 일, 재미, 성공’이란 주제로 서로의 생각을 교류했다. 진정 꿈꾸는 일이 뭔지 찾기 힘든 세상이다. 찾더라도 현실은 마냥 꿈을 좇게 만들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이들은 요즘 젊은 이들이 꼽는 선망의 대상이다. WSF 마지막 날, 마지막 시간에 배치된 세션임에도 관중이 자리를 끝까지 지키며 경청한 이유다.만화가 김풍이 1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 6회 이데일리 세계전략포럼(WSF)’에서 ‘이 시대가 원하는 일, 재미, 성공’이란 주제로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김정욱 기자)김풍은 ‘무조건 즐기라’고 했다.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즐거움’과 ‘재미’라는 단어를 18번이나 반복했다. ‘생각 없이 놀라’는 뜻은 아니었다. 법칙이 있었다. 남이 아닌 나의 시선이 확고해야 한다는 점이었다.김풍은 “‘열심히 산다’는 말은 남에게 보여지기 위한 삶을 사는 것 같아서 난 그냥 내가 즐겁고 편하게 살기 위해 노력했다”며 “‘재미없으면 하지 말지 뭘 열심히 하나’라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난 만화가 그냥 즐겁고 애인과 같은 존재로 여긴다”며 “요즘 재미있게 하고 있는 요리 프로그램(JTBC ‘냉장고를 부탁해’)도 주방 앞에 설 때마다 설렘을 느낄 만큼 즐겁다”고 덧붙였다.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을 하는 사람으로 계속 남고 싶다”고 강조했다.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 1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 6회 이데일리 세계전략포럼(WSF)’에서 ‘이 시대가 원하는 일, 재미, 성공’이란 주제로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김정욱 기자)강수진의 성공 비결도 궁금증을 낳았다. 그가 내놓은 답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라’였다. 확실한 목표 설정, 무엇에도 지지 않는 강인한 마인드를 찾는 일이 중요하다고 했다.강수진은 “욕심부리지 말고 오늘 시작해서 끝낼 수 있는 만큼의 자기 계획을 세워라”며 “꾸준히 자신과의 싸움을 하면 나쁜 결과가 나올 수가 없는데 결국 자기 자신을 더 좋아하는 길이 된다”고 했다. “내가 했으니까 내 어깨를 토닥일 수 있는 이 순간이 얼마나 좋은지”를 느끼길 당부했다. 계획을 미루는 일은 나에게 졌다는 뜻이고, 결국 불행해지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경험에서 나온 얘기였다. 그는 “뭐든 공짜는 없는 법이고 나 역시 그런 삶을 살고 있다”며 “이젠 몸에 알람이 생겨 새벽 5시30분이면 깨는데 몸이 아플 땐 힘들지만 나만을 위해 투자하는 그 시간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들려줬다.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1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 6회 이데일리 세계전략포럼(WSF)’에서 ‘이 시대가 원하는 일, 재미, 성공’이란 주제로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김정욱 기자)이지훈도 다사다난한 연예계에서 살아남은 ‘멀티테이너’가 된 비결을 알려줬다. 1996년 ‘왜 하늘은’으로 데뷔해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넓히는 데 성공한 그는 19년 내공을 ‘조율’이란 단어로 압축했다. 즐길 수 있는 일과 그럴 수 없는 일,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구분할 줄 아는 현명함에 무게를 뒀다. “가수로 떴는데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못하면 자존심이 상하기도 했다”며 “뭣 모르고 하던 어린 시절 얘기다”며 웃는 모습엔 여유가 느껴졌다. 그는 “우여곡절을 겪고 경험을 쌓으며 알게 된 건 주어진 현재를 감사하게 보낼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며 “나도 카메라 앞에 서고 방송을 할 땐 힘이 들지만, 무대에 서면 모든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말했다. “그때 비로소 일하면서 재미를 느낀다”며 “그렇게 조율을 하다 보니 지금 하는 모든 일을 사랑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 [WSF 2015]스타트업 CEO 한자리에.. 100년 기업가정신 찾는다
- 김풍 웹툰작가(왼쪽 위부터),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윤제균 영화감독, 하형석 미미박스, 박종환 록앤롤 대표, 이지훈 가수 겸 배우[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우리 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도전과 열정으로 무장한 기업가 정신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청년들은 도전을 주저하고 기업들은 공격적인 경영활동을 꺼리는 상황이다.이데일리가 ‘100년을 내다보는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10일 오후 개막한 ‘제6회 세계전략포럼’에서는 현재 우리 경제가 처한 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창의적 리더십 ‘기업가정신’ 깨운다기업가 정신을 회복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가 ‘리더십’이다. 기업을 이끄는 리더가 바로 서야 기업 역시 동반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포럼 둘째날(11일) 세션1에서는 최근 스타트업 업계에 파란을 일으킨 리더들과 ‘세상을 이끄는 도전과 열정의 리더십’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패널로는 ‘국민내비 김기사’를 만든 박종환 록앤올 대표와 하형석 미미박스 대표가 나선다. 최근 다음카카오에 회사를 626억원에 매각해 화제를 모은 박 대표는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은 비결과 흥미로운 매각 뒷이야기 등을 전할 예정이다. 화장품과 뷰티 관련 전자상거래 플랫폼 벤처기업인 미미박스를 창업한 하영석 대표도 함께한다. 미미박스는 현재 국내 스타트업 중 가장 국제적인 투자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듣는 기업이다. 사회는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의 진행자 이진우씨가 맡는다.세션4에서는 ‘도전과 창조를 북돋는 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기업가정신을 북돋우기 위한 논의를 이어간다. 창조경제는 박근혜 정부가 내세우는 국정과제로 창의성을 핵심가치로 삼아 새로운 부가가치·일자리·성장동력을 만들어내는 경제를 의미한다.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의 연설을 시작으로 윤준원 충북혁신센터장(LG), 임종태 대전혁신센터장(SK), 조홍근 부산혁신센터장(롯데), 한종호 강원혁신센터장(NHN)이 참석해 센터별 전략에 대해 토론한다. 좌장은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겸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공동단장이 맡는다.◇ 대·중소기업 공존하는 창업 생태계 꿈꾸다기업가정신이 가장 잘 발현돼야 할 곳이 바로 신생 벤처기업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창업을 꿈꾸는 벤처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포럼 첫날 이뤄지는 특별세션2에서는 ‘창업강국의 꿈, 맥을 짚어라’를 주제로 의견을 공유한다.패널로는 실제 대학생들의 창업지원 경험이 있는 계형산 목원대 창업지원센터장, 이광근 동국대 교수, 이기석 경희대 교수 등이 모여 현재 한국 청년들의 창업환경의 현실을 진단하고 창업강국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좌장은 이희재 서울대 농생명과학창업지원센터장이 맡았다.이희우 IDG벤처스코리아 대표는 같은 날 특별세션에서 ‘쫄지말고 창업’이라는 주제로 벤처투자자로 서기까지의 좌충우돌 경험과 그동안 겪은 한국 스타트업 업계의 생생한 이야기, 창업을 망설이는 청년들에게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대기업 위주의 한국 사회에서 벤처기업이 홀로 서기는 쉽지 않다. 이들이 정착하기 위해 필요한 자양분을 제공하는 것이 벤처캐피털(VC)이다. 포럼 둘째 날(11일)에는 ‘창업생태계 공존을 꿈꾸는 벤처캐피털’을 주제로 국내 VC의 흐름을 짚어보고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는다.패널로는 이스라엘 벤처펀드 요즈마그룹의 이원재 한국법인장, 한국의 VC업계를 대표하는 고영하 엔젤투자협회장과 이재우 한국 사모펀드(PEF)협의회장이 참석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좌장은 정유신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가 맡는다.한편 경제·경영계 인사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계 연사도 만날 수 있다. ‘1000만 관객’의 영화(해운대·국제시장)를 두편이나 배출한 윤제균 영화감독은 둘째날 특별세션에서 영화제작자의 길을 걸으면서 느꼈던 고민과 앞으로 계획 등을 전할 예정이다.세션5에서는 고규대 이데일리 부장의 사회로 ‘이 시대가 원하는 일·재미·성공’을 주제로 김풍 웹툰작가,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 가수 겸 배우 이지훈씨가 등장해 자신들의 성공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 '발리오스 승마클럽' 오픈..5성급 국제대회 가능한 승마클럽 문열다
- 발리오스 승마클럽 야외경기장 전경.[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5성급 국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승마장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이 최근 문을 열었다.‘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해창리 256-2번지 일대의 약 3만6천㎡(12,000평)의 넓은 부지에 국제 규격의 실내경기장(72mx36m)과 야외경기장(91mx52m), 제2실내경기장(60mx20m), 제2야외경기장(49mx33m), 108개의 마방, 클럽하우스, 관람석 및 승마 숍 등을 구비하고 있다.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에서 이례적으로 국제승마협회(FEI)에서 주관하는 5성급 국제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경기장이다. 5성급 국제대회는 국제 규격의 경기장과 5성급 호텔 수준의 클럽하우스를 갖춘 시설에서만 진행된다. 그동안 국제 승마 경기는 5성급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기수와 말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국내에서 5성급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승마장을 보유하게 된 것은 훈련 및 이동거리 문제 등에서 국내 및 아시아권 선수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2000년 시드니 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국제 승마경기장을 디자인한 티모시 코트(Timothy Court)에게 경기장 디자인을 의뢰했고, 올림픽 경기용 승마장의 풋팅시스템(Footing System)을 설계해 온 독일의 전문가 올리버 호버그(Oliver Hoberg)가 발리오스 승마클럽의 풋팅시스템을 기획 및 설계했다. 약 1,500평의 클럽하우스는 총 3개층으로, 1층에는 라커룸과 샤워실, 부츠실이 별도로 마련돼 있고, 2층은 레스토랑, BAR 라운지, 3층은 리셉션을 위한 VIP 공간이 준비돼 있다. 골프장 클럽하우스와 달리 사교의 장소가 되기도 하는 승마클럽 클럽하우스의 특성을 고려해 일본 출신 월드 챔피언 바텐더도 영입하여 말 타는 사람들이 운동과 비즈니스를 병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발리오스승마클럽 마방 전경.‘발리오스 승마클럽’의 장점은 말에 오르기부터 말을 타고난 후 내릴 때까지 한 곳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는 데 있다. 클럽하우스에서 라커룸, 마방, 그리고 실·내외 마장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우천 시에도 기후에 상관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완비했다. 실내 마장 자동 살수 시스템, 마분 자동 진공 시스템, 급수량 자동 검측 설비 등을 갖춰 말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현재 혈통서를 보유한 독일산 승마용 말 30여 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발리오스 승마클럽 관계자는 “경마용 말과 승마용 말은 구분해야 한다. 경마에 사용되던 말을 승마장으로 데려와서 사용하면 갑작스럽게 달리는 본성이 나타날 수 있어 안전사고가 날 우려가 있다”며 “우수한 혈통의 승용마를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독일에서 온 분야별 전문 트레이너와 말 관리사가 상주하며, 분기별로 유럽의 수의사와 치과의사를 초청하여 말의 건강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발리오스 승마클럽’ 을 한국을 대표하는 승마 경기장으로 만든 사람은 창성그룹 배창환(65세) 회장이다. 전 승마 국가대표이자 승마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것으로 잘 알려진 배 회장은 아시아 바이애슬론 연맹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숙원사업인 최첨단 시설과 국제대회 유치가 가능한 승마장을 건립하기 위해 2010년부터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지난해 4월 착공한 뒤 1년여의 공사 끝에 지난 5월 1일 문을 열었다.배 회장은 뛰어난 승마용 말을 구입하기 위해 직접 독일로 출장을 다녀오기도 했으며, 국내에 맞는 승마장 건설을 위해 전 세계 곳곳의 주요 승마장 및 관계자들을 찾아가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다. 또한 승마 관련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승마 용품들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명품 승마숍 ‘발리오스 새들 &스타일’을 강남구 논현동과 발리오스 승마클럽 클럽하우스 내에 마련했다. 국내 대표 프라이비트 승마클럽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체계적인 운영과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등급의 회원권을 발행하여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회원권은 총 4종류로 ‘마스터즈(입회금 5억 원)’, ‘클래식(2억 원)’, ‘프리미엄(2억 5천만 원)’, ‘일반(3천 6백만 원)’ 등급이며, 일반회원을 제외한 모든 등급에서 전용 락카 제공 및 가족회원(5천만 원)과 무기명회원(1억 원)을 각 3명씩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마스터즈’ 등급과 ‘프리미엄’ 등급은 승마클럽 바로 옆에 위치한 ‘발리오스 골프클럽’ 통합 회원으로서 이용할 경우 VIP 및 일반 회원 요금 적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 회원 등급 모두 ‘발리오스 새들&스타일’에서 10%의 상시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6919-7221.
- 킴 카다시안, '성전환' 의붓아버지 "아름답고 자랑스럽다"
- 킴 카다시안 트위터.[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미국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의 자신의 의붓아버지 브루스 제너의 성전환 수술에 대한 용기를 응원했다.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배니티 페어의 여름호 표지에 브루스 제너라는 남성에서 케이틀린 제너라는 여성으로 탈바꿈한 사진과 함께 “얼마나 아름다운가”라는 글과 함께 환영의 글을 남겼다. 케이틀린 제너는 “케이틀린이라고 불러줘요(Call me Caitlyn)”이라는 문구와 함께 어깨 끈이 없는 흰색 코르셋 차림으로 표지를 장식했다.앞서 케이틀린 제는 배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임종을 맞아서도 이것을 비밀로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너 , 네 인생을 모두 날려버렸어’라고 말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너는 지난 4월 미국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 전환 수술을 한 사실을 고백하고 ‘케이틀린 제너’라는 이름의 트위트 계정을 만들기도 했다.케이틀린 제너는 지난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의 남자 육상 10종 경기 금메달리스트다. 케이틀린 제너는 성적 정체성의 혼란을 겪으면서 1980년대부터 호르몬 투여, 코 축소술, 제모 등 여성으로 변신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1991년 어머니인 크리스 제너(60)가 브루스 제너와 재혼하면서 이제는 여자가 된 케이틀린 제너와 가족이 됐다. 킴 카다시안의 아버지는 아내 살인 사건인 O J 심슨 사건을 맡아 심슨을 무죄로 만든 유명 변호사 로버트 카다시안(1944~2003년·작고)이다. 로버크 카다시안과 크리스 제너는 1991년까지 13년의 결혼 동안 킴 카다시안을 포함해 클로이 카다시안, 코트니 카다시안, 결혼 기간 1남3녀를 뒀다. 크리스 제너는 로버트 카다시안과 이혼한 후 크리스 제너와 결혼해 카일리 제너, 켄달 제너 등 2녀를 뒀다. ▶ 관련기사 ◀☞ [단독] 태양 민효린 데이트 현장 포착..살뜰한 손길 눈에 띄네~☞ YG "태양·민효린 열애 맞다, 축하할 일" 인정☞ 원빈 이나영 "결혼 전 임신 아니다" 거듭 반박☞ 나영석 PD "녹화도 하지 않은 보아, 게스트 노출돼 아쉽다"☞ 나영석 PD "이서진 차승원 만남, 가능성은 열어뒀죠"
- 한콘진, 6일 세계 최대 음악마켓 미뎀 쇼케이스 'K-pop Night Out' 개최
-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2014’ 컬쳐 스테이지에서 로로스의 무대.(사진=현대카드)[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K팝을 이끌어갈 실력파 국내 뮤지션들이 프랑스 칸에서 전 세계 음악팬들과 만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5~8일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 마켓 ‘미뎀(MIDEM) 2015’에서 국내 유망 뮤지션 4팀이 참가하는 ‘케이팝나이트아웃(K-pop Night Out)’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케이팝나이트아웃’은 지난 3월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이하 SXSW), 5월 캐내디언뮤직위크(CMW)와 싱가포르 뮤직매터스에서 북미와 아시아 팬들을 대상으로 열려 K-pop 열기에 불을 지폈으며, 이번에는 유럽 팬들을 대상으로 한국음악의 매력을 발산한다. 현지시각 6일 오후 9시 45분부터 약 3시간 동안 공식행사장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s)’에서 펼쳐지는 이번 쇼케이스에는 △실력파 여성 그룹 ‘바버렛츠’ △올해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을 수상한 ‘로로스’ △혼성 퓨전 국악 그룹 ‘고래야’ △해외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록밴드 ‘로큰롤라디오’가 참가해 열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먼저 쇼케이스의 오프닝은 몽환적인 록음악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밴드 ‘로로스’가 나서 ‘언더커런트(Undercurrent)’, ‘바벨(Babel)’ 등 3곡을 선보인다. 로로스는 강렬하면서도 한국적인 서정성을 지닌 음악으로 현지 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 미국 오스틴에서 개최된 뮤직 페스티벌 SXSW에서 참가 뮤지션 중 현지 팬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높였던 ‘바버렛츠’는 ‘가시내들(Little Gals)’, ‘봄맞이(Bommaji)’, ‘김치 깍두기(Kimchi)’ 등 총 8곡을 선보여 유럽의 음악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이밖에도 혼성 퓨전 국악 그룹 ‘고래야’는 ‘돈돌라리요(Dondollariyo)’, 물속으로(Walk into the Sea)를 포함한 5곡을, ‘로큰롤라디오’는 ‘원위크(One week)’, ‘레드문(Red Moon)’ 등 7곡을 선보일 예정이다.쇼케이스와 함께 국내 뮤지션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비즈니스 행사도 열린다. 미뎀 행사 기간 중인 5~8일 B2B관에서는 참가 뮤지션과 소속사가 참가한 가운데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5일에는 ‘MEET THE COUNTRY: KOREA’라는 이름의 미팅을 통해 참가 뮤지션과 현지 음악 관계자간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나영석 PD "녹화도 하지 않은 보아, 게스트 노출돼 아쉽다"☞ 나영석 PD "''亞스타'' 보아, 평범한 20대 처녀로서 궁금했다"☞ 나영석 PD "원빈 이나영 결혼, 옥순봉 근처라고요?"☞ 원빈 이나영 밀밭 결혼, 앤 해서웨이 ''Low-Key'' 웨딩 닮았다☞ 원빈 이나영 "결혼 전 임신 아니다" 거듭 반박
- 백종원, 제자들 위해 '통돼지 해체' 뚝딱
- tvN ‘집밥백선생’[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백종원 셰프가 ‘집밥 백선생’ 제자들을 위해 눈앞에서 통돼지 한 마리를 해체했다.백종원은 2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될 ‘집밥 백선생’에서 제자들 몰래 통돼지를 창고에 숨겨두었다가 깜짝 공개한다. 요리를 하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육류 중 하나인 돼지의 각 부위를 제자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흥미로운 통돼지 해체 시범을 준비한 것.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은 목살, 삼겹살, 가브리살, 갈매기살 등 그 동안 맛있게 먹던 돼지고기가 실제로 어느 부위에서 떼어내는 것인지 백종원의 쉽고 편안한 설명을 들으며 배워나간다.백종원이 통돼지를 어깨에 들쳐메고 등장하는 제자들의 호기심이 폭발한다. 새로운 경험을 앞두고 흥분한 김구라는 “통돼지 발골은 예능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것 같다. 역시 ‘집밥 백선생’은 이래야 된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구라는 ‘집밥 백선생’ 제작발표회 당시에도 백종원과 함께 한 통돼지 해체를 추억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를 당부한 바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백종원이 해체한 신선한 돼지고기의 바로 그 자리에서 구워 먹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 백종원은 어떻게 고기를 구워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쌈장과 기름장, 파절이는 어떻게 만들어야 맛있는지 쉽고도 확실한 노하우도 전수한다. 지글지글 익어가는 고기를 지켜보며 즉흥적으로 ‘집밥 꿀팁’을 전수한다.‘집밥 백선생’을 연출하는 CJ E&M의 고민구 PD는 “백종원이 제자들을 위하는 마음이 대단하다. 구슬땀을 흘리며 돼지 반 마리를 해체하고, 고기 손질부터 맛있게 마무리로 볶음밥을 만드는 팁까지 전 과정을 꼼꼼하게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나영석 PD "녹화도 하지 않은 보아, 게스트 노출돼 아쉽다"☞ 나영석 PD "''亞스타'' 보아, 평범한 20대 처녀로서 궁금했다"☞ 나영석 PD "원빈 이나영 결혼, 옥순봉 근처라고요?"☞ 원빈 이나영 밀밭 결혼, 앤 해서웨이 ''Low-Key'' 웨딩 닮았다☞ 원빈 이나영 "결혼 전 임신 아니다" 거듭 반박
- 박유천, 노래+요리+커리커쳐 3종 세트로 8천 팬 초토화
- JYJ 박유천이 ‘다행이다’를 부르는 모습.(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박유천이 국내 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한 ‘2015 박유천 팬미팅 ‘Housewarming party : Epi 2’을 성황리에 마쳤다. 티켓 오픈 5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던 행사였던 만큼 현장은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고, 생일을 앞둔 박유천의 생일파티와 함께 150여 분 동안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팬미팅을 이어나갔다”고 전했다.박유천의 집들이를 테마로 한 생일 파티 겸 팬미팅은 올해로 두 번째다. 박유천은 팬들의 생일 축하 노래 속에 케이크 촛불을 끄고 소원을 빌며 기념사진을 찍는 등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생일의 추억을 남겼다. 또한 JYJ 멤버 김준수와 배우 설경구의 깜짝 전화 연결로 훈훈한 동료애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이어 진행된 토크타임에서 박유천은 팬들에게 받은 가장 기분 좋았던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그동안 해왔던 작품들, JYJ 멤버들과의 에피소드, 일상 생활 등 팬들이 궁금해하는 키워드에 맞춰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통해 팬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특히,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박유천의 귀여운 표정 모음인 ‘묵아기’, ‘믹무룩’ 등의 포즈를 재연해 내 팬들을 즐겁게 했다.박유천은 ‘도전 노래방’ 코너를 통해 즉석에서 팬들의 추천곡을 선보여 랩, 발라드 등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셰프로 변신해 팬들에게 직접 요리를 해주기도, 즉석에서 캐리커쳐를 그려 팬에게 선물하기도 하는 등 아낌없는 팬 서비스로 팬들을 감동시켰다.150여 분 동안 진행되었던 이번 팬미팅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국의 팬들로 가득했다. 오직 박유천을 보기 위해 한 공간에 모인 아시아, 유럽, 남미 등의 다국적 팬들은 비록 언어는 다르지만 함께 웃고 즐기며 서로 한마음이 되어 박유천을 연호하는 진풍경을 만들었다. 박유천은 “여러분들 앞에서 편안하게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항상 감사하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여러분 덕분에 ‘해무’로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루시드 드림’을 통해 더욱 멋진 연기로 보답하겠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박유천은 아픙로 ‘루시드 드림’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백재현, ''사우나 男 성추행'' 혐의 결국 재판정에 선다☞ MBC ''복면가왕'' 시청율 10% 돌파☞ 귀순 가수 김혜영, 상장기업 바른전자 김태섭 대표와 결혼☞ 원빈 이나영 결혼 밀밭 덕산기 계곡 가봤더니..들꽃과 함께했다☞ ''품절녀'' 정주리, 연하 남편 포착..반듯 슈트 자태 ''훈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