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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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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펙트, 하지 재활 훈련기기 美 FDA 제품등록 완료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혁신 의료솔루션 기업 네오펙트(290660)는 하지 재활 훈련기기인 ‘스마트 밸런스(Smart Balance)’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이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네오펙트의 하지 재활 훈련기기 ‘스마트밸런스’ (사진=네오펙트)스마트 밸런스는 이 회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지 재활용 제품으로 이달 정식 출시 예정이다. 근골격계·신경계 손상 환자나 균형능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이 대상으로 앉기, 걷기 등 균형 감각을 훈련할 수 있는 16가지 재활 게임을 제공한다. 또한 불균형을 감지했을 경우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올바른 자세를 유도한다.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이번 FDA 등록을 통해 제품 신뢰도와 더불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스마트 밸런스를 활용한 홈재활을 통해 환자들의 데이터가 확보되면 추후 네오펙트의 원격 재활 시스템에도 연동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회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원격의료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8일 네오펙트의 미국 의료법인 ‘커뮤니티 리햅 케어’는 매사추세츠 주정부로부터 코로나19와 관련된 원격의료 비용에 대한 보험 적용을 승인받았다. 네오펙트는 커뮤니티 리햅 케어를 중심으로 원격의료 재활솔루션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0.04.08
I
권효중 기자
크리스탈신소재 "오는 22일 정기주총 온라인 개최"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합성운모 생산 전문 중국기업 크리스탈신소재(900250)가 오는 22일 예정된 제8기 정기주주총회를 온라인 화상 회의로 진행한다.8일 회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국 본사 임직원의 방한이 어려워져 부득이하게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전자투표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허위에룬 크리스탈신소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을 극복하고 한국과 중국의 물리적 거리를 해소하기 위해 화상 회의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면서 “전자투표를 통해 주총 참석이 어려운 주주나 소액주주들의 의결권이 존중 받고, 회사의 의사결정에 대한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 회사는 주요 종속회사가 중국에 소재하고 있어 코로나 19 영향으로 금융감독원에 사업보고서 등 지연제출에 대한 제재 면제 심사를 신청,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사업보고서는 오는 5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지난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약 608억원, 영업이익은 201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의 주요 투표 안건은 △마샤오캉 감사 신규 선임 △박윤석 사내이사 신규 선임 △펑리 사외이사 신규 선임의 건 등이다.
2020.04.08
I
권효중 기자
[특징주]유한양행, 레이저티닙 기술수출료 수령에 '급등'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유한양행(000100)이 기술 수출을 진행했던 표적항암제 레이저티닙 관련 기술료 약 432억원을 수령하게 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현재 유한양행(000100)은 전 거래일 대비 14.03%(6300원) 오른 5만1200원에 거래중이다. 유한양행우(000105) 역시 19.81% 오르는 중이다. 이날 개장 전 회사는 얀센 바이오테크(Janssen Biotech, Inc.)에 기술수출한 레이저티닙 관련 기술료 3500만달러(약 432억원)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는 레이저티닙과 얀센 바이오테크의 항암 치료제(JNJ-372)의 병용 요법 개발 진행에 따른 첫번째 단계별 마일스톤”이라고 설명했다.
2020.04.08
I
권효중 기자
유니드, 코로나19에도 가성칼륨 매출 호조…'매수' -KTB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KTB투자증권은 8일 유니드(014830)에 대해 다양한 화학 소재로 사용되는 가성칼륨의 수출 호조로 올해 1분기 실적이 긍정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유니드는 가성칼륨과 탄산칼륨 기준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33%에 달해 1위에 달한다. 특히 최근 2년간 공장 이전과 증설로 인해 국내 생산능력을 14만톤 가량 늘리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연초 부진했던 중국 공장의 가동률도 최근 80%대를 회복한 상태다. 이희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성칼륨은 합성고무, 반도체, 의약, 비료 등 사용처가 매우 다양하며 지난 달부터 국내 공장 가동률도 90%대까지 개선된 상태”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경기의 둔화가 예상되나 다양한 수요처가 있기 때문에 2분기에도 판매는 더욱 호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원료 가격은 다소 약세로 인해 판가가 조정될 수 있지만 제품 마진은 유지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수출 호조가 예상됨에 따라 국내 공장의 이익률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현대산업 컨소시엄의 인천부지 개발 본격화로 인해 보유 중인 토지도 연내 매각될 수 있어 이 경우 현금흐름 개선과 장부가 180억원 규모의 매각차익도 반영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배당 가능 여력도 꾸준히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0.04.08
I
권효중 기자
청담러닝, 코로나19 속 온라인 영어 교육 플랫폼 성장 기대 -하나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8일 청담러닝(096240)에 대해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온라인 영어 교육 플랫폼을 통한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청담러닝은 스마트 클래스 기반의 온라인 플랫폼, 교육 콘텐츠를 갖춘 영어 교육 기업이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영어 사교육 시장은 오프라인 수강 비율이 90%에 달하지만 자체 플랫폼을 활용해 빠르게 온라인 학생 수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이 회사는 지난달 중순부터 온라인 강의로의 전환을 추진, 지난 1일 기준으로 약 80%의 오프라인 학생 수가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김 연구원은 “이달 중순까지 온라인 100% 전환이 가능한 데다가 신규 온라인 학생 수도 늘어났다. 연간 학생 수를 전년 동기보다 10% 늘어난 5만명으로 끌어올리는 것도 가능할”이라고 내다봤다.그는 “경쟁사들의 콘텐츠 확보 및 안정화에 최소 6개월 이상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청담러닝의 온라인 수강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의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학원총연합회에서 오는 16일부터 탄력적 휴원을 진행한다고 한 점에 근거, 이달 중순부터는 오프라인 가맹점 매출 회복도 조심스럽게 예상한다”고 말했다.하나금융투자가 추정한 올해 청담러닝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1806억원, 영업이익은 2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8%씩 증가한다는 예상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베트남 로열티 합산 매출이 가세하면서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현재 주가수준은 배당수익률 기준 5~7%에 해당해 고배당주로서의 매력도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2020.04.08
I
권효중 기자
[표]K-OTC 시장 거래 현황(4/7)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다음은 4월 7일 K-OTC 시장 거래 현황이다.
2020.04.07
I
권효중 기자
신용거래융자, 8거래일 연속 증가세…7조1559억원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신용거래융자가 8거래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전 거래일보다 1238억원 증가한 7조1559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 신용거래융자가 전 거래일보다 598억원 증가한 3조5582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신용거래융자는 640억원 증가한 3조5977억원을 기록했다. 예탁금은 사흘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6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43조179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515억원 줄어들었다.
2020.04.07
I
권효중 기자
[특징주]룽투코리아, 게임 '용의기원' 매출 호조로 상승세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룽투코리아(060240)가 신작 모바일 게임 ‘용의기원’이 마켓 스토어의 매출 순위가 오름에 따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 52분 현재 룽투코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3.11%(125원)오른 4140원에 거래중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24일 이후 11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지난달 17일 국내 4대 마켓 스토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용의기원은 출시 10일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48위에 올랐고 순위가 꾸준히 올라 현재 26위를 기록하고 있다. 구글플레이 무료 게임 순위는 6위를 달리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용의기원이 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면서 상반기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인 ‘카이로스’도 사전 예약에 많은 유저들이 참여하는 등 흥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실적 성장 기대감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2020.04.07
I
권효중 기자
코로나19 '모동숲' 인기에 살아나는 대원미디어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실내 활동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닌텐도 스위치의 신작 게임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연일 품귀 현상을 일으키며 화제로 떠올랐다. 이에 국내에서 스위치를 유통하는 업체 대원미디어(048910)가 연일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하반기 일본과의 갈등이 확대되며 울상을 지었지만, 코로나19로 모멘텀이 확대돼 눈길을 끈다. 닌텐도 스위치 특별판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 (사진=대원미디어)화제가 된 ‘모여봐요 동물의 숲’(모동숲)은 지난달 20일 발매된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으로 2001년 처음 발매된 게임 ‘동물의 숲’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정식 발매에 앞서 진행된 지난달 7일 예약 판매에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기념으로 발매된 스위치 기기의 특별판인 ‘동물의 숲 에디션’ 역시 덩달아 화제를 모았다. 특히 관련 제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공장에 생산 차질이 발생함에 따른 품귀 현상으로 각종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높은 가격에 거래중이기도 하다. 이러한 ‘모동숲’의 인기에 국내에서 스위치 기기 본체와 게임 등을 유통하는 업체 대원미디어(048910)의 주가가 강세다. 게임 출시일이었던 지난달 20일에만 8.26% 오른 후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10일 연속 올랐다. 지난달 중 기록한 52주 최저가(3600원)에 비하면 주가가 두 배 넘게 오른 것이다. 특히 이달 들어서의 오름폭만 26% 에 가깝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 기준 현재 대원미디어는 전 거래일 대비 1.21%(80원) 내린 6550원에 거래중이다.이와 같은 대원미디어의 강세는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증가 추세 속 모동숲의 인기가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일본 불매’로 인해 한풀 꺾였던 주가가 코로나19로 인한 조정장에서 오히려 살아난 셈이다. 이진만 SK증권 연구원은 “동물 캐릭터들이 사는 무인도에 이주해 섬을 꾸며가는 내용의 게임인만큼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보내는 기간이 길어진 현재 ‘힐링 게임’, ‘현실도피 게임’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라며 “출시 4년차에 접어든 닌텐도 스위치는 판매 둔화가 우려됐으나 이번 모동숲 흥행을 기점으로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이어 그는 “대원미디어의 경우 닌텐도 유통이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데다가 국내 유통 점유율도 1위인만큼 주가 반등이 가능하다”며 “실적이 확인되는 시점까지 관련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대원미디어는 닌텐도 스위치뿐만이 아니라 콘텐츠 부문 역시 코로나19의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자회사 ‘대원씨아이’를 통해 웹툰과 웹소설 등의 웹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간여행자 루크’ 등 자체 제작한 애니메이션 방영과 관련 완구 등의 판매 사업도 시행중이기 때문이다.이재영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홈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대한 반사 수혜가 가능하다”며 “게임뿐만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캐시카우’인 피규어와 완구 등도 긍정적인 만큼 주목할 만하다”고 짚었다.
2020.04.07
I
권효중 기자
대봉엘에스, RSPO 유통 라이선스 확보… 팜유 사업 확대 기대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화장품 소재 및 원료의약품 기업 대봉엘에스(078140)는 지속 가능한 팜유 생산을 위한 협의회(RSPO)의 정식 인증을 받은 제품을 유통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유통 라이선스는 RSPO 인증을 받은 팜유 공급망에 참여하는 회원사에게 승인되는 것으로 팜유 및 팜유 제품을 저장하고 고객에게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RSPO는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 2004년 스위스에 환경 보호, 팜 산업 증진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의 목적 하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현재 400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이 단체는 환경을 보호하면서 지속 가능한 팜유 생산을 위해 국제적인 인증시스템을 도입하고 투명성, 지역사회의무, 자연보호 등 8대 원칙과 39개의 기준을 통과하는 기업에게 RSPO 인증을 부여한다.회사 측은 이번 RSPO 인증을 통해 소비자의 수요 충족은 물론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는 “이번 RSPO 유통 라이선스 획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는 윤리적 소비 방법 중 하나인 만큼 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4.07
I
권효중 기자
그린플러스, 충청남도에 코로나19 양압식 이동진료소 기증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첨단 온실·스마트팜 전문 기업 그린플러스(186230)는 충청남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검사할 수 있는 ‘양압식 이동 선별진료소(워킹스루)’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린플러스가 충청남도에 코로나19 검사용 양압식 이동 선별진료소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그린플러스)이 회사의 양압식 이동 선별진료소는 외부와 차단된 투명 부스 안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 등의 검체를 채취한다. 또한 양압기를 통해 내부 압력이 외부보다 높게 유지돼 바깥 공기가 안으로 들어오지 않으며, 양압기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는 울파필터가 장착돼 의료진이 방호복을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이 양압식 이동 선별진료소는 그린플러스가 보유한 바이러스 및 병충해 차단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 해당 기술은 첨단 스마트온실의 건설 필수 기능으로 꼽힌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무거운 방호복을 입지 않고도 진료를 볼 수 있고 검진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 만큼 바이러스 확산이 신속하게 수습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0.04.07
I
권효중 기자
인트론바이오,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용허가 획득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인트론바이오(048530)는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수출용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이 회사가 개발한 ‘ LiliF COVID-19 Real Time RT-PCR 키트는’는 오염 방지 기술을 접목하는 등 수요 국가별 요구사항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수출용허가 승인에 이허 추가적인 관련 절차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진단키트의 핵심 진단소재 공급을 위한 대량 공급 체제를 구축하는데 전력을 다해왔으며 이번에 개발한 수출용허가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이를 전세계 국가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대표는 “수출용 허가 획득으로 선적 대기 중이던 제품의 수출이 시작될 수 있게 됐다”며 “이미 허가받은 진단추출제품의 베트남 및 멕시코 등으로의 수출과 함께 자체 브랜드하의 진단추출제품과 진단키트 모두를 전세계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20.04.07
I
권효중 기자
[특징주]라이브파이낸셜, 코로나19 진단키트 日독점판매계약에 '강세'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라이브파이낸셜(036170)이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일본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7 분 현재 라이브파이낸셜은 전 거래일 대비 16.72%(265원) 오른 18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라이브파이낸셜은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245620))의 자회사인 솔젠트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진단키트의 일본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진단키트는 최근 유럽 인증을 받은 데에 이어 유럽, 미국, 필리핀, 우크라이나 등을 대상으로 수출 계약이 체결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의 최대주주인 라이브플렉스의 일본현지 판매법인 ‘라이브플렉스재팬’과 함께 일본 유수의 제약사들과 바로 공급 협의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0.04.07
I
권효중 기자
코로나19로 '홈케어'…네오펙트 가정용 의료기기 기대-SK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SK증권은 네오펙트(290660)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사용 가능한 재활의료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이에 따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뇌졸중, 치매 환자의 병원 방문이 감소하고 있다”며 “이로 인한 홈케어 솔루션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이 회사는 미국과 독일, 한국을 거점으로 집에서 재활치료가 가능한 스마트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 중이다. 또한 올 2분기 중 의료기기와 연동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통한 원격 서비스 제공도 계획 중이다. 여기에 자회사 롱라이프그린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센터, 요양원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을 앞둔 것도 긍정적인 요소다.이 연구원은 “재활 스마트 의료기기 사업 부문은 직접적인 마케팅보다 병원을 대상으로 한 영업을 통해 간접적인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마케팅 비용 축소로 수익성 개선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2분기 이후에는 주야간보호센터와 요양원 사업으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며 “여기에 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재활의료기기 영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0.04.07
I
권효중 기자
BGF리테일, 편의점 업황 회복 최대 수혜…'매수'↑-하나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7일 BGF리테일(282330)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편의점 업황 회복의 최대 수혜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18만원은 유지했다.현재 BGF리테일은 지난해 12월 이후 연간 성장률 5%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월 기준으로 판매 신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7.8%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점포 증가율과 점포당 매출 역시 각각 6.2%, 1.5%를 기록해 증가세로 전환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구매단가 증가율이 지난 1년 내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코로나19 사태의 반사이익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올 1분기 영업이익은 판관비 증가로 인해 소폭 감소가 예상됐다. 하나금융투자가 추정한 올 1분기 BGF리테일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 3% 감소한 1조3922억원, 254억원이다. 박 연구원은 “신규 점포 확대로 매출은 증가하겠지만 원가율에 큰 변화가 없는데다가 노화 점포 리뉴얼, 소규모 점포 확장 등으로 점포당 비용이 증가해 판관비 증가가 불가피하다”고 짚었다.그럼에도 산업 지표가 전체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라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로 근거리 쇼핑이 확대됨에 따라 방어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 그는 “순수 편의점 업체인 BGF리테일은 업황 회복 수혜가 가장 크다”며 “식품에 중심을 두고 마진 개선 등을 도모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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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중 기자
지어소프트, 언택트 소비 확대로 온라인 플랫폼 재평가 기대 -대신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대신증권은 7일 지어소프트(051160)에 대해 언택트 소비 확산으로 인한 수혜로 온라인 플랫폼인 ‘오아시스마켓’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지어소프트는 온라인 신선식품 판매 사이트인 ‘오아시스마켓’의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신선식품 새벽배송 사업이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새롬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온라인 오아시스마켓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0% 성장한 232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 연구원은 “지난달 누적 회원수는 30만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지난해 말 23만명 대비 31%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재구매율 역시 90% 가까이 올라온 점이 긍정적이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올 1분기 오아시스마켓의 월 평균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난해 선제적인 물류센터 확대 이전으로 늘어난 트래픽에 대한 대응도 가능하고, 이달 반찬 공장 신규 가동 역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지난해 포털 검색 광고 수준의 제한적인 광고선전비 집행(지난해 기준 6억원 규모)으로 인해 외형 성장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가능한 시점”이라며 “올해 영업이익률은 4.5%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해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이 연구원은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에서 오아시스마켓의 비중은 60.2%로 절반 이상이 될 전망”이라며 “온라인 플랫폼 비즈니스 업체로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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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중 기자
'테진아' 여전히 인기…하이트진로 주가 독주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외식경기가 위축되며 주류 소비 역시 감소했지만 하이트진로(000080)만은 홀로 견조한 1분기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쟁사 롯데칠성(005300)의 주류 부문 부진, 오비맥주 공장 가동 중단 등으로 시장의 판세 자체도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자료=마켓포인트)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하이트진로(000080)는 전 거래일 대비 5.17%(1450원) 오른 2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들어서만 10% 가까이 올랐다. 지난 2월 한 달간 11% 넘게 빠졌던 것을 10거래일 만에 거의 회복한 셈이다. 주가 역시 지난 1월 기록했던 52주 최고가(3만3000원)을 곧바로 내주며 주춤했던 것이 다시 3만원대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경쟁사인 롯데칠성(005300)이 올해 들어 쭉 내리막을 걷고 있는 것과는 비교되는 모습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신제품인 ‘테라’와 ‘진로이즈백’의 판매가 견조하게 유지되며 코로나19에도 흔들리지 않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테라와 진로를 섞은 소맥 ‘테진아(테라+진로)’의 인기는 여전하다. 심지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2월 이후 국내 총 주류 소비가 줄어들고 있지만 하이트진로는 판매량이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며 “지난달 맥주와 소주 부문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 13%씩 성장했으며 테라는 3월 들어 판매량도 반등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올 1분기 실적은 안정적일 것으로 추정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1분기 하이트진로의 매출액은 5013억원, 영입이익은 300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5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선다는 예상이다. 반면 같은 기간 롯데칠성의 영업이익은 59.26% 감소한 79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돼 확연히 대조됐다.롯데칠성은 주류 부문의 부진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손효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쟁사의 신제품 성공과 일본 불매 영향으로 주류 부문의 실적이 큰 폭으로 하락하기 시작했다”며 “주류 부문의 가동률 상승을 통한 외형 성장이 필수적인 상태”라고 짚었다. 여기에 또 다른 경쟁사이자 업계 1위인 오비맥주가 6일부터 공장 가동 중단에 들어가는 것도 또 하나의 기회로 꼽힌다. 오비맥주는 6일부터 4주간 청주 공장의 제품 생산을 중단한다고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줄어들면서 생산량 조정에 들어간 것이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청주 공장은 오비맥주 전체 생산량의 35%를 차지하는 큰 규모의 공장인데, 이와 같은 공장이 성수기를 앞두고 4주간 생산 중단 조치를 취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코로나19뿐만이 아니라 오비맥주의 수익성 레벨나 시장점유율이 급격히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의 진정 이후 외식업 및 주류 업황이 회복할 경우 가장 주목할 만한 종목이 될 수 있다는 관측에도 힘이 실린다. 박 연구원은 “1분기를 저점으로 주류 시장 수요가 회복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2분기부터 생산 라인을 증설할 가능성이 높다”며 “시장의 경쟁강도가 많이 낮아진 상황에서 시장점유율이 급격히 상승하는 모습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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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중 기자
[표]K-OTC 시장 거래 현황(4/6)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다음은 4월 6일 K-OTC 시장 거래 현황이다.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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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중 기자
신용거래융자, 7거래일 연속 증가세…7조321억원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신용거래융자가 7거래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전 거래일보다 1540억원 증가한 7조321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 신용거래융자가 전 거래일보다 1038억원 증가한 3조4984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신용거래융자는 502억원 증가한 3조5337억원을 기록했다. 예탁금은 이틀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3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43조7305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조8371억원 줄어들었다.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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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중 기자
아스트 종속회사, 1494억원 규모 항공기 부품 공급계약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 아스트(067390)는 종속회사 에이에스티지가 약 1494억원 규모의 항공기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아스트가 처음으로 직접 수주를 체결한 것으로, 싱가포르 업체(ST Engineering Aerospace Ltd.)에 에어버스 민항공기·화물수송기 개조 프로젝트 부품을 제작·납품하게 된다. 계약 규모는 최근 아스트의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103%이며 계약 기간은 2037년까지다.계약 상대인 ST 엔지니어링 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정비사업(MRO) 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보잉과 에어버스 두 회사와 모두 협업을 진행하는 유일한 회사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체결한 수주 계약은 단순히 회사 매출 증진의 의미를 넘어 회사의 사업 영역 확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아스트도 이전에 MRO 사업 부문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그 규모가 크지 않았고, 이번 에이에스티지의 대형 계약 체결로 본격 MRO 사업을 시작하고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에이에스티지는 올해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KB증권과 SK증권(001510)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를 준비중이다.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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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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