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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약보합 출발…2130선 하회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21일 코스피가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양적 완화 기조 등 주가에 긍정적 기류는 지속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차익 실현 물량이 출회되면서 장 초반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0%(2.17포인트) 내린 2129.12를 기록 중이다. 미국이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서로 금리인하를 시사한 데에 이어,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추가적인 부양책’을 언급하고, 지난 20일에는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까지 ‘필요시 통화정책 추가 완화’ 의지를 밝히며 완화 기조는 이어졌다. 같은 날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과 중국 측 무역협상단이 양국 정상 지시에 따라 무역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우려도 누그러져가는 모습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가 2954.18를 기록해 지난 5월 이후 최고점을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장 초반 약보합세를 보이는 것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따른 것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41억원, 외국인은 28억원을 내다 팔고 있다. 개인은 홀로 296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 별로는 내리는 업종과 오르는 업종이 거의 비등하다. 서비스업, 증권, 은행, 기계, 건설업, 운수장비, 종이목재 등이 1% 미만 오르고 있다. 반면 보험, 금융업,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전기가스업, 화학 등은 1% 미만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내리는 종목이 조금 더 많다. 신한지주(055550), 현대모비스(012330)가 1% 미만 오르는 중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우(005935), 현대차(005380), 셀트리온(068270), LG화학(051910)은 모두 1% 미만 내림세다.
- `2년 만에 첫 사업모델 상장`…4차 산업 상장 통로되나
-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번역 데이터 업체 플리토가 다음 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2년 만에 `사업모델 특례` 1호 기업이 탄생한다. 시장 안팎에선 기술 특례 상장이 바이오 산업의 코스닥 상장 통로가 됐다면 사업모델 특례는 공유 경제, 지적재산권(IP),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업체들의 상장 통로가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다만 이들 기업은 적자인데다 상장 주관사의 풋백옵션이 없어 투자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제야 상장 기반 갖춰”…스타트업, 코스닥 진입 새 방법 부상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플리토는 지난달 말 상장 예비심사를 마치고 내달 1일 자금 공모를 위한 수요 예측에 들어간다. 이후 17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유투브를 통해 아이들의 인기를 끌었던 ‘캐리 언니’를 주축으로 각종 비디오물 등을 생산하는 캐리소프트도 사업모델 특례로 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사업모델 특례 상장은 기술상장 특례가 바이오 기업에만 특화돼 있다는 지적에 따라 `사업성 항목`을 평가 기준으로 마련해 2017년 1월부터 도입됐다.사업모델 특례 상장을 하려면 기술특례 상장처럼 한국기업데이터, 나이스평가정보 등 거래소가 지정한 외부 기관 중 두 곳으로부터 사업모델의 타당성, 경쟁우위, 인력, 연구개발(R&D) 추이 등과 관련해 BBB이상의 등급을 받아야 한다. 플리토는 각각 A등급을, 캐리소프트는 A와 AA등급을 받아 기준선을 넘었다.플리토와 캐리소프트는 각각 인공지능(AI)과 지적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한 사업모델을 갖추고 있다. 플리토는 번역 애플리케이션 ‘플리토’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삼성전자,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중국 텐센트 등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언어 번역 데이터를 판매하고 있다. 캐리소프트도 ‘캐리 언니’ 등의 IP를 기반으로 영상 콘텐츠 공연, 키즈카페, 캐릭터 상품 등으로 사업 아이템을 확장할 수 있단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콘텐츠, 플랫폼, 숙박이나 교통수단 관련 공유 경제 등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이 상장에 도전할 만큼 성장하는 데 시간이 소요돼 사업모델 특례 사례가 없었는데 최근에야 이런 기업들의 성장이 가시화되면서 상장을 노리고 있다”며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기업들이 코스닥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새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상장 환경 아직 미숙…주가, 공모가 밑돌면 손실 주의그러나 기업들은 아직 스타트업을 받아줄 만한 상장 환경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임성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센터 센터장은 “한국은 수익성에 대한 기대가 어느 정도 받쳐주지 않으면 상장이 어렵다는 보수성이 있다”며 “일찍 상장에 도전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꼬집었다.사업모델 특례는 기술 특례보다 외부 기관으로부터 평가 등급을 받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연구개발이나 인력 투입 등을 통해 사업모델이 수익성을 낼 수 있을지 판단해야 하는데 객관적인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평가기관 관계자는 “기술 특례 상장 바이오 기업은 `임상 몇 단계 진행 중`이란 식으로 비교적 명확한 기준이 있지만 사업 모델은 미래를 보고 분석해야 해 평가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 적자에 자본잠식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플리토는 지난해 매출 35억원에 영업적자 17억원을 기록했고 지난해 말 기준 자본잠식 상태에 놓여 있다. 캐리소프트도 지난해 매출액 99억6900만원, 영업적자 3억7100만원을 기록했다.특히 기술특례 상장과 똑같이 외부 전문기관 인증을 거치는 터라 적자 기업의 상장 루트인 테슬라 요건(이익미실현 기업 상장)이나 성장성 특례 상장과 달리 상장 주관사의 풋백옵션 부담이 없다. 풋백옵션은 상장 후 기업의 주가가 일정 기간(테슬라 3개월, 성장성 6개월)내 공모가격 대비 10% 넘게 하락하면 주관사가 일반 청약자로부터 공모가의 90%로 주식을 되사주는 제도다. 사업모델 특례 상장 기업은 상장 후 주가가 공모가를 크게 밑돌면 고스란히 투자자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단 얘기다. 실제로 기술특레 상장을 포함한 적자 기업의 3분의 1가량은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기술특례 상장 등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기업 총 56(거래정지 1개 제외)개 중 공모가에 미치지 못하는 기업은 20개로 전체의 약 35%에 달한다. 한 증권사 IPO(기업공개) 담당자는 “사업성 및 기술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 기업이더라도 현재 펀더멘털에 대한 정확한 판별에는 어려움이 따른다”고 설명했다.
- [코스피 마감]미·중 정상회담·FOMC 금리인하 기대감… 2130선 '훌쩍'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코스피 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하며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FOMC(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 인하를 시사하고 미·중 무역분쟁 해소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장 초반 하락세는 기관의 매수가 상승세 전환을 이끌었다.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0.31 %(6.51포인트) 오른 2131.29에 마감했다. 장 초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하락 출발했지만 11시를 기점으로 상승세로 전환, 장 마감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중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기대감,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6월 FOMC 회의 영향에 힘입어 반등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한 “전일 큰 폭으로 반등해 이날의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지만 미·중 무역분쟁 완화에 대한 기대감에 LG디스플레이(034220)가 큰 폭으로 오르고, 셀트리온(068270)의 ‘램시마’가 미국 시장에서 주목받는 등 제약바이오 업종과 IT업종이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수급별로는 개인이 1484억원, 외국인이 123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사흘 만에 매도세로 돌아선 것이다. 기관은 홀로 1595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떠받쳤다. 기관 중에서는 연기금 등이 1129억원 순매수했고 금융투자가 380억원, 투신이 55억원, 은행이 14억원을 사들였다. 기타금융과 보험은 각각 92억원, 93억원을 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23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315억원 순매도해 총 33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올랐다. 의료정밀이 3% 가까이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의약품도 1% 올랐다. 전기가스업, 서비스업, 유통업, 전기전자, 제조업, 섬유의복, 화학, 운수장비, 기계 등도 1% 미만 올랐다. 반면 금융업, 통신업, 보험, 은행, 종이목재와 건설업은 1% 미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장 초반에는 혼조세를 보였지만 거의 대부분이 상승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우(005935)와 셀트리온(068270), LG화학(051910)은 1% 넘게 올랐다.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도 1% 미만 상승했다.다만 LG생활건강(051900)이 1% 미만, 신한지주(055550)는 2%대 넘게 빠졌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포비스티앤씨(016670)에 경영권을 양도 계약을 체결한 미래산업(025560)이 이틀째 강세를 보이며 18% 넘게 올랐다. 한성기업(003680), 진양화학(051630)도 10% 가까이 올랐고, 올 1분기 전세계 차량용 디스플레이 출하량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LG디스플레이(034220)가 7% 이상 상승했다.이날 거래량은 약 9억9621만주, 거래대금은 약 3조906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없이 540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264개 종목이 내렸다. 8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코스피, 기관 1000억원대 매수세에 상승 전환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로 전환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에 기관투자가가 1100억원 가량 순매수를 보이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평양을 방문했다는 소식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 4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12포인트, 0.24% 오른 2129.9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소폭 하락한 2120선에 개장했으나 오전 11시경을 기점으로 상승세로 전환한 후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수급별로는 기관투자가가 11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30억원, 550억원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거의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다. 의료정밀 업종이 2%대로 가장 상승폭이 크며, 의약품, 전기가스업, 섬유의복, 증권, 서비스업, 유통업, 운수창고, 운수장비, 제조업 등도 1% 미만 오르고 있다. 다만 금융업, 보험, 통신, 건설업, 종이목재 등은 1% 미만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내리는 종목과 오르는 종목이 거의 반반이다. SK하이닉스(000660)가 1% 미만으로 낙폭을 줄였으며, 현대차(005380)는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055550)는 1%대 하락중이다. 반면 삼성전자(005930), 삼성전자우(005935), LG화학(051910), 현대모비스(012330)가 1% 미만 오르고 있으며, 셀트리온(068270)은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 코스피, 차익실현 나선 개인·외인 매도에 하락 출발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20일 코스피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FOMC(공개시장위원회)를 통해 추후 금리 인하를 본격적으로 시사한 데다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불안감도 한층 완화했음에도 그간 상승에 대한 차익 실현 매물이 개인과 외국인에서 나오고 있다.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3%(2.83포인트) 내린 2121.95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억원, 28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은 홀로 34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업종별로는 오르는 업종이 조금 더 많다. 전기가스업과 의료정밀이 1% 이상 오르고 있으며, 은행, 섬유·의복, 의약품, 유통업, 증권, 종이목재 등은 1% 미만 상승 중이다. 반면 비금속광물, 통신업, 제조업, 보험, 금융업, 건설업, 전기전자는 1% 미만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내림세다. SK하이닉스(000660)가 1% 이상 빠지는 와중에 삼성전자(005930), 삼성전자우(005935), 신한지주(055550), SK텔레콤(017670), 현대차(005380), LG생활건강(051900) 등도 1% 미만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오르는 종목은 0.22% 상승을 기록 중인 현대모비스(012330)가 유일하다.지난 19일(현지시간) FOMC가 내놓은 통화정책 성명서에는 기준 금리를 현행 2.25~2.50%로 동결하지만 금리 정책에 ‘인내심’을 보이겠다는 문구를 삭제하고 대신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확장세 유지를 위해 적절한 행동을 할 것’이라는 표현이 들어갔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경제 상황 일부에 우려하고 있으며 앞으로 금리를 인하해야 할 근거가 강해지고 있다”며 금리 인하의 가능성을 이어갔다.한편 같은 날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무역협상과 관련해 중국 측 무역협상대표인 류허 중국 부총리를 포함한 중국 협상단과 곧 통화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가 한층 사그라지기도 했다.
- [코스피 마감]미·중 정상회담·유럽 추가경기부양 기대감…2100 '훌쩍'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마감했다.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불안감이 누그러진데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추가 부양책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투자심리가 완화돼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섰다.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4%(26.07포인트) 오른 2124.78에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1% 이상 오르던 지수는 장 마감까지 상승세를 유지하며 한때 2125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중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기대감,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경기부양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을 이뤘다”며 “특히 이러한 기대감 속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며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 순매수가 집중돼 오늘 지수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72억원, 1690억원씩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섰음에도 개인은 홀로 4619억원을 팔아치웠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가 332억원, 투신이 221억원, 보험이 102억원, 은행이 24억원을 사들였다. 다만 기타금융만이 2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순매수 82억원, 비차익이 순매수 1929억원으로 총 1929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1% 미만 하락한 운수장비와 통신업을 뺀 전 업종이 상승했다. 의료정밀이 3%대, 전기전자가 2%대 올랐으며, 건설업, 제조업, 유통업, 증권, 비금속광물, 기계 등은 1% 이상 올랐다. 철강 및 금속, 전기가스업, 종이·목재, 서비스업 등도 1% 미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이 올랐다. SK하이닉스(000660)는 6% 가까이 상승해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컸다. 삼성전자(005930), LG생활건강(051900)이 2% 이상 올랐고, 삼성전자우(005935)와 셀트리온(068270)이 1%대 올랐다. LG화학(051910), 신한지주(055550)는 1% 미만 올랐다. 반면 현대차(005380)와 SK텔레콤(017670)이 1% 미만 올랐고, 현대모비스(012330)는 변동 없이 머물렀다.개별 종목별로는 전날 최대주주 변경 소식을 알렸던 미래산업(025560)이 상한가에 도달했으며, 국보(001140)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일신석재(007110), 일성건설(013360), 키위미디어그룹(012170), 한독(002390) 등도 10%대 오르며 강세였다. 반면 풀무원(017810), 동아지질(028100), 평화산업(090080) 등은 10% 가까이 하락했다.이날 거래량은 약 8억4757만주, 거래대금은 약 4조860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537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는 없이 277개 종목이 내렸다. 7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