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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닥, 美 금리인하 기대 훈풍에 상승 출발…708선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코스닥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미국 증시가 금리인하 기대감 확대로 2%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78%(5.60포인트) 오른 708.03을 기록중이다. 수급주체별로는 기관이 162억원, 외국인이 161억원 팔고 있지만 개인은 홀로 432억원을 사들이고 있는 중이다. 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2%대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대비 2.06% 급등한 2만5332.1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2.14%, 2.65% 올랐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금리인하’ 시사 발언에 투자심리가 완화됐다. 파월 의장은 이날 시카고에서 열린 통화정책 콘퍼런스 연설에서 글로벌 무역전쟁 여파에 대해 강한 우려를 드러내면서 “적절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다. 반도체, 운송장비·부품, 통신장비, 화학 등이 1% 넘게 오르고 있으며, 운송, 인터넷, 방송서비스, 의료·정밀기기, 섬유의류 등도 1% 미만 오르고 있다. 반면 제약이 1% 미만, 기타제조는 1% 이상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도 대부분이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헬릭스미스(084990),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등은 1% 넘게 오르고 있으며,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 미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메디톡스(086900)가 유일하게 15%대 하락중이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보톨리눔 톡신제제인 ‘메디톡신’이 중국에서 허가 심사 중지 결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메디톡스(086900)의 하락폭이 15%를 넘겨 가장 높다. 반면 전날 유상증자를 결정한 로스웰(900260)과 미국 바이오 자회사를 통해 시장 진출을 선언한 뉴지랩(214870) 등은 10%대 오르고 있다.
2019.06.05 I 권효중 기자
한국전력, 누진제 개편안에 실적전망 하향…목표가↓-현대차
  • 한국전력, 누진제 개편안에 실적전망 하향…목표가↓-현대차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현대차증권은 5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정부의 누진제 개편안 시행으로 인해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3만3000원으로 기존 대비 5000원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실적을 위협하는 요소로 먼저 정부의 누진제 개편안을 꼽았다. 강 연구원은 “정부의 누진제 개편안 중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최대 3000억원 수준의 비용을 한국전력이 부담하게 되는데, 이는 실적과 규제 리스크 면에서 부정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원·달러 환율이 10원 오르면 연료비는 1600억원 수준으로 상승한다”고 말하며 현재 환율 상승 역시 실적 전망을 낮추는 요소로 언급하기도 했다.다만 강 연구원은 전력구입단가(SMP)가 낮아진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최근 LNG 관련 세금 인하, 국제유가 하락이 반영되면서 전력구입단가는 70원/kWh~80원/kWh까지 떨어지며 예상을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2022년까지 원자력발전소가 5기까지 증가하며 발전 양식이 다양해짐에 따라 함께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올해 4분기 한국전력의 실적을 매출액 15조1170억원, 영업이익 4540억원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작년 동기대비 1%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이란 분석이다.
2019.06.05 I 권효중 기자
옵트론텍, 스마트폰 멀티카메라 확대 수혜…성장 기대-유진
  • 옵트론텍, 스마트폰 멀티카메라 확대 수혜…성장 기대-유진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5일 옵트론텍(082210)에 대해 스마트폰 ‘멀티 카메라(다중 카메라)’ 확대라는 기회를 맞아 본격적으로 실적 성장세를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의 멀티 카메라 채택이 옵트론텍에게 좋은 기회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옵트론텍은 렌즈 필터 시장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멀티 카메라를 채택하는 스마트폰이 늘어나면 카메라 1대당 1개가 들어가는 필터의 수요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옵트론텍의 ‘가변조리개(IRIS)’ 사업 진출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옵트론텍이 지난해 1분기부터 가변조리개 공급을 시작했다”며 “가변조리개를 채택하는 스마트폰 기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또한 박 연구원은 옵트론텍의 신제품인 ‘3D 센싱필터’에도 주목했다. 그는 “옵트론텍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3D센싱필터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는 스마트폰의 지문인식, 홍채인식, 안면인식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부품이기에 새로운 실적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박 연구원은 옵트론텍의 올해 2분기 실적을 매출액 592억원, 영업이익 55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대비 94.6%, 332.1% 증가한 수치다.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2540억원, 영업이익은 257억원으로 각 전년 동기대비 76.9%, 25.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9.06.05 I 권효중 기자
한국전력, 이제 오르나 했는데…`누진제 개편` 암초 만나나
  • 한국전력, 이제 오르나 했는데…`누진제 개편` 암초 만나나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올해 초 이후 20% 넘게 급락한 한국전력(015760) 주가는 지난달 말 유가 하락이란 호재를 만나면서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오를 것으로 기대했던 주가는 다시 한번 암초를 만났다. 전기요금 인하를 위한 `누진제 개편` 논의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향후 한국전력 주가에 불확실성이 더해졌다는 평가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한국전력의 주가는 연초 이후 21.5% 하락했다. 3월 4일 장중 최고점 3만6000원과 비교해선 석 달만에 38.5%가 빠진 것이다. 한국전력은 올해 1분기에만 연결 기준 6299억원의 적자를 냈다. 1분기 기준 역대 최악의 적자다. 한국전력의 주가를 움직이는 가장 큰 요소는 유가 등 원료구입비와 정부의 전기요금 정책이다. 그러나 정부의 정책은 한국전력 주가에 우호적이지 않았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라 원전가동률이 하락하면서 한국전력 주가는 4년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작년 10월 주가가 2만3850원을 찍고 반등하는 듯 했으나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에 올 3월 이후 하향세를 걷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한국전력 주가 반등의 실마리가 됐던 것은 국제유가였다. 국제유가는 미국과 중국간 무역분쟁 격화와 미국의 멕시코 관세 부과,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지난달에만 16.3%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근월물은 배럴당 63.91달러에서 한 달 새 53.50달러로 추락했다. 유가가 하락하면 한국전력이 수입하는 원료비 가격이 하락해 적자폭 축소 등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런 기대감 때문인지 한국전력 주가는 지난달 30일 이후 3거래일간 무려 7.72% 상승했다. 그러나 정부의 누진제 개편안이 찬물을 부었다. 누진제 개편안이 논의된 다음 날인 4일, 바로 2% 넘게 하락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누진제 개편안’에 따르면 3개의 개편안 중 어느 쪽이 결정되더라도 한국전력에는 실적 악화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개편안대로 진행될 경우 지난해 폭염 당시를 가정시 연간 할인 금액은 최소 1911억원에서 최대 2985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 금액만큼 한국전력의 이익은 줄어들게 된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한국전력의 주가에 악재들이 충분히 반영됐단 분석도 일부 나온다. 정부의 전기요금 정책 이슈보단 유가 하락이 주가 흐름을 더 지배할 것이란 분석이다.원민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한국전력의 주가는 유가 하락세에 따라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왔다”며 “현재 주가가 거의 바닥을 지나는 상황에서 누진세 개편안의 영향보다는 하반기 유가 하락에 따라 반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자재 가격의 시차를 감안했을 때 유가 하락은 3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476.6% 증가한 3조5000억원으로 추정했다. 한국전력 주가를 떠받치는 유가 하락세도 계속될 전망이다. 한승재 DB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에서 과도한 감산이 재조정되고 하반기 미국 퍼미안(Permian) 분지의 원유 생산 파이프라인이 새롭게 개통되면 생산량이 늘어나 유가 하락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9.06.04 I 권효중 기자
거래소, 부산소년원에 직업훈련 실습장비 기증
  • 거래소, 부산소년원에 직업훈련 실습장비 기증
  • 권기한 부산소년원 원장(왼쪽)과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4일 오전11시 부산소년원에서 직업훈련장비 기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4일 부산소년원에서 소년원 학생들의 건강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직업훈련장비 기증식을 갖고 자동용접기, 에스프레소 머신 등 2500만원 상당의 실습장비를 부산소년원에 기증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기증은 소년원 학생들의 직업훈련 교육효과를 높이고 사회복귀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 재단은 올해 부산소년원 지원을 시작으로 전국 소년원의 노후 직업훈련장비 등을 순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정지원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거래소는 소년원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재단은 ‘한국거래소와 함께하는 드림 리스타트’ 사업을 통해 사회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안정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전국 소년원 10개소에 고졸 검정고시 학습을 위한 온라인 강의와 교재 지원을 했다”며 “지난 4월 국가검정고시에서 소년원 청소년들의 합격률이 86%로 일반인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2019.06.04 I 권효중 기자
거래소, 4일 한국 자본시장 라운드 테이블 개최
  • 거래소, 4일 한국 자본시장 라운드 테이블 개최
  • 4일 열린 ‘2019 한국 자본시장 라운드 테이블(Korea capital Market Round Table) 회의에 앞서 이은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부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거래소)[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한국거래소는 4일 홍콩 포시즌스 호텔에서 JP모간과 함께 ‘2019 한국 자본시장 라운드 테이블( Korea Capital Market Round Table)’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라운드 테이블에는 투자자산 규모 기준 글로벌 상위 30위 이내의 초대형 투자기관과 연기금 약 20개사의 고위 관계자 및 금융위원회와 법무부를 비롯한 한국 금융위원회 법무부 등 자본시장 정책당국이 참가했다. 거래소는 “최근 한국증시 관련 정책동향을 공유하고, 한국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각종 제안 내용을 듣고 논의했다”고 설명했다.이은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부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코스피 시장은 110개국의 글로벌 투자자가 37%(545조원)을 투자하는 글로벌 상위10 이내의 자본시장”이라며, “글로벌 경쟁력 유지를 위해서는 소수주주 보호와 지배구조 확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부이사장은 “최근 책임투자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참여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 마련이 필요하다”며 “우리 증시의 핵심 참여자인 해외 투자자들도 이러한 새로운 시장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동반성장 하자”고 말했다.한편 거래소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2019.06.04 I 권효중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영향 제한적…실적개선 기대-한국
  •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영향 제한적…실적개선 기대-한국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4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대해 현재 일부 임직원 구속, 분식회계 조사 장기화 등 악재를 겪고 있지만 그로 인한 악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분식회계 논란으로 인한 징계는 과거 실적의 조정이며, 미래가치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미 지난해 말 추징금 80억원을 납부했으며 과거 재무제표 작성, 외부감사인 지정, 대표이사 해임 등 예상되는 징계 처분들은 영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진 연구원은 신규수주가 발생함에 따라 영업 위축 우려도 완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4~5월 2달 간 약 1500억원 규모의 신규수주를 체결했으며, 다가오는 4분기에는 3공장 매출이 발생하면서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3분기 실적을 매출액 1580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1%, 99.1% 증가한 수치다.이같은 실적개선 기대에 비해 현 주가는 낮다는 평가다. 진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현 주가를 ‘상장폐지에 대한 공포감이 가장 컸던 지난 2018년 11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40만원을 웃돌던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급전직하해 28만5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는 “올해 실적은 하반기부터 개선될 수 있기에 막연한 두려움 대신에 매수 관점으로 접근해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19.06.04 I 권효중 기자
가온미디어, 원재료가격 하락+제품 다양화로 매출 성장 -하이
  • 가온미디어, 원재료가격 하락+제품 다양화로 매출 성장 -하이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3일 가온미디어(078890)에 대해 주력 상품인 셋톱박스의 원재료 가격 하락과 더불어 제품의 다양화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온미디어가 생산하는 셋톱박스의 주요 원재료인 메모리반도체의 가격이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가온미디어의 제품이 다각화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기존 셋톱박스뿐만이 아니라 2017년부터 음성인식 AI 셋톱박스인 ‘기가지니’를 KT에 공급하고 있으며, SK 브로드밴드에도 관련 제품인 ‘NUGU(누구)’를 납품하는 등 제품 믹스가 다양해지고 있다는 평가다.미국 매출 확대도 긍정적이다. 그는 “올해 4분기부터 미국 T모바일에 대한 AP 라우터 매출이 시작됐다”고 설명하며 “미주지역 매출비중이 지난해 25%에서 올해 30%로 증가하며 전체 매출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를 바탕으로 추정한 가온미디어의 2019년 실적은 매출액 7100억원, 영업이익 41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의 매출액 6098억원, 영업이익 93억원보다 각각 1002억원, 317억원씩 증가한 수치다.
2019.06.03 I 권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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