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8,889건

펄어비스, 2020년 출시하는 신작 '기대'…목표가↑-NH
  • 펄어비스, 2020년 출시하는 신작 '기대'…목표가↑-NH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NH투자증권은 3일 펄어비스(263750)가 2020년 3종의 신규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데다 자회사인 CCP게임즈의 성과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26만5000원으로 기존 대비 4만5000원 상향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작인 ‘검은사막’ 외에 신작이 출시되면 단일 게임 IP(지적재산권) 회사에서 탈피해 기업가치의 재조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그는 또한 “지난해 인수한 펄어비스의 자회사 ‘CCP게임즈’가 ‘넷이즈’와 공동개발 중인 ‘이브 에코(EVE Echoes: Infinite Galaxy Mobile)’가 올해 안에 중국 및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이라며 “이미 판호를 신청해놓은 상태여서 성과가 빠른 시일 내에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펄어비스가 미국 내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그는 “펄어비스가 ‘NH투자증권 미주 컨퍼런스 2019’에 참여한 결과 미국 내 투자자들은 2020년에 공개될 신규 게임 등에 대해 많은 질문을 던지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분기 펄어비스는 매출액 1308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3.2%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55.3% 줄어든 것이다. 안 연구원은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2분기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2019.06.03 I 권효중 기자
'상폐 기로' 코오롱티슈진…증권가 "상장유지 어려울 것"
  • '상폐 기로' 코오롱티슈진…증권가 "상장유지 어려울 것"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인보사 사태’ 이후 한국거래소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검토 중인 코오롱티슈진(950160)의 회생 가능성에 대해 증권가의 시선은 대체로 회의적이다. 상장 폐지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시각이 많다. 주식 거래 재개로 최악 상황은 모면한 코오롱생명과학(102940)에 대해서도 ‘재기 불가’ 진단을 내놓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는 코오롱티슈진을 실질심사 대상으로 올릴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기심위는 코오롱티슈진 주식이 거래 정지된 28일을 기준으로 15거래일 이내인 이달 19일까지 판단을 내린다. 쟁점은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제38조)에 명기된 실질심사 주요 기준 중 ‘상장관련 허위 서류 제출’ 항목이다. 코오롱티슈진이 허위로 서류를 제출했는지, 투자 판단에 미치는 영향 등이 상장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가르는 잣대가 될 전망이다. 코오롱티슈진이 실질심사 대상으로 분류되면 기심위 의결, 코스닥시장위원회 최종 의결을 거쳐 상장폐지가 결정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상장실질심사 대상 결정부터 위원회 의결까지 각각 15거래일 이내에 이루어진다”며 “가장 큰 현안인 허위기재 여부를 중심으로 모든 사안을 고려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아직 코오롱티슈진의 상장실질심사 대상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증권가 분위기는 이미 싸늘하다. 회사의 유일한 상품이었던 인보사의 품목허가 취소로 인해 사실상 사형선고를 받은 기업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의 파이프라인 하나에 의존해 상장했던 기업”이라면서 “인보사의 품목취소로 상장 유지가 힘들 것”이라고 봤다. 코오롱생명과학의 경우 상장 시기가 인보사 승인(2017년 7월)보다 빨라 지난달 29일부터 주식 거래가 재개됐지만, 주가 전망은 어둡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달 29일에는 전거래일 대비 21.57% 떨어진 2만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26.47%까지 빠지며 1만 8750원으로 52주 신저가도 갈아치웠다. 이후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2만1800원으로 올라섰지만,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는 시각은 많지 않다. 한 애널리스트는 “코오롱생명과학은 향후 불확실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저점매수도 리스크가 커서 해선 안 된다”면서 “인보사는 이미 환자로부터 신뢰를 잃어 약물로서의 상품가치가 거의 없는 데다 회사의 실책으로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소송이나 추후 절차를 통한 정정 가능성도 높지 않아 투자위험이 너무 크다”고 설명했다.
2019.06.02 I 권효중 기자
“불확실성의 시대, 새로운 대체투자 기법 필요”
  • [GAIC2019]“불확실성의 시대, 새로운 대체투자 기법 필요”
  • 이데일리와 KG 제로인이 공동 주최하는 제1회 글로벌 대체투자컨퍼런스(GAIC2019)가 31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체투자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혁신을 향한 도전과 변화’를 모토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불확실성의 파고를 헤쳐나갈 지혜를 모아 대체투자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과정이다.[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은 31일 서울 중구 소공로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글로벌 대체투자 컨퍼런스(GAIC2019)’ 개회사를 통해 “불확실성이 높은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혁신적인 대체투자 기법을 공유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투자자와 운용사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자 투자 플랫폼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대체투자 컨퍼런스를 연 이유로 글로벌 경제 환경의 변화를 꼽았다. 그는 “대체투자는 2008년 금융위기를 계기로 조명받아 대체가 아닌 주류로 올라섰다”면서 “이제는 글로벌 경제가 둔화되는 등 투자 환경이 나빠지며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라섰다”고 말했다. 이어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환경 속에서 세계적인 운용사와 컨설팅사가 제공하는 유망 투자분야와 혁신적인 투자기법을 통해 한 단계 더 높은 투자가치를 창출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곽 회장은 “이번 포럼이 해외운용사에게는 기회의 장이자, 투자자들과 함께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주요 투자자들과의 일대일 미팅, 한국 시장 진출 가이드 등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첫 행사임에도 해외에서만 15개 사가 참여하는 등 관심이 높고, 중국 운용사와 컨설팅사도 참여해 투자지역 다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국내 최초로 인터넷 뉴스서비스를 시작한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국내 최초의 펀드평가업체로 시작한 KG제로인도 앞으로도 시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며 대체투자와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도 덧붙였다.
2019.05.31 I 권효중 기자
웹젠, 신작 부진에 2Q 실적 바닥…3Q에야 개선-IBK
  • 웹젠, 신작 부진에 2Q 실적 바닥…3Q에야 개선-IBK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IBK투자증권은 30일 웹젠(069080)에 대해 신작 게임 부진으로 인해 올 2분기까지는 실적이 좋지 않겠지만, 3분기부터는 ‘뮤오리진2’의 국내외 매출을 통해 실적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보다 4000원 낮은 2만4000원으로 내려잡았다. 웹젠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15억원,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2%, 1.8% 하락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추가 프로모션이 없던 ‘뮤오리진2’의 매출이 떨어졌고, 신작 게임인 ‘마스터탱커’ 역시 성과가 좋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다가올 3분기에는 ‘뮤오리진2’의 대규모 업데이트, 글로벌 출시 등이 예정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 연구원은 “뮤오리진2는 국내에서는 업데이트를 통해 휴면 게이머 유입을 위한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중국 내에서는 ‘뮤’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3종 판호가 이미 접수돼 발급이 빠를 가능성이 높아 신작 모멘텀이 크다”고 전망했다.이 연구원은 웹젠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09억원, 116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2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3분기에는 ‘뮤오리진2’의 매출로 실적이 반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9.05.30 I 권효중 기자
케이엠더블유, 5G 투자 최대 수혜…고성장 기대-신한
  • 케이엠더블유, 5G 투자 최대 수혜…고성장 기대-신한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30일 케이엠더블유(032500)가 5G 통신 투자를 계기로 최대 수혜를 누릴 수 있다며 5G 장비 판매를 통한 매출과 수익성의 동시 성장을 기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새롭게 제시했다.케이엠더블유는 5G 투자 본격화로 올해 1분기 매출액 1182억원, 영업이익 24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작년 대비 120% 증가했는데, 주요 제품인 RRH(통신기지국 장비의 일종) 판매가 실적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윤창민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RRH 매출액이 작년 1분기 2억원에서 올해 1분기에는 415억원으로 급성장했다”고 설명했다. RRH는 개당 평균 단가가 864만원으로, 4G 장비 단가가 2018년 기준 242만원이던 것을 감안했을 때 수익성이 높다. 윤 연구원은 “약 7배 높은 단가 덕에 RRH와 안테나, 필터를 모두 합한 영업이익률이 24.6%로 전년 동기대비 약 21.2%포인트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올해 케이엠더블유의 매출액을 전년대비 81% 늘어난 5359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102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수익성이 높은 5G 통신장비의 매출 고성장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 역시 19.1%를 기록해 역대 최대를 기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19.05.30 I 권효중 기자
거래소, KODEX ETF 2종 29일 신규상장
  • 거래소, KODEX ETF 2종 29일 신규상장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이 상장신청한 ‘KODEX 배당가치 ETF’ 외 1종목을 오는 3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상장되는 상품은 ‘KODEX 배당가치 ETF’와 ‘KODEX Fn성장’ 2개다. ‘KODEX 배당가치 ETF’는 금융투자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FnGuide)에서 산출하는 ‘SLV 배당가치 지수’를 기초지수로 삼으며, ‘코덱스(KODEX) Fn 성장 ETF’는 에프엔가이드(FnGuide) 성장지수를 기초지수로 삼고 있다. 총보수와 신탁원본액은 두 상품 모두 각각 0.30%, 80억원이다. 거래소는 해당 상품들에 대해 “국내 최초로 고배당주 중에서 가치주 성격을 지닌 종목에 투자하는 배당가치 전략 ETF로, 이를 상장해 안정적인 투자수단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초지수 유니버스에 유가증권뿐만이 아니라 코스닥 종목까지 더해 좋은 시장에서 ‘배당+가치’ 종목에 투자하고자 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거래소는 해당 상품들이 ‘성장’스타일의 투자수요 충족도 가능하다며, “기존 성장 관련 ETF보다 규모와 업종면에서 균형 갖춘 포트폴리오를 투자자에게 제공하고, 성장스타일 라인업도 보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9.05.29 I 권효중 기자
종근당, R&D 비용에 수익성 악화…R&D결과 기대-한화
  • 종근당, R&D 비용에 수익성 악화…R&D결과 기대-한화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9일 종근당(185750)이 올해 1분기엔 연구개발(R&D)비 증가로 인해 수익성이 좋지 않았지만, 새로운 R&D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종근당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339억원, 영업이익 16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3.1% 감소했다. 신재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기존 제품과 지난해 신제품인 ‘케이캡’, ‘에소듀오’등의 판매 효과로 성장했다”면서도 “수익성 감소는 R&D비용의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종근당의 1분기 R&D비용은 1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1% 증가했다.신 연구원은 종근당이 투자한 R&D비용이 곧 새로운 파이프라인의 추가로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CKD-506, 항암제 CKD-516,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인 CKD-11101 등의 임상 및 허가 진행 가능을 지켜봐야 한다고 꼽았다.그는 “연구개발비 증가를 감안하되, 성과의 가시화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종근당의 올해 매출액은 1조26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4% 증가하겠지만, 영업이익은 75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1%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9.05.29 I 권효중 기자
까스텔바쟉 "올해도 9%대 성장…제 2의 휠라 목표"
  • [IPO 출사표]까스텔바쟉 "올해도 9%대 성장…제 2의 휠라 목표"
  • 백배순 까스텔바쟉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까스텔바쟉)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올해도 전년 대비 9%대 고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백배순 까스텔바쟉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실적 목표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백 대표는 이날 정확한 수치를 제시하진 않았지만 지난해 매출액(923억원)과 영업이익(146억원)을 감안하면 올해 매출액은 1000억원 안팎, 영업이익은 160억원 가량을 기대하는 눈치다. 지난 2016년 설립된 까스텔바쟉은 프랑스 오리지널 브랜드 기반의 골프의류 전문 패션기업이다. 패션그룹형지가 지난 2014년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까스텔바쟉’ 글로벌 상표권을 인수한 후, 물적분할을 통해 별도 법인으로 설립했다.까스텔바쟉은 풍부한 색깔과 독특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골프의류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패션그룹형지가 갖고 있는 전국 2200여개 대리점 운영 경험과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론칭 10개월 만에 100호점을 열었다. 3년간 매출 성장률은 65.7%에 달한다. 올해도 실적 상승세는 지속돼 1분기 매출액 182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8.5%, 40.2% 늘어난 수치다. 카스텔바쟉은 IPO를 계기로 신사업에 진출을 본격화한다. 백 대표는 “공모자금은 신사업 준비 비용, 글로벌 사업 전개비용, 온라인 물류 관리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비용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프의류 성공 경험에 기반해 브랜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성장성 높은 스포츠 캐주얼, 라이프 스타일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하는 한편, 애완동물 의류·용품, 아동복 등으로 보폭을 넓힌다. 해외 라이선스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까스텔바쟉은 이미 지난해 대만 기업 ‘킹본’과 골프의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대만 현지에 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 2월에는 중국 최대 골프의류 온라인 판매 업체인 ‘100골프’, 중국 알리바바에서 운영하는 티몰 B2C 온라인 패션 부문의 최고 운영 사업자 중 하나인 ‘이링쥬’와도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백 대표는 “상장 후 미주, 유럽까지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현지화된 제품 및 마케팅을 위해 적극 투자하겠다”면서 “휠라코리아와 같은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까스텔바쟉은 총 236만2500주를 공모한다. 공모 예정가는 1만2000~1만9000원으로, 총 공모 예정금액은 378억~449억원이다. 회사는 27·28일 수요예측과 30·31일 투자자 청약을 거쳐 다음달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2019.05.28 I 권효중 기자
거래소, 27일 'KRX지역아동센터' 개소식 개최
  • 거래소, 27일 'KRX지역아동센터' 개소식 개최
  •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좌측)과 김영배 드림지역아동센터 대표(우측)가 지역아동센터 개소지원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27일 서울 드림지역아동센터의 리모델링 공사 완공 및 KRX 제휴센터 지정을 기념하는 ‘KRX 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이 방과 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건물 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이루어졌다.이번 공사를 통해 ‘KRX지원 지역아동센터’로 거듭난 드림지역아동센터는 그동안 낙후된 시설, 비좁은 공간 등의 문제로 20명의 아동들이 교육과 활동에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공사를 통해 공간재배치, 창호 교체 등 편의시설 개선이 이루어졌고 도서관 및 학습실도 새롭게 꾸몄다.이날 개소식에서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의 재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과 한국거래소는 지역사회에 나눔기업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2014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전국 총 29개소의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추진해왔다. 거래소는 지역아동센터와의 제휴센터 지정을 통해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파견, 동절기 식품지원, 재활용 PC 지원 등 재단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한 지원도 이어오고 있다.
2019.05.27 I 권효중 기자
거래소, 코스닥 법인 대상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문실무교육 실시
  • 거래소, 코스닥 법인 대상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문실무교육 실시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는 27일 코스닥 상장법인의 회계역량 제고를 위해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문실무교육’을 이날부터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시행된 신(新) 외부감사법 등을 계기로 강화된 자본시장 환경 속에서 코스닥 상장기업의 원활한 제도 적응을 돕기 위한 회계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교육은 상장법인 스스로 회계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제, 이론 뿐 아니라 실무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부 프로그램의 내용은 △신 외부감사법 체제 하에서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법규 △거래수준 통제 설계 및 평가의 개요 △IT 일반통제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실무로, 해당 프로그램을 3일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거래소는 “전문실무교육은 지난해 이후 코스닥 신규상장법인 및 내부회계관리 취약법인 등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진행된다”며 “기업수요 등을 감안해 6월과 11월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문실무교육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차 일정인 6월 교육은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차 일정인 11월 교육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19.05.27 I 권효중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