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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포인트데일리 △이사 겸 금융증권에디터 권진안●전남 신안군 ◇서기관 승진 △문화예술관광국장 양국영 ◇사무관 승진의결 △국회협력팀장 김대환 △상수도시설팀장 박배선 △수산연구팀장 신상수 △보건행정팀장 임영미 △관광정책팀장 오문석 △드림스타트팀장 김종민 △섬진흥팀장 이효선 △정원정책팀장 박일영 ◇ 전보 △행정지원과장 이화영 △해양수산과장 직무대리 주래만 △행정자원과장 직무대리 차창석 △수산연구사업소장 직무대리 신상수 △섬발전진흥과장 직무대리 이효선 ◇파견(5급) △행정지원과(관광협의회) 조영일●전북 김제시 ◇ 서기관 전보 △자치행정국장 김진수 △새만금경제국장 김용현 △복지환경국장 박금남 △도시건설국장 이영석 ◇사무관 전보 △보건소장 직무대리 김정아 △농업기술센터소장 강기수 △기획감사실장 이명호 △성장전략실장 서해영 △홍보축제실장 오승영 △행정지원과장 두일균 △문화관광과장 박진희 △민원지적과장 조원태 △세정과장 조우형 △회계과장 김재훈 △정보통신과장 최연주 △경제진흥과장 이영복 △투자유치과장 정효곤 △새만금전략과장 이대복 △체육진흥과장 최미화 △해양항만과장 이상민 △주민복지과장 조미자 △경로장애인과장 소은경 △교육가족과장 서효연 △환경과장 한광운 △자원순환과장 강해남 △도시과장 직무대리 양기호 △안전재난과장 조용완 △건축과장 최승백 △건설과장 이명준 △교통행정과장 오형석 △산림녹지과장 박원용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김은주 △치매재활과장 직무대리 이영섭 △농업정책과장 전준미 △스마트유통과장 온인석 △농촌활력과장 박광국 △수도사업소장 이기영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김창환 △만경읍장 직무대리 박부녀 △용지면장 직무대리 박선화 △청하면장 신영호 △진봉면장 유석 △요촌동장 직무대리 서정아 △신풍동장 직무대리 박정완●경북 울진군 ◇4급 승진 △기획예산실 장현용 △건설과 이상직 ◇5급 승진 △수소국가산업추진단 노용성 △농업기술센터 전호봉●광복회 △기획조정실장 유민●한국산업은행 ◇지역성장부문 단장 △도곡 김은녕 ◇지역성장부문 팀장 △지역성장지원실 이용석, 허윤 △강남지역본부 강봉구 △강북지역본부 박순홍 △경인지역본부 정기석 △중부지역본부 안동진 △동남권지역본부 진준성 △대구경북지역본부 배철호 △충청지역본부 최상운 △호남지역본부 최정석 △강남 노재정 △도곡 김기태 △압구정 송영민 △잠원 조현정 △한티 이준규 △구로디지털 한혜선 △마곡 변현철, 정희련 △마포 최재영, 윤희순 △서소문 최상윤 △성동 박찬우, 유광희 △여의도 오혜경 △영업부 허성원, 함미선, 지은주 △종로 최용은 △김포 조정훈 △부천 표선화 △송도 강제원 △시화 서혁준, 정수미 △안산 김용헌 △인천 조윤승 △일산 조한진 △동탄 박응철 △분당 이현섭 △수원 홍민정 △안양 황연정, 고태우, 조성화 △용인 송주경 △평택 박민석 △금정 이송준 △김해 김남형 △부산 반성훈, 최명희 △서부산 전석인 △울산 조한준 △진주 송호숙 △창원 장기천, 신영태, 박정미 △경산 박예원 △구미 나재민 △대구 신윤정, 양은정 △성서 남우준 △원주 전성우 △포항 현상재 △당진 공민 △대전 이희수, 박선영 △오창 김아론 △천안 윤동수 △청주 강홍철 △광주 이종현 △군산 김재우 △목포 이주형 △여수 이원호 ◇해양산업금융본부 팀장 △해양산업금융1실 유민규, 김태훈 △해양산업금융2실 김병걸, 강원모 ◇남부권투자금융본부 팀장 △지역기업종합지원센터 전준표 ◇혁신성장금융부문 팀장 △간접투자금융실 김정래, 서상욱 △정책펀드금융실 이인범 △넥스트라운드실 박윤규 ◇벤처금융본부 팀장 △벤처투자1실 김원형 ◇기업금융부문 팀장 △산업금융협력센터 정지윤 △기업금융1실 임준성, 엄태호 △기업금융2실 하준석 △기업금융4실 원유선 ◇기업개선본부 팀장 △기업구조조정1실 서성범 △기업구조조정2실 김인현 △투자관리실 이창훈, 최정태 ◇글로벌사업부문 팀장 △글로벌사업부 장용석, 김민준, 이주원 △글로벌금융협력센터 원상훈, 박현수, 황성기, 박세경 △무역금융실 박현희 △자금운용실 이효빈 △금융공학실 박인준, 장준양△해외주재원 뉴욕 김진원, 김지혜 △런던 신원석 △상하이 오준영 △싱가폴 고아람, 이창훈 △토쿄 전현욱 △광저우 김규태, 송경오 △베이징 위대선 △KDB홍콩 김석종 △KDB유럽 이성호 △KDB브라질 박철기 △KDB우즈벡 김항선, 김하중 △호치민 강석진 ◇자본시장부문 팀장 △발행시장실 한재준 △M&A컨설팅실 김민정 △PE실 김영 ◇PF본부 팀장 △PF1실 조해리 △PF2실 마상현, 정필승 △PF3실 배재진, 이재은 △해외주재원 런던 박범수 ◇심사평가부문 팀장 △심사1부 윤희진 △심사2부 채창엽 △신용평가부 정민희 △해외주재원 상하이 양문주 △홍콩 이동현 ◇연금신탁본부 팀장 △연금사업실 권정애 △신탁실 김재범, 홍선영 ◇리스크관리부문 팀장 △리스크관리부 백현수, 박병선, 백승주 △금융결제부 김도형, 문윤정, 김아영, 박혜원 △안전관리부 백승복 ◇IDT본부 팀장 △IT기획부 장문석, 장우석 △코어금융부 오동규, 김병완, 조성윤 △디지털금융부 홍영상 △디지털전략부 장원석, 정연주, 홍준용, 최형욱 ◇기획관리부문 팀장 △종합기획부 유기대, 김도준 △영업투자·기획부 조성욱, 안주희, 이병찬 △KDB ESG센터 최고운 △인사부 이종화, 진영준 △총무부 허태우, 이영진, 김말숙, 이진희 ◇KDB미래전략연구소 팀장 △미래전략개발부 이재복, 황현정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최진욱, 정홍석 △개발금융연구센터 김준성, 이재걸 ◇재무관리부문 팀장 △재무회계부 우상민 △자금부 김유성 △수신기획부 박정후, 장소연, 김정화 ◇준법감시인 팀장 △윤리준법부 김은경, 구경민 △법무실 △오정현 ◇소비자보호부 팀장 △김수진, 김미경 ◇검사부 팀장 △장윤석, 조현창 ◇비서실 팀장 △이인성 ◇홍보실 팀장 △김윤희●JYP엔터테인먼트 △대외협력실장 이서윤
2025.01.09 I 이지은 기자
중도상환 수수료 인하, 13일 신규 대출분부터…대출 갈아타기 늘까
  • 중도상환 수수료 인하, 13일 신규 대출분부터…대출 갈아타기 늘까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예정보다 일찍 대출금을 갚을 때 내는 중도상환 수수료가 낮아진다. 이에 따라 금리가 유리한 대출로 갈아타는 시도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중도상환 수수료 인하는 이달 13일부터 새로 받는 대출에 대해 적용한다.금융위원회는 실비용 내에서만 중도상환 수수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개편안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금융권에서 구체적인 산정 기준 없이 중도상환 수수료를 부과했다. 하지만 작년 7월 금융위가 대출금 중도 상환 시 자금운용 차질에 따른 기회비용, 대출 관련 행정·모집비용 등 실비용 내에서만 중도상환 수수료를 부과하도록 금융소비자법 감독규정을 개정했다.금융회사들은 중도상환 수수료 인하 시행에 앞서 10일 수수료율을 공시한다. 금융회사 대부분이 중도상환 수수료율이 하락한다. 은행권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수수료율은 현재 1.43%에서 0.56%로 0.87%포인트 하락하며 변동금리 신용대출도 0.83%에서 0.11%로 0.72%포인트 내린다. 여신금융전문회사(여전사)는 카드대출 등에 대해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으며 일부 적용하는 대출에 대해선 공시할 예정이다.특히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은 주담대는 평균 0.55~0.75%포인트, 전세대출 등 기타대출은 0.08%포인트, 신용대출은 0.61~0.69%포인트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별로 보면 고정금리 주담대의 중도상환 수수료율 인하 폭은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각 0.82%포인트, 0.79%포인트로 가장 컸다.저축은행권 고정금리 주담대 수수료율은 1.64%에서 1.24%로 0.4%포인트 내리며, 변동금리 신용대출은 1.64%에서 1.33%로 0.31%포인트 하락했다. 신협을 제외한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권은 이번 금소법을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중도상환 수수료가 당장 낮아지진 않는다. 금융위는 “관계기관과 중도상환 수수료 개편 방안 도입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며 “상반기 중 도입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금융회사들은 중도상환 수수료율을 1년 단위로 산정해 매년 1월 금융협회별 홈페이지에 공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시된 수수료율은 이달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체결하는 신규 대출에 적용한다. 신협 등 상호금융은 조합이나 금고가 개별 법인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조합마다 수수료율이 다를 수 있다.금융당국은 금리 인하기에 접어들고 중도상환 수수료율이 인하되면서 조기 상환과 함께 ‘대출 갈아타기’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위는 “현재 중도상환 수수료는 연 300억원 수준인데 약 1500억원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5.01.09 I 김국배 기자
전세대출 보증 비율 100→90% 인하…수도권 추가인하 검토
  • 전세대출 보증 비율 100→90% 인하…수도권 추가인하 검토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올해 1분기 중 전세대출 보증 비율이 100%에서 90%로 낮아진다. 금융지주가 핀테크사에 출자할 수 있는 비율도 5%에서 15%로 확대한다.금융위원회는 8일 ‘2025년 경제 1분야 주요 현안 해법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올해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올해 주요 업무 중 하나로 가계대출 관리를 꼽았는데 전세대출 보증 비율 인하가 핵심이다. 대출 보증은 임차인이 금융사에서 전세대출을 받을 때 보증사가 이 대출의 상환에 보증을 서주는 절차다. 지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SGI서울보증보험은 각각 100%, 주택금융공사는 90%를 보증해주는데 전부 90%로 낮춰 일원화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수도권은 부동산 시장 상황을 봐가며 보증 비율을 추가 인하할 가능성도 열어놨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부분 보증제를 도입하는 데 대해 관계부처 간 의견이 모아졌다”며 “빠르면 1분기 중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금융위는 지난해 전세대출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최근 가계대출·부동산 시장 상승세가 어느 정도 진정세를 보이자 DSR 규제 범위를 확대하는 대신 전세대출 보증 비율을 낮추기로 한 것이다. 보증을 적게 해 주면 ‘갭투자(전세를 끼고 매수)’ 등에 쓰일 수 있는 전세대출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부동산 가격 증가 속도를 조절하면서 은행권에는 전세대출을 내줄 때 차주의 소득, 매맷값 대비 전세가의 적정성 등도 보며 리스크 관리를 하란 신호를 준 것”이라고 했다.금융지주가 자회사가 아닌 핀테크사의 주식을 소유할 수 있는 비율도 5%에서 15%까지 늘린다. 현행 규정에는 금융지주는 핀테크 기업을 자회사로 지배하거나(주식 50% 이상 보유), 지배하지 않으면 5% 이내에서 지분 투자를 할 수 있다. 이번 규제 개선으로 핀테크 기업은 경영권을 유지하면서 금융지주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금융지주로서도 자회사로 두지 않고도 적정 규모의 지분 투자를 통해 협업할 길이 열렸다.[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2025.01.08 I 김국배 기자
사망보험금, 연금·요양시설 입주권으로 받는다
  • 사망보험금, 연금·요양시설 입주권으로 받는다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가입자가 살아있을 때 노후 대비 자금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보험을 일종의 주택연금처럼 활용하는 것이다.[이데일리 김정훈 기자]금융위원회는 8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에게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현재 종신보험은 가입자가 사망한 후 미리 지정한 사람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정부는 노후 대비를 위해 사후 소득인 보험금을 생전 소득으로 유동화시키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사망보험금의 일정 비율을 담보로 산정한 금액을 연금 방식으로 지급받거나, 요양시설 입주권·헬스케어 이용권 등의 현물 서비스로 제공받는 식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현재 보험료 납입이 끝나 유동화가 가능한 종신보험 계약 건수는 약 362만건이다.또 고령화 시대에 맞춰 현재 70~75세인 초고령자·유병력자의 실손보험 가입 연령을 90세로 높이고 보장 연령도 100세에서 110세로 올려 의료비 보장을 강화한다.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연금저축계좌를 의료비 저축계좌로 쓸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지금은 중도 인출 시 납입 한도가 복원되지 않는데, 앞으론 의료비 목적의 인출은 납입 한도를 복원할 수 있다. 또 계좌와 연계된 카드로 의료비를 지출하면 별도로 증빙하지 않고도 의료비 목적으로 자동 인정된다.보험계약대출은 우대금리 항목을 신설해 기존 고금리 상품 계약자, 고령자 등의 금리를 낮춰줄 예정이다. 보험계약대출은 보험 가입자가 미래에 받을 보험금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것인데 과거 확정 고금리(6~8%)로 판매된 상품의 경우 최종 대출 금리가 높게 설정돼 있는 상태다. 금융위는 “상품별 확정안은 2월 중 제7차 보험개혁회의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5.01.08 I 김국배 기자
"보증비율 100%는 비정상, 지금이 전세대출 정상화 적기"
  • "보증비율 100%는 비정상, 지금이 전세대출 정상화 적기"[일문일답]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지금은 최대 100%까지 해주는 전세대출 보증 비율이 90%로 낮아진다. 금융위원회는 8일 이런 내용의 ‘2025년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전액 보증은 적절치 않고 일정 부분 상환 능력에 대해 금융회사가 봐야 된다”며 “금리가 하락 추세에 있는 지금이 정상화된 전세대출 제도를 운영할 수 있는 적기”라고 말했다. 다음은 권 처장과의 일문일답.-전세대출 보증 비율 인하는 언제부터 시행할 예정인가.△국민들께서 충분히 알아야 되기 때문에 예고 기간을 드리겠지만 빠르면 1분기 중이라고 시행할 것 같다. 수도권 추가 인하 등은 부동산 시장을 봐가며 필요에 따라 할 것이다.-전세대출 보증비율이 낮아지면 상환능력 심사가 강화되기보다 금리가 올라갈 수도 있을 것 같은데.△부분 보증이 되면 금리가 조금 올라갈 가능성은 있지만 그렇게 높은 수준으로 가지 않을 것으로 본다. 부분 보증으로 일정 부분 금리가 올라가는 것은 시장 원칙상 블가피한만큼 인정을 하겠다. 그렇지만 지금 금리도 하락하는 추세니 금리 부담이 그렇게 크진 않을 거다. 이 시점이 정상화된 전세대출 제도를 운영할 수 있는 적기 아닌가.-수도권 지역 전세대출 보증비율 추가 인하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해 달라△전세대출 보증 비율이 100%다. 전액 보증은 적절치 않고 일정 부분 상환 능력에 대해 금융회사가 봐야 된다. 그런 측면에서 부분 보증제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 관계부처 간 의견이 모아졌다. 우선 90%로 일원화하되, 우리 부동산 시장이 양극화돼 있으니 수도권 부동산 부분에 대해서는 추이를 지켜보면서 필요하면 조금 더 인하하는 방안을 가지고 있겠다는 얘기다.-작년 정책 대출이 가계대출 급증의 주범으로 지목됐는데 올해 공급 목표는 어떻게 잡고 있나.△국토부와 계속 논의를 하고 있고 의견 조율이 상당 부분 돼 있다. 국토부, 기재부, 한국은행과 협의를 마치면 어느 시점에 발표하게 될거다. 주거 안정을 위해 필요한 측면도 있다. 너무 과해 주택시장의 불안 요소가 되지 않도록 균형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스트레스 DSR 3단계는 예정대로 7월에 시행되나.△가계부채는 일관되고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7월에 시행하는 것을 기정사실화할 생각이다. 특별한 변화가 없는 한 현 시점의 정부 정책 방향이다. -스트레스 DSR 3단계 도입 시 2단계 때처럼 수도권이나 금융사별로 차등을 둘 계획이 있나.△내수, 부동산, 수도권·지방의 상황을 종합해서 최종 판단을 내리게 된다. 당초 방안대로 갈 수도 있는 거고 상황에 따라 합리적으로 미세 조정할 수도 있다.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은행에 대해 명목 GDP를 초과하는 대출 증가율을 허용할 계획이 있나.△기본적으로 대출은 DSR이다. 지방이라고 더 빌려주고 서울이라고 덜 빌려주는 것은 원칙에 맞지 않는다. 현재 지방의 어려움을 감안해서 그 원칙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부 고려할 수 있겠지만 대전제가 있다. 지방에서 늘어난 돈은 지방에 머물러야 한다. 지금 필요한 건 서민·실수요자와 지방의 자금이니 지방에 자금 공급이 될 수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선 어느 정도 ‘룸’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작년 업무계획 때 전세대출을 DSR 규제에 포함하겠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올해는 빠졌다. 백지화됐다고 봐도 되나.△현재 가계대출,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됐기 때문에 일단 테이블 위에 그냥 있는 상태다. 테이블 밑으로 내린 건 아니다.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늘 가지고 있는데 당장 DSR에 뭘 넣고 빼고 하는 것은 논란이 큰 것 같다. 그래서 일단 그건 두고 금융권 스스로 관리를 해달라는 쪽으로 가 있는거다. 전세대출 DSR은 늘 열려 있다. 가계부채가 늘거나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면 언제든지 정부가 가진 다양한 대출 규제 카드를 즉시 활용할 생각이다.
2025.01.08 I 김국배 기자
전세대출 보증비율 90%로 낮춘다…금융지주 핀테크 지분 15%까지 허용
  • 전세대출 보증비율 90%로 낮춘다…금융지주 핀테크 지분 15%까지 허용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이르면 1분기 주택도시보증공사(HUG)·SGI서울보증보험의 전세대출 보증비율이 100%에서 90%로 낮아진다. 200조원에 달하는 전세대출 시장의 보증 관리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금융지주가 핀테크사에 출자할 수 있는 비율도 5%에서 15%로 확대된다.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2025년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금융위는 현재 100%인 HUG와 SGI서울보증보험의 전세대출 보증 비율을 주택금융공사(HF)와 동일한 90%로 일원화한다. 관계부처와 협의를 마친 만큼 빠르면 1분기 중 시행한다. 추후 수도권에 한해 추가 인하하는 안도 검토한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100% 보증이 정상은 아니다. 상환 능력에 대해 일정 부분을 금융회사가 봐야 한다”며 “금리 하락 추세로 금리 부담이 크지 않은 지금 시점이 정상화된 전세대출 제도를 운영할 수 있는 적기”라고 했다.금융위는 지난해 전세대출을 DSR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시행하진 않았는데, 최근 가계대출·부동산 시장 상승세가 진정세를 보이자 DSR 규제 범위를 확대하는 대신 전세대출 보증 비율을 낮추는 안을 먼저 택한 것이다. 보증을 적게 해 주면 ‘갭투자(전세를 끼고 매수)’ 등에 쓰일 수 있는 전세대출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금융지주가 자회사가 아닌 핀테크사의 주식을 소유할 수 있는 비율도 5%에서 15%까지 늘린다. 현행 규정에는 금융지주는 핀테크 기업을 자회사로 지배하거나(주식 50% 이상 보유), 지배하지 않을 경우 5% 이내에서 지분 투자가 가능하다. 이번 규제 개선으로 핀테크 기업은 경영권을 유지하면서 금융지주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금융지주 입장에서도 꼭 자회사로 두지 않고도 적정 규모의 지분 투자를 통해 협업이 가능해진다.사망보험금 유동화 등 노후 지원을 위한 ‘보험 5종 세트’도 추진한다. 사망보험금을 사망 후 보험금 수령인이 타는 게 아니라 본인이 생전에 연금 방식으로 지급받거나 요양시설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의료비 저축계좌로 쓸 수 있도록 의료비에 한정해 자유롭게 인출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추진하다. 노령층·고금리 계약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계약대출 우대금리 항목을 신설하며,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 연령을 70·75세에서 90세로 높이면서 보장 나이도 100세에서 100세로 확대한다.월세를 계좌이체 대신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하는 등 개인 간 카드 거래를 허용하는 안도 올 상반기 중 시행한다. 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 카드사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임대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카드사가 임대인에게 임대료를 입금한다. 월 임차료 카드 납부 한도는 200만원이다. 미성년자의 카드 이용 한도도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2025.01.08 I 김국배 기자
취약계층 벼랑 끝 내몰리는데…정책금융상품 거절률 급등
  • 취약계층 벼랑 끝 내몰리는데…정책금융상품 거절률 급등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경기 악화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심해지는 가운데 서민금융상품 거절률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약계층 금융 지원이라는 정책서민금융상품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8일 서민금융진흥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만 34세 이하 청년을 위한 ‘햇살론 유스’의 거절률은 27.8%로 집계됐다. 8만 5400건의 신청건수 중 2만 3799건이 거절됐다. 2021년 11.54%였던 햇살론 유스 거절률은 2022년 14.99%, 2023년 21.51%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저신용·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근로자햇살론도 작년 11월까지 신청건수 40만 7922건 가운데 9만 7922건이 거절됐다. 거절률이 24.01%에 달한다. 최저신용자를 지원하는 햇살론15는 지난해 11월까지 신청된 13만 419건 중 1만 6865건이 거절됐다. 거절률이 12.93%로 전년(3.02%) 대비 네 배나 뛰었다.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상품인 햇살론카드 역시 작년 11월 기준 거절률(2만 2482건 중 2095건 거절)이 9.32%로 전년(5.44%)보다 두 배가량으로 높아졌다. 서민금융상품을 신청하더라도 거절되는 사례가 늘면서 햇살론유스의 공급 금액(작년 11월 기준)은 1721억원으로 2023년 한 해(3094억원)보다 44.4% 줄었다. 같은 기간 근로자햇살론 공급 금액은 2조 5235억원으로 전년(3조 4342억원)보다 26.5%, 햇살론 15는 9417억원으로 전년(1조 3086억원)보다 28% 감소했다.햇살론뱅크는 작년 11월까지 거절률이 8.56%(13만 4758건 중 1만 1534건 거절)로 2023년(15만 9416건 중 2만 6217건 거절·16.45%)보다 낮아졌지만 공급 금액은 1조 3329억원에서 8498억원으로 36.2% 줄었다. 서금원 관계자는 “재직·소득증빙 불충분, 신청정보 오기재, 심사기준 미달, 공공정보·신용도 판단정보 보유 등의 사유로 탈락자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취약계층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사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김현정 의원은 “최근 경기 악화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날로 심화하고 있다”며 “금융당국은 서민과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강화하겠다는 정책의 본래 취지에 맞게 서민금융상품 심사 기준을 개선하고 지원 대상자의 현실을 더욱 세밀히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서울 시내 한 식당에 사금융 관련 광고물이 꽂혀있다. (사진=뉴스1)
2025.01.08 I 김국배 기자
"한국 가면 싸게 살 수 있대"…다시 북적이는 명동
  • "한국 가면 싸게 살 수 있대"…다시 북적이는 명동 [르포]
  • 외국인 관광객으로 붐비는 서울 명동거리 (사진=김명상 기자)[이데일리 김명상·강경록 기자] “쇼핑을 하러 오는 고객 10명 중 9명이 외국인 관광객이에요. 지난달 매출이 전달에 비해 2배는 늘어난 것 같아요.”지난 7일 오후 찾은 서울 명동. 코로나19 사태 이후 활기를 찾았다가 지난달 갑작스런 비상계엄 사태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줄었던 명동이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있다. 거리에는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외국인 관광객과 이들의 눈길과 발길을 잡으려는 호객꾼들로 북적였다. 거리 곳곳 닭꼬치와 호떡 등을 파는 노점에선 상인들이 익숙한 듯 각종 외국어로 말을 건네고 외국인 관광객들은 옹기종기 모여 한국의 스트릿 푸드로 배를 채우며 서울 도심에서의 겨울여행을 만끽했다. 명동에서 군밤, 떡꼬치, 핫도그 등을 파는 한 노점 상인은 “중국인이 여전히 많지만, 최근엔 동남아 관광객도 확실히 늘었다”며 “특히 대만, 홍콩, 싱가포르 관광객은 이전보다 씀씀이가 훨씬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코로나 이후 다변화한 방한 외래 관광시장명동 노점에서 길거리 음식을 즐기는 외국인들 (사진=김명상 기자)최근 명동 상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외국인 관광객의 다변화다. 코로나19 팬데믹 전까지 대부분 중국인 관광객으로 가득하던 거리 풍경은 현재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와 미주, 유럽 등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로 바뀌었다. 한국관광데이랩에 따르면 2019년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34.5%를 차지했던 중국인 비중은 지난해 10월에는 24.5%, 11월에는 21.9%로 감소했다. 반면 11월 방한 동남아 주요국(태국·말레이시아·베트남·인도네시아·싱가포르) 관광객 비중은 29.5%, 일본은 25.1%,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는 10%로 증가했다. 올해 1∼11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보다 51.1% 늘어난 1510만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의 94% 수준까지 회복됐다.외국인 관광객이 즐겨찾는 올리브영 명동점 (사진=김명상 기자)명동의 한 화장품 매장 직원은 “이전보다 외국인 손님의 국적이 다양해지면서 일일이 응대하기가 힘이 부칠 정도”라며 “직원들끼지 동남어 현지어를 공부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농담을 주고 받기도 한다”고 했다.원·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씀씀이도 이전보다 커지고 있다. 특히 위안화, 엔화와 같이 직접 원화 환전이 가능한 중국, 일본 관광객 외에 미주, 동남아 관광객의 소비 규모가 이전보다 커졌다는 게 대다수 명동 상인들의 설명이다. 7일 오후 명동 거리에서 만난 미국인 브렌다 오슬리(여·32) 씨는 “올리브영의 경우 미국에서 60달러 이상 주문하면 배송비 없이 주문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 직접 사는 것이 더 싸다”며 “한국에 온 김에 지인들이 부탁한 제품 외에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할 것까지 모두 사 갈 생각”이라고 말했다.◇고환율 덕에 씀씀이 커진 동남아 관광객들‘킹달러’ 효과로 소비 여력이 커진 건 동남아 관광객도 마찬가지다. 동남아 관광객은 현지에서 한국 내 환전이 쉽지 않아 여행 중 쓸 비용을 현지에서 달러로 바꿔 오는 게 일반적이다.필리핀에서 온 마이코 에르난데스(남·25) 씨는 “미국 달러를 환전했더니 이전보다 더 많은 원화를 받았다”면서 “계획했던 예산보다 여유가 생겨 쇼핑을 더 한 덕분에 아예 큰 캐리어를 하나 더 샀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에서 가족여행을 왔다고 소개한 데릴 웡(남·34) 씨는 “이틀 전 롯데월드에 갔다가 쇼핑몰에서 한 차례 쇼핑을 했는데 오늘도 화장품, 옷가지 등을 추가로 더 샀다”며 “내일 강원도로 스키를 타러 다녀온 후에는 삼성동이나 여의도 쇼핑몰을 가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관광수지 추이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관광 업계와 전문가들은 고환율 영향으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씀씀이가 커지면서 만성 적자에 시달리던 관광수지 적자 폭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10월 국제수지(잠정) 통계에 따르면 여행수지 적자폭은 4억 8000만 달러로 9월(-9억 4000만달러)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달러 강세 기조가 이어지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씀씀이는 커지고 반대로 내국인의 해외여행 소비가 줄어들면서 관광수지 적자폭은 더 축소될 수 있다.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이 시작된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그랜드코리아레저(GKL), 파라다이스, 제주 드림카지노 등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일제히 매출이 평균 10%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용객 수 감소에도 실적이 올라간 것은 직간접적으로 고환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서대철 야놀자리서치 선임연구원은 “전체 방한객의 63%를 차지하는 중국, 일본, 대만, 미국 관광객의 경우 원화 약세가 높은 방한 수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정치적 불확실성 등 대내외적 요인들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장단기 전략을 짜야할 때”라고 말했다.
2025.01.08 I 김명상 기자
‘소방관 김밥으로 끼니 때워’ 소식에 공항 나선 안유성 명장
  • ‘소방관 김밥으로 끼니 때워’ 소식에 공항 나선 안유성 명장
  •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유가족들을 위한 ‘음식 봉사’를 이어온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인 안유성 명장이 이번에는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소방관과 군경 등에게 나주곰탕을 대접했다.안유성 셰프가 지난달 30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유가족들에게 김밥 200인분을 대접했다.(사진=SBS뉴스 캡처)6일 뉴스1에 따르면 안 명장은 전날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사고 현장 인근에서 직접 끓인 나주곰탕 500인분과 김치, 나물, 머리고기, 주먹밥 등을 현장의 소방관과 경찰, 군, 과학수사관 등 관계자들에게 대접했다.대한민국기능장협회 호남지회장인 안 명장은 이날 기능장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안 명장은 현장에대형 가마솥을 가져가 직접 핏물을 걷어내며 곰국을 끓였다. 이날 관계자들에게 대접한 김치는 기능장들이 직접 담근 것으로 알려졌다.덕분에 엄동설한의 날씨 속에 찬바람을 맞으며 현장을 수습하던 소방, 구급요원들과 경찰, 군인들은 따뜻한 곰탕 국물로 식사를 하며 추위를 녹였다.이날 안 명장이 식사를 제공한 곳은 유가족들이 머무는 무안공항 대합실이 아닌 1~2㎞ 떨어진 제주항공 사고 현장 인근이다. 안 명장은 이곳에서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소방, 경찰, 군인들은 식사를 위해 다시 대합실까지 복귀하기 어려워 컵라면과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다는 말을 듣고 이들을 위한 한 끼를 준비했다고 한다.안 명장은 고향인 광주에서 ‘가매일식’과 함께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장수나주곰탕’도 운영하고 있다.넷플릭스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안 명장은 참사 이튿날인 지난 30일 김밥 200인분을 준비해 유가족들을 찾아갔다. 이어 지난 1일에는 기력이 쇠한 유가족들이 떡국을 넘기지 못할 것을 우려해 전복죽 1000인분과 떡갈비를 들고 참사 현장을 찾았다. 이날은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최지형, 방기수, 임희원, 배경준, 송하슬람 셰프 등도 동참해 함께 봉사했다.안 명장은 “힘든 환경에서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따뜻한 끼니 한 번 챙겨드리는 것 뿐”이라며 앞으로도 음식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1.06 I 홍수현 기자
주담대 금리 5%대 쑥…대출 빗장 풀면 뭐하나
  • 주담대 금리 5%대 쑥…대출 빗장 풀면 뭐하나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작년 하반기 ‘대출 조이기’에 나섰던 각 은행이 새해 대출 문턱을 낮추고 있지만 은행권 대출 금리는 쉽사리 떨어지지 않고 있다. 미국발 국채 금리 상승에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연 3%대였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어느새 5% 중반으로 치솟았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6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이날 기준 고정형(혼합형) 주담대 금리는 연 3.83~5.33%다. 지난해 12월 30일(연 4~5.1%)과 비교하면 상단 금리가 일주일 만에 0.2%포인트 넘게 오른 것이다. 6월 말 기준 4대 은행의 주담대 금리는 연 3.07~4.33% 수준이었다.대출 금리가 오르는 건 채권 금리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7개월 만에 4.6%를 넘어섰던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지난 5일 4.6%를 다시 넘어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하자 연말 들어 국채 금리가 급등하기 시작한 것이다.이 여파로 고정형 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5년 만기 금융채(은행채 AAA등급) 금리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은행채 5년물 금리는 지난해 12월 초(9일)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인 연 2.889%까지 낮아졌다가 연말 다시 3.1%대까지 올랐다. 지난 2일(2.999)엔 3% 아래로 떨어지긴 했지만 내림세라고 단정하기 어렵다.지난해 하반기부터 불어난 가계부채를 통제하기 위한 금융당국의 압박에 은행이 가산금리를 붙여 대출금리를 여전히 높게 유지하고 있는 것도 금리 인하 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운 한 요인이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공시된 ‘예대금리차 비교’ 통계에 따르면 11월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에서 취급한 가계대출(정책금융 제외) 예대 금리 차는 1~1.27%포인트다. 5대 은행의 가계 예대 금리 차가 모두 1%포인트를 넘은 것은 지난 2023년 3월 이후 처음이다. 8월 이후 예대 금리 차가 계속 커지는 추세다. 은행이 지난달에도 예금 금리를 계속 인하한 만큼 예대 금리 차는 12월에도 확대될 수 있다.금융당국에선 1분기에는 대출금리 인하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거라는 말이 나온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해 12월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1분기에는 확실히 체감할 만한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다만 은행권 반응은 엇갈린다. 한국은행이 이달 추가로 기준금리를 내리면 금융권에서도 인위적으로 대출 금리를 높게 유지하기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나오는 반면, 가계대출 관리 기조 속에서 시장 금리가 내려간다고 해도 은행들이 예전처럼 저금리 주택 대출 영업을 이어가기 어렵겠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은행권 관계자는 “당국이 특정 시기 쏠림을 고려해 월별·분기별로 가계대출을 관리하기로 한 만큼 금리 인하 경쟁을 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새해 들어 은행이 새로 대출 총량(한도)을 받으면서 생활 안정 자금 목적의 주담대 한도를 상향하고 비대면 대출도 재개하는 등 가계대출 문턱을 다소 낮췄으나 다주택자 주담대 등의 규제는 이어가는 중이다.
2025.01.06 I 김국배 기자
"이자 겨우 3%라니"…한달새 정기예금 20조 이탈
  • "이자 겨우 3%라니"…한달새 정기예금 20조 이탈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정기예금 금리가 3% 초반대까지 떨어지자 지난 한 달간 5대 은행 정기예금이 20조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매력이 줄고 금리가 더 떨어지기 전에 예금에 가입하고자 하는 ‘막차 수요’까지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작년 12월 말 정기예금 잔액은 927조 916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21조 1285억원 줄었다. KB국민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은행 모두 정기예금 잔액이 줄었다.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작년 5월 16조 8242억원, 6월 1조 4462억원, 7월 18조 1879억원, 8월 16조 3256억원, 9월 4조 8054억원, 10월 11조 5420억원, 11월, 6조 2068억원씩 7개월 연속 늘었는데 연말인 12월에 급감한 것이다. 정기예금이 줄어들면서 5대 은행의 12월말 총 수신 잔액도 2048조 3343억원으로 전월(2050조 4190억원)보다 약 2조 847억원 줄었다.정기예금 잔액이 줄어드는 가장 큰 이유는 금리가 더는 투자 상품으로서 매력적이지 않아서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이날 기준 만기 1년 정기예금 상품 35개의 최고 금리는 평균 3.164%다. 은행채 금리는 채권 금리에 따라 떨어진다. 예금 금리의 기준이 되는 은행채 1년물(AAA·무보증) 금리는 지난해 11월 1일 3.229%에서 이달 2일 2.956%까지 낮아졌다. 은행이 예금 금리만 먼저 내리면서 지난해 11월 5대 은행의 예대 금리 차는 1년여 만에 모두 1%포인트대로 벌어졌다.반면 투자 대기성 자금으로 꼽히는 요구불예금은 다시 늘었다. 10월(-9조 9236억원)과 11월(-5조 1607억원) 두 달 연속 줄어들었던 요구불예금은 작년 12월 631조 2335억원으로 집계돼 한 달 동안 23조 5억원 증가했다. 사상 최고치를 찍었던 비트코인이 조정을 받고 그동안 많이 오른 미국 증시도 최근 하락하자 갈 곳을 정하지 못하고 ‘대기 중’인 자금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시중 은행 한 관계자는 “연말에는 개인의 소비 증가 등 자금 수요가 증가하고 투자자가 배당 수익을 노리기 위해 정기예금을 주식, 채권 등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1.05 I 김국배 기자
몸값 치솟는 HMM…재매각 계획 꼬인 산은
  • 몸값 치솟는 HMM…재매각 계획 꼬인 산은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작년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HMM이 연간 실적에서도 호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HMM의 실적이 좋아질수록 재매각을 추진하는 산업은행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HMM의 영업이익은 3조 2195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전년보다 450%나 증가한 수치다. 매출도 11조 3429억원으로 1년 전보다 35%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7067억원으로 집계됐다. HMM은 지난해 3분기 1조 461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코로나19 특수가 있던 2022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넘었다.HMM의 호실적은 해상 운임이 오른 영향이 크다. ‘친 이란 성향’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를 지나는 선박을 공격하자 이로 생긴 물류난으로 해상 운임이 치솟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비상계엄 여파 등으로 원화 가치가 떨어진 것도 호재로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해운 운임은 달러로 정산한다.문제는 HMM을 재매각하려는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다. 가뜩이나 인수 후보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HMM의 몸값이 오를수록 인수 후보군은 더 좁아질 수밖에 없어서다. 지난해 12월 30일 기준 HMM의 주가는 1만 7660원으로 전일 대비 130원 오른 채 마감했다. 최근 주가 강세로 시가총액은 15조 6000억원 수준에 달한다. 오는 4월이면 산은과 해진공이 보유한 잔여 영구채도 모두 주식으로 전환돼 지분율이 72%까지 올라간다. 보유 지분으로 단순 계산하면 몸값이 10조원을 훌쩍 넘는다. 작년 2월 매각 협상 결렬 당시 우선 인수협상자였던 하림그룹의 인수 희망가격은 6조 4000억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매각이 쉽지 않아 보인다.금융업계에선 탄핵 정국까지 겹쳐 현 정부가 HMM 매각을 재추진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임기도 오는 6월 끝난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10대 그룹이 아니면 인수가 어려워 보이는 상황”이라며 “재매각은 상당 기간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부산항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쌓인 컨테이너 모습. (사진=뉴스1)
2025.01.05 I 김국배 기자
  • 금감원 "IFRS17 이슈사항, 결산에 반영토록 감독 집중"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금융감독원은 IFRS17과 관련해 그간 검토된 사항을 보험업계가 2024년 결산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감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보험사 외부감사인과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결산 감사 주요 이슈를 점검·논의한다. 또 보험업계로부터 결산 관련 주요 질의 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할 수 있도록 IFRS17 핫라인도 마련한다.앞서 금융당국은 지난해 새 회계제도(IFRS17) 안착을 위한 이슈를 발굴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보험개혁회의를 통해 무·저해지보험의 해지율 가정을 보수적으로 잡게 하고, 기초 서류에 정한 한도 내에서 사업비가 집행되도록 법규(제재 근거)를 정비했다. 올해 확대하려던 보험부채 할인율은 3년간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금감원은 일부 보험사의 경우 2024년 결산 시 재무 상황 변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봤다. 금감원은 “당국의 적극적인 지도와 보험업계의 이행으로 시행 초기 회계적 이슈가 상당 부분 정리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단기 실적을 극대화하기 위해 비합릭적 회계 가정을 적용했던 일부 보험사는 개정된 지도 기준이 적용되는 2024년 결산 시 재무 상황의 변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금융당국은 IFRS17 기초 가정의 중요성과 최근 금융시장 불확실성 등을 감안해 보험부채 시가평가 제도가 보다 안정화될 수 있도록 보험 계리 관련 감독·검사 강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방침이다.
2025.01.05 I 김국배 기자
금리 3%로 떨어지자, 한달새 정기예금 20조 이탈
  • 금리 3%로 떨어지자, 한달새 정기예금 20조 이탈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정기예금 금리가 3% 초반대까지 떨어지자, 지난 한 달간 5대 은행 정기예금이 20조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매력이 줄고, 금리가 더 떨어지기 예금을 들려는 ‘막차 수요’까지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사진은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사진=뉴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작년 12월 말 정기예금 잔액은 927조916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21조1285억원 줄었다. KB국민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은행 모두 정기예금 잔액이 줄었다.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작년 5월 약 16조8242억원, 6월 약 1조4462억원, 7월 약 18조1879억원, 8월 약 16조3256억원, 9월 약 4조8054억원, 10월 11조5420억원, 11월, 6조2068억원씩 7개월 연속 늘었는데 연말인 12월에 크게 감소한 것이다. 정기예금이 줄어들면서 5대 은행의 12월 말 총 수신 잔액도 2048조3343억원으로 전월(2050조4190억원)보다 약 2조847억원 줄었다.정기예금 잔액이 줄어드는 가장 큰 이유는 금리가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이날 기준 만기 1년 정기예금 상품 35개의 최고 금리는 평균 3.164다. 5대 은행의 1년 정기예금 금리는 연 3.15~3.22% 수준이다. 은행채 금리는 채권 금리에 따라 떨어진다. 예금 금리의 기준이 되는 은행채 1년물(AAA·무보증) 금리는 지난해 11월 1일 3.229%에서 이달 2일 2.956%까지 낮아졌다. 은행들이 예금 금리만 먼저 내리면서 지난해 11월 5대 은행의 예대 금리차는 1년여 만에 모두 1%포인트대로 벌어졌다.반면 투자 대기성 자금으로 꼽히는 요구불예금은 다시 늘었다. 10월(-9조9236억원)과 11월(-5조1607억원) 두 달 연속 줄어들었던 요구불예금은 작년 12월 631조2335억원으로 집계, 한 달 동안 23조5억원 증가했다. 사상 최고치를 찍었던 비트코인이 조정을 받고 그동안 많이 오른 미국 증시도 최근 하락하자, 갈 곳을 정하지 못하고 ‘대기 중’인 자금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시증은행 관계자는 “연말에는 개인의 소비 증가 등 자금 수요가 증가하고, 투자자들이 배당 수익을 노리기 위해 정기예금을 주식, 채권 등으로 전환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2025.01.03 I 김국배 기자
  • [인사] 국세청
  •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 국세청◇ 부이사관 전보△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전담 직무대리) 전지현 △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고근수 △ 성동세무서장 이은규 △ 분당세무서장 이광섭 △ 대전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고영일△ 〃 조사1국장 김학선 △ 대구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범구 △ 〃 조사1국장 강동훈 △ 부산지방국세청 감사관 김대일 △ 〃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찬욱 △ 제주세무서장 박인호 △ 국세청(한국조세재정연구원) 류충선 △ 국세청 장우정◇과장급 전보△ 국세청 대변인 김상범 △ 〃 운영지원과장 최성영 △ 〃 기획재정담당관 박상준 △ 〃 국세데이터담당관 김성기 △ 〃 정보화기획담당관 배상록 △ 〃 홈택스2담당관 이상원△ 〃 감사담당관 최지은 △ 〃 심사1담당관 지임구 △ 〃 심사2담당관 남아주 △ 〃 국제세원담당관 전애진 △ 〃 국제협력담당관 민회준 △ 〃 법무과장 유영 △ 〃 소득세과장 오미순 △ 〃 세정홍보과장 장성우 △ 〃 소비세과장 정희진 △ 〃 상속증여세과장 이상걸 △ 〃 자본거래관리과장 최원봉 △ 〃 조사1과장 김휘영 △ 〃 조사2과장 이선주 △ 〃 소득자료관리과장 김일환 △ 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권오흥 △ 〃 소득재산세과장 이인우△ 〃 법인세과장 김태형 △ 〃 송무2과장 이봉근 △ 〃 조사1국 조사2과장 박국진 △ 〃 조사1국 조사3과장 홍용석 △ 〃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이용선 △ 〃 조사2국 조사2과장 오은정 △ 〃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박강수 △ 〃 조사3국 조사1과장 송윤정 △ 〃 조사3국 조사2과장 김선주 △ 〃 조사3국 조사3과장 김태수 △ 〃 조사4국 조사1과장 구성진 △ 〃 조사4국 조사2과장 주현철 △ 〃 국제조사1과장 배일규 △ 〃 국제조사2과장 안형태 △ 성북세무서장 조영탁 △ 서대문세무서장 김민기 △ 은평세무서장 임형태 △ 강서세무서장 전병오 △ 구로세무서장 권석현 △ 금천세무서장 최이환 △ 관악세무서장 허준영 △ 삼성세무서장 최영철 △ 반포세무서장 이요원 △ 서초세무서장 김수현 △ 역삼세무서장 한상현 △ 동대문세무서장 윤재갑 △ 중랑세무서장 이철 △ 송파세무서장 류지용 △ 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이창수 △ 〃 징세과장 최현창 △ 〃 체납추적과장 고병재 △ 〃 국제거래조사과장 전진 △ 〃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천주석 △ 〃 조사3국 조사1과장 이순민 △ 〃 조사3국 조사2과장 최병구 △ 안산세무서장 정경철 △ 동안산세무서장 임상훈 △ 수원세무서장 김치태 △ 동화성세무서장 이미진 △ 성남세무서장 엄인찬 △ 이천세무서장 김성한 △ 경기광주세무서장 박옥임 △ 시흥세무서장 백승권 △ 기흥세무서장 함민규 △ 계양세무서장 임경환 △ 연수세무서장 양순석 △ 김포세무서장 김태수 △ 부천세무서장 김영기 △ 포천세무서장 손유승 △ 고양세무서장 정상수 △ 동고양세무서장 이슬 △ 광명세무서장 김재산 △ 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조윤석 △ 서대전세무서장 이완희 △ 북대전세무서장 김선수 △ 영동세무서장 허양원 △ 천안세무서장 오원균 △ 광주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김시형 △ 〃 조사1국장 한지웅 △ 〃 조사2국장 백계민 △ 광주세무서장 장영수 △ 북광주세무서장 노현탁 △ 광산세무서장 강병수 △ 군산세무서장 박임선 △ 정읍세무서장 송평근 △ 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이병탁 △ 동대구세무서장 김지훈 △ 서대구세무서장 조성래 △ 남대구세무서장 김진업 △ 상주세무서장 최원수 △ 부산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이광호 △ 〃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정동주 △ 〃 조사2국 조사1과장 손해수 △ 〃 조사2국 조사2과장 김종진 △ 중부산세무서장 김도균 △ 서부산세무서장 정도식 △ 부산진세무서장 박광룡 △ 해운대세무서장 정규진△ 부산강서세무서장 서승희 △ 마산세무서장 이석중 △ 창원세무서장 허종 △ 양산세무서장 송진호 △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 이재영 △ 국세청(금융위원회) 박세건 △ 국세청 오정근 △ 〃 조수진 △ 〃 홍철수◇과장급 공무원(일반임기제) 임명△ 국세상담센터장 이성호◇초임서장△ 춘천세무서장 김현승 △ 홍천세무서장 안수아 △ 영월세무서장 방선아 △ 삼척세무서장 최승일 △ 강릉세무서장 권경환 △ 속초세무서장 신현석 △ 보령세무서장 이정민 △ 홍성세무서장 박찬주 △ 예산세무서장 정승태 △ 아산세무서장 임경수 △ 광주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유상화 △ 서광주세무서장 정장호 △ 전주세무서장 강신웅 △ 북전주세무서장 최은경 △ 남원세무서장 박재신 △ 나주세무서장 윤명덕 △ 해남세무서장 박현주 △ 순천세무서장 정해동 △ 포항세무서장 육규한 △ 영덕세무서장 전강식 △ 구미세무서장 성병모 △ 영주세무서장 윤재복 △ 부산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최만석 △ 〃 징세과장 박형민 △ 〃 송무과장 황순민 △ 〃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고동환 △ 통영세무서장 임종철 △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조창우
2025.01.03 I 김미영 기자
  • [인사]신한은행
  •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신한은행 ◇부서장 승진 △전략영업부 팀장겸 SRM(부서장대우) 김태진 △전략영업부 팀장겸 SRM(부서장대우) 이교종 △WM추진부장 이영진 △채널전략부장 김종현 △플랫폼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정희원 △플랫폼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진정수 △디지털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고경래 △디지털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장혁창 △슈퍼SOL플랫폼부 팀장(부서장대우) 신선혜 △AI 연구소장 이영수 △고객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자원 △기관솔루션1부 팀장(부서장대우) 조문희 △투자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방지영 △신탁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하가영 △퇴직연금솔루션부장 배상현 △퇴직연금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임제홍 △구조화금융부장 정성욱 △S&T센터 팀장(부서장대우) 박해일 △디지털서비스개발부장 이현구 △디지털서비스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유승용 △글로벌서비스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임현우 △Tech운영부 팀장(부서장대우) 강명수 △Data플랫폼 Unit장 송민섭 △글로벌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임민우 △글로벌사업추진본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성렬 △브랜드전략실 팀장(부서장대우) 권혁수 △소비자보호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유진 △여신기획부 팀장겸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이종혁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광석 △개인여신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김영수 △개인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유진형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송관호 △모형공학부장 이범승 △리스크모형검증실장 권심영 △HR부 팀장(부서장대우) 이현철 △비서실 팀장(부서장대우) 김근환 △준법경영부 팀장(부서장대우) 민현정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민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한창섭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김도윤 △학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세원 △영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황은희 △선릉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윤희 △삼성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성균 △삼성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권유진 △무역센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유진우 △일원역지점장 김철호 △논현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전용석 △논현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민성 △역삼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임현진 △역삼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동영 △강남중앙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이승석 △방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차태현 △반포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임우성 △서초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종숙 △잠원동지점장 이승주 △강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영권 △미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고권희 △별내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한현주 △올림픽선수촌지점장 강태성 △스타시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근모 △군자역지점장 이주리 △건국대학교지점장 이태훈 △잠실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황순근 △잠실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권봉주 △문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강태욱 △가락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백연정 △개롱역지점장 박진수 △용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임병호 △경희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동준 △경희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계자 △효자동지점장 송주완 △대흥역지점장 김지원 △합정역지점장 김문희 △화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상호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양세광 △파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현구 △교하지점장 이갑배 △영등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명성 △보라매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한기선 △여의도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안성호 △여의도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동섭 △여의도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원형록 △여의도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오호종 △서여의도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황인기 △서여의도지점장 송설영 △목동현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애란 △가양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재원 △디지털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신수욱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승만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승진 △가산디지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송석철 △구로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희수 △오류동지점장 윤주현 △창신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진숙 △명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성훈 △명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지현 △종로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유형주 △종각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한일신 △대학로 금융센터장겸 SRM 장현식 △대학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현정 △서울시청 금융센터 서소문청사출장소장 김숙영 △광교 기업영업부 지점장겸 SRM 김태훈 △서울롯데지점장 이요안 △의정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장지영 △의정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윤홍국 △양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경숙 △마들역지점장 김동규 △김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정기 △김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윤정아 △인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지훈 △송현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강동윤 △김포한강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임태성 △주안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진호준 △부평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문주 △부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문수 △부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유선옥 △부천위브더스테이트지점장 윤희조 △산곡중앙지점장 이혜란 △인천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엄정필 △남동산단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박동우 △남동산단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유지연 △간석동지점장 정광용 △인천동구청지점장 서인태 △이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유형석 △이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미나 △성남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변종휘 △판교테크노밸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진범 △분당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정훈 △분당시범단지지점장 박창석 △수내역지점장 박기현 △시화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송시현 △시화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오진욱 △시화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고성주 △반월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태완 △시화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윤섭 △시화스틸랜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류재정 △안양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호찬 △안산스마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주영석 △평촌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최원도 △군포IT밸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채현 △안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은이 △군포지점장 조영대 △팔탄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광우 △봉담 금융센터장겸 SRM 이항무 △수원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현태 △화서동지점장 남양우 △동탄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강신열 △평택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기서 △평택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강귀미 △신영통지점장 조선묵 △동탄호수공원지점장 이문실 △강릉 금융센터장겸 SRM 김정남 △강릉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금희 △사북지점장 조경만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노정하 △원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칠수 △후평동지점장 조애현 △춘천남지점장 안진희 △강원대학교지점장 장원석 △센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조원래 △장산역지점장 이경수 △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오창섭 △울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조성안 △울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채희 △울산북지점장 이경희 △울산법원지점장 김미영 △김해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보영 △김해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오성진 △부산서면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성우 △개금동지점장 이선웅 △화명동지점장 황영지 △부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권용훈 △부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희종 △마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권전윤 △마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강성구 △신평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우대건 △창원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구진도 △구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동원 △구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혜정 △성서공단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태식 △거창지점장 성제활 △영주지점장 전해정 △대구 금융센터장겸 SRM 정성훈 △포스코대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은성미 △경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황상원 △대신동지점장 정재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지점장 황재호 △대구법원지점장 최지영 △목포하당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한승철 △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성규 △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광춘 △전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민호 △전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인선 △나주빛가람지점장 고제후 △광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진주 △제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홍성호 △순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재옥 △대전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장희윤 △대전지점장 이덕희 △천안불당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성용 △천안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동규 △신방동지점장 한옥희 △천안법원지점장 이영호 △순천향대학교지점장 정현희 △제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병로 △충북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전한수 △충북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희연 △충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은순 △충주연수지점장 안치경 △청주터미널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오진구 △오창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오원균 △서청주지점장 조정례 △청주법원지점장 송현호 △신한 Premier PIB 강남센터 지점장겸 PB 목진영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서울센터 지점장겸 PB 김성영 △신한 Premier PWM강남센터 지점장겸 PB 최정임 △신한 Premier PWM서울파이낸스센터 지점장겸 PB 변인숙 △신한 Premier PWM태평로센터 지점장겸 PB 이두희 △신한 Premier PWM판교센터 지점장겸 PB 권은애 △신한 Premier PWM대구센터장 하인성 △신한 Premier PWM대전센터장 박은선 △대기업영업2부 지점장겸 SRM 이태형 △대기업영업3부 지점장겸 SRM 이재현 △현대모터타운 대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정인순 △현대모터타운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대환 △FI영업1부 지점장겸 SRM 박경호 △FI영업2부 지점장겸 SRM 김정원 △FI공기업영업부 지점장겸 SRM 강병국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본점) 김종건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요코하마지점) 이영락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총행) 국승운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상해분행) 조윤석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청도분행) 박정일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심양분행) 박치철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김대홍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박세호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빈푹지점) 김진욱 △신한 인도본부 조사역(부서장대우) 박대호 △신한인도 뉴델리지점장 김철환 △신한인도 뭄바이지점장 박인태 △신한인도 푸나말리지점장 박진홍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인도네시아은행 본점) 김성원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신창훈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인도네시아은행 본점) 지용수 △헝가리대표사무소장 오세준 △홍콩지점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형규 △홍콩지점 팀장(부서장대우) 임영찬 △런던지점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나병욱 △두바이지점장 전승우 △신한카드(인력교류) 윤세진 △신한카드(인력교류) 김정식 △신한캐피탈(인력교류) 박내동 △신한자산운용(인력교류) 박수정 △신한벤처투자(인력교류) 조영오 △신한EZ손해보험(인력교류) 박건규◇부서장 이동 △전략영업부 팀장겸 SRM(부서장대우) 김흥식 △영업추진2부장 유주영 △영업추진3부장 이석원 △업무혁신부장 조보현 △업무혁신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형배 △땡겨요사업단 팀장(부서장대우) 신동훈 △디지털솔루션부장 정회경 △AI Unit장 김금주 △고객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지상호 △기관솔루션1부 팀장(부서장대우) 고장석 △외환사업부장 고경환 △외환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정규△외환투자사업부장 안현경 △투자솔루션부장 엄보용 △신탁솔루션부장 고대진 △CIB·대기업사업부장 김종호 △투자금융부장 양우석 △부동산금융부장 김선일 △부동산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태훈 △종합금융부장 이경빈 △금융서비스개발부장 구성본 △금융서비스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양승권 △정보서비스개발부장 장선형 △글로벌서비스개발부장 김대성 △Tech운영부장 어택우 △Tech운영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용훈 △Tech혁신 Unit장 이정일 △글로벌전략부장 정재홍 △소비자보호부장 정찬혁 △여신기획부장 김태환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유한용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전진용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광중 △IB/글로벌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이준헌 △IB/글로벌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심정섭 △기업여신지원부장겸 부장심사역 김기훈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신환철 △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유건준 △여신관리부 조사역 강재원 △여신관리부 조사역 서정철 △여신관리부 조사역 윤재현 △여신관리부 조사역 이행호 △여신감리부장겸 부장심사역 곽장현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어희수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오원식 △총무부 팀장(부서장대우) 강석원 △준법감시부장 김진웅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 김상중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 김주호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 이승협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 이정수 △준법감시부 팀장겸 검사역 조용기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이백현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전창호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황인주 △학동 금융센터장겸 SRM 이정호 △영동 금융센터장겸 SRM 윤근혁 △영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심지훈 △선릉중앙 금융센터장겸 SRM 이재구 △압구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장영두 △무역센터 금융센터장겸 SRM 구형준 △무역센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미정 △테헤란로 금융센터장겸 SRM 이원석 △도곡지점장 최승훈 △대치동지점장 이형준 △개포동지점장 고운기 △대치역지점장 배동구 △봉은사로지점장 유경범 △논현동 금융센터장겸 SRM 천춘봉 △역삼동 금융센터장겸 SRM 최신철 △양재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봉국 △양재역 금융센터장겸 SRM 강석진 △강남역 금융센터장겸 SRM 고영석 △강남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상철 △강남중앙 기업금융1센터장겸 SRM겸 강남중앙 기업금융2센터장겸 SRM 최윤영 △강남중앙지점장 김형섭 △GS타워지점장 장신택 △방배 금융센터장겸 SRM 이한별△반포남 금융센터장겸 SRM 권오헌 △이수역지점장 권혁성 △경희궁 금융센터장겸 SRM 박치욱 △광화문지점장 서정석 △용산전자지점장 조현철 △충정로 금융센터장겸 SRM △상암동 금융센터장겸 SRM 안영태 △구파발역 금융센터장겸 SRM 유정근 △합정역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예상욱 △남가좌동지점장 이현주 △연신내지점장 박종호 △서교동지점장 이홍근 △불광동지점장 윤기성 △홍제동지점장 장일수 △이화여자대학교지점장 이유경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기연 △서여의도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임범준 △목동현대 금융센터장겸 SRM 엄정용 △가양역 금융센터장겸 SRM 윤영미 △공항동지점장 박상희 △화곡역지점장 임근삼 △양천향교역지점장 최병재 △방화역지점장 조우형 △등촌역지점장 김완철 △남부법원지점장 김경을 △이대서울병원지점장 황현경 △가산디지털 금융센터장겸 SRM 배현재 △구로역 금융센터장겸 SRM 박상훈 △서울대역센터지점장 최성진 △중앙유통단지지점장 장인태 △구로구청지점장 최미수 △독산동지점장 박석규 △서울대학교지점장 윤용빈 △창신동 금융센터장겸 SRM 김인순 △충무로 금융센터장겸 SRM 송정훈 △기업영업부장겸 SRM 김병주 △기업영업부 지점장겸 SRM 이유철 △연지동지점장 정경원 △성동지점장 정우룡 △제기동역지점장 지영민 △충무로역지점장 권영준 △동국대학교지점장 유성훈 △종로중앙 금융센터장겸 SRM 정준영 △종로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신윤옥 △종각역 금융센터장겸 SRM 이호진 △광교 기업영업부장겸 SRM 조민성 △강북 금융센터장겸 SRM 이종수 △강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남성미 △수락산역지점장 박영주 △쌍문역지점장 전지훈 △민락동지점장 이재혁 △의정부법원지점장 김태운 △강북구청지점장 신헌호 △인천 금융센터장겸 SRM 정영숙 △송현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사보영 △주안공단 금융센터장겸 SRM 곽동수 △주안남지점장 김인용 △가좌동지점장 정준희 △검단지점장 백상현 △검단신도시지점장 이정복 △부천 금융센터장겸 SRM 권오훈 △부천역지점장 구현자 △부평중앙지점장 김동근 △계산동지점장 이혜영 △부천송내지점장 최병길 △부천상동지점장 이근이 △부천시청역지점장 최기식 △남동중앙 금융센터장겸 SRM 이홍진 △남동산단 기업금융1센터장겸 SRM 이동희 △남동산단 기업금융2센터장겸 SRM 오은섭 △만수동지점장 김정석 △송도국제도시지점장 김정태 △경제자유구역청지점장 김성욱 △미추홀구청지점장 윤용명 △판교 금융센터장겸 SRM 임승완 △성남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임현수 △분당중앙 금융센터장겸 SRM 김일래 △성남중앙지점장 김철회 △야탑역지점장 한지예 △용인 금융센터장겸 SRM 윤민효 △용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신금석 △기흥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황철오 △성복역지점장 유성옥 △시흥능곡지점장 김성훈 △하안동지점장 이부덕 △안양 금융센터장겸 SRM 김용혁 △안양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봉구 △안산스마트 금융센터장겸 SRM 김영래 △평촌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상진 △상록수지점장 김승희 △산본지점장 장재원 △평촌지점장 탁장원 △안양법원지점장 조원전 △팔탄 금융센터장겸 SRM 박창서 △남양 금융센터장겸 SRM 허지성 △수원 금융센터장겸 SRM 김창배 △수원시청역지점장 최경임 △수원역지점장 이동규 △수원대학교지점장 김경선 △평택고덕 금융센터장겸 SRM 김승기 △영통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황선태 △동탄지점장 이주경 △동해지점장 원현진 △속초지점장 윤정아 △영월지점장 유창민 △강원영업부 금융센터장겸 SRM 한만구 △홍천지점장 이종행 △장전동 금융센터장겸 SRM 김현정 △센텀 금융센터장겸 SRM 황선상 △정관 금융센터장겸 SRM 박윤정 △연산동지점장 김수근 △동래지점장 이상무 △부산법조타운지점장 권기록 △양산 금융센터장겸 SRM 박윤우 △웅상 금융센터장겸 SRM 김형균 △온산 금융센터장겸 SRM 박태광 △무거동지점장 한복순 △울산현대지점장 김경모 △진영 금융센터장겸 SRM 조선보 △김해 금융센터장겸 SRM 김무희 △부산 금융센터장겸 SRM 임진성 △거제 금융센터장겸 SRM 이창선 △창원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지원석 △구미 금융센터장겸 SRM 권기환 △대구죽전역지점장 허애자 △월배지점장 김용기 △대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서원교 △경주 금융센터장겸 SRM 권오균 △경북대학교지점장 박대윤 △익산 금융센터장겸 SRM 양해두 △목포하당 금융센터장겸 SRM 박기범 △상무 금융센터장겸 SRM 김종일 △새만금 금융센터장겸 SRM 정관웅 △목포지점장 김일수 △군산지점장 박승운 △엑스포타워 금융센터장겸 SRM 서석현 △대전중앙 금융센터장겸 SRM 방희종 △대전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순자 △서대전지점장 성낙훈 △노은지점장 박재서 △대전법원지점장 신한수 △천안중앙 금융센터장겸 SRM 손기석 △온양 금융센터장겸 SRM 오재곤 △제천 금융센터장겸 SRM 손은섭 △충북영업부 금융센터장겸 SRM 이용훈 △청주지점장 이유신 △사천동지점장 박태종 △청주대학교지점장 김도형 △음성 금융센터장겸 SRM 김형준 △오송역 금융센터장겸 SRM 조성윤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서울센터장 안원걸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반포센터장 홍태한 △신한 Premier PWM도곡센터장 정원희 △신한 Premier PWM서초센터장 임성용 △신한 Premier PWM압구정중앙센터장 김원기 △신한 Premier PWM여의도센터장 김지영 △신한 Premier PWM한남동센터장 전은영 △대기업영업1부 지점장겸 SRM 신동윤 △대기업영업2부장겸 SRM 정용호 △대기업영업3부장겸 SRM 유창한 △현대계동 대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안재철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강주성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문식 △GS타워 대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형석 △GS타워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동훈 △FI영업1부장겸 SRM 김태희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심천분행) 김정일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신한베트남은행 호치민지점) 서진영 △런던지점장 김영권 △서초동지점장 임경찬 △반포서래지점장 유유정 △법조타운지점장 송재성 △강동 금융센터장겸 SRM 강동한 △구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장석규 △미사 금융센터장겸 SRM 최형진 △별내 금융센터장겸 SRM 유영택 △길동지점장겸 굽은다리역지점장 류채곤 △호평지점장 김명구 △장한평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함식 △스타시티 금융센터장겸 SRM 김성윤 △성수동 금융센터장겸 SRM 배종훈 △성수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진석 △상봉역지점장 신동주 △장안동지점장 이상웅 △신내동지점장 황미애 △광장동지점장겸 테크노마트지점장 조현동 △뚝섬역지점장 박민호 △한양대학교지점장 장주석 △성동구청지점장 최희주 △가락동 금융센터장겸 SRM 유현석 △잠실남지점장 정재형 △오금동지점장 임종준 △서잠실지점장 김성은 △잠실나루역지점장 선욱희 △갤러리아팰리스지점장 서인희 △마포지점장 배진호 △동부이촌동지점장 이광식 △신촌지점장겸 이대역지점장 이남규 △역촌동지점장 지준우 △화정역 금융센터장겸 SRM 정형석 △일산 금융센터장겸 SRM 장대성 △파주 금융센터장겸 SRM 김성구 △행신지점장 이진욱 △운정지점장 조윤석 △일산위시티지점장 김삼호 △국립암센터지점장 이우천 △상도역지점장겸 노량진역지점장 이현주 △당산동지점장 조병주 △목동역지점장 김신덕 △목동중앙지점장 이철우 △디지털중앙 금융센터장겸 SRM 우경식 △개봉동지점장 정임권 △시흥동지점장 한재우 △신림동지점장 김인재 △을지로5가지점장 노동길 △동대문지점장겸 동대문종합시장지점장 양진혁 △서울시청 금융센터장겸 SRM 문택모 △파이낸스센터지점장 △현대계동지점장 신승현 △양주 금융센터장겸 SRM 석필수 △미아동지점장 엄기형 △하계동지점장 이근아 △태릉역지점장 김은자 △청라국제도시지점장 김백년 △부천테크노파크 금융센터장겸 SRM 김종빈 △인천영업부 금융센터장겸 SRM 박태훈 △남동 금융센터장겸 SRM 정웅택 △남동산단지점장 김병규 △경기광주 금융센터장겸 SRM 김철수 △성남공단 금융센터장겸 SRM 김기동 △미금역 금융센터장겸 SRM 유호식 △수지지점장겸 수지동천지점장 김태형 △시화공단 금융센터장겸 SRM 이승한 △시화MTV 금융센터장겸 SRM 김상원 △시화스틸랜드 금융센터장겸 SRM 안영준 △반월서 금융센터장겸 SRM 김준엽 △군포IT밸리 금융센터장겸 SRM 이규섭 △안산 금융센터장겸 SRM 이관영 △과천지점장 오정환 △안양비산동지점장 심창섭 △병점 금융센터장겸 SRM 김창엽 △향남 금융센터장겸 SRM 구진모 △동탄역 금융센터장겸 SRM 장근식 △태백지점장 안융일 △양양지점장 장진호 △광안리지점장 허영미 △마린시티지점장겸 해운대지점장 이선화 △부산서면 금융센터장겸 SRM 소민기 △시티세븐지점장 김두현 △인동 금융센터장겸 SRM 최동규 △포스코대로 금융센터장겸 SRM 이근석 △삼성창조캠퍼스지점장 정주동 △대덕테크노밸리 금융센터장겸 SRM 고경원 △대산지점장 김강철 △봉명동지점장 이광희 △신한 Premier PIB 강남센터장 김형경 △신한 Premier PWM이촌동센터장 김희정 △FI공기업영업부장겸 SRM 김재훈 △신한 인도본부 조사역(부서장대우)(법인장 내정) 김근호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멕시코신한은행 본점)(법인장 내정) 고영진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총행(부서장대우) 윤원근
2025.01.02 I 김나경 기자
예보 사장 "위기대응 강화…금융안정계정 최우선 과제"
  • 예보 사장 "위기대응 강화…금융안정계정 최우선 과제"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위기 대응 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사전 부실예방 기능을 가진 금융안정계정과 변화된 금융환경에 맞는 정리제도 개선은 실기하지 않도록 법제화에 전력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 (사진=예보)유 사장은 올해 예금보호한도 상향 시행에 앞서 “시행령 개정을 통한 구체화, 관련 제도 정비 등 실무적 준비뿐만 아니라 업권 간 자금 이동에 대비한 리스크 모니터링 등 철저한 준비도 필요하다”고 했다.또 그는 “2026년 저축은행 특별계정과 2027년 상환기금 존속기한 만료를 앞두고 자산·부채의 처리 준비뿐만 아니라 적정 목표기금·예보료율 조정 검토 등 기금체계의 기본 틀에 대해 근본적 고민이 필요하다”며 “대내외 의견 수렴부터 법안 준비에 이르기까지 전사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유 사장은 “디지털 예보 구축, IT 기반의 내부통제 제도 고도화 등도 스마트하고 공사 구축, 국제예금보험기구(IADI) 이사국으로서의 글로벌 리더십 발휘 등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과제”라고 했다.
2025.01.02 I 김국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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