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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올리브영, 앱인앱 ‘헬스+’ 출시…“웰니스 매출 10%이상 늘린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CJ(001040)올리브영은 모바일 앱 내 웰니스 전문관인 ‘헬스+’를 앱인앱 형태로 도입하고, 상품 큐레이션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관련 매출도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린다는 목표다.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웰니스 관련 상품 수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올리브영은 웰니스 카테고리를 더욱 확장하고 고객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유망한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를 발굴 및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올리브영 모바일 앱 내에 별도 앱인 ‘헬스+’를 도입하고 △W케어(여성건강용품) △이너뷰티(섭취를 통해 미용을 관리하는 제품) △면역 △라인케어 △수면 등 관련 카테고리의 상품 큐레이션을 확대했다. 헬스+의 차별화된 기능 중 하나는 ‘나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 찾기’다. 성별, 연령(성인, 유아 및 어린이, 청소년, 시니어), 건강 상태(임산부) 등 소비자의 특성에 최적화된 상품을 검색할 수 있다. 대상 부위별(눈, 피부, 장, 근육 등), 상품 효능별(항산화, 면역관리, 체지방 관리 등) 상세 검색도 가능하다. ‘오늘의 특가’와 ‘오늘의 건강 랭킹’ 서비스를 통해선 올리브영이 엄선한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인기 브랜드와 상품도 카테고리별로 확인할 수 있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지난 2022년 W케어, 2023년 이너뷰티 등 주요 카테고리를 국내 소비자에게 발빠르게 제안하면서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선보였다”면서 “올리브영의 독보적인 큐레이션 및 트렌드 발굴 능력을 바탕으로 ‘헬시 라이프’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미지=CJ올리브영)
- 모다모다, ‘큐텐재팬’에 매장…“오픈 2주만에 판매 1위”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모다모다는 일본 오픈마켓 ‘큐텐재팬’에 공식 브랜드 스토어를 연 지 2주 만에 전체 카테고리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모다모다는 현재 미국, 중국, 동남아, 유럽 등 전세계 9개국에 진출하며 해외 판로를 공격적으로 모색해 나가는 동시에 일본 시장 내 온라인, 홈쇼핑 등 채널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자사 베스트 셀러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를 일본 아사히 TV의 장수 프로그램 ‘준 산보’ 홈쇼핑에서 론칭, 약 10분만에 1만4000여 개 이상의 판매하기도 했다. 홈쇼핑, 오프라인 마켓 등 일본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가 검증됨에 따라 일본 최대 오픈마켓인 큐텐재팬에 브랜드 스토어를 열었고, 입점 2주 만에 큐텐재팬 전체 카테고리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큐텐재팬은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 마켓으로, 지난 해 기준 회원 수가 2300만명을 넘어선 일본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이다. 이번 큐텐재팬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선보인 제품은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와 ‘프로 체인지 헤어 커버 스틱’ 등 모다모다의 인기 헤어케어 제품이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는 대표적인 새치케어 샴푸로,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유럽 CPNP 인증 완료 및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 획득 등 안전성과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프로 체인지 헤어 커버 스틱’은 새치, 헤어 라인 등 국소 부위를 간편하게 커버할 수 있는 스틱 형태의 제품으로, 전세대에 꾸준하게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배형진 모다모다 대표는 “큐텐재팬은 일본의 젊은 세대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오픈마켓인 만큼, 모다모다의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더욱 다양한 제품들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며 모다모다의 우수한 제품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모다모다)
- 쿠팡, 로켓프레시에 과일 900톤 투입…딸기 한판 6590원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쿠팡은 ‘시즌과일찬스’ 행사를 열고 토마토, 사과, 딸기 등 과일 7종을 로켓프레시로 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날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위해 쿠팡은 토마토, 사과, 참외, 오렌지, 만감류 등 과일 900여톤을 추가로 매입했다.쿠팡은 그동안 자체 예산을 투입해 과일값을 할인하고 와우회원에게 혜택을 제공해왔다.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는 딸기, 오렌지, 참외 등 과일 약 450톤을 매입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했다. 행사 상품은 전량 판매되며 와우회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주 종료된 과일 할인 행사가 큰 호응을 받자 쿠팡은 지난주보다 2배 많은 물량을 준비해 앵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쿠팡 와우회원들은 시세가 급격히 오른 토마토와 사과 등 인기 과일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이번주 행사에서는 할인가에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딸기 800원 할인 쿠폰, 토마토 1500원 할인 쿠폰, 못난이 사과 및 참외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표상품은 △못난이 사과 1.5kg 9980원(할인 쿠폰 적용가) △성주 당도선별 참외 1.2kg 1만1900원(할인 쿠폰 적용가) △완숙토마토 1.0kg 6660원(할인 쿠폰 적용가) △한판 딸기(대과) 6590원(할인 쿠폰 적용가) 등이 있다. 이외에도 고당도 오렌지, 칠레산 청포도, 한라봉, 천혜향 등 로켓프레시의 엄격한 검수를 거친 균일한 품질의 과일을 만날 수 있다.물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는 상황이라 쿠팡의 ‘시즌과일찬스’ 행사는 반가운 소식이다. 신선과일 가격의 경우 지난달 42% 이상 급등해 32년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상태다.쿠팡 관계자는 “지난번 진행된 시즌과일찬스 행사보다 더 많은 와우회원들이 저렴한 가격에 과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해 고물가 시대에 와우회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즌과일찬스 행사 상품은 쿠팡 앱에서 ‘토마토’ ‘못난이사과’ ‘참외’ ’딸기’ ’오렌지’ ’포도’ ’한라봉’ 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이미지=쿠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