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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 위한 ‘미리 온 동행축제’…SK스토아·배민 등 참여
  • 소상공인 지원 위한 ‘미리 온 동행축제’…SK스토아·배민 등 참여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을 도모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미리 온(0N) 동행축제’에 유통업계도 동참한다.SK스토아는 오는 31일까지 이 행사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규모 상생소비 촉진 행사로, 3월 한달 간 진행하는 특별 행사로 진행된다. SK스토아는 이번에 500여개의 소상공인 협력사 상품을 선보이고 최대 3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상품으로 SK스토아의 생필품 중심 PB(자체 상품) ‘LAB 402’ 해남 꿀 고구마를 판매하고, ‘두레식품 순살통족발’ 등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식품도 선보인다.신양균 SK스토아 Next커머스그룹장은 “온라인 판로 확보가 필요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SK스토아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SK스토아만의 경쟁력을 활용해 다양한 방향으로 소상공인과 상생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이미지=배달의민족)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도 동행축제에 참여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민은 오는 17일까지 총 12개 인기 치킨 중소 브랜드 메뉴를 대상으로 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여 브랜드는 치킨플러스, 티바두마리치킨, 떡참 떡볶이&치킨, 부어치킨, 호치킨, 훌랄라참숯바베큐치킨, 아라치치킨, 오븐마루치킨, 이경규의 돈치킨, 철인7호치킨, 치킨더홈, 칠봉통닭 등이다. 배민은 해당 브랜드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6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2021년부터 동참해온 배민은 지난해엔 서울 이태원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포장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배달, B마트 등에서 중소 브랜드 및 소상공인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해 56억여원의 매출 성과를 냈다.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앞으로 예정된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한 행사에 적극 참여해 소상공인 매출 확대에 보탬이 되고, 고객에게는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1 I 김미영 기자
11번가, 매주 500만 로또 포인트 …‘십일또’ 이벤트
  • 11번가, 매주 500만 로또 포인트 …‘십일또’ 이벤트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이커머스 11번가는 매주 500만 포인트 로또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 ‘십일또’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십일또’는 매일 11번가 앱을 방문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받은 번호들과 그 주의 로또 당첨번호가 일치하면 리워드를 받는 이벤트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매일 누구나 6개의 숫자가 랜덤하게 발급된 ‘십일또’를 받을 수 있다.추가 미션을 수행하면 하루 최대 15장, 일주일에 최대 105장까지 ‘십일또’를 받을 수 있다. 미션은 △나를 위한 추천상품 구경 △떠오르는 셀러 상품 보기 △인기 쇼핑 검색어 확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지인들에게 ‘십일또’를 선물하는 미션도 있어 행운의 찬스를 함께 나눌 수 있다. 매일 횟수 제한 없이 누구나 초대 가능하며, 초대한 친구가 공유한 링크를 통해 당일 ‘십일또’를 처음 발급받으면 선물한 고객도 일일 최대 10장까지 ‘십일또’를 받을 수 있다.당첨 여부는 매주 일요일 11시에 11번가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로또 당첨번호와 일치하는 숫자의 수에 따라 1등부터 5등까지 순위가 정해지며, 1등에게는 500만 11페이포인트를 지급한다(제세공과금 제외 후 지급). 2등에게는 3만점, 3등에게는 1만점이 적립되며, 4등과 5등에게는 각각 다음 차수의 ‘십일또’ 3장과 1장이 발행된다.이영진 11번가 마케팅담당은 “’십일또’는 불황일수록 더욱 인기가 치솟는 로또를 접목한 흥미로운 이벤트”라며 “재미와 혜택을 모두 담은 ‘십일또’로 고객방문 빈도를 높이고, 11번가가 제공하는 다양한 쇼핑경험에 스며들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미지=11번가)
2024.03.11 I 김미영 기자
LF 하프클럽, 봄맞이 ‘하프세일절’…12% 할인쿠폰 쏜다
  • LF 하프클럽, 봄맞이 ‘하프세일절’…12% 할인쿠폰 쏜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LF(093050) 트라이씨클의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쇼핑몰 ‘하프클럽’은 봄을 맞아 전체 입점 브랜드와 함께하는 ‘하프세일절’ 프로모션을 연다고 11일 밝혔다.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하프세일절에선 ‘재미로 보는 퍼스널 컬러’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LF 하프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테스트 결과에 따라 맞춤형 패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LF 하프클럽은 이번 행사 때 이벤트 페이지에서 퍼스널 컬러 테스트를 친구 3명에게 공유한 회원을 대상으로 즉시 사용 가능한 3000원의 적립금을 선착순 증정한다.전체 회원에겐 최대 12%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팩과 단독 상품 전용 10% 중복 할인 쿠폰을 준다. 신한카드와 카카오페이를 활용해 결제하면 최대 7000원까지 추가 할인이 적용되며, 모든 혜택을 활용할 시 최대 8만원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행사 기간, 날마다 다섯가지 인기 상품을 엄선해 특가로 판매하는 ‘도전! 오늘만 최저가’ 코너도 운영한다. 이외에 눈여겨본 아이템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세일절 특가’ 코너도 마련됐다.백만석 LF 하프클럽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한 달에 한 번, 가장 큰 혜택을 모아 진행하는 ‘하프세일절’이 이달에는 봄을 맞는 3월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왔다”며 “고객분들이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1 I 김미영 기자
쿠팡, 일본 상품도 ‘로켓직구’…14일까지 프로모션
  • 쿠팡, 일본 상품도 ‘로켓직구’…14일까지 프로모션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쿠팡이 ‘로켓직구’ 서비스를 일본으로 확대한다. 쿠팡 로켓직구를 이용하는 국내 소비자는 이제 일본 상품도 직접구매(직구)할 수 있게 됐다.쿠팡은 미국, 중국, 홍콩에 이어 ‘로켓직구’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로켓직구’는 쿠팡이 제공하는 빠르고 편리한 해외 직접구매 서비스다. 와우회원은 로켓직구 상품 1개만 주문해도 무료배송 받을 수 있다. 쿠팡은 2017년 미국을 시작으로 2021년 중국, 2022년 홍콩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왔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3년 일본 직구 시장은 전년대비 11% 증가했다. 주요 품목은 패션, 식품, 홈 등으로 이중 식품은 전년대비 약 45% 성장했다. 이처럼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본 직구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국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일본 직구 서비스가 다양하지 않고 가격 경쟁력도 떨어져 소비자들은 불편을 겪었다.쿠팡은 이번 로켓직구 서비스를 통해 닛신(Nissin), 메이지(Meiji), 르타오(LeTao), AGF 등의 △식품/간식 류,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생활용품/뷰티 브랜드 센카(Senka), 비오레(Biore), 피노(Fino), 츠바키(Tsubaki), 일본 피앤지(P&G)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또 이시다(Ishida), 조셉조셉(Joseph Joseph) 등이 판매하는 △홈/키친 브랜드 제품과 지브라(Zebra), 미쓰비시(Mitsubishi), 펜텔(Pentel) 등 △도서/문구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론칭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나흘간 일본직구 전 상품 및 일부 미국, 중국 상품을 대상으로 4만 5000원 이상 구매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엄선된 일본직구 상품들 위주로 단 하루 할인 혜택을, 카테고리별 한정수량으로 특가 판매에 나선다. 이밖에 건강식품, 가전/디지털, 뷰티 제품 위주로 일본 외 미국, 중국, 홍콩 직구 베스트 상품들까지 한데 모아 할인 판매한다. 쿠팡 관계자는 “그간 불편하게 일본 직구를 하던 소비자들을 위해 로켓직구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며 “합리적 가격과 빠른 배송 등 쿠팡만의 해외 직구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글로벌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미지=쿠팡)
2024.03.11 I 김미영 기자
W컨셉, 스프링 페스타…300개 브랜드 ‘총집합’
  • W컨셉, 스프링 페스타…300개 브랜드 ‘총집합’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패션 플랫폼 W컨셉이 봄 최대 행사 ‘스프링 페스타’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스프링 페스타는 입점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봄 시즌 상품을 높은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W컨셉의 대표적인 시즌 행사다.W컨셉은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스프링 페스타’를 열고, 화사한 봄 스타일링을 도와줄 봄·여름 신상품을 선보인다. 여성복 트렌드에 맞춘 의류 상품부터 백, 슈즈, 액세서리, 뷰티, 라이프 전 카테고리의 대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먼저 올 봄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90’s 미니멀리즘 △긱시크 △SS(봄여름) 컬러트렌드 △보부상 빅백 △플랫슈즈 등 5개 키워드를 선정하고 스타일링 아이템을 추천한다.미니멀리즘의 전성기로 꼽히는 1990년대 미니멀리즘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장식을 최소화하고 실루엣을 강조하는 재킷, 셔츠 등 아이템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대표 상품은 ‘시티브리즈 루즈핏 사선 절개 싱글 재킷’, ‘인스턴트펑크 클래식 자수 셔츠’ 등이다.긱시크는 괴짜라는 뜻의 긱과 세련됨을 의미하는 시크의 합성어로, 괴짜스럽지만 독특하면서 시크한 스타일링을 뜻한다. 지적인 느낌을 주는 뿔테 안경과 오버사이즈 재킷이 대표 아이템이다. 올 봄에는 트렌드 컬러인 블루와 피치 색상을 적용한 다양한 신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외 수납력이 좋은 보부상 빅백과 플랫슈즈도 봄철 인기 아이템으로 추천한다.스프링 페스타는 일주일 단위로 1, 2차에 걸쳐 열리며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오는 11~17일 1차 행사엔 W컨셉 인기 브랜드 모한, 아르카익, 틸아이다이, 프론트로우, 더티스 등의 봄 신상품을 볼 수 있다. 18~24일 2차 행사는 앤유, 하시, 우이, 오떼뜨 등이 참여한다. W컨셉은 행사 참여 브랜드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20% 할인쿠폰 5장을 제공한다. (사진=W컨셉)
2024.03.10 I 김미영 기자
점심 3850원, 7개 메뉴에 ‘수요미식회’…스케일 큰 GS건설
  • 점심 3850원, 7개 메뉴에 ‘수요미식회’…스케일 큰 GS건설[회사의맛]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은 강북권에서 내로라하는 맛집이 몰려있는 곳이다. 물론 다소 비싼 밥값은 감수해야 한다.그래도 종각역 앞 ‘그랑서울’을 사옥으로 둔 GS건설(006360) 직원들은 밥값 걱정을 덜었다. 그랑서울 구내식당의 점심 밥값이 단돈 3850원이기 때문. 인근식당가 못지않게 화려한 7가지 메뉴 중 무얼 먹을지, 메뉴 선정의 고민만 하면 된다.지난 6일 그랑서울의 그랑테이블 점심식사 메뉴(사진=GS건설)그랑서울 지하2층으로 내려가면 전용면적 4000㎡(1200평)에 달하는 GS건설의 구내식당 ‘그랑테이블’이 펼쳐진다. 그랑서울 1, 2타워의 지하공간이 더해져 압도적인 넓이다. 구획따라 조금씩 다른 콘셉트로 1300석이 갖춰져 있다.지난 6일 찾은 그랑테이블에서 가장 놀란 건 역대급 가짓수의 메뉴였다. 무려 7가지 메뉴가 점심 때마다 차려진다고 했다. 오랫동안 위탁운영사로 합을 맞춰온 아워홈에서 한식, 양식, 중식, 분식 등 다양한 요구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코너로 구성했다.이날 메뉴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가마와 휘당’ : 시골된장찌개, 제육김치볶음, 보리밥, 청포묵김가루무침, 세발나물생채 △인터세프 : 눈꽃치즈 함박라이스, 옥수수스프, 후리가케밥, 감자튀김, 팬테토마토파스타 △모던볼 : 삼월에 보리밥 △인더박스 : 춘천닭갈비도시락, 묵사발 △델리버스 : 라면, 장아찌주먹밥, 치킷너겟 △비스트로와이 : 미트소스스파게티, 스위트콘피자. 식당 곳곳엔 현미밥, 샐러드 등이 놓여있고 후식으로 크랜베리그래놀라샐러드, 방울토마토, 보이차가 똑같이 제공됐다.6일 그랑테이블 수요미식회 메뉴(사진=GS건설)여기에 하나 더. 그랑테이블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수요미식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중식을 맡는 에이로드 코너에서 황제해물짬뽕과 수제탕수육 등이 나왔다. 배식 첫 단계부터 미니 가위와 집게를 준 게 예사롭지 않더니, 짬뽕엔 야들하고 쫄깃한 전복과 통오징어 등 해산물이 푸짐하다. 식당엔 센스 있게 일회용 앞치마까지 비치돼 있었다.수요미식회는 코로나19 때 탄생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재택근무 혼용으로 점심 식대를 소진하기 어렵고, 외식도 마음 편히 할 수 없던 직원들을 위해 매주 한끼는 회사식당에서 외식하는 기분을 낼 수 있게 단가를 높여 더 양질의 식사를 제공했다”며 “직원들 반응이 좋아 엔데믹 후에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GS건설의 경우 직원들에 월 10만원 안짝의 식대를 준다. 밥 한끼 1만원이 훌쩍 넘는 고물가엔 맞지 않지만 그랑테이블 점심 한끼가 3850원이니 한달 근무일 내내 식당을 이용해도 충분하다. 서울역 앞 GS역전타워(현 메트로타워)를 사옥으로 쓰던 시절부터 수십 년이 지나도록 점심값이 똑같다니 놀랍다. 다만 수요미식회 특식은 1만원. 직원들은 사원증에 충전돼 있는 식대가 모자라면 추가 충전하면 된다. 그랑테이블에선 아침과 저녁 식사도 해결할 수 있다. 아침은 3개 코너에서 한식, 토스트나 버거 같은 간편식, 죽 또는 라면을 즐길 수 있는데 가격은 2200원이다. 저녁은 식당 매점(그랑까페)에서 간편식과 T/O(제조품)에 갖가지 음료, 스낵, 베이커리류 등을 판매한다. 대형마트만큼 가격이 저렴하다.식당 한켠엔 오붓하게 식사할 수 있는 개별공간(프라이빗다이닝룸)들이 있는데, 이유 불문하고 먼저 예약한 직원들이 즐길 수 있다.그랑테이블 모습(사진=GS건설, 김미영 기자)그랑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는 이는 딱 정해져 있다. △그랑서울 2타워에서 일하는 2000여명의 GS건설 직원 △그랑서울 1타워에 입주한 미래에셋자산운용, SK실트론, 하나로의료재단 등 협약사 직원 △그랑서울을 위해 일하는 보안·미화업체 등의 직원들이다. 주변 상권을 침해하지 않기 위해 일반인의 이용은 막았다.
2024.03.09 I 김미영 기자
TV홈쇼핑, 봄맞이 새단장…프로그램 론칭하고 패션뷰티 강화
  • TV홈쇼핑, 봄맞이 새단장…프로그램 론칭하고 패션뷰티 강화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TV홈쇼핑업계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론칭하는 등 봄맞이 새단장에 나섰다. TV 시청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실적 둔화를 반등시킬 기회가 될지 관심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가장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 건 신세계라이브쇼핑이다. AR기술을 적용한 이민웅의 웅니버스(사진=신세계라이브쇼핑)신세계쇼핑은 올 봄 업계 최초로 신발(슈즈) 전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스타일의 운동화, 등산화, 봄 구두 등으로 카테고리를 구분지어 고객을 끌어모은단 복안이다.봄 인테리어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도 이달 중 새롭게 론칭한다. 아울러 간판 뷰티브로그램 ‘친절한 뷰티크’은 이달 ‘신세계 뷰티크’로 옷을 갈아입는다. 명품을 다루는 프로그램인 ‘S스타일’도 명품&프리미엄 브랜드 전문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선보인다.신세계쇼핑은 프로그램 외적인 부분에서도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달엔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현장 녹화를 진행하면서 고객을 만나기도 했다. 2019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디지털 스튜디오에서 디지털월, 가상세트 등을 활용해 자원낭비를 막으면서 다채로운 화면을 구현하는 중이다.안영민 신세계쇼핑 총괄팀장은 “새 봄을 맞으면서 투자와 혁신을 강화했다”며 “다른 판매 방식, 새로운 스타일의 영상, 보지 못한 시도, 수준 높은 쇼핑호스트 등을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홈쇼핑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현대홈쇼핑(057050)은 화사한 봄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패션 상품 및 색조 화장품 방송 편성을 늘린다. 스타일링 특화 고정 프로그램인 ‘아쇼라’(서아랑의 쇼핑라이브)에서 패션 신상품을 대대적으로 선보이는 등 패션 카테고리 편성 횟수를 최대 2배까지 늘릴 예정이다.롯데홈쇼핑은 모델 이선진, 가상인간 ‘루시’ 등 전문성, 화제성을 갖춘 셀럽을 활용한 신규 프로그램을 론칭하면서 방송 경쟁력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달 ‘진짜 패션을 보여주는 스타일쇼’ 콘셉트의 신규 패션 프로그램 ‘룩앳미(Look at Me)’를 론칭, 패션학과 교수이자 약 30년 경력 슈퍼모델 이선진이 단독 패션 브랜드, 명품, 주얼리 등을 소개하고 패션 큐레이션과 스타일링 팁까지 전달하는 중이다.역시 지난달 새로 론칭한 패션 프로그램 ‘루시톡라이브’는 가상인간 ‘루시’가 쇼호스트 없이 단독 출연해 상품 판매, 고객 소통을 벌이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이외에 GS샵도 이달 중 △더컬렉션 △쇼미더트렌드 △최은경의 W △똑소리 등 대표 브랜드 프로그램 톤앤매너와 콘텐츠를 봄 시즌 상품에 맞춰 리뉴얼할 계획이다.업계 관계자는 “봄철 수요가 높은 패션뷰티를 강화하거나 기존 방송 형식에서 탈피한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고객 주목도를 높이는 데 주력 중”이라며 “상품, 방송 차별화를 통해 실적을 끌어올리는 데 사활을 거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2024.03.08 I 김미영 기자
유니클로, 올해도 ‘천천히 함께’ 캠페인…또 10억 기부
  • 유니클로, 올해도 ‘천천히 함께’ 캠페인…또 10억 기부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느린학습 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한 ‘천천히 함께’ 캠페인을 출범한다고 8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하는 2년차 행사다.유니클로는 전날 아이들과미래재단 사무국에서 캠페인 출범을 알리는 간담회를 열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0억원을 기부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유니클로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천천히 함께’ 2차년도 캠페인을 통해 느린학습 아동의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과 함께 대인 관계 및 사회성 향상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지원은 느린학습 아동이 속한 학교 또는 사회 복지 기관의 참여 신청을 받은 후, 5월부터 약 8개월 동안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해당 교육은 퇴직교원, 정교사 자격증 소지자, 느린학습자 전문교사 및 교육대학교 학생 등 느린학습자와 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진 멘토와 1:1 수업으로 진행된다. 읽기, 쓰기, 셈하기 등의 기초 학습과 정서 함양을 위한 멘토링 등이 포함된다. 한편 지난해 첫 캠페인엔 총 231명의 느린학습 아동이 참여했다. 기본 사고 능력 및 학습 능력을 평가하는 ‘기초학습능력’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는 게 유니클로 측 설명이다. 유니클로는 참여 아동의 언어, 수리, 탐구 분야의 사고능력과 선수학습능력 수준을 캠페인 전후로 측정한 결과, 전체 백분위 점수가 18.12%에서 49.31%까지 향상됐다고 전했다.유니클로 모회사 패스트리테일링 그룹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담당 임원인 닛타 유키히로는 “유니클로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천천히 함께’ 교육 지원 사업이 우리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느린 학습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미지=유니클로)
2024.03.08 I 김미영 기자
11번가, 먹거리 중심 ‘임박마켓’…최소 30% 이상 저렴
  • 11번가, 먹거리 중심 ‘임박마켓’…최소 30% 이상 저렴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이커머스 11번가는 잔여 소비기한 30% 이내품목을 최소 약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임박마켓’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11번가 ‘임박마켓’은 고물가 시대, 지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소비기한 임박한 상품을 높은 할인율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모션이다. 주로 가공식품이나 건강식품처럼 필요에 따라 구매 후 빠르게 소진할 수 있는 상품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잔여 소비기간이란 제조일로부터 소비기한까지를 의미한다. 지난 4일 첫 판매를 시작한 ‘임박마켓’은 라면, 소스, 양념, 커피, 음료, 간편조리식품, 즉석식품 등 80여 종의 상품을 확보했다. 오는 10일까지 1차 판매를 진행한다. 1차 판매의 최대 할인율은 62%이며, 각 상품별 수량이나 할인율은 차이가 있으나 무조건 권장소비자가 대비 약 30% 이상 저렴한 상품만 등록할 수 있다.최근 저가 상품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임박마켓’에 등록된 ‘설탕대신 스테비아 650g’ 제품이 6일 하루동안 1000개 가까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보이고 있다. ‘임박마켓’에 참여한 판매자들은 소비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필요한 고객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고, ‘임박마켓’ 참여 상품에 대해 11번가가 수수료 인하 혜택도 제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11번가는 혹시라도 구매 고객들이 소비기한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할 경우를 고려해, 상품 등록 단계부터 상품명 제일 앞에 소비기한을 명시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한눈에 제품의 소비기한을 먼저 인식하고, 본인의 소비행태에 비추어 충분히 사용 가능 할 지 판단한 다음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11번가 권정웅 마트담당은 “다양한 유통단계에서 발생하는 소비기한 임박 상품들을 소싱해 11번가에서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 마켓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11번가는 이날 하루동안 시선집중 코너를 통해 ‘임박마켓’ 상품 중 덴마크 오리진 덴마크 아메리카노 500ml 12개, 그린덴마크 귀리 950ml 3개, 얼라이브 망고 120ml 24개 등을 약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 상품들의 소비기한은 5월 25일까지다.(이미지=11번가)
2024.03.08 I 김미영 기자
안다르, ‘심리스 언더웨어’ 출시…“편안함·볼륨 한번에”
  • 안다르, ‘심리스 언더웨어’ 출시…“편안함·볼륨 한번에”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8일 심리스 브라인 ‘안다르 올데이핏 브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심리스 브라는 봉제선을 의미하는 심(Seam)과 없다는 의미의 리스(Less)의 합성어다. 봉제선이 없어 피부에 닿는 자극이 적고, 부드러운 마감으로 착용감이 좋다. 편안하고 자극 없는 속옷을 찾는 2030사이에서 인기다.안다르는 바쁜 날엔 편안함만이 강조된 심리스 브라를 입고, 특별한 날엔 불편하지만 와이어나 훅이 불편한 브라를 따로 착용해야만 하는 기존 심리스 브라의 단점에 주목해 주 7일 내내 입을 수 있는 ‘편안하고 시크한 디자인에 옷태와 볼륨감까지 살려주는 ‘안다르 올데이핏 브라’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안다르 관계자는 “MZ세대 사이에서 심리스 언더웨어가 대세이지만, 심미적인 부분 때문에 데이트나 중요한 약속이 있는 날에는 입기가 망설여졌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심리스 브라의 편안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슴을 탄탄하게 모아주는 자연스러운 볼륨을 구현했고, 디자인적인 부분에 가장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아울러 “개발 테스트 단계부터 너무 편안한데 볼륨감은 물론 흉통까지 날씬해 보인다는 호평이 많았다”며 “오래된 업체들을 중심으로 편한 속옷, 예쁜 속옷이 따로 존재했던 기존 속옷 시장에서 안다르의 심리스 언더웨어가 새로운 돌풍을 만들어낼 것으로 자신한다”고 덧붙였다.안다르 심리스 언더웨어는 안다르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물론, 전국 백화점 및 프리미엄 아울렛 안다르 매장에서 론칭 이벤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사진=안다르)
2024.03.08 I 김미영 기자
롯데, ‘CEO AI 컨퍼런스’…신동빈 회장도 참석
  • 롯데, ‘CEO AI 컨퍼런스’…신동빈 회장도 참석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롯데는 전날 롯데월드타워에서 ‘AI+X 시대를 준비하는 롯데’를 주제로 ‘2024 LOTTE CEO AI 컨퍼런스(AI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AI+X는 커머스, 디자인, 제품 개발, 의료,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음을 뜻한다. AI 컨퍼런스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각 사업군 총괄대표, 롯데지주 실장, 전 계열사 CEO와 CSO 약 110명이 참석했다.롯데는 신동빈 회장의 당부처럼 올해 AI의 활용범위를 단순히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수단을 넘어 혁신의 관점에서 각 핵심사업의 경쟁력과 실행력을 높이는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선 CEO가 먼저 AI를 제대로 이해하고 비즈니스에 적용하겠다는 의지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AI 컨퍼런스를 기획했다.컨퍼런스는 미래전략연구소에서 AI 시대의 비즈니스 전략과 CEO의 역할에 대한 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국내 AI 전문가들이 AI 등장 이후 비즈니스 변화 트렌드 및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기업의 필수 요건 등을 성공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롯데지주 AI-TFT는 그룹의 AI 전략 및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AI-TFT는 롯데건설, 롯데백화점 등 계열사의 AI 도입 사례와 함께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AI 로드맵과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마지막 순서로 롯데정보통신이 롯데 AI 플랫폼 아이멤버에 적용된 AI 기술 및 전략을 소개했다.행사장에는 AI 관련 스타트업의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됐다. 롯데정보통신과 자회사인 칼리버스를 비롯해 스페이스비전AI, 에스투더블유, 몬드리안AI 등 스타트업 총 9개사가 참여해 자사의 AI 기술과 비즈니스 서비스를 소개하고 시연했다.롯데는 이번 ‘CEO AI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전 직원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AI 관련 웨비나와 포럼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롯데 관계자는 “AI는 모든 산업분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고,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실제로 수익도 창출하고 있다”며 “제조부터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는 각 계열사 CEO에게 AI DNA를 심어 AI+X 시대를 관철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사진=롯데지주)
2024.03.08 I 김미영 기자
쿠팡에 없는 햇반, 中 알리에선 판다
  • 쿠팡에 없는 햇반, 中 알리에선 판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중국 이커머스 업체인 알리익스프레스가 햇반 등 CJ제일제당(097950)의 주요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납품단가를 둘러싼 갈등에 이른바 ‘햇반전쟁’으로 쿠팡과 척을 진 CJ제일제당이 입점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는 알리엔 입점을 택했다.알리는 7일부터 CJ제일제당의 햇반, 비비고 만두, 국물요리, 고메 중화식 등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알리는 이날 애플리케이션 첫 화면에 ‘CJ제일제당 그랜드 런칭 이벤트’ 광고를 띄우고 △전품목 빅세일 △최대 70%할인 △단3일 한정특가 등 행사를 벌이는 중이다.햇반은 같은 중량과 개수 기준으로 CJ제일제당 공식몰(2만4900원)보다 21% 가량 저렴하게, 비비고 왕교자와 통새우만두를 각각 2개씩 묶은 상품(2만2820원)도 25% 싸게 내놓았다. 알리는 3일간 주요 행사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1명을 뽑아 200만원 상당의 갤럭시 스마트폰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도 벌인다.CJ제일제당 측은 “제조업체가 새로운 유통 채널을 확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로, 사업 성장은 물론 소비자 선택권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알리는 최근 수수료 0원 우대정책을 내걸고 K베뉴에 국내 판매자들을 입점시키고 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코카콜라음료, 롯데칠성음료 등 대기업들이 속속 합류했다.(알리익스프레스 앱 갈무리)
2024.03.07 I 김미영 기자
더마펌, 이스타항공·에어프레미아 기내 면세점 입점
  • 더마펌, 이스타항공·에어프레미아 기내 면세점 입점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이 저비용항공사(LCC)인 이스타항공과 에어프레미아 국제선 기내 면세점에 신규 입점했다고 7알 밝혔다.더마펌은 이번 입점을 기점으로 면세채널 확대에 속도를 내면서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신규 입점 품목은 슬로우에이징 트렌드에 발맞춰 얼굴뿐만 아니라 목주름까지 관리를 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제품 3종이다. 브랜드 핵심 기술이자 대표 안티에이징 성분인 ‘펩타이드’가 함유된 △더 펩타이드 링클 세럼 △더 펩타이드 퍼밍 크림과 함께 목 부위의 탄력 케어와 주름 개선을 돕는 △에이지 리바이빙 어드밴스드 넥 크림을 기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더마펌은 입점을 기념해 5월까지 더 펩타이드 라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수딩 리페어 R4 트래블 키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또한 양사 기내 면세 매거진 표지 광고를 진행하며 제품과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설윤복 더마펌 중국&면세영업담당 부사장은 “이번 입점을 통해 내국인뿐 아니라 국내를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더마펌과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오프라인 면세 유통망 확장을 가속화해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더마펌은 앞서 에어서울 국내선, 에어서울 국제선, 티웨이항공 국제선 기내 면세점에 순차적으로 입점했다. 국내 주요 오프라인 면세점과 중국 하이난 하이뤼 면세점 뷰티관에서도 제품을 선보이는 중이다. (사진=더마펌)
2024.03.07 I 김미영 기자
CJ온스타일, 웹드라마 ‘눈떠보니 라떼’ 방영채널 늘려
  • CJ온스타일, 웹드라마 ‘눈떠보니 라떼’ 방영채널 늘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CJ(001040)온스타일은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과 합작한 유튜브 웹드라마 콘텐츠 ‘눈떠보니 라떼’ 시즌1을 tvN 및 tvN Story 채널에 방송 편성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방송 편성으로 티빙에서도 시청이 가능해진다. 유튜브를 넘어 TV와 OTT까지 CJ온스타일의 콘텐츠 방영 채널을 확장하는 동시에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이다.‘눈떠보니 라떼’ 시즌1은 지난해 9월 CJ온스타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리뉴얼하며 처음 공개한 단편 웹드라마 콘텐츠다. 예비신부부터 올드 싱글, 워킹맘까지 3040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재를 다룬다. 현재 누적 조회수는 682만뷰에 달한다. 에피소드별 주제에 맞게 CJ온스타일의 상품도 자연스럽게 노출하며 콘텐츠와 커머스의 연결성을 부여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시즌1 인기에 힘입어 3월 말부터는 ‘눈떠보니 라떼’ 시즌2도 CJ온스타일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시즌1에서 조회수 101만회 이상을 기록한 ‘아내의 촉’ 편에 특별 출연한 개그맨 민성준과 전수희 배우가 주인공으로 활약할 예정이다.CJ온스타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CJ온스타일의 대표 상품들을 중심으로 고객의 공감과 관심을 불러일으킬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CJ온스타일 브랜딩뿐 아니라 콘텐츠와 커머스 연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CJ온스타일)
2024.03.07 I 김미영 기자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서 막걸리·위스키 페어링 미식코스
  •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서 막걸리·위스키 페어링 미식코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서울드래곤시티는 5월 31일까지 엔터테인먼트 시설 ‘스카이킹덤’에서 봄철 미식 프로모션과 주류 페어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스카이킹덤은 서울드래곤시티 4개 호텔 중 ‘그랜드 머큐어’와 ‘이비스 스타일’의 상단을 이어 건설된 4층 규모 시설이다. 각기 다른 콘셉트의 식음 업장과 파티룸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봄에는 정통 일식 레스토랑 ‘운카이’와 최근 모던 다이닝으로 콘셉트를 전환하고 메뉴를 개편한 ‘더 리본’에서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코스와 주류 페어링 프로모션으로 이용객을 공략한다.스카이킹덤 34층에 위치한 운카이에서는 봄 제철 식재료를 포함한 계절 코스와 디너 코스, ‘복순도가’ 막걸리를 곁들여 즐기는 ‘한상대첩’을 판매한다. 계절 코스는 옥돔을 올린 일본식 계란찜을 시작으로 전복과 문어조림, 대합 맑은국, 제철 생선회 7종, 갈치 구이 등 총 8종으로 2인 기준 19만 원에 즐길 수 있다. 디너 코스도 일본식 계란찜, 문어 조림, 옥돔구이, 백년초 국수 등 8종이며 1인 15만 원이다. 2인 기준 22만 원인 한상대첩은 장어 오이무침, 은대구 된장구이, 닭 츠쿠네, 모듬 해산물 등 8개 메뉴가 한 상에 차려진다. 3만 원을 추가하면 손으로 빚은 생막걸리인 복순도가를 함께 즐길 수 있다.스카이킹덤 31층 더 리본은 ‘셰프 테이스팅’ 런치 및 디너 코스와 위스키 페어링 코스를 운영한다. 셰프 테이스팅 코스는 치미추리 소스, 감식초 크림소스 등 더 리본 셰프가 정성스럽게 발효한 소스를 활용한다. 4코스 런치는 5만 8000원, 5코스 디너는 11만 5000원이다. 위스키 페어링 코스는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총 5코스로 마련되며 가격은 18만 원이다.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스카이킹덤은 지난겨울 루프톱 포차 등 계절에 특화된 미식 프로모션을 진행한 데 이어 봄철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며 “올 봄, 셰프가 준비한 풍성한 요리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스카이킹덤 방문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한상대첩’ 메뉴(사진=서울드래곤시티)
2024.03.07 I 김미영 기자
현대홈쇼핑, 우수 중소 협력사에 2.8억 포상금
  • 현대홈쇼핑, 우수 중소 협력사에 2.8억 포상금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현대홈쇼핑(057050)은 7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하이(H!) 파트너스데이’를 열고 우수 협력사 22곳에 포상금 총 2억8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전달식에서 “협력사의 성장이 곧 현대홈쇼핑의 성장이라는 믿음으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상생 비전과 가치를 고무시킬 수 있는 지원책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약속했다.‘하이 파트너스데이’는 중소 협력사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현대홈쇼핑이 마련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 현대홈쇼핑에서 방송을 진행한 중소 협력사 중 실제 실적이 우수한 곳을 대상으로 추가 자금을 포상금으로 지급한다.이번에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업체들은 지난 한 해 방송 매출과 상품 품질, 성장 가능성, 판매 지속성 등 다양한 항목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은 상위 22개 업체다. 현대홈쇼핑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사 ‘에이스바이옴’을 포함한 최상위 3개사를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하고 각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외 19개사엔 각 1000만원의 포상금을 건넸다.현대홈쇼핑은 2020년부터 중소 협력사를 위한 동반성장 지원금을 마련해 영상 제작·품질 검사·샘플 제작 등 상품개발비를 지원하고 해외 수출 확대를 돕는 현지화 조사단을 파견하는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지원금 19억원을 포함해 4년간 누적 지원금 규모는 총 92억4000만원에 달한다. (사진=현대홈쇼핑)
2024.03.07 I 김미영 기자
세븐일레븐의 올해 경영전략보니…국내외 PB상품 판매 확대
  • 세븐일레븐의 올해 경영전략보니…국내외 PB상품 판매 확대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올해 자체 상품(PB)을 늘리고 해외 인기 PB의 직소싱도 확대한다. 빵·과자 등 제과류부터 식사대용 도시락까지, 양질의 저렴한 먹거리 상품군을 늘려 소비자들의 비용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세븐일레븐은 7일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2024 상품전시회’를 열었다.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눈길을 끈 건 차별화 상품들이다. 세븐일레븐은 PB인 ‘7-SELECT’ 상품들을 늘린다는 계획 아래 7월까지 순차 출시 예정인 PB들을 전시했다. 건강과 비건을 입힌 두부칩 감자칩, 팝콘 등 과자류와 용량을 키우고 맛을 다양화한 크림빵 등을 경영주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접근성이 뛰어난 편의점에서 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삼각깁밥, 샌드위치, 덮밥류 등도 PB를 대폭 늘린다. 김밥과 샌드위치는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포장재도 플라스틱으로 바꾸고 양도 늘렸다. 가격은 대체로 6000원을 넘지 않았다.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가격정책이 돋보였다.해외 직소싱을 통해 판매 예정인 PB도 다채롭다. 미국과 일본, 프랑스, 대만, 태국, 베트남, 홍콩 등지에서 인기가 높은 먹거리를 들여온다. 매운맛 도전 의지를 불러일으키는 일본 야끼소바, 프랑스 국민 간식과 같은 과자 등이다. 식품 알콜 보존 패치를 넣어 제품 유통기한을 통상 3~4일에서 25일까지 늘린 일본 빵들도 있다. 역시 5000원대 아래 상품이 대다수다.세븐일레븐 관계자는 “PB는 연간 10% 이상 매출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품질이 보장된데다 이익도 많아 가맹점주들에게 적극 알리는 중”이라고 했다.세븐일레븐은 현재 서울과 부산에서 시범운영 중인 전기오토바이 배터리 충전소를 확대하고 전자영수증 발급으로 탄소중립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올해 다양한 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전시회의 슬로건인 ‘삶을 변화시키는 경험’대로 고객에게 놀라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편의점으로 나아가기 위해 경영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사진=세븐일레븐)
2024.03.07 I 김미영 기자
'제2의 플라스틱 빨대·종이컵 규제' 된 택배 포장 규제
  • '제2의 플라스틱 빨대·종이컵 규제' 된 택배 포장 규제
  • [이데일리 이연호 김미영 기자] 환경부가 다음달 30일부터 시행되는 ‘택배 포장’ 규제에 대해 업계의 이행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2년 간의 계도 기간을 두기로 했다. 하지만 계도 기간 종료 후에도 기간 연장 가능성을 열어둔데다 여러 예외 사항까지 마련하면서 지난해말 흐지부지된 빨대·종이컵 사용 규제에 이어 또다시 ‘환경 정책 퇴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지난해 9월 25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서원구 청주우편집중국에서 직원들이 충북 지역에서 온 택배물들을 발송지별로 분류해 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환경부는 다음달 30일 ‘일회용 수송 포장 방법 기준 시행’을 앞두고 유통업계의 여건을 고려한 ‘추진 방안‘을 7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품의 포장 재질·포장 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이 지난 2022년 4월 30일에 개정된후 2년 만에 시행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 규칙에 근거한 ‘일회용 수송 포장 방법’은 소비자에게 수송될 때 사용되는 포장재를 줄이기 위해 포장 횟수(1회 이내)와 포장 공간 비율(50% 이하)을 도입하는 것이 골자다. 잠정적 규제 대상으로는 유통업체 수 약 132만곳, 제품 종류 1000만개 이상으로 추정되지만 연매출액 500억원 미만 업체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개인간 거래, 해외직구도 규제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환경부는 당장 제도를 시행하되 계도 기간을 2년 간 운영키로 하고 계도 기간 종료 뒤 추가 연장 가능성도 열어 놨다. 아울러 포장재를 회수해 재사용한 경우 등 여러 예외 사항까지 마련하면서 자원재순환 정책의 후퇴라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해 11월 매장 내 종이컵 등 사용 금지 계도 기간 종료를 보름 정도 앞두고 일회용품 사용 제한 대상 품목에서 종이컵을 제외하고 플라스틱 빨대 계도 기간도 사실상 무기한 연장하면서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사실상 철회했다.녹색연합은 이날 성명을 통해 “환경부는 업체들의 의견 제출·조율을 핑계로 제도 시행 두 달을 앞두고 수송 포장재 정책을 포기했다”며 “2년 간 환경부와 업계가 27차례 간담회를 했음에도 준비를 못했다면 명백하게 환경부의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준비가 됐음에도 업계의 요구에 시행을 포기한 것이라면 환경 정책 포기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반면 유통업계는 환경부의 결정에 반색하고 있다. 사실상의 2년 유예 조치에 택배 포장 기준에 부합할 시간을 벌었단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한 이커머스 관계자는 “올해 환경부 포럼 등에 적극 참여해 세부 규칙을 정교하게 만드는 과정에서 업계 의견을 충실히 전달할 예정”이라며 “업계의 자율적인 자원순환 계획이라는 취지에 맞게 충분한 소통을 통해 업계의 특성이 잘 반영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 홈쇼핑업체 관계자는 “우리는 다양한 포장재를 사용하고 친환경 포장재를 만들어 환경부 기준에 부합했다”며 “그럼에도 다양한 예외 조항이 만들어져서 다행스럽다”고 했다.
2024.03.07 I 이연호 기자
  • "자동차 보험사기 근절"…금감원·자배원·렌터카공제조합 맞손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금융감독원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은 민생침해 자동차 보험 사기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보 공유 활성화, 조사 강화, 피해예방 홍보 등 상호 협력 강화가 골자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2021년 4199억원에서 지난해 5467억원으로 증가했다. 전체 보험 사기 적발 금액의 49.1%를 차지한다.특히 최근엔 20~30대 젊은이들이 공모하거나 렌터카를 이용해 고의 사고를 야기하는 보험 사기가 크게 늘었다. 렌터카 사고의 경우 보험료 할등 등의 피해가 혐의자가 아닌 렌터카 업체(차주)에 전가돼 보험 사기 유인이 높고, 렌터카 이용료 상승을 초래해 다수의 선량한 소비자에게 피해를 전가시킨다.이에 세 기관은 핫라인,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자동차 보험 사기 혐의 정보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기적으로 실무협의회를 열어 혐의 정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요 보험 사기 혐의에 대해 공동 기획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각 기관의 보험 사기 조사 기법을 교류해 조사 역량도 강화한다. 피해 사례, 예방 방법 등 대국민 홍보 활동도 전개하기로 했다.김미영 금감원 소비자보호처장은 “매년 자동차 보험 사기가 증가하고 수법도 지능화·조직화되며 피해가 선량한 국민에게 돌아가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 보험 사기 근절과 민생 안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07 I 김국배 기자
방학이어도 굶지 않게…배민, 4년간 도시락 10만 끼니 지원
  • 방학이어도 굶지 않게…배민, 4년간 도시락 10만 끼니 지원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배달의민족이 방학기간 결식우려 아이들의 식사를 챙기는 ‘배민방학도시락’ 프로젝트가 시작 4년 만에 누적 10만 끼니를 지원하는 성과를 냈다.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달까지 배민방학도시락 캠페인에 동참한 1만1000여명의 후원자와 함께 결식 우려 아이들에게 10만1500여 끼니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배민방학도시락은 방학 기간 급식 공백이 발생한 아이들의 식사를 챙기기 위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시작한 우아한형제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배민 이용자 등 일반인의 후원금과 배민의 식사쿠폰 등을 재원으로 방학 기간 학교 교사가 직접 방문해 아이들에게 도시락과 식사권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첫 시작은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때로 학교 급식이 중단되고 공공에서 제공하던 급식 지원마저 멈추면서 급식 공백이 발생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시작했다. 이후 매 방학기간마다 캠페인을 진행해 2023년까지 총 7번의 방학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했다. 4년간 1만1000여명의 후원액 2억6000만원과 배민이 지원한 금액 11억8000만원이 더해져, 총 14억5천만 원이 캠페인에 쓰였다. 이를 통해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전북, 부산, 대전 등 7개 지역 285개 학교 4180여 명의 아이들에게 식사를 지원했다.배민은 방학도시락 캠페인을 활성화하고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해부터 후원 참여를 높이기 위해 365일 상시 모금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아이들이 균형 잡힌 영양의 식사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송파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업해 맞춤형 식사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배민방학도시락은 배민의 대표적인 먹거리 안전망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배민과 함께 기부에 동참해 주신 1만여 후원자들의 응원을 원동력으로 10만 끼니의 행복을 전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분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배민방학도시락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7 I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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