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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 위한 특급 배려 '눈길'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 위한 특급 배려 '눈길'
  •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혁이 장나라의 뒤에서 특급 배려를 선보였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16회에서는 김미영(장나라 분)을 향한 마음에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에 눈을 떼지 못하는 이건(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건은 수목원에서 갑자기 쓰러진 미영을 밤새 간호했다. 다음날 산에서 내려온 뒤에도 미영에 대한 걱정에 몸에 좋은 갖가지 약을 챙겨 미영의 작업실 앞까지 찾아가는 수고를 했다.이후 이건은 ‘기밀문서 유출’이라는 억지스러운 이유로 미영을 회사로 불러들였고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옆에서 지켜보려 했다. 그리고 작업에 방해가 되니 나가라는 미영의 요구대로 그 자리를 떠났지만 이건의 배려는 계속되었다.야근을 한 미영이 퇴근을 할 때 CCTV를 통해 미영을 지켜보며 하나씩 불을 켜 어두운 길을 밝혀줬다. 또 직원에게 “엘리베이터 안 멈추고 한번에 쭉 내려가게 해라. 그리고 1층에 도착하면 로비 전등 켜지도록 하라”고 지시하며 미영의 퇴근길을 지켰다. 미영이 편안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회사 앞에 택시까지 대기시켜놓는 등 꼼꼼하게 배려하며 미영의 퇴근길을 배웅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미영과 다니엘(최진혁 분)의 사이를 오해, 미영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이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2014.08.22 I 연예팀 기자
장혁♥장나라, 이 커플의 사랑..말그대로 '운명'
  • 장혁♥장나라, 이 커플의 사랑..말그대로 '운명'
  •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또 다시 ‘심쿵’이다. ‘달팽이 커플’ 장혁과 장나라의 만남부터 사랑, 헤어짐과 재회, 모든 것이 드라마 제목처럼 ‘운명’과도 같은 이야기로 전개되고 있다. 정말 운명처럼 이건을, 김미영을 사랑한다는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심장이 뛰고 있다.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가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달달 로맨스를 다시 보여주고 있다. 극중 이건(장혁 분)이 김미영(장나라 분)의 손을 잡고 키스를 예고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둘의 로맨스를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하며 흥분지수를 높였다. 20일 방송에서는 진심을 들키지 않으려 냉정하기만 했던 장혁과 장나라가 ‘빗속 데이트’를 계기로 다시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서로가 서로를 그리워하는데, 마음과 다른 둘의 어긋남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건은 다니엘(최진혁 분)이 미영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을 보고 미영이 받아들였다고 생각하고 선뜻 다가서지 못했다. 그러나 미영은 아직 프러포즈를 받아들이지 않은 상황. 다니엘에게 “고마움인지 사랑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며 “모르면 안 되는 거잖아요”라며 거부했다. 서로에 대한 본심을 감춘 두 사람의 냉정한 대화들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3년 전 개똥이가 떠난 사거리를 찾았던 미영은 그곳에서 마주친 건에게 “일부러 안 오셔도 돼요. 개똥이는 내가 평생 기억하며 살 테니 건이씨는 다 잊고 편안하게 사세요”라며 건과의 관계를 끊어내려 했다. 핮미ㅏㄴ 건과 미영은 동일한 부모의 마음을 지니고 있었다. 미영은 지난 교통사고 장소에 국화꽃을 들고 찾아가 “개똥아 엄마 왔어. 엄만 멀리 있어도 하루도 우리 아가 잊어 본 적 없어”라고 말해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후 딸기 케이크를 들고 온 건은 “아빠가 올해도 미안해. 우리 같이 달달한 거 먹자”라며 딸기 하나를 배어 물며 하늘을 향해 눈시울이 붉히는 모습은 가슴을 절절하게 했다. 건과 미영은 이전보다 더 단단해진 끈으로 서로를 보듬고 있었다. 미영은 건이 이영자라는 것을 모른 채 고민을 상담하고, 위로를 받았다. 건은 이영자가 되어 “너무 아픈 기억은 잊어버리는 게 아니라 자신의 빈 가슴 한편에 잘 받아두는 거다”라고 하는가 하면 수목원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토닥토닥 괜찮다 네 잘못 아니야 이제 괜찮다고”라며 미영을 향한 진심을 내비쳐 보는 이들의 마음도 정화되게 했다. 웃음도 놓치지 않았다. ‘운널사’식 패러디는 이젠 안 나오면 아쉬울 정도로 요소요소 웃음을 선사했다. 수목원에서 우연히 미영을 본 건이 미행을 들킬 위험에 처하자 온갖 새의 울음소리를 흉내내며 위기를 모면하며 “이거 완전히 새됐네”라며 가수 싸이의 노래 가사를 내뱉었다. 또 비가 오는 수목원을 바바리를 우산 삼아 뛰어오는 모습은 영화 ‘클래식’을 패러디하며 웃음과 흐뭇함, 울림을 선사했다.
2014.08.21 I 강민정 기자
'깨알같이 복선을 찾아내'..'운널사', 해피엔딩 예감 'BEST 4'
  • '깨알같이 복선을 찾아내'..'운널사', 해피엔딩 예감 'BEST 4'
  •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복선 찾기가 화제다. 한번 보면 빠져든다는 드라마의 마성에 홀린 시청자들이 곳곳에서 ‘운명 커플’의 해피엔딩을 추측해내고 있다. 이들이 주장하는 ‘운명 커플 복선’ 네가지를 공개한다△4세 차이 & 쌍 생일!5회, 이건(장혁 분)은 김미영(장나라 분) 탓에 자신의 인생이 꼬여버렸다고 생각하고 미영을 향해 이혼합의서를 건넨다. 그 슬픈 장면 중에 ‘운널사’ 마니아들의 레이더 망에는 다른 것이 포착됐다. 그 정체는 이혼합의서에 적힌 두 사람의 주민등록번호였다. ‘821023’이라고 적힌 건과 ‘860723’이라고 적힌 미영의 주민등록번호. 마니아들은 달팽이 커플이 ‘4살 차이’라며, 이는 궁합도 안보는 천생연분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뿐만 아니라 10회에서는 건이 단명 하는 집안 내력 탓에 출생신고를 늦게 했고, 실제 생일은 7월 23일이라고 밝히며, 건과 미영의 생일이 같은 ‘쌍생일’임이 드러났다. 이에 애청자들은 4살 차이에 이어 ‘쌍생일’까지, 달팽이 커플은 그야말로 태어날 때부터 ‘운명’이었다며 쾌재를 불렀다.△건의 시럽 홀릭!2회, 마카오에서 미영이 건을 향해 ‘달콤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행복해지고 싶어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하트 모양 사탕을 건넨 순간, 사랑의 마법이 시작되었다는 주장이다. 이에 마카오에서 돌아온 이후, 단 것은 입에도 안대던 건이 ‘달달한 것’을 입에 달고 살게 됐고, 더욱이 11회에서 건이 유전병 발병 의심 증상으로 인해 미영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렸을 때 조차도 시럽 듬뿍 넣은 아메리카노, 초콜렛 묻은 도넛 등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 것으로 보았을 때, 건과 미영의 운명의 결코 끊어지지 않는 단단한 것이라는 이야기다.△‘쌍입덧’ 에피소드!‘운널사’는 운명 인증도 코믹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7회에서는 입덧을 시작한 미영을 따라서 건도 함께 입덧을 하는 ‘쌍입덧’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냉장고 냄새를 맡지 못해 냉장고 문이 열릴 때 마다 동시에 헛구역질을 하는 건과 미영. 이는 ‘천생연분만 한다는 쌍입덧’의 복선인 동시에 ‘운널사’만의 코믹 정체성을 제대로 살리는 ‘신의 한수’ 였다는 평이다.△운명 인증 교차 편집!지난 12회에서는 사고 후, 프랑스 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미영과 그를 뒤쫓아 가는 건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든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미영이 잡았던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를 뒤따르던 건이 똑같이 잡는 모습이 교차 편집 된 바 있다. 이에 ‘운널사’ 마니아들은 건과 미영은 이별의 순간 마저 ‘운명’임을 인증한다면서, 이별의 안타까움과 동시에 달팽이 커플의 재회에 대한 희망을 내비쳤다.건과 미영이 ‘운명’임을 시각화하는 교차편집은 12회뿐만 아니라 13회, 14회에서도 드러난다. 서로 다른 공간에 있는 두 사람은 미영이 샤워가운을 입고 있으면, 건도 샤워가운 차림이고, 미영이 매무새를 정돈하고 있으면 건 역시 옷차림을 정리하고 있다. 심지어 건과 미영이 서로 각자 방의 침대에 누워있지만, 화면 분할을 통해 한 침대에 나란히 누워있는 것처럼 연출한 장면은 몸은 멀어져도, 마음은 함께하는 달팽이 커플의 운명을 은유적으로 드러냈다며 감탄을 자아냈다.‘운널사’ 제작진은 “’운널사’에 등장하는 복선들에 대해 추측하시는 것처럼 쌍입덧, 쌍생일, 건의 입맛 변화, 교차 편집 등은 모두 건과 미영의 ‘운명’의 장치는 맞다”고 밝힌 뒤, “그러나 단순히 운명이기 때문에 해피엔딩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드라마의 스토리가 대만 원작과 달리 우리나라에 맞게 변화되고 있기 때문에 끝까지 해피엔딩이 될지, 새드엔딩이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뻐꾸기 둥지'', 시청률 20% 돌파..장서희 파워 시작되나☞ ''야경꾼일지'', 시청률 12.1% 자체최고 경신..월화극 1위 ''독주''☞ 강제규 감독 ''장수상회'', 한지민·조진웅·찬열 캐스팅 확정☞ ''매직아이'' 이효리, "교황 행복 10계명 와닿아, 감동"☞ ''명량'', 한계 없는 흥행 저력..''예측 불가의 숫자''에 도전한다☞ ''해적'', 반격은 지금부터..예매율+일일 관객수, ''명량'' 잡는다
2014.08.19 I 강민정 기자
'운널사' 장나라, "예전의 내가 아니다" 장혁에 싸늘
  • '운널사' 장나라, "예전의 내가 아니다" 장혁에 싸늘
  •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장나라가 다시 만난 장혁을 외면했다.14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14회에서는 이건(장혁 분)에게 싸늘한 태도를 보이는 김미영(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용(최우식 분)의 작전으로 이건과 김미영이 다시 만났고 이건은 “지난 번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술에 취해 쓰러졌던 일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미영은 “오해는 아니고 이건씨가 술에 취해서 제 방문 두드리고 복도에 쓰러졌다. 모른척할 수 있었지만 한때는...”이라며 말을 흐렸다. 그리고 안부를 궁금해하는 이건에게 “보다시피 잘 지낸다”라고 대답했다.이어 김미영은 “프로젝트 다른 작가 찾아봐라. 제가 생각보다 몸값이 비싸다”라고 말했고 “나는 가진 게 돈밖에 없다”라며 너스레를 떠는 이건에게 “우리는 어떻게든 안마주치는 게 좋을 거다. 이제 나는 당신이 알던 그때의 김미영이 아니다. 이건씨가 나한테 그때의 건이씨가 아니듯이. 지금부터라도 서로 불편한 일 만들지 말자”라고 선을 그었다.이에 이건 또한 미영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나는 전혀 관심이 없다. 한때는 미영씨가 잘 살았으면 바란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김미영씨와 엮일 생각 없다”며 자신의 마음을 숨겼다. 그리고 미영 또한 “다행이다. 그 마음 절대 변치 말아달라”고 부탁하며 싸늘하게 굴었다.
2014.08.15 I 연예팀 기자
'운널사' 장혁, 정체 숨긴 채 장나라 연애 상담
  • '운널사' 장혁, 정체 숨긴 채 장나라 연애 상담
  •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장혁이 장나라의 연애 상담을 했다.14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14회에서는 이건(장혁 분)이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김미영(장나라 분)의 고민을 들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건은 김미영의 작품을 구입하게 되며 미영과 문자 연락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미영은 건을 여자 팬이라고 생각, 마음 편하게 이야기를 이어갔다.미영은 “사실 오늘 어떤 사람이 가족을 만들고 싶다는 얘기를 해줬다. 그 사람 조만간 고백할 것 같다”며 다니엘(최진혁 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리고 당황한 이건은 “고백한다면 프러포즈냐. 그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 가슴이 어땠냐”라고 물었다.이어 “지난 3년 동안 내가 누군가와 다시 가족을 이룬다면 그 사람이겠구나 생각했는데 막상 얘기를 들으니까 생각이 많아지더라”는 미영의 속내를 들은 건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고민해야 한다. 결혼이 장난이냐. 소처럼 되새김질을 해서 결정해야 한다”며 사심이 들어간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 이건은 김미영에게 청혼을 하는 최진혁의 모습에 망연자실했다.
2014.08.15 I 연예팀 기자
'운널사' 장혁, 최진혁에 "장나라 지켜줘서 고맙다" 정중 인사
  • '운널사' 장혁, 최진혁에 "장나라 지켜줘서 고맙다" 정중 인사
  •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장혁이 장나라를 지켜준 최진혁에 고마움을 전했다.14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14회에서는 이건(장혁 분)과 다니엘(최진혁 분)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다니엘은 이건이 김미영(장나라 분)이 묵고 있는 호텔방에서 나오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리고 이후 이건을 찾아가 “아까는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엘리가 불편해할까봐 못했다”라며 이야기를 청했다.이어 다니엘은 “그 사람 아주 보기 좋더라. 그렇게 될 때까지는 다니엘이 큰 역할을 했다는 거 짐작은 한다”라고 말하는 이건에게 “이제 당신이 상처 주면 위로해주는 역할 안한다. 이번에 만난 건 우연이라 생각하지만 다시 나타나면 고의가 되는 거다”라고 경고했다.이에 이건은 “김미영씨 잘 돌봐줘서 고맙다”라며 90도로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이건씨는 아직도 본인이 그런 말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냐. 내가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이라 옆에 있는 거다”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다니엘에게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라고 정중하게 부탁해 눈길을 모았다.
2014.08.15 I 연예팀 기자
'운널사' 장나라, 재회한 장혁에 "다시는 보지 말자"
  • '운널사' 장나라, 재회한 장혁에 "다시는 보지 말자"
  •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장나라가 장혁에게 선을 그었다.14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14회에서는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 분)이 3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술에 취한 건은 미영이 묵고 있던 방에 찾아와 “내 방인데 문이 안열린다”며 소란을 피웠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문을 연 미영은 건과 부딪쳐 넘어졌고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두 사람은 “이건 씨, 왜 여기 있냐”, “김미영씨가 왜 내 방에 있냐”며 당황해했다.이건은 미영과의 재회를 꿈이라고 생각했고 “김미영씨. 꿈에서라도 보니까 참 반갑다”며 쓰러졌다. 그리고 미영은 건을 자신의 방으로 옮긴 후 안타까운 눈빛으로 바라봤다.이후 미영은 쪽지 한 장을 남겨놓은 채 방을 떠났고 다음날 아침 일어난 건은 “제가 아침에 돌아오기 전까지 이 방에서 나가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앞으로 다시는 안봤으면 좋겠다”는 쪽지 내용에 “이젠 얼굴도 보기 싫구나”라며 씁쓸해해 눈길을 모았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미영이 자신의 정체를 숨긴 이건에게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2014.08.15 I 연예팀 기자
'운널사' 장나라 그림 정체? 알고 보니 '육심원作'
  • '운널사' 장나라 그림 정체? 알고 보니 '육심원作'
  •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등장했던 ‘개똥이 그림’이 화제다.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는 13일 방송된 13회 방송 중 화제가 된 장나라의 ‘개똥이 그림’ 정체를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김미영(장나라 분)의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따뜻한 색채와 익살스러운 표정이 인상적이었던 본 작품 중에는 특히 미영과 건(장혁 분)이 달팽이를 표시했던 수신호를 한 어린 소녀의 그림이 있어서 일명 ‘개똥이 그림’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그림은 방송 직후부터 다음날까지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됐다.제작진은 본 그림이 유명 작가 육심원의 작품이라고 밝혔다. 행복하고 당당한 여성을 위한 그림을 그리는 육심원 작가가 미영의 캐릭터에 적격이라고 생각한 제작진이 기획단계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보냈고, 육심원 작가 역시 미영의 맑고 긍정적인 캐릭터에 호감을 가지고 작품을 제공하게 됐다. 장나라는 육심원 작가에게 그림을 배워 간단하게 그림을 그리는 장면을 소화하기도 했다.제작진은 “’개똥이 그림’은 드라마를 위해 새로 그린 작품이 아닌 육심원 작가의 기존 작품이다. 육심원 작가의 작품들 중 아이 그림을 찾던 중 이 작품을 보고 달팽이 부위가 완벽하게 일치돼서 깜짝 놀랐다”면서 “드라마 제목처럼 육심원 작가와의 만남도 ‘운명’이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14일 오후 10시 14회가 방송된다.▶ 관련기사 ◀☞ 가수 이소은, 美 근황 공개..'도시의 법칙' 마지막 게스트☞ 보아·인순이·채시라 연예계 ☆들도 교황 방한 환영☞ 역전극 '운널사', 이건-김미영 운명의 2막 시작됐다☞ 장혁-장나라, 운명적 재회 통했다..'운널사' 1위 등극☞ [포토]구하라, 순수와 섹시 오가는 아찔 매력☞ 구하라, 개인 티저영상 공개 '오래 기다렸지?'
2014.08.14 I 박미애 기자
JYJ, 본격 亞투어 나선다..16일 홍콩 공연
  • JYJ, 본격 亞투어 나선다..16일 홍콩 공연
  • JYJ[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JYJ가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아티스트 JYJ가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지난 주 잠실 주경기장으로 아시아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JYJ는 오는 16일 홍콩 공연을 비롯하여 북경, 베트남, 성도, 대만, 상해, 태국까지 총 8개 도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JYJ의 정규 2집 ‘저스트 어스(JUST US)’는 선주문만 12만 장을 기록했다. 앨범 발매 직후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 점령은 물론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해외 7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기록, 정식 앨범 발매 없이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또 음악 방송 출연 없이도 음악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올라 여전히 건재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지난 9일에는 3만 명의 팬들과 함께한 잠실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면서 2014 아시아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현재 JYJ의 타이틀 곡 ‘백 시트(BACK SEAT)’는 600만 뷰의 유튜브 조회수를 달성하며 계속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음반 관계자들은 “JYJ의 인기가 글로벌하다는 사실은 다국적 팬들이 잠실 주경기장을 꽉 채운 광경을 보고 ‘역시 JYJ’라는 말을 이해했다. 요즘같이 음반 불경기 상황에 높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함은 물론 잠실 주경기장 공연 매진, 해외차트에서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 JYJ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한편, JYJ는 오는 16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1만여 팬들과 함께하는 2014 JYJ 아시어 투어 ‘더 리턴 오브 더 킹(THE RETURN OF THE KING)’ 2번째 공연을 가진다.▶ 관련기사 ◀☞ 4차원 사유리, 집안 어른들 결혼 내력도 독특해☞ YG, 루이비통 1000억원 투자 소문에 활짝 웃다☞ 구하라, 개인 티저영상 공개 '오래 기다렸지?'☞ [포토]구하라, 순수와 섹시 오가는 아찔 매력☞ 역전극 '운널사', 이건-김미영 운명의 2막 시작됐다
2014.08.14 I 박미애 기자
유호정, 허수경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
  • 유호정, 허수경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
  • 유호정[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유호정이 오는 24일(일)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현재 ‘슈퍼맨’은 지난 7월 27일, 배우 신애라의 해외 유학으로 인해 방송인 허수경이 내레이터를 맡고 있다. 허수경은 지난 4월, 서언-서준의 아버지인 방송인 이휘재와 함께 ‘슈퍼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슈퍼맨’과 인연을 맺은바 있다. 이에 내레이션에 공석이 생기자 ‘슈퍼맨’ 제작진에 대한 의리로 3회분의 내레이션을 선뜻 맡아 진행해 오고 있던 것. 허수경에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내레이션을 책임질 유호정은 대한민국의 손꼽히는 잉꼬부부로 정평이 나있다. 뿐만 아니라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파일럿 방송 당시 내레이션을 맡아 따뜻하고 다정한 음성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끈 바 있기에 유호정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는 시너지를 발휘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먼저 그 동안 내레이터의 빈자리를 든든히 채워주신 허수경씨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 동안 허수경씨는 공석이 될 수 있었던 내레이터 자리를 훌륭히 메워 주셨다. 제작진이 힘들 때 힘을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어 허수경씨의 뒤를 이은 네 번째 내레이터는 유호정씨가 맡을 예정이다”라고 밝힌 후 “‘슈퍼맨’의 시작을 함께 했던 유호정씨와 다시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된 만큼 특유의 따뜻함 음성으로 슈퍼맨 가족들의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유호정이 첫 합류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41화 방송은 오는 24일 방송된다.▶ 관련기사 ◀☞ YG, 루이비통 1000억원 투자 소문에 활짝 웃다☞ 역전극 '운널사', 이건-김미영 운명의 2막 시작됐다☞ 구하라, 개인 티저영상 공개 '오래 기다렸지?'☞ [포토]구하라, 순수와 섹시 오가는 아찔 매력☞ '태양, 日서도 반짝반짝'..첫 솔로 투어 성공적 스타트
2014.08.14 I 박미애 기자
역전극 '운널사', 이건-김미영 운명의 2막 시작됐다
  • 역전극 '운널사', 이건-김미영 운명의 2막 시작됐다
  •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운명과 우연의 주사위는 던져졌다. 3년이 지나도 달팽이 껍질처럼 단단하게 이어진 인연의 끈은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았고, 결국 둘을 마주하게 만들었다. 우연인 듯 운명 같은 이들의 사랑은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는 13일 13회 방송에서 3년 뒤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펼쳐 보였다. 이날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닐슨코리아 집계로 11.5%를 기록, 동 시간대 1위에 올라섰다. 헤어지고 3년이 흐른 후 파리 유학 후 캐릭터 작가로 성공한 김미영(장나라 분)과 그런 그를 3년간 잊지 못한 이건(장혁 분)이 우여곡절 끝에 마주하게 되면서 운명의 2막이 올랐다. 3년이 지났고, 사람들은 여전했고 변한 건 건과 미영뿐이었다. 미영은 파리에서 인정받는 캐릭터 작가가 돼 ‘엘리 킴’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전시회를 열었고 그녀는 함께 파리로 떠났던 다니엘(최진혁 분)의 사랑을 받고 있었다. 세련되고 예뻐졌지만 직원들의 커피를 챙기는 등 선한 마음은 그대로였다. 건은 3년간 미영과 개똥이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며 살았다. ‘비밀의 방’에는 아기침대와 미영이 선물한 컵을 간직했다. 미영의 엄마(송옥숙 분)가 운영하는 식당에 수시로 들러 저녁을 먹고 가는 등 늘 미영의 주변을 맴돌았다. 미영의 전시회 팜플렛을 보며 “개똥아, 엄마 참 멋있다”며 진심으로 응원하는 모습은 건의 진한 사랑을 느끼게 하며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미영과 개똥을 향한 그리움은 건을 변화시켰다. 작은 것에 신경 쓰며 살았던 건은 세상에 마음을 열었다. 유전병에 대해 “어차피 사람은 한번 죽는 거. 언제냐는 차이일 뿐”이라고 말하는 등 마음의 여유를 갖게 됐다. 그로 인해, 유전병도 잠복기 상태로 건강은 호전되어 갔다. 둘의 운명이 다시 시작되는 듯. 마카오에서 처음 만난 그때 그날처럼 2006의 마법이 다시 한번 펼쳐졌다. 건은 2006호를 예약했지만 호텔의 착오로 2009호에 머문다. 맞은편 2006호는 미영의 숙소. 술에 취한 건이 자신의 방을 2006호로 착각하고 문을 두드리다 나온 미영과 마주치며 다시 운명의 출발대에 섰다.‘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14일 오후 10시 14회가 방송된다.▶ 관련기사 ◀☞ YG, 루이비통 1000억원 투자 소문에 활짝 웃다☞ 원더걸스vs카라, 걸그룹의 미래를 제시한다.☞ 구하라, 개인 티저영상 공개 '오래 기다렸지?'☞ [포토]구하라, 순수와 섹시 오가는 아찔 매력☞ 장혁-장나라, 운명적 재회 통했다..'운널사' 1위 등극
2014.08.14 I 박미애 기자
보이프렌드, 日 최대 여름 페스티벌 '에이네이션' 출격
  • 보이프렌드, 日 최대 여름 페스티벌 '에이네이션' 출격
  • 보이프렌드[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그룹 보이프렌드가 일본 최대 여름 페스티벌 ‘에이네이션’에 출연한다.보이프렌드는 오는 17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4 에이네이션 아일랜드 파워드 바이 인 젤리 아시아 프로그레스~디파처(2014 a-nation island powered by in jelly Asia Progress?Departure)‘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에이네이션’은 일본 대형레코드사 에이벡스(AVEX)가 2002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하고 있는 라이브 투어로 13년째 총 4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매료시키며 일본 최대 여름 페스티벌로 자리잡은 일본 최대 여름축제다. 보이프렌드는 다펌프, 아오야마 테루마, 미우라 다이치 등 비롯한 기라성같은 일본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보이프렌드가 일본 최대 여름 페스티벌인 ’에이네이션‘을 비롯해 홍콩, 대만, 태국 등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라고 전했다.앞서 지난 달 발매된 보이프렌드의 두 번째 앨범 ’세븐쓰 컬러(SEVENTH COLOR)‘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5위로 입성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국내에서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너란 여자’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있다. 카라, 인피니트 등과의 작업을 통해 최고의 K팝 스타들을 배출한 스윗튠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강렬한 힙합비트와 웅장한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얼반 힙합장르의 곡으로, 보이프렌드가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거친 반항아 콘셉트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보이프렌드는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오는 17일 있을 ’에이네이션‘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 관련기사 ◀☞ 4차원 사유리, 집안 어른들 결혼 내력도 독특해☞ [포토]구하라, 순수와 섹시 오가는 아찔 매력☞ 구하라, 개인 티저영상 공개 '오래 기다렸지?'☞ 역전극 '운널사', 이건-김미영 운명의 2막 시작됐다☞ 장혁-장나라, 운명적 재회 통했다..'운널사' 1위 등극☞ YG, 루이비통 1000억원 투자 소문에 활짝 웃다
2014.08.14 I 박미애 기자
김범, 현 소속사와 재계약 '14년 특급 의리'
  • 김범, 현 소속사와 재계약 '14년 특급 의리'
  • 김범[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김범이 현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이진성)와 깊은 신뢰를 기반으로 재계약을 맺었다. 두 번의 계약 기간을 합치면 총 14년의 장기 인연이라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킹콩엔터테인먼트 창립 멤버로 2008년부터 소속돼 소속사가 현재 전속 배우 22명의 대형 매니지먼트사로 발전하는데 초석이 됐다. 함께 동고동락하며 지내온 7년 간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자 재계약을 체결해 의리남 면모를 과시한 것.이진성 대표는 “김범은 킹콩엔터테인먼트의 초창기 멤버로 지금까지 회사의 기반을 잡는데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게 해준 배우다. 점점 더 넓어지는 연기 스펙트럼과 연기에 대한 가득한 열정이 있어 배우로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는 그와 계속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사랑 받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김범은 ”처음부터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시작을 같이 했고 이후 활동을 하면서도 회사의 아낌없는 배려와 존중 속에서 더 깊은 신뢰와 믿음이 쌓여갔다. 이진성 대표님을 비롯해 최고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소속사 식구들과 지금처럼 두터운 애정을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범은 최근 중국판 ‘가십걸’이라 불리고 있는 중국 내 화제의 웹 드라마 ‘미시대’를 통해 극 중 전국 프리미엄 레스토랑 사장인 ‘오우휘’ 역으로 럭셔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이동욱, 이광수, 유연석, 이하늬, 조윤희, 이진, 장희진, 이청아, 박민우, 서효림, 윤진이, 임주은, 지일주, 조윤우, 한지완, 송민정, 정동현, 한민, 김지안, 백수희, 이영유가 소속돼 있다.▶ 관련기사 ◀☞ 4차원 사유리, 집안 어른들 결혼 내력도 독특해☞ 역전극 '운널사', 이건-김미영 운명의 2막 시작됐다☞ 장혁-장나라, 운명적 재회 통했다..'운널사' 1위 등극☞ [포토]구하라, 순수와 섹시 오가는 아찔 매력☞ 구하라, 개인 티저영상 공개 '오래 기다렸지?'
2014.08.14 I 박미애 기자
신화 신혜성, 해외 팬 400명과 2박3일 강촌 캠프
  • 신화 신혜성, 해외 팬 400명과 2박3일 강촌 캠프
  • 신혜성[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신화 신혜성이 팬들과 가을 캠프를 떠난다.신혜성이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해외 각국의 팬 400여명과 2박 3일 간 강원도 강촌으로 가을 캠프를 떠나는 ‘2014 HS CAMP-winds& forest’를 개최하는 것.지난 2010년 첫 캠프를 시작으로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신혜성 글로벌 캠프 ‘2014 HS CAMP-winds & forest’는 캠프 타이틀에 걸맞게 선선한 가을 바람과 숲이 어우러진 강원도 강촌으로 떠나 팬들과 뜻 깊은 추억을 쌓게 된다.신혜성은 이번 글로벌 캠프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아이디어 등을 제시하며 직접 프로그램 구성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바비큐 파티에서 팬들과 함께 먹을 메뉴들을 고심하고 선정하는 등 세심하게 캠프 준비에 참여하고 있다.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신혜성이 오는 9월 국내외 팬들과 강원도로 가을 캠프를 떠난다. 2박 3일 간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만큼 신혜성 또한 설레는 마음으로 캠프를 기다리고 있다.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들을 가득 마련해두었으니 오시는 팬 분들께 즐거운 가을의 추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신혜성은 오는 25일 임창정과 함께 한 리메이크 프로젝트 ‘원스 어겐(Once again)’의 두 번째 곡 ‘인형’을 발매한다.▶ 관련기사 ◀☞ 4차원 사유리, 집안 어른들 결혼 내력도 독특해☞ 역전극 '운널사', 이건-김미영 운명의 2막 시작됐다☞ 장혁-장나라, 운명적 재회 통했다..'운널사' 1위 등극☞ [포토]구하라, 순수와 섹시 오가는 아찔 매력☞ 구하라, 개인 티저영상 공개 '오래 기다렸지?'
2014.08.14 I 박미애 기자
'태양, 日서도 반짝반짝'..첫 솔로 투어 성공적 스타트
  • '태양, 日서도 반짝반짝'..첫 솔로 투어 성공적 스타트
  • 태양[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빅뱅 태양이 솔로 가수로 일본에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태양은 12일과 13일 일본 그랜드 큐브 오사카에서 첫 일본 솔로 투어 콘서트 ‘솔 재팬 투어 라이즈 2014(SOL JAPAN TOUR ‘RISE’ 2014)’를 시작했다. 4년 만에 발표한 솔로 정규 2집 ‘라이즈(RISE)’의 타이틀곡인 ‘눈,코,입’을 비롯해 자신의 솔로곡들로 가득 채운 이번 일본 투어를 위해 태양은 무대부터 영상, 조명, 밴드 등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의견을 내며 제작에 참가했다. 태양은 공연 중 “계속 콘서트를 하고 싶었어요. 작은 공연장에서 여러분과 하나가 될 수 있는 투어를 하고 싶었어요. 고마워요”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고, 이번 투어의 첫 시작인 오사카 공연을 찾은 관객들과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성황리에 콘서트를 마쳤다. 오사카 공연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태양의 일본 솔로 데뷔 앨범 ‘라이즈[+솔라&핫](RISE [+ SOLAR & HOT])’도 발매됐는데, 발매 당일 오리콘 앨범 데일리 랭킹에서 4만109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2위로 처음 진입했다. 아이튠즈 팝앨범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콘서트 투어와 같이 좋은 출발을 보였다. 태양의 일본 솔로 데뷔 앨범은 첫 한국 솔로 앨범이었던 ‘핫(HOT)’을 비롯해 정규 1집 ‘솔라(SOLAR)’와 최근에 발표한 ‘라이즈’를 총 망라한 곡들이 수록됐다. 태양은 오사카를 시작으로 총 6개 도시 13회 공연 7만명을 동원하는 일본 솔로 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관련기사 ◀☞ 원더걸스vs카라, 걸그룹의 미래를 제시한다.☞ 장혁-장나라, 운명적 재회 통했다..'운널사' 1위 등극☞ 역전극 '운널사', 이건-김미영 운명의 2막 시작됐다☞ 구하라, 개인 티저영상 공개 '오래 기다렸지?'☞ [포토]구하라, 순수와 섹시 오가는 아찔 매력
2014.08.14 I 박미애 기자
장혁-장나라, 운명적 재회 통했다..'운널사' 1위 등극
  • 장혁-장나라, 운명적 재회 통했다..'운널사' 1위 등극
  •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장혁과 장나라의 로맨스가 통했다. 두 사람의 재회로 화제가 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마침내 동시간대 1위로 올라선 것.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 13회는 11.5%의 시청률(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지난 12회가 기록한 10.3%에 비해 1.2% 포인트 상승하며 1위에 올랐다.동 시간대 방송되는 KBS2 ‘조선총잡이’는 11.1%,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9.8%를 각각 나타냈다.‘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동 시간대 지난 달 2일 6.6% 최하위에서 출발해 6주 만에 최상위로 올라섰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흔한 러브 스토리에도 장혁과 장나라의 캐릭터 표현력, 연기 호흡 등이 호평을 받으며 상승했다.이날 방송은 3년 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회차에서 안타깝게 헤어진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 분)이 드라마 제목처럼 운명적으로 재회했다. 두 사람의 재회로 제2막이 오른 셈. 이건과 김미영의 러브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기사 ◀☞ [포토]구하라, 순수와 섹시 오가는 아찔 매력☞ 구하라, 개인 티저영상 공개 '오래 기다렸지?'☞ 4차원 사유리, 집안 어른들 결혼 내력도 독특해☞ YG, 루이비통 1000억원 투자 소문에 활짝 웃다☞ 역전극 '운널사', 이건-김미영 운명의 2막 시작됐다
2014.08.14 I 박미애 기자
'운널사' 장혁-장나라, 3년만의 '운명적 재회'
  • '운널사' 장혁-장나라, 3년만의 '운명적 재회'
  •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장혁과 장나라가 운명적인 재회를 했다.13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13회에서는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 분)이 3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3년 전 다니엘(최진혁 분)과 함께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던 김미영이 ‘엘리킴’이라는 작가로 귀국해 첫 전시회를 열었다. 이에 여전히 미영을 그리워하는 이건은 전시회에 가서 몰래 미영의 모습을 지켜봤고 다니엘과의 다정한 모습에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이후 인근 호텔에 도착한 이건은 호텔측 착오로 자신이 예약한 2006호가 아닌 2009호 방을 받고는 분노했다. 이건은 김미영과의 이별 후 그녀와 운명적인 첫만남을 가졌던 2006호를 고수하고 있었지만 2006호를 배정받은 김미영이 이미 체크인을 한 상태였던 것.이후 미영이 자신과의 결혼 시간을 빛나는 추억으로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건은 “내가 당신한테 준 거는 아주 크나큰 상처밖에 없다”며 괴로움에 술을 마셨다. 그리고 만취한 이건은 자신의 방인 2009호가 아닌 2006호의 문을 두드렸다.이건은 “내 방인데 문이 안열린다. 나는 숙박을 하면 무조건 2006호다. 열려야 참개, 들깨”라고 소리를 질렀고 소란스러운 상황에 조심스럽게 문을 연 김미영과 부딪쳐 넘어졌다.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이건과 미영은 깜짝 놀랐다. 그리고 “이건 씨. 왜 여기 있냐”, “김미영씨가 왜 내 방에 있냐”며 깜짝 재회를 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2014.08.14 I 연예팀 기자
'운널사' 장혁, 장나라-최진혁 다정한 모습에 '안절부절'
  • '운널사' 장혁, 장나라-최진혁 다정한 모습에 '안절부절'
  •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장혁이 장나라와 최진혁의 모습을 질투했다.13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13회에서는 김미영(장나라 분)과 다니엘(최진혁 분)의 다정한 모습에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이건(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다니엘과 함께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던 김미영은 3년 만에 ‘엘리킴’이라는 작가로 귀국했다. 그리고 다니엘은 첫 전시회를 여는 미영을 옆에서 챙겨주며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이건은 먼 발치에서 두 사람을 지켜보며 질투를 감추지 못했다. 미영과 다니엘이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술자리를 몰래 지켜봤고 “너무 잘 어울린다. 닮은 것 같기도 하다”는 사람들의 말에 “닮긴 뭐가 닮냐. 안경을 쓰던지 라식을 하라”고 중얼거렸다.또 미영과 다니엘에게 “두 분 언제 결혼 하냐. 첫 키스는 언제 했냐”는 관계자들의 질문에 “인생의 완성이 결혼이냐. 혼자 살면 되는 거 아니냐”며 분노했다. 이어 두 사람이 분위기에 휩쓸려 키스할 위기에 처하자 “저것들이 왜 키스를 부추기는 거냐”며 질투심에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이건과 김미영이 3년 전 운명적인 첫만남을 가졌던 2006호에서 운명적인 재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14.08.14 I 연예팀 기자
'운널사' 장나라, "장혁과의 시간은 보석같은 추억"
  • '운널사' 장나라, "장혁과의 시간은 보석같은 추억"
  •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장나라가 장혁과의 시간을 아름답게 추억했다.13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13회에서는 3년이 지난 후에도 이건(장혁 분)과의 결혼 생활을 아름답게 추억하는 김미영(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다니엘(최진혁 분)과 함께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던 김미영은 3년 만에 ‘엘리킴’이라는 작가로 귀국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친구인 듯 연인인 듯 서로를 챙기는 관계로 발전해 있었다.하지만 여전히 미영을 그리워하던 이건은 미영의 전시회에 가서 두 사람이 지키지 못했던 아이, 개똥이의 그림을 구매했고 이후 처음부터 그림을 팔 생각이 없었던 미영은 자신의 그림을 구매한 사람이 ‘이영자’라고 착각, 이건에게 연락을 취했다. 이건이 이영자라는 이름으로 그림을 샀던 것.이건은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미영과 전화가 아닌 문자를 주고받았고 “궁금한 게 하나 있다. 그 그림이 엘리킴씨한테 어떤 그림이기에 안 팔려고 하는 거냐”고 물었다.미영은 “진정한 의미의 제 첫 작품이고 무엇보다 작품이 아니고 가족이고 분신같은 존재다. 제 인생 통틀어 절대로 잊고 싶지 않은 소중하고 빛나는 보석같은 추억이다”라며 이건과의 결혼 시절을 아름답게 추억했다.또 “보석같은 시간이 지금 아니냐”는 이건의 물음에 “지금도 좋지만 그래도 그 추억과는 비교할 수 없다”고 고백해 여전히 이건을 그리워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2014.08.14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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