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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성심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123숨건강관리' 건강강좌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3시30분까지 본관 4층 대강당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123 숨 건강관리’를 주제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우리나라 성인의 10대 사망원인 중 하나인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련됐다.‘123 숨 건강관리’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위해 3단계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질환 교육(1단계), 치료제 사용법 교육(2단계), 호흡 및 운동요법과 같은 생활교육(3단계) 순서로 진행한다. 강좌에서는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현인규 교수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바로알기’,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주희 교수가 ‘기관지확장증, 바로알기’, 가정의학과 김미영 교수가 ‘효과적인 금연실천법’에 대하여 소개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과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사전 접수한 예약자에 한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무료 폐기능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현인규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만성흡연자에서 주로 나타나며 기침, 가래,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에서 시작돼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호흡기내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조기에 질환을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는 무료이며 환자와 보호자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무료 폐기능검사를 원하는 사람은 당일 혼잡을 피하기 위해 사전에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호흡기센터(031-8086-2470~1)로 문의 하면 된다.
2015.03.20 I 이순용 기자
  • [인사]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원 정기 인사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서울시교육청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 ◇승진 <유치원장> △노일유 백해옥 ◇전직 <유치원장> △경인유 김기경 △탑동유 김애순 △마곡유 최봉옥 ◇전보<유치원장> △청계숲유 여명선 △은곡유 이경희 △길음유 한혜일 ◇승진 <원감> △서부교육지원청 김명나 △서부교육지원청 김영일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류미숙 △강남교육지원청 신현광 △동부교육지원청 윤수지 △성북교육지원청 이지현 △강남교육지원청 이향희 ◇전보 <원감>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광미 △강서교육지원청 박신정 △강서교육지원청 윤향금 △북부교육지원청 이혜정 ◇승진 <관급> △유아교육과 유아생활교육장학관 고문영 ◇전직 <사급> △강서교육지원청 박선자 △유아교육과 박현주 △북부교육지원청 위효실 ◇전보 <사급> △남부교육지원청 김정숙 △유아교육과 김태희 △서부교육지원청 맹진아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황보영 △동부교육지원청 황지현 ◇초등학교 교장·교감 인사 ◇승진 <교장> △초당초 강인혜 △장월초 강혜숙 △홍제초 구자청 △방학초 김동하 △대영초 김명애 △상현초 김복근 △후암초 김연옥 △공릉초 김영임 △길음초 김인숙 △개화초 김정규 △구의초 김태순 △대조초 나성대 △용암초 박영주 △미성초 박인숙 △숭례초 배혜경 △강신초 백경희 △화일초 서성숙 △신화초 서숙년 △한산초 성희숙 △염동초 양귀순 △언남초 여문옥 △개명초 오연주 △덕암초 우종희 △대신초 원용진 △금천초 유철상 △창도초 유춘만 △전농초 윤경희 △서이초 이경재 △양동초 이경희 △동원초 이만영 △종암초 이명숙 △신상계초 이봉애 △영림초 이선기 △문정초 이순애 △고산초 이윤복 △동의초 이주원 △소의초 이해순 △세륜초 임혜영 △태릉초 임희수 △은명초 장명희 △사당초 장정애 △세곡초 장태진 △양재초 전애실 △영서초 정경화 △계남초 제양순 △대치초 조근희 △잠전초 주미자 △송파초 주정희 △공덕초 주천봉 △언북초 채광수 △원광초 최광옥 △월계초 최동렬 △반포초 최영주 △홍파초 탁현주 △증산초 한민희 △천왕초 홍진용 ◇임용 <공모교장> △동작초 강신택 △불광초 김 화 △서빙고초 라민호 △등명초 문진철 △갈산초 박지원 △수리초 윤성한 △노원초 윤영진 △고일초 이동섭 △신용산초 이동재 △월천초 이종탁 △신암초 임현주 △금산초 전동일 △가동초 조병래 △강명초 최영욱 △하늘초 허선화 ◇임용 <교장> △영중초 고광덕 △경동초 고옥순 △돈암초 박종석 △동자초 박진숙 △역촌초 배영복 △정목초 서진숙 △양원초 송지석 △삼각산초 심영면 △두산초 유지영 △상곡초 이홍흠 △잠원초 홍춘성 ◇중임·전보 <교장> △화곡초 고근식 △중대초 김영동 △은진초 김옥희 △당현초 김월규 △잠신초 김의경 △오륜초 이종숙 △이수초 조선영 △염리초 지청환 △난향초 채종길 △금화초 강성현 △창원초 김상호 △조원초 안주형 ◇전직 <교장> △대도초 강학구 △휘봉초 강세창 △옥수초 고영규 △개포초 박금은 △보라매초 오장길 △영도초 임동찬 △안암초 송영미 △중곡초 홍주희 ◇승진 <교감> △강남교육지원청 강명자 △동부교육지원청 공희천 △강남교육지원청 김경희 △북부교육지원청 김관억 △강서교육지원청 김광숙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기연 △중부교육지원청 김기인 △서부교육지원청 김명순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미영 △중부교육지원청 김성섭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송연 △강남교육지원청 김순자 △중부교육지원청 김영택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용숙 △남부교육지원청 김윤옥 △성북교육지원청 김은숙 △강서교육지원청 김은주 △북부교육지원청 김정란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정주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종우 △강남교육지원청 김찬영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태인 △동부교육지원청 김향미 △남부교육지원청 김현숙 △중부교육지원청 김혜숙 △강남교육지원청 남순영 △강서교육지원청 류록희 △강서교육지원청 문헌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박금란 △서부교육지원청 박남숙 △중부교육지원청 박명희 △서부교육지원청 박우자 △북부교육지원청 박은숙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박지성 △강서교육지원청 박향연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배숙희 △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기 △서부교육지원청 서은주 △남부교육지원청 손만철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송성심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신미희 △성북교육지원청 심향순 △남부교육지원청 안금덕 △서부교육지원청 안말례 △동부교육지원청 엄길미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엄수경 △강남교육지원청 오문환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오숙경 △성북교육지원청 오연평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경숙 △강서교육지원청 이경애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미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이복임 △강남교육지원청 이선옥 △강서교육지원청 이수연 △강남교육지원청 이승순 △북부교육지원청 이승찬 △북부교육지원청 이애숙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이영희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옥영 △동부교육지원청 이정래 △남부교육지원청 이정식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이종윤 △서부교육지원청 이행국 △동부교육지원청 임규식 △강서교육지원청 임채길 △남부교육지원청 장선희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장은녕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장진혜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장현숙 △강남교육지원청 전은미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정경미 △강서교육지원청 정순복 △강남교육지원청 정정남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정태성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정화희 △북부교육지원청 조복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조성숙 △중부교육지원청 조인제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차승규 △성북교육지원청 채정현 △중부교육지원청 최병혜 △강남교육지원청 최인숙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최천심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한미자 △강서교육지원청 한숙경 △동부교육지원청 허남희 △강동송파교육지원청 허윤호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허혜련 △강서교육지원청 현연옥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홍승란 △북부교육지원청 황기봉 △강서교육지원청 황위숙 △남부교육지원청 황의정 ◇전직 <교감> △강서교육지원청 강민경 △동부교육지원청 곽윤철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희정 △남부교육지원청 류인철 △서부교육지원청 박현숙 △북부교육지원청 안은주 △북부교육지원청 이영관 △성북교육지원청 주윤숙 ◇전보 <교감> △남부교육지원청 김종배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남영주 △중부교육지원청 이정숙 ◇초등 교육전문직원 인사 ◇전직 <관급> △성북교육지원청교육장 류제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홍식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 양희두 △초등교육과 기초학력·방과후학교장학관 유선주 △학생생활교육과 상담·대안교육장학관 이상래 ◇전직·전보 <사급> △남부교육지원청 김장균 △성북교육지원청 박현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배창빈 △대변인 이병재 △초등교육과 전용재 △남부교육지원청 김영진 △성북교육지원청 손윤득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임정미 △북부교육지원청 정천연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조미연 △서부교육지원청 조영숙 △강남교육지원청 한선혜 △강서교육지원청 강복란 △동부교육지원청 고연숙 △교육연구정보원 김혜정 △교육혁신과 라향숙 △남부교육지원청 문성현 △감사관 박상준 △교육연수원 배현정 △중부교육지원청 송남규 △강남교육지원청 이경수 △정책·안전기획관 이경아 △초등교육과 이정훈 △동부교육지원청 임태상 △성북교육지원청 조순래 △초등교육과 최선철 △성동광진교육지원청 허 진 △교육연수원 현선희 ◇전출 △교육부 이은정 ◇특수학교(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 ◇전직 <관급> △학생생활교육과 특수교육장학관 염유민 ◇전보 <교감> △정민학교 함미애 ◇중등 교장·교감 인사 ◇승진 <교장> △경복고등학교 이원휘 △신목고등학교 정상윤 △인헌고등학교 박인규 △중화고등학교 장정찬 △효문고등학교 김진호 △불광중학교 박춘구 △풍납중학교 김병오 △문창중학교 모상기 △광남중학교 이명호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강희철 △종로산업정보학교 조중기 △장안중학교 황병근 △전일중학교 조풍호 △대림중학교 최진흥 △대영중학교 김기숙 △문래중학교 김정희 △영림중학교 김희자 △신창중학교 민성기 △중원중학교 심상문 △덕수중학교 신미현 △가락중학교 박동근 △명일중학교 김명숙 △문정중학교 박연숙 △송파중학교 고화영 △천일중학교 정연수 △공진중학교 박용수 △마곡중학교 김영훈 △염경중학교 고화순 △화원중학교 이재춘 △대왕중학교 윤영단 △대치중학교 김명옥 △방배중학교 박미정 △언북중학교 김정근 △당곡중학교 박영창 △광장중학교 곽수근 △광진중학교 김출배 △양진중학교 장기동 △수송중학교 김승수 △수유중학교 박상근 △월곡중학교 오병웅 △인수중학교 김순채 ◇임용 <공모교장> △남성중학교 장학순 △숭곡중학교 유신모 △경동고등학교 이광진 △경일고등학교 오승모 △대영고등학교 우종선 △원묵고등학교 유대환 ◇전직 <교장> △경기고등학교 박건호 △반포고등학교 김동식 △명일여자고등학교 임영호 △압구정고등학교 김영윤 △연서중학교 오희석 △용강중학교 한봉희 ◇전보 <교장> △성동공업고등학교 문수남 △상도중학교 김인회 △개포고등학교 김응갑 △광남고등학교 김재홍 △서울금융고등학교 박상철 △아현산업정보학교 방승호 △잠신고등학교 허재환 △한강미디어고등학교 박진관 △홍은중학교 류명호 △천호중학교 김영숙 △신화중학교 이영숙 ◇승진 <교감> △삼각산고등학교 신정록 △선사고등학교 김춘자 △언남고등학교 강은숙 △동부교육지원청 박성재 △동부교육지원청 유정근 △서부교육지원청 양진국 △남부교육지원청 김용미 △남부교육지원청 박세란 △남부교육지원청 이우열 △남부교육지원청 이한구 △북부교육지원청 김기옥 △북부교육지원청 안재학 △북부교육지원청 유강우 △북부교육지원청 이해도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고원철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현숙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류정구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민경익 △강서교육지원청 김인서 △강서교육지원청 오성근 △강서교육지원청 정옥환 △강서교육지원청 최용제 △강서교육지원청 최희경 △강남교육지원청 심미경 △강남교육지원청 이동석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상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용완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박명숙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박선자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조정기 △성북교육지원청 강경림 △성북교육지원청 윤형택 △성북교육지원청 이성열 ◇전직 <교감> △가락고등학교 안재민 △강일고등학교 이표상 △경기고등학교 주소연 △경동고등학교 백운진 △도봉고등학교 송현섭 △둔춘고등학교 박정란 △서울산업정보학교 조민희 △성동공업고등학교 신상열 △월계고등학교 김영산 △한성과학고등학교 김규상 △서부교육지원청 양승욱 △서부교육지원청 조상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박숙희 △강서교육지원청 이수만 △강남교육지원청 최정례 △성북교육지원청 류민석 ◇중등 교육전문직원 인사 ◇전보 <관급> △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정대영 ◇전직 <관급>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문수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정옥 △학생생활교육과장 나징기 △강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정정혜 △중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박수찬 △교육혁신과 학교혁신기획·운영담당 장학관 조호규 △교육혁신과 과학·영재·정보화교육담당 장학관 김윤경 △강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송형세 ◇전직·전보 <사급> △교육연구정보원 김창영 △교육연구정보원 박윤정 △교육혁신과 최정윤 △민주시민교육과 홍승균 △동부교육지원청 정종호 △서부교육지원청 안성은 △서부교육지원청 홍정림 △북부교육지원청 조기식 △중부교육지원청 장인혜 △중부교육지원청 허현정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안명심 △강서교육지원청 김선호 △강남교육지원청 한미정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종현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박창래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선옥 △교육연구정보원 김향숙 △교육연구정보원 박경신 △교육연구정보원 윤금숙 △교육연수원 김양수 △교육연수원 정나미 △학생교육원 변영수 △감사관 김성준 △정책·안전기획관 김종미 △교육혁신과 박미숙 △교육혁신과 홍경희 △초등교육과 서근주 △중등교육과 김부용 △중등교육과 선미향 △중등교육과 양정순 △중등교육과 홍숙정 △학생생활교육과 양한재 △진로직업교육과 김용국 △진로직업교육과 이화영 △체육건강과 강순원 △체육건강과 김석균 △동부교육지원청 권미숙 △동부교육지원청 이지수 △남부교육지원청 정인숙 △북부교육지원청 박정숙 △ 북부교육지원청 정동회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전국 △강서교육지원청 박병용 △강남교육지원청 최성희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조흠관 △성북교육지원청 정영순 ◇교육부·국립학교 및 기관 전출입 △교육부 김대원 △국제교육원 한덕주 △은평고등학교 교장 이동환 △덕산중학교 김진태 △중부교육지원청 임길선 △강서교육지원청 박재철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윤유숙 ◇중등 특수 교장·교감 인사 ◇전직 <교장> △서울정인학교 김형근 ◇전직 <교감> △서울경운학교 이윤동 △전보 <교감> △서울정진학교 김현진
2015.02.22 I 조용석 기자
ATM에서 돈꺼내는 거 깜빡하면?
  • [친절한 금융이야기]ATM에서 돈꺼내는 거 깜빡하면?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Q. 장 보고 오던 길에 자동입출금기(ATM)에서 30만원을 찾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대로 놓고 온 거예요! 벌써 저녁 8시인데 연락할 데도 없고…. 어떻게 하죠? (삼성동 32세 회사원, 김미영 씨) A.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고객이 돈이 인출했는데도 찾아가지 않으면 그 거래는 자동으로 취소되기 때문입니다. 예전 같은 경우에는 ATM이 별도로 고객이 찾아가지 않는 돈을 보관하고 이를 돌려주는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거래 자체를 취소시키는 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다만 김미영 씨가 타행(他行) ATM을 사용했다면 절차가 ‘조금’ 더 복잡해집니다. 이 경우 해당 ATM은 일단 미영 씨의 돈을 별도의 보관함에 수납합니다. 이후 이 은행은 이 돈을 회수해 미영 씨의 주거래 은행에 연락한 후 미영 씨에게 분실된 돈이 있음을 알립니다. 전화 통화 등을 통해 본인 확인 절차가 끝나면 해당 은행은 미영 씨의 계좌로 돈을 송금합니다.고객이 ATM에서 출금한 돈을 가져가는 것을 잊으면 자체적으로 거래 취소가 되는 시스템이 도입됐다. 사진=이데일리 정다슬 기자예전만 하더라도 고객이 직접 은행에 가서 돈을 찾아야 하는 등 불편한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또 구형 ATM은 돈을 찾아가지 않으면 그대로 작동을 멈추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기술의 발달로 은행이 자체적인 시스템에서 고객의 실수를 해결하면서 미영 씨는 아무 걱정 없이 본인의 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 같은 절차는 늦어도 2영업일 안에는 해결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내 돈을 가져가면 골치가 아파집니다. ATM 안에는 혹시 있을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러 개의 CCTV(폐쇄회로TV)가 있습니다. 문제는 그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권한이 은행도, 미영 씨(피해자)에게도 없다는 것입니다. 타인의 거래 정보를 마음대로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미영 씨가 돈을 찾기 위해 CCTV를 확인하려면 경찰에 신고해 영장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ATM에 있는 돈은 길에 떨어진 돈과 달리 명확하게 주인이 정해진 돈이기 때문에 미영 씨의 돈을 가지고 간 사람은 그 금액이 적든 많든 ‘절도죄’가 성립됩니다. 다만 피해금이 10만원 이내의 비교적 소액일 경우 사실상 영장을 발급받아 되돌려받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피해자가 스스로 되돌려받기를 포기하거나 은행과 경찰, 피해자의 동의 아래 영상을 확인하고 좋게 합의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예외적인 사례’일 뿐이고 절도죄는 형사 처벌 대상이기 때문에 경찰이 입건의사가 있으면 피해자의 동의 없이도 가능하니 순간의 욕심으로 죄를 범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사족을 달자면 ATM에는 총 3개의 감시의 눈이 달려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뉴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사람의 머리 위에 ATM의 전체적인 상황을 찍는 CCTV와 ATM 자체적으로 달린 정면 카메라입니다. 지폐 출입구에 달려서 돈이 실제로 출납 되는 과정을 모조리 녹화하는 카메라도 있습니다. 따라서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는 등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는 이상 ATM의 눈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 경우 범죄의 고의성이 의심돼 가중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2015.01.11 I 정다슬 기자
  • [인사]중소기업진흥공단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팀·부장급 전보△감사실 황창범 △감사실 안용태 △운영지원실 반정식 △기획조정실 양동민 △기금관리실 위봉수 △기업진단처 백종엽 △기업진단처 이준호 △기업진단처 배상태 △융합금융처 오정석 △재도약성장처 권흥철 △재도약성장처 홍기형 △재도약성장처 김현우 △리스크관리처 송경준 △리스크관리처 김미영 △리스크관리처 황석진 △리스크관리처 차동인 △글로벌사업처 박선곤 △글로벌사업처 임동환 △마케팅사업처 조진선 △마케팅사업처 유자선 △인력개발처 김경진 △인력개발처 김재균 △인력개발처 김경돈 △창업기술처 김낙언 △창업기술처 이영철 △창업기술처 문용운 △중소기업연수원 박종효 △호남연수원 김흥선 △부산경남연수원 지일구 △글로벌리더십연수원 유중호 △글로벌리더십연수원 윤석진 △글로벌리더십연수원 장헌국 △청년창업사관학교 박창기 △서울지역본부 오기철 △인천지역본부 모혜란 △인천서부지부 김형수 △경기지역본부 이준희 △경기북부지부 유신재 △충남지역본부 박은숙 △충북지역본부 박종근 △충북지역본부 김양호 △전남지역본부 이근형 △동부권경영관리실 류치문 △동부권경영관리실 고운송 △동부권경영관리실 김태수 △동부권경영관리실 박효철 △대구지역본부 김재균 △대구지역본부 박유찬 △대구지역본부 유현종 △경북지역본부 송진수 △경북동부지부 박재문 △경북남부지부 진호재 △부산지역본부 전상규 △부산동부지부 이경선 △경남지역본부 서지원
2015.01.02 I 박철근 기자
장나라, 신하균 머리 쓰담쓰담 포착.. `남녀인기상` 케미
  • 장나라, 신하균 머리 쓰담쓰담 포착.. `남녀인기상` 케미
  • 사진=나라짱닷컴[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장나라가 2014년 MBC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 ‘남녀 인기상’ 등 3관왕에 등극했다.장나라는 지난 9월 종영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와 12월 종영된 ‘미스터백’에 연이어 출연해 각기 다른 매력으로 김미영과 은하수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최우수상’ 수상 직후 장나라는 웃음과 눈물이 범벅이 된 채 두 작품의 스태프들과 배우들 이름을 거론하며 “두 작품 모두 너무 좋은 스태프들을 만나 촬영하는 내내 너무너무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장나라는 기쁨의 눈물과 웃음을 주체할 수 없어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하면서도 “이게 무슨 추태야. 죄송합니다”라는 멘트로 소탈한 매력을 보여줬다.장나라는 이날 시상식이 진행되는 도중 ‘베스트 커플상’을 공동 수상한 장혁 옆에 앉아 깜찍한 V자를 그리는가하면, ‘남녀인기상’을 함께 수상한 신하균의 헤어스타일을 다듬어 주는 등 드라마 밖 케미를 보였다.또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옆 라인을 드러내며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기도 했다.장나라는 시상식이 끝난 직후 ‘나라짱’ 응원 문구를 들고 시상식까지 직접 응원을 나온 MBC 김민식PD, 이동윤PD, 이상엽PD와 ‘꽃받침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김민식PD는 장나라의 데뷔작이었던 ‘뉴 논스톱’, 이동윤PD는 ‘운널사’, 이상엽PD와는 ‘미스터백’에서 호흡을 맞췄다. 또한 장나라는 시상식 직후 ‘운널사’의 멤버였던 장혁, 최진혁과 다정한 엄지 인증샷을 촬영하며 돈독함을 드러내기도 했다.장나라는 ‘미스터백’ 종영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차기작 고민과 함께 음반 작업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포토갤러리 ◀☞ 장나라, 시상식 비하인드컷 사진 더보기
2014.12.31 I 박지혜 기자
스카이라이프 `우리동네 가수왕` 순환 편성
  • 스카이라이프 `우리동네 가수왕` 순환 편성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스카이라이프(053210)는 31일 오후 3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14 우리동네 가수왕 특집편’을 스카이가이드 채널(스카이라이프 채널 20번, 100번)에 일주일간 순환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편은 참가자들의 대회 출연 전후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4막 구성)으로 담았다. 개그맨 백재현과 트로트 가수 서인아가 청주와 광주, 대구, 창원 등 전국을 누비며 대회 참가자들을 만나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전한다. 1막 ‘행복이 가득한 집’에서는 남다른 사연을 가진 두 가정을 소개한다. 만삭의 몸을 이끌고 대회에 참가했던 청주편 김미영 참가자,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에 몸을 실은 창원편 이석용 참가자의 가정을 방문해 대회 출연 전후의 생생한 뒷얘기를 전한다. 2막 ‘멘토와의 만남’에서는 가수와 뮤지컬배우를 꿈꾸는 젊은 참가자 두 명(광주편 유환 참가자 , 청주편 곽혜인 참가자)이 현역 가수 정동하를 만나 조언을 듣고 목표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다뤘다. 3막 ‘아줌마는 용감하다’와 4막 ‘개성 반란’에서는 연예인 못지 않은 끼로 무대를 장악했던 주부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모습, 택시 운전사에서 갈비집 주인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참가자들의 독특한 일상생활을 각각 전한다. ‘우리동네 가수왕’은 KT스카이라이프가 시청자들의 방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CX(Contents eXperience)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정읍시민과 함께 하는 가요콘서트, LA다저스 홈경기 미국 현지 관람 이벤트, 가족뮤지컬 ‘실루의 우주대모험’ 순회공연에 이은 네 번째 기획 프로그램이다.
2014.12.31 I 김유성 기자
롯데리조트 속초 첫삽…2017년 7월 개장
  • 롯데리조트 속초 첫삽…2017년 7월 개장
  • 17일 강원도 속초시 외옹치해수욕장에서 열린 롯데리조트 속초 기공식에서 롯데호텔 송용덕 대표이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강원도 속초에 들어설 롯데리조트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롯데호텔은 지난 17일 강원도 속초 외옹치해수욕장에서 롯데리조트 속초의 기공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오늘 열린 기공식에는 김미영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병선 속초시장, 김시성 강원도의회의장, 김진기 속초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과 사회단체장, 시민 등 내외빈 약 1000 여명이 참석했다. 속초시와 함께 롯데리조트 속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롯데호텔 송용덕 대표이사와 롯데자산개발 김창권 대표이사도 참석해 첫 삽을 떴다. 롯데리조트 속초는 속초해변 관광지 내에 위치한 속초시 대포동 일원에 부지면적 7만 5512㎡(약 2만 3000평)규모로 들어서며 2017년 7월 개관을 예정하고 있다. 설악산 울산바위에서 모티브를 얻어 설계된 롯데리조트 속초는 총 400여실 규모의 호텔과 콘도를 비롯해 아쿠아파크, 컨벤션센터, 글램핑시설 등 국제적 수준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롯데리조트 속초 조성은 세계적 수준의 관광명소 개발을 통해 속초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양양국제공항과도 연계하여 중국, 일본 등 동남아 지역 관광객을 안정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동해안 일대의 관광거점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기사 ◀☞ [요우커600만시대①] 28개월 적자를 흑자로 돌린 주역☞ [요우커600만시대②] 생산유발 '13조원'…판이 커진다☞ [요우커600만시대③] '판'깨는 무자격가이드☞ [요우커600만시대④] "외국인 경범죄 98%는 중국인"
2014.12.21 I 강경록 기자
  • 외국계 증권·자산운용사 "내년 韓 경제, 달러 강세로 악영향"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주요 외국계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는 내년 한국 경제와 코스피에 대해 다소 보수적으로 전망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 영향으로 수출 중심의 한국 경제는 악영향을 피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20일 맥쿼리증권은 내년 코스피 목표치로 2050을 제시했다. 2015년과 2016년 자기자본이익률(ROE) 10.2%, PB 1배 기준으로 추산한 수치다. 예상 밴드는 1850~2280 사이로 봤다. 한국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을 제시했다.빅터 시베츠 맥쿼리증권 연구원은 “수출 중심의 한국 경제에서 수요 부진에 따른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상황) 환경은 증시는 물론 경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여기에 엔화 약세와 위안화 약세 가능성은 코스피에 부담을 주는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또 내년 엔화 약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만큼 수출주보다는 내수주에 대해 비중확대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다. 빅터 연구원은 “세계 경제 변동성과 방향이 확실해질 때까지는 내수주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할 것”이라면서 “주목 업종은 금융, 건설, 소비재, 통신, 유틸리티”라고 설명했다.한국 경제 전반에 대해서도 보수적인 전망이 나왔다. 노무라증권은 내년 한국 경제가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인 3.4%와 거의 유사한 수준이다.권영선 노무라증권 연구원은 “주요 중앙은행과의 통화정책 엇박자는 한국 경제에 잠재적인 하방 리스크를 확대시키고 있다”면서 “금리 인상에 나서는 미국은 달러 강세를 심화시킬 것이고, 이로 인해 중국 수요 위축과 원자재 가격 하락이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원자재 가격 하락은 1차적으로는 한국 경제에 긍정적이다. 한국은 에너지 수입의 97%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자재 가격 약세가 지속된다면 궁극적으로는 한국 경제에 독이 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이머징 국가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수요가 약화되면서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를 상쇄하게 된다는 것이다.권 연구원은 “따라서 내년 한국은행은 한국 경제 하방위험에 대응하는 차원으로 두 차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면서 “현재 2%인 기준금리를 1.5%까지 낮출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에 대한 우려는 공통적인 리스크 요인으로 꼽혔다. 앤소니 스롬 피델리티아시아펀드 포트폴리오 매니저 역시 “한국에 대해서 부정적”이라면서 “지속적인 엔화 절하로 국제시장에서 한국제품의 경쟁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다만 내년 배당에 대한 기대감은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됐다. 정부가 배당 활성화 정책에 나서고 있는 데다 삼성전자(005930)가 배당금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배당 확대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진 상황이다.김미영 피델리티코리아펀드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한국기업의 배당률은 전세계 평균과 아시아 지역 평균에 비해서 낮은 수준이고, 이웃 나라인 대만과 비교해서도 낮다”면서 “지금과 같이 경제 성장이 전체적으로 둔화되고 이자율이 낮은 상황에서는 배당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게 되고, 정부의 정책도 이와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배당증가는 주주친화적인 정책의 일환으로 밸류에이션 상향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삼성전자, 배당확대 '지배구조 개편-정부 사내유보금 정책' 부합☞삼성전자, "특별배당하겠다"..'고점' 넘보나☞삼성전자, 주가 방어·주주 달래기에 5조 '돈보따리' 풀었다
2014.12.20 I 안혜신 기자
대한석탄공사, 강원 원주 혁신도시에 신사옥 개청
  • 대한석탄공사, 강원 원주 혁신도시에 신사옥 개청
  •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대한석탄공사 신사옥. [사진=국토부][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대한석탄공사는 12일 오후 2시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강후 국회의원, 김미영 강원도 경제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갔는다.원주 신사옥은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6127㎡규모로 태양광·지열 등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 건립됐다. 총 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2012년말 착공, 지난 9월 준공됐으며 공사 이전 인원은 105명이다.대한석탄공사는 앞으로 이전할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등과 함께 원주 혁신도시를 자원 개발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키는데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국가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원주 혁신도시는 원주시 반곡동 일대 3.61㎢규모로 2016년까지 대한석탄공사 등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상주인구 3만여 명 규모의 교육·문화·주거 등 정주환경과 자족기능을 갖추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앞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 시기에 맞추어 공급할 계획이다. 또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부지 계획도. [자료=국토부]
2014.12.12 I 양희동 기자
장나라, 신하균과 연기 호흡..'미스터 백' 출연
  • 장나라, 신하균과 연기 호흡..'미스터 백' 출연
  • 장나라[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장나라가 또 한 번 MBC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장나라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출연을 확정, 신하균과 로맨스 연기를 펼치게 됐다.장나라가 맡은 여주인공 ‘은하수’는 시급 500원 차이에도 민감해하며 아르바이트를 옮겨야 하는 이 시대 청년실업의 대표 생활인.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수많은 알바를 가리지 않고 뛰며 이리저리 치이면서도 초긍정 천성으로 풍요롭지 못한 집안의 불평불만 없이 가족과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인물이다.장나라는 지난 9월 종방한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대한민국 대표 평범녀 ‘김미영’ 역을 열연했다. 2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장나라는 “판타지로맨스라는 장르와 흥미로운 스토리에 끌려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은하수라는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 좋은 연기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신하균, 장나라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응급남녀’, ‘스포트라이트’를 집필한 최윤정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제왕의 딸, 수백향’, ‘절정’을 연출한 이상엽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내 생애 봄날’ 후속으로 11월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 '해투' 서태지 "'서태지와 아이들' 음원 수익, 6:2:2로 배분했다"☞ '해투' 서태지, 이지아 언급.."그녀도 다 내려놓고 행복하길"☞ 오연서 "장보리, 배우 오연서를 성숙하게 만들어준 작품"
2014.10.10 I 박미애 기자
왕지원 "발레 전공, '운널사'와 인연 닿았죠"(인터뷰)
  • 왕지원 "발레 전공, '운널사'와 인연 닿았죠"(인터뷰)
  • 왕지원(사진=한대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왕지원은 알려졌듯 원래는 발레 무용수였다. 발레리나(또는 발레리노)를 꿈꾸는 이들은 누구나 입단을 원하는 국립발레단 출신이다. 그녀가 17년간 해온 발레를 그만둔 건 계속된 심한 부상과 고통 때문. 이제 더 이상 발레리나의 꿈을 꾸지 않지만 발레 덕에 인기 작품을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넣을 수 있었다.왕지원은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에서 재벌 3세 이건(장혁 분)의 약혼자 강세라로 출연했다. 강세라는 발레 무용수. 발레 전공 덕에 작품의 출연으로 이어졌다.“발레를 안 한지 5년이 됐는데 전공자니까 제대로 보여주고 싶었어요. 캐스팅 되고 나서 촬영에 들어가기 전 한 달 동안 매일매일 연습했어요. 비록 화면에선 발레 하는 모습이 많이 비치지 않은 아쉬움이 있었지만요.”왕지원은 발레 때문에 비교적 늦게 연예계 들어섰다. 시작은 잡지 모델이었고 2012년 시트콤으로 연기에 첫 발을 들였다. 드라마 ‘굿닥터’와 ‘상속자들’에서 단·조연으로 비추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서 당찬 커리어우먼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왕지원은 생김새나 분위기가 세련되고 화려한 편이다. 자신의 이미지에 전작의 모습이 더해져 ‘운널사’에서도 ‘센 여자’로 비치지 않을까 걱정했다.“전작과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오세령은 일이든 사랑이든 주도하는 인물이었다면 강세라는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는 역할이었거든요. 그래서 후반부의 감정신에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아요.”왕지원이 연기한 강세라는 일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다 결국에는 모두 잃게 되는 가여운 여자였다. 극중 김미영(장나라 분) 못지않게 아픔도 눈물도 많았다. 그녀가 차기작에선 밝은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한 이유다.“늦게 데뷔를 했는데도 거의 쉼 없이 활동을 했어요. 운이 좋았죠. 몸이 지칠 때도 있었지만 바쁘게 움직이면서 저도 모르는 새 빨리 성장한 것 같아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게 크더라고요. 특히 상대역의 장혁 선배님께 감사해요. 한 장면 촬영에도 수십 가지 경우를 준비하는 선배님 덕분에 저 역시 많은 공부가 됐어요. 기회가 된다면 또 ‘운널사’ 팀과 또 작품을 해보고 싶어요.”왕지원(사진=한대욱기자)
2014.09.29 I 박미애 기자
최양희 장관 "대한민국 전체가 창업국가로 거듭나야"
  • 최양희 장관 "대한민국 전체가 창업국가로 거듭나야"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12일 “대한민국 전체가 창업국가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최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지방자치단체·참여기업 합동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17개 시도 하나하나가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재탄생해야 한다”며 이 같이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말했다. 이어 “정부에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모든 지역의 핵심역량을 총집결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 간담회는 정부와 대기업, 지자체가 17개 시도별 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과 기업별 전담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장관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과 17개 시·도 부단체장, 15개 대기업 대표가 참여했다.최 장관은 “미래부 뿐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등 여러 정부부처와 지자체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각종 사업들을 연계해 추진토록 할 것”이라며 “(정부는) 이에 따르는 예산과 제도상의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정부의 이러한 노력에 대기업 등 민간부문이 적극 호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정부 노력만으로 창의성을 가진 개인과 잠재력을 가진 벤처기업들의 성장에 한계가존재한다”며 “‘데스밸리’와 같은 어려운 시기를 넘기기 위해 경험을 가진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멘토링과 기술공유, 마케팅 등을 도와주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정부는 올 하반기부터 센터를 단계적으로 개소해 내년까지 17개 시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민관의 노력이 대한민국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부처, 지자체의 적극적 협조를 다시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기업에서는 강석희 CJ E&M(130960) 대표이사와 임병연 롯데그룹 전무, 최병석 삼성전자(005930) 부사장, 서용원 한진(002320) 사장, 박광식 현대자동차(005380) 부사장, 이형희 SK텔레콤(017670) 부사장, 김지원 현대중공업(009540) 부사장, 전인성 KT(030200) 부사장, 김상헌 네이버(035420) 대표이사, 정도현 LG전자(066570) 사장, 김용욱 한화(000880)S&C 대표이사, 이창황 효성(004800)그룹 부사장, 정찬수 GS(078930) 부사장, 한기선 두산중공업(034020) 사장, 정혜승 다음(035720)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지자체에서는 정효성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 김연창 대구 경제부시장, 오병집 인천 경제수도추진본부장, 우범기 광주 경제부시장, 류순현 대전 행정부시장, 이태성 울산 경제부시장, 최현덕 경기 경제투자실장, 김미영 강원 경제부지사, 설문식 충북 정무부지사, 이필영 충남 경제통상실장, 이형규 전북 정무부지사, 우기종 전남 정무부지사, 이인선 경북 정무부지사, 하승철 경남 경제통상본부장, 방기성 제주 행정부지사, 이재관 세종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참가 기업 관계자들, 지자체 대표들이 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기업-지자체 합동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4.09.12 I 이승현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장나라, 쌍둥이들과 행복한 시간 ‘해피 엔딩’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장나라, 쌍둥이들과 행복한 시간 ‘해피 엔딩’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혁과 장나라가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지난 4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마지막회에서는 결혼 후 쌍둥이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이건(장혁 분)-김미영(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린 건과 미영은 신혼여행에서 서로를 향한 운명같은 사랑을 고백했고 그 사랑의 결실로 쌍둥이를 얻게 되었다. 몇 년 후에도 건은 유전병이 발발하지 않은 상태였고 더 이상 병에대대한 걱정없이 지낼 수 있다는 의사의 말을 들었다.건은 미영과 쌍둥이 아이들과 함께 피크닉을 즐겼고 여전히 미영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 미영과 자신의 운명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을 아이들에게 들려주며 행복해했다.건은 고맙다고 말하는 미영에게 “나하고 결혼한 거 후회 안하냐”고 물었고 미영은 “건이씨가 지금 내 눈앞에 있는데 후회를 왜 하냐”고 대답했다. 그리고 건과 미영은 “바로 오늘, 지금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 지금 이 순간 나와 함께 있어줘서 고맙다”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며 해피 엔딩을 맞았다.한편 이날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종영한 가운데 감우성, 최수영이 출연하는 ‘내 생애 봄날’이 방송될 예정이다.
2014.09.05 I 연예팀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장나라, “운명처럼 당신 사랑하겠다” 고백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장나라, “운명처럼 당신 사랑하겠다” 고백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혁과 장나라가 운명적인 사랑을 고백했다.지난 4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마지막회에서는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 분)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건과 김미영은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3년 전 시작되었던 두 사람의 인연을 회상했다. 이건은 “운명이라는 거 아주 거창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 것 같다. 지금 내 눈앞에 있는 그 사람 하나면 다 괜찮고 다른 사람은 상상할 수 없는 그런 마음이 아마도 운명인 것 같다”라며 미영에게 마음을 전했고 미영 또한 “우리가 운명이 아니라고 해도 나는 건이씨를 운명처럼 사랑하겠다”고 고백했다.건은 “우리가 살다보면 나 때문에 힘들고 아주 슬픈 날이 올지 모른다”며 미안해했지만 미영은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 매일매일,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행복하자”며 건을 다독였다.이에 건은 “미영씨가 좋아하는 저 총총한 별에 대고 맹세한다. 저 별들이 다 사라지는 그 날까지 매일매일 운명처럼 당신을 사랑하겠다”라고 달콤한 고백을 했다. 그리고 미영 또한 건에게 같은 화답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니엘(최진혁 분)과 강세라(왕지원 분)가 친남매로 눈물의 재회, 가족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14.09.05 I 연예팀 기자
장나라 "제목처럼 운명 같았던 드라마" 종방 소감
  • 장나라 "제목처럼 운명 같았던 드라마" 종방 소감
  • 장나라[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제목 그대로 정말 운명같은 드라마였다!”장나라가 드라마 종영을 맞은 소감과 함께 극중 파트너였던 장혁과의 ‘행복 인증샷’을 공개했다.장나라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 조진국, 연출 이동윤)에서 재벌 2세 이건(장혁 분)과 우연한 동침으로 임신, 어쩔 수 없는 계약 결혼을 감행하면서 파란만장한 삶에 뛰어든 ‘착한 여자’ 김미영 역을 연기했다.4일 방송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 마지막 회는 미영이 이건과 행복한 두 번째 결혼 이후 알콩달콩 닭살 돋는 신혼 생활을 이어가는 해피엔딩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장나라는 “마지막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고 운을 떼면서도 “일단 잠을 잘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예의 장난 섞인 미소를 지어냈다. 이어 “힘들었지만 감사하고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달팽이녀’로 살 수 있어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운널사’를 떠나보내는 각별한 마음을 덧붙였다.또한 장나라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극중 이건과 우여곡절 끝에 첫 인연을 맺었던 마카오에서의 장면을 꼽았던 터. 특히 장혁과의 호흡에 대해 “장혁과는 의형제를 맺기로 했다”고 유쾌한 웃음을 띤 후 “장혁에게 도움과 배려를 많이 받았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장혁과의 찰떡호흡에 대해 내비쳤다.장나라는 “초반에 김미영 캐릭터가 시청자분들께 이해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많이 사랑해주셔서 더욱 가슴 벅찬 시간을 보냈다”며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개인적으로 정말 얻은 것이 많았던, 저에겐 제목 그대로 운명같은 드라마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운명처럼 널 사랑해’를 떠나보내야 하는 만큼 아쉬움도 크다. 좋은 스태프, 배우들, 그리고 응원해준 시청자분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장나라 소속사 나라짱닷컴은 “장나라가 미영 역을 통해 배우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24시간 쉴 틈 없이 돌아가는 스케줄 속에서도 오롯이 김미영이 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장나라를 계속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2014.09.05 I 박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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