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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라, 일본 이어 베트남 진출…온·오프라인서 판매
  • 에스트라, 일본 이어 베트남 진출…온·오프라인서 판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더마 뷰티 브랜드인 에스트라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9월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이번 베트남 진출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태국 진출도 앞둬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에스트라는 22일 베트남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 브랜드관에 입점했다. 이어 베트남 현지 오프라인 멀티 브랜드 스토어인 ‘뷰티 박스’ 17개 전 매장에도 입점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에이시카365’, ‘아토리어365’, ‘테라크네365’, ‘더마UV365’ 라인의 16개 제품을 선보인다.베트남 시장 공략의 주력이 될 에이시카365 라인은 에스트라의 피부과학 노하우와 연구 역량이 집약된 독자 성분을 담아내 차별화된 효능을 발휘한다. 대표 제품인 ‘에이시카365 흔적진정세럼’은 피부 진정과 잡티 흔적 관리를 동시에 도와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베트남 현지 사전 마케팅 활동에서 가장 좋은 고객 반응을 얻었단 게 회사 측 설명이다.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 공식 진출을 기념한 홍보 행사를 연다. 이날 베트남 호찌민 파크 하얏트 사이공에서 베트남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호찌민 중심부에 위치한 뷰티 박스 사이공센터점에서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에이시카365 흔적진정세럼’, ‘아토베리어365 하이드로 수딩 크림’, ‘더마UV365 레드진정 톤업 선크림’, ‘테라크네365 클리어 딥 클렌징 폼’ 등 사전 조사를 통해 선정한 베트남 고객 선호 제품들을 전문 카운셀러의 피부 고민 상담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이미지=아모레퍼시픽)
2024.01.22 I 김미영 기자
CJ대한통운, ‘수액시장 1위’ JW중외제약과 물류 계약
  • CJ대한통운, ‘수액시장 1위’ JW중외제약과 물류 계약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CJ대한통운(000120)은 JW중외제약(001060)이 생산한 수액을 병·의원, 보건소 등 전국 각지의 수요처로 배송하는 물류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간 수주 물량은 1100만 박스에 달한다. JW중외제약은 국내 수액 시장에서 약 50%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기존 고객사 물량을 더해 수액 유통 물량의 70%를 도맡아 시장지배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의약품의 쌀’로 통하는 수액은 환자에게 신속히 영양분을 공급하는 용도로 광범위하게 쓰인다. 특히 혈관에 직접 투여되는 데다 영하의 날씨에 쉽게 얼어버려 효과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수액 물류의 핵심은 ‘온도 관리’다. CJ대한통운은 적정 온도를 유지하면서 최종 배송지까지 보관·운송하는 ‘콜드체인’ 경쟁력을 갖췄다. 현재 자사 동탄물류센터에 의약품유통관리기준(KGSP)에 부합하는 3000평(9917㎡) 규모의 헬스케어 허브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 허브센터를 주축으로 부산·광주·대전 등 11곳의 지역 거점센터와 200여 대의 의약품전담차량이 촘촘한 물류망을 형성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익일배송 시스템을 갖춘 상태다. 아울러 CJ대한통운은 독자 개발한 온·습도 관제 솔루션 ‘쿨 가디언’을 통해 물류센터의 온·습도, 차량의 운행 기록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한다.이번 수주에는 독감 백신 누적 200만 박스를 운송하는 등 의약품 배송에서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도 한몫했단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020년 독감 백신 상온 노출 사고 당시 기존 유통 업체를 대신해 백신의 배송을 담당하면서 콜드체인 역량을 입증했다. 회사 측은 수액 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측은 국내 수액 시장 규모가 2021년 4330억원에서 2025년 525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다.안재호 CJ대한통운 영업본부장은 “콜드체인 역량과 인프라에서 오는 고객사의 만족과 신뢰가 수주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수액이 안전하게 국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CJ대한통운)
2024.01.22 I 김미영 기자
11번가, 소상공인 지원…셀러 177곳, 연매출 1억 넘었다
  • 11번가, 소상공인 지원…셀러 177곳, 연매출 1억 넘었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이커머스 11번가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을 진행, 소상공인 셀러 177곳이 1억원 이상의 연 매출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 셀러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억대 매출’ 셀러를 키워낸 셈이다.11번가는 지난 2020년부터 중기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의 온라인 진출과 판매 활성화를 돕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2년에 이어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을 진행해 2800여 곳 소상공인 셀러, 1만7800여개 상품의 매출 확대를 지원했다.특히 11번가는 행사를 통해 ‘신선밥상’, ‘9900원샵’ 등 11번가의 전문관과 ‘타임딜’, ‘긴급공수’, ‘시선집중’ 등의 쇼핑코너, 할인행사,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소상공인 셀러들의 우수상품을 집중 소개해 성과를 냈다.대표적으로 떡 제조/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더미들래’는 ‘신선밥상’을 통해 ‘농부가 직접 만든 더블떡’ 등을 선뵀다. ‘타임딜’, ‘긴급공수’ 등의 행사를 함께 진행하면서 2022년 수천만원이던 매출이 1년만에 9.5배(852%) 이상 성장했다.수산물 생산업체 ‘완도맘영어조합법인’도 ‘신선밥상’에서 소상공인 부부가 직접 완도 앞바다에서 키운 활전복 직배송 상품으로 인기를 모았다. 추석을 앞둔 지난해 9월 ‘시선집중’ 행사를 진행해 4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등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약 1.5배(42%) 올랐다.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소상공인 셀러들의 온라인 진출 성공사례를 만들어온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올해도 판로 확대를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을 적극 도울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우리 소상공인들의 우수상품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미지=11번가)11번가는 올해 첫 소상공인 지원 행사로, 다음달 11일까지 지난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소상공인 셀러 상품들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소상공인 우수상품 설맞이 쇼핑축제’ 기획전을 진행한다. 신선·가공식품, 생활문화, 리빙, 뷰티, 패션 등의 카테고리에서 소상공인 셀러들의 우수상품 2000여 종을 선보인다.추천 상품은 △소스 맵기를 3단계로 나눠 취향에 따라 주문할 수 있는 ‘옥이네 쫄볶이&떡볶이’ △리뷰 4만7000여개가 달린 커튼/블라인드 인기 상품 ‘아라크네 콤비 블라인드’ △국내생산 니트 양말/발목 양말 등을 선보이는 ‘더빨강양말 F/W니트양말’ 등이다. 행사 기간 1+1 패키지, 최대 9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4.01.22 I 김미영 기자
5개월만에 주문액 176억…패션 단독브랜드 힘주는 홈쇼핑
  • 5개월만에 주문액 176억…패션 단독브랜드 힘주는 홈쇼핑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바이브리짓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한 끗의 특별함이 있는 브랜드 같아요. 제가 가진 옷 어느 것과도 믹스매치 해도 잘 어울리고 예뻐보여요.”바이브리짓의 새 모델인 배우 진기주 씨가 지난 19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바이브리짓의 봄 시즌 화보 촬영에 나섰다. 봄 신상품인 ‘레이스 포인트 니트’, ‘자수 포인트 니트재킷’ 등으로 갈아입으면서 화사한 봄 분위기를 냈다.19일 서울 용산의 한 스튜디오에서 바이브리짓 화보를 촬영 중인 배우 진기주씨(사진=롯데홈쇼핑)21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브리짓은 지난해 8월 말 론칭한 롯데홈쇼핑의 단독 브랜드(PB)다. 론칭 후 5개월 동안 주문건수 약 25만건, 주문금액 180억여원을 기록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롯데홈쇼핑은 바이브리짓 출시 이후 처음으로 배우 진씨를 모델로 발탁하는 등 올해 바이브리짓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롯데홈쇼핑만이 아니다. TV홈쇼핑업계는 패션 분야에서 단독 브랜드를 내놓으면서 사업 강화를 꾀하고 있다.단독 브랜드를 가장 많이 보유한 건 GS샵을 운영하는 GS리테일(007070)로 ‘아뜰리에 마졸리’, ‘스테파넬’, ‘모르간’ 등을 중심으로 총 10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지난해 가장 크게 성장한 브랜드는 아뜰리에 마졸리로 주문액이 전년보다 58% 늘었다. 2022년 론칭한 아뜰리에 마졸리는 올해 봄·여름에 베스트셀러인 슬리브리스 니트탑을 새로운 색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인 스테파넬도 작년 주문액이 전년보다 22% 성장했다. GS샵 관계자는 “최근 3년 연속 GS샵 판매량 1위를 기록한 GS샵의 간판 브랜드인 모르간, 스테파넬은 올해 봄·여름 핸드메이드 카디건 재킷과 트렌치 코트 등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현대홈쇼핑(057050)은 ‘라씨엔토’ 단독 브랜드 외에도 ‘고비’, ‘제이바이’, ‘이상봉에디션’, ‘모덴’ 등 10여개의 단독 라이센스브랜드(LB)를 운영 중이다. 이들 브랜드의 작년 매출은 전년보다 약 20% 신장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라씨엔토는 의류 외에도 모자, 가방 등 잡화를 늘려 전체 아이템 수를 지난 시즌 대비 약 20% 확대하고 방송마다 다양한 아이템을 혼합해 새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할 계획이다.현대홈쇼핑은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패션부문 단독브랜드(PB)·단독라이센스 브랜드(LB) 전담팀인 패션랩도 신설했다. 회사 관계자는 “PB와 LB 단독 브랜드를 늘려 성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해 경쟁력 있는 PB 및 LB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홈쇼핑업계가 단독 패션 브랜드에 주력하는 건 패션 분야의 매출이 적지 않은데다 단독 브랜드의 경우 수익성도 높아서다.업계 한 관계자는 “자사 홈쇼핑에서 바로 팔기 때문에 유통구조를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수 있어 홈쇼핑과 소비자 모두에 이익”이라고 했다. 실제로 바이브리짓의 봄 신상품인 ‘레이스 포인트 니트’는 4종에 7만9900원으로 한 벌에 2만원이 되지 않는다.업계 다른 관계자는 “실적이 내리막길인 홈쇼핑 업계에서는 새 먹거리가 절실하다”며 “단독 브랜드를 강화하면서 수익 모델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1 I 김미영 기자
롯데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전면개장…“퀀텀점프 주춧돌”
  • 롯데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전면개장…“퀀텀점프 주춧돌”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롯데면세점이 싱가포르 창이공항점의 19개 모든 매장 운영을 공식화하는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향후 5년 이내에 창이공항점을 포함한 해외 매출 비중을 30%대로 끌어올리고 ‘글로벌 트레블 리테일’ 기업으로 도약하겠단 구상이다.그랜드 오픈식은 지난 19일 오후(현지시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제3터미널에서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리서우향 창이공항그룹 대표이사, 롯데면세점 모델인 배우 겸 가수 이준호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리본 커팅식과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매장 투어, 희귀 위스키 경매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이어졌다.김주남 대표이사는 “싱가포르 창이공항점은 롯데면세점이 글로벌 트레블 리테일 기업으로 퀀텀점프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롯데면세점은 창이공항과 함께 선진 쇼핑 서비스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국적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지난 19일 진행된 롯데면세점의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그랜드 오픈식. 왼쪽 세 번째부터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리서우향 창이공항그룹 대표이사, 롯데면세점 모델 이준호(사진=롯데면세점)롯데면세점은 2019년 미국의 디에프에스(DFS)가 40년간 갖고 있던 면세사업권을 낙찰받으며 싱가포르에 진출했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2020년 6월부터 일부 매장을 운영, 지난해 12월 제3터미널 듀플렉스 매장을 열면서 19개 구역 매장 모두를 열었다. 창이공항점은 창이공항 입·출국장 1~4터미널에 위치하며, 전체 면적은 약 8000㎡ 이상이다. 롯데면세점이 운영하는 해외면세점 중 가장 큰 규모다.싱가포르 창이공항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연간 약 7000만 명의 여객(PAX)이 이용하는 세계적인 허브 공항이다. 작년 11월 기준 여객수는 2019년 대비 90%까지 회복한 걸로 전해진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창이공항점 여객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창이공항점 정상화를 기반으로 해외에서 연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낸다는 계획이다.롯데면세점 창이공항점에선 주류, 담배 품목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은 맥캘란, 글렌피딕 같은 싱글몰트 위스키를 비롯해 와인, 꼬냑, 보드카 등 43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로보틱 바텐더와 스마트 디스펜서가 제조하는 칵테일,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 제품 시음이 가능하고, 지름 9m의 대형 서클 미디어, K팝 스타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마트미러를 구비해 고객들이 라운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롯데면세점은 창이공항점을 중심으로 세계 주류 면세시장을 선점하겠단 전략이다. 창이공항점에선 지난해 9개의 팝업스토어를 유치해 맥캘란, 조니워커 등 인기 주류의 한정판 에디션 등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다음달 16일까지 열리는 모엣 헤네시 팝업스토어에선 고객 취향 맞춤 테스트를 기반으로 헤네시 XO, 헤네시 VSOP 시즌 한정판을 비롯한 다양한 인기 상품을 시음 및 구매 가능하다.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12월 호주 브리즈번공항점 10년 사업권 재획득에 성공하며 현재 해외 6개 국가에서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4.01.21 I 김미영 기자
백화점 3사, 설 선물세트 본판매 돌입…‘프리미엄’ 늘린다
  • 백화점 3사, 설 선물세트 본판매 돌입…‘프리미엄’ 늘린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백화점업계가 이번주부터 일제히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들어간다.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3사 모두 프리미엄 선물을 늘렸다.2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32개 전 점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 선물 키워드를 ‘홈 롤리데이’, ‘스몰 프리미엄’, ‘마이크로 큐레이션’으로 제시했다.홈 홀리데이는 고물가와 불황 장기화로 외식 대신 집에서 즐기는 수요가 확대한 데 맞춘 상품이다. 한우는 구이용 세트 상품을 전년 대비 10% 늘리고, 수산 선물은 전국 유명 맛집을 찾아 상품을 기획했다. 청과 선물은 명절 스테디 품목과 이색 과일을 섞은 혼합세트를 20% 늘렸다.스몰 프리미엄은 상차림 품목을 줄이면서 질 좋은 상품을 찾는 수요를 겨냥한 선물세트다. 한정 판매하는 한우는 가격이 300만원에 육박한다. 롯데백화점은 설 선물을 준비하는 대상과 수요를 세분화한 마이크로 큐레이션 품목도 확대했다.(사진=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도 같은 날부터 전 점포에서 명절 선물 특판 매장을 연다. 초프리미엄 선물 세트인 ‘5-STAR’ 한우와 청과 세트를 각각 20%, 10% 늘려 선보인다. 5-STAR는 생산부터 가공까지 기준을 통과해야만 부여하는 최고 등급 선물세트로 명절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신세계백화점은 한우 자체개발(PL)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 선물세트 상품 수를 늘렸다. 아울러 지난해 폭염 등으로 과일 작황이 좋지 않았던 사과, 배 등 청과 세트는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수산 대표 품목 중 하나인 갈치는 제주 성산포 수협과 협업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수산물 이력제를 도입했다.신세계백화점은 이번에 1·2인 가구를 위해 소용량 패키지인 ‘이지픽업’ 선물세트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고품질 상품을 세련된 디자인의 소포장 패키지에 담아 직접 선물을 들고 가야 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백화점 설 선물세트 본 판매는 전국 16개 전 점포 식품관은 물론 온라인몰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본 판매 기간 정육·수산·청과·주류·건강식품 등 1000여 종의 선물세트 상품을 선보인다.특히 현대백화점은 구이용 한우·신품종 청과·명인명촌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대폭 강화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 설에도 고향에 고가(高價)의 선물을 보내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변화하는 명절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늘려 고객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다양한 고품격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회 선물세트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범가자미, 황금빛이 특징인 황금광어, 제주에서 ‘다금바리’로 불리는 자바리 등 당일 손질한 프리미엄 횟감을 서울, 경인 지역 점포에 한해 원하는 날에 배송받을 수 있다.
2024.01.21 I 김미영 기자
“화사한 봄이 벌써…” 진기주 모델, 바이브리짓 화보촬영장 가보니
  • “화사한 봄이 벌써…” 진기주 모델, 바이브리짓 화보촬영장 가보니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바이브리짓은 베이직하면서도 한 끗의 특별함이 있는 브랜드 같아요. 제가 가진 옷 어디에나 믹스매치해도 잘 어울리고 예뻐보여요.”바이브리짓의 새 모델로 발탁된 배우 진기주씨가 19일 서울 용산의 플러스준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냈다. 바이브리짓의 봄 시즌 화보 촬영에 나선 진씨가 가장 먼저 착용한 건 흰색의 ‘레이스 포인트 니트’였다. 단정하고 깔끔한 기본 아이템인 듯 싶으면서도 목과 소매 부분의 레이스가 돋보였다.카메라 셔터가 수십 번 눌린 뒤, 진씨는 블랙네이비 색의 ‘자수 포인트 니트자켓’으로 갈아입고 다시 카메라 앞에 섰다. 왼쪽 가슴 부분에 바이브리짓 시그니처 로고가 튀지 않게 수놓여져 있었다. 진씨는 니트자켓에 가벼운 스카프로 멋스러움을 더했다.19일 ‘플러스준 용산’에서 바이브리짓 화보를 촬영 중인 배우 진기주씨(사진=롯데홈쇼핑)진씨가 이날 가장 먼저 착용한 니트, 니트자켓은 바이브리짓의 봄 신상품 27종 가운데서도 특히 주목도가 높은 상품들이다. 바이브리짓은 지난해 가을 시즌에 인기를 끌었던 상품들을 화사한 봄에 맞게 새로 제작했다.바이브리짓은 지난해 8월 말 론칭한 롯데홈쇼핑의 단독 패션 브랜드다. 론칭 5개월도 채 안되는 기간 동안 주문건수 약 25만건, 주문금액 180억여원을 기록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론칭 이후 처음으로 연예인인 진기주씨를 모델로 발탁하는 등 올해 바이브리짓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바이브리짓은 최신 트렌드와 고객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패션이 삶을 정의한다’는 모토를 세웠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배우 이전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주체적인 삶을 살아온 진기주씨를 모델로 발탁한 것도 브랜드 정체성과 잘 맞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바이브리짓은 올 봄 ‘믹스 앤 매치 페미닌 캐쥬얼’을 슬로건으로 자수 셔츠, 판초 베스트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구성한 신상품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버뮤다 팬츠’, ‘컬러 팬츠’ 등 개성을 살린 하의도 내놓을 계획이다.박형열 롯데홈쇼핑 브랜드개발팀 MD(상품기획자)는 “소재가 부드럽고 복원력, 신축성이 좋아 편안하면서도 맵시가 살아난다”며 “다른 브랜드의 상품에 비해 무료반품율이 상당히 낮을 정도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진기주씨는 “봄 시즌 신상품에 세련된 로고를 강조한 라인들이 많이 있더라. 활용도가 높은 가디건이나 셔츠를 추천하고 싶다”면서 웃음을 보였다.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이다. 이날 진씨가 착용한 레이스 포인트 니트 색상 4종과 자수 포인트 니트재킷 3종은 각각 7만9900원, 트위드 재킷은 6만9900원 등이다.바이브리짓의 봄 신상품은 이달 말부터 롯데홈쇼핑 방송, 모바일 앱을 통해 판매된다.진기주씨가 화보촬영에서 착용한 바이브리짓 봄 신상품(사진=롯데홈쇼핑)
2024.01.19 I 김미영 기자
신세계건설, 그룹·금융권서 2000억 자금조달
  • 신세계건설, 그룹·금융권서 2000억 자금조달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신세계건설(034300)이 그룹과 금융권을 통한 자금 조달로 유동성 사전 확보에 나섰다. 신세계아이앤씨와 금융기관을 통해 2000억원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신세계건설과 신세계아이앤씨는 19일 이사회를 통해 회사채 발행·매입 안건 등을 결의하고 관련 내용을 공시했다. 신세계건설이 2000억원의 사모사채를 발행하고, 금융기관이 1400억원, 그룹차원에서 신세계아이앤씨가 6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매입하는 구조다. 신세계영랑호리조트 흡수합병을 통한 자금 확보도 신세계건설의 재무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건설은 지난해 11월 이사회에서 신세계영랑호리조트 흡수합병을 결의했으며, 다음달 초 약 65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충한다.신세계건설 관계자는 “이번 2650억원 규모의 자금 확보로 상반기 만기 도래 예정인 약 2000억원 규모의 보증채무 이상의 유동성을 사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주요 사업장의 만기 연장을 협의 중으로 채무 상환 규모는 더 줄어들 전망이다. 신세계건설 측은 추가 자금 필요시 보유 자산 매각을 포함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 유동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단 방침이다.신세계(004170)그룹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건설의 재무 구조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신세계건설의 유동성 흐름을 상시 모니터링해 필요시 그룹 차원의 자금 지원 등 다각적 지원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9 I 김미영 기자
멜빵바지·트렌치코트…다이소, 겨울철 펫 의류 기획전
  • 멜빵바지·트렌치코트…다이소, 겨울철 펫 의류 기획전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겨울철 펫 의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반려동물에게 방한 효과와 함께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펫 의류 상품으로 구성해 패션용품, 액세서리 총 20여종의 상품을 판매한다.패션용품은 뽀글이, 코듀로이(일명 ‘골덴’, 골이 지게 짠 옷감)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패딩, 플리스 조끼, 오버롤(멜빵바지), 트렌치코트 등이 있다. 먼저 ‘펫 빵빵 패딩’은 빵빵한 충전재와 도톰한 기모 안감으로 제작된 포근한 패딩이다. ‘D링’이 부착돼 있어 하네스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다. 사이즈는 M, L사이즈, 색상은 옐로우와 브라운으로 각각 2종류다.‘펫 주머니 포인트 플리스 조끼’는 주머니에 자수 포인트가 특징이다.‘펫 코듀로이 오버롤’은 보온성 높은 코듀로이 소재와 뒷다리를 싹 감싸주는 디자인으로 따뜻한 겨울 산책을 도와준다. ‘펫 트렌치코트’는 고급스러운 단추와 벨트 디테일, 그리고 체크무늬 소매 포인트가 돋보인다.액세서리는 바라클라바, 목도리 등 패션에 포인트가 되는 상품들이다. ‘펫 바라클라바’는 눈이나 입을 제외한 머리, 목, 귀 전체를 감싸는 형태의 모자다. 부드러운 플리스 재질로 입는 방법도 간편해 머리를 넣고 고무줄로 길이 조절만 해주면 끝이다. ‘펫 니트 목도리’는 보온 효과는 물론 귀여움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묶어줄 필요 없이 간편하게 쏙 넣어 입으면 된다.다이소 관계자는 “추운 겨울날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따뜻하게 지켜줄 수 있는 앙증맞은 펫 의류 용품을 준비했다”며 “다이소 펫션템과 함께 따뜻하고 귀여운 겨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아성다이소)
2024.01.19 I 김미영 기자
‘정경심 재판’ 위증 사건에 불출석…딸 조민, 과태료 200만원
  • ‘정경심 재판’ 위증 사건에 불출석…딸 조민, 과태료 200만원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재판과 관련한 ‘위증 사건’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은 딸 조민씨가 법원에서 과태료를 맞게 됐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채희인 판사는 조씨에게 과태료 2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조씨는 정 전 교수 재판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재판위증)로 기소된 전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사무국장 김모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 차례 불출석으로 과태료를 부과한 건 이례적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반복적으로 불출석할 경우엔 법원이 감치나 구인을 명령할 수도 있다. 조씨가 증인으로 출석할 경우 과태료는 취소될 가능성 역시 있다.김씨는 정 전 교수의 재판에서 ‘조씨가 2009년 5월15일 동북아시아의 사형제도 세미나에 참여했다’는 취지로 허위 증언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정 전 교수는 해당 세미나 관련 허위 인턴십 자료 관련 혐의 등을 유죄로 인정받아 징역 4년을 확정 받았다. 별도의 입시비리 등 혐의로도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다. 조민씨도 입시비리에 공모한 혐의로 기소돼 별도 재판을 받는다.조민씨(사진=뉴시스)
2024.01.18 I 김미영 기자
다보스 참석 중인 한 총리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막아야”
  • 다보스 참석 중인 한 총리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막아야”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추가 확진 상황을 보고 받고 신속한 차단방역 추진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이다.한덕수 국무총리(사진=뉴스1)한 총리는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경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한 만큼, 경각심을 갖고, 초동 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추가 확산을 막을 것”이라며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차단방역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또한 한 총리는 농장 간 전파를 막기 위해 경기 7개 시군 및 강원 철원군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에 대한 일시이동중지(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48시간)의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환경부에는 발생농장 일대에 설치한 울타리를 긴급 점검·보완하고,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관계 부처, 지자체 및 관계기관에는 방역 조치 이행에 적극 협조하라고 당부했다.한 총리는 “올 겨울 처음으로 ASF가 발생했고 다가오는 명절 잦은 이동으로 가축질병이 확산될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의 철저한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관계부처 및 지자체는 확산을 막기 위한 초동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한편 지난 16일 경북 영덕군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올해 처음 발생했다. 이날엔 경기 파주시의 양돈농가에서 2년 만에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인됐다.
2024.01.18 I 김미영 기자
194회 연금복권 1등 당첨번호 ‘5조461102’
  • 194회 연금복권 1등 당첨번호 ‘5조461102’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18일 추첨한 제194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 번호는 ‘5조461102’이다. 당첨 번호는 이날 MBC를 통해 생방송으로 공개됐다.당첨번호 7개를 모두 적중한 1등은 1명이다. 1등은 월 700만원(세전 기준)을 20년간 받는다.조를 제외한 번호 6자리 숫자가 모두 같은 2등은 4명으로 파악됐다. 2등은 10년간 월 100만원(세전 기준)을 받는다. 1등과 2등 당첨자 총 5명을 배출한 곳은 모두 ‘동행복권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였다.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61102)가 일치하는 3등은 50명으로 100만원을 받는다. 끝 4자리(1102)를 맞힌 4등 480명은 10만원, 3자리 일치(102) 5등 5485명은 5만원, 2자리 일치(02) 6등 5만3576명은 5000원, 1자리 일치(2) 7등 57만7623명은 1000원씩 받는다.보너스 번호는 각 조 ‘840423’이다. 10년간 월 100만원을 받게 되는 보너스 번호 당첨자는 10명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이다.연금복권720+는 지난 2020년 5월 출시된 국내 유일 연금식 복권이다. 연금복권은 당첨금이 고정돼 있어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다음 회차로 이월되지 않는다. 무효 처리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의해 조성되는 복권기금으로 전액 편입된다.(사진=MBC)
2024.01.18 I 김미영 기자
민주, ‘이재명 1㎝ 열상’ 문자 작성한 총리실 공무원 고발
  • 민주, ‘이재명 1㎝ 열상’ 문자 작성한 총리실 공무원 고발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흉기 피습 당시 국무총리실 소속 대테러종합상황실이 상황을 축소해 관계부처에 문자 메시지를 배포했다며 담당 공무원들을 18일 경찰에 고발했다.민주당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 소속 전현희 위원장 등은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에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해당 공무원들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사건 발생 직후 소방 내부 1보 보고 문서엔 ‘목 부위 1.5㎝ 열상’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이후 대테러종합상황실이 배포한 문자엔 상처 부위가 1.5㎝에서 1㎝로 축소 기재됐고, ‘흉기’라는 표현은 ‘과도’로 바뀌었단 게 민주당 측 주장이다. 아울러 ‘출혈량 적은 상태’, ‘경상 추정’ 등의 표현도 추가됐다며 사건 파장을 축소하려는 의도였다고 의심하고 있다.전 위원장은 고발장 제출 후 서울청 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허위 사실이 담긴 총리실 대테러종합상황실의 문자가 사건 초기 테러 사건 축소·은폐 시도의시발점이 됐다”며 “문자를 작성한 사람 및 지시한 사람 모두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과 위원들이 18일 오전 고발장을 제출하기 위해 서울경찰청 종합민원실로 향했다.(사진=연합뉴스)
2024.01.18 I 김미영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무역 판도 대격변…T·I·P를 주시하라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다음은 1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무역 판도 대격변…T·I·P를 주시하라-여 “부총리급 인구부 신설” 야 “셋 낳으면 빚 1억 탕감”-“갤러시 1억대에 AI 심겠다”-신동빈 “하노이 롯데몰처럼…글로벌 사업 적극 확장하라”-[사설] 핵심기술 1위, 중국 53대 한국 0…이래도 위기 못 느끼나-[사설] 밑빠진 독 된 여행 수지, 바가지 상혼부터 뿌리 뽑아야△종합-128년 만의 새 이름…‘글로벌 생명경제도시’ 도약-음악 들으며 AI 맞춤정보 제공 삼성 ‘스마트싱스’와 협업 목표△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中 이어 베트남도 ‘韓 의존’ 줄이기…초격차 기술로 수출 경쟁력 지켜야-관세 강화, IRA 폐기…트럼프 재집권 대비해야△신년기획 - 초격차 산업현장을 가다-美와 함꼐 개발한 경전투기 역수출 청신호…세계 시장 넘버원 노린다-세계 최고사양 ‘정찰위성’ 개발 참여 악천후에도 김정은 벤츠 추적 가능△대학 ‘무전공 입학’ 확산-재정지원 당근책에 줄줄이 무전공 확대…학과 구조조정 ‘신호탄’-“선택권 보장 만족” vs “3년내 전공 이수 빠듯”-美대학 ‘무전공 입학’ 보편화…학생 30% ‘3년 내 전과’△종합-‘1분도 안돼 맞춤형 車보험 주르르’…네·카·토서 비교·추천 받는다-美금리·지정학적 리스크에…원화, 날개 없는 추락-역세권이면 남산·북한산 주변에 5층 건물 가능-“대규모 세수 축소없는 부분 위주 개선” 대통령실, 세수감소 우려에 정면 반박△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대화 실종 정치권, 쓴소리해도 안 듣더라…국회 입성해 정치복원 힘쓸 것-“제왕적 대통령제 한계 내각제로 권력 분산을”△정치-아빠 휴가 1개월 유급 의무로 vs 신혼부부 10년 만기 1억원 대출-공천 룰 세팅한 與…다음 단계 단수·전략공천 규모에 촉각-친명 이동주 vs 비명 홍영표 민주 계파갈등 격전지 부상-“무상 급식후 시대정신 없어”…총선 앞둔 민주 내부서 ‘자성’△경제-모빌리티·바이오…11대 분야에 올 2조 집중투자-근로복지공단, 경북 1인 사업자에 고용·산재보험료 최대 40% 지원-공공부문 일자리 3.9만개↑…증가폭 2년째 둔화-노조 간부에 별도수당·전용차…타임오프 위반 109곳 무더기 적발△금융-5대銀 상생에 1.5조 쏟는다…2조 민생금융 윤곽-토스뱅크서 환전하면 수수료가 ‘0원’-“대형 손실 막자” 은행권 위험노출액 관리 확대-“대환대출 가능하니 신분증 보내세요” 보이스피싱 주의보△글로벌-애플·테슬라, 눈물의 가격 인하…“안전한 투자처 옛말”-대만 TSMC 4분기 실적 선방…3나노 매출 ‘2배 점프’-다보스 모인 금융수장들 “부채에 美경제 안심 못해”-“北 김정은의 전쟁 결심 바이든, 외교로 풀어야”-대만해협 등장한 中 군용기…총통선거 후 활동 포착-유튜브도 100명 감원 나서△산업-K철강 위기극복…포스코 ‘뉴 리더십’ 원한다-길어지는 사법리스크에 삼성 ‘대형 빅딜’ 올스톱-엉따 그 이상…상 휩쓴 EV9 안엔 ‘현대트랜시스 시트’ 있었다-“배터리 성장세 여전” 닥공투자 외친 신학철-스마트폰 넘어 자율주행·XR 카메라까지…영역 넓히는 LG이노텍-삼성重, 새해 첫 수주…3150억원 규모 암모니아선 2척△산업-‘갤럭시 링’ 연내 출시…“삼성 디지털헬스 완성”-KT, 3만원대 5G 요금제 첫선-미용기기 수출 늘수록 소모품 매출도 쑥…선순환 구조-루닛 ‘AI 솔루션’ 폐결절 검출, 세계 7개 제품 중 최고△산업-혁신 기회 있다면 실패 두려워말고 실행하라-제조업 매출 늘었어도 고용 0.6명 줄였다-정관장 홍삼양갱 ‘할매니얼’ 공략성공-저가커피 프랜차이즈 전성시대…올해도 출점경쟁 박차△증권-“믿습니다, 반도체”…새해 2조 사들인 개미-“로봇주, 믿어 말아”…CES만 열리면 반짝반짝-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도 흔들 증권가, 철강주 목표가 줄하향-“메리츠·하이투증 내부 통제 미흡”…금감원, 검찰 통보 검토-한투글로벌신성장펀드, 5개월 만에 6.6% 수익△부동산-특례보금자리론, 6억~9억 주택 구입에 5조 쓰였다-살고 싶은 아파트 1위는 ‘힐스테이트’-“집 안보고 계약”…부동산 한파속 핫한 ‘동탄’, 왜-홀로 상승하던 과천 집값마저 꺾였다△MICE-카지노시티 옛말…F1·슈퍼볼로 잭팟 터트린 라스베이거스 -“마이스산업 통계, 활용 가치 무궁무진…정확도 높일 장기 로드맵 필요”-제주·여수서 회의 열면 지원금 팍팍 드려요-마이스브리프△관광비즈-임진각서 공연 보고, 옛 미군기지서 1박…‘K관광 핫플’ 경기도-자전거길, 지역 관광지와 연계…특색 있는 테마 갖춰야△스포츠-평창의 감동 한번 더…세계 청소년 1803명 “우리 함께 빛나자”-천재보더 최가온·은반요정 신지아 설상·빙상의 샛별, 강원도에 뜬다-클린스만호, 요르단 잡고 ‘1위 탈환·경고 소멸’ 노린다-“제2 잼버리 없다” 대회 성공 개최 자신△오피니언-플랫폼 망치는 법, 누가 책임지나-[기자수첩]‘기대 반 우려 반’ 코리아 디스카운트 대책-[기고]탄소중립을 위한 지역인재 양성법△피플-K콘텐츠 글로벌 진출, 더 섬세하게 맞춤 지원할 것-김동명 “즐거운 직장문화 지속…‘님’ 호칭은 자유롭게”-이정식, 새벽 환경미화원과 함께 구슬땀-조현상 “공급망 리스크, 다변화로 대응”-쌍용건설, 김인수 대표 1인체제 전환-[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사회-찬물샤워에 덜덜, 찜질방 피신…‘악몽의 겨울밤’-‘법무 1호 여성 차관’ 이노공 사임 尹, 후임에 심우정 대검 차장 임명-‘해직교사 부당채용’ 조희연, 2심도 유죄…교육감직 상실형-‘서울->김포’ 김포골드라인 퇴근길 27일부터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부모 경로카드 쓰는 2030…지하철 부정승차, 구로디지털역이 1위-서울형 생계급여, 1인가구 14.4%↑…월 최대 35.6만원
2024.01.18 I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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