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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인터, 3분기 영업익 75%↓…“4분기 실적개선 기대”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5.1%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158억원으로 18.5% 줄었다. 회사 측은 지난해 높은 기저와 소비심리 위축, 일부 브랜드 계약 종료가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계약 종료 브랜드를 제외하면 수입패션과 수입화장품에서의 성과는 좋은 편이다. 최근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슈즈 브랜드 어그(UGG)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4% 증가했고, 캐시미어를 다루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11.9%, 지난해 론칭한 필립플레인골프는 57.8% 매출이 증가했다.수입화장품은 전년 동기 대비 전체 매출이 7.9% 늘면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딥티크, 바이레도, 산타마리아노벨라 등 니치향수 브랜드가 좋은 실적을 이어가는 가운데 비건 지향 뷰티 브랜드 아워글래스(+119%), 미국 뷰티 브랜드 멜린앤게츠(+36%), 프랑스 니치향수 메모파리(+10%) 등이 약진했다.자체 화장품 브랜드도 성장을 이어가는 중이다. 럭셔리 뷰티 브랜드인 뽀아레(+43%)와 연작(+42%)의 매출이 늘었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20년에 인수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스위스퍼펙션도 해외 신규 유통망을 확보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든 4분기부터는 올해 새롭게 도입한 패션과 뷰티 브랜드의 실적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특히 올해 9월 프랑스 럭셔리 패션 ‘꾸레쥬’와 미국의 액티브웨어 ‘뷰오리’를 연이어 론칭한데 이어 10월에는 이탈리아 브랜드 ‘돌체앤가바나뷰티’ 국내 판매를 시작한 데에 기대를 걸고 있다.실제로 꾸레쥬는 론칭 일주일도 안돼 일부 품목이 품절돼 재주문을 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받으며 9월~10월 목표 매출을 131% 초과 달성했다. 뷰오리도 목표 대비 111% 매출을 달성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연말까지 수입패션 1개, 수입화장품 2개 이상 추가 론칭하는 등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뽀아레, 스위스퍼펙션 등 자체 브랜드의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하며 경쟁력을 강화한다. 뽀아레는 전달 국내 화장품 브랜드 중 최초로 ‘프리즈 런던2023’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하며 세계 무대에 데뷔했다.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수입화장품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면서 “올해 9월부터 패션과 화장품에서 글로벌 인기 브랜드가 새롭게 편입돼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어 4분기부터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신세계인터내셔날 청담사옥(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 신세계, 3분기 영업익 1318억…전년比 14%↓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신세계(004170)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줄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497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3.4% 감소했다.신세계 측은 3분기 실적 부진을 고금리와 그에 따른 주식·부동산시장 침체로 소비심리까지 크게 위축된 영향으로 봤다. 그러면서도 백화점은 전년 외형을 이어가고 신세계디에프(면세점), 센트럴시티, 신세계까사 등 연결 회사들이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는 데에 의의를 뒀다.먼저 백화점 사업의 3분기 매출액은 604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0.9% 줄었지만, 올해 누계로는 1조 8536억원을 기록해 1.9%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928억원으로 마이너스 15.1%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연동된 관리비, 판촉비등의 증가분이 영향을 미쳤다”며 “연말까지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인 ‘신백선물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백화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리뉴얼하는 등 온 · 오프라인 시너지를 확대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신세계디에프(면세점)와 센트럴시티, 신세계까사 등 연결 자회사들은 실적 개선을 이뤄내는 데 성공했다.신세계디에프는 3분기 매출액 4361억원(-49.1%), 영업이익은 133억원(+160.8%)을 기록하며 흑자 경영을 이어갔다. ‘따이공(중국 보따리상)’에게 주던 송객수수료를 낮춘 영향으로 매출이 줄었으나, 개인 자유여행객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은 개선된 걸로 분석된다.신세계센트럴시티도 호텔 투숙율과 임대 매장의 실적 상승에 힘입어 매출 942억원(+10.3%), 영업이익 249억원(+10.2%)을 달성했다.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매출액 3158억원(-18.5%), 영업이익 60억원(-75.1%)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호실적에 대한 부담과 일부 브랜드 계약 종료의 여파가 있다”며 “꾸레쥬, 뷰오리 등 올 9월부터 새롭게 편입된 글로벌 인기 브랜드들이 4분기 실적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신세계(004170)까사는 1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3분기(-58억원)에 비하면 손실폭이 개선됐다.신세계 관계자는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백화점과 연결 회사들의 내실 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선전을 기록했다”며 “백화점 온 · 오프라인 혁신과 각사 핵심 경쟁력을 높여 4분기 개선된 실적을 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12월 12~13일 ‘배민사장님페스타’…“무료 사전신청하세요”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다음달 12일~13일 이틀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배민사장님페스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행사 참석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사전 신청을 받는다.배민사장님페스타는 배민이 보유한 배달, 상권, 주문 등의 데이터 기반 통계 정보를 제공하고 외식업 전문가 강연, 성공한 자영업자의 노하우를 전하는 ‘외식업 사장님만을 위한 특별한 축제’로 올해 처음 기획됐다. 배민외식업컨퍼런스를 비롯해 배민아카데미 인기교육, 배달의민족 활용전략 등 소규모 현장 클래스와 함께 특강, 토크쇼, 전문가 컨설팅, 장사노하우 체험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외식업 점주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행사 양일 간 오후2시에 진행하는 ‘배민외식업컨퍼런스’에선 지난해부터 배달의민족과 서울대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공동으로 연구 및 발표하고 있는 ‘2024 외식업 트렌드’가 최초 공개된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엔데믹 시대 배달 및 외식문화 트렌드, 똑똑한 소비자의 변화 등 외식업 관련 최신 흐름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배달의민족 담당자가 직접 알려주는 배민 주문 수 상위 20% 점주들의 배달앱 활용 전략 △배민앱 통계 데이터로 알아보는 ‘배민트렌드 2023’ △고도식, 카린지린가네 스낵바 정동우(바비정), 청기와타운 양지삼 대표의 성공스토리 강연 ‘판을 바꾸는 사람들’ △2024 소비 트렌드를 알려주는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코리아 2024’ 등 다양한 세션 등이 진행된다. 컨퍼런스 이튿날인 13일에는 골프선수 출신인 박세리가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전한 본인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외식업 점주들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강연 시간도 마련돼 있다. 배민외식업컨퍼런스는 배민외식업광장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한편 행사기간 동안엔 행사장에서 △배달의민족 담당자가 직접 배민 운영 및 성공 노하우를 전하는 ‘배민마스터클래스’ △배민의 무료 장사 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의 인기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배민아카데미 베스트클래스’ △현장신청 후 배민 컨설팅부터 노무, 세무, 법률 등 일대일 전문가 상담이 가능한 ‘전문가 컨설팅’ 등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월드챔피언 전주연 바리스타의 모모스커피, 연리희재의 전통 디저트 ‘개성주악’ 등 올해 외식업계에서 화제가 된 브랜드 및 가게의 인기 메뉴를 무료로 맛볼 수도 있다.배민사장님페스타 참여는 배민외식업광장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배민외식업컨퍼런스, 배민마스터클래스, 배민아카데미 베스트클래스 등 사전 신청 프로그램의 경우 다음달 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사진=우아한형제들)권용규 우아한형제들 사장님비즈니스성장센터장은 “내년도 장사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지식과 정보, 힘이 될 만한 응원 메시지, 즐길 만한 축제의 장을 제공해 드리려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배민만이 할 수 있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외식업 점주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당근’과 ‘하나’의 만남…지역 기반 입출금 통장·체크카드 나온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지역 생활 커뮤니티인 당근과 당근페이는 하나은행, 하나카드와 지역 기반 금융 서비스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전날 서울 서초구 당근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엔 황도연 당근 대표이사, 안중현 당근페이 부사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가 참석해 ‘당신 근처의 디지털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휴를 맺고 협력키로 약속했다.협약은 △당근 사용자를 위한 전용 금융상품 출시와 운영 △제휴사업 관련 자료 및 정보의 교류 △제휴사업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에서의 협력을 주내용으로 한다.협약에 따라, 당근 이용자들을 위한 국내 최초 지역 기반 입출금 통장과 체크카드가 출시된다. 체크카드의 경우 내 생활권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해 동네의 오프라인 금융 생활에서도 당근의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당근이 연결하는 다양한 지역 서비스에서 당근페이와 당근머니의 활용처를 늘리고, 3600만명에 달하는 당근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선사하겠단 게 당근 측 구상이다.안중현 당근페이 부사장은 “당근페이는 국내 최초의 지역 기반 금융 서비스로, 동네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금융 편의성을 높이며 성장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동네 생활권에 특화된 금융 기능을 선보이고 서비스 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지난해 2월 전국 단위로 정식 오픈한 당근페이는 이용자들이 생활권 내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다. 당근 앱 내 채팅을 통한 송금 기능, 커머스,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결제 기능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금융 기능들을 선보이며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당근페이는 사업 확장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전직군 대규모 채용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당근 사옥에서 당근-당근페이-하나은행-하나카드가 지역 기반 금융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식이 가졌다. 왼쪽부터 안중현 당근페이 부사장, 황도연 당근 대표,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사진=당근)
- 티몬, 8일부터 3주간 여행박람회…“특가 릴레이”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이커머스업체 티몬은 연말연시 여행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핵심 파트너사들과 ‘티몬투어 여행박람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티몬투어 여행박람회는 누적 구매고객이 50만명을 넘어선 행사로 올해는 9번째다.이번 박람회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열린다. 롯데면세점, 하나투어, 소노호텔앤리조트, 인터파크투어, 제주항공, 노랑풍선, 모두투어, 서울랜드, 여기어때, 야놀자클라우드코리아, 여행이지, NHN여행박사, 웹투어, 참좋은여행 등 30여개 핵심 파트너사들이 함께 한다. 인기 휴양지인 사이판 등 해외 여행 상품은 물론 제주와 강원 평창 등 국내여행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티몬은 연말연시 여행 수요를 공략할 1700여개 특가 딜을 준비했다.행사 기간 사이판·괌, 태국, 코타키나발루 등 인기 해외 여행지를 특가에 떠날 수 있는 올인데이를 갖고, 특별히 고른 40여개 해외여행 특가 딜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하나투어 30주년 특별기획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할인 혜택도 역대급이다. △즉시 할인 15%(최대 50만원) △전용 10% 쿠폰(최대 20만원) △카드사(현대·롯데·NH농협·하나카드) 또는 토스페이 즉시 할인 5%(최대 10만원) 등 3종을 모두 적용하면 최대 80만원까지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티몬 적립금을 지급하는 ‘행운의 룰렛’ 돌리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를 비롯해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경품 추첨 행사가 마련돼 있다.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9번째를 맞은 여행박람회는 티몬이 주요 파트너사들과 손잡고 마련한 고객 감사 축제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이번 시즌에도 만족도 높은 상품과 혜택은 물론 풍성한 이벤트 등 즐길 거리를 가득 준비했다”고 말했다.(이미지=티몬)
- 11번가 ‘그랜드 십일절’, 올해 최고 흥행상품은 ‘로봇청소기’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이커머스업체인 11번가가 연중 최대 쇼핑축제인 ‘2023 그랜드 십일절’을 진행 중인 가운데,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은 로봇청소기로 파악됐다.6일 11번가에 따르면 ‘로보락’의 신형 로봇청소기 ‘S8 Pro Ultra’는 행사 첫 날인 지난 1일에만 87억원어치 팔렸다. 지난 5일까지 닷새간 누적 110억원 이상 판매된 걸로 집계됐다. 드리미 로봇청소기 ‘L20 Ultra’ 또한 20억원 이상 판매돼 올해 그랜드 십일절의 대표 흥행 상품은 로봇청소기가 차지할 전망이다.구매 수량으로는 ‘메가MGC 커피’의 e쿠폰이 가장 많이 팔렸다. 지난 1~3일까지 단 3일간 무려 10만 장 이상 판매되며 일부 상품은 완판됐다. 이어 ‘맘스터치’ e쿠폰은 4만장 이상 판매됐고, 11번가가 제주농협과 협업해 구성한 ‘귤로장생 햇 노지감귤’ 또한 1만 7000개 이상 팔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물가 속 알뜰하게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공동구매’ 코너도 고객 이용이 많았다. 겨울철 인기있는 ‘일월 카본매트’가 기존 공동구매 목표 수량의 10배(871%)에 달하는 판매량을 달성했다. 11번가 ‘신선밥상’ 상품인 ‘난각번호 1번 동물복지 유정란’, ‘훈훈수산 딱새우회’, ‘베베숲 비데티슈’ 등 다수의 상품이 공동구매 목표 수량을 조기 달성했다.11번가가 지난 1일 공개한 앱테크형 게임 이벤트 ‘11클로버’는 닷새간 30만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즐겼다. ’11클로버’는 출석체크, 친구초대, 상품구매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클로버 잎을 키우는 게임 이벤트로 목표를 달성하면 ‘하동녹차 명란김’, ‘6년근 홍삼정 프리미엄’, 아기 물티슈’ 등의 경품을 나눠준다.안정은 11번가 사장은 “11번가를 대표하는 행사이자 11월 최고의 쇼핑축제인 ‘그랜드 십일절’의 명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혜택과 규모감으로 행사 마지막 순간까지 고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것으로 자신한다”며 “오는 11일까지 그랜드 십일절의 진가를 체감할 수 있는 파격 혜택들이 준비돼있다”고 말했다.한편 ‘구글 제품 브랜드관’을 운영하는 11번가는 구글이 제작한 굿즈 ‘구글 수트 케이스 패키지’를 증정하는 특별 라이브 방송을 오는 7일 오후 8시 실시한다. ‘구글 수트 케이스 패키지’는 ‘갤럭시 Z 플립 5’ 전용 굿즈로, 방송 중 해당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된다.11번가는 오는 11일에 올해 그랜드 십일절에 참여한 모든 브랜드와 혜택이 총 출동하는 피날레 행사 ‘2023 십일절’을 열고 연중 최대 쇼핑축제를 마무리한다.(사진=11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