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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스타K2 그후]강승윤 "점수 낮아 열등감…힘들었다"④
- ▲ 강승윤[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엠넷 '슈퍼스타K2'에서 4위를 차지한 강승윤(16)이 "누가 나를 직접 '넌 누구보다 못해'라고 말하진 않았지만, 비교 당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며 "항상 떨어진 지원자보다 심사위원 점수를 못 받아 열등감을 갖고 있었다"고 했다. 그래서 "톱4에 오르기까지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놨다. 강승윤은 '슈퍼스타K2'에서 '미운오리새끼'였다. 본선 무대에서 매번 낮은 심사위원 점수를 받았지만, 시청자 투표 점수로 김지수 등을 꺾고 살아남아서다. 그래서 '팬카페 대리 투표 논란'과 '실력 논란'의 홍역도 치렀다. 하지만 강승윤은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로 '백조'가 됐다. 미션곡 '본능적으로'를 허스키한 목소리와 허세 어린 느낌으로 잘 소화해 심사위원과 시청자를 숨죽이게 했다. 이승철과 엄정화는 이날 강승윤에게 네 명의 도전자 중 최고 점수를 줬다. 강승윤이 본선 무대에서 95점 이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강승윤 안티'였던 시청자도 '본능적으로' 무대를 본 후 강승윤의 진가를 인정했다. 자신이 보여준 최고의 무대에서 탈락해서 아쉬움도 클 법했지만, 강승윤은 오히려 덤덤했다. "자기합리화일 수도 있는데 톱3에 올라갔더라도 '본능적으로' 이상의 무대는 못 보여 드렸을 것 같아요. 다음 무대에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오히려 정점을 찍고 떨어져 다행이라고 봐요."'슈퍼스타K2' 톱3에 들지는 못했지만, 강승윤은 이후 값진 선물을 얻었다. 방송에서 부른 '본능적으로'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멜론, 벅스 등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정식 가수로 데뷔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음원 순위를 휩쓴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 강승윤"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윤종신 선생님께서 만든 곡인데 내가 불러서 그렇게 됐다는 게 영광스럽기도 했고 의아하기도 했고요" 윤종신이 '본능적으로'를 부른 강승윤에게 심사위원 중 가장 낮은 점수를 준 것에 대한 서운함은 없을까. 강승윤은 오히려 "당연하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윤종신 선생님이 냉철하시잖아요. 톱 2 무대에서 허각 형 무대에서 다른 심사위원분들은 99점 주고 그러셨는데 윤종신 선생님은 그렇지 않으셨잖아요. 그때 낮은 점수를 준 것은 애증이 아니었나 싶어요. 실제로 윤종신 선생님을 사석에서 뵌 적이 있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강승윤의 '윤종신 사랑'은 각별했다. 강승윤은 '슈퍼스타K2'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심사평으로 윤종신이 본선 탈락 때 해준 '승윤아, 너 진짜 잘했어'를 꼽았다. "정말 뿌듯했고 (윤종신이)담임 선생님 같았다"는 게 그의 말이다. 윤종신과의 가수로서 함께 작업하고 싶은 욕심도 내비쳤다. 강승윤은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윤종신 선생님이랑 같이 곡을 써 보고 싶다"며 "내가 곡을 썼을 때 선생님의 견해도 들어보고 노하우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슈퍼스타K2'를 통해 별이 되는 꿈을 키워가기 시작한 강승윤. 그는 앞으로의 가수 활동 계획에 대해 "기타를 치면서 그리고 자유롭게 노래할 수 있는 소속사에 가고 싶다"며 "내 나이대와 맞지 않는 음악 색깔과 보이스 컬러를 계속 살려나가고 싶다"고 당차게 말했다. (사진=김정욱 기자)▶ 관련기사 ◀☞[슈퍼스타K2 그후]이보람 "인기 실감..공짜 아이스크림도"⑪☞[슈퍼스타K2 그후]김소정 "연예계 데뷔, 엄마가 울며 말려"⑩☞[슈퍼스타K2 그후]김그림 "부모님 편지 덕에 견뎠죠"⑨☞[슈퍼스타K2 그후]박보람 "심하게 놀진 않았어요"⑧☞[슈퍼스타K2 그후]앤드류 "지갑 2개? 솔직히 주기 싫었죠"⑦☞[슈퍼스타K2 그후]김은비 "할아버지 팬도 생겼어요"⑥☞[슈퍼스타K2 그후]김지수 "개그맨이 꿈이었어요"⑤☞[슈퍼스타K2 그후]장재인 "탈락, 잘됐다는 말은…"③☞[슈퍼스타K2 그후]존박 "결승 무대, 솔직히 창피했다"②☞[슈퍼스타K2 그후]허각 "상금으로 가족 빚 청산, 새집서 새출발"①
- [슈퍼스타K2 그후]존박 "결승 무대, 솔직히 창피했다"②
- ▲ 존박(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남자로서 아킬레스건이요? 여자 앞에만 서면 소심해져요." 존박(22)은 `슈퍼스타K2`의 꽃미남이다.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자상한 매너로 여성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아직 여자는 어려운 존재인가보다. 남자로서 약점을 묻는 질문에 존박은 주저없이 남자로서의 박력 없음을 꼽았다. "제 성격이 그래요. 활발하지 않고 내성적이어서 여성분들과 이야기를 하는 것조차 쑥스러워 잘 못하죠. 제일 큰 문제예요." 하지만 이런 그가 무대에서만큼은 남성적이고 여성팬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뽐내며 당당히 결승무대에까지 올랐다. `슈퍼스타K2` 우승자로 유력했지만 아쉽게도 우승 트로피는 허각에게 넘겨줘야했다. 존박은 허각과의 결승전 무대에서 큰 점수차가 난 것에 대해 창피했다고 털어놨다. "그전부터 제가 떨어지고 (허)각이 형이 우승할 줄 알고 있었어요. 그냥 왠지 그럴 것 같았어요. 그런데 앞서 공개된 점수에서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점수를 보는 순간 `아차`했죠. 정말 부끄럽고 창피하더라고요" 요즘 대세는 존박이라는 말이 있다. 각종 CF는 물론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는 기획사에서도 러브콜이 오고 있다고 알려졌다. 여성 팬들 역시 무척이나 많다. 그는 인기를 실감하고 있을까. "조금씩 알아보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한 음악프로그램에 갔을 때는 오히려 가수들이 저한테 팬이라고 말해줘서 고맙고 신기했어요. 숙희, 미쓰에이 민 씨가 사진 찍자고해서 같이 사진도 찍었죠"(웃음) 원빈, 장동건 등 톱스타들만 한다는 화장품CF도 찍었다. 각종 CF, 예능을 섭렵하며 바쁜 한때를 보내고 있는 존박. 주머니 사정도 훨씬 좋아지지 않았을까 싶었다. "아직 잘 모르겠어요. 엠넷과 관계가 정리되면 금전 관계도 모두 정리되는 건 줄 알았는데···. 사실 그런 쪽(수입)에 관심도 없고요. 아직은 음악이 더 좋고 음악을 하러 제가 이곳에 왔기 때문에 그런 욕심보다는 일단 음악에 더 관심을 가지려 해요." 아직 대학 2학년. 집이 있는 미국에 못간지도 4~5개월 정도 된 것 같다고 했다. 앞으로의 계획은 어떨지 궁금했다. "당분간은 한국에 있을 거예요. 음악도 그렇고, 하고 싶은 일들을 더 하려고요. 학업도 마쳐야하니 나중에는 다시 미국에 갈 생각입니다. 한국에서 학업을 이어갈지는 아직 생각 안해봤어요. 한국말이 서툴러서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딛을 준비를 하고 있는 존박. 그는 어떤 음악을 하고 싶을까. "새로운 음악 장르를 시도해보고 싶어요. 한국에서는 한 번도 시도해 본 적 없는 음악이요. 가사, 느낌 모두 새롭게 저만의 철학을 가지고 만들고 싶죠. 더 넓게 생각해보면 음악을 통해 좋은 일, 봉사 활동도 하고 싶고요. 꿈을 세계적으로 펼치고 싶습니다"▶ 관련기사 ◀☞[슈퍼스타K2 그후]이보람 "인기 실감..공짜 아이스크림도"⑪☞[슈퍼스타K2 그후]김소정 "연예계 데뷔, 엄마가 울며 말려"⑩☞[슈퍼스타K2 그후]김그림 "부모님 편지 덕에 견뎠죠"⑨☞[슈퍼스타K2 그후]박보람 "심하게 놀진 않았어요"⑧☞[슈퍼스타K2 그후]앤드류 "지갑 2개? 솔직히 주기 싫었죠"⑦☞[슈퍼스타K2 그후]김은비 "할아버지 팬도 생겼어요"⑥☞[슈퍼스타K2 그후]김지수 "개그맨이 꿈이었어요"⑤☞[슈퍼스타K2 그후]강승윤 "점수 낮아 열등감…힘들었다"④☞[슈퍼스타K2 그후]장재인 "탈락, 잘됐다는 말은…"③☞[슈퍼스타K2 그후]허각 "상금으로 가족 빚 청산, 새집서 새출발"①
- “1인창조기업, 미래성장동력이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유영진 블로고스 대표와 신석현 (주)형아소프트 대표, 민경국 한샘뭇씀 대표가 대표적인 1인창조기업의 모범 사례로 선정돼 미래기획위원장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박소진(이화여대), 장현우(세종대) 학생은 `대학(원)생 1인 창조기업실전경진대회`에서 창의적인 기획과 기술을 바탕으로 쇼핑몰 `친절한 민약사`를 구축해 대상을 받았다. ▲ 김동선 중기청장.중소기업청이 1인창조기업에 대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하는 `2010 1인창조기업 성공포럼`을 4일 리츠칼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김동선 중기청장은 “최근 스마트폰, 소셜 네트워크 등 새로운 사업모델이 등장하면서 젊은이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어 향후 가능성이 높고 긍정적인 현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성장가능성이 높은 만큼 1인창조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1인창조기업은 국가적 과제인 일자리창출과 미래성장동력, 공정사회 등과도 잘 맞는 사업 모델”이라며 “향후 지식기반 서비스 산업분야의 성장이 1인창조기업에 달렸고, 지식·기술·아이디어로 승부하는 만큼 공정한 경쟁과 그에 합당한 대가가 보장되는 것도 1인창조기업”이라고 1인창조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최근 슈퍼스타K2를 통해 슈퍼스타로 등장한 허각씨가 그동안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온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처럼 1인창조기업들도 이런 자세로 실패에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은 “1인창조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선 자신들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대기업은 1인창조기업을 파트너로 보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1인창조기업이 기술과 콘텐츠의 원천인 만큼 대기업들도 향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1인창조기업을 육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이런 시장 분위기가 형성되도록 감시·감독 역할을 해야 한다”며 “그래서 1인창조기업이 중소기업으로, 다시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1인창조기업 성공포럼`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김유성기자 kys401@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미래위원장표창 3점과 중기청장표창 4점, 중기청장상장 19점 등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1인창조기업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 `2010 1인창조기업 성공포럼` 수상자▲ 정부표창<!--StartFragment-->구분소속성명직위핵심공적미래위원장표창(3개)블로고스유영진대표소셜웹을 활용한 1인 창조기업으로 1인 기업간 협업 활성화 및 창업 정보제공 등을 통해 1인 창조기업 창업성공률 제고 및 활성화에 기여(주)형아소프트신석현대표IT 1인 창조기업으로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어플 개발 및 성공노하우 등의 강연을 통해 1인 창조기업 확산과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샘뭇씀민경국대표국내 최초로 전통문화를 접목한 사물놀이 어플을 개발하여 IT 분야 1인 창조기업 저변확대 및 육성에 공헌중기청장표창(4개)KT원동호팀원KT 에코노베이션에서 근무하면서 1인 창조기업 개발자 양성 및 교육, 컨설팅 등 지원, 특히 중기청과 협력하여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기여SKT김희수매니저SKT T아카데미 매니저로서 1인 개발자 어플 상용화 및 1인 창조기업 활동을 지원, 앱창작터 실무협의회 위원 등의 활동을 통해 1인 창조기업 활성화에 공헌기정원곽문현차장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 전담기관 담당자로서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기반구축에 크게 기여당산소호 비즈센터장기혁매니저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매니저로서 경영지원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센터 운영에 적극적 활동으로 타 센터매니저의 모범적 사례로 지원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 ▲ 대학생 1인창조기업 실전경진대회 입상자; 중기청장상장<!--StartFragment-->분야수상분야성명쇼핑몰대상팀명 : 마스인사이드/박소진, 장현우최우수상팀명 : 블루윙스/최용환, 최혜원우수상팀명 : C&C/서슬기, 임영훈, 김민형우수상팀명 : 까꿍/박아름, 장수영, 노현수장려상팀명 : 두 여자/송지은, 김소희장려상팀명 : Y/권오성, 정용재, 이준영장려상팀명 : CUBE/원은진, 김다영, 김은비홈페이지최우수상팀명 : 취준생/이형국, 박병건우수상팀명 : Artisan/이경석, 한사라, 최소리우수상팀명 : ROF/김현화, 김소영, 김민영장려상팀명 : 어사/박수형, 설정욱, 심앤드류선장려상팀명 : Creative CEO/한신우, 이완희, 손주홍장려상팀명 : JAVA/김신영, 이은호, 이수영브랜드디자인최우수상팀명 : Visual Communication/이경민, 안지예우수상팀명 : 와일드 카드/김미정, 권정주, 나문현우수상팀명 : YOON/윤동진장려상팀명 : 엔텔러키/오지은, 장아람, 박지수장려상팀명 : Hetero Team/박송이, 김설원, 김소윤장려상팀명 : 하모니/황성수, 이연숙, 손지영
- 윤종신 "이승철·엄정화의 허각 99점, 당혹스럽고 갈등됐다"
- ▲ Mnet `비틀즈 코드` MC를 맡고 있는 윤종신(가운데)[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이승철, 엄정화가 허각에게 99점을 줄 때 당혹스럽고 갈등됐다.” 가수 윤종신이 이승철, 엄정화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Mnet `슈퍼스타K 2` 최종 우승자 허각의 마지막 공연 심사 당시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윤종신은 28일 밤 12시 방송될 예정으로 녹화가 진행된 Mnet `비틀즈 코드`에 출연해 “허각의 마지막 공연 심사 때 나보다 먼저 심사를 한 이승철과 엄정화가 모두 99점을 줬는데 2년 간 `슈퍼스타K` 심사를 하면서 가장 당혹스럽고 갈등되던 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윤종신은 “드라마틱한 장면을 위해서는 나도 99점을 줬어야 하는 게 맞다”면서도 “하지만 `슈퍼스타K`는 드라마, 예능이 아닌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95점을 줬다. 허각에게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었기 때문에 95점을 줬다”고 말했다. 이번 `비틀즈 코드`는 `슈퍼스타K 2`의 톱8인 허각과 존박, 장재인, 강승윤, 김은비, 김지수, 박보람, 김소정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윤종신은 MC로 이들과 재회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 관련기사 ◀☞허각 우승상금, 세금 제하면 얼마?☞'슈스케2' 허각 "초심 잃지 않겠다" 팬카페 감사글☞허각·존박, 윤종신과 함께 `강심장` 출연☞허각 `언제나` 표절? `별이 될게` 작곡가 논란 일축☞윤종신 "존박·허각, 이제 형이라 불러~"
- 강승윤 "`엠카`에 끼고 나온 반지, 커플링 아니다" 해명
- ▲ 강승윤[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슈퍼스타K 2` 강승윤이 커플링 오해를 샀던 반지에 대해 해명했다. 강승윤은 28일 밤 12시 방송될 예정으로 녹화가 진행된 Mnet `비틀즈 코드`에 출연, “인터넷 글들을 봤다. 오늘 속 시원히 밝히고 싶어 문제가 됐던 반지를 끼고 나왔다”며 반지 이야기를 꺼냈다., 강승윤은 이에 앞서 같은 방송사의 `엠카운트다운` 출연 당시 2개의 반지를 끼고 나와 네티즌으로부터 `커플링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강승윤은 “약지에 껴서 커플링으로 오해를 받았던 반지는 어머니가 무대에서 잘 하라고 주신 것이고 하트반지는 요즘 마음에 들어 자주 끼는 것인데 서울 홍대 인근 길거리에서 5000원에 샀다”며 “둘 다 커플링은 아니다”고 못박았다. 이번 녹화에는 강승윤과 함께 `슈퍼스타K 2`의 톱8인 허각, 존박, 장재인, 김은비, 김지수, 박보람, 김소정이 출연했다. 김소정은 인터넷에 자신의 졸업사진이 올라온 것에 대해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인터넷 댓글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또 허각에게 우승을 내준 존박은 “각 형의 무대가 끝나는 순간 우승은 형이 할 것 같다는 예감을 했다”며 “그날 형의 무대는 최고였다”고 치켜세웠다. ▶ 관련기사 ◀☞싸이 "'슈스케2' 강승윤, 내 스타일이야~"☞장재인·강승윤·김지수, `정선희 러브FM` 출연☞`엠카` 듀엣 호흡 장재인-강승윤, 리허설부터 `매력 폭발`☞'슈퍼스타K2' 탈락 장재인·강승윤, 음악프로 첫 듀엣 무대☞강승윤, '슈스케2' 첫 '엠카' 출연…'본능적으로'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