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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외인 선물 수급 추종…1bp 내외 등락하며 커브 스팁
  • 금리, 외인 선물 수급 추종…1bp 내외 등락하며 커브 스팁[채권분석]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8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1bp(0.01%포인트) 내외 등락, 단기물 금리는 내리고 장기물은 오르며 수익률곡선 기울기가 가팔라지는 모습이다. 동시에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사고 10년 국채선물을 매도 중이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엠피닥터)◇국고채 금리, 1bp 내외 등락이날 엠피닥터에 따르면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48분 기준 2.919%로 전거래일 비 1.2bp 하락 중이다. 장 중 2.899% 저점을 형성했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1.0bp 하락, 0.7bp 상승한 2.940%, 3.009%를 기록하고 있다. 20년물은 1.2bp 오른 3.001%, 30년물 금리는 0.6bp 상승한 2.906%를 기록 중이다.국채선물도 마찬가지다. 3년 국채선물(KTB3)은 전거래일 대비 4틱 오른 105.98에 거래되고 있다. 10년 국채선물(KTB10)은 8틱 내린 117.08에 거래 중이다. 30년 국채선물(KTB30)은 28틱 내린 141.60을 기록 중이다.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3938계약, 은행 639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4149계약, 투신 826계약 등 순매도 중이다. 10년 국채선물서는 외국인이 2632계약, 은행 556계약 순매도를, 금투 3252계약 등 순매수 중이다. 30년 국채선물은 248계약이 체결됐다. 수급별로는 금투 70계약, 개인 10계약 매도, 보험 80계약 매수 중이다.◇박스권 지속 “여전히 시장 기대 과도, 보수적 스탠스”이날 레포(RP)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bp 내린 3.53%로 출발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6bp 하락 중이다.이번 주 초 금리가 급등락한 이후 전거래일서부터 박스권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한동안 주요 지표 발표가 부재한 만큼 보수적인 운용이 필요하다는 견해도 나온다.한 자산운용사 채권 운용역은 “미국채 조정은 사실상 거의 끝나가는 분위기”라면서 “미국채 10년물은 4%선, 국고채 3년물은 3%선을 저항선으로 보고 있다”고 짚었다.이어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 소비자물가지수 2번, 고용지표 1번이 발표되는데 그때까지 보수적인 스탠스를 유지하려 한다”며 “여전히 한국 인하 횟수는 1.5번으로 보고 있는데 시장 기대는 과도한 측면이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장 마감 후인 오는 9일 오전 2시에는 미국채 30년물 입찰이 예정됐다.
2024.08.08 I 유준하 기자
미국채 금리 상승에 약세 출발…대차잔고, 4거래일 연속 ↓
  • 미국채 금리 상승에 약세 출발…대차잔고, 4거래일 연속 ↓[채권브리핑]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8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금리와 장 중 환율 흐름을 반영하며 약세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시장은 미국발 금리 변동성을 주시할 전망이다.사진=AFP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5bp(1bp=0.01%포인트) 오른 3.94%, 비교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bp 하락한 3.96%에 마감했다. 이날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420억 달러 규모 10년물 입찰에서 낙찰금리는 3.960%를 기록, 지난 6회 평균금리 4.026%를 하회했다. 다만 응찰률은 232%를 기록하며 지난 6회 평균치 253%를 하회했다. 이에 입찰 전 3.93%이던 10년물 금리는 입찰 직후 4bp 급등했다. 시장의 인하 기대감은 여전히 강하나 ‘샴룰’의 창안자가 직접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급 금리 인하가 필요없다는 견해를 밝혀 주목된다. 삼 클로디아 전 연준 이코노미스트는 “지금까지 파악한 바로는 연준의 긴급 금리인하는 필요하지 않다”면서도 “연준이 50bp의 기준금리를 내리는 것은 좋은 시나리오”라고 봤다. 긴급 인하는 아니더라도 50bp 인하 필요성은 인정한 셈이다.이에 이날 국내 국고채 시장은 미국채 금리 흐름을 반영하며 약세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3.6bp 하락 중이다. 전거래일 국내 시장은 구간별 스프레드(금리차)가 일제히 벌어졌다. 3·10년 스프레드는 직전일 5.8bp서 7.2bp로, 10·30년 스프레드는 역전폭이 마이너스(-) 8.0bp서 마이너스 10bp로 벌어졌다.한편 채권 대차잔고는 4거래일 연속 감소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채권 대차잔고는 전거래일 대비 3514억원 감소한 123조1312억원을 기록했다. 종목별로 보면 잔존 만기 2년6개월물의 대차잔고가 870억원 감소하며 가장 많이 줄었고, 1년물이 380억원으로 가장 많이 늘었다.
2024.08.08 I 유준하 기자
국고채 1bp 내외 등락…10년물, 4거래일 만에 3% 상회
  • 국고채 1bp 내외 등락…10년물, 4거래일 만에 3% 상회[채권마감]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7일 국고채 금리는 1bp(0.01%포인트) 내외 등락하며 보합 마감했다. 10년 국채선물은 4거래일 만에 3%대를 돌파했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엠피닥터)이날 채권시장에 따르면 고시금리 기준 국고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9bp 내린 3.031%,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6bp 내린 2.929%를 기록했다.5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2bp 내린 2.951%를, 10년물은 0.8bp 오른 3.001% 마감했다. 20년물은 0.5bp 내린 2.988%, 30년물은 1.2bp 내린 2.901%로 마감했다. 이날 국채선물도 보합 마감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3틱 오른 105.94에 마감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틱 내린 117.16을 기록했다.수급별로 3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이 1482계약, 은행 2960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1213계약, 투신 2226계약 등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1078계약 순매도를, 금투 506계약, 투신 816계약 등 순매수했다. 3년과 10년 국채선물 미결제약정은 각각 2거래일 연속 감소 중이다. 이날 3년 국채선물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 51만5162계약서 51만1999계약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10년 국채선물 미결제약정은 26만6134계약서 25만9825계약으로 줄었다.3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2틱 내린 141.88을 기록, 382계약이 체결됐다. 미결제약정은 718계약서 740계약으로 늘었다.이날 장 마감 후인 오는 8일 오전 2시에는 미국채 10년물 입찰이 예정된 가운데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3.2bp 상승 중이다.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bp 오른 3.48%,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 대비 2bp 내린 3.72%에 마감했다.
2024.08.07 I 유준하 기자
등락 거듭하다 2bp 내외 상승…견고한 3% 저항선
  • 등락 거듭하다 2bp 내외 상승…견고한 3% 저항선[채권분석]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7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2bp(1bp=0.01%포인트) 내외 상승하며 약세다. 금리는 장 초 보합 출발하며 방향성을 탐색, 등락을 거듭하더니 소폭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0년물 금리는 장 중 3%선을 상회했지만 3년물 금리는 여전히 하회하며 3% 저항선이 유효한 모양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엠피닥터)◇국고채 금리, 2bp 내외 상승이날 엠피닥터에 따르면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51분 기준 2.962%로 전거래일 비 2.2bp 상승 중이다. 장 중 2.968% 고점을 형성했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2.3bp, 2.2bp 상승한 2.978%, 3.019%를 기록하고 있다. 20년물은 1.0bp 오른 3.005%, 30년물 금리는 0.7bp 상승한 2.922%를 기록 중이다.국채선물도 약세다. 3년 국채선물(KTB3)은 전거래일 대비 8틱 내린 105.83에 거래되고 있다. 10년 국채선물(KTB10)은 22틱 내린 116.96에 거래 중이다. 30년 국채선물(KTB30)은 38틱 내린 142.82를 기록 중이다.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411계약, 금투 268계약 등 순매도를, 개인 300계약, 보험 333계약 등 순매수 중이다. 10년 국채선물서는 외국인이 294계약, 은행 173계약 순매도를, 투신 251계약, 금투 43계약 등 순매수 중이다. 30년 국채선물은 358계약이 체결됐다. 지난 6월13일 거래된 이래 일일 약정 수량 기준으로는 장 중 최대다. 수급별로는 금투 40계약 매도, 보험 40계약 매수 중이다.◇금리 변동성 확대에 피로감 “3% 하회하는 불편한 레벨 지속”이날 레포(RP)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보합인 3.55%로 출발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2.0bp 상승 중이다.이번 주는 사실상 주요 지표 발표가 부재하다. 한동안 외국인 수급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되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한 증권사 채권 운용역은 “3년물이 3%를 하회하는 상황이 지속되다보니 피로감이 든다”면서 “불편한 레벨 하에 있으니 시장 방향성이 나오면 안 따라갈 수가 없는 상황인데 특히나 이번주엔 중요한 지표가 많이 없다”고 짚었다.이어 “내주 나오는 소매판매까지는 박스권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부연했다.한편 이날 장 마감 후인 오는 8일 오전 2시에는 미국채 10년물 입찰이 예정됐다.
2024.08.07 I 유준하 기자
미 금리 급등에 변동성↑…2.1조원 규모 통안채 입찰
  • 미 금리 급등에 변동성↑…2.1조원 규모 통안채 입찰[채권브리핑]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7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금리와 장 중 환율 흐름을 반영하며 약세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 변동성이 큰 가운데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3%대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사진=AFP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0bp(1bp=0.01%포인트) 오른 3.89%, 비교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6bp 상승한 3.98%에 마감했다. 이날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580억 달러 규모 3년물 입찰에서 낙찰금리는 3.810%를 기록, 지난 6회 평균금리 4.439%를 하회했다. 응찰률은 255%를 기록하며 지난 6회 평균치 257%를 소폭 하회했다.인하 기대감은 여전히 강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서 연내 3회 이상 인하 가능성을 100% 가까이 점쳤다. 다만 9월 50bp 인하 가능성은 86.5%서 72%로 줄었다. 이날 국내 국고채 시장은 미국채 금리 흐름을 반영하며 약세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0.2bp 하락 중이다. 장 중에는 2조1000억원 규모 통화안정증권 2년물 입찰이 예정됐다.개장 전 발표된 6월 경상수지는 6년 9개월래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경상수지는 122억6000만달러 흑자를 기록, 이는 2017년 9월(123억4000만달러) 이후 6년 9개월래 가장 큰 폭의 흑자다. 이번 흑자 규모는 국제수지 통계공표를 시작한 1980년 1월 이후 2016년 6월(124억1000만달러)과 2017년 9월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크다.전거래일 국내 시장은 구간별 스프레드(금리차)가 차별화됐다. 3·10년 스프레드는 직전일 7.2bp서 5.8bp로 축소, 10·30년 스프레드는 역전폭이 마이너스(-) 5.3bp서 마이너스 8.0bp로 벌어졌다.한편 채권 대차잔고는 3거래일 연속 감소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채권 대차잔고는 전거래일 대비 1061억원 감소한 123조4826억원을 기록했다. 종목별로 보면 30년물의 대차잔고가 2030억원 감소하며 가장 많이 줄었고. 3년물이 1340억원으로 가장 많이 늘었다.
2024.08.07 I 유준하 기자
국고채 13bp 내외 상승…외인, 국채선물 1.4만계약 매도
  • 국고채 13bp 내외 상승…외인, 국채선물 1.4만계약 매도[채권마감]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6일 국고채 금리는 13bp(1bp=0.01%포인트) 내외 급등하며 약세 마감했다. 전거래일 13.3bp 내린 3년물 금리는 이날 12.9bp 상승하며 전일 하락분을 대부분 반납했다.이날 외국인은 국채선물을 1만4000여 계약 순매도했다. 장 마감 후에는 미국 6월 무역수지 등이 발표된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엠피닥터)이날 채권시장에 따르면 고시금리 기준 국고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2.2bp 오른 3.050%,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2.9bp 오른 2.935%를 기록했다.5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3.6bp 오른 2.953%를, 10년물은 11.5bp 오른 2.993% 마감했다. 20년물은 9.2bp 오른 2.993%, 30년물은 8.8bp 오른 2.913%로 마감했다. 이날 국채선물도 약세 마감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39틱 내린 105.91에 마감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08틱 내린 117.18을 기록했다.수급별로 3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이 1만731계약, 은행 7579계약 등 순매도를, 금투 1만5544계약, 투신 918계약 등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3859계약 순매도를, 금투 1184약, 은행 2248계약 등 순매수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08틱 내린 142.20을 기록, 48계약이 체결됐다. 이날 장 마감 후 오후 9시30분에는 미국 6월 무역수지, 오후 9시55분에는 미국 존슨레드북 소매판매지수 등이 발표된다.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bp 내린 3.47%,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 대비 3bp 내린 3.74%에 마감했다.
2024.08.06 I 유준하 기자
단기 저점 찍었나…국고채 금리, 9bp 내외 상승+외인 국채선물 매도
  • 단기 저점 찍었나…국고채 금리, 9bp 내외 상승+외인 국채선물 매도[채권분석]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6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9bp(1bp=0.01%포인트) 내외 상승하며 약세다. 전거래일 금리 하락분을 일부 반납한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세가 더해졌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이날 장 중에는 호주중앙은행(RBA) 통화정책회의가 예정, 오후 1시30분에 기준금리가 발표될 예정이다. 시장에선 동결에 무게를 두고 있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엠피닥터)◇국고채 금리, 9bp 내외 상승이날 엠피닥터에 따르면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28분 기준 2.900%로 전거래일 비 8.5bp 상승 중이다. 장 중 2.915% 고점을 형성했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8.9bp, 7.4bp 상승한 2.919%, 2.966%를 기록하고 있다. 20년물은 6.4bp 오른 2.971%, 30년물 금리는 5.2bp 상승한 2.892%를 기록 중이다.국채선물도 강세다. 3년 국채선물(KTB3)은 전거래일 대비 26틱 내린 106.04에 거래되고 있다. 10년 국채선물(KTB10)은 75틱 내린 117.51에 거래 중이다. 30년 국채선물(KTB30)은 218틱 내린 142.10을 기록 중이나 31계약 체결에 그쳤다.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1만1702계약, 은행 3470계약 등 순매도를, 금투 1만2670계약, 투신 2033계약 등 순매수 중이다. 10년 국채선물서는 외국인이 5028계약 순매도를, 투신 345계약, 금투 2813계약 등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의 경우 이날 10년 국채선물 매도세가 유지된다면 8거래일 만의 매도 전환이다. 다만 오후 들어 수급 방향성을 바꿀 공산도 있다.◇당국 간담회 “과도한 반응”vs“긴급인하론 유효”이날 레포(RP)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bp 오른 3.55%로 출발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9bp 상승 중이다.이날 장 중에는 호주중앙은행(RBA) 통화정책회의가 예정, 오후 1시30분에 기준금리가 발표될 예정이다. 시장에선 동결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전날 증시 급락과 관련해 이날 서울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선 별다른 재료가 없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최근 증시가 과도하게 반응한 측면이 있다”며 “필요시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긴밀히 공조하겠다”고 전했다.이날 국내 증시가 지수 상승폭을 일부 반납 중인 가운데 증시 조정이 계속될 경우 긴급인하론은 이어질 것이란 견해도 나온다. 한 외국계 은행 딜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증시를 중요하게 본다”면서 “경기가 꺾이면 중앙은행들이 긴급인하론을 안 따르기 어려울 것”이라고 짚었다.이어 “증시를 부양하려면 시장이 예측하지 못한 유동성 공급이나 인하가 나와줘야 하는데 우선은 증시 조정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지켜봐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장 마감 후 오후 9시30분에는 미국 6월 무역수지, 오후 9시55분에는 미국 존슨레드북 소매판매지수 등이 발표된다.
2024.08.06 I 유준하 기자
서비스업 PMI에 침체 우려 소강…10·30년 스프레드 역전 축소
  • 서비스업 PMI에 침체 우려 소강…10·30년 스프레드 역전 축소[채권브리핑]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6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금리와 장 중 환율 흐름을 반영하며 약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사진=AFP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보합인 3.79%, 비교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bp(1bp=0.01%포인트) 상승한 3.92%에 마감했다. 장 중 한 때 10년물과 2년물의 역전이 해소돼 눈길을 끌었다. 스프레드가 1.5bp 수준까지 확대되면서 역전이 잠시 해소됐지만 이내 역전됐다.이날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7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4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2.6포인트 상승했다. 예상치에 부합한 수치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업황 확장과 위축을 나타낸다. 연방준비제도 내 대표적 비둘기파(통화정책 완화 선호)로 꼽히는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인터뷰서 현 금리는 너무 제약적일 수 있다며 연준이 경제 약화조짐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굴스비 총재는 이날 CNBC의 ‘스쿼크 박스’ 프로그램에 출연, 고용시장과 제조업 약화가 연준의 대응을 촉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경제가 약화하고 있다면 제약적인 정책기조를 유지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전했다.이에 인하 기대감은 여전히 강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서 연내 3회 이상 인하 가능성을 100% 가까이 점쳤고 9월 50bp 인하 가능성도 86.5%를 기록했다. 이날 국내 국고채 시장은 미국채 금리 흐름을 반영하며 약보합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5bp 상승 중이다.전거래일 국내 시장은 구간별 스프레드(금리차)가 차별화됐다. 3·10년 스프레드는 직전일 3.7bp서 7.2bp로 확대, 10·30년 스프레드는 역전폭이 마이너스(-) 9.6bp서 마이너스 5.3bp로 좁혀졌다.10년물과 30년물 스프레드 역전폭은 지난 3월8일 마이너스 5.5bp 이후 최저치다.채권 대차잔고는 2거래일 연속 감소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채권 대차잔고는 전거래일 대비 1952억원 감소한 123조5841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장 마감 후 오후 9시30분에는 미국 6월 무역수지, 오후 9시55분에는 미국 존슨레드북 소매판매지수 등이 발표된다.
2024.08.06 I 유준하 기자
환율 요동에 ‘시간과의 싸움’…원화표시 외평채 발행, 국회서 발목
  • 환율 요동에 ‘시간과의 싸움’…원화표시 외평채 발행, 국회서 발목
  •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김은비 유준하 기자] 정부가 올해 21년 만에 추진하는 원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 계획이 국회 상황 탓에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올해 18조원 한도로 구상한 발행 규모는 법안 처리가 늦어지면서 계속 줄고 있다. 정부는 특히 최근 경기침체 우려로 미국의 조기금리 ‘빅컷’(0.5%포인트 인하)설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환율 변동에 대응키 위한 ‘방파제’ 강화가 시급하다고 보고 국회 설득에 사활을 걸겠단 방침이다.(사진=연합뉴스)5일 기재부와 채권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안에 원화표시 외평채 발행을 목표로 실무 체계를 마련 중이다. 정부 관계자는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되기만 하면 즉각 발행할 수 있게 준비 체계를 갖추는 중”이라고 설명했다.외평채는 정부가 원화값 안정을 목적으로 조성한 외평기금의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정부는 원화 절상(원·달러 환율 하락) 시에 외평기금의 원화를 팔아 달러를 사들이는 식으로 외환시장 안정을 꾀한다. 정부는 2003년부터 국고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외평채 발행을 국고채와 통합하면서 원화표시 외평채 발행을 중단했다가 올해부터 재개키로 지난해 결정했다. 올해 18조원 한도, 2025~2027년 매년 19조원 수준으로 발행할 계획을 세웠다.그러나 한국은행이 원화표시 외평채의 발행·전자등록 업무를 수행토록 하는 외국환거래법안이 국회에 발이 묶이면서 계획은 차질을 빚고 있다. 작년 말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법안소위 심의도 받지 못한 채 21대 국회 임기만료로 폐기됐고, 22대 들어 재발의한 법안도 아직 심의 시작조차 못했다. 야당의 반대 아닌 국회 파행 탓이다.기재부 측은 “법 개정없이 원화표시 외평채를 발행하려면 한은의 전산시스템 예산 확보 등에만 1~2년이 소요돼 올해 발행 및 유통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늦으면 늦을수록 발행 규모가 줄어드는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8월 임시회에서 법안이 처리되길 바라고 있다”고 했다.이달 중에라도 법안이 통과되면 원화표시 외평채 발행 규모는 연간 한도의 40%인 8조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시장상황에 맞는 신속한 타이밍으로 대응할 수 있고 1년물 짧은 만기의 발행으로 이자비용도 줄일 수 있어 긍정적인 법안”이라고 했다.원화표시 외평채 발행 추진엔 외환시장의 개장시간을 오후3시 30분에서 익일 오전2시까지 연장하고, 해외소재 외국 금융기관이 외환시장에 직접 참가할 수 있게 하는 등 외환시장 개방성을 확대한 배경이 있다. 공교롭게도 최근엔 미국이 경기침체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등 원화값의 급등락 변동성이 더 커지면서 외평채 발행이 더욱 주목받는 분위기다. 이날만 해도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50원대까지 떨어졌다가 1370원대로 다시 올라서며 20원 가까운 변동성을 보였다.국회예산정책처는 지난해 금융시장의 변동성 심화, 만기가 유사한 채권의 수요 위축 등을 이유로 원화표시 외평채 발행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채권시장에선 영향력이 제한적일 것이란 견해가 주를 이룬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현재 8조원 규모로 추산하면 한 달에 2조원 정도 발행이 더 되는 셈”이라며 “지금처럼 금리인하를 공격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상황에선 영향력이 제한적이고 시장 소화도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미지=기재부)
2024.08.06 I 김미영 기자
국고채 3년물 금리, 13bp 급락…2022년 4월1일 이후 최저
  • 국고채 3년물 금리, 13bp 급락…2022년 4월1일 이후 최저[채권마감]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5일 국고채 금리는 13bp(1bp=0.01%포인트) 내외 급락하며 강세 마감했다. 3년물 금리는 13.3bp 내린 2.806%를 기록하며 지난 2022년 4월1일 2.784%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이날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1만7000계약 대거 순매수했다. 장 마감 후에는 미국 7월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이 발표된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엠피닥터)이날 채권시장에 따르면 고시금리 기준 국고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1.3bp 내린 2.928%,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3.3bp 내린 2.806%를 기록했다.5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3.1bp 내린 2.817%를, 10년물은 9.8bp 내린 2.878% 마감했다. 20년물은 7.1bp 내린 2.901%, 30년물은 5.5bp 내린 2.825%로 마감했다. 이날 3년물 금리는 종전 저점인 2.939%를 하회하며 2.806%에 마감, 연저점을 경신했다. 지난 2022년 4월1일 이후 최저치다.이날 국채선물도 강세 마감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39틱 오른 106.30에 마감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81틱 오른 118.26을 기록했다.수급별로 3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이 1만7318계약, 은행 1만1493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2만6166계약, 투신 1309계약 등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524계약, 투신 1137계약, 은행 1449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2455계약, 연기금 1051계약 등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10틱 오른 142.18을 기록, 203계약이 체결됐다.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 863계약에서 743계약으로 줄었다.이날 장 마감 후 오후 10시45분에는 미국 7월 스탠더드앤푸어스(S&P)글로벌 서비스업 PMI가, 오후 11시에는 미국 7월 ISM 서비스업 PMI 등이 발표된다.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보합인 3.48%,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 대비 4bp 내린 3.77%에 마감했다.
2024.08.05 I 유준하 기자
원화표시 외평채 발행 검토 소식에 채권시장 “영향력 제한적”
  • 원화표시 외평채 발행 검토 소식에 채권시장 “영향력 제한적”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최근 정부가 외국환관리법 개정을 전제로 올해 4분기 중 7조~8조원 규모의 원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 채권(외평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채권시장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앞서 검토 소식이 전해졌던 1년 전 대비 기준금리 인하 프라이싱(가격산정)에 따른 강세장이 이어지는 만큼 소화가 충분할 것이란 이유에서다.자료=금융투자협회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오전 고시금리 기준 전거래일 대비 3.2bp(1bp=0.01%포인트) 내린 3.092%를 기록했다. 외평채는 정부가 원화값 안정을 목표로 조성한 외국환평형기금의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다만 원화표시 외평채 발행은 지난 2003년 국고채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고채와 통합되면서 발행이 중단된 바 있다.이후 22년만의 원화표시 외평채 발행이 검토되는 셈이지만 이미 지난해 8월23일 ‘외평채 단기물 21년 만에 부활… 채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이라는 제목으로도 기보도 된 소식이다. 발행 한도 18조원 규모에 예상 발행 만기가 1~2년물이 될 것으로 보도된 당시에도 시장에선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한 견해가 나온 바 있다.1년이 지난 현재 외환시장 운영시간 확대에 따른 환율 변동성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발행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재차 전해졌지만 이번에도 영향력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이미 지난해 8월 대비 시장은 금리 인하 프라이싱에 따른 강세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시장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란 견해가 지배적이다. 한 자산운용사 채권운용역은 “현재 8조원 규모가 추산된다고 하면 한 달에 2조원 정도 발행이 더 되는 건데 그렇다고 시장이 튀거나 그러진 않을 것”이라면서 “지금처럼 금리 인하를 공격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영향력이 제한적이라고 본다”고 짚었다.한 외국계은행 딜러 역시 “약세장이나 매도장일 때는 영향력이 있을 만한 재료이나 실제로는 25만원 전국민지원금과 유사한 수준의 재료로 보인다”면서 “결국 입법부를 거쳐야 하는 문제고 작년에도 얘기가 나왔는데, 막상 인하가 시작되고 발행된다고 해도 소화 자체는 무난할 것”이라고 봤다.한편 외국환관리법 개정안은 이번 국회에 재발의된 상황이다.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1대 국회에서 발의한 개정안은 임기만료로 폐기됐다. 박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법안을 다시 발의했다.
2024.08.05 I 유준하 기자
“PMI서 밀리길” 30년물 입찰 소화…금리 하락폭 소폭 반납
  • “PMI서 밀리길” 30년물 입찰 소화…금리 하락폭 소폭 반납[채권분석]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5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6bp(1bp=0.01%포인트) 내외 하락하며 강세다. 장 초 10bp 내외 급락했지만 30년물 입찰 소화 등 오전을 거치며 하락분을 일부 반납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이날 장 마감 후 미국 7월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되는 가운데 PMI가 금리를 소폭 상승시킬 재료가 될지 주목된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엠피닥터)◇국고채 금리, 6bp 내외 하락이날 엠피닥터에 따르면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낮 12시5분 기준 2.874%로 전거래일 비 6.2bp 하락 중이다. 장 중 2.808%까지 내리며 2.8%선마저 위협했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5.8bp, 4.6bp 하락한 2.884%, 2.924%를 기록하고 있다. 20년물은 3.8bp 내린 2.924%, 30년물 금리는 4.5bp 하락한 2.828%를 기록 중이다.국채선물도 강세다. 3년 국채선물(KTB3)은 전거래일 대비 21틱 오른 106.12에 거래되고 있다. 10년 국채선물(KTB10)은 45틱 오른 117.90에 거래 중이다. 30년 국채선물(KTB30)은 184틱 오른 144.02를 기록 중이나 4계약 체결에 그쳤다.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1만2537계약, 은행 7155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1만7152계약, 투신 1568계약 등 순매도 중이다. 10년 국채선물서는 외국인이 1077계약, 투신 940계약 등 순매수 중이며 금투 1611계약 등 순매도 중이다. 장 중 진행된 30년물 입찰 수요는 견조했다. 신규발행 입찰서는 2.795%에 1조2000억원이 낙찰, 통합발행 입찰서는 2.805%에 1조8000억원이 낙찰됐다. ◇30년물 입찰 소화하며 미 서비스업 PMI 주시이날 레포(RP)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보합인 3.52%로 출발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3.773%를 기록 중이다.장 초 10bp 넘게 급락하면서 일부 금리 하락이 부담스럽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자산운용사 채권 운용역은 “경기침체라는 재료가 오늘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에 동시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라면서 “금리가 너무 빠지면서 부담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짚었다.이어 “지금 상황에서 전체적인 금리는 인하 기대폭을 다 반영하고도 남는 수준”이라면서 “연초와 같은 상황이 하반기 들어 다시 벌어진 셈인데 장 마감 후 발표되는 ISM 지표가 상승이 전망되는 만큼 이에 따른 되돌림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부연했다.실제로 ISM 서비스업 PMI에 대한 시장 예상치는 51.4로 전월 48.8 대비 상승세가 점쳐지는 상황이다.한편 이날 장 마감 후 오후 10시45분에는 미국 7월 스탠더드앤푸어스(S&P)글로벌 서비스업 PMI가, 오후 11시에는 미국 7월 ISM 서비스업 PMI 등이 발표된다.
2024.08.05 I 유준하 기자
미 금리 반영하며 초강세 출발…3년물 금리, 2.815%
  • 미 금리 반영하며 초강세 출발…3년물 금리, 2.815%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5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10bp(1bp=0.01%포인트) 내외 금리가 하락하며 강세 출발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원빅(100틱) 넘는 상승세를 보이며 장 초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0bp 넘게 하락하며 장 초 2.808%까지 내려갔다.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6.6bp하락 중인 가운데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순매수하고 있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엠피닥터)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1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 거래일 대비 39틱 오른 106.30을, 10년 국채선물(KTB10)은 112틱 오른 118.57을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KTB30)은 252틱 오른 144.70을 기록 중이나 1계약 체결에 그쳤다.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5991계약, 은행 912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4872계약 등 순매도 중이다. 10년 국채선물선 외국인 45계약 등 순매도를, 금투 819계약 등 순매수 중이다.이어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2.1bp 하락한 2.815%, 5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1.7bp 내린 2.825%를 기록 중이다. 10년물은 11.1bp 내린 2.859%, 20년물은 8.2bp 내린 2.880%, 30년물 금리는 8.3bp 내린 2.790%를 기록 중이다.한편 국내 단기자금시장서 전거래일 콜금리는 3.542%, 레포(RP)금리는 3.52%를 기록했다. 이날은 지준 적수 관리를 위한 일부 은행의 콜차입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4.08.05 I 유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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