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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MC 의사록 공개 앞두고 박스권… 국고채 금리, 2bp 내외 하락[채권분석]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1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장 마감 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되나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국고채 금리, 2bp 내외 박스권 흐름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국고채 2년물과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50분 기준 3.461%, 3.395%로 각각 0.5bp, 1.2bp 하락 중이다. 5년물은 2.1bp 내린 3.439%, 10년물 금리는 1.6bp 하락한 3.476%를 기록하고 있다.이어 2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각각 0.3bp, 0.7bp 하락한 3.457%, 3.390%를 기록 중이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아시아 장에서 0.2bp 오른 4.278%를 보인다.국채선물도 박스권이다. 3년 국채선물(KTB3)은 전거래일 대비 7틱 오른 104.51에, 10년 국채선물(KTB10)은 17틱 오른 112.43에 거래 중이다. 30년 국채선물은 10틱 내린 130.06을 기록 중이다.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2549계약 순매수를, 개인 147계약, 투신 200계약, 은행 2558계약, 연기금 210계약 순매도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이 754계약, 은행 231계약 순매수를, 개인 80계약, 투신 169계약, 연기금 154계약, 금융투자 208계약 순매도 중이다. 30년 국채선물은 장 중 13계약이 체결됐다.◇장 마감 후 FOMC 의사록 공개… “영향력 미미, 당분간 박스권”이날도 전날에 이어 지지부진한 박스권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장 마감 후 공개되는 FOMC 의사록의 영향력도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한 시중은행 채권 운용역은 “3월까지 지루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면서 “의사록도 아마 원론적인 비슷한 얘기들이 나올 거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상반기가 다소 지루하더라도 하반기 인하 자체는 유효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역캐리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겠지만 당분간 지루한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오는 22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역시 박스권 흐름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백윤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오는 22일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이 유지되면서 큰 변동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봤다.
- 국고채 금리, 일제히 보합 출발… 10년 국채선물, 4틱 상승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1일 국내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1bp(0.01%포인트) 내외 소폭 하락 출발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 거래일 대비 3틱 오른 104.47을, 10년 국채선물(KTB10)은 4틱 오른 112.30을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은 매수·매도 호가 20틱 차를 보이며 거래를 탐색 중이다. 3년 국채선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 66계약, 금융투자 650계약 순매수를, 개인 119계약, 투신 9계약, 은행 614계약, 연기금 50계약 순매도를 보인다.10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175계약, 개인 43계약, 연기금 10계약 순매도를, 은행 50계약, 금융투자 161계약 순매수 중이다. 국고채 현물 금리는 일제히 하락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6bp 내린 3.401%를 기록 중이다. 5년물은 0.5bp 내린 3.455%를, 10년물은 0.3bp 내린 3.489%를, 20년물은 0.2bp 내린 3.458%를 기록 중이다. 30년물 금리는 0.3bp 내린 3.394%를 보인다.한편 전거래일 콜금리는 3.590%를, 레포금리는 3.64%를 기록했다. 이날 콜 시장은 적수 부족은행 중심의 콜 차입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베어 스티프닝… 30년물 금리, 4.0bp 오른 3.390%[채권마감]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0일 국고채 금리는 장기물 위주 금리가 상승하며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졌다.(베어 스티프닝)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이날 채권시장에 따르면 고시 금리 기준 국고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8bp(1bp=0.01%포인트) 오른 3.471%에 거래를 마쳤다. 3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8bp 오른 3.405%, 5년물은 1.5bp 오른 3.452%를 기록했다. 장기물을 살펴보면 10년물은 2.2bp 상승한 3.489%를 기록했고 20년물은 4.8bp 오른 3.462%, 30년물은 4.0bp 오른 3.390%로 마감했다. 국채선물도 하락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7틱 내린 104.44에, 10년 국채선물은 22틱 내린 112.26으로 마감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70틱 내린 130.16에 마감했다.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2598계약, 개인 234계약, 투신 623계약, 은행 4015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6090계약, 연기금 204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10년 국채선물에서는 외국인 1538계약, 연기금 136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2026계약, 개인 159계약, 투신 105계약, 은행 162계약 순매수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체 계약 거래량이 35계약으로 전일 17계약 대비 늘었으며 장 중 거래에 투신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날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3.69%에,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4.23%에 마감했다.
- [코스닥 마감]상승해 860선…초전도체 테마株 '상한가'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0일 코스닥 지수가 1% 가까이 상승 마감했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 속 올랐던 가치주의 차익 실현 후 성장주 수급 유입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초전도체 관련 일부 테마주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고, 웹툰, 토큰증권(STO) 테마주도 상승세가 부각됐다.(사진=연합뉴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70포인트(0.90%) 상승한 866.17을 기록했다. 2거래일째 상승세다.간밤 뉴욕증시는 휴장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을 큰 폭으로 인하하며 유동성 공급 조치를 확대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전월 4.20%대비 25bp(1bp=0.01%포인트) 인하한 3.95%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년 만기 LPR은 3.45%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가치주 차익 실현 후 성장주 수급 유입에 상승했다”며 “장 초반 방향성이 부재했지만 중국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소식에 반도체 업종에 수급이 유입되며 상승 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초전도체 테마주인 신성델타테크(065350)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다음달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리는 미국물리학회 연례회의에서 초전도체 주장 물질 ‘PCPOSOS’의 실험 결과 발표를 앞둔 기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덕성(004830)은 10%대, 덕성우(004835)는 11%대, 씨씨에스(066790)는 6%대 급등했다.엔켐(348370)은 10%대 급등했고 휴젤(145020)은 8%대 올랐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3%대, 이오테크닉스(039030)는 1%대, HLB(028300), HPSP(40387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1% 미만 상승했다. 알테오젠(196170)은 2%대, 펄어비스(263750)는 1%대 하락했고 에코프로(086520), 셀트리온제약(068760), 리노공업(058470), JYP Ent.(035900)는 1% 미만 하락했다. 오픈AI 소라 발표 소식에 키네마스터(139670)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노뎁(303530)은 13%대 급등했다. NAVER(035420)(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웹툰의 미국 상장 추진 소식에 웹툰 관련주도 상승했다. 엔비티(236810)는 8%대, 4%대 상승했다. 가상자산 관련 총선 공약 추진 소식에 토큰증권(STO)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는 3%대, 케이옥션(102370)은 1%대 상승했다.수급별로는 개인이 478억원, 외국인이 780억원 사들였다. 기관은 1083억원 팔아치웠다.업종별로 상승 우위였다. 종이목재는 5%대, 일반전기전자는 4%대, 방송서비스 2%대, 인터넷, 화학은 1%대, IT부품, 기계장비, 출판매체복제, 통신서비스, 기계장비, IT H/W, 반도체, 운송, 통신장비, 음식료는 1% 미만 상승했다. 운송장비부품은 1%대 하락했고 금융, 섬유의루, 오락문화, 건설, 소프트웨어, 비금속, 컴퓨터서비스, 의료정밀기기, 디지털컨텐츠, 유통은 1% 미만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13억6696만주, 거래대금은 11조7614억원이었다. 661개 종목이 올랐고, 901개 종목이 하락했다. 8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코스닥, 성장주 유입에 상승 860선…초전도체株 '들썩'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0일 코스닥 지수가 장중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 속 올랐던 가치주의 차익 실현 후 성장주 수급 유입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초전도체 테마주와 토큰증권(STO) 테마주 등이 강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5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63포인트(0.77%) 상승한 865.03을 기록하고 있다. 2거래일째 상승세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가치주 차익 실현 후 성장주 수급 유입에 상승하고 있다”며 “장 초반 방향성이 부재했지만 중국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소식에 반도체 업종에 수급이 유입되며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839억원, 외국인이 197억원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875억원 팔아치우고 있다.업종별로 종이목재는 6%대, 일반전기전자 3%대, 화학은 2%대 오르고 있다. 인터넷, 제약, 통신방송서비스, IT부품, 통신서비스, 기계장비, IT H/W, 반도체, 금속, 출판매체복제, 통신장비, 운송, 비금속, 음식료는 1% 미만 오르고 있다. 금융, 운송장비부품은 1%대 하락하고 있다. 건설, 컴퓨터서비스, 섬유의류, 소프트웨어, 유통, 의료정밀기기,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는 1% 미만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초전도체 테마주인 신성델타테크(065350)는 23%대 급등하고 있다. 다음달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리는 미국물리학회 연례회의에서 초전도체 주장 물질 ‘PCPOSOS’의 실험 결과 발표를 앞둔 기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엔켐(348370)은 10%대, 휴젤(145020)은 8%대 급등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3%대, HLB(028300)는 1%대, 솔브레인(357780)은 1% 미만 상승하고 있다. 에코프로(086520), 리노공업(058470)은 1%대 하락하고 있다. 알테오젠(196170), 셀트리온제약(06876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JYP ent.는 1% 미만 하락하고 있다.오픈AI 소라 발표 소식에 키네마스터(139670)는 29%대, 이노뎁(303530)은 15%대 급등하고 있다. NAVER(035420)(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웹툰의 미국 상장 추진 소식에 웹툰 관련주도 상승세다.가상자산 관련 총선 공약 추진 소식에 토큰증권(STO) 관련주도 강세다.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는 4%대, 케이옥션(102370)은 1%대 상승하고 있다.
- 20년물 입찰 소화… 국고채, 2bp 내외 등락하며 박스권 지속[채권분석]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0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8000억원 규모 20년물 입찰을 소화하며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장 중 중국 인민은행이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을 25bp(1bp=0.01%포인트) 인하했지만 시장 영향력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국고채 금리, 2bp 내외 박스권 흐름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국고채 2년물과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51분 기준 3.458%, 3.386%로 각각 0.5bp 상승, 1.0bp 하락 중이다. 5년물은 0.9bp 내린 3.431%, 10년물 금리는 0.3bp 상승한 3.470%를 기록하고 있다.이어 2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각각 2.4bp, 2.0bp 상승한 3.454%, 3.380%를 기록 중이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아시아 장에서 2.2bp 오른 4.321%를 보인다.국채선물도 박스권이다. 3년 국채선물(KTB3)은 전거래일 대비 3틱 오른 104.54에, 10년 국채선물(KTB10)은 1틱 내린 112.47에 거래 중이다. 30년 국채선물은 44틱 내린 130.42를 기록했다.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2264계약, 개인 30계약, 투신 436계약, 은행 209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3331계약, 연기금 138계약 순매수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이 550계약, 개인 81계약, 투신 40계약, 연기금 230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189계약, 은행 422계약 순매도 중이다. 30년 국채선물은 장 중 10계약이 체결됐다.◇20년물 입찰 소화… “당분간 박스권”장 중 진행된 20년물 입찰 수요는 견조했다. 이날 기재부에 따르면 8000억원 규모 국고채 20년물 통합발행 경쟁입찰 결과 3.445%에 8000억원이 낙찰, 총 응찰 금액은 2조6000억원이 몰려 응찰률 325.0%를 기록했으며 응찰 금리는 3.405~3.475%로 집계됐다. 전날에 이어 지지부진한 박스권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2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전까지는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 자산운용사 채권 운용역은 “금통위 전까지는 박스권을 본다”면서 “금통위 전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가 있지만 이미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많이 떨어져서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리 상단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박스권 전망을 지지하는 배경이다. 백윤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방향성 측면에서 기준금리 1회 인하분을 반영하며 하락했던 국고채 3년물 금리가 기준금리 수준까지 상승한 가운데 2분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유지되면서 상단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 출발… 10년 국채선물, 20틱대 하락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0일 국내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 거래일 대비 3틱 내린 104.48을, 10년 국채선물(KTB10)은 21틱 내린 112.27을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은 매수·매도 호가 20틱 차를 보이며 거래를 탐색 중이다. 3년 국채선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 1377계약, 개인 129계약, 투신 14계약, 은행 6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1960계약 순매수를 보인다.10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302계약, 개인 99계약, 투신 12계약, 은행 151계약, 연기금 50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714계약 순매도 중이다. 국고채 현물 금리는 일제히 상승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1bp 오른 3.407%를 기록 중이다. 5년물은 1.4bp 오른 3.454%를, 10년물은 2.2bp 오른 3.489%를, 20년물은 2.6bp 오른 3.456%를 기록 중이다. 30년물 금리는 2.8bp 오른 3.388%를 보인다.한편 전거래일 콜금리는 3.634%를, 레포금리는 3.64%를 기록했다. 이날 콜 시장은 전일 대비 지준이 개선되나 여전히 적수 부족은행 중심의 적극적인 차입이 예상된다.
- 국고채 금리, 1bp 내외 하락… 10년 국채선물, 10틱 상승[채권마감]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9일 국고채 금리는 1bp(1bp=0.01%포인트) 내외 하락 마감했다. 장 초 보합 흐름을 보이던 국채선물 가격은 상승폭을 키우며 상승 전환했다. 첫 거래일을 맞이한 30년 국채선물은 17계약 체결에 그쳐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이날 채권시장에 따르면 고시 금리 기준 국고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2bp 내린 3.453%에 거래를 마쳤다. 3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8bp 내린 3.397%, 5년물은 1.0bp 내린 3.437%를 기록했다. 장기물을 살펴보면 10년물은 1.5bp 하락한 3.467%를 기록했고 20년물은 1.5bp 내린 3.414%, 30년물은 1.6bp 내린 3.350%로 마감했다. 국채선물도 상승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5틱 오른 104.51에, 10년 국채선물은 15틱 오른 112.48로 마감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시초가 130.48 대비 38틱 오른 130.86에 마감했다.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1만4779계약, 개인 126계약, 은행 1976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1만4555계약, 투신 1009계약, 연기금 760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10년 국채선물에서는 외국인 750계약, 은행 60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483계약, 개인 29계약, 투신 20계약, 연기금 500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체 계약 거래량은 17계약이었으나 15계약이 금융투자간 거래로, 일 중 투자주체별 계약은 개인 1계약, 은행 1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2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한편 이날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bp 오른 3.69%에, CP 91일물 금리는 4.23%에 마감했다.
- 한산한 30년 국채선물… 국고채, 1bp 내외 박스권[채권분석]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9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첫 거래일을 맞은 30년 국채선물은 장 중 5계약 체결에 그치며 한산한 모습이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국고채 금리, 1bp 내외 박스권 흐름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국고채 2년물과 3년물 금리는 오후 2시7분 기준 3.475%, 3.414%로 각각 1.9bp, 0.8bp 상승 중이다. 5년물은 0.7bp 오른 3.452%, 10년물 금리는 0.2bp 상승한 3.482%를 기록하고 있다.이어 2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각각 1.0bp, 0.6bp 하락한 3.415%, 3.356%를 기록 중이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아시아 장에서 0.7bp 내린 4.292%를 보인다.국채선물도 박스권이다. 3년 국채선물(KTB3)은 전거래일과 같은 104.46에, 10년 국채선물(KTB10)도 보합인 112.33에 거래 중이다. 30년 국채선물은 26틱 오른 130.74이나 장 중 체결된 계약이 5계약에 그쳤다.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1만계약, 투신 712계약, 은행 3504계약, 연기금 101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1만4212계약 순매도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이 77계약, 투신 19계약, 은행 618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377계약, 개인 103계약, 연기금 163계약 순매수 중이다.◇장 마감 후 미국 휴장… “옅어진 인하 기대감, 당분간 박스권”장 중 진행된 5년물 입찰 수요는 견조했다. 이날 기재부에 따르면 1조4000억원 규모 국고채 5년물 통합발행 경쟁입찰 결과 3.430%에 1조4060억원이 낙찰, 9000억원 규모 국고채 5년물 통합발행 경쟁입찰 결과 3.415%에 9000억원이 낙찰됐다.응찰과는 별개로 이날 시장은 박스권 흐름이다. 이날 상장한 30년 국채선물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미국도 장 마감 후 ‘대통령의 날’ 휴장인 만큼 움직임이 사실상 부재한 모습이다.한 자산운용사 채권 운용역은 “우리나라는 저번에 총재님 말씀하실 때 6개월 정도 어렵다, 이걸 감안하면 7~8월에 내리고, 많이 내려도 두 번 정도 내릴 것 같다”면서 “3년물 기준으로 3.2%대로 내려가기도 쉽지 않아서 박스권을 보고 있다”고 짚었다.
- 국고채 금리, 박스권 출발… 30년 국채선물, 16틱 상승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9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박스권 출발했다. 첫 거래일을 맞은 30년 국채선물은 16틱 상승 출발했다. 체결 거래는 금융투자간 2계약이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1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 거래일과 같은 104.46을, 10년 국채선물(KTB10)은 5틱 내린 112.28을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은 시가 대비 16틱 오른 130.64를 기록 중이다. 각각의 현물 금리 역시 보합, 0.8bp(1bp=0.01%포인트)상승, 보합을 보이는 중이다.3년 국채선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 2011계약, 투신 272계약, 은행 2174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4473계약, 개인 13계약 순매도를 보인다.10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99계약, 개인 62계약, 금융투자 64계약 순매수를, 투신 13계약, 은행 140계약 순매도 중이다. 30년 국채선물은 금융투자 간 2계약의 거래가 체결된 상황이다. 매수 잔량 651계약, 매도 잔량 454계약이 있지만 쉽사리 계약이 체결되지 않는 모습이다.이외 국고채도 일제히 금리가 박스권 움직임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국고채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2bp 오른 3.478%를 기록 중이다. 5년물은 0.3bp 오른 3.448%을 기록 중이다.한편 전거래일 콜금리는 3.661%를, 레포금리는 3.64%를 기록했다. 이날 콜 시장은 적수 부족 은행권의 콜 차입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기자금시장 유동성 부족과 청약환불 요인으로 증권사의 콜 차입 수요도 늘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