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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 일제히 약세 출발… 10년 국채선물, 50틱대 하락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9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약세 출발했다. 3조7000억원 규모 30년물 입찰을 앞두고 10년 국채선물은 반빅(50틱) 넘게 하락 중이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9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은 전 거래일 대비 15틱 내린 104.81을, 10년 국채선물(LKTB)은 52틱 내린 112.77을 기록 중이다. 각각의 현물 금리 역시 4.9bp(1bp=0.01%포인트), 5.2bp 상승 중이다.3년 국채선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 1707계약, 은행 600계약, 투신 342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2556계약 순매도를 보인다.10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667계약, 개인 227계약, 은행 1035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2113계약 순매도 중이다. 이외 국고채도 일제히 금리가 상승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5.5bp 오른 3.365%를 기록 중이다. 20년물은 6.2bp 오른 3.417%, 30년물은 5.4bp 상승한 3.354%를 보인다.한편 전거래일 콜금리는 3.504%를, 레포금리는 3.45%를 보였다. 이날 콜 시장은 은행 간 과부족 적수 조정을 위한 콜거래 수요가 예상되나 규모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 한·미 커브 스티프닝… 1월 FOMC의 파월 의장 스탠스 주목[주간채권전망]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이번 주 국내 국고채 시장은 미국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재무부 리펀딩 이벤트를 소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연말 랠리를 만들었던 장본인인 파월 의장이 이번 FOMC서 어떤 스탠스를 취할지가 주목된다. 작년 연말 대비 미국채 2년물 금리는 10bp(1bp=0.01%포인트) 상승,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27.4bp 상승한 상태다. 채권 시장의 경기 경착륙 베팅이 점차 자신감을 잃어가는 가운데 미국 재무부의 리펀딩 발표와 상승세를 이어가는 국제유가는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원유 공급 우려를 키우는 홍해 지정학적 리스크는 원유 가격 외에도 시차를 두고 물가를 자극할 수 있는 만큼 주시할 필요가 있겠다.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사진=로이터)◇한 주간 중단기물 금리 하락, 장기물 상승한 주간(22~26일) 한국 국고채 금리는 중단기물 하락, 장기물 상승을 보이며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졌다.(커브 스티프닝) 국고채 2년물 금리는 전주(지난주 금요일 오후 마감 금리 기준) 대비 5bp, 3~10년물 금리는 3~4bp 하락했고 20년물은 2.9bp, 30년물은 3.4bp 상승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단기물은 연내 기준금리 인하가 금리 상방을 제한하는 모습이나 장기물은 여전히 상승 조정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시계열을 한 달로 넓혀 보면 국고채 3년물은 한 달간 10.9bp 상승했지만 20년물의 경우 24.4bp, 30년물은 20.8bp 상승했다. 한 주간 미국채 2년물 금리는 3bp 하락, 10년물 금리는 2bp 상승한 4.35%, 4.14%를 기록하며 한국과 마찬가지로 커브가 스팁됐다. 1월 한 달간 견조한 경기 지표들을 확인한 한·미 시장 모두 작년 말 대비 금리가 상승 조정된 상태서 페드워치 툴의 3월 인하 가능성은 같은 기간 80%대서 40%대로 쪼그라들었다.주말 공개된 미국 12월 개인소비지출(PCE) 역시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시장에 큰 영향력은 없었다. 지난 26일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1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며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비록 에너지와 식품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2.9%를 기록, 시장 전망치인 3.0%를 하회했지만 홍해 물류 여파 등으로 1월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는 국제유가를 감안한 현 국면에선 영향력이 제한적이었다.◇제롬 파월 의장이 제시할 가이드라인 주목… “가장 큰 모멘텀”이번주 시장은 오는 29일 3조7000억원 규모 국고채 30년물 입찰과 내달 2일 1000억원 규모 물가채 입찰 그리고 FOMC와 미국 재무부 리펀딩 계획 발표를 소화할 예정이다.시장이 주시하는 이벤트는 역시나 FOMC서의 파월 의장 스탠스다. 한 증권사 딜러는 “지난달 랠리의 장본인인 파월 의장이 이전 스탠스를 번복하느냐, 크게 번복하지 않느냐가 가장 큰 모멘텀일 것”이라면서 “중기적으로는 홍해 이슈로 인한 운임 상승이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이 부분은 시차를 두고 반영될 이슈”라고 짚었다.이어 “어쨌든 지금 시장은 중앙은행들과의 줄다리기에 들어갔다”면서 “결국 인하가 올해 국내서 한 번이라도 있는 것을 감안하면 3년물 기준 상방의 제한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부연했다.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한 만큼 하방 경직성 또한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안재균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견고한 성장 흐름과 그에 따른 조기 금리 인하 기대 후퇴는 국고채 금리 하방 경직성을 높이는 요인”이라면서 “다만 점차 경기 하강 우려도 형성되는 만큼 국고채 금리가 기준금리에 근접할 정도로 상승하긴 어려운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 단기물 위주 금리 하락… 3년물, 5.0bp 내린 3.263%[채권마감]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6일 국고채 시장은 중단기물 위주로 금리가 하락하며 강세 마감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차트(자료=마켓포인트)이날 채권시장에 따르면 고시 금리 기준 국고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5.5bp(1bp=0.01%포인트) 내린 3.310%에 거래를 마쳤다. 3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5.0bp 내린 3.263%, 5년물은 4.7bp 내린 3.314%를 기록했다. 장기물을 살펴보면 10년물은 3.3bp 내린 3.386%를 기록했고 20년물은 2.5bp 하락한 3.355%, 30년물은 1.7bp 내린 3.296%로 마감했다. 국채선물도 약세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5틱 오른 104.96에, 10년 국채선물은 34틱 오른 113.29를 기록했다.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4287계약, 은행 1만875계약 순매수를, 투신 1만3019계약, 투신 742계약, 연기금 677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10년 국채선물에서는 외국인 2577계약, 은행 904계약, 연기금 510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3033계약, 투신 272계약 순매수했다.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2.4bp 내린 4.109%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은 이날 장 마감 이후인 오후 10시30분 발표되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발표를 주시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3.68%에, CP 91일물 금리는 4.23%에 마감했다.
- 미 PCE 주시하며 레인지 內 강세… 3년물 금리, 4.3bp↓[채권분석]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6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장 중 강세다. 다만 여전히 국고채 3년물 기준 3.20~3.30%대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모습이다. 시장은 미국 경기의 연착륙과 경착륙 여부를 놓고 저울질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날 장 마감 후 미국 1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추이(자료=마켓포인트)◇국고채 금리, 2~4bp 내외 하락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국고채 2년물과 3년물 금리는 오후 12시21분 기준 3.319%, 3.271%로 각각 4.9bp(1bp=0.01%포인트), 4.3bp 하락 중이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2.8bp, 2.1bp 하락한 3.317%, 3.394%를 기록하고 있다.이어 2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각각 1.4bp, 1.1bp 하락한 3.351%, 3.294%를 기록 중이다.국채선물도 보합권이다. 3년 국채선물(KTB)은 전거래일 대비 13틱 오른 104.94에, 10년 국채선물(LKTB)은 28틱 오른 113.23에 거래 중이다.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3008계약, 은행 4690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6060계약, 투신 972계약, 연기금 577계약 순매도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이 1320계약, 연기금 489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1386계약 순매수 중이다.미국채 10년물 금리는 간밤에 이어 추가 강세를 보인다. 이날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3.3bp 하락한 4.100%를 기록 중이다.◇미국 경기 침체 오긴 오나… 긴가민가한 시장이날 시장은 강세를 보이나 여전히 박스권 내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인다. 간밤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예상치를 웃도는가 하면 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예상치를 웃돌면서 시장의 미국 경기 경착륙, 연착륙 저울질이 긴가민가한 모습이다.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5%가 넘었던 미국 3분기 성장률은 4.9%로 재고부분 조정에 다소 낮아졌지만 4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지면서 양호한 미국 경제를 의심할 정도는 아니었다”면서 “양호한 확인으로 과도한 3월 인하기대는 후퇴, 3분기 7월 인하 전망을 유지한다”고 전했다.결국은 추가 지표와 미국 재무부 차입계획,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라는 이벤트를 거쳐야 단기적인 방향성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한 자산운용사 채권 운용역은 “이날 강세가 딱히 의미있는 강세처럼은 안 보인다”면서 “FOMC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미국 PCE 물가지표는 장 마감 후인 오후 10시30분에 발표된다.
- 국고채 금리, 중단기물 위주 하락 출발… 3년물, 4.1bp↓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6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강세 출발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간밤 하락에 이어 아시아 장에서도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10년 국채선물 가격 추이(자료=마켓포인트)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3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은 전 거래일 대비 14틱 오른 104.95를, 10년 국채선물(LKTB)은 36틱 오른 113.31을 기록 중이다. 각각의 현물 금리 역시 4.1bp(1bp=0.01%포인트), 3.1bp 하락 중이다.3년 국채선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 2395계약, 은행 2610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2913계약, 투신 954계약, 연기금 545계약 순매도를 보인다.10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217계약, 은행 30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14계약, 개인 49계약, 투신 74계약 순매도 중이다. 이외 국고채도 일제히 금리가 하락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5.5bp 내린 3.307%를 기록 중이다. 20년물은 3.1bp 내린 3.349%, 30년물은 2.2bp 하락한 3.293%를 보인다.한편 전거래일 콜금리는 3.460%를, 레포금리는 3.45%를 보였다. 이날 콜 시장은 주말 전 지준 적수 관리를 위한 일부 은행의 콜차입 수요가 예상되나 규모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 무난했던 BOJ 이벤트… 국고채 금리, 1bp 내외 소폭 상승[채권마감]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3일 국고채 시장은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소화하며 약보합 마감했다. 시장의 예상대로 BOJ는 이번 회의서 기존 완화 정책 유지를 시사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차트이날 채권시장에 따르면 고시 금리 기준 국고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5bp(1bp=0.01%포인트) 오른 3.337%에 거래를 마쳤다. 3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8bp 오른 3.286%, 5년물은 0.7bp 오른 3.325%를 기록했다. 장기물을 살펴보면 10년물은 3.372% 보합 마감했고 20년물은 1.9bp 상승한 3.320%, 30년물은 1.8bp 내린 3.259%로 마감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아시아 장에서 2.3bp 오른 4.120%를 기록 중이다.국채선물도 보합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04.88에, 10년 국채선물은 5틱 오른 113.46을 기록했다.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은 3342계약, 투신 576계약, 은행 3520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6454계약, 개인 150계약, 연기금 68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10년 국채선물에서는 외국인 2223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246계약, 투신 308계약, 은행 1372계약 순매도했다.이날 오후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필요하다면 추가 완화조치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마이너스 금리 종료 조건인 2% 물가 목표 실현 가능성에 대해선 “점점 높아지고 있으나 현시점에서 아직은 충분히 높지 않다”고 짚었다. 이에 시장은 BOJ의 완화 정책 변경 시기를 두고 봄철 임금협상이 마무리된 후 협상에 따른 임금 추이를 확인할 수 있는 4월로 전망하고 있다.한편 이날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3.68%에, CP 91일물 금리는 4.23%에 마감했다.
- [코스닥 마감]강보합 840선…HPSP 시총 5위 등극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3일 코스닥 지수가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2차전지주가 약세를 이어갔고, HPSP(403870)는 견조한 실적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셀트리온제약(068760)을 제치고 시총 5위로 올라섰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2포인트(0.05%) 상승한 840.11을 기록했다. 2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등 연초 이후 수익률이 좋았던 업종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며 “소프트웨어는 인공지능(AI) 모멘텀이 지속됐고, 반면 헬스케어, 엔터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74억원, 기관이 60억원 팔아치웠고, 개인은 627억원 사들였다.업종별로 혼조세였다. 일반전기전자는 2%대, 비금속, 종이목재, 금융은 1%대 하락했다. 통신서비스, 음식료, 운송, 금속, 통신장비,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섬유의류, 제조, 반도체, IT H/W은 1% 미만 내렸다.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출판매체복제는 2%대, 제약, 통신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는 1%대, 화학은 1% 미만 상승했다.2차전지주는 실적 발표를 앞둔 테슬라의 약세 속 이날 장중 상승세를 보였지만 하락 전환해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3%대, 에코프로(086520)는 1%대 하락했고 엘앤에프(066970)는 1%대 상승했다.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테슬라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12개월 목표주가를 380달러에서 34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글로벌 전기차 모멘텀이 주춤하고 있고, 시장은 수요 대비 공급 과잉으로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이다.HPSP는 이날 6%대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셀트리온제약을 넘어서 코스닥 시총 5위로 올라섰다. 한국투자증권은 HPSP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전망하며, 2026년까지 생산능력 확대와 D램 응용처 확대에 따른 고성장을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4만원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HLB(028300)도 7%대 급등했다. HLB테라퓨틱스(115450)는 4%대, HLB바이오스텝(278650)은 19%대 오르는 등 HLB 계열주 전반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진 회장은 HLB테라퓨틱스 주식 10만주를 매입했다. 지난해 7월 8만주를 매입한 후 두번째다. 진 회장의 소유 비율은 0.11%에서 0.24%로 높아졌다.LS머트리얼즈(417200)는 7%대, 클래시스(214150)는 4%대 하락했고, 셀트리온제약(06876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2%대, 리노공업(058470), 이오테크닉스(039030), 동진쎄미켐(005290)은 1%대, 알테오젠(196170)은 1% 미만 하락했다. 루닛(328130)은 7%대, JYP Ent.(035900)는 1% 미만 상승했다.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12억2698만주, 거래대금은 11조5901억원이었다. 825개 종목이 올랐고, 704개 종목이 하락했다. 10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예상된 BOJ 동결 속 박스권 흐름… 우에다 총재 발언 주시[채권분석]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3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박스권 흐름을 보인다.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서 시장 예상대로 완화 정책 유지를 시사한 가운데 오후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의 연설이 주목된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차트(자료=마켓포인트)◇국고채 금리, 보합권 움직임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국고채 2년물과 3년물 금리는 오후 1시52분 기준 3.340%, 3.287%로 각각 2.4bp(1bp=0.01%포인트), 1.0bp 상승 중이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0.6bp 상승, 0.2bp 하락한 3.328%, 3.373%를 기록하고 있다.이어 2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각각 1.6bp, 1.5bp 상승한 3.328%, 3.265%를 기록 중이다.국채선물도 보합권이다. 3년 국채선물(KTB)은 전거래일 대비 3틱 내린 104.86에, 10년 국채선물(LKTB)은 7틱 오른 113.48에 거래 중이다.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2799계약, 투신 277계약, 은행 3036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5346계약, 개인 58계약 순매수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이 2077계약 순매수를, 은행 915계약, 금융투자 567계약, 투신 131계약, 연기금 57계약 순매도 중이다.미국채 10년물 금리도 보합권 흐름이다. 이날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0.2bp 하락한 4.095%를 기록 중이다.◇예상된 BOJ 동결 “박스권 흐름 이어질 것”… 오후 우에다 총재 연설 주시이날 시장은 장 중 7000억원 규모 국고채 20년물 입찰을 소화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17000억원 규모 국고채 20년물 통합발행 경쟁입찰 결과 3.305%에 7050억원이 낙찰됐으며 총 응찰 금액은 2조7610억원이 몰려 응찰률 394.4%를 기록, 응찰 금리는 3.280~3.37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BOJ는 예상대로 완화 정책을 유지했다. 니혼게이자이 등에 따르면 BOJ는 단기금리를 마이너스(-) 0.1%로 동결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를 0% 정도로 유도하는 YCC(수익률곡선제어정책) 등 기존의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지속하기로 했다.이번 정책 결정과 관련해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이너스 금리 해제를 둘러싼 논의가 어디까지 이뤄졌는지가 시장의 최대 관심사다.다만 큰 이변이 없는 한 박스권 흐름은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 외국계 은행 딜러는 “지겨운 레인지가 이어지고 있는데 3년물 기준 3.20% 아래서 줄이고 3.30% 위에서는 늘리는 탓에 이 레인지서 계속 움직이고 있다”면서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데이터가 나오기 전까진 이 같은 장세가 한동안 계속될 것 같다”고 짚었다.
- 국고채 금리, 1bp 내외 상승 출발… 3년물, 0.7bp↑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3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약보합 출발했다. 오전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아시아 장에서 소폭 상승하는 가운데 국채선물 가격도 소폭 하락 중이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10년 국채선물 가격 차트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3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은 전 거래일 대비 3틱 내린 104.86을, 10년 국채선물(LKTB)은 6틱 내린 113.35를 기록 중이다. 각각의 현물 금리 역시 0.7bp(1bp=0.01%포인트) 상승, 보합을 보이는 중이다.3년 국채선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 830계약, 은행 564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1079계약, 투신 120계약, 개인 11계약 순매수를 보인다.10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583계약, 은행 269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643계약, 연기금 51계약, 투신 25계약 순매도 중이다. 이외 국고채도 일제히 금리가 상승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1bp 오른 3.333%를 기록 중이다. 20년물은 4.2bp 오른 3.337%, 30년물은 3.1bp 상승한 3.269%를 보인다.한편 전거래일 콜금리는 3.523%를, 레포금리는 3.57%를 보였다. 이날 콜 시장은 지준 적수 관리를 위한 일부 은행의 콜차입 수요가 예상되나 전일 대비 강도는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 중단기물 위주 하락… 10년물 금리, 5.0bp 내린 3.372%[채권마감]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2일 국고채 시장은 중단기물 위주로 금리가 하락하며 강세 마감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10년 국채선물 차트(자료=마켓포인트)이날 채권시장에 따르면 고시 금리 기준 국고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8bp(1bp=0.01%포인트) 내린 3.322%에 거래를 마쳤다. 3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9bp 내린 3.278%, 5년물은 4.1bp 내린 3.318%를 기록했다. 장기물을 살펴보면 10년물은 5.0bp 내린 3.372%를 기록했고 20년물은 2.5bp 하락한 3.301%, 30년물은 2.1bp 내린 3.241%로 마감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2bp대 하락 중이다.국채선물도 약세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9틱 오른 104.89에, 10년 국채선물은 39틱 오른 113.41을 기록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이 이날 1만계약 넘게 순매수해 눈길을 끌었다. 전거래일 순매도치를 사실상 이날 되돌리면서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은 8457계약 순매수를, 투신 1103계약, 개인 182계약, 금융투자 6457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10년 국채선물에서는 외국인 4165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3209계약, 은행 356계약 순매도했다.한편 이날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3.68%에, CP 91일물 금리는 4.23%에 마감했다.
- 외인 국채선물 1만계약 ‘사자’에 강세… 10년물, 4.3bp↓[채권분석]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2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아시아 장에서의 미국채 10년물 금리 하락과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세가 겹치며 강세를 보인다. 장 중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과 10년 국채선물 나란히 순매수하며 가격 상승폭을 키웠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국고채 금리, 2~4bp 내외 하락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국고채 2년물과 3년물 금리는 오후 12시21분 기준 3.338%, 3.279%로 각각 0.8bp(1bp=0.01%포인트), 2.4bp 하락 중이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3.8bp, 4.3bp 하락한 3.317%, 3.372%를 기록하고 있다.이어 2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각각 2.6bp, 2.5bp 하락한 3.299%, 3.240%를 기록 중이다.국채선물도 강세다. 3년 국채선물(KTB)은 전거래일 대비 11틱 오른 104.91에, 10년 국채선물(LKTB)은 45틱 오른 113.47에 거래 중이다.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8110계약, 개인 81계약, 은행 2430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9735계약, 투신 244계약, 연기금 542계약 순매도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이 2635계약 순매수를, 은행 267계약, 금융투자 1318계약, 투신 458계약, 개인 129계약 순매도 중이다.이날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3.3bp 하락한 4.114%를 기록 중이다.◇국고채 5년물 입찰 호조… 수급 부담 우려이날 시장은 장 중 1조1000억원 규모 국고채 5년물 입찰을 소화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1조1000억원 규모 국고채 5년물 통합발행 경쟁입찰 결과 3.290%에 1조1220억원이 낙찰됐으며 총 응찰 금액은 4조3300억원이 몰려 응찰률 393.6%를 기록, 응찰 금리는 3.280~3.35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당초 중앙은행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이날 시장은 관망세가 이어지는 듯 했으나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로 강세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한 자산운용사 채권운용역은 “미국채 10년물이 4.20%대를 찍고 반락하면서 조정을 받는 모습”이라면서 “국내도 확실히 3년물 3.30%, 10년물 3.40%대서 막힌 만큼 조정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다만 이 같은 강세 흐름을 두고 제한적이라는 견해가 나온다. 내달부터 국채 발행 공급 증가에 따른 수급 부담도 주요 배경 중 하나로 꼽힌다. 앞선 운용역은 “지금은 다소 금리가 지지되고 있으나 내주 30년물 입찰도 있는 만큼 초장기물이 추가로 강해지긴 어려워 보인다”고 짚었다.내달 국채발행계획이 증가하더라도 소폭 증가에 그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목요일 국채발행 계획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1월 대비 2월 발행 규모가 증가하는 게 일반적이나 설 연휴가 2월에 존재했을 때에는 발행 규모가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1월과 발행 규모를 동일 혹은 축소시켰던 경우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이어 “2월 국채 발행 규모는 소폭 증가한 13조원 수준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 출발… 3년물, 1.7bp↓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2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강보합 출발했다. 오전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아시아 장에서 소폭 하락하는 가운데 10년 국채선물 가격은 30틱대 상승 중이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1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은 전 거래일 대비 8틱 오른 104.88을, 10년 국채선물(LKTB)은 39틱 오른 113.41을 기록 중이다. 각각의 현물 금리 역시 1.7bp, 3.1bp(1bp=0.01%포인트) 상승 중이다.3년 국채선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 929계약, 개인 104계약, 은행 665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1348계약, 투신 37계약, 연기금 327계약 순매도를 보인다.10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905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399계약, 은행 89계약, 개인 134계약, 투신 162계약 순매도 중이다. 이외 국고채도 일제히 금리가 하락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0bp 내린 3.325%를 기록 중이다. 20년물은 2.5bp 내린 3.300%, 30년물은 2.6bp 하락한 3.239%를 보인다.한편 전거래일 콜금리는 3.525%를, 레포금리는 3.55%를 보였다. 이날 콜 시장은 지준 적수 관리를 위한 일부 은행의 콜차입 수요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