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060건

"새해엔 자연 속 요가, 명상으로 심신 회복하세요"
  • "새해엔 자연 속 요가, 명상으로 심신 회복하세요"
  • 강원 홍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 야외 명상 프로그램 (사진=선마을)[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강원도 홍천 ‘선마을’이 새해 맞이 특별 프로그램 ‘웰니스 선데이’를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3월 1~2일 제외) 운영한다. 웰니스 리조트 특성에 맞춰 요가와 명상, 숲 테라피 등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웰니스 선데이는 편안한 숙면, 활기찬 아침 시작, 내면의 평온, 미래를 향한 긍정적 방향 설정 등 다양한 테마에 맞춘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월 5일과 6일 김호나 강사의 골반과 전신 요가를 시작으로 12일과 13일은 함서정, 김희선 강사가 아로마 치유 명상과 마사지를 진행한다. 1월 3주차인 19일과 20일은 디아 이정임 강사의 마음챙김 요가와 평온 명상, 26일과 27일엔 김지현 강사가 빛과 색의 치유력을 활용한 컬러 테라피와 컬러 코칭을 진행한다.웰니스 선데이 운영에 맞춰 패키지 할인도 제공한다. 데일리 프로그램 2종(숲 테라피, 소도구 테라피)과 정원동 디럭스 1박, 건강식 식사권, 부대시설 프리패스 혜택 등이 모두 포함된 패키지를 기존 금액에서 약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참여 횟수에 따른 혜택도 제공한다. 2회 참여 시 카페 1만원 이용권, 3회는 명상 키트 아로마 오일, 4회는 밸런스 스틱, 5회는 스파이키 트윈 롤러, 6회 이상 참여하면 핏스틱이 수료증과 함께 제공된다.웰니스 선데이는 회당 정원은 30명으로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신청은 선마을 콜센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2024.12.29 I 이선우 기자
한화리조트 평창, '익스트림 윈터 인 평창' 패키지 출시
  • 한화리조트 평창, '익스트림 윈터 인 평창' 패키지 출시
  • 한화리조트 평창 전경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한화리조트 평창이 ‘익스트림 윈터 인(Extreme Winter In) 평창’ 패키지 판매를 시작한다. 숙박과 식사, 편의시설 이용을 모두 포함한 상품으로 한화리조트 평창의 스키 시즌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패키지다. 올해는 특별히 정상가 대비 최대 56% 할인가에 패키지를 제공한다.익스트림 윈터 인 평창 패키지는 객실 1박(조식 포함)과 리프트 6시간 이용권, 눈썰매 이용권, 장비 대여 6시간 이용권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이용권은 한화리조트 평창 바로 옆에 있는 휘닉스 파크에서 사용하면 된다. 판매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며 가격은 15만6000원부터다.올해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운영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와 함께 특별한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중 리조트 홈페이지에서 객실을 예약하면 닥터지 수딩 업 선 스틱 또는 스네일 레티놀 앰플 200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한화리조트 관계자는 “리조트 내 즐길 거리와 부대시설에 대한 높은 만족도 등 지난 시즌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패키지를 2인과 4인으로 구성해 동반 인원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2024.12.29 I 이선우 기자
청주오스코, 슬로건·마이스 행사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청주오스코, 슬로건·마이스 행사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MICE]
  • 27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충청대 아트홀에서 진행된 ‘청주오스코 슬로건 아이디어·마이스 행사기획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오스코사업단)[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청주오스코 슬로건 아이디어·마이스 행사 기획 공모전’ 시상식이 27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충청대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 공모전은 청주오스코사업단이 충청북도, 청주시와 함께 내년 9월 청주 오스코(OSCO) 개장을 앞두고 충북 지역 1회 전시컨벤션센터 브랜드 인지도와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연 참여형 이벤트다. 총 상금 990만원을 걸고 약 한 달간 진행한 아이디어 공모에는 슬로건 986건, 마이스 행사 38건이 접수됐다.공모전 최종 수상작에는 슬로건과 마이스 행사기획 각 부문별로 6개씩 총 12개가 선정됐다. 슬로건 부문은 ‘꿈을 여는 마이스, 미래를 여는 오스코’와 ‘마이스 오스코, 나이스 오스코’가 최고상에 뽑혀 각각 상장과 상금(50만원)을 받았다. ‘충북의 미래를 여는 창, 오스코’와 ‘혁신과 꿈이 만나는 곳, 오스코’, ‘마이스 산업의 가치, 청주 오스코와 같이’, ‘충북에서 만나는 세계, 청주 오스코’ 4개 슬로건 아이디어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할 행사 아이디어를 공모한 마이스 행사기획 부문 최고상은 ‘바이오 가스 코리아’ 기획안을 낸 ‘바이스’팀에게 돌아갔다. 충북 지역 대학생 4명이 팀을 구성해 참여한 바이스는 충북 지역 특화산업인 바이오와 연계한 전시컨벤션 행사 아이디어로 충복도지사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2등상인 청주시장상에는 ‘오송도송’,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뉴에라와 새싹 등이 제출한 4개 행사 아이디어가 각각 뽑혔다.
2024.12.27 I 이선우 기자
충북, 학·협회 대상 학술대회 등 유치 마케팅 시동
  • 충북, 학·협회 대상 학술대회 등 유치 마케팅 시동 [MICE]
  • 충북문화재단 마이스뷰로팀과 메쎄이상 청주오스코사업단이 지난 26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마이스 유치 설명회’ (사진=충북문화재단)[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충북문화재단 마이스뷰로(이하 충북마이스뷰로)와 메쎄이상 청주오스코사업단이 본격적인 마이스 행사 유치전에 돌입했다.충북마이스뷰로와 청주오스코사업단은 지난 26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찾아가는 마이스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재단 내 마이스뷰로 설립 이후 처음 학회와 협회 단체로 연 설명회에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소속 학회와 협회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했다.뷰로와 사업단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내년 9월 개장하는 ‘청주 오스코’, 산업단지와 연계한 ‘산업시찰 프로그램’, 청남대 등 ‘유니크베뉴’ 등 충북 지역 마이스·관광 인프라 장점을 집중적으로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지역에서 학술대회 개최 시 뷰로와 사업단이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 청남대 등 유니크 베뉴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충북마이스뷰로 관계자는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 충북 지역의 풍부한 산업 인프라,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유산 등 마이스 목적지로서 충북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바이오, 반도체 등 과학기술 영역 외에 다양한 분야로 유치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2.27 I 이선우 기자
中단체 무비자 허용..외국인 관광객 1850만명 유치
  • 中단체 무비자 허용..외국인 관광객 1850만명 유치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김명상·이선우 기자] 정부가 2025년 새해 상반기 중 관광시장 안정화와 활성화에 9434억원 예산을 투입한다. 내년 정부의 관광 부문 전체 예산 1조 3477억원의 70%에 해당하는 규모다. 무비자 입국 대상을 확대하고 비자 발급 수수료와 전자여행허가제(K-ETA) 면제 기한도 내년 연말로 연장한다. 관광시장 안정화와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해 내년 1850만명 외래 관광객 유치, 30조원 관광 사업체 매출, 40조원 국내여행 지출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정부는 26일 오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관광시장 활력’, ‘방한 편의 제고’, ‘지역활력 촉진’ 등의 내용이 담긴 ‘관광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를 의장으로 13개 관계 부처 장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회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장차관을 비롯해 관광·마이스 분야 협회와 단체, 업계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한 권한대행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K콘텐츠와 K컬처가 전 세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방한 관광시장이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까지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한 뒤 “최근 국내 정세 불안으로 관광시장의 회복세가 꺾이지 않도록 업계와 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中 크루즈 단체 무비자 입국, K-ETA 면제 기한 연장정부는 이날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관광시장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외래 관광객의 방한 수요를 늘리기 위한 범부처 차원의 시장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대비 94% 수준까지 올라온 방한 관광 시장의 회복세를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다.이달 31일 종료를 앞둔 68개국 대상 K-ETA 한시 면제 조치는 기간이 내년 12월 말까지 연장된다.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인도 등 6개국 대상으로 시행하던 단체 관광객 비자 수수료(15달러) 면제 조치도 기한이 내년 말까지로 늘어났다.외래 관광시장 회복의 마지막 퍼즐로 꼽히는 중국인 관광객의 방한 수요를 늘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도 내놨다. 정부는 내년 1년간 한시적으로 크루즈 관광상륙허가제 시범사업을 통해 전담여행사와 크루즈 선사가 모집한 3인 이상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한해 무사증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2016년 처음 시행된 후 중단됐던 크루즈 관광상륙허가제가 재개되는 것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구역 (사진=뉴스1)관련 업계는 크루즈를 이용해 방한하는 중국인 단체에 대한 무비자 입국 허용이 아직 코로나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중국인 관광객의 방한 수요를 늘리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크루즈 단체 관광객 외에 항공, 선박 등을 이용하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으로 무비자 입국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단기간에 방한 관광 수요를 끌어올리고 지방 도시 방문을 늘리기 위한 캠페인성 단기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내년 3월까지 방한 외래 관광객 5만 명을 대상으로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과 김포공항을 통해 방한하는 외래 관광객이 지방공항을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해 지방 도시여행에 나설 수 있도록 1만 명 대상 ‘1+1 항공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네이버, 카카오, 티머니 등과는 다국어 지도, 식당 예약·결제, 철도 좌석 예약, 택시 호출, 통역 안내 등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 도시여행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사진=문체부)◇‘여행가는 달’ 캠페인 내년 3월 조기 시행 매년 6월 시행하던 ‘여행가는 달’ 캠페인은 내년 시기를 앞당겨 3월에 조기 시행한다. 불안한 국내 정세로 타격을 입은 관광 업계, 갈수록 벌어지는 관광수지 적자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홍보를 강화하고 코리아 둘레길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 방문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지역도 올해 34개소에서 내년 45개소로 확대한다.인구감소지역에 관광 수요와 민간 투자를 늘리기 위해 각종 부담금 감면과 세제 혜택이 포함된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는 내년 상반기 중 시행에 들어간다. 총 4조원을 투입하는 남부권 K관광 휴양벨트와 복합 해양레저 관광도시 개발사업도 내년부터 본격화한다. 이 외에 국내외 정세와 기후, 재해·재난 등 외생 변수에 취약한 관광업계를 위해 일반융자(5365억원), 이차보전(1000억원), 신용보증부 대출(700억원) 등 관광사업체 특화 3종 금융지원과 500억원 규모의 특별융자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내년 1월과 2월 쇼핑문화관광축제인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이어 6월 한류 종합 행사인 ‘비욘드 K페스타’를 신규 개최해 국내외 방한 관광 수요를 늘리고, 한국관광공사 30개 해외 지사가 K관광 수출의 전진 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2.27 I 김명상 기자
아이디어·기술력 무기로…글로벌 시장 향하는 관광벤처
  • 아이디어·기술력 무기로…글로벌 시장 향하는 관광벤처
  • 지난 23일 소공동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4 관광벤처의 날’ 시상식에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가운데)이 7개 부문별 문체부 장관상 수상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경남 창원시 중동은 빈 상가만 즐비하던 원도심에 카페, 식당 등 30여 개 매장이 들어서면서 단숨에 MZ세대가 즐겨 찾는 성지가 됐다. 경리단길, 연리단길처럼 가장 ‘힙’하고 ‘핫’한 거리를 상징하는 ‘소리단길’이라는 새 이름도 붙여졌다.최대 번화가에서 낙후 지역으로 전락한 이곳을 ‘핫플’로 바꾼 주역은 창업 4년 차 관광벤처 ‘디벨로펀’. 이 회사는 원도심 일대 빈 상가에 오우가(베이커리 카페), 금성여인숙(카페), 박말순(퓨전 레스토랑), 포시즌스풀(파티룸) 등 자체 개발한 브랜드 매장을 열고, 지역 최초로 민간 주도 축제(세모로 페스타)를 여는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성공하면서 올해 가장 주목받는 관광벤처에 뽑혔다.지난 23일 ‘관광벤처의 날’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강동완 디벨로펀 대표는 “창원 중동에 이어 현재 북면 온천마을, 마산 수산시장 재생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침체된 상권과 공간을 재생하는 ‘로컬 브랜딩 디벨로퍼’가 회사의 정체성이자 지향점”이라고 말했다.소공동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선 디벨로펀을 비롯해 36개 관광벤처가 문체부 장관상(최우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우수)을 수상했다. 2019년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은 관광벤처의 날은 한 해 동안 주목할 만한 사업 성과와 성장세를 보인 우수 관광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해 초기관광벤처 부문 공사 사장상(우수)을 받은 ‘가제트코리아’는 올해 포르투갈, 태국, 싱가포르 등 해외 진출 성과로 글로벌 챌린지 부문 장관상(최우수)을 받았다. 모바일 앱 형태의 eSIM 기반 데이터 로밍 플랫폼(Superalink)을 개발한 회사는 2022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지 2년 반 만에 이용자 수가 25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60억원이던 매출도 1년 새 3배 넘게 늘어 200억원을 기록했다.인공지능(AI) 기반 호텔 서비스 주문 솔루션을 개발한 ‘에이디오트’, 창업 3년 차 초기 스타트업으로 올해 19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한 ‘아이코닉무브먼트’는 각각 초기관광벤처와 액셀러레이팅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여행사 ERP(전사관리시스템) 솔루션을 1000여 개 중소 여행사에 구독 서비스 형태로 공급하는 ‘어딩’, AI 기반 여행 정보와 항공, 호텔, 패키지 유통 솔루션을 개발한 ‘누아’, GPS 기반 등산·트래킹 코스 안내와 완주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로포인트트레일’도 부문별 장관상을 받았다.김동일 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은 “관광벤처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사업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강조한 뒤 “싱가포르, 도쿄, 방콕에 설립한 공사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관광벤처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2.27 I 이선우 기자
中 대만 종교인 3인 체포 "당사자 권익 보호, 법에 따라 처리"
  • 中 대만 종교인 3인 체포 "당사자 권익 보호, 법에 따라 처리"
  • 천빈화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중국 정부가 대만 국적의 종교인 3명을 체포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동시에 이들에 대한 처리 여부는 철저히 법에 따라 결정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중국 글로벌타임즈 등은 25일 대만 담당기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천빈화 대변인이 정례 브리핑을 통해 “대만 국적의 종교인 저우 모씨 등 3명을 법 집행 방해 혐의로 체포, 광둥성 공안기관에 구금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천 대변인은 “관련 부서는 법에 따라 사건을 처리하고 당사자의 합법적 권익도 철저히 보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중국 정부가 체포한 대만 종교인 3인은 ‘회도문’이라는 종교 조직을 통해 중국 정부의 법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대만 자유시보는 대만 종교인 일관도 관계자 3명도 지난 10월 중국 광둥성 공안당국에 체포돼 최근 형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고 보도했다.대만 민주진보당(민진당)은 중국 정부를 상대로 대만 종교인의 석방을 강력히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천 대변인은 “민진당이 중국과 대만 양안의 교류와 협력을 방해하고 훼손하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는 정치적 책동을 벌이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대만 자유시보는 대만 정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최근 연이어 중국 정부에 체포된 대만 종교인이 풀려나지 않을 경우 양안의 종교·관광 교류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24.12.25 I 이선우 기자
제주 카지노 게임기구 직접 검사로 2.2억 비용 절감
  • 제주 카지노 게임기구 직접 검사로 2.2억 비용 절감
  •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전경 (사진=롯데관광개발)[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내 카지노에서 운영하는 게임기구를 직접 검사하는 제도를 도입해 2억원이 넘는 세외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1년부터 4년간 도내 카지노 게임기구 총 1975대에 대한 직접 검사를 통해 검사 수수료를 절감, 약 2억 2000만원의 세외 수입을 올렸다. 직접 검사 제도를 통해 도내 카지노 기업들은 다른 지역에 있는 기관을 통해 위탁 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출장비 등이 줄면서 약 1억 원 안팎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21년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에서 운영 중인 카지노 시설의 게임기구를 직접 검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대상은 도내 8개 카지노에서 운영 중인 전자게임기구 334대, 전자테이블 게임기구 147대 등 모두 481대다.도와 업계는 직접 검사 제도가 게임기구의 위·변조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카지노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검사에 들이는 시간, 인력 등이 줄면서 업무 효율성도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는다.김희찬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교류국장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카지노에 대한 직접 관리·감독 체계 구축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제공하게 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4.12.25 I 이선우 기자
모잠비크서 50년 장기 집권 반대 시위…최소 21명 사망
  • 모잠비크서 50년 장기 집권 반대 시위…최소 21명 사망
  • 모잠비크에서 여당인 프렐리모의 50년 장기 집권을 반대하는 항의 시위가 발생해 최소 21명이 사망했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여당(프렐리모)의 50년 장기 집권을 반대하는 항의 시위가 폭력 사태로 번지면서 사망자가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방송은 모잠비크 대통령 선거에서 50년째 집권 중인 다니엘 샤푸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이에 항의하는 폭력 사태가 발생, 최소 2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이날 항의 시위는 헌법위원회가 지난 23일 실시한 선거에서 여당인 프렐리모(모잠비크해방전선) 후보로 출마한 다니엘 샤푸 현 대통령이 승리했다고 발표한 뒤 발생했다. 이날 모잠비크 전역에서 발생한 236건의 폭력 사건으로 경찰관 2명을 포함한 최소 21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는 경찰관 13명 포함 최소 2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스코알 혼다 내무부 장관은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78명이 체포됐고 전국에 강화된 보안 조치가 내려졌다”며 “폭력 사태 수습을 위해 주요 도시에 군대를 투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모잠비크는 이번 항의 시위에 앞서 지난 10월 치른 대통령 선거 이후 부정 선거에 항의하는 시위로 130명이 넘는 국민이 사망하는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1975년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모짐비크는 이후 프렐리모가 줄곧 정권을 잡았다. 국제 인권단체는 모잠비크 보안군이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폭력을 사용했다고 비난했다.모잠비크 헌법위원회는 여당 소속인 다니엘 샤푸 후보가 선거에서 65% 득표율로 신임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베난시오 몬들라느 후보는 24% 득표에 그쳤다. 알자지라 방송은 야당과 선거 감시원들이 투표 조작 혐의를 반복적으로 제기했으나 여당인 프렐리모가 이를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헌법위원회 발표 이후 몬들라느 지지자들은 경찰서와 주유소, 은행 등 시설을 공격하고 도로에서 타이어를 태우는 등 항의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2024.12.25 I 이선우 기자
러시아, 크리스마스에 우크라이나 주요 발전시설 미사일·드론 공격
  • 러시아, 크리스마스에 우크라이나 주요 발전시설 미사일·드론 공격
  • 러시아의 미사일, 드론 공격으로 파손된 우크라이나 화력 발전소 내부 (사진=AFP)[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러시아가 성탄절인 25일 우크라이나 키이우, 하르키우 등 주요 도시에 미사일과 드론을 이용한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다. 영국 국영방송 BBC는 2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가 성탄절인 이날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70기와 드론 100대를 이용한 공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젤린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국민이 성탄절을 축하하는 가운데 러시아가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며 “의도적으로 성탄절을 공습 시점으로 삼은 비인도적 행위”라고 맹비난했다. 이날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인 하르키우에서는 최소 6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이우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공습 경보가 발효되면서 현지 시민들은 지하철역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군의 이번 공습은 발전소 등 우크라이나 내 에너지 관련 시설에 집중됐다. 젤린스키 대통령은 이날 공식 발표를 통해 “50기 이상의 미사일을 격추했지만, 불행히도 적잖은 발전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BBC도 “우크라이나 최대 민영 에너지회사 디텍(DTEK)이 운영하는 화력 발전소가 심각한 파괴돼 수도 키이우를 비롯해 드니프로페트로브스크, 오데사 등 지역에 대한 전력 공급이 차질을 빚었다”고 보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뉴시스)러시아는 지난 9월부터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의 80%가 러시아의 공격에 의해 파괴됐다고 밝혔다. BBC는 “러시아가 성탄절에 감행한 공격은 올해 들어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를 타깃으로 한 13번째 대규모 공격”이라고 설명했다.우크라이나 내에선 러시아의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에서 벗어나기 위한 다양한 해결방안이 제기되고 있다. 한 국유기업은 미사일과 드론으로부터 발전 시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지하 수력발전소 개발 계획을 내놨다. 다른 한 기업은 공기로부터도 보호할 수 있는 획기적인 에너지 저장 장치를 개발하겠다고 공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공격에도 영향을 받지 않을 발전 시설을 짓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며 “그보다 지금 더 시급한 것은 미사일 공격을 막기 위해 필요한 10~12개의 패트리어트 방공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2024.12.25 I 이선우 기자
경남 진해 도투마리암 해상서 3톤급 낚시어선 좌초
  • 경남 진해 도투마리암 해상서 3톤급 낚시어선 좌초
  • 경남 창원시 진행구 안곡동 화도에서 약 370m 떨어진 도투마리암 인근 해상서 암초에 좌초된 낚시어선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성탄절인 25일 오전 6시 55분경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안곡동 화도에서 동쪽으로 약 370m(0.2해리) 떨어진 도투마리암 해상에서 3톤급 낚시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낚시어선은 이날 오전 6시 40분경 진해 속천항에서 출항해 이동하던 중 도투마리암에서 암초를 발견하지 못하고 좌초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한 지 약 5분 만에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배에 타고 있던 3명을 무사히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사고가 발생한 도투마리암 인근 해역은 지나는 선박이 많고 암초가 곳곳에 있어 사고가 빈번하게 발행사는 위험지역이다. 창원해경은 “진해항 인근 해역은 운항 선박이 많은 데다 곳곳에 암초까지 있어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라며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낚시어선의 에어벤트를 봉쇄하고 리프팅백을 설치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사고 해역에선 선주 측이 섭외한 구난업체 크레인선이 좌초된 선박의 이초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12.25 I 이선우 기자
벡스코, 3차원 가상공간에 센터 구현…친환경 센터로 변신
  • 벡스코, 3차원 가상공간에 센터 구현…친환경 센터로 변신 [MICE]
  • (사진=벡스코(BEXCO) 제공)[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부산 벡스코(BEXCO)가 내부 시설에 대한 ‘디지털 트윈’ 구축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국제회의 복합지구사업과 오는 2030년까지 75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20가지 디지털 전환(DX)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전시장과 회의실 등 내부 시설을 디지털 공간에 실제처럼 구현하면서 벡스코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던 시설 답사를 이제 온라인 상에서 원격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원하는 행사 콘셉트와 규모 등에 맞춰 사전에 행사장 배치를 예측하는 시뮬레이션도 가능해졌다.디지털 트윈 서비스는 벡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선 항공 VR(가상현실)과 메타포트 촬영으로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한 화면을 통해 전시장과 회의실 등 센터 내부를 3차원 가상공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면적과 높이, 하중, 영상·음향 등 부대시설 등 공간별 세부 정보뿐 아니라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지도 기능을 탑재해 참가자 동선 구성 등에 활용할 수 있다.국내외에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시설 답사와 상담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비디오 콘퍼런스와 채팅, 화면과 링크 공유 기능도 갖췄다. 항공과 숙박, 쇼핑, 문화, 관광, 교통 등 센터 인근 정보도 주제별로 제공해 행사 주최·운영사는 물론 참가자의 편의성도 강화했다.센터의 친환경성을 높이기 위한 DX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폐기물 배출을 줄이기 위해 현수막을 LED로 교체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센터 일대 교통상황을 알려주는 실시간 교통 중계 시스템, 스마트 주차유도관제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 6월엔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센터 내 시설 견학이 가능하도록 스마트 도슨트 시스템도 도입했다.손수득 벡스코 대표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에 구축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이 벡스코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려 줄 것”이라며 “벡스코를 지속가능한 친환경 마이스 전문시설로 만들기 위해 인공지능(AI)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DX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2024.12.25 I 이선우 기자
"베트남 다낭서 마라톤, 여행 동시에 즐기세요"
  • "베트남 다낭서 마라톤, 여행 동시에 즐기세요"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야놀자 플랫폼이 국제 마라톤대회 참가가 포함된 ‘다낭 런투어 패키지’를 내놨다. 달리기(러닝) 커뮤니티 런콥컴퍼니와 협업하는 상품으로 내년 3월 23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국제 마라톤 대회 참가가 포함된 패키지다.내년 3월 21일 출발하는 3박 5일 일정의 다낭 런투어 패키지는 대회 전 사전 러닝 클래스(2회)를 운영한다. 대회 코스는 실력에 따라 5㎞, 하프, 풀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현지에선 달리기 전문 인솔자가 동행해 맞춤형 코칭 서비스도 제공하고, 전문 사진사가 참가자들의 달리는 모습 등 대회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준다.대회 참가 후에는 현지 관광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했다. 대회 참가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베트남 전신 마사지(90분)를 비롯해 다낭 대성당, 한시장, 영흥사 등 다낭 여행에서 빼먹지 말아야 할 유명 관광지를 둘러본다.이철웅 야놀자 플랫폼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베트남 다낭은 지난달 항공과 숙소 예약이 1년 전에 비해 2.3배 증가하는 등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인기 여행지”라며 “보다 특별한 베트남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달리기 등 평소 즐기는 취미와 결합한 런투어 패키지를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4.12.25 I 이선우 기자
파르나스호텔, 통합 멤버십 '파르나스 리워즈' 가입자 25만 돌파
  • 파르나스호텔, 통합 멤버십 '파르나스 리워즈' 가입자 25만 돌파
  • (사진=파르나스호텔)[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파르나스호텔의 통합 멤버십 ‘파르나스 리워즈’ 가입자 수가 25만 명을 돌파했다. 올 1월 초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인 지 11개월여 만이다. 파르나스 리워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파르나스호텔 제주’, 서울 명동과 인사동, 동대문, 판교에서 운영 중인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등 파르나스호텔 브랜드를 아우르는 통합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장해온 파르나스호텔이 각 브랜드 호텔 간 경계를 허무는 호스피탈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놓은 서비스다. 멤버십 회원은 가입 시 개인의 성향과 선호도에 따라 숙박형과 식음형 중 원하는 유형을 고를 수 있다. 호텔 업계에서 운영 중인 멤버십 가운데 파르나스 리워즈처럼 숙박과 식음으로 멤버십 유형을 나눈 건 파르나스호텔이 최초다.파르나스 리워즈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파르나스호텔의 5성급과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객실을 최대 49% 할인하는 ‘파르나스 윈터 페스타’ 프로모션도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프로모션 기간 클래식 룸 기준 1박에 31만9000원부터, 스튜디오 타입의 주니어 스위트 룸은 43만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투숙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월 28일까지다.럭셔리 리조트형 호텔인 파르나스호텔 제주는 디럭스 룸 기준 1박에 24만9000원, 2박은 하루 23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투숙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다. 서울 명동과 인사동에서 운영 중인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호텔은 다음달 1일부터 2월 28일까지 11만원(스탠다드 룸 기준)에 이용이 가능하다.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서울 동대문도 동일한 투숙 기간으로 스탠다드 룸을 8만 8000원 할인가에 제공한다.성남시 판교 파미어스몰과 연결돼 있어 ‘몰캉스’를 즐길 수 있는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서울 판교는 스탠다드 룸을 9만 9000원에 제공한다. 호텔 최상층 실내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투숙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월 31일까지다.윈터 페스타 기간 중 파르나스 리워즈에 신규 가입하면 ‘웰컴 2만’ 리워즈 바우처를 경품으로 준다. 평소 신규 가입 시 제공하던 리워즈의 2배로, 가입은 파르나스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2024.12.24 I 이선우 기자
캠퍼스스테이, 한국스카우트 가톨릭연맹과 청소년 활동 지원 협력
  • 캠퍼스스테이, 한국스카우트 가톨릭연맹과 청소년 활동 지원 협력 [MICE]
  • 대학 기숙사를 활용한 공유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벤처 회사 캠퍼스스테이와 한국스카우트 카톨릭연맹이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조영호 캠퍼스스테이 대표(왼쪽 두 번째)와 한국스카우트 가톨릭연맹장 이병철 신부(오른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 (사진=캠퍼스스테이)[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대학 기숙사를 활용한 공유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벤처 회사 캠퍼스스테이(대표 조영호)가 한국스카우트 가톨릭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캠퍼스스테이는 연맹에 가입된 2만 6000여 명 청소년 회원을 대상으로 대학 기숙사를 활용한 숙박 서비스 등 스카우트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연맹 회원의 국제 활동은 물론 지도자 훈련과 연수, 안전하고 건전한 캠핑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공동 운영한다는 계획이다.2005년 설립된 캠퍼스스테이는 전국 21만 실에 달하는 대학 캠퍼스 내 기숙사를 활용해 국내외 단체와 개별 여행객에 공유 숙박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관광벤처 회사다. 지난해 8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간 경기대, 한국해양대, 건국대 등 여름방학을 맞아 공실로 남은 기숙사를 활용, 18개국 1만 1000여 명의 해외 참가단에 숙박 서비스를 제공했다.지난해엔 대학교 기숙사 숙박 및 공유 서비스(ISO 9001), 대학교 기숙사 위생 및 환경 관리 서비스(ISO 14001) 인증은 물론 방학 중 기숙사 임시숙박시설 전환 시스템, 기숙사 침구류 구독 및 케어 서비스, 산학연계 실습형 호텔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 서비스와 솔루션 분야 특허(3건)도 취득했다. 올해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축제 등 마이스 행사용 서비스로도 영역을 확대했다.조영호 캠퍼스스테이 대표는 “전국 대학 기숙사에서 1년간 발생하는 공실은 전체 2200만 실로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은 연간 1조 3000억 원에 달한다”며 “이번 스카우트 카톨릭 연맹과의 협약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스카우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4.12.24 I 이선우 기자
JW 메리어트 제주 이민영 총지배인 선임
  • JW 메리어트 제주 이민영 총지배인 선임
  • 이민영 JW 메리어트 리조트앤스파 총지배인 (사진=JW 메리어트 리조트앤스파)[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앤스파(이하 JW 메리어트 제주)와 JW 메리어트 레지던스 제주 신임 총지배인에 이민영(사진) 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총지배인이 선임됐다. 이 총지배인은 1999년 JW 메리어트 서울 세일즈 디렉터로 호텔 업계에 입문한 호텔리어다. 그동안 리츠칼튼, 르네상스, 웨스틴, 페어필드 등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7개 호텔 브랜드를 두루 거쳤다. 2010년엔 한국인 최초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총지배인에 올라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 이어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등 총 3곳의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 운영을 맡았다. 메리어트 한국의 글로벌 세일즈 오피스(GSO) 디렉터로 활동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도 기여했다.이 총지배인은 “JW 메리어트 제주의 강점은 ‘자연과 문화, 사람을 잇는 리 커넥트(Re Connect)”라며 “아트 클라이밍 등 리조트 곳곳에 세계적인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갖춰 휴양지 이상의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는 JW 메리어트 제주만의 강점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부임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3월 제주 서귀포시에 들어선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앤스파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그룹의 최고급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JW 메리어트가 국내에서 선보인 첫 번째 리조트다.
2024.12.22 I 이선우 기자
인터파크투어 '최저가 항공권' 200% 보상제 프로모션
  • 인터파크투어 '최저가 항공권' 200% 보상제 프로모션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인터파크투어가 ‘항공권 최저가 200% 보상제’가 포함된 ‘비교해도 인터파크가 최저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저가 해외 항공권 외에 해외 패키지여행 상품과 호텔·리조트 등 숙소, 투어·티켓 등을 교차 구매하면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프로모션은 다음달 19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인터파크투어에서 구매한 해외 항공권이 타사 동일 조건의 항공권보다 비쌀 경우 차액의 2배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아이(i) 포인트로 보상해준다. 최저가 보상 관련 증빙 자료(이미지)는 항공권 구매일로부터 7일 안에 인터파크투어 고객센터 1:1 문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프로모션 기간 해외 항공권과 숙소, 투어·티켓을 동시에 구매하면 추가 할인도 받아볼 수 있다. 항공권과 함께 해외 숙소를 구매하면 최대 58% 할인, 항공권과 숙소 상품 구매하면 투어·티켓 7% 할인 쿠폰을 준다. .항공권 무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터파크투어 여행 후기 또는 상품 구매 시 받은 혜택을 정리해 개인 블로그나 카페 등에 게시한 후 프로모션 페이지에 게시물 링크를 댓글로 남기면 4명을 뽑아 인천 출발 로스앤젤레스(LA)와 샌프란시스코, 뉴욕, 베트남 다낭행 에어프레미아 왕복 항공권(각 노선별 1매)을 증정한다.이외에 해외 패키지여행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데이터 로밍 5일 무료 쿠폰, 인기 뮤지컬 및 연극 최대 50% 추가 할인, 해외 응급 의료지원 서비스 등 혜택도 제공한다. 안심보장제도를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 중 약속한 일정이나 프로그램이 변경되거나 누락될 경우 차액의 200%를 돌려주는 보상제도 운영 중이다.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마케팅그룹장은 “인터파크투어 이용 고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안심보장제에 이어 최저가 보상제가 포함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매력적인 가격의 해외 여행상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22 I 이선우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