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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개최
- [이데일리TV 이선우PD]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주관하는『전력데이터 활용 신(新)서비스 개발 경진대회』가 3월 28일(목) 서울시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한전의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일반시민과 학생,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은 한전 홈페이지에서 2월 11일(월)부터 2월 24일(일)까지 제안서를 다운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 혹은 개인은 한전 아트센터에 마련된 데이터 공유센터에서 1개월간 서비스를 개발하며, 서울시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민간데이터의 활용도 가능하다.심사는 완성도, 기술성, 상용화 가능성, 확장성 등을 기준으로 사내 직원과 사외 전문위원이 함께 평가하며, 시상은 기업과 학생·일반인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할 예정이다.최종 선정 팀에게는 총 14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전력데이터 서비스 마켓(EDS-Market) Electric-Power Data Service Market : 계량 전력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및 제품의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한전↔고객↔서비스/제품개발자들이 이용하는 Web/App 기반의 플랫폼에 해당 서비스를 등록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갑 사장은 “한전의 전력데이터, 타 공공기관과 민간의 데이터를 융합해 보다 가치 있는 대국민 편익서비스를 많이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며 “데이터 공유센터와 전력데이터 서비스 마켓을 통해 데이터 분야 에너지신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LX공간드림센터 입주기업 6개사 지역아동센터에 500만 원 상당 기부
- (사진제공 : 한국국토정보공사) 스타트업 대표들이 기부금 전달 후 한믿음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데일리TV 이선우PD]공공기관 지원을 받아 성장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 희망의 씨앗을 아이들에게다시 돌려주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지원하는 스타트업 6개사가 15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한믿음지역아동센터에 성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엠제이코어텍(대표 김충환), ㈜에이빅(대표 김세종), ㈜제이토드(대표 정인혜), 샐러드파이(대표 최태우), 인터보이드(대표 조인성), 건축디자인랩 에이센스(대표 서범수) 등 6개사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6개의 스타트업은 LX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돼 2017년 LX공간드림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이다. LX공간드림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은 창업자금, 사무공간, IT인프라, 교육, 컨설팅 등 창업에 필요한 원스톱서비스를 LX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이번 행사는 평균 연 매출 1.5억 원에 불과한 신생 벤처기업이 공공에서 받은 혜택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한믿음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기초수급권가정, 차상위계층 등의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엠제이코어텍 김충환 대표는“LX 창업지원으로 1년간 성장한 기업들이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부금을 모았다”라며“작은정성이나마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신진작가 지원 ‘제 2회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전시 작가 모집
- [이데일리TV 이선우PD]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3월 15일까지 신진 작가 지원 프로젝인 ‘제 2회 언-프린티드 아이디어’展 참가 작가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언-프린티드 아이디어’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문화예술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신진 그림책 작가 발굴 및 지원 프로젝트로, 지난 2017년에 1회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2회 전시를 진행하고 향후에도 격년제로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지난 2017년 진행된 제 1회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전시에는 14명의 신인작가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1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약 2만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았다.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전시는 글이 없는 그림책, 책의 본질, 친구, 자유 주제 총 4가지 부문으로 아이디어를 접수 받을 예정이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한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친 뒤 4개 주제별로 각 3명의 신진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다.최종 전시 작가로 선정된 12명은 작품 준비과정을 거친 뒤 올 12월부터 약 4개월간의 진행되는 ‘언-프린티드 아이디어’전시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또한 오는 19일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전시에 참여하고 싶은 신인작가들을 위한 ‘전시 작가 모집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현대어린이책미술관 관계자는 “출판시장 침체로 인해 신인작가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기회가 줄어들고 있어 이번 전시를 마련하게 됐다”며 “작품 전시뿐 아니라 독자와의 소통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신인작가들의 이야기와 그림을 선보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현대백화점이 지난 2015년 8월 지역 사회 공헌과 문화 예술 지원을 위해 설립한 문화교육공간으로 국내 최초 ‘책’을 주제로 그림책 관련 전시, 테마교육, 열린서재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전기안전공사, ‘연구개발 투자우수 유공’ 과기부 장관 단체표창
- (사진제공 : 한국전기안전공사) 좌측 두번째 김권중 연구원장[이데일리TV 이선우PD]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연구개발 투자우수’ 유공 단체로 선정되어 장관 단체표창의 영예를 안았다.정부의 투자 권고율(1.51%)을 상회하는 적극적인 투자(1.83%)로 연구개발의 실효성을 높이고 국가산업안전 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다.공사 연구원은 그동안 전기안전 스마트플랫폼 구축, 전기안전 IoT장치 개발 등 전기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은 물론, 지속적인 연구투자를 통해 공공서비스 개선과 기술역량 선진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아울러, 신재생설비 전기안전기술 개발, 전기화재 정밀감정을 위한 과학화 연구, 계측장비 개발 보급 등 전기안전 기술진단에 필요한 맞춤형 연구를 펼쳐왔다.뿐만 아니라,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표준을 마련하고 중소기업 무료기술 이전 추진, 민간과 공동성장 모델을 제시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증대하는 일에도 기여해 왔다.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샘터 운영, 대학생 학점인정을 위한 공동연구 시행, 전기안전관리자 역량강화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이 대표적 사례들이다.조성완 사장은 “연구역량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분야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ICT를 융합한 원격감시기술 개발과 제품 고도화를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