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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매직' 세이기너, 프로당구 PBA 데뷔전 산뜻한 출발
  • '미스터 매직' 세이기너, 프로당구 PBA 데뷔전 산뜻한 출발
  • 프로당구 PBA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세미 세이기너. 사진=PBA[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스터 매직’ 세미 세이기너(튀르키예·휴온스)가 프로당구 PBA 데뷔전을 깔끔한 승리로 장식했다.세이기너는 14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128강 2일차 경기서 서현민을 세트스코어 3-0(15-3 15-10 15-11)으로 눌렀다.‘스페인 3쿠션 전설’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와 ‘한국 3쿠션 간판’ 최성원(휴온스)가 나란히 데뷔전서 고배를 마신 상태여서 이날 데뷔전에 나선 세이기너에게 많은 관심이 쏠렸다.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는 기우였다.세이기너는 1세트 선공 서현민이 초구를 놓친 기회를 틈타 3차례나 뱅크샷을 성공시키는 등 차곡차곡 득점을 쌓아 15-3으로 첫 세트를 따냈다. 이어 2세트서도 2이닝 하이런 4점을 시작으로 10이닝만에 15점에 도달, 15-10으로 승리했다.큐스쿨에서 살아남은 서현민도 쉽게 물러서진 않았다. 서현민은 3세트 5이닝에서 하이런 6점을 뽑아 8-7로 앞서갔다. 하지만 세이기너는 7이닝 하이런 5득점으로 12-11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다음 이닝에서 3점을 마저 채워 8이닝만에 세트를 마무리했다.역시 이날 PBA 데뷔전에 나선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은 아드난 육셀(튀르키예)과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승부치기 스코어 0-3으로 패했다.아마추어 무대에서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당구 교과서’ 이충복은 초반 두 세트를 12-15(17이닝), 14-15(14이닝)로 내줘 벼랑 끝에 몰렸다. 이후 3세트 15-10(9이닝), 4세트 15-10(13이닝)으로 따내 승부치기까지 경기를 끌고 갔다.하지만 승부치기에서 선공에 나선 육셀이 3점을 뽑은 반면 이충복은 공타에 그쳐 아쉽게 쓴맛을 봐야 했다.기존 강호들도 예외는 없었다. 앞선 128강 1일차서 ‘우승후보’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웰컴저축은행)이 탈락한데 이어 이날도 ‘스페인 강호’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가 이정훈(B)과 승부치기 접전을 벌인 끝에 1-2로 져 일찌감치 짐을 쌌다.응우옌 꾸억 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NH농협카드), 김임권(웰컴저축은행)도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지난 시즌 ‘랭킹 1위’ 조재호(NH농협카드)는 구자복과 경기서 승부치기 끝에 간신히 승리했다. 2021~22시즌 ‘TS샴푸 챔피언십’ 대회에서 구자복에게 당했던 승부치기 패배도 설욕했다.이밖에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휴온스) 에디 레펜스(벨기에·SK렌터카)를 비롯한 다수 강호들이 64강에 합류했다. PBA 데뷔전을 치른 루피 체넷(튀르키예·하이원리조트)와 즈엉 아잉 부(베트남·에스와이)도 128강을 통과했다.한편, PBA 선수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기간동안 태극 문양이 새겨진 PBA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대회 5일차인 15일에는 PBA 64강 및 LPBA 16강이 진행된다. 오후 1시30분 PBA 64강 1턴을 시작으로 오후4시, 저녁8시30분, 밤 11시 네 차례로 나뉘어 열린다. 저녁 6시30분부터는 LPBA 16강 경기가 치러진다.
2023.06.15 I 이석무 기자
코리안투어 통산 5승 모중경, 챔피언스 투어에서도 첫 승 신고
  • 코리안투어 통산 5승 모중경, 챔피언스 투어에서도 첫 승 신고
  • 모중경. (사진=KPGA)[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코리안투어 5승과 아시안투어 2승의 모중경(52)이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 투어 데뷔 2년 만에 첫 승을 올렸다.모중경은 14일 전남 해남의 솔라시도CC(파72)에서 열린 2023 KPGA 챔피언스투어 1회대회(총상금 1억5000만원)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2400만원이다.아시안투어에서 먼저 프로로 데뷔한 모중경은 1996년 괌오픈과 타일랜드 PGA 챔피언십 우승 뒤 1997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2000년 충청오픈에서 첫 승을 신고했고 그 뒤 2002년 KTRD오픈, 2004년 스포츠토토오픈, 2006년 가야오픈, 2016년 매일유업 오픈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만 50세를 넘긴 모중경은 지난해부터 챔피언스 투어 활동을 시작했고, 3개 대회에 출전해 케이엠제약 HONORS K 챔피언스 오픈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제2회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5번째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챔피언스투어 데뷔 첫 승을 만들어냈다.대기자 신분으로 코리안투어 활동도 병행하는 모중경은 지난달에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 나와 공동 62위에 올랐다.모중경은 “이번 우승을 계기로 남은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겠다”며 “어느 투어이든 항상 최선을 다해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김태진(53), 이정훈(55)이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2위, 김종덕(62), 오준석(52), 이영기(56), 마재연(54), 박성필(51)은 공동 4위(7언더파 137타)로 대회를 마감했다.이번 대회에선 김선용(62), 김순용(59), 김관오(51) 등 ‘3형제’가 출전해 관심을 모았다. 3형제 중 막내 김관오가 합계 1오버파 145타를 쳐 공동 64위, 김선용은 7오버파 151타, 김순용은 12오버파 156타로 대회를 마쳤다.
2023.06.15 I 주영로 기자
PBA 도전장 던진 '4대 천왕' 산체스, 'AG金' 황득희와 데뷔전
  • PBA 도전장 던진 '4대 천왕' 산체스, 'AG金' 황득희와 데뷔전
  • 다이엘 산체스. 사진=PBA[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당구 PBA에 도전장을 던진 신입 강호들의 데뷔전이 임박했다.프로당구협회(PBA)는 오는 11일 개막하는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대진표를 10일 발표했다.세계 톱랭커 출신들의 데뷔전에 이목이 쏠렸다. ‘스페인 3쿠션 전설’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는 PBA 128강 첫 날인 13일 밤 11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황득희(에스와이)와 데뷔전을 치른다. 산체스와 황득희는 이번 시즌 PBA 팀리그에 새롭게 합류하는 ‘에스와이 바자르’ 소속이다. 앞으로 한솥밥을 먹게 될 ‘팀 동료 대결’이라 관심이 쏠린다.같은 시각 다른 테이블에서는 ‘한국 3쿠션 간판’ 최성원(휴온스)이 박한기를 상대로 프로 데뷔전에 나선다. ‘미스터 매직’ 세미 세이기너(휴온스)는 128강 14일 밤 11시 큐스쿨에서 생존한 서현민을 상대로 첫 대결을 펼친다. 이충복도 앞선 오후 8시 30분 튀르키예 출신 아드난 육셀을 상대로 첫 경기에 나선다.그밖에 ‘튀르키예 강호’ 무랏 나시 초클루(하나카드)와 루피 체넷은 각각 13일 오후 4시 박동준, 14일 오후 8시30분 ‘스페인 영건’ 안토니오 몬테스(NH농협카드)와 데뷔전을 갖는다. ‘베트남 강호’ 응우옌 둑 안 치엔(하이원리조트)는 14일 오후 4시 박인수와 경기한다.기존 강호들도 새 시즌 첫 경기를 위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지난 시즌 ‘랭킹 1위’ 조재호(NH농협카드)는 14일 밤11시 구자복과 경기를 치른다.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는 13일 낮1시30분 이재홍과 개막 경기를 치른다. 이밖에 강동궁, 에디 레펜스(벨기에·이상 SK렌터카)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 마민캄(NH농협카드) 가 나란히 이동녘(13일 오후8시30분), 고경남(14일 낮1시30분), 이정훈B(14일 오후4시), 박기명(13일 오후4시) 등과 경기한다.대회 시작일인 11일에는 LPBA PPQ라운드가 시작된다. 총 154명이 참가하며 최근 10개 대회 상위 32명은 64강 시드를 받는다. 64강에는 김가영(하나카드)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 임정숙(SK렌터카) 등이 PPQ-PQ라운드를 뚫는 32명을 기다린다.LPBA는 11일 PPQ라운드를, 12일 PQ라운드와 64강전을 치르며 이번 시즌부터 서바이벌이 폐지되는 대신 25점제 1대 1매치로 진행한다.PBA-LPBA 대진표는 해당 대회 이전 10개 대회(월드 챔피언십은 제외) 랭킹 포인트를 합산한 순위를 기준으로 배정한다.
2023.06.10 I 이석무 기자
믿보배 김선영, 강엔터와 재계약…오랜 인연 이어간다
  • 믿보배 김선영, 강엔터와 재계약…오랜 인연 이어간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김선영이 현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 오랜 시간 맞춰온 호흡으로 인연을 이어간다.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는 9일(오늘) “매체와 장르를 넘나드는 현실 연기의 대가 김선영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마쳤다. 매 작품 다양한 삶의 애환과 사연을 면밀히 그려내는 김선영이 더욱 묵직한 행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동행하며 계속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김선영은 2005년 연극 ‘연극이 끝난 후에’로 데뷔 후 무대와 영화,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쉴 틈 없는 연기 행보를 선보여 왔다. 이후 영화 ‘해피뻐스데이’, ‘소통과 거짓말’, ‘허스토리’, ‘말모이’, ‘세자매’, ‘드림팰리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동백꽃 필 무렵’, ‘사랑의 불시착’, ‘오! 삼광빌라’, ‘고요의 바다’, ‘일타 스캔들’, ‘퀸메이커’ 등 장르를 넘나들며 보여준 특유의 섬세하고 디테일한 현실 연기를 통해 대체 불가한 신스틸러로서 거듭났다.특히 김선영은 영화 ‘세자매’를 통해 ‘연기의 절정’을 보여줬다는 평가와 함께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석권하며 한국 영화계에서 선 굵은 존재감을 입증했다. 또 최근에는 영화 ‘드림팰리스’에서 보여준 밀도 있고 짙은 심리 묘사로 제20회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한편, 김선영은 개봉을 앞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잇달아 관객들을 찾을 전망이다. 황궁 아파트 부녀회장 ‘금애’ 역으로 재난 스릴러 장르 속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미쓰백’으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이지원 감독의 차기작 ‘비광’을 통해 명실상부 ‘믿보배’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것을 알리며 더욱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이처럼 출연하는 작품마다 현실적인 연기와 흡인력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훨씬 높이는 김선영. 이번 재계약을 통해 강엔터테인먼트와의 두터운 신의와 끈끈한 유대감을 입증한 김선영이 계속해서 펼쳐나갈 무궁무진한 연기 활약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한편, 김선영이 재계약을 체결한 강엔터테인먼트는 김선영을 비롯해 성지루, 공현주, 김준원, 박지아, 박혜은 등 연기파 배우들이 포진한 연기자 전문 엔터테인먼트로 김대진, 민연홍, 이정훈, 김상훈, 박진석, 김문흠, 정형건, 한승훈 등 유명 스타 PD들의 감독 에이전시를 겸하고 있다.
2023.06.09 I 김보영 기자
尹정부 1년 한미·한일관계는 성과…대북 `담대한 구상`은 어려울듯
  • 尹정부 1년 한미·한일관계는 성과…대북 `담대한 구상`은 어려울듯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정부 출범 후 1년 간의 외교·안보·통일 정책에 대해 전문가들은 한미·한일 관계를 회복·발전시킨 부분을 높이 평가했다. 다만 `강 대 강` 대치 중인 북한과는 한반도 비핵화 등 진전이 쉽지 않다고 지적한다.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9일 오전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4개 국책연구기관 공동학술회의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외교·안보·통일 분야 평가와 과제’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국가안보전략연구원·국립외교원·통일연구원·한국국방연구원 4개 국책 연구기관들은 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외교·안보·통일 분야 평가와 과제’ 공동학술회의를 열었다.이날 `출범 1주년을 맞은 윤석열 정부와 국가안보전략`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 이정훈 연세대 국제학대학원장은 “외교·안보 분야에 있어 전 정권의 친북·친중, 반일·반미 프레임을 바로 잡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첫 해 상당 시간을 할애해야만 한 것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그는 한미 양국이 ‘워싱턴 선언’을 도출한 것을 언급하며 “이번 선언의 핵심은 미국이 확장억제력을 강화하고 핵 및 전략계획을 논의하며 북한이 제기하는 비확산 체제에 대한 위협을 관리하기 위한 핵협의체(NCG)를 신설하기로 한 데 있다”며 “미국의 확장 억제에 대한 최초의 서면 보증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어느 시점에 가서는 북핵 억지에 불충분하다고 인식될 수도 있기에,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핵 옵션을 포함한 플랜B·C를 준비해야 한다”고도 조언했다.한일관계도 정상화에 가까워지고 있다면서 “윤 대통령의 대일 행보는 양국 간의 ‘과거’ 극복이라는 상징성을 넘어서고 있다”며 대일정책의 의미를 제시했다. 그는 “첫째는 한미일 안보협력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위협과 중국의 역내 패권적 팽창주의 속에서 평화를 담보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조건이다. 둘째는 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78년이 지난 지금, 윤 대통령은 ‘피해자 심리’에 갇힌 국민정서를 ‘자긍심’에 바탕을 둔 국민의식으로 탈바꿈하는 과감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반면, 대북 정책에서는 난관이 예상된다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특히 현 정부의 대북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이 도마에 올랐다. 패트릭 크로닌 허드슨연구소 아시아태평양 안보석좌는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이 성공하려면 평양에 대화할 의향이 있는 상대가 있어야 한다. 불행하게도 김정은 정권은 다른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한국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분야에서 다른 방식으로 발전하겠지만, 한국이 현재 추진하는 대북전략으로 북한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수미 테리 윌슨센터 아시아 국장도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위협이 계속 커지고 있다”면서 “유감스럽게도 비핵화를 위한 윤 대통령의 담대한 구상은 진전을 이루기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이외에도 잡음이 나고 있는 중국과의 관계에선 현명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김영호 국방대 교수는 “윤 정부의 확실한 미국 편향성과 역내 안보역할 확대 의지를 감안할 때 중국이 거칠게 반응하고 경우에 따라서 보복조치까지도 할 가능성이 크다”며 “미국의 정책이 `관계분리`(de-coupling·디커플링)이건 `위험축소`(de-risking·디리스킹)이건, 해당 분야는 모두 한국경제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한국은 중국의 보복행위를 방어하거나 예방하기 위해 매우 신중하고 기민한 외교적 행보와 경제적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023.06.09 I 권오석 기자
아시아사회과학협의회, 14~15일 창립 50주년 국제학술대회 개최
  • 아시아사회과학협의회, 14~15일 창립 50주년 국제학술대회 개최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아시아사회과학협의회(AASSREC)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 사회과학: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14일과 15일 이틀 간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아시아사회과학협의회가 한국사회과학협의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한국사회보건연구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14개 회원국에 있는 국제 연구기관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아시아 지역에서 사회과학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6개 세션을 통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박영렬 한국사회과학협의회 아시아사회과학협의회 회장은 “아시아 국가에서 사회과학은 정부의 정책결정 과정에 깊이 간여했으며 경제 및 사회발전에 심대한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도 아시아의 사회과학자들이 지역과 국가가 필요로 하는 주제를 연구해 현실 경제, 사회 그리고 정치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아시아사회과학협의회는 아시아-태평양 국가 간의 사회과학 분야에서 지역 협력을 촉진하는 사회과학연구회 및 연구소들의 집합체로 1973년에 설립됐다. 지역 사회과학을 촉진하고 사회과학에 대한 아시아 정체성 창출을 목표로 2년 마다 컨퍼런스를 개최해 왔는데 호주, 방글라데시, 인도, 인도네시아, 이란,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한국 등 14개 국가의 사회과학협의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한국사회과학협의회가 의장국을 맡았다.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정해구 이사장은 “50주년을 맞는 아시아사회과학협의회 학술대회를 통해 14개 아시아 국책연구기관들 사이의 교류가 활성화하고 한국과 아시아 사회과학 학계 연구의 지평이 확대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중추적 역할에 한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한 현장 참석이 가능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돼 온라인으로도 참석이 가능하다.
2023.06.08 I 이정훈 기자
"사회 좀 먹는 허위정보 만드는 주범은 전체주의 세력"
  • "사회 좀 먹는 허위정보 만드는 주범은 전체주의 세력"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허위 정보는 정치적 차원뿐 아니라 경제적 차원에서도 사회에 해롭다는 사실이 강조돼야 한다. 다만 허위 정보를 맑게 하는 일이 힘든 이유는 그 주요 원천이 전체주의 세력이라는 사정이 있기 때문이다.”2일 바른언론시민행동이 주최하는 심포지엄에 기조 강연자로 나서는 문화미래포럼 복거일 대표는 1일 사전 배포한 기조 강연문에서 “전체주의자들에겐 사실과 진리보다 대중 동원에 효과적인 선전과 선동이 앞선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에 범람하는 허위 정보를 정화하는데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지난 2월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단법인 바른언론시민행동 창립기념 심포지엄에서 (오른쪽부터) 김형철, 오정근 바른언론시민행동 초대 공동대표, 홍윤오 바른언론시민행동 이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바른언론시민행동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가짜뉴스와 반지성주의’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반지성주의와 자유시장경제 붕괴와 가짜뉴스와 팬덤정치 등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바른언론시민행동을 이끄는 오정근 공동대표는 발제문에서 반지성주의와 추락하는 한국경제라는 주제로 진영논리에 토대를 둔 반지성주의 폐해를 비판하며 “더불어민주당이 거대 야당이 돼 반지성주의를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소득주도성장과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과 분배 구조가 악화됐음에도 왜곡된 일자리 통계를 이용해 일반 국민들을 선동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맥락에서 이태규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도 가짜 경제뉴스가 선동의 도구로 이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 경제가 창출한 부의 대부분을 재벌이 장악하고 있다”는 식의 선동을 예로 들며 정치적 목적의 가짜 경제뉴스가 가짜로 판단하기 어려운 만큼 더 큰 해악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3.06.01 I 이정훈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대법원 ◇법원이사관(승진) △법원행정처 전산정보관리국장 박천규 △대구고등법원 사무국장 김태창 ◇법원이사관(전보) △사법연수원 사무국장 이정준 △서울고등법원 사무국장 곽재순 △특허법원 사무국장 민동원 △서울중앙지방법원 사무국장 김영선 ◇법원부이사관(승진) △법원행정처 공보관 조효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국장 하태훈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사무국장 홍범수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사무국장 강만석 △울산가정법원 사무국장 왕이남 ◇법원부이사관(전보) △법원도서관 사무국장 김효태 △인천지방법원 사무국장 강봉석 △인천지방법원 등기국장 고요원 △수원지방법원·수원회생법원 사무국장 전요안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안산지원 사무국장 박민규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안양지원 사무국장 정병문 △대전지방법원 사무국장 이재도 △청주지방법원 사무국장 소의섭 △대구지방법원 사무국장 장은겸 △제주지방법원 사무국장 김정환 ◇사법보좌관(법원부이사관·승진) △의정부지방법원 사법보좌관 이성민 △광주지방법원 사법보좌관 박정준 ◇법원서기관(승진) △사법정책연구원 안원주 △법원공무원교육원 이일기 △수원지방법원 김청일 △청주지방법원 김인호 △부산지방법원 이형진 최광복 정진주 △울산지방법원 한은석 △울산가정법원 양현우 △창원지방법원 안경록 ◇법원서기관(전보) △법원행정처 신동길 김원경 박상희 정태원 김휘태 △사법연수원 양덕권 △법원공무원교육원 권오경 △법원도서관 김현목 △대구고등법원 배세환 △부산고등법원 지천수 △특허법원 옥성진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은숙 이지영 김천수 이창우 오태영 △서울가정법원 한상호 △서울행정법원 김동휘 △서울남부지방법원 이혜정 심재석 최대종 하은혜 △서울북부지방법원 이현미 △서울서부지방법원 이승석 △의정부지방법원 서장웅 노재훈 김대호 백종홍 류은애 강형원 김정곤 박성한 나종영 △인천지방법원 전병일 박종열 이상정 이용근 △인천가정법원 김웅기 △수원지방법원 조진만 최병도 이승윤 신완희 박인동 △수원가정법원 이기동 김재선 △춘천지방법원 박창재 △대전지방법원 이헌우 서일수 백창기 배철식 △대전가정법원 이성주 △대구지방법원 한동현 김태민 △부산지방법원 김성훈 조길호 △부산회생법원 이은주 △광주지방법원 윤재필 고종길 김강곤 △전주지방법원 양해성 △제주지방법원 고재일 ◇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승진) △서울남부지방법원 이정훈 △의정부지방법원 박병선 박영민 △인천지방법원 임장춘 이상규 △수원지방법원 박미정 △춘천지방법원 오창선 정호경 이봉찬 △대전지방법원 이상호 김수경 △청주지방법원 문금선 △대구지방법원 황승환 조성권 구형근 남기영 신범식 유상목 △부산지방법원 김진득 이승식 한준철 △울산지방법원 이상민 이선순 오광호 △창원지방법원 유기돈 최영철 △광주지방법원 김희산 최정현 ◇ 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전보) △법원행정처 윤수종 △서울중앙지방법원 이학구 문병조 윤미순 강구율 제영문 △서울가정법원 한상호 △서울동부지방법원 정한수 △서울남부지방법원 손병현 △서울북부지방법원 신정섭 송성환 양제륜 △서울서부지방법원 윤찬호 조동혁 △의정부지방법원 장용석 △인천지방법원 하기용 △인천가정법원 오문식 △수원지방법원 김치상 류재왕 주연중 △대전지방법원 이재선 한소정 최정진 △대구가정법원 최기수 △전주지방법원 김광현 최현종●신한투자증권 ◇부서장 신임 △커버리지3부 감기면(이사대우) △커버리지2부 노건엽 ◇부서장 전보 △커버리지1부 방종호(이사대우) △신디케이션부 이용광●한국전기연구원 △구매자산실장 김준수 △운영관리실장(광주) 강석률●한국산림복지진흥원 ◇상임이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원장 황성태●서울신문 ◇ 120주년기념사업단 △단장겸 콘텐츠본부장 이종락 △부단장겸 마케팅본부장 김성수 △120년사편찬위원장겸 논설위원 서동철 △기획위원 전성준 △기획위원겸 문화체육부장 최여경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이동구 △논설위원 황비웅 ◇콘텐츠본부 △국제부장 윤창수 △편집1부장 김경희 △편집2부장 박지연 △산업부 전문기자 이제훈 △문화체육부 〃 안동환 △편집2부 〃 이건규 △전국부 선임기자 최치봉 △국제부 〃 송한수 △국제부 〃 임병선 △플랫폼전략부 〃 이경숙●대한주택건설협회 ◇ 승진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전영삼 △회원사업본부 본부장 이청운 △정책관리본부 부장 김종언 △정책관리본부 차장 방기흥 △회원사업본부 차장 박상건 △서울특별시회 차장 남궁현 △경기도회 차장 전형진 △경기도회 과장 신지혜●뉴시안 △편집국장 김수찬●파이낸셜리뷰 △산업부 차장(부장직대) 박영주●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정책기획본부장 김성용 △경영지원본부장 홍석의 △감사부장 이강욱 △지하수환경연구센터장 문희선●스카이데일리 △경영본부장 겸 신사업추진단장 이재현 △논설위원실장 박선옥 △미래전략실장 박혜수 △편집기획실장 김규영 △전국본부 편집위원 황온중 △편집국 부국장 겸 경제부장 김준구 △정치부장 김영욱 △사진영상부장 이종원 △사회부장 허겸 △문화팀장 임유이 △피플·TF팀장 임한상●한국경제신문 △제작국장 신운섭 △제작국 전문위원 정희준 △윤전부장 김기택
2023.05.31 I 박정수 기자
신동휘 전 CJ그룹 부사장,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신임 회장
  • 신동휘 전 CJ그룹 부사장,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신임 회장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재난재해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세상을 위해`라는 모토로 지난 2021년 3월 출범한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DSCMA)를 이끌어 갈 2대 회장에 신동휘 전 CJ그룹 부사장이 추대됐다.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아 설립된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는 31일 총회를 열어 이 같이 신 신임 회장을 추대했다고 31일 밝혔다. 신동휘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신임 회장이날 추대된 신 신임 회장은 “국민소득이 1인당 3만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건강에 대한 민감도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고, 그만큼 재난위기 대응의 중요성도 커졌다”면서 “국민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앞으로 민관학계가 효과적으로 위기대응에 나설 수 있는 발판을 우리 협회가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는 지난 2021년 출범 후 민관학(民官學)계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포럼 및 세미나를 통해 당면한 각종 재난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제언함으로써, 국민의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함은 물론,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특히 히특각종 재난 사고 등에 대해 물리적 예방 및 대응에 초첨을 두는 기존 안전관리와는 달리, 해당 위기로부터 발생하는 위험을 평가해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는 위기 예방, 준비, 대응, 평가 등 측면에서 효과적인 관리에 초점을 맞춰 협회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3.05.31 I 이정훈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 경남 커뮤니티 모임 개최
  •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 경남 커뮤니티 모임 개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이 지난 26일 오후 경남 창원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경남 스타트업 커뮤니티 : Connecting the Dots’(경남 스타트업 커뮤니티 : 커넥팅 더 닷츠)를 개최하고 지역 창업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남 커뮤니티는 부·울·경을 중심으로 한 코스포 동남권협의회 중 경남 기반 스타트업 창업가와 생태계 파트너 등이 모여 지역 창업의 경험을 나누고, 상호 연대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격월로 모임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BNK경남은행이 후원했다.행사에는 경남 스타트업 창업가로 경남 커뮤니티 리더를 맡고 있는 공태영 기술자숲 대표를 비롯해 구수룡 삼백육십오 대표, 박주성 디또 대표, 주성주 아이비에스티 대표가 참여했다.경남 출신 창업가로는 이정훈 뉴스럴 대표, 이진열 한국시니어연구소 대표, 조상래 플래텀 대표, 조재화 카카오모빌리티 이사(플러스티브이 창업자), 생태계 파트너로 BNK경남은행까지 총 33명이 참석했다.우선 경남 출신 선배 창업가들이 나서 창업 계기와 성장 경험을 공유했다. 2016년 플러스티브이를 창업해 2021년 카카오모빌리티에 매각한 조재화 이사는 당시 순간들을 회고하며 성공적인 M&A 노하우를 나눴다. 또 이정훈 뉴스럴 대표는 액셀러레이터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뉴스브리핑 솔루션 뉴스럴을 창업하기까지 과정을, 이진열 한국시니어연구소 대표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마이돌에서 한국시니어연구소까지 연쇄 창업한 여정을 전했다.‘창업가토크룸 in 경남’에서는 지역 창업가들이 서로의 고민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래 플래텀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은 가운데, 지역 창업가의 한계와 극복 방법, 투자사 네트워크 확장 전략, 미디어 관계 구축 스킬 등 각종 경영 노하우는 물론 경험에서 우러난 멘탈관리법까지 다양한 팁이 오고갔다. 패널로 참석한 조재화 이사는 “모처럼 고향을 찾아 지역 창업가분들을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며 “지역 생태계의 성장을 위해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러 앞으로도 자주 찾아오겠다”고 말했다.공태영 경남 커뮤니티 리더(기술자숲 대표)는 “경남 기반의 창업가들과 경남 스타트업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이 모여 서로 고민을 나누고 조언을 전하다 보니 앞으로 함께 할 든든한 응원군이자 동료를 얻은 기분”이라며 “더 많은 경남 창업가와 생태계 플레이어들이 참여하는 대표 커뮤니티로 성장해 상호 협업 기회를 창출하고 비즈니스 시너지를 확대하며 ‘페이 잇 포워드(Pay-it-Forward)’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05.28 I 김현아 기자
인포플러스, 베트남 투자개발은행에 자금관리서비스(CMS) 제공
  • 인포플러스, 베트남 투자개발은행에 자금관리서비스(CMS) 제공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베트남 디지털 금융 솔루션업체인 인포플러스가 베트남 자산 규모 1위 은행인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이하 BIDV)에 자사 자금관리서비스 솔루션인 infoCMS를 제공한다.인포플러스는 23일 BIDV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BIDV와 CMS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BIDV는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이자, 국책 은행으로 베트남 최대의 영업망을 자랑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더욱 빠르게 디지털금융을 접목하고 있으며 그 핵심 서비스 중 하나로 CMS솔루션을 선정해 인포플러스와 함께 기업 고객들에게 자금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금융위 송현도 부단장(가운데), BIDV 레응옥람 은행장(오른쪽), 인포플러스 김민호 대표(왼쪽)특히 인포플러스가 제공해주는 실시간 수납 및 지급, 자동이체 서비스는 학비, 대출원리금, 보험료, 전기 및 수도세 등 공과금을 현장에서 직접 현금으로 받던 지점 및 수납대행사들의 업무를 디지털화해 보다 효율적이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은행의 시스템과 실시간 연동을 통해 은행 간 이체, 해외송금, 가상계좌 발급, eKYC와 연계된 자동이체 등록 등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뱅킹서비스들을 통합하여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은 실시간으로 자금 및 고객 정보 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또 인포플러스에서 자체적으로 베트남 현지화를 위해 구축한 ERP솔루션(infoERP)과 자동 연동되게 하여 기업에서 별도로 베트남에서 필요로 하는 회계솔루션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는 혜택까지 주어짐으로 인해 BIDV내에서도 기업 고객 확대에 CMS가 큰 역할을 하리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InfoAPI솔루션을 통해 BIDV, VietinBank, MB 등 베트남의 대부분 금융기관과도 연계를 하고 있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금융VAN 사업이 가능하도록 진행중에 있다.이는 베트남 정부의 최우선 정책인 비현금화 사회 만들기(Cashless Society)와도 같은 방향으로, 인포플러스와 BIDV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베트남의 기업 자금관리 서비스(CMS) 시장을 최초로 열었으며 향후 이 시장을 선도하고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타 은행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로 BIDV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양질의 유동성 자금과 비이자 마진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인포플러스 김민호 대표는 “인포플러스가 베트남 현지에서 자체 보유한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BIDV가 베트남 최고의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IDV 레응옥람 대표는 “BIDV가 한 단계 더 디지털화된 은행으로 도약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은행의 기존 기업 고객들을 포함한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영업 및 마케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체결식에 특별히 금융위원회의 금융국제화 대응단을 대표해 참석한 송현도 부단장은 축사를 통해 BIDV와 인포플러스의 협력모델이 양국 간의 가장 성공적인 금융 협력 우수 모델사례가 될 것이고 또한 금융위 차원에서 양 국간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위한 연구와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동석한 주베트남대사관 윤상기 재경참사관도 앞으로 이 같은 양 국 간 실질적인 금융 협력 모델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인포플러스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B2B핀테크 영역에서 활약하며, 한국의 아기유니콘(‘22년), TIPS 등에 선정되어 국내에서는 동남아시아 진출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1년 첫 투자를 시작으로 현재 누적 투자액은 100억원이며, 2022년 베트남 매출만 한화 약 12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부터는 캄보디아, 라오스 등 주변국으로 사업 모델을 확장하며, 한국의 금융IT 기술력을 동남아시아에 앞장서 전파하고 있다.
2023.05.23 I 이정훈 기자
"폰 내리고 눈 들고 걸어요"…세이프키즈, 한화손보와 보행안전교육
  • "폰 내리고 눈 들고 걸어요"…세이프키즈, 한화손보와 보행안전교육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아이즈업! (눈을 들어요 Eyes Up!)”“폰은 내리고 눈들고 걸어요!”“눈을 들어요! 귀를 열어요!”“아이즈업 이어즈오픈 (Eyes Up! Ears Open!)”박성미 세이프키즈 안전강사(가운데)가 13일 여의도공원에서 한화손보 봉사자들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아이즈업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위험 체험교육 중 청각 체험 코스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이어폰/헤드셋을 귀에 착용한 채로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고 있다. (세이프키즈코리아 제공)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와 한화손해보험은 15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2023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여해 11일부터 3일 간 방문객 어린이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이즈업! 보행집중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의 위험에 대한 이론교육을 수료하고, 이어 3종 모의체험(시야각, 청각, 횡단)을 통해 차가 다니는 길에서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의 위험을 체감했다.박상용 세이프키즈코리아 공동대표는 “모든 습관은 주로 어린 시절 형성된다“면서 ”도로위에서 스마트폰과 이어폰을 사용하며 길에서 걸어가는 주의산만보행(distracted walking)은 너무 위험한 습관임을 깨닫게 해주는 ‘아이즈업’교육과정에서 성인 부모와 미성년 어린이 모두 안전한 생활습관을 체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차와 사람이 모두 다닐수 있는 길에서 스마트폰 또는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며 “보행 중 스마트폰과 이어폰 사용이 초래하는 사고위험을 인식 체감할수 있는 ‘아이즈업’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 문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10년부터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봉사자들은 아동복지시설 소속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안전365’ 프로그램과 ‘안전골든벨’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이즈업! 보행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서울안전한마당은 서울소방재난본부가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안전교육 행사로, 11일부터 13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렸다. 서울시내 모든 소방서가 참여하고 여러 단체와 기관도 참여했다.
2023.05.15 I 이정훈 기자
"엄마손 잡고 걸어요"…세이프키즈, 웰팜·핑거와 엄마손 캠페인
  • "엄마손 잡고 걸어요"…세이프키즈, 웰팜·핑거와 엄마손 캠페인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운전자 눈에 잘 보이는 옐로피켓 `엄마손` 잡고 횡단보도 건너요.”“횡단보도에선 손을 하늘로 쭉 뻗어 옐로피켓 ‘엄마손’ 들고 건너요!”정미아 세이프키즈코리아 안전강사(왼쪽)가 13일 여의도공원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노란 엄마손피켓(옐로피켓)을 들고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이론교육을 지도하고 있다.(세이프키즈코리아 제공)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는 15일 경찰청, 웰팜, 핑거와 함께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여의도 공원에서 주최하는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여해 11일부터 3일 간 엄마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안전한마당은 매년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여의도공원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어린이 안전 교육 행사이다.11일과 12일에는 주로 서울, 경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들이 단체로 방문하고, 13일 토요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가했다. 엄마손 캠페인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가 자동차 운전자 눈에 잘 보이는 노란색 엄마손피켓(옐로피켓)을 들고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도록 권유하는 이론 및 체험교육 캠페인이다.이날 교육을 모두 수료한 어린이들은 자연원(웰팜)의 100% 유기농 오렌지 주스와 딸기그레이프 주스를 받았다.박성미 세이프키즈코리아 안전강사(오른쪽)가 13일 여의도공원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노란 엄마손피켓(옐로피켓)을 들고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교육을 지도하고 있다.(세이프키즈코리아 제공)황의호 세이프키즈코리아 공동대표(전 연세대 의대 학장, 소아청소년 외과 전문의)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부상은 어른의 사례보다 심각하고 치명적인 경우가 많다”며 “어린 시절부터 보행안전 교육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박민수 핑거 부회장은 “‘세살 버릇이 여든간다’는 속담처럼 어린이들이 유년기부터 좋은 보행안전 습관을 체득하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최희상 자연원 대표는 “어린이가 노란색 ‘엄마손피켓’을 들고 횡단보도를 걸어가면 자동차 운전자 눈에 잘 보여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된다 ”면서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교육에 참여하도록 계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핑거는 B2C핀테크서비스, AI금융플랫폼을 기반으로 주요 은행 등 금융기업과 개인을 고객으로 확보한 금융IT솔루션개발 시스템구축 1위 기업으로 2021년 1월에 코스닥에 상장됐다. 금융솔루션개발, 신용평가 및 마이데이터 사업, 블록체인상에서 개인 데이터 유통플랫폼 사업, 토큰증권사업(STO), 메타버스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자연원은 국내 최초로 어린이에게 안전한 어린이 기호 식품 인증을 받은 자연과학융합 식품기업이다. 무첨가 자연 유래 채소와 과일을 담은 간편식사 파이토컬 믹스밀, 자연원 해오주스 등이 유명하다. ‘향, 감미료, 색소, 보존료,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5무과일주스’ 등 스테디셀러가 많다. 이마트 등 전국 대형 유통채널과 온라인마켓에서 고급주스, 컵샐러드, 유기농 과일 분야 최상위 웰빙식품기업이다.
2023.05.15 I 이정훈 기자
힘찬병원 무릎인공관절수술 5만례 돌파
  • 힘찬병원 무릎인공관절수술 5만례 돌파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힘찬병원(목동)이 최근 무릎인공관절수술 5만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무릎인공관절수술은 퇴행성 무릎관절염으로 연골이 전부 닳아 통증이 심하고, 다리까지 변형된 말기 환자에게 손상된 관절부위를 깎아내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가진 인공관절수술은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로봇시스템이 접목돼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인공관절수술의 역사와 수술기술의 발전만큼 그 동안 수술환자의 연령, 성별이나 수술 트렌드도 변화했다”고 말했다. 실제 목동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에서 2007년과 2021년 무릎인공관절 수술환자 각각 1천명을 비교해보니 약 14년 사이 80대 고령층 환자와 남성 환자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비교 결과, 60대 비율은 45%에서 33%로 약 12% 줄어든 반면, 70대는 41.5%에서 51.5%로 약 10% 늘어났다. 특히 80대는 2.1%에서 12.3%으로 약 6배나 대폭 증가했다. 심지어 90대 수술 환자도 2명이 있었다.남창현 원장은 “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치료하려는 세태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더구나 로봇수술 등 수술기술이 발전해 고령층도 보다 안전하게 수술받을 수 있게 된 의료환경도 이유로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남성 환자도 크게 늘었다. 2007년 6.4%에 불과했던 남성 환자 비율이 2021년에는 14.6%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대해 남창현 원장은 “남성이 여성보다 스포츠활동에 따른 외상이 많아 무릎관절염 발생률이 점차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무릎관절염이 여성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남성들도 질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십자인대 파열 환자는 5만1348명에 이른다. 이들 중 남성 환자가 97.9%, 여성 환자는 2.1%로 남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부상으로 자주 발생하는 십자인대 파열이나 반월상연골판 손상 등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관리에 소홀하면 무릎관절염의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이외에 한쪽 무릎만 수술하는 편측수술 비율이 2007년 31.7%에서 2021년에는 52.6%로 약1.7배 증가했다. 한쪽 무릎이 말기 관절염인 경우, 다른 쪽 무릎을 더 많이 사용함으로써 무릎관절염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때 과거에는 한번 수술할 때 양쪽 무릎을 모두 수술하는 사례가 많았지만 요즘에는 가능한 환자 본인의 무릎 관절을 최대한 살려 자기 관절을 쓸 수 있을 때까지 쓰도록 하는 추세다.이 병원 이정훈 원장은 “양쪽 무릎이 모두 말기 무릎관절염일 경우에는 둘 다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하다. 이때 과거에는 양쪽 무릎을 같은 날 동시에 수술하는 사례가 많았다. 하지만 동시 수술은 혈전증 등 긴 수술시간에 따른 수술 후 합병증 및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 최근에는 다른 날 각각 수술하는 순차 수술로 수술 트렌드가 변화했다”고 말했다.실제 힘찬병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07년 90.8%에 달했던 동시 수술이 2021년에는 5.1%로 85.7%나 줄어들었으며, 반대로 2007년 9.2%였던 순차 수술 비율은 2021년에 94.9%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05.15 I 이순용 기자
골프웨어 `고스피어`, SS 시즌 발매…뮤즈 장원영 효과 기대
  • 골프웨어 `고스피어`, SS 시즌 발매…뮤즈 장원영 효과 기대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고스피어(GOSPHERES)’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속모델인 아티스트 장원영의 세 번째 SS 시즌 화보와 필름을 12일 공개했다.이번 화보를 통해 고스피어의 모델인 장원영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자신만의 매력으로 컬렉션을 소화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한 러블리한 비주얼과 매혹적인 눈빛, 감각적인 표정 연기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완벽한 화보를 완성했다. 장원영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SS 시즌 컬렉션은 골프 마니아뿐 아니라 패션 인플루언서 등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온 오프라인을 통한 구매 문의로 이어지고 있어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고스피어 SS 컬렉션’은 공식 홈페이지, 플래그십 압구정점, 롯데 중동점, 롯데 동탄점, 롯데 대전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고스피어는 SS 시즌 컬렉션을 런칭하며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포토카드와 양말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고스피어 관계자는 “이번 SS 컬렉션은 골프웨어와 모델 장원영의 만남 자체로도 이미 화제가 되었으며, 여성 골퍼뿐 아니라 인플루언서들에게도 큰 반응을 이끌어내며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05.12 I 이정훈 기자
"폰 내리고 눈 들고 걸어요"…세이프키즈·대한항공 보행안전교육
  • "폰 내리고 눈 들고 걸어요"…세이프키즈·대한항공 보행안전교육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걸을 땐 걷기에만 집중하세요” “스마트폰, 이어폰 내리고 눈 들고 귀 열고 걸어요”김희정 세이프키즈 안전강사(오른쪽)가 30일 대한항공 임직원 자녀와 부모에게 보행집중 이론교육중이다. (세이프키즈코리아 제공)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와 대한항공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 간 대한항공 임직원 가족 8000명을 대상으로 ‘Eyes Up Ears Open(눈을 들어요! 귀를 열어요!)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자제 캠페인과 교육’(이하 보행 집중 안전교육)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보행집중 안전교육은 보행 중 전자기기 이용의 위험성과 관련된 이론교육과 시야각, 청각, 횡단 모의체험 등 4단계로 순차 진행됐다.이론교육을 통해 어린이들과 부모가 함께 보행 중 전자기기 이용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이어서 어린이들은 시야각, 청각, 횡단 모의 체험교육을 차례로 경험했다. 교육을 마친 어린이들과 부모는 “보행 중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담아 서약서 현수막에 각자 서명했다.대한항공 임직원 자녀들이 보행 중 스마트폰을 내려다 보며 횡단체험 교육을 진행하고있다. (세이프키즈코리아 제공)박상용 세이프키즈코리아 공동대표(전 연세대 경영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장)는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의 위험을 인지하기 어렵다”면서 “이론과 모의체험교육을 통해서 가족 모두 특히 어린이들이 ‘보행 중 스마트폰, 이어폰 이용의 위험’에 대해 몸으로 깨닫고 좋은 보행 습관을 체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전인준 대한항공 산업안전보건실 실장은 “평소 대한항공 사내 임직원들에게 보행 중 스마트폰 금지를 강조하고 있으나 그 가족들에게는 이 메시지를 전달할 기회가 없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서 가족 모두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의 위험을 인식하고 자제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세이프키즈코리아는 Safe Kids Worldwide의 한국법인으로서 한국 어린이 사고예방 보건안전 증진을 위해 동영상콘텐츠와 카드뉴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하거나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즈업(Eyes Up Ears Open)‘, ’해피스쿨‘, ’엄마손‘ 등 다양한 오프라인 캠페인과 교육도 진행해왔다. 2019년, ‘행정안전부 장관상’, 2017년 ’국무총리상‘, 2016년 ‘국민안전처 장관상’, ‘서울시 교통문화상’, 2015년 ‘국민안전처 장관상’, 2013년 ‘안전행정부 장관상’, 2012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2023.05.02 I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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