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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선수 의견 반영해 리그 운영-경기 현장 등 확 바꾼다
  • LCK, 선수 의견 반영해 리그 운영-경기 현장 등 확 바꾼다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2023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환경 개선에 나선다.LCK는 2022 시즌을 마친 뒤 10개 팀으로 부터 개선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까.. 리그 운영부터 경기 현장 시설 및 운영, 연습 환경 등 LCK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단의 편의도를 높이기 위해 의견을 취합했고 이번 시즌부터 개선사항을 적용할 예정이다.우선 올해부터 선수 분과가 신설된다. LCK사무국은 이미 모든 팀이 참여하는 정기적인 회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각 팀 선수들이 직접 뽑은 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선수 분과를 신설해 리그 사무국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한다. 각 팀 당 1명씩 총 10명이 선수 분과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피드백을 전달할 수 있다.LCK 아레나에 배치돼 있는 경기 테이블도 바뀐다. 기존 경기 테이블은 곡선 형태로 만들어져 있어 서포터와 탑 라이너 등 양끝에 앉아야 하는 일부 선수들이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LCK는 “원형의 경기석 형태는 유지하되, 선수들의 개별 테이블을 직선형으로 변경했다”면서 “테이블 높이 또한 국제 대회 기준과 동일하게 76.2cm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2023 시즌 개막과 발맞춰 LCK에서 사용되는 게이밍 모니터는 최고 360 hz까지 지원하는 고주사율 모델로 교체된다. 모니터 위치 조정 역시 보다 편리하도록 선수용 모니터 스탠드를 별도로 제작한다.그밖에도 한 주의 경기가 마무리되는 일요일에 다음 주 전체 경기에 대한 진영 선택권을 제출하는 것이 다소 촉박하다는 팀들의 의견을 반영해 진영 선택권 제출 기한을 경기일 기준으로 변경했다. 2023년 스프링 스플릿부터 진영 선택권 제출 기한은 각 경기 3일 전으로 변경된다. 팀들의 선택에 따라 일요일에 다음 주 전체 경기에 대해 진영 선택권을 한 번에 제출할 수도 있으나 각 경기별 제출 기한에 맞춰 별도 제출이 가능해졌다.경기 대기 시간도 축소된다. 경기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여유 시간을 가졌던 LCK는 세팅 시간이 국제 대회 세팅 시간이 축소된 만큼 이에 발맞춰 2023년도부터 현장 도착 시간을 경기 시작 1시간 20분 전으로 변경하기로 했다.해외 임대 계정 발급은 중지된다. 그동안은 해외 프로팀 로스터에 등록된 선수들에 한해 예외적으로 한국 서버에 대한 임대 계정을 대여해왔다. 하지만 일부 임대 계정이 취지와 다르게 사용되는 경우가 발생하면서 발급을 중단하기로 했다.LCK측은 “대부분 임대 계정이 12월 1일부로 회수됐으며 남은 임대 계정 역시 늦어도 올해 1분기 안에 회수될 예정이다”고 밝혔다.다만 한국으로 부트캠프를 오는 경우에는 타 지역 및 기존 정책과 동일하게 해당 기간 동안 임대계정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2022년 LCK 시즌을 모두 마친 뒤 10개 팀들로부터 의견을 들었으며 단시간 내에 개선할 수 있는 부분부터 우선 적용했다”면서 “주기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선수단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06 I 이석무 기자
최대주주 '무죄' 판결 빗썸…매각 부담 줄었다
  • 최대주주 '무죄' 판결 빗썸…매각 부담 줄었다
  • [이데일리 임유경 김윤정 기자] 1100억원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의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번 판결로 ‘오너리스크’에 시달려 온 빗썸 입장에선 한시름 덜게 됐다. 이 전 의장의 지분을 빨리 매각해야 한다는 부담도 줄게 됐다.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부장판사 강규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전 의장에 무죄를 선고했다.이 전 의장이 지난 2018년 10월 김병건 BK메디컬그룹 회장과 4000억원 규모의 빗썸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BXA토큰을 빗썸에 상장시켜주겠다고 속인 뒤 인수대금 일부인 1120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XA토큰은 김 회장이 지분 매입 대금 일부를 마련하기 위해 발행한 코인이다.검찰은 이 전 의장이 실제 BXA토큰을 상장할 의사나 능력이 없음에도, 김 회장에게 “인수대금 중 일부만 지급하면 나머지는 코인을 발행·판매해 지급하면 된다”고 기망했다고 봤다.(사진=뉴스1)하지만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이 전 의장이 코인 상장을 확약했다고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피고인이 피해자 코인 판매를 통한 인수자금 조달에 협력하기로 확약한 점이 인정돼야 기망이 성립하는데 기망 증거로 제시된 프로젝트 공동투자 합의서에는 구속력이 없다고 명시됐고 당시 구체적인 계약 내용이 정해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합의서를 피고인의 상장확약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최대주주의 1심 무죄 판결이 나오면서 빗썸은 오너리스크를 한시름 덜게 됐다. 가상자산 사업자(VASP) 자격 검증에 대한 부담을 던 것이 크다. 특정금융정보법상 대표자나 임원이 금융관계 법률을 위반해 벌금형 이상의 형을 선고받게 되면 가상자산 사업자(VASP)‘ 자격이 직권말소될 수 있지만, 이 전 의장은 대표나 임원이 아니라 해당되지 않는다. 하지만 심사를 담당하는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재판결과의 상세한 내용을 보고 (VASP 자격에 영향이 없는지) 살펴보겠다”는 입장이었다.이 전 의장의 지분 매각 속도 조절도 가능해졌다. 유죄가 나올 경우 빗썸 운영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분 매각에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전망이 높았다. 이 전 의장은 우호지분까지 합쳐 빗썸홀딩스(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의 최대주주) 지분 60%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최화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가상자산 시장이 침체돼 있고 거시경제환경도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굳이 헐값에 지분을 내놓을 이유가 없어진 만큼, 여유를 가지고 매각 대상자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한편, 빗썸은 이번 판결에 대해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면서도 “빗썸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고 이 전 의장은 빗썸 경영에 일체 관여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3.01.03 I 임유경 기자
'1100억대 사기 혐의' 빗썸 이정훈, 1심서 무죄…"범죄 증명 부족"
  • '1100억대 사기 혐의' 빗썸 이정훈, 1심서 무죄…"범죄 증명 부족"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1100억원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실소유주 이정훈 전 빗썸코리아 의장에게 1심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이정훈 전 빗썸코리아 의장이 지난 10월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시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강규태 부장판사)는 3일 오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훈 전 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에 대한 선고기일을 열고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해자가 공소사실 기재와 같은 피고인의 기망행위로 착오에 빠져 각 계약을 체결하고 매매대금을 지급하는 등의 처분행위를 했다고 인정할 수 없다”며 “이 사건 공소사실은 범죄의 증명이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또 “피고인이 피해자 코인 판매를 통한 인수자금 조달에 협력하기로 확약한 점이 인정돼야 기망이 성립하는데 기망 증거로 제시된 프로젝트 공동투자 합의서에는 구속력이 없다고 명시됐고 당시 구체적인 계약 내용이 정해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합의서를 피고인의 상장확약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피해자의 주식 투자 경력과 가상화폐 업계 경력이 상당하고 관련 지식도 갖춘 점 등을 고려하면 피해자가 피고인의 말만 믿고 BXA 코인이 상장돼 그 판매대금으로 인수자금 조달할 수 있단 착오에 빠질 정도로 피고인에 비해 정보력이 크게 부족하다고 보이지도 않는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검찰은 빗썸거래소 상장을 최우선으로 진행한단 문구와 다른 사정을 고려하면 피고인이 묵시적으로 BXA 코인을 빗썸에 상장한다고 확약한 거라 보지만 문구의 사전적 의미가 확약이라 볼 수 없고 조항이 있는데도 피해자가 계약 조건을 추가하려 한 건 오히려 피해자도 위 조항만으로 상장을 확약받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이 전 의장은 지난 2018년 10월 김병건 BK메디컬그룹 회장이 빗썸을 약 400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할 때 ‘BXA코인’ 상장을 명목으로 인수대금 일부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이 전 의장이 계약 과정에서 가상자산공개(ICO)가 금지된 한국을 피해 BXA 코인을 상장해 자금을 조달하고 거래소 간 연합체를 결성하는 사업(BB프로젝트)을 추진한다는 명목을 내세웠다고 보고 있다.이 과정에서 이 전 의장은 김 회장에게 “인수대금 중 일부만 지급하면 나머지는 코인을 발행·판매해 지급하면 된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코인 발행·판매의 의사나 능력이 없는데도 김 회장을 속인 것으로 검찰은 판단했다.수사 결과 이 전 의장은 ‘BXA코인 상장예정’이라는 공지를 올리기는 했지만 금융당국 규제에 상장절차를 중단했고 유착관계가 의심된다는 지적에 상장 자체를 포기했다. 이후 이같은 상장 무산 사실을 김 회장에게 알리지 않고 채권과 주식을 잔금으로 받는 등 8회에 걸쳐 총 1120억원(약 9800만 달러)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 전 의장은 김 회장 측이 빗썸 인수를 먼저 제안했으며 최종 계약문서에 BXA코인 상장을 약속한 내용이 없다고 반박해왔다.검찰은 지난 10월 25일 결심공판에서 “일반 코인 투자자들의 피해가 매우 크다. 피고인이 범행을 계속 부인하고 있고 죄질도 불량해 중형이 선고돼야 한다”며 이 전 의장에 징역 8년을 구형한 바 있다.
2023.01.03 I 김윤정 기자
'1100억대 사기' 빗썸 이정훈 前의장, 오늘 1심 선고
  • '1100억대 사기' 빗썸 이정훈 前의장, 오늘 1심 선고
  •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로 알려져 있는 이정훈 전 빗썸코리아 의장의 1100억원대 사기 혐의와 관련한 1심 선고가 오늘(3일) 나온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이날 오후 2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의장에 대한 선고기일을 진행한다.1100억대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정훈 전 빗썸코리아 의장이 지난 10월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7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 전 의장은 지난 2018년 10월 김병건 BK메디컬그룹 회장이 빗썸을 약 400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할 때 ‘BXA코인’ 상장을 명목으로 인수대금 일부를 편취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이 전 의장이 계약 과정에서 가상자산공개(ICO)가 금지된 우리나라를 피해 BXA 코인을 상장해 자금을 조달하고 거래소간 연합체를 결성하는 사업(BB프로젝트)을 추진한다는 명목을 내세웠다고 보고 있다.이 과정에서 이 전 의장은 김 회장에게 “인수대금 중 일부만 지급하면 나머지는 코인을 발행·판매해 지급하면 된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코인 발행·판매의 의사나 능력이 없는데도 김 회장을 속인 것으로 검찰은 판단했다.수사 결과 이 전 의장은 ‘BXA코인 상장예정’이라는 공지를 올리기는 했지만 금융당국 규제에 상장절차를 중단했고 유착관계가 의심된다는 지적에 상장 자체를 포기했다. 이후 이같은 상장 무산 사실을 김 회장에게 알리지 않고 채권과 주식을 잔금으로 받는 등 8회에 걸쳐 총 1120억원(약 9800만 달러)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 전 의장은 김 회장 측이 빗썸 인수를 먼저 제안했으며 최종 계약문서에 BXA코인 상장을 약속한 내용이 없다고 반박해왔다.검찰은 지난 10월 25일 결심공판에서 “일반 코인 투자자들의 피해가 매우 크다. 피고인이 범행을 계속 부인하고 있고 죄질도 불량해 중형이 선고돼야 한다”며 이 전 의장에 징역 8년을 구형했다.
2023.01.03 I 성주원 기자
'1100억대 사기' 빗썸 실소유주 이정훈, 3일 1심 선고…檢 8년 구형
  • '1100억대 사기' 빗썸 실소유주 이정훈, 3일 1심 선고…檢 8년 구형
  •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1100억원대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이정훈 전 빗썸코리아 의장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는 3일 나온다. 이 전 의장은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로 알려져 있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오는 3일 오후 2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의장에 대한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1100억대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정훈 전 빗썸코리아 의장이 지난 10월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7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 전 의장은 지난 2018년 10월 김병건 BK메디컬그룹 회장이 빗썸을 약 400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할 때 ‘BXA코인’ 상장을 명목으로 인수대금 일부를 편취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이 전 의장이 계약 과정에서 가상자산공개(ICO)가 금지된 우리나라를 피해 BXA 코인을 상장해 자금을 조달하고 거래소간 연합체를 결성하는 사업(BB프로젝트)을 추진한다는 명목을 내세웠다고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 전 의장은 김 회장에게 “인수대금 중 일부만 지급하면 나머지는 코인을 발행·판매해 지급하면 된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코인 발행·판매의 의사나 능력이 없는데도 김 회장을 속인 것으로 검찰은 판단했다. 수사 결과 이 전 의장은 ‘BXA코인 상장예정’이라는 공지를 올리기는 했지만 금융당국 규제에 상장절차를 중단했고 유착관계가 의심된다는 지적에 상장 자체를 포기했다. 이후 이같은 상장 무산 사실을 김 회장에게 알리지 않고 채권과 주식을 잔금으로 받는 등 8회에 걸쳐 총 1120억원(약 9800만 달러)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 전 의장은 김 회장 측이 빗썸 인수를 먼저 제안했으며 최종 계약문서에 BXA코인 상장을 약속한 내용이 없다고 반박해왔다.검찰은 지난 10월 25일 결심공판에서 “일반 코인 투자자들의 피해가 매우 크다. 피고인이 범행을 계속 부인하고 있고 죄질도 불량해 중형이 선고돼야 한다”며 이 전 의장에 징역 8년을 구형했다.
2023.01.01 I 성주원 기자
  • [인사]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우리금융지주 <승진> ◇부장 △ICT기획부 오성역 ◇부장대우 △사업관리부 김진태 △IR부 한홍성 △브랜드전략실 박효섭 △자금세탁방지부 문성원 △비서실 조정환 △브랜드전략실 박준태<전보> ◇부장△ESG경영부 한정수 △회계부 이동익●우리은행 <승진> ◇지점장 △중곡동 고경희 △천천동 이두희 △논산 안영빈 △강릉 김종석 △동해 김영하 △구포 차정광 △부암동 김범영 △진영 제미화 △LH진주혁신도시 권현민 △대구중동 노의석 △안동 성두이 △익산영등동 장영준 △전북혁신도시 박민아 △전주중앙 김유연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미래 박준환 △미래 이현용 △미래 옥창석 △미래 장민경 ◇금융센터 RM지점장 △본점영업부 유경운 △강서 반현애 △노원 김순경 △무역센터 이상혁 △문래동 김대성 △문정중앙 박화순 △삼성동 김영백 △상도동 송성수 △상암DMC 신명석 △서여의도 장유림 △선릉 길재훈 △신촌 김천수 △중랑교 남희원 △창동 최열광 △청량리중앙 이문재 △테헤란로 강창훈 △남동공단 이승문 △김포 이태혁 △반월공단 오승우 △부천 김영수 △신갈 최기호 △용인 이명균 △진접 유정섭 △하남 강기석 △화정역 이은석 △유성 박황종 △천안 서경희 △녹산공단 김창우 △마린시티 이훈희 △부전동 유재민 △울산중앙 신정훈 △창원공단 박정실 △명덕 최영재 △성서 김민성 △신암동 노명균 △포항POSCO 안철홍 △광주 유기수 △상무 국인식 △군산 이승화 ◇금융센터 PB지점장△광희동 이연경 △마곡역 양영옥 △서울디지털 이혜연 △압구정동 박수진 △자양동 한도연 △중부 최나진 △만수동 김현주 △청라 강은주 △구리역 지은주 △병점 김민선 △성남 신윤경 △시화공단 성미경 △안양 박정선 △원주 함채연 △제주 주향선 ◇영업본부 RM지점장 △신성장기업 강귀정 △신성장기업 김용만 ◇금융센터 지점장 △동소문로 김희영 △서교중앙 고희정 △송파 황미경 △수유동 오치헌 △신정동 손주영 △여의도한화 신용균 △영등포중앙 옥진형 △잠실역 박지훈 △한화 송명윤 △CJ 노영찬 △LG트윈타워 남지훈 △공항 이택준 △인천항 김병철 △동수원 남지연 △수원 정원필 △판교테크노밸리 윤선준 △양산 정인희 ◇해외 △중국우리은행 부장대우 장광수 ◇본부부서 부장대우 △영업기획부 신동우 △기업금융솔루션부 윤성후 △연금사업부 서승희 △구조화금융부 이대성 △주택기금부 오수용 △디지털전략부 이원호 △프로세스혁신부 이요한 △중기업심사부 신형준 △글로벌IB심사부 신명철 △글로벌IB심사부 김상엽 △여신관리부 이효기 △HR전략부 강신철 △인사부 허성문 △직원만족센터 권수진 △준법감시실 김성욱 △검사실 채명희 △본부감사부 이정완 <전보> ◇영업그룹장 겸 금융센터장 △강서 노홍길 △노원 임대호 △동대문 유영호 △둔촌역 김규백 △마곡역 김도겸 △사당역 신범수 △상도동 오용석 △상암DMC 김상도 △서교중앙 오택연 △서울디지털 전필식 △성수동 강우삼 △세종로 김용식 △송파 김광섭 △수서역 박영철 △신도림동 권현희 △신림역 이문형 △신정동 성병규 △신촌 김형욱 △아현동 조운정 △압구정동 조조연 △양재남 이상민 △자양동 박정훈 △잠실 박신용 △잠실역 이상욱 △장한평 박창욱 △종로4가 하원정 △중부 곽용섭 △청량리중앙 김광태 △한남동 윤진호 △남동공단 소환영 △구리역 이성율 △군포 신용기 △김포 윤상구 △동수원 김동성 △동탄역 나상철 △병점 이무진 △부천 황연자 △부천내동 김경헌 △분당미금역 임동미 △성남 정인재 △수원 박국재 △수지 임채영 △신갈 반석용 △안양 정평섭 △양주 김경한 △용인 이병규 △의정부 박제상 △일산 정성욱 △일산중앙 김용욱 △진접 이순우 △하남 우정식 △화정역 김대일 △엑스포 이금구 △유성 신범식 △삼성디스플레이 남지태 △천안 김택수 △홍성 전보현 △오창 전민재 △원주 김호은 △녹산공단 김태안 △마린시티 김현희 △수영역 문병국 △김해 박호영 △사천 이정석 △양산 이수근 △창원공단 민병원 △명덕 장재선 △성서 김재경 △신암동 이주선 △포항POSCO 이근섭 △광주 임동근 △군산 정진봉 △전주 김태영 ◇금융센터장 △가락중앙 강철희 △강남대로 이현주 △구로디지털 조병조 △논현역 주효돈 △당산동 이승철 △대치역 강귀순 △동역삼동 진용두 △매경미디어 박준영 △명동 김희근 △발산역 김강민 △방배본동 김형수 △서소문 이한승 △서초역 이영민 △선릉역 전정환 △신반포 김혜숙 △신설동 백민 △양재중앙 이상호 △여의도 박광욱 △역삼역 최봉계 △역전 한백수 △영동 박태준 △을지로5가 허철 △천호동 김기환 △충정로 김성훈 △테크노마트 이정섭 △포이동 표충식 △합정동 김승춘 △송도 김보곤 △주안서 신상원 △경기광주 권동순 △대화역 임소연 △발안 조정준 △분당 유기덕 △상동역 조성욱 △안산 이맹호 △이천 임광호 △인덕원 이규영 △판교벤처밸리 최원경 △대전 김현균 △모라동 조진웅 △사상 김윤영 △창원 박동수 △경주 이헌철 △하남공단 변동혁 △목포 김성진 △여천 정임순 △한전빛가람 윤진원 △국민연금공단 최덕숙 △공덕동효성(겸 중앙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최일문 △삼성타운(겸 삼성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류운종 △신대방동농심(겸 여의도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송승현 △여의도한화(겸 종로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황병선 △한강로(겸 남대문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조재찬 △한화(겸 종로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정해원 △DL(겸 본점2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이동은 △GS타워(겸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강구민 △LG트윈타워(겸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이두현 △포스코타워송도(겸 강남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김재영 △두산타워(겸 본점2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김태중 △판교테크노밸리(겸 강남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이준석 △LS타워(겸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전준성 ◇지점장 △가톨릭회관 박소영 △강남역 정흥석 △강동구청 유영호 △강서구청 반현수 △개포중앙 정문호 △고척동 박태현 △관악구청 이지양 △광화문 백혁 △교대역 황경아 △구로중앙 박도영 △금천구청 황현태 △낙성대역 임학묵 △노량진 김정한 △논현중앙 기상일 △당산역 곽윤주 △대림3동 이민석 △대치동 김혜숙 △대흥역 조영삼 △도곡스위트 김정심 △도봉 김태균 △독산동 허희숙 △마들역 김은숙 △마포구청 홍선영 △면목동 이재필 △미아사거리 윤준서 △미아역 배동호 △방배역 황영석 △북가좌동 진호진 △삼성엔지니어링 김승일 △삼성중앙역 윤진영 △상계동 이선화 △상계역 송정흠 △상일동역 김희운 △서강대 김연주 △서대문구청 심종원 △선정릉역 이형구 △성북구청 이미영 △송파구청 이수미 △송파역 홍육희 △숭실대학교 김태희 △시흥동 정민우 △신당역 구현주 △신림남부 김창범 △양천구청 장충식 △여의도북 추연석 △영등포구청 위택 △올림픽 안은선 △용산구청 유희영 △우장산역 강희권 △워커힐 김대희 △원남동 정윤철 △을지로 안광열 △응암동 강규화 △잠원동 신승일 △장안북 조일형 △장위동 조승완 △전농동 김삼성 △종로구청 박종국 △종로YMCA 고명희 △종암 신민종 △중구청 정희찬 △중랑구청 윤해란 △증미역 정지혜 △창동역 김선아 △청구역 변현숙 △코엑스사거리 김영주 △풍납동 윤원희 △한경미디어 권세광 △한남빌리지 김명주 △홍익대 정승원 △TC프리미엄이촌 김점선 △TC프리미엄잠실 박정순 △가좌공단 이승조 △갈산역 차은영 △검단신도시 김은경 △계양 조경삼 △연수동 강성훈 △인천논현역 조재선 △주안공단 정윤섭 △주안 박미현 △고강동 송시영 △광교도청역 이훈 △광교신도시 문은희 △광명사거리역 김두영 △광명역 고재석 △광명 정혜순 △김포구래 장지영 △동의정부 박성훈 △동탄호수 박진한 △동평택 원종수 △매탄동 윤성훈 △민락동 최영문 △서판교 박영만 △서현동 최윤정 △선부동 유미영 △성남하이테크 이동민 △수지상현 김혜경 △시화센트럴 강순구 △시흥배곧 최홍남 △신중동역 김성곤 △안산남 최정락 △안산외국인금융센터장 장태준 △안성 이광희 △안중 성흥제 △오리역 이제영 △운정중앙 김완수 △의왕 김태우 △일산풍동 최동현 △죽전역 문성미 △죽전 김규희 △포천송우 변대성 △하남미사역 변재우 △한일타운 유철재 △호계동 최정자 △화성남양 강대웅 △화성봉담 조종현 △대덕 성문희 △대덕테크노밸리 석준경 △대덕특구 선희현 △철도타워 양희정 △공주 조선주 △대천 전영일 △서산 정회정 △세종중앙 김종섭 △아산테크노밸리 조성진 △천안청수 윤영숙 △서청주 박병철 △충북혁신도시 김동민 △속초 채수명 △기장 김용근 △대연동 박호원 △메트로시티 장보원 △반여동 김봉주 △범일동 이상희 △부산동백 이소연 △부산부평동 김남수 △부산정관 최태근 △센텀시티 박성숙 △하단동 안소현 △해운대중앙 이정훈 △해운대 임명자 △화명동 배한철 △공업탑 서흥수 △울산북 김희영 △진해 채인수 △창원토월 엄성희 △대구 박성환 △동산동 박현주 △평리동 최진용 △경산 김형숙 △포항중앙 추연일 △POSCO타운 황진우 △봉선동 정우강 △순천 장정선 △군산나운동 안미선 △정읍 하용진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본점1 김효순 △본점2 신승관 △본점2 정인호 △삼성 신창수 △삼성 이재복 △삼성 정현숙 △삼성 김익진 △트윈타워 송태범 △트윈타워 김창윤 △강남 장은희 △강남 김도훈 △중앙 박제성 △중앙 이혜정 △종로 장재호 △종로 안영대 △남대문 전범재 △여의도 김진표 △미래 곽현종 △미래 김정국 △미래 안재민 △미래 염동희 ◇금융센터 RM지점장 △불광동 명재건 △서울디지털 김범준 △서초 신규환 △한남동 전상호 △부천내동 박성진 △분당미금역 이윤창 △오산 임문규 ◇금융센터 PB지점장△둔촌역 전영미 ◇영업본부 RM지점장 △신성장기업 이호남 △신성장기업 유원식 △신성장기업 오진악 △신성장기업 오현숙 ◇금융센터 지점장 △성수동 정세진 △DL 이재학 ◇해외 △L.A지점장 최영준 △중국우리은행 상해분행장 문일선 △중국우리은행 소주분행장 함대욱 △브라질우리은행 법인장 남중우 △인도네시아우리소다라은행 부장대우 안정균 △베트남우리은행 호치민지점장 김범상 ◇본부부서장 △영업추진부 김병진 △채널전략부 이기표 △개인고객부 성병용 △뉴WON추진부 김규태 △기업금융솔루션부 김준석 △기업금융플랫폼부 윤희준 △글로벌전략부 박지청 △자산관리사업부 정운형 △자산관리컨설팅센터 김미정 △연금사업부 김흥수 △인프라금융부장 김영종 △외환사업부 방윤선 △외환업무센터 이영호 △제휴상품부 이준구 △자산수탁부 이상흔 △디지털전략부(겸 고객경험디자인센터장 부장) 이종협 △혁신기술사업부 성기호 △IT지원부 조남주 △대기업심사부 손철수 △관리기업심사부 김동완 △여신관리부 전현수 △신용리스크관리부 황경원 △브랜드전략부 임기선 △소비자보호부 강주석 △HR전략부 조가창 △인재개발부 이지현 △총무부 김익중 △전략기획부 김중모 △회계부 김유재 △ESG기획부 이현주 △법무실 이상협 △본부감사부 최영도 △WON컨시어지영업부 김종우 ◇본부부서 부장대우 △MyData사업부 주종훈 △빅데이터사업부 이상원 △IT지원부 김도근 △개인심사부 황경현 △중기업심사부 김봉열 △중기업심사부 이승민 △검사실 정상민 △본부감사부 김재준
2022.12.31 I 유은실 기자
검찰, 이재명 1월 첫주 출석 역제안 "사실 아니다" 10~12일로 가닥
  • 검찰, 이재명 1월 첫주 출석 역제안 "사실 아니다" 10~12일로 가닥
  •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검찰 인권침해 수사의 문제점과 제도적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2.29 uwg806@yna.co.kr/2022-12-29 10:17:25/<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월 첫째주에 출석하겠다고 역제안했다는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29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따르면 이 대표는 검찰 출석 일정과 관련, 지난 27일 오후 2시께 변호인을 통해 검찰에 출석을 요구한 12월 28일 출석이 어렵다고 공식 답변을 보냈다. 이에 검찰은 그 다음주인 1월 첫째주 출석을 제안했으나 이 대표측은 신년행사 등 일정을 이유로 1월 둘째주에나 가능하다고 회신해왔다. 검찰은 현재 이 대표의 출석일을 최초 요구일에서 2주 연기하기로 하고 1월 10일~12일 중 가능한 시기를 알려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이어 민주당측에서 나온 이 대표가 1월 4일~6일 사이 출석하겠다고 역제안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설명했다. 성남FC 후원 의혹 사건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2016∼2018년 네이버, 두산건설 등 기업들로부터 160억여 원의 후원금을 유치하고, 이들 기업은 건축 인허가나 토지 용도 변경 등 편의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2022.12.29 I 황영민 기자
“AI, 5G·6G 적극 투자”…KIF, 5년동안 3조원 펀드 조성
  • “AI, 5G·6G 적극 투자”…KIF, 5년동안 3조원 펀드 조성
  •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28일 코엑스 에셈볼룸에서 ‘KIF투자조합 결성 20주년’을 기념한 행사를 개최하고 향후 운영방향을 밝혔다. (왼쪽부터) 김광수 성균관대학교 교수, 김형곤 KTOA 사무국장, 최혁준 화이트큐브 대표, 이태희 국민대학교 교수, 이상헌 SK텔레콤 부사장, 이상학 KTOA 부회장, 윤영균 KT 상무, 김성묵 LG유플러스 담당, 지성배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법무법인 태평양 류광현 변호사[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KIF(Korea IT Fund) 투자조합이 향후 5년간 4000억원 신규 출자를 바탕으로 3조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한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이지만, 국내 최초 ICT 전문모태펀드라는 무게감에 걸맞게 꾸준한 투자를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배민 등 벤처투자 결실 맺어그래픽=이데일리 이정훈 기자김형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사무국장은 28일 결성 20주년을 맞아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열린 행사에서 “ICT산업 트렌드, 벤처투자 자금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안정적 수익을 유지하면서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AI), 5G·6G 등 디지털 혁신을 위한 딥테크 분야에 집중하는 특화펀드를 조성한다. KIF는 2002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벤처투자를 위해 3000억원을 출자해 조성한 ICT 전문 모태펀드다. 2000년 닷컴버블 붕괴의 여파로 벤처캐피탈(VC) 업계가 암흑기에 접어든 상황에서 탄생했다. 조성 이후 KIF는 78개의 벤처펀드를 결성하고 누적 4조 7000억원의 ICT 벤처투자 재원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1400여개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했으며 투자기업 중 164개 기업이 코스닥 등에 성공적으로 상장됐다. 1기가 ICT제조업 중심, 초고속 인터넷 중심으로 투자가 이뤄졌다면 2기는 스마트폰 대중화에 집중했다. 이 과정에서 배달의민족, 데브시스터즈, 리디 등 다양한 벤처기업들이 발굴됐다. 현재 진행 중인 3기는 AI 등 디지털융합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KIF 자산도 3000억원에서 5368억원(2021년 기준)으로 늘어났는데, KIF의 운용사인 KTOA는 3기가 끝나는 시점엔 자산이 7000억대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펀드 운영 방식 다양화…전문성 강화”현재 상황 역시 KIF 결성 당시와 비교하면 만만치 않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올 3분기 신규 투자는 1917개사 대상 5조375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하는 데 그쳤다. 1분기와 2분기가 각각 전년동기대비 24.3%, 57.9%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급격하게 성장세가 꺾인 셈이다. 4분기에는 4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란 부정적인 전망도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모태펀드를 통해 ICT벤처투자의 마중물을 붓겠다는 KIF는 가뭄 속 단비다. VC들이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모태펀드가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KIF 투자재원은 선(先)투자한 기업들의 자금 회수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만큼, 내년도 투자시장 상황에 따라 내년도 투자 자금 규모 역시 일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 국장은 “현재는 펀드 제안과 블라인드 방식으로만 펀드가 결성되고 있는데 앞으로는 운용사가 제안하는 방식도 적용해보고 프로젝트펀드도 여력이 된다면 조성할 예정”이라며 “내년부터는 전문가 자문풀을 운영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법·제도의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유안타인베스트먼트,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수상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VC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2004년부터 KIF와 함께 다수 벤처투자펀드를 결성한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SKT는 프리미어파트너스, KT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LG유플러스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를 각각 우수 운용사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KTOA는 기업 상장(IPO) 실적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던 아주아이비투자를 우수 운용사로 선정했다. 이상학 KTOA 부회장은 “이통사가 국내 최초로 민간 모펀드인 KIF펀드를 결성해 20년간 ICT 벤처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하며 성공적으로 운용됐다”며 “벤처기업과 함께하는 미래 비전을 가지고 ICT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혁신 분야에 대한 펀드 투자와 창업육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2.28 I 정다슬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폴리뉴스 △논설고문 김만흠 △편집인 겸 부사장 임용순 △편집국장 서영백●남도일보 △대기자 김갑제 △선임기자 겸 특임국장 김용석 △선임기자 천창환 △편집부국장 겸 정치부장 김명식 △편집부국장 겸 경제부장 김경태 △사회부장 노정훈 △교육문화체육부장 정세영 △사진부장 임문철 △신안주재 부장대우 박장균●키움예스저축은행 ◇대표이사 임명 △사장 허흥범●키움저축은행 △부사장 임경호●한국관광공사 ◇임원 선임 △부사장·관광산업본부장 이재환 ◇전보 △관광디지털본부장 이학주●한국신용평가 ◇전보 △C&C총괄본부장 겸 기업RM본부장 박상용 △금융공공·구조화RM본부장 김형석●한국무역협회 ◇신규 선임 △DX추진실장 윤용 △스타트업성장지원실장 김미경 △취업연수실장 김선정 △울산지역본부장 박선민 ◇전보 △감사실장 고범서 △자산경영실장 윤정열 △인사총무실장 박민영 △재무회계실장 김정철 △물류서비스실장 주동필 △국제협력실장 박선경 △무역연수실장 이정수 △글로벌연수실장 김용태 △FTA기업지원실장 홍사교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동원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이상준 △경기남부지역본부장 배길수 △충북지역본부장 박세범 △경기북부지역본부장 박경진 △뉴욕지부장 이준봉 △베이징지부장 심윤섭 △호치민지부장 이정석●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본부장 승진 △경영기획본부 서용원 △전략산업본부 한승엽 ◇단장 승진 △산업기술정책단 조용범 △디지털혁신단 하석호 △첨단산업단 봉충종 △융합산업단 성우석 ◇팀장 승진 △윤리청렴팀 송태영 △산업기술정책기획팀 전준표 △글로벌R&D협력팀 정찬혁 △범부처RCMS운영팀 김희연 △성과조사분석팀 전영건 △기업성장팀 이건재 △전자디스플레이팀 김짐 ◇본부장 전보 △산업기술혁신본부 한종석 △혁신성장공급망본부 강기원 ◇단장 전보 △혁신성장단 장종찬 △공급망산업단 김장엽 △주력산업단 김성호 ◇팀장 전보 △재무회계팀 이성욱 △안전환경상생협력팀 김용국 △사업기획혁신팀 이정우 △디지털전환팀 최새봄 △정보보안팀 송승익 △사업총괄팀 이강우 △법무정산팀 이승희 △공급망탄소중립팀 이재득 △소재부품전략팀 정민하 △철강세라믹팀 정지인 △섬유탄소나노팀 이용상 △화학산업팀 박재용 △미래자동차팀 윤승진 △항공조선팀 박용수 △미래반도체팀 김병재 △바이오헬스팀 차혜선 △엔지니어링디자인팀 장근영 △표준인증팀 권욱향 △도전혁신팀 박경진 △재난안전사업팀 임강수●하나증권 ◇부사장 △임상수 WM그룹장 △성영수 IB그룹장(하나은행 CIB그룹장 겸직) △김희대 CCRO △이철호 준법감시인 ◇상무 △강동우 경영관리그룹장 △송인범 WM지원본부장 △이동영 법인영업본부장 △이병철 WM영업본부장 △최원영 디지털본부장 △김영근 개발금융본부장 △김은석 투자심사본부장 △김형건 경영지원본부장 △명재영 부동산금융본부장 △안창국 IPS본부장 △이상호 주식본부장 △갈상면 ESG본부장 △박상빈 연금신탁본부장 △이은희 경영관리본부장 △강희정 감사실장 △박태규 IB기획실장 ◇상무대우 △임도균 글로벌본부장 △김도일 IB솔루션1실장 △이동혁 글로벌마켓운용실장 △권영제 파생상품실장 ◇부서장 △이세진 빅데이터사업팀장 △김시훈 업무혁신팀장 △이형석 부동산금융1실장 △김귀재 개발금융3실장 △박지훈 투자금융2실장 △민환식 델타원솔루션실장 △박주현 외화운용실장 △임완수 글로벌전략팀장 △유태경 ESG기획팀장 △백창훈 홍보팀장 △서주희 종합리스크관리팀장 △권영필 투자심사2팀장 △이현석 법무2팀장 △최강윤 강남금융센터장 △최현정 광주금융센터장 △황순배 미금역지점장 △장은정 범어동지점장 △김정아 부산지점장 △김의수 익산지점장 △김규섭 포항지점장 △김현엽 WM추진팀장 △윤상영 WM기획실장 △양승덕 대덕테크노밸리지점장 △김연준 IB솔루션3실장 △서영석 Structured Finance3실장 △우선정 Structured Finance2실장 △이루지 결제업무팀장 △이춘희 소비자리스크관리팀장 △김재홍 대구중앙WM센터장 △최봉수 도곡역WM센터장 △정기환 도곡지점장 △신명준 서초WM센터장 △유성수 전주지점장 △김동욱 삼성금융센터 부센터장●기상청 ◇4급 승진 △광주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김연희●법제처 ◇고위공무원 전보 △법제정책국 법제조정정책관 박종구 △행정법제국 법제심의관 윤강욱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관실 법제정보담당관 최봉래 △법제조정정책관실 법제조정법제관 남영주 △법제조정정책관실 법제조정법제관 방미경 △경제법제국 법제관 안병준 ◇서기관 전보 △법제지원국 법제지원총괄과 김민정●BNK금융지주 ◇1급 승진 △IT기획부 김종철 △경영지원부 김철환 △비서실 양경철 △재무기획부 김정훈 ◇2급 승진 △리스크검증부 장수언 △준법감시부 송기열 ◇3급 승진 △BNK디지털센터 남명진 △CIB기획부 김상화 △WM기획부 윤사무엘 △여신감리부 임경호 △전략기획부 김경록 △재무기획부 홍보민●부산은행 ◇1급 승진 △감전동지점 김병기 △강남지점 방석민 △기업경영지원부 김경훈 △김해금융센터 김지훈 △대연동금융센터 주업돈 △사직운동장지점 김성국 △신평동금융센터 유경석 △여신심사부 신동훈 △영도금융센터 반행규 △자금부 박기복 △중앙동금융센터 노해동 △총무부 문영태 △하단동금융센터 김수정 ◇2급 승진 △IT개발부 안민호 △고객상담부 엄점수 △광남지점 장철훈 △괴정동지점 김영수 △구조화금융부 감효석 △남양산지점 하재철 △남천동지점 정재하 △내외동지점 박광일 △대신동지점 윤인근 △동김해지점 김재광 △디지털마케팅부 김양욱 △명지지점 권태화 △문현동지점 박순정 △미남지점 채은주 △반송동지점 문창준 △사상중앙지점 김광수 △삼계동지점 정현근 △성수동지점 김성민 △수안동지점 이상헌 △양정동지점 김형열 △여신심사부 김승화 △연지동지점 최정희 △외환사업부 김수혜 △장산지점 천종헌 △장전동지점 유성로 △재무기획부 권순호 △전포카페거리지점 이화진 △칭다오지점 임남규 △평택지점 정문철 △해양투자금융부 진영도 ◇부실점장 승진 △IT기획부 이창용 △감전동지점 최원림 △검사부 민경오 △경기금융센터 이두한 △고객상담부 배현영 △광안동금융센터 박용국 △구서동금융센터 장창렬 △금융소비자보호부 박제욱 △대저동지점 정윤정 △대전영업부 김기열 △덕포동지점 김효구 △리테일금융부 백병훈 △마케팅추진부 이주현 △모라동지점 박도형 △부울경여신영업센터 김영중 △부전동금융센터 김훈 △사상공단지점 임동수 △서울금융센터 배준호 △신용평가부 오명석 △신평동금융센터 이희철 △여신감리부 김동일 △여신기획부 최혁준 △연산동금융센터 신영균 △영업부 송정호 △외환사업부 도우섭 △용원지점 이재원 △인사부 서성필 △자금부 김경식 △잠실지점 정용진 △전략기획부 한성민 △정보보호부 여형태 △준법감시부 전진희 △중앙동금융센터 이상성 △총무부 여강욱 △카드사업부 이승환 △하단동금융센터 장미남 △화명동지점 김인혜 ◇3급 승진 △W스퀘어지점 이선주 △검사부 정민교 △구서동금융센터 김지현 △구조화금융부 노현승 △금융소비자보호부 김병수 △금융시장지원부 설동환 △기업경영지원부 김홍점 △덕계지점 남윤호 △동래금융센터 윤남진 △디지털마케팅부 김민수 △마케팅추진부 심영록 △만덕동지점 김미라 △망미동지점 류혜림 △사상공단지점 장태순 △수도권영업센터 강형철 △신용평가부 양정화 △신용평가부 최종일 △안전관리실 정요섭 △여신관리부 황경애 △여신심사부 김광후 △여신심사부 주원 △연산동금융센터 김혜영 △영도금융센터 김건우 △영업부 노경원 △용당지점 권덕기 △인사부 배차한 △자금세탁방지부 조현숙 △장산지점 이화실 △전략기획부 배재현 △전략기획부 이재찬 △전포역지점 황한중 △정보개발부 정상기 △투자금융부 박우석 △투자상품부 김재욱●경남은행 ◇1급 승진 △거제기업금융센터 이강원 △검사부 김영수 △동진주금융센터 홍응일 △디지털금융개발부 이영수 △리테일금융부 최금렬 △울산영업부 김영활 △인사부 김영혁 △자금부 최우석 △진주영업부 진영준 △팔용동지점 구태근 ◇2급 승진 △IT기획부 조용순 △WM고객부 홍영선△경남대지점 공문옥 △굴화금융센터 이상돈 △디지털전략부 이경기 △마케팅추진부 김정현 △서울업무부 박지훈 △신탁사업단 이정훈 △야음동금융센터 김현진 △용지로지점 백은숙 △울산시청지점 김후동 △자금운용부 정석훈 △재무기획부 신준호 △창원시청지점 김기범 △토월지점 김명지 △통영지점 추영옥 △하남지점 박찬석 △하단지점 제언호 ◇3급 승진 △IT기획부 라종문 △가음정금융센터 정성진 △강남지점 김송배 △거제지점 김민식 △녹산지점 성욱진 △디지털전략부 정영훈 △리테일금융부 노주동 △명곡금융센터 김성옥 △봉암동지점 김수정 △사천지점 김진곤 △신탁사업단 박형준 △야음동금융센터 홍경민 △양산금융센터 안병종 △여신심사부 안종선 △여신영업센터 이형수 △용원금융센터 박승현 △울산시청지점 심상득 △울산영업부 최윤영 △울산영업부 하창오 △인사부 김호동 △자금부 장경진 △자금운용부 김혜진 △재무기획부 송동욱 △정보개발부 김현진 △창동지점 공순남 △토월지점 김영욱 △통영지점 김유경△회원동지점 손현희●BNK캐피탈] ◇1급 승진 △오토운영부 최원택 ◇2급 승진 △마포지점 김일훈 △소비자보호부 김규순 △여신관리부 박이기 ◇부실점장 승진 △신용평가부 이경윤 △신차금융부 정재천 ◇3급 승진 △디지털운영팀 최영화 △리스크관리부 김동건 △부산오토지점 김수형 △부산오토지점 이용화 △서울산업금융지점 김정록 △신차팀 유진우 △전략기획부 김현섭 △투자금융1팀 김현우 △투자금융2팀 박상정●BNK투자증권 ◇상무보 승진 △검사부 박상재 △대체투자금융1부 정석균 △리스크관리부 임경훈 ◇이사대우 승진 △법인영업부 이상균 △부동산투자1부 김성작 ◇1급 승진 △법인영업부 정경재 △시너지추진부 박재호 △인사부 김민 ◇2급 승진 △결제부 황의동 △경영기획부 이성옥 △리스크관리부 윤관철 △법인영업부 오유석 △서울영업부 안성희 ◇3급 승진 △영업부 김아름 △영업추진부 배윤경●BNK저축은행 ◇1급 승진 △경영기획부 겸 경영지원부 황윤성 △기업금융2부 정성진 ◇2급 승진 △영업지원부 정진석 ◇3급 승진 △강남금융센터 김정희 △강남금융센터 박성민 △부산금융센터 박호영 △여신심사부 김진영●BNK자산운용] ◇1급 승진 △경영전략본부 강두한 ◇2급 승진 △채권운용1팀 성동원 △채권운용3팀 홍진선 △트레이딩팀 김미나 ◇3급 승진 △운용지원팀 남미미 △주식운용1팀 조동훈●BNK신용정보 ◇3급 승진 △경영기획부 이인정●BNK시스템 ◇신임 부서장 및 팀장 임용 △ITO사업1부 김정희 △ITO사업2부 김동욱 △리스크관리부 김대홍 △정보보호부 박영신 △재무기획팀 안수영 ◇1급 승진 △전략기획부 김일용 ◇2급 승진 △ITO사업1부 송운 △ITO사업2부 김동욱 ◇3급 승진 △ITO사업1부 라정엽 △ITO사업1부 설정원 △ITO사업1부 이춘열 △ITO사업2부 김진용 △ITO사업2부 장영익 △경영지원부 이경민 △인프라운영팀 박우진
2022.12.27 I 김윤정 기자
  • [인사] BNK금융그룹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BNK금융지주<승진> ◇1급 △IT기획부 김종철 △경영지원부 김철환 △비서실 양경철 △재무기획부 김정훈 ◇ 2급 △리스크검증부 장수언 △준법감시부 송기열 ◇ 3급 △BNK디지털센터 남명진 △CIB기획부 김상화 △WM기획부 윤사무엘 △여신감리부 임경호 △전략기획부 김경록 △재무기획부 홍보민 ●부산은행 <승진> ◇ 1급 △감전동지점 김병기 △강남지점 방석민 △기업경영지원부 김경훈 △김해금융센터 김지훈 △대연동금융센터 주업돈 △사직운동장지점 김성국 △신평동금융센터 유경석 △여신심사부 신동훈 △영도금융센터 반행규 △자금부 박기복 △중앙동금융센터 노해동 △총무부 문영태 △하단동금융센터 김수정 ◇ 2급 △IT개발부 안민호 △고객상담부 엄점수 △광남지점 장철훈 △괴정동지점 김영수 △구조화금융부 감효석 △남양산지점 하재철 △남천동지점 정재하 △내외동지점 박광일 △대신동지점 윤인근 △동김해지점 김재광 △디지털마케팅부 김양욱 △명지지점 권태화 △문현동지점 박순정 △미남지점 채은주 △반송동지점 문창준 △사상중앙지점 김광수 △삼계동지점 정현근 △성수동지점 김성민 △수안동지점 이상헌 △양정동지점 김형열 △여신심사부 김승화 △연지동지점 최정희 △외환사업부 김수혜 △장산지점 천종헌 △장전동지점 유성로 △재무기획부 권순호 △전포카페거리지점 이화진 △칭다오지점 임남규 △평택지점 정문철 △해양투자금융부 진영도 ◇ 부실점장 △IT기획부 이창용 △감전동지점 최원림 △검사부 민경오 △경기금융센터 이두한 △고객상담부 배현영 △광안동금융센터 박용국 △구서동금융센터 장창렬 △금융소비자보호부 박제욱 △대저동지점 정윤정 △대전영업부 김기열 △덕포동지점 김효구 △리테일금융부 백병훈 △마케팅추진부 이주현 △모라동지점 박도형 △부울경여신영업센터 김영중 △부전동금융센터 김훈 △사상공단지점 임동수 △서울금융센터 배준호 △신용평가부 오명석 △신평동금융센터 이희철 △여신감리부 김동일 △여신기획부 최혁준 △연산동금융센터 신영균 △영업부 송정호 △외환사업부 도우섭 △용원지점 이재원 △인사부 서성필 △자금부 김경식 △잠실지점 정용진 △전략기획부 한성민 △정보보호부 여형태 △준법감시부 전진희 △중앙동금융센터 이상성 △총무부 여강욱 △카드사업부 이승환 △하단동금융센터 장미남 △화명동지점 김인혜<전보> ◇ 부실점장 △감천동지점 장현동 △강서산단지점 노동현 △거제고현지점 조남곤 △경기금융센터 김점환 △구로디지털지점 신재석 △구포금융센터 이봉수 △기장지점 양수광 △당리동지점 박점순 △당평지점 김경호 △덕포동지점 문종효 △두실지점 서정우 △디지털전략부 조억제 △마산지점 최연경 △망미동지점 여대웅 △명륜동지점 김찬진 △명장동지점 김형수 △모라동지점 지영선 △몰운대지점 정성진 △범일동지점 장명수 △벡스코지점 배상규 △부곡동지점 이훈숙 △부산국제금융센터지점 박상영 △선수촌지점 김지민 △수정동지점 김동우 △양산석산지점 전근호 △언양지점 박종구 △영도동삼동지점 김현덕 △용당지점 한문길 △용호동지점 박경용 △인천남동공단지점 강상호 △일광지점 정우현 △자금세탁방지부 김규태 △좌동지점 최윤정 △준법감시부 나종만 △중부지점 강상순 △초량동지점 백시욱 △카드사업부 김봉규 △프로세스혁신부 주동희 △화명동지점 위성옥 △화명수정지점 지명철 <승진> ◇ 3급 △W스퀘어지점 이선주 △검사부 정민교 △구서동금융센터 김지현 △구조화금융부 노현승 △금융소비자보호부 김병수 △금융시장지원부 설동환 △기업경영지원부 김홍점 △덕계지점 남윤호 △동래금융센터 윤남진 △디지털마케팅부 김민수 △마케팅추진부 심영록 △만덕동지점 김미라 △망미동지점 류혜림 △사상공단지점 장태순 △수도권영업센터 강형철 △신용평가부 양정화 △신용평가부 최종일 △안전관리실 정요섭 △여신관리부 황경애 △여신심사부 김광후 △여신심사부 주원 △연산동금융센터 김혜영 △영도금융센터 김건우 △영업부 노경원 △용당지점 권덕기 △인사부 배차한 △자금세탁방지부 조현숙 △장산지점 이화실 △전략기획부 배재현 △전략기획부 이재찬 △전포역지점 황한중 △정보개발부 정상기 △투자금융부 박우석 △투자상품부 김재욱 ◇ 4급 △IT개발부 장제상 △IT기획부 조재영 △감전동지점 전정숙 △강서산단지점 김선미 △고객상담부 신혜정 △구서동금융센터 정경민 △구포금융센터 신부향 △금사공단지점 최병찬 △금융소비자보호부 이혜령 △금융시장지원부 서윤국 △기장지점 권택규 △김해주촌공단지점 곽정섭 △남천동지점 김봉수 △당감동지점 배유진 △대저동지점 천지혁 △대저동지점 오연미 △덕계지점 김재관 △동김해지점 오지준 △디지털마케팅부 신주영 △리스크관리부 박진수 △리테일금융부 이정민 △마린제니스지점 김진선 △만덕동지점 유제민 △명지국제신도시지점 유희지 △미남지점 김범현 △반여동지점 문기동 △범일동지점 김현주 △부곡동지점 장재혁 △부산시교육청지점 신성혜 △부산시청지점 정호연 △부울경여신영업센터 송우성 △부전동금융센터 손규혁 △사상공단지점 오동훈 △사상금융센터 강지은 △사상중앙지점 김종훈 △사직동금융센터 전은영 △사직운동장지점 신학 △사회공헌홍보부 남두현 △서면롯데1번가지점 신현보 △선수촌지점 김민정 △수도권영업센터 박민정 △야음동지점 조용준 △양산금융센터 황재욱 △양정동지점 민아영 △언양지점 이소영 △영업부 권민지 △온천동지점 설정헌 △외환사업부 이원준 △울산금융센터 석종규 △인사부 정비철 △인사부 이한움 △자금운용부 김신영 △재무기획부 김민석 △전략기획부 임정훈 △전포카페거리지점 변순애 △정관지점 나형진 △중부지점 심현지 △중앙동금융센터 박경아 △중앙동금융센터 박호민 △충무동지점 박현철 △팔송지점 진선미 △프로세스혁신부 장윤형 △하단동금융센터 허성조 △해운대우동지점 허문도 △화명수정지점 이은지 △화전공단지점 김태규 ◇ 5급 △용호동지점 이은영 ◇ 6급 △감만동지점 김다정 △김해금융센터 하수정 △내외동지점 박민정 △녹산공단금융센터 이예림 △당감동지점 이금의 △대신동지점 김윤희 △대연동금융센터 이지영 △덕포동지점 최은정 △디지털마케팅부 정성은 △만덕동지점 성은정 △명장동지점 홍정민 △명지국제신도시지점 이다빈 △법조타운지점 조현정 △벡스코지점 이정희 △부전역지점 조은영 △사상금융센터 이선 △신탁사업단 정보경 △여의도지점 이지언 △영도금융센터 고선아 △울산금융센터 곽승유 △중앙동금융센터 오연주 △총무부 윤채은●경남은행 <승진> ◇ 1급 △거제기업금융센터 이강원 △검사부 김영수 △동진주금융센터 홍응일 △디지털금융개발부 이영수 △리테일금융부 최금렬 △울산영업부 김영활 △인사부 김영혁 △자금부 최우석 △진주영업부 진영준 △팔용동지점 구태근 ◇ 2급 △IT기획부 조용순 △WM고객부 홍영선△경남대지점 공문옥 △굴화금융센터 이상돈 △디지털전략부 이경기 △마케팅추진부 김정현 △서울업무부 박지훈 △신탁사업단 이정훈 △야음동금융센터 김현진 △용지로지점 백은숙 △울산시청지점 김후동 △자금운용부 정석훈 △재무기획부 신준호 △창원시청지점 김기범 △토월지점 김명지 △통영지점 추영옥 △하남지점 박찬석 △하단지점 제언호<전보> ◇ 부실점장급 △IT개발부 김태순 △거창지점 천병진 △고성지점 김희진 △금융소비자보호부 이윤화 △기관고객부 허종구 △김해삼계지점 김상민 △김해시청지점 조수호 △남마산지점 최대식 △남진주지점 전승일 △남해지점 이근호 △내외동지점 임호생 △녹산지점 한상훈 △달동지점 김성원 △동부영업본부 이진호 △디지털마케팅부겸, 디지털대외사업팀 최명희 △마산자유무역지점 노민래 △마케팅추진부 김정현 △메트로시티지점 서성옥 △명곡금융센터 박상호 △물금지점 최광진 △병영지점 이주혁 △봉곡동지점 서정진 △봉암동지점 김성대 △사상지점 윤권수 △사천지점 정광수 △산막공단지점 성충권 △산청지점 황철완 △산호동지점 양미옥 △삼산동지점 박정기 △삼천포지점 이상배 △서부영업본부 강종대 △서울영업부 이광준 △서창지점 조철현 △성남위례지점 조원태 △수암지점 김덕식 △신복지점 윤미영 △양산금융센터 김형태 △어방동지점 신경순 △여신영업센터 전익수 △여의도지점 김일수 △온산지점 주지욱 △용원금융센터 김태곤 △울산법원지점 황미성 △울산영업본부 황재철 △울산중앙지점 정시진 △유니시티지점 이영현 △율하지점 박정훈 △정관지점 김병철△정촌공단지점 박수원 △중리지점 권재봉 △중앙동금융센터 조중배 △진영지점 강정길 △진주시청지점 전현수 △진주중앙지점 조윤철 △진해기업금융지점 장혜숙 △창원대로금융센터 진창수△창원법원지점 임언정 △창원영업본부 김종석 △창원영업본부 최우영 △창원중앙지점 강항용 △채널운영부 겸, 타슈켄트사무소 이종원 △초장동지점 유성호 △카드사업부 김성수 △태화동지점 이광우 △투자금융기획부 이승기 △투자금융부 방교훈 △투자상품부 이용준 △포항지점 이동현 △학성지점 김섭 △함안지점 김정훈 △함양지점 김우현 △합천지점 이균창 △해운대지점 황하연 △화전공단금융센터 박용일 ◇팀장급 △WM고객부 은퇴금융팀 강경옥 △디지털마케팅부 디지털상품팀 김근태 △디지털마케팅부 디지털영업팀 백한성 △디지털전략부 모바일뱅킹팀 심성호 △여신기획부 중소기업지원팀 양달석 △여신심사부 옥기동 △여신심사부 김동석 △프로세스혁신부 업무지원팀 전득표 △프로세스혁신부 화상상담팀 노훈 ◇ 부장대우 △IT개발부 윤용만 △마케팅추진부 최재훈 △신탁사업단 강희수 △안전관리실 윤영근 △여신관리 정종태 △자금부 최정인 △재무기획부 이성권 △투자금융부 이성영 △프로세스혁신부 김병욱<승진> ◇ 3급 △IT기획부 라종문 △가음정금융센터 정성진 △강남지점 김송배 △거제지점 김민식 △녹산지점 성욱진 △디지털전략부 정영훈 △리테일금융부 노주동 △명곡금융센터 김성옥 △봉암동지점 김수정 △사천지점 김진곤 △신탁사업단 박형준 △야음동금융센터 홍경민 △양산금융센터 안병종 △여신심사부 안종선 △여신영업센터 이형수 △용원금융센터 박승현 △울산시청지점 심상득 △울산영업부 최윤영 △울산영업부 하창오 △인사부 김호동 △자금부 장경진 △자금운용부 김혜진 △재무기획부 송동욱 △정보개발부 김현진 △창동지점 공순남 △토월지점 김영욱 △통영지점 김유경△회원동지점 손현희 ◇ 4급 △IT개발부 김경아 △IT개발부 이연숙 △거제지점 손창우 △거창지점 임병수 △김해금융센터 김희선 △내외동지점 신기환 △달동지점 김은주 △동래지점 김태우 △동탄지점 백태익 △디지털전략부 모바일뱅킹팀 지현우 △마곡지점 김윤주 △부산영업부 이석기 △사천지점 신희용 △산호동지점 김초지 △석동지점 김동희 △소답동지점 임성민 △신용평가부 김송이 △신탁사업단 변현주 △여신기획부 김혜림 △여신영업센터 조혁재 △여의도지점 정은주 △여의도지점 김민수 △옥포지점 김태우 △외환사업부 김시웅 △용지로지점 김영림 △우정동금융센터 변영진 △인사부 정은택 △인사부(노동조합) 강현철 △자금운용부 서석현 △자금운용부 김태균 △재무기획부 윤희훈 △정관지점 하수진 △정보개발부 권지은 △정보개발부 황상민 △정촌공단지점 손석원 △중소기업지원금융센터 김성우 △진주영업부 우민욱 △창원영업부 남수정 △창원중앙지점 김지인 △하단지점 강주혁 △하동지점 김상진 △학성지점 하민수 △합성동지점 천상환 △호계금융센터 김은구●BNK캐피탈 <승진> ◇ 1급 △오토운영부 최원택 ◇ 2급 △마포지점 김일훈 △소비자보호부 김규순 △여신관리부 박이기 ◇ 부실점장 △신용평가부 이경윤 △신차금융부 정재천<전보> ◇ 부실점장 △경기지점 전동석 △대구지점 이대광 △서울오토지점 이상화 <승진> ◇ 3급 △디지털운영팀 최영화 △리스크관리부 김동건 △부산오토지점 김수형 △부산오토지점 이용화 △서울산업금융지점 김정록 △신차팀 유진우 △전략기획부 김현섭 △투자금융1팀 김현우 △투자금융2팀 박상정 ◇ 4급 △IT개발2팀 장창우 △광주지점 김상범 △글로벌사업부 박형모 △대구지점 김인선 △대전채권센터 박용근 △리스크검증팀 전중수 △마포지점 최우성 △부산오토지점 곽노준 △산업금융지원팀 장동원 △서울오토지점 김상억 △소매운영지원팀 유상현 △여신심사부 김경연 △오토자산관리팀 이상욱 △오토자산관리팀 홍세기 △전략기획부 정종원 △정보보호팀 이상미 △준법감시부 조한길 △채권관리팀 최충열 ●BNK투자증권 <승진> ◇ 상무보 △검사부 박상재 △대체투자금융1부 정석균 △리스크관리부 임경훈 ◇ 이사대우 △법인영업부 이상균 △부동산투자1부 김성작 ◇ 1급 △법인영업부 정경재 △시너지추진부 박재호 △인사부 김민 ◇ 2급△결제부 황의동 △경영기획부 이성옥 △리스크관리부 윤관철 △법인영업부 오유석 △서울영업부 안성희 ◇ 3급 △영업부 김아름 △영업추진부 배윤경 ◇ 4급 △검사부 신명석 △결제부 백인혜 △영업추진부 허혜진 △울산영업부 이건희 △인사부 권수산나 ●BNK저축은행 <승진> ◇ 1급 △경영기획부 겸 경영지원부 황윤성 △기업금융2부 정성진 ◇ 2급 △영업지원부 정진석 ◇ 3급 △강남금융센터 김정희 △강남금융센터 박성민 △부산금융센터 박호영 △여신심사부 김진영 ◇ 4급 △경영기획부 권윤지 △경영지원부 김수경 △기업금융3부 조서진 △리스크관리부 이성인 △해운대금융센터 서한솔●BNK자산운용 <승진> ◇ 1급 △경영전략본부 강두한 ◇ 2급 △채권운용1팀 성동원 △채권운용3팀 홍진선 △트레이딩팀 김미나 ◇ 3급 △운용지원팀 남미미 △주식운용1팀 조동훈 ◇ 4급 △ETF팀 유석재 △주식운용2팀 황현식 △퀀트운용팀 배성영 ●BNK신용정보 <승진> ◇ 3급 △경영기획부 이인정●BNK시스템 <임용> ◇ 신임 부서장 및 팀장 △ITO사업1부 김정희 △ITO사업2부 김동욱 △리스크관리부 김대홍 △정보보호부 박영신 △재무기획팀 안수영<승진> ◇ 1급 △전략기획부 김일용 ◇ 2급 △ITO사업1부 송운 △ITO사업2부 김동욱 ◇ 3급 △ITO사업1부 라정엽 △ITO사업1부 설정원 △ITO사업1부 이춘열 △ITO사업2부 김진용 △ITO사업2부 장영익 △경영지원부 이경민 △인프라운영팀 박우진 ◇ 4급 △D-IT사업부 손미애 △ITO사업1부 김형준 △ITO사업1부 윤성호 △ITO사업1부 이건일 △ITO사업2부 박성태 △ITO사업2부 이하정 △ITO사업2부 최용림 △ITO사업2부 최지흠 △ITO사업2부 추환욱 △솔루션사업팀 양보람 △신사업추진부 원종환
2022.12.27 I 유은실 기자
전국 법원, 2주간 '겨울 휴정기'…대장동 등 주요 재판 내년으로
  • 전국 법원, 2주간 '겨울 휴정기'…대장동 등 주요 재판 내년으로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전국 각급 법원이 2주간 겨울 휴정기에 들어갔다. 긴급한 처리를 요하는 건만 예외적으로 처리될 뿐 대부분의 재판은 쉰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1)26일 법원에 따르면 전국 최대 규모 법원인 서울중앙지방법원·서울고등법원을 비롯한 대다수 법원은 이날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주간 겨울 휴정기를 실시한다. 법원 휴정기에는 구속 피고인 형사사건 또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체포·구속적부심 심문 등 긴급하거나 인권에 영향을 미치는 기일만 진행한다. 민사 사건 역시 빠른 처리가 필요한 사건 기일만 열린다.이에 따라 주요 사건 재판 진행은 휴정기를 맞아 잠시 중단된다.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재판은 다음 달 중순 이후에나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면서 재판은 이미 세 차례 연기된 바 있다.아울러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등이 기소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재판과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삼성물산(028260)-제일모직 부당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회계부정’ 재판도 휴정한다. 각 사건의 다음 공판기일은 각각 다음 달 11일, 13일로 잡혀있다.다만 1100억원대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이정훈 전 빗썸코리아·빗썸홀딩스 이사회 의장의 1심 선고는 서울중앙지법에서 다음 달 3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법원 휴정기는 통상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실시된다. 이는 2006년 각급 법원과 재판부에 따라 쉬는 기간이 달라 사건 관계인들이 제때 휴가를 가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2022.12.26 I 김윤정 기자
"돈 만지는 모두를 위한 필독서"…법학자 이상복의 `금융법 입문`
  • "돈 만지는 모두를 위한 필독서"…법학자 이상복의 `금융법 입문`[신간]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금융은 당신의 생각보다 쉽고, 당신이 아는 것보다 중요하다.`금융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금융관련법을 알기 쉽고 간결하게 핵심 내용만 정리한 신간 도서 《금융법 입문: 금융은 법이다》(저자 이상복, 출판사 박영사)가 출간됐다.학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변호사 출신의 국내 대표 금융전문 법학자인 이상복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는 “이 책은 돈을 만지는 모든 사람의 필독서이며, 경제를 작동시키는 금융에 대한 설명서이자, 금융 교양을 키울 수 있는 책”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 교수는 지난 2020년 10월 우리나라 유일의 금융법 이론서 전 4권 금융법 총론 〈금융법강의 1: 금융행정〉(2020), 〈금융법강의 2: 금융상품〉(2020), 〈금융법강의 3: 금융기관〉(2020), 〈금융법강의 4: 금융시장〉(2020)을 출간한 후 지난해에는 3월 금융법 각론인 〈여신전문금융업법〉(2021)과 〈자본시장법〉(2021)을 출간하고, 같은 해 5월 〈금융소비자보호법〉과 〈상호저축은행법〉(2021), 〈외국환거래법〉(2021)을 출간한 데 이어 6월에는 〈외부감사법〉(2021)을 잇달아 출간했다.이 같은 금융법 이론총서를 펴낸 그가 금융법 입문자들을 위해 이번에 책을 쓴 이유에 대해 이 교수는 “경제는 실물경제와 금융경제로 이뤄져 있는데, 실물경제는 학교에서 가르치는 반면 금융경제는 거의 가르치지 않는다”며 “물론 실물경제를 이해해야 금융경제를 이해하기 쉽고, 수십 개가 되는 금융관련법을 이해할 수 있는 만큼 한 마디로 금융은 법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 책은 금융 관련 기사를 독해하는 능력을 함양하고, 금융세상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저술됐다”며 “이를 위해 2020년 저자의 금융법 강의 시리즈(전 4권)가 출간된 이후, 분량이 너무 방대해 공부하기 어렵다는 독자들의 고언을 받아들여 금융법 강의의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자인 이 교수는 서울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법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전문분야 법학연구과정(금융거래법)을 이수했다. 사법연수원 28기로 변호사 일을 하기도 했다. 미국 스탠퍼드 로스쿨 방문학자, 숭실대 법과대학 교수를 거쳐 서강대에 자리 잡았다. 서강대 금융법센터장, 법학부 학장 및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을 역임하고, 재정경제부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 심의위원, 관세청 정부업무 자체평가위원, 한국공항공사 비상임이사,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비상임위원, 한국증권법학회 부회장, 한국법학교수회 부회장,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
2022.12.23 I 이정훈 기자
"금(金)값, 내년에 두 배 이상 뛴 4000달러까지 갈 수 있다"
  • "금(金)값, 내년에 두 배 이상 뛴 4000달러까지 갈 수 있다"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현재 온스당 2000달러 아래에 있는 국제 금(金) 가격이 내년에 최고 40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계속된 통화긴축과 경기 침체 공포로 인해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금 투자 매력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에서다. 22일(현지시간) 주르크 키에너 스위스 아시아 캐피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미국 경제매체인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금 값이 내년 중에 적게는 온스당 2500달러, 높게는 4000달러까지 뛸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금 값은 온스당 182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는 “내년도에 금 가격이 커다란 상승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단지 10%나 20% 정도 오르는 그런 상승세가 아니라, 신고가를 경신할 수 있을 정도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키에너 CIO는 “내년 1분기 쯤이 되면 많은 국가의 경제가 어느 정도의 경기 침체를 맞게 될 것”이라며 “이는 각국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게 만들 것이며, 이는 금에 대한 투자 매력을 순식간에 높이게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금은 모든 중앙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자산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국제 금 값실제 세계금협회(WGC)에 따르면 각국 중앙은행들은 지난 3분기에 400톤의 금 현물을 사들였다. 이는 지난 2018년 3분기에 기록한 역대 최대 순매수 규모인 241톤을 앞지른 역대 최대치였다. 키에너 CIO는 “ 2000년대 들어 어떤 통화를 기준으로 하든 금 투자에 따른 평균 수익률은 연 8~10%에 이르고 있다”며 “이는 채권시장에서도 달성하지 못한 수익률”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여러 곳에서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국면인 만큼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인 금 투자가 더 주목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키에너 CIO는 “금 공급이 늘어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원하는 가격 수준에서 살 순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중국 구매자들이 금 값을 더 끌어 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이에 동의하지 않는 목소리도 있다. 케니 폴캐리 슬레이트스톤 웰스 선임 전략가는 “금 투자 수요가 강한 것은 맞다”면서도 “그럼에도 금 값이 내년에 두 배 이상 뛰어 온스당 4000달러까지 간다는 전망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금 값이 온스당 1900달러 수준에서 강한 저항을 받으며 조정을 보일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계속되는 통화긴축에 대해 인플레이션이 어떤 모습을 보일 지에 따라 금 값이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내년에는 금 값이 지금보다 더 뛸 수 있는 만큼, 투자 포트폴리오에 일부라도 포함돼야 할 자산인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2022.12.22 I 이정훈 기자
"팔란티어 주가 20% 이상 더 떨어질 듯…주식 팔아라"
  • "팔란티어 주가 20% 이상 더 떨어질 듯…주식 팔아라"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세계적인 빅데이터, 데이터분석 소프트웨어 업체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PLTR) 주가가 20% 이상 더 떨어져 5달러 이하 주식이 되기 전에 매도하는 편이 낫다는 월가 분석이 나왔다.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인 CNBC에 따르면 알렉스 주킨 울프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팔란티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업계수익률평균(Peer Perform)’에서 ‘시장수익률하회(Underperform)’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4.50달러로 제시해 현재 6.31달러인 주가가 앞으로 28% 더 하락할 수 있다고 점쳤다. 주킨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지난 몇 년 간 팔란티어의 사업이 계속 위축된 탓에 회사에 대한 자신감을 잃고 있다”면서 “최근 2~3년 간 팔란티어의 잉여현금흐름(FCF)과 영업 마진이 30%대 중반에서 10%대 중반까지 둔화하고 매출도 30% 가까이 급감하는 것을 지켜봐 왔다”고 말했다. 팔란티어 주가도 올 들어 지금까지 65%나 급락했다. 이는 같은 기간 19.8% 하락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에 비해 크게 부진한 주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이다. 주킨 애널리스트는 “정부와의 기존 계약이 줄어들거나 향후 잠재적인 계약의 예측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사업 전망을 하기 힘들어졌고 사업에 대한 자신감도 줄었다”며 이로 인해 주가가 앞으로 더 부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그는 “회사가 투자를 계속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마진 악화와 매출 성장세 둔화는 더 이어질 것”이라며 울프 리서치 측의 매출 전망치가 월가 컨센서스에 비해 더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2022.12.21 I 이정훈 기자
금리 떨어지자 모기지 재융자 증가…가계 소득 늘어난다
  • 금리 떨어지자 모기지 재융자 증가…가계 소득 늘어난다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시장금리 하락으로 모기지 금리가 내려가자 낮은 금리로 갈아타는 모기지(우리의 주택담보대출) 리파이낸싱(재융자) 수요가 크게 늘었다. 가계가 매달 갚아 나가는 모기지 상환 부담이 줄면서 가처분 소득이 늘어날 전망이다.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인 CNBC에 따르면 모기지은행가협회(MBA)가 집계한 지난주 모기지 재융자 신청건수가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서 85%나 줄어 들었지만, 한 주 전에 비해서는 6% 늘어났다. 이 같은 모기지 재융자 반등은, 최근 시장금리 하락으로 모기지 금리도 하락한 덕이었다. 30년 만기 모기지 고정금리는 지난주 6.34%를 기록하며 전주 6.42%보다 낮아졌다. 모기지 재융자 증가로 가계는 매달 은행에 납부하는 원리금 부담이 줄어 가처분 소득이 늘어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는 향후 소비 지출 증가로도 이어질 수 있다. 다만 신규로 주택을 구입하기 위한 신규 모기지 신청건수는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36%, 전주에 비해 0.1% 각각 줄었다. 마이크 프라탄토니 MBA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주택시장 지표를 보면 주택 구매자가 줄어들면서 건설회사들도 신규 주택 건설을 줄이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특히 경기 침체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년에도 주택 구입 수요가 계속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집값이 내려가는 와중에 모기지 금리가 계속 내려간다면 내년 말 쯤 서서히 주택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2.12.21 I 이정훈 기자
"마침내 재고 줄어든다"…나이키, 월가 호평에 주가도 급등
  • "마침내 재고 줄어든다"…나이키, 월가 호평에 주가도 급등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세계 최대 스포츠 용품 브랜드인 나이키(NKE)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월가 전망치를 뛰어 넘는 호(好)실적과 연간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에다 전 분기에 비해 줄어든 재고까지 확인하면서 투자자들을 흥분시켰다. 21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나이키는 전날 발표한 2023회계연도 2분기(9~11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133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은 0.85달러로 1년 전보다 2.4% 늘었다. 매출과 EPS 모두 월가 전망치를 웃돌았다.특히 나이키의 안방이자 최대 시장인 북미지역에서 매출액 58억3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30%에 이르는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제로 코로나 정책 여파로 중국지역 매출(17만9000만달러)은 3% 줄었지만, 회사 측은 중국이 서서히 리오프닝(일상 회복)으로 가고 있는 만큼 향후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공급망 혼란이 이어진 가운데 재고(93억달러)는 1년 전보다 43%나 불어났지만, 할인 행사를 통한 물량 처분 덕에 재고는 전기대비 3% 줄었다. 총재고 품목수도 전기에 비해 두 자릿수나 줄었다. 존 도나호 나이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가 시장에서 취하고 있는 조치들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이제 재고가 정점을 찍고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자평했다.이에 나이키는 연간 실적 전망치도 높여 잡았다. 내년 5월에 끝나는 2023회계연도의 매출 증가율 예상치를 10%대 초반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월가에서도 나이키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나이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40달러를 제시한 제프리스 랜덜 코닉 애널리스트는 “이번 2분기 실적은 나이키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면서 “직영 판매와 디지털 판매 확대로 마진이 개선됐고 해외에서의 수요도 여전히 견실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고도 분기 기준으로는 줄어들기 시작한 만큼 앞으로 중국 상황만 안정된다면 마진이 더 늘어날 수 있다”면서 룰루레몬을 매도하는 대신 나이키 주식을 매수하라고 추천했다. 시메온 시겔 BMO캐피탈마켓 애널리스트는 나이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상회(Outperform)’와 목표주가 120달러를 제시하면서 “대부분 소매업체들의 실적 가이던스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는 반면 나이키는 이번 분기에서 흥미로운 실적 개선을 보였다”며 “매출 성장세가 살아나고 중국 사업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2.12.21 I 이정훈 기자
"스타벅스도 매출 성장 둔화…올해 잘 버텼지만 내년엔 고전"
  • "스타벅스도 매출 성장 둔화…올해 잘 버텼지만 내년엔 고전"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올해 전반적인 약세장 속에서도 나름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였던 세계 최대 커피 체인인 스타벅스(SBUX)가 내년에는 거시경제 악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인 CNBC에 따르면 앤디 배리시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스타벅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매수(Buy)’에서 ‘보유(Hold)’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100달러로 제시해 현 주가(98달러) 대비 2% 정도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봤다.그러면서 “올해 시장 벤치마크에 비해 높은 수익을 거뒀던 스타벅스 주가가 내년에는 좁은 박스권 내에서 정체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제는 적극적인 매수보다는 관망하는 편이 낫다”고 조언했다. 실제 스타벅스 주가는 지난 5월 연중 최저점을 기록한 이후 40%나 반등했다. 이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8% 하락했다. 또 올 들어 지금까지 16% 하락하며, 같은 기간 19% 하락한 S&P500지수보다는 양호했다. 배리시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이 같은 상대적으로 높은 주가 수익률을 기록한 만큼 이젠 스타벅스에 대해 관망하는 쪽이 유리할 것”이라며 “리스크 대비 기대 수익률을 보면 이젠 연초에 있었던 계속된 투자와 향후 성장에 대한 우려를 균형있게 반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하반기 또는 2024년 상반기가 되면 미국 경제는 침체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로 인해 소비자들의 커피 소비 지출이 줄어들고, 스타벅스 동일점포 매출도 둔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배리시 애널리스트는 “스타벅스가 상대적으로 높은 음료 가격과 프리미엄화, (수익성이 높은) 아이스 커피류 판매 호조 등으로 인해 나름 실적에서 선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내년도 동일점포 매출 전망치는 하향 조정했다. 내년과 2024년 동일점포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7%, 5%로 제시했는데, 이는 회사가 전망한 7~9%나 월가 전망치인 8%와 6%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또한 그는 “지난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스타벅스가 제시했던 글로벌 동일점포 매출 성장 전망치도 너무 높게 책정됐다”며 거시경제 악화로 인해 이 같은 전망치를 달성하지 못할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고 봤다. 다만 중국 리오프닝(일상 회복)은 중국 매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2.12.21 I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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