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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靑, ‘아이유 투기 의혹 조사’ 청원에 답 못해”
  • 이준석 “靑, ‘아이유 투기 의혹 조사’ 청원에 답 못해”
  • 가수 아이유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6) 의 투기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청와대는 답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최고위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수 아이유가 비공개 정보를 바탕으로 부동산 투자를 했는지에 대해 수사해달라고 청원이 올라와 있는데, 2018년 초에 샀다는 아이유가 정보를 취득했는지는 확인할 수도 없고 별 관심 없지만 2018년 9월에 과천지역 신도시 정보를 유출하고 다닌 건 민주당 과천 시장과 민주당 과천 국회의원 신창현 의원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니까 청와대 청원에 청와대는 답 못함. 아니 안 함. 그냥 허허허 웃으면서 20만명이 안됐다고 하고 말 것임”이라고 적었다.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아이유가 지난해 1월 46억 원에 매입한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건물과 토지의 시세가 23억원 상승한 69억원까지 상승했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사업 수혜라고 보도했다. 이에 일각에서 ‘투기 의혹’으로 확대시켰다. 보도 이후 아이유의 투기 의혹을 면밀히 조사해달라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아이유 소속사 측은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아이유가 투기 목적으로 과천의 건물과 토지를 매입했다는 건 전혀 사실무근이다. 현재 해당 건물은 아이유의 개인 작업실 및 아이유 어머니 사무실, 아이유가 지원하는 후배들의 연습실이 있고, 매각 계획도 전혀 없다. 실제 생활하기 위해 매입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아이유가 시세 차익 약 23억원을 얻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불확실한 정보다. 건물을 매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아마 시세 차익을 노렸다면 이미 팔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팔 계획도 없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매각 계획이 없다는 것”이라고 못박았다.(사진=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페이스북 캡처)
2019.01.07 I 장구슬 기자
모유수유 안하면 모진 엄마?…모성애 강요하는 사회
  • [WAR킹맘]모유수유 안하면 모진 엄마?…모성애 강요하는 사회
  • 일러스트=심재원(그림에다) 작가[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출산 후 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모유수유를 하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산후조리원에서만큼은 좀 쉬고 싶어서 새벽에는 수유를 안하겠다고 하니 선생님들이 ‘다른 엄마는 새벽에도 아기 우유 주고 싶다고 부지런히 하는데…’라며 은근히 압박을 줬어요. 죄책감마저 느꼈죠.”(직장인 송은진(가명·34세)씨)“어린이집 학부모 상담이나 부모교실에 남편이랑 같이 참석하면 선생님들은 ‘아버님이 오실 줄 몰랐다’며 신기해하고 주변 할머니들은 ‘저 집 아빠는 참 가정적이네’라고 감탄해요. 마치 안 와도 되는 사람이 온 것처럼요.”(직장인 최정은(가명·36세)씨)(그래픽=이미나 기자)직장인 열 명 중 여섯 명은 우리 사회가 모성애를 강요한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10명 중 8명은 우리사회가 강요하는 모성애가 부담스럽다고 했다. 특히 엄마가 된 순간부터 자신을 돌보는 일보다 자녀 양육의 책임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 분위기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들이 많았다.전문가들은 지나친 모성애를 강요하는 분위기 속에서는 저출산 문제는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며 자녀 양육의 부담을 가정와 사회, 직장이 두루 나눠 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이데일리가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의뢰해 직장인 717명(여성 353명, 남성 364명)을 대상으로 ‘우리 사회 전반에 ‘엄마는 희생해야 한다’는 강요된 모성애가 있다고 생각하나’라는 설문을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2.5%가 ‘그렇다’고 답변했다. 성별 응답률을 살펴보면 여성 응답자의 78.5%가 강요된 모성애를 느낀다고 답변한 반면 남성 응답자는 48.6%로 남여간 인식 차이가 컸다. 대다수 여성들은 출산 직후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느끼면서 모유수유가 곧 모성애의 척도라는 인식 때문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모유수유로 괴로웠던 경험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여성 응답자의 77.3%가 ‘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새벽수유 등으로 인해 수면이 부족해서’, ‘모유수유에 따른 신체적 고통 때문에’, ‘대신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 부담스러워서’ 등을 꼽았다. (그래픽=이미나 기자)직장인 한미선(가명·39)씨는 “출산 후 3개월 만에 복직하느라 모유를 한 달여만에 끊었더니 매정한 엄마 취급을 하더라”며 “모유수유에 대한 잘못된 신화가 엄마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다른 직장인 유슬아(가명·42)씨도 “모유가 안 나와 분유로 키웠다. 가족들마저도 ‘아이가 불쌍하게도 엄마 젖 한 번 못먹어봤다’고 말하는데 몹쓸엄마가 된 것 같아 당혹스러웠다”고 했다. 제왕절개 출산에 대한 인식도 비슷하다. 12시간 진통끝에 자연분만을 포기하고 제왕절개수술을 한 이지은(가명·37)씨는 “출산 후 시어머니가 ‘왜 수술했냐’고 다그칠 때는 황당했다”고 털어놨다.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는 편견에 좌절하는 부모들도 적지 않다. 올해 상반기 민간부문 육아휴직자는 8563명으로 전체 육아휴직자의 16.9%를 차지했다. 인원수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5101명)보다 65.9% 증가했으며 비율로도 11.4%에서 5.5%포인트 높아졌다. 최근들어 정부 지원에 힘이업 아빠육아가 활성화하고 있지만 사회적 인식이 바뀌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육아휴직을 계획 중인 직장인 오민혁(가명·38)씨는 “결혼 전부터 아내와 1년씩 육아휴직을 번갈아 쓰기로 약속했는데 양가 부모님들이 모두 반대해 난감한 상황”며 “직장에서도 승진은 포기한거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아 육아휴직을 결정한 게 잘못한 일인가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수연 한국워킹맘연구소장은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 자녀를 위해 희생하는 어머니상이 모성애의 표본으로 굳어진 경향이 있다”며 “시대가 바뀌었고 부모 모두가 양육에 대한 책임과 역할이 있는 만큼 엄마의 부담을 나눠지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성경 이화여대 심리학과 교수는 “남성뿐 아니라 여성들 스스로조차 전통적 사고방식에 의한 성역할 구분에서 자유롭지 못한 경향이 있다”며 “외부에서 기대하는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강박보다는 엄마에게 기대하는 많은 역할들 중에서 어떤 것을 취하고 버릴건지를 정하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8.12.07 I 송이라 기자
“임시직→상용직 1%P 대체되면, 노동생산성 0.23~0.56%↑”
  • “임시직→상용직 1%P 대체되면, 노동생산성 0.23~0.56%↑”
  • [한국은행 제공][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상용직 노동자 비중이 1%포인트 증가하고 동시에 임시직 노동자 비중이 1%포인트 감소하면, 1인당 노동생산성이 0.23~0.56%포인트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충 한양대 경제학 교수와 최광성 한양대 응용경제학과 박사과정, 이지은 한국은행 부연구위원은 3일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노동생산성: OECD 국가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통해 “상용직 노동자의 비중 증가가 노동생산성 증대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보고서는 피고용자를 크게 상용직 노동자와 임시직 노동자, 자영업자로 분류해 이들이 노동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상용직 노동자가 노동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컸다. 상용직 노동자 비중이 1%포인트 늘었을 때 노동생산성은 0.27~0.61%포인트 높아졌다. 자영업자는 상용직 노동자보다 노동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이 소폭 낮기는 했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자영업자 비중이 1%포인트 높아진다면 노동생산성은 0.24~0.33%포인트 높아졌다.이 부연구위원은 “자영업의 경우 영세한 사업체 규모로 인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여력이 부족할 수 있으나, 생산성을 향상하고자 하는 유인은 자영업자가 더 높을 것”이라며 “이 때문에 상용직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실제 이번 보고서는 업무시간과 관계없이 1인당 노동생산성을 측정했다. 자영업자가 상용직 근로자보다 노동생산성이 낮다고 하더라도, 장기간 근무하는 방식을 통해 노동생산성을 보완할 수 있다.임시직 노동자가 노동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은 상용직에 비해 상당히 낮은 것으로 추정됐다. 임시직 노동자 비중이 1%포인트 증가하는 경우 노동생산성은 0.03~0.05%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 부연구위원은 “임시직의 경우 저임금, 고용불안정 등으로 업무몰입도 및 업무지속성이 약화하고 그 결과 상용직에 비해 노동생산성이 낮다”고 설명했다.이 부연구위원은 “고용비용 등 다른 모든 조건이 일정하다면, 임시직을 상용직으로 대체하면 노동생산성이 높아진다”며 “다만 상용직 비중이 높아질 때 기업의 고용 비용이 노동생산성 향상에 따른 이익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한다면 기업 이윤은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8.12.03 I 김정현 기자
순천향대 학생들, 병원경영학회 학술대회서 대상 수상
  • 순천향대 학생들, 병원경영학회 학술대회서 대상 수상
  • 순천향대 보건행정경영학과 학부생들이 지난 23일 ‘4차 산업혁명시대 의료기관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열린 ‘2018 한국병원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학생들과 지도교수인 김선정 교수(왼쪽 첫 번째), 민인순 교수(오른쪽 첫 번째)가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순천향대)[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순천향대는 보건행정경영학과 학부생 5명이 지난 23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한국병원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의 ‘Young Leaders Case Competition’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병원경영학회가 주최하고 베스티안병원 재단이 후원하는 ‘Young Leaders Case Competition’ 대회는 미래 병원경영인을 꿈꾸는 청년회원의 활발한 학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로 5번째 개최된 병원경영학회 학술대회의 대표적 행사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의료기관의 대응전략(AI·빅데이터 등)’을 주제로 열렸다. 최종 본선에 진출한 6개팀이 발표를 진행한 후 심사를 거쳤다. 보건행정경영학과 학부 재학생 송현규·김재경·박수지·원진주·이지은 5명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의 의료기기 도입 의사결정(Decision Making)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들은 부천병원의 신규 의료기기 도입에 대한 의사결정 과정을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구체적인 병원의 수익성 개선 효과까지 산출했다. 근거중심 경영의사결정 방법론에 대한 제시와 학부생 수준에서 다루기 어려운 빅데이터를 활용한 점에서 심사위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순천향대는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도교수인 김선정 보건행정경영학과 교수가 2년 연속 ‘우수지도 교수상’을 받았다.
2018.11.30 I 김소연 기자
방탄소년단 "예쁘게 자랄게요" 'AAA' 못다한 소감
  • 방탄소년단 "예쁘게 자랄게요" 'AAA' 못다한 소감
  • 방탄소년단. 사진=방탄소년단 SNS[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방탄소년단이 ‘2018 AAA’ 5관왕에 오른 가운데 못다한 수상소감을 전했다. 28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에 “아미들 덕분에 오늘도 방탄소년단은 인기 많은 가수”라며 “2018 AAA(Army Army Army)에 함께 해주신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들 고마워요. 상탄소년단”이라고 전했다. 이와함께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멤버들은 이어 짧은 수상 소감도 전했다. 지민은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미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어요 그리고 진심으로 축하해요”라며 ‘우리아미상받았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뷔는 “늘 우리들이 어떤 나무로 크는지 지켜봐 주는 우리아미 예쁘게 자라서 맛난 과일 하나 드릴게요”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사진=방탄소년단 SNS정국은 “좀 많이 늦은 시간이지만 (오자마자 잠들었어요) 오늘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 아미들과 행복한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아미 오늘도 상 받았다”고 밝혔다. 진, 알엠과 제이홉도 셀카를 올리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8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글로벌 허브시티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에서 대상을 포함해 5관왕을 차지했다. 다음은 ‘2018 AAA’ 수상자 명단AAA 포커스 : 디크런치, W24, 김용지, 진주형, 신현수AAA 라이징 : 프로미스나인, SF9, 차은우, 정인선AAA 뉴웨이브 : 카드, 우주소녀, 구구단, 김설현 AAA 페이버릿 : 청하, 성훈한국관광공사 감사패 : 이병헌, 방탄소년단AAA 히스토리 오브 송즈 : 세븐AAA 스타페이 인기상 : 방탄소년단, 세훈(엑소), 이지은(아이유)AAA 베스트 퍼포먼스 디렉터 : 손성득 AAA 베스트 프로듀서 : 피독AAA 초이스 : 스누퍼, 류이호, 곽시양, 진영AAA 핫티스트 : 워너원, 이지은(아이유)AAA 아시아 에코 크리에이터 : 박해진AAA 아시아 페뷸러스 :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이병헌, 하정우AAA 올해의 아티스트 : 지코, 워너원, 아이콘, 트와이스, 세븐틴, 몬스타엑스, 마마무, 갓세븐, 뉴이스트W, 선미, 이준호, 류준열, 정해인, 이지은, 이승기, 주지훈, 유연석, 하정우, 이병헌, 이성경, 방탄소년단AAA 신인상 : 아이즈원,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더보이즈, 김다미, 장기용 AAA 베스트 아이콘 : 몬스타엑스, 모모랜드, 최태준, 김명수AAA 아시아 브릴리언트 : 최민호, 이다희, AOAAAA 아시아 트렌드 : 정해인, 임윤아AAA 아시아 셀러브리티 : 배수지AAA 베스트 뮤직 : 뉴이스트W, 마마무, 선미, AAA 베스트 이모티브 : 정해인, 이준호, 이성경AAA 베스트 파퓰러 : 갓세븐AAA 베스트 뮤지션 : 지코, 아이콘, AAA 베스트 액터 : 주지훈, 유연석, 이지은(아이유)AAA 베스트 아티스트 : 트와이스, 워너원, 세븐틴AAA 대상 : 방탄소년단, 이병헌
2018.11.29 I 정시내 기자
'2018 AAA' 이변없었다...방탄소년단, 이병헌 대상 수상
  • '2018 AAA' 이변없었다...방탄소년단, 이병헌 대상 수상
  • ‘2018 AAA’ (사진=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방탄소년단(가수부문)과 이병헌(배우부문)이 AAA 대상을 수상했다. 28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남동체육관에서는 2018 Asia Artist Awards‘(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이하 ’AAA‘)가 열렸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방탄소년단(가수부문)에게 돌아갔다. 방탄소년단은 “대상이라는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미에게 감사드린다”며 “저희가 올해를 보내며서 많은 일들이 있었다. 올해 지나오면서 느꼈던 점은 아미 여러분들과 멤버들이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가 여러분 덕분에 대상을 받게 됐다. 항상 저희 것이 아니라 아미 여러분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희는 아미 여러분들을 언제나 사랑할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배우 대상은 이병헌에게 돌아갔다. 이병헌은 “정말 감사하다. 가수 분들의 퍼포먼스를 보면서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저는 아무것도 안 하고 상을 4개나 받았다.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고, 또 그런 자격이 있나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집에 있는 아내 이민정과 아들에게 고맙다. 이제 곧 시작되는 ‘운명과 분노’라는 드라마도 사랑해달라”고 인사했다.이날 ‘올해의 아티스트’에는 지코, 워너원, 아이콘, 트와이스, 세븐틴, 몬스타엑스, 마마무, 갓세븐, 뉴이스트W, 선미, 방탄소년단, 이성경, 이준호, 류준열, 정해인, 이지은, 이승기, 주지훈, 유연석, 하정우, 이병헌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신인상에는 아이즈원,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더보이즈, 김다미, 장기용이 선정됐다. 또한 AAA 베스트 액터 상에는 주지훈, 유연석, 이지은(아이유)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고, AAA 베스트 아티스트 상에는 워너원, 트와이스, 세븐틴, 하정우가 수상해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AAA’는 배우와 가수를 비롯해 장르와 국경을 넘어 아시아 문화를 빛낸 글로벌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이하 ‘2018 AAA’ 수상자 명단AAA 포커스 : 디크런치, W24, 김용지, 진주형, 신현수AAA 라이징 : 프로미스나인, SF9, 차은우, 정인선AAA 뉴웨이브 : 카드, 우주소녀, 구구단, 김설현 AAA 페이버릿 : 청하, 성훈한국관광공사 감사패 : 이병헌, 방탄소년단AAA 히스토리 오브 송즈 : 세븐AAA 스타페이 인기상 : 방탄소년단, 세훈(엑소), 이지은(아이유)AAA 베스트 퍼포먼스 디렉터 : 손성득 AAA 베스트 프로듀서 : 피독AAA 초이스 : 스누퍼, 류이호, 곽시양, 진영AAA 핫티스트 : 워너원, 이지은(아이유)AAA 아시아 에코 크리에이터 : 박해진AAA 아시아 페뷸러스 :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이병헌, 하정우AAA 올해의 아티스트 : 지코, 워너원, 아이콘, 트와이스, 세븐틴, 몬스타엑스, 마마무, 갓세븐, 뉴이스트W, 선미, 이준호, 류준열, 정해인, 이지은, 이승기, 주지훈, 유연석, 하정우, 이병헌, 이성경, 방탄소년단AAA 신인상 : 아이즈원,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더보이즈, 김다미, 장기용 AAA 베스트 아이콘 : 몬스타엑스, 모모랜드, 최태준, 김명수AAA 아시아 브릴리언트 : 최민호, 이다희, AOAAAA 아시아 트렌드 : 정해인, 임윤아AAA 아시아 셀러브리티 : 배수지AAA 베스트 뮤직 : 뉴이스트W, 마마무, 선미, AAA 베스트 이모티브 : 정해인, 이준호, 이성경AAA 베스트 파퓰러 : 갓세븐AAA 베스트 뮤지션 : 지코, 아이콘, AAA 베스트 액터 : 주지훈, 유연석, 이지은(아이유)AAA 베스트 아티스트 : 트와이스, 워너원, 세븐틴AAA 대상 : 방탄소년단, 이병헌
2018.11.29 I 박현택 기자
'2018AAA' 방탄소년단·아이유·이병헌 ★ 출격 '관전포인트는?'
  • '2018AAA' 방탄소년단·아이유·이병헌 ★ 출격 '관전포인트는?'
  • 2018AAA 방탄소년단, 아이유, 이병헌 출연.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sia Artist Awards’(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18 AAA’)가 오늘(28일) 개최된다. 방탄소년단, 아이유, 이병헌 등 톱스타들이 출격해 이목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시상식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주요 관전 포인트를 살펴보자. ◇역대급 황금 라인업 ‘2018 AAA’의 라인업은 공개되면 될수록 시상식을 향한 기대감을 고공 상승시켰다. 가수 26팀과 배우 28명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던 별들의 축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가수 라인업은 전 세계를 사로잡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끝없는 대세 행보의 트와이스, 눈부신 성장을 이룬 워너원, 독보적인 퍼포먼스의 주인공 선미, 갓세븐, 구구단, 뉴이스트W, 더보이즈, 디크런치, 마마무, 모모랜드, 몬스타엑스, 세븐, 세븐틴, 스누퍼,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아이콘,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지코, 청하, 프로미스나인, AOA, SF9, KARD까지 총 26개 팀이 출격한다.배우 라인업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하반기 대중들의 마음을 훔친 이병헌은 물론 트리플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하정우, 연기와 비주얼 모두 두각을 드러내는 윤아와 배수지, 아티스트에서 배우로서 발돋움한 이지은(아이유)이 출연한다. 또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맹활약한 주지훈, 박해진, 류준열, 유연석, 곽시양, 김설현, 김다미, 김명수, 김용지, 류이호, 성훈, 신현수, 이다희, 이승기, 이준호, 장기용, 정인선, 정해인, 진영, 진주형, 차은우, 최민호, 최태준까지 28명이 함께하며 핫 루키부터 내로라하는 글로벌스타들이 한자리에 총출동한다. ◇실시간 생중계‘2018 Asia Artist Awards’는 28일 오후 1시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플라자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오후 5시 글로벌 허브시티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에 28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본 시상식은 주관 방송사 MTN머니투데이방송을 통해 4시간 반 동안 생중계된다. 또한 V LIVE 스타뉴스 채널을 통해 오후 1시 시작되는 레드카펫부터 본 시상식까지 전 세계에 생중계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고.본 시상식은 티켓 소지자만 입장 가능하지만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플라자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는 티켓을 소지하지 않은 일반 시민에게도 함께 공개, 함께하는 축제의 현장을 만들 예정이다. ◇영광의 주인공은? 앞서 100% 투표로만 진행되는 ‘팬투표 인기상’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종료됐다. 가수 부문, 배우 부문 남자, 배우 부문 여자에 각각 방탄소년단, 세훈, 이지은이 결정된 가운데 개최를 단 하루 앞둔 지금, 참석자들이 각자 어떤 분야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될지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2018 AAA’의 대미를 장식할 영광의 대상을 받을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눈여겨보는 재미까지 안길 전망이다. 한편 ‘2018 AAA’는 오늘 오후 5시 글로벌 허브시티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2018.11.28 I 정시내 기자
LG 연암 국제 공동연구 지원사업 30년..총 300억 지원
  • LG 연암 국제 공동연구 지원사업 30년..총 300억 지원
  • 이문호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이 21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30회 연암 국제공동연구교수 증서수여식에서 이지은 교수(부산대)에게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LG[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LG(003550)연암문화재단이 학문 발전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작한 교수 해외 연구 지원이 올해로 30년을 맞았다.LG연암문화재단은 21일 오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30번째 ‘연암 국제공동연구교수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구자경 명예회장은 회장 재임 시절인 1989년 당시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던 LG연암문화재단을 통해 해외 연구 기회가 부족한 국내 대학 교수들이 해외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우리나라 학문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 연구를 지원한 것은 민간 공익 재단 가운데서는 처음이었다. LG는 30년간 102개 대학 852명의 교수들에게 연구비 약 300억원을 지원했다. 당초 교수 30명을 선발해 연구활동비 2만6000달러씩 지원하던 것을 40명에게 4만달러로 확대했다.이번 ‘연암 국제공동연구교수 증서수여식’에는 이문호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과 한민구 운영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을 비롯해 올해 선발된 40명의 교수들이 참석했다.이문호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 학문 발전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신념 아래 민간 공익재단으로는 최초로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한지 어느새 30년이 됐었다”며 “모든 분야의 융·복합이 일어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학자들 간의 협력과 교류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진만큼 앞으로도 계속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연구를 마친 교수들은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2년 이내에 해외 유수의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및 SSCI(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급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게 된다. 학계 및 학술 관련 재단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국내에 없는 연구 장비와 자료를 활용해야 하거나 해외 연구자들과의 협력이 필요한 과제를 심사해 연구 과제를 선정했다. 루게릭병 등 근육 관련 질병 치료를 위한 체외 근육조직 재생기술을 개발한 포스텍 김동성 교수가 텍사스대에서, 수학을 통해 생체시계 작동 원리를 세계 최초로 밝힌 카이스트 김재경 교수가 미시간대에서 해외 석학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8.11.22 I 김겨레 기자
더보이즈→아이즈원, 신인 아이돌 6팀 ‘AAA’ 출격
  • 더보이즈→아이즈원, 신인 아이돌 6팀 ‘AAA’ 출격
  • 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더보이즈), 오프더레코드(프로미스나인, 아이즈원), JYP엔터테인먼트(스트레이 키즈), 큐브엔터테인먼트((여자)아이들), 올에스컴퍼니(디크런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신인 아이돌 그룹 6팀이 ‘2018 Asia Artist Awards’에 출격한다. 보이그룹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디크런치와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여자)아이들, 아이즈원이 ‘2018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박준철, 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18 AAA’)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2018 AAA’는 총 가수 26팀, 배우 28명에 이르는 라인업을 자랑한다. 방탄소년단, 워너원, 아이콘, 트와이스, 세븐틴, 지코,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 AOA, 마마무, 선미, 갓세븐, 세븐, 우주소녀, 구구단, 모모랜드, 스누퍼, SF9, KARD, 청하,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디크런치, 아이즈원까지 가수 26개 팀을 공개, 이병헌, 이준호, 장기용, 김다미, 김명수, 진영, 진주형, 이지은(아이유), 주지훈, 류준열, 유연석, 김설현, 박해진, 류이호, 이승기, 정해인, 최태준, 곽시양, 신현수, 이다희, 정인선, 하정우, 배수지, 성훈까지 24명을 공개했다. ‘2018 Asia Artist Awards’는 오는 11월 28일(수) 오후 5시 글로벌 허브시티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오후 1시부터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플라자에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다.
2018.11.01 I 김윤지 기자
배우 배수지, '2018 AAA' 참석 확정…시상식 빛낸다
  • 배우 배수지, '2018 AAA' 참석 확정…시상식 빛낸다
  • 배우 배수지[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배우 배수지가 ‘2018 Asia Artist Awards’에 함께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오는 11월 28일(수) 개최되는 세계 최초 가수, 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박준철, 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18 AAA’)에 배수지가 참석을 확정, 시상식을 더욱 환하게 빛낸다. 영원한 ‘국민 첫사랑’ 배수지는 청순한 외모와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정상의 스타.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로 데뷔해 ‘Bad Girl Good Girl’, ‘Good-bye Baby’ 등을 히트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고 스크린 데뷔작 ‘건축학 개론’의 흥행 성공으로 ‘국민 첫사랑’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장악한 배우다. 배수지는 외모뿐만 아니라 탄탄한 실력, 남심과 여심을 모두 사로잡는 매력,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 덕분에 슈퍼스타 반열에 등극했다. 영화 ‘건축학 개론’의 성공 이후 첫사랑 이미지에 안주하지 않고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함부로 애틋하게’, ‘구가의 서’ 등에서 변신을 거듭하며 배우로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현재 이승기와 함께 촬영 중인 드라마 ‘배가본드’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을 그려도 가능한 하얀 도화지 같은 매력에 그녀를 향한 러브콜은 끊이지 않고 있다. 배수지의 참석으로 더욱 빛을 내는 ‘2018 AAA’는 가수 26팀, 배우 2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중 가수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아이콘, 트와이스, 세븐틴, 지코,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 AOA, 마마무, 선미, 갓세븐, 세븐, 우주소녀, 구구단, 모모랜드, 스누퍼, SF9, KARD, 청하까지 20개 팀이 공개됐고 배우는 이병헌, 이준호, 장기용, 김다미, 김명수, 진영, 진주형, 이지은(아이유), 주지훈, 류준열, 유연석, 김설현, 박해진, 류이호, 이승기, 정해인, 최태준, 곽시양, 신현수, 이다희, 정인선, 하정우, 배수지까지 23명이 공개되며 그야말로 완벽한 라인업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18 Asia Artist Awards’는 오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오는 11월 28일(수) 오후 5시 글로벌 허브시티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오후 1시부터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플라자에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다.
2018.10.31 I 박현택 기자
아이유, 10년 회고 "살아남아야 해서.. 닥치는 대로 다 했다"
  • 아이유, 10년 회고 "살아남아야 해서.. 닥치는 대로 다 했다"
  • 아이유. 사진=KBS 2TV ‘대화의 희열’[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아이유가 10년의 세월을 돌아본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대화의 희열’ 우리가 몰랐던 아이유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2008년 만 15세에 데뷔한 아이유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아이유를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수많은 히트곡일 것이다. 그러나 사실 아이유는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가수는 아니었다. 아이유는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닥치는 대로 모든 걸 다 했다. 전투력 최고였다”라고 말하며, 스스로 일을 찾아 나서야만 했던 신인 시절을 털어놓았다. 기억에 남는 과거 무대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아이유는 경마장에서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고 말하며, “관객들이 나보다 말에 더 관심을 가졌다”는 당시에는 웃지 못할 경험을 이야기했다. 패기 넘쳤던 10대 아이유, 그만큼 고민도 많았던 소녀 아이유는 당시 어떤 마음으로 신인 시절을 보냈을까.이 밖에도 아이유는 22살에 찾아온 인생 첫 슬럼프부터 프로듀싱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계기, 드라마 ‘나의 아저씨’ 촬영 포기까지 생각했던 사연, 가수 아이유가 아닌 청춘 이지은의 이야기까지 들려준다. 아이유가 출연한 ‘대화의 희열’ 8회는 27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2018.10.26 I 정시내 기자
  • 오늘의 인사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행정안전부 ◇ 국장급 전보 △예방안전정책관 서철모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이필영 ○농촌진흥청 △경기도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국장급 전보 △전파정책국장 박윤규 ○특허청 ◇ 과장급 전보 △운영지원과장 박종주○한겨레신문 ◇부국장(편집국 부문장) △디지털영상부문장 이종규 △신문콘텐츠부문장 박현 △공정개선부국장 이재명 ◇부장(편집국 에디터) △디지털에디터 손원제 △문화에디터 김은형 △영상에디터 박종찬 △전국에디터 김규원 △정책경제에디터 김회승 △정치사회에디터 이지은 △편집에디터 정정화 △한반도국제에디터 이용인 △정치사회부에디터 석진환 (디지털미디어국) △미디어랩부장 안수찬 ◇팀장(편집국 데스크) △ESC·토요판디자인팀장 홍종길 △24시팀장 이재훈 △디지털기획팀장 김원철 △디지털뉴스팀장 이정국 △영상기술팀장 박성영 △영상뉴스팀장 조소영 △정치팀장 최혜정 △탐사다큐팀장 이규호 △경제팀장 김수헌 △국제뉴스팀장 이본영 △문화팀장 이주현 △사회정책팀장 신윤동욱 △산업팀장 김진철 △전국1팀장 이세영 △전국2팀장 김경욱 △책지성팀장 황상철 △통일외교팀장 박민희 △편집1팀장 박정민 △편집2팀장 김형찬 △인물데스크 김경애 △여론데스크 황보연 (디지털미디어국) △미디어기획팀장 김노경
2018.10.21 I 박철근 기자
  • 오늘의 인사종합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통일부 ◇승진 <서기관> △기획조정실 혁신행정담당관실 이종현 △통일정책실 정책기획과 김구원 △정세분석국 정세분석총괄과 박여진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기획과 최경수○한겨레신문사 ◇경영기획실 △총무부장 김지영 ◇광고국 △광고1부장 최태형 △광고기획부장 김경화 ◇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박병수 △논설위원 안영춘 ◇디지털미디어국 △미디어랩 부장 안수찬 △관리데스크 김양임 ◇사업국 △휴&여행사업부장 이선재 △휴&여행사업부 휴사업팀장 장덕남 △사업관리데스크 이현자 ◇편집국 △디지털영상부문장 이종규 △신문콘텐츠부문장 박현 △공정개선부국장 이재명 △디지털에디터 손원제 △문화에디터 김은형 △영상에디터 박종찬 △전국에디터 김규원 △정책경제에디터 김회승 △정치사회에디터 이지은 △편집에디터 정정화 △한반도국제에디터 이용인 △정치사회 부에디터 석진환 △편집관리팀장 오은주○우정사업본부 ◇승진 <서기관>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 경영총괄담당관실 노기섭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우편사업과 김정희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 예금사업과 김성호 △우정사업본부 운영지원과 최종묵 △우정사업본부 준법감시담당관실 이 원 △우정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 강태형 △서울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 우편물류과장 양현석 △서울지방우정청 서울강남우체국 우편물류1과장 김병범 △경인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 우편물류과장 최승영 △경인지방우정청 시흥우체국 우편물류과장 이범영 △부산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 우편물류과장 최용규 △경북지방우정청 구미우체국 우편물류과장 조정득 △전북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 우편물류과장 김두기 <기술서기관> △충청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 우정계획과장 강기병
2018.10.16 I 박철근 기자
이병헌 대상 …'미스터 션샤인' 4관왕
  • [APAN Star Awards]이병헌 대상 …'미스터 션샤인' 4관왕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이병헌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이병헌은 13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 Star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병헌은 함께 작업한 배우들과 스태프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한 살이라도 어려 보이게 노력해서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다섯 명의 주인공이 있었는데 선배로서 기특하고 배울 점도 많았다”며 “그들뿐 아니라 조연들이 주인공이었다”고 공을 돌렸다.‘미스터 션샤인’은 이날 대상을 포함해 올해의 드라마상, 신인상(김태리), 여자연기상(김민정) 4관왕을 차지했다. ‘나의 아저씨’도 연출상(김원석), 중편 드라마 여자최우수연기상(이지은), 남자신인상(장기용), 남자연기상(박호산) 4관왕을 차지했다.‘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대한민국 전 방송국에서 온에어 된 전 채널의 드라마와 그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대상 = 이병헌(‘미스터 션샤인’)△올해의 드라마상=미스터 션샤인 △작가상=이수연(라이프)△연출상_김원석(나의 아저씨)△장편 드라마 남자최우수연기상=이상우(같이 살래요)△장편 드라마 여자최우수연기상=신혜선(황금빛 내 인생)△중편 드라마 남자최우수연기상=박서준(김비서가 왜 그럴까)△중편 드라마 여자최우수연기상=이지은(나의 아저씨)△장편 드라마 남자우수연기상=장승조(돈꽃)△장편 드라마 여자우수연기상=조보아(이별이 떠났다)△중편 드라마 남자우수연기상=정해인(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중편 드라마 여자우수연기상=고아성(라이프 온 마스)△남자연기상=유재명(라이프) , 박호산(나의 아저씨) △여자연기상=김민정(미스터 션샤인), 장소연(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남자신인상=장기용(나의 아저씨), 양세종(사랑의 온도)△여자신인상=김태리(미스터 션샤인), 원진아(그냥 사랑하는 사이)△글로벌 스타상=박해진△남자 케이스타인기상=정해인(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여자 케이스타인기상=박민영(김비서가 왜 그럴까)△메이크스타 OST상=송동운△베스트 매니저상=배성은(HM 엔터테인먼트 대표)
2018.10.14 I 박미애 기자
  • [스냅타임] “뜻은 알지만 스벅 종이빨대 보완 필요”
  • 1시간 정도 지나자 눅눅해지고 잘 휘어“입에 닿는 건데 신경 쓰여…너무 불편”“보완한 종이빨대 내달 전국 매장 도입”??스타벅스가 지난달 10일부터 서울과 부산, 제주 지역 100개 매장에서 종이 빨대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종이 빨대에 대한 장단점을 파악하고 고객의 선호도를 조사하고 있는데 예상보다 고객 반응이 뜨뜻미지근하다.친환경 소재로 제작하다 보니 기존 플라스틱 빨대보다 더 큰 비용이 들지만 오히려 소비자들의 반응은 ‘불편하다’ 일색이다.‘잘 빨리지 않는다’거나 ‘금방 흐물흐물해진다’, ‘벗겨지고 색소가 떨어진다’등 종이빨대 사용의 취지를 알고 있음에도 취지에 공감하는 평가를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스타벅스 측도 소비자 반응을 발 빠르게 받아들여 즉각적인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 내달 중에는 종이빨대를 보완해 전국 매장에 사용하겠다고 했다.스타벅스의 실험이 성공으로 끝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소비자 여론도 만만치 않다. 시범 도입 한 달 동안 스타벅스 고객들은 어떻게 느끼고 있을지 스냅타임이 알아봤다. (사진=이데일리)'잘 찢어지고 축축·눅눅'…종이의 한계종이빨대를 접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축축’ ‘눅눅’이었다. 서울 명동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만난 대학원생 안정열(27)씨는 “과제를 하면서 한 시간 째 이용했더니 빨대가 눅눅해지고 잘 휘어진다”라고 말했다.회사원 정다현(20)씨도 “좀만 오래 둬도 흐물흐물해진다”며 “머그잔으로 바뀌면서 양도 적어진 느낌이 든다”고 언급했다.직장인 서윤호(30)씨는 “환경을 위한다는 취지를 이해하지만 써보니 불편하다”며 “매장에 몇 시간동안 머무는 사람도 있는데 종이빨대로는 이 시간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보완을 반드시 해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형태가 유지되지 않아 오래 사용하기 어려운 점 외에 잘 찢어지거나 입에 닿는 부분이 신경 쓰인다고 토로하기도 했다.직장인 김동근(27)씨는 “플라스틱 컵으로 가지고 나갈 때 빨대를 끼우는 뾰족한 부분에 종이 빨대가 찢어지는 경우가 가끔 있다”고 말했다. 또 김 씨는 “입으로 물 때도 뭔가 불편하다”고 말했다. 하얀색 종이빨대(오른쪽)에 묻어 있는 립스틱 자국이 선명하게 보인다.(사진=스냅타임)김씨의 직장동료 이지은(26)씨는 “입으로 물 때 불편한 것뿐만 아니라 흰색 빨대는 립스틱이 많이 묻는다”며 “이를 들고 나갈 때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 당황스럽고 신경 쓰인다”고 지적했다.실제로 직접 흰색 빨대와 초록색 빨대를 모두 사용해서 음료를 마셔본 결과 흰색 빨대에 립스틱 자국이 두드러지게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심지어 시간이 지나면 커피가 종이빨대를 적셔 색이 변하고 쉽게 구부러졌다. 종이의 한계를 드러낸 것이다. 흐물흐물해지면서 음용도 더 불편해졌다. 커피에 닿았던 종이빨대가 쉽게 구부러진다.(사진=스냅타임)“내달 보완한 종이빨대 내놓을 것”종이빨대를 사용해 본 소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내구성 강화’를 요구했다. 환경을 보호하려는 취지는 공감하지만 종이빨대의 불편함은 감수할 수 없다는 의견이다.박지선(34)씨는 “빨대에서 종이 맛이 나는 것 같아 음료의 맛을 해치는 것 같다”며 “환경을 위한 부분은 이해하지만 종이빨대를 더 개선하지 않는 한 직접 사용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시범운영기간이라 종이빨대를 매장 내 비치하지 못해 흐물거리면 카운터에서 다시 받아와야 한다.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이유이기도 하다.스타벅스도 개선방안을 고민하고 발 빠르게 대처하겠다는 방침이다. 스타벅스가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바꾼 이유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 환경을 보호한다는 취지에서다.지난해 스타벅스 코리아에서만 사용한 플라스틱 빨대(21cm)는 약 1억8000만개다. 거의 지구 한 바퀴에 해당하는 길이이고 무게로는 126톤의 분량이다. 엄청난 양의 빨대는 분리와 재활용이 제대로 이뤄져야하지만 일반폐기물에 섞여 처리하고 있다.박한조 스타벅스 코리아 홍보차장은 “환경을 보호하려는 작은 움직임은 꼭 필요한 것”이라며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보완하겠다”라고 말했다.박 차장은 “보완된 빨대를 사용해 11월 중순에는 모든 빨대를 종이 빨대로 도입할 예정”이라며 “아이스 음료용 뚜껑도 종이로 도입해 더 적극적으로 친환경적인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배진솔·박창기 인턴기자]
2018.10.12 I 배진솔 기자
'미스터 션샤인' 2018 APAN star Awars 최다 노미네이트
  • '미스터 션샤인' 2018 APAN star Awars 최다 노미네이트
  • tvN ‘미스터 션샤인’(사진=화앤담픽처스)[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tvN ‘미스터 션샤인’이 전 방송국을 대상으로 한 드라마 시상식 ‘(주)케이스타그룹과 함께하는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서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됐다.주최측인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이 27일 공개한 본상 후보에서 ‘미스터 션샤인’은 이번 시상식에서 총 7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남자 주인공 이병헌이 대상과 남자 케이스타인기상에 후보로 오른 것을 비롯해 여자 주인공 김태리는 여자 신인상과 여자 케이스타인기상, 김민정은 여자 연기상과 여자 케이스타인기상, 유연석은 중편 드라마 남자 우수 연기상에 각각 노미네이트됐다.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tvN ‘나의 아저씨’가 각각 5개 부분에 노미네이트돼 그 뒤를 이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여자 주인공 손예진이 대상과 여자 케이스타인기상, 남자 주인공 정해인이 중편 드라마 남자 우수 연기상과 남자 케이스타인기상, 장소연이 여자 연기상에 후보로 올랐다. ‘나의 아저씨’는 남자 주인공 이선균이 대상, 여자 주인공 이지은이 중편 드라마 여자 최우수 연기상과 여자 케이스타인기상, 박호산이 남자 연기상, 장기용이 남자 신인상 후보로 등록했다.지상파 드라마 중에서는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와 MBC ‘이별이 떠났다’가 각각 4개 부문에 후보를 배출한 게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였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이종석이 중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 연기상과 남자 케이스타인기상, 배수지가 여자 케이스타인기상과 중편 드라마 여자 우수 연기상 후보가 됐다. ‘이별이 떠났다’는 장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 연기상에 이성재와 정웅인, 장편 드라마 여자 최우수 연기상 채시라, 장편 드라마 여자 우수 연기상 조보아가 노미네이트됐다.(사진=연매협)‘(주)케이스타그룹과 함께하는 2018 APAN Star Awards’는 연매협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대한민국 전 방송국 드라마 시상식이다. 2012년 시작돼 올해 6회 째를 맞는다. 전 KBS TV제작본부장이자 현 한국드라마연구소 소장인 이응진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2018 APAN Star Awards’의 심사위원단이 구성됐고 2017년 9월 2일부터 2018년 9월 2일까지 MBC, KBS, SBS, tvN, JTBC, OCN, MBN, TV조선 등 전 방송국에서 온에어 된 총 93편(중편 71편, 장편 22편)의 드라마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시상 부문은 남녀 신인상, 남녀 연기상, 중·장편 우수 남녀 연기상, 중·장편 최우수 남녀 연기상, 대상을 비롯해 케이스타인기상, 글로벌 스타상, 베스트 매니저상, 작가상, 연출상, 메이크스타 OST상, 올해의 드라마상 등 20개다.
2018.09.27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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