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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541건

  • [올림픽D-7] 태극기 휘날리며… 한국 선수단 명단
  • [조선일보 제공] ◆본부임원 ▲단장=김정행▲부단장=이윤재 이덕분 조재기▲총감독=이에리사▲총무=박인규 이호구 정성훈▲경기=양세일 전해섭 최경택 김종덕 유정형 문성배▲섭외=홍양자 안희태 정기영 박철근 김영찬▲공보=이기흥 김승곤 천문영 김태호▲의무=이창형 박진영 김리나 정명선 김미현 이제훈 송지연 강현용 홍성림▲상황=김영원 추정구 홍상표▲아타셰=정홍용 ◆양궁 ▲임원=문형철 장영술 구자청 전인수▲남=임동현 박경모 이창환▲여=박성현 윤옥희 주현정 ◆육상 ▲임원=오인환 이민호 수렌 카리 이정호▲남=이봉주 김이용 이명승(이상 마라톤) 박칠성 김현섭 김동영(이상 경보) 박재명(창던지기) 김덕현(세단뛰기) 이정준(110m허들) 김유석(장대높이뛰기)▲여=이은정 채은희 이선영(이상 마라톤) 김미정(경보) 정순옥(멀리뛰기) 김경애(창던지기) 이미영(포환던지기) ◆배드민턴 ▲임원=김중수 안재창 이동수 하태권 이용선▲남=이현일 정재성 이재진 황지만 박성환 한상훈 이용대▲여=이경원 이효정 전재연 황유미 김민정 하정은 ◆야구 ▲임원=김경문 김광수▲남=임태훈 오승환 송승준 한기주 김광현 류현진 봉중근 장원삼 정대현 강민호 진갑용 정근우 김동주 고영민 박진만 이대호 이승엽 김민재 이진영 이종욱 김현수 이용규 이택근 권혁 ◆농구 ▲임원=정덕화 위성우▲여=김영옥 이미선 최윤아 정선민 박정은 진미정 변연하 김정은 이종애 김계령 신정자 하은주 ◆복싱 ▲임원=천인호 이훈 이승배▲남=이옥성 한순철 백종섭 김정주 조덕진 ◆카누 ▲임원=야노스▲여=이순자 ◆사이클 ▲임원=김석호 전제효▲남=박성백▲여=이민혜 구성은 손희정 ◆승마 ▲임원=신수진▲남=최준상 ◆펜싱 ▲임원=조희제 심재성 김상훈 이석▲남=최병철 정진선 김승구 김원진 오은석▲여=남현희 정길옥 정효정 김금화 이신미 ◆축구 ▲임원=박성화 홍명보▲남=정성룡 송유걸 김진규 강민수 김근환 김창수 김동진 신광훈 오장은 기성용 조영철 이청용 김정우 김승용 백지훈 박주영 이근호 신영록 ◆체조 ▲임원=이주형 이장형 강기철 김지희 임철환▲남=양태영 김지훈 김수면 김대은 유원철 김승일▲여=조현주 신수지 ◆핸드볼 ▲임원=임영철 김태훈 장인익 백상서 최석재▲남=강일구 한경태 박중규 박찬용 이태영 김태완 정의경 고경수 백원철 윤경민 정수영 윤경신 이재우 조치효 이창우▲여=오영란 이민희 김차연 허순영 오성옥 김온아 문필희 송해림 홍정호 최임정 안정화 김남선 박정희 배민희 유현지 ◆하키 ▲임원=유덕 조성준 한진수 조명준▲남=김용배 이명호 김철 윤성훈 홍은성 유효식 이남용 김병훈 강성정 고동식 서종호 김삼석 장종현 차종복 여운곤 강문권▲여=김미선 김정희 조혜숙 박미현 문영희 김성희 김종은 서혜진 김진경 박정숙 김은실 엄미영 이선옥 김다래 김영란 한혜령 ◆유도 ▲임원=윤익선 안병근 전기영 김혁 천경권 이복희▲남=최민호 김주진 왕기춘 김재범 최선호 장성호 김성범▲여=김영란 김경옥 강신영 공자영 박가연 정경미 김나영 ◆근대5종 ▲임원=강경효▲남=이춘헌 남동훈▲여=윤초롱 ◆조정 ▲임원=장현철 카즈라우스카스▲남=김홍균 장강은▲여=지유진 고영은 신영은 ◆요트 ▲임원=윤순식▲남=윤철 김형태 하지민 이태훈 ◆사격 ▲임원=변경수 김선일 윤덕하 박상순 이휘석 권오근 차영철▲남=진종오 이대명 한진섭 박봉덕 이영식 김학만▲여=이호림 김윤미 안수경 김민지 이보나 김찬미 김여울 김유연 ◆수영 ▲임원=노민상 우원기 박성원 배형근 이종희▲남=박태환 성민 김지현 신수종 유정남 박범호 임남균 손성철▲여=정슬기 정다래 최혜라 이겨라 장희진 김유연 강영서 이지은 남유선 ◆탁구 ▲임원=서상길 윤길중 유남규 현정화▲남=오상은 유승민 윤재영▲여=김경아 박미영 당예서 ◆태권도 ▲임원=김세혁 문원재 김봉근▲남=손태진 차동민▲여=임수정 황경선 ◆테니스 ▲임원=김남훈▲남=이형택 ◆역도 ▲임원=오승우 이형근 이희영 김도희 박민구▲남=이배영 사재혁 전상균 지훈민 김광훈▲여=장미란 윤진희 임정화 김수경 ◆레슬링 ▲임원=이정근 박장순 박명석 김인섭 장재성 유영태▲남=박은철 정지현 김민철 김정섭 한태영 김효섭 김종대 정영호 조병관 김재강▲여=김형주
  • 제품 좋아도 팔 곳이 적었다…그래서 가게를 차렸다
  • [조선일보 제공] 제조업의 새 길 ''프랜차이즈'' 판매 걱정없이 브랜드 키우고 창업자는 저렴하게 물건 받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최근 들어 중소 제조업체들의 프랜차이즈 진출이 늘어나면서 창업시장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사업 노하우 제공이 핵심 서비스다. 따라서, 제조나 물류는 아웃소싱을 하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제조업 기반 없이 경영 노하우 하나만을 갖고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하는 업체들이 대부분이라는 얘기다. 이에 반해 프랜차이즈로 진입한 제조업체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안정적인 제품공급이 핵심 경쟁력이다. 제품 판매를 통해 이익을 챙기기 때문에 가맹점주에게서 로열티를 받지 않는 경우도 많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2003년부터 제조업은 해마다 줄고 있고, 올해 상반기에는 총 4070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5505개에 비해 26.1% 줄었다. 이들 제조업체들의 가장 큰 애로는 판로 확보. 때문에 제조업체들의 프랜차이즈 진출은 두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가맹 본사인 제조업체의 경우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자사 브랜드를 키울 수 있고, 가맹주인 창업자 입장에서는 질 좋은 물건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으면서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경영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벨모나, 가맹비 안 받는 피부관리실 사업 전개 국내 에스테틱샵 전문 화장품 1위 업체를 자부하는 ㈜아로코스메틱. 이지은레드클럽 등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에 화장품을 공급하고 있는 이 회사는 지난해 직접 피부관리실 '볼런터리 체인사업(가맹비를 본사에 내지 않는 체인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가맹점 수가 600여 개가 넘는다. 한성수(44) 대표는 "영세 피부관리실 점주들에게는 로열티나 가맹비를 일절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피부관리실 볼런터리 체인사업을 위해 '벨모나'라는 화장품을 개발했다. 이 회사는 경기도 파주, 중국 등에 공장을 갖고 있으며, 서울 면목동에 대형 물류 창고를 갖고 있다. 한방팩, 마스크팩, 피부관리실용 상품 기초라인 화장품 부문에서 히트를 쳤으며, 각종 피부관리 기기 및 장비, 소모품까지 피부관리실에서 필요한 전 제품을 1만2000여 개 점포에 공급하고 있다. 기존 거래선 중 상당수가 벨모나 브랜드로 전환을 하고 있는데, 가맹비나 본부의 강제 부담금이 없이 브랜드 전환이 쉽기 때문이다. 한성수 대표는 "일본처럼 영세한 피부관리실 사업자들이 뭉쳐 공동 브랜드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싶은 게 꿈"이라고 말했다. ◆프시케, 액세서리 안정적 판로 확보 위해 프랜차이즈 시작 액세서리 제조 및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프시케'의 오한균(47) 대표는 97년에 은행을 퇴직하면서 퇴직금 전부를 쏟아 부어 지금의 사업에 도전했다. 이 회사는 제조에 먼저 투자, 생산라인을 확보한 다음,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했다. 현재 30여개의 로드숍을 갖추고 있으며, 프랜차이즈를 통해 해외까지 진출해 호주, 미국, 멕시코, 캐나다, 영국, 태국, 중국 등지로 현지 가맹점을 통해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그러나, 사업 초기 어려움도 많았다. 경기불황에다 경쟁업체까지 늘어 인건비는 뛰는데, 채산성은 나아질 조짐을 보이지 않았다. 생산 중심 사업운영을 탈피, 프랜차이즈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이 그때였다. 현재는 로드숍과 함께 대형 쇼핑몰 등에 수수료 매장 입점도 하고 있다. 이 사업의 신규 창업자는 점포 구입비 없이 초도 상품대금 2000만~3000만원 정도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어 소자본 여성 창업자들에게 인기다. 재고 문제도 본사가 100% 해결해주고 있다.
  • 프랜차이즈 대상 누가 받았나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주)파로스이앤아이(구 태창가족)등 12개 업체,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상으로 (주)YBM시사닷컴 등 22개 업체,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으로 (주)세인푸드 등 4개 업체, KOTRA 사장상으로 (주)대대에프씨 등 2개 업체가 프랜차이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nbsp;&nbsp;(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김용만)는 오는 6월 18일(수) 10:30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20층)에서 대한상공회의소, KOTRA와 '2008 제9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시상식을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000년도에 처음 시작된 본 행사는 프랜차이즈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가맹점 발굴, 프랜차이즈산업의 고용창출과 투자촉진 등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포상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본 대상의 심사는 20명의 정부, 학계 및 연구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총 3번의 전체심사위원회와 열흘 넘게 이루어진 PT심사&현장실사, PT심사와 현장+서류심사간의 크로스심사를 통해 예전의 시상보다 더욱 공정한 심사가 진행됐다. 협회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평가한 자료는 추천된 정부포상대상자에 대해서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부처의 정부 공적심사위원회에서 별도의 심사절차를 통해 불공정거래행위로 인한 처벌여부, 산재율 등을 통해 최종 수상업체를 재검증했다."고 밝혔다. <!--StartFragment-->한국프랜차이즈 대상 수상업체 ◆지식경제부장관상 부문업체명브랜드명대표자외식 (주)파로스이앤아이쪼끼쪼끼김서기도소매 (주)한겨레플러스초록마을이상훈서비스 (주)에듀왕왕수학교실박명전해외진출 및 수출(주)케이에스엔비이지은레드클럽이명훈개인공로(주)이수푸드빌하이트비어플러스이병억◆중소기업청장상부문업체명브랜드명대표자외식본아이에프(주)본죽김철호서비스(주)크린토피아크린토피아이범택연구 및 개발(주)다영에프앤비채선당김익수정보화 및 물류관리 (주)구매로구매로서용성우수가맹점원앤원(주)원할머니보쌈(대구칠곡점)박혜란에프알푸드시스템(주)떡쌈시대(거제고현점)탁태종(주)치어스치어스(구의점)진옥희◆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상부문업체명브랜드명대표자2008 우수 신생브랜드(주)YBM시사닷컴YBM잉글루정영삼(주)동원에프앤비천지인홍삼김해관(주)신토마을신토마을이영길(주)태풍에프앤비다라치김태환(주)에프앤비코리아진천황토우렁아씨유선희프랜차이즈대상 (외식업&도소매&서비스)에프알푸드시스템(주)떡쌈시대이호경(주)맛있는생각굽네치킨홍경호(주)치어스치어스정 한(주)명인에프엔비명인만두성창호(주)엘케이푸드피아조치조치이환중(주)사바에프앤비사바사바치킨정태환(주)참이맛참이맛감자탕문윤봉(주)우리개발호아센주해성(주)수앤수에프씨소가조아현미숙(주)병천아우내식품병천황토방순대윤석정가얏골푸드가얏골감자탕윤영실(주)오피스디포코리아오피스디포선장덕(주)디페리옴므디페리옴므최금호프랜차이즈대상(가맹점)(주)다영에프앤비채선당(대림점)김숙자(주)태풍에프앤비다라치(반포1호점)남궁희(주)수앤수에프씨소가조아(김포사우점)김기순본아이에프(주)본죽(신림역점)여운진◆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부문업체명브랜드명대표자연구 및 개발(주)세인푸드미사랑임실치즈피자정희균(주)피자빙고피자빙고이범운(주)아시안푸드샹하이델리조미옥정보화 및 물류관리(주)인토외식산업와바이효복◆KOTRA 사장상&nbsp; 부문업체명브랜드명대표자해외진출 및 수출(주)대대에프씨바비큐보스조동민(주)농협목우촌또래오래박종하
2008.06.13 I 강동완 기자
가격파괴, 갈수록 늘어난다
  • 가격파괴, 갈수록 늘어난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마케팅의 가장 큰 근본은 차별화 이다.” 피부관리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인 이지은레드클럽의 케이에스엔비 이명훈 대표는 지난 10일, 연세대 CEO프랜차이즈 과정 특강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가격파괴도 이중에 한 차별화가 될수 있다.”고 소개했다. 차별화에 대해 이 대표는 “차별화는 서비스, 홍보, 가격의 차별화가 있다.”며 “이중에 서비스 차별화는 고객의 만족을 어디까지 해줄 것인지가 중요하며, 고객이 오르가즘을 느낄때까지 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중에 서비스차별화는 “끝이 없는 전쟁 중에 하나이다.”며 “일례로 고객에게 주는 차한잔도 차별화 함으로써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가격차별화에 대해 이 대표는 “향후 가격파괴 및 가격 마케팅은 갈수록 확산될 전망이다.”며 “합리적인 소비와 대량 맞춤시대에 핵심전략으로 자리잡아 갈 전망이다.”고 강조했다. 가격파괴 마케팅은 “개인별 욕구만족의 중요한 전략이며, 다지안, 상품성능 및 기능 품질등 다양한 요소중에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홍보 차별화에 대해 이 대표는 “타사와 비교되는것을 어떻게 알리는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고객의 니즈(Need)를 찾을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소개했다.
2008.05.16 I 강동완 기자
  • 박태환, 정슬기 등 베이징 갈 수영대표 16명 확정
  • [노컷뉴스 제공] 한국 수영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박태환(단국대), '한국 여자 수영의 간판' 정슬기(연세대) 등 베이징올림픽에 나설 16명의 수영 국가대표가 확정됐다.대한수영연맹은 지난 주말에 열린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올림픽 기준 기록을 통과한 국가대표 16명을 확정, 14일 발표했다.연맹 발표에 따르면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박태환과 역시 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히고 있는 정슬기(연세대) 등 기존 대표선수 11명이 최종 낙점을 받았으며, 이 외에 유정남(서울대) 남유선(강원도청) 장희진(텍사스대) 김유연(서울체고) 강영서(정신여중) 등 5명이 새롭게 합류했다.2004년 아테네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400m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8명이 오르는 결승에 진출한 남유선은 2년여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다는데 성공, 2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을 앞두고 선수촌 입촌을 거부해 대표팀에서 탈락, 이후 미국 유학길에 올랐던 장희진도 지난달 동아수영대회에서 기준 기록을 통과해 8년만에 다시 대표팀에 뽑혔다.◇수영 국가대표 명단△남자 - 박태환(단국대·자유형) 임남균(인하대·자유형) 신수종(아산시청·평영) 성민(부산시체육회·배영) 김지현(대구시체육회·배영) 박범호(한국체대·개인혼영) 유정남(서울대·접영) △여자 - 정슬기(연세대·평영) 이겨라(울산시청·자유형) 이지은(울산시청·자유형) 최혜라(서울체고·접영) 정다래(부영여고·평영) 남유선(강원도청·개인혼영) 장희진(텍사스대·자유형) 김유연(서울체고·배영) 강영서(정신여중·배영)
계절의 여왕 5월, 밝은 피부를 선물하자
  • 계절의 여왕 5월, 밝은 피부를 선물하자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계절의 여왕 5월은 사랑과 은혜로 가득찬 달이다. 여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5월은 각종 기념일로 가득하다. 기념일이 다가오면 그날의 주인공들은 설레고 기쁘겠지만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써는 무엇을 선물할지 은근히 고민되는 것이 사실이다. 20세에서 49세 여성들 500명을 상대로 '5월에 받고 싶은 선물'을 조사한 결과 미용 관련 상품이 1위를 차지 했다. 여성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과 욕구를 잘 나타내고 있다. 미용관련 상품이라면 단순히 생각해 화장품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화장품은 종류가 각양각색 인데다가 사람마다 피부타입이 다르기 때문에 꼭맞는 제품을 선물로 고르기는 힘들다. 기념일이 많은 5월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좋은 선물은 무엇이 있을까. 서울에 사는 김민석(31)씨는 5월 결혼기념일을 맞아 아내에게 피부관리 상품권을 선물했다. 가사일과 직장일을 병행하는 아내의 피부가 봄을 지나면서 푸석해보이는 것이 마음에 걸렸기 때문이다. 혹시나 싫어하지는 않을까 염려되었지만 아내의 밝아진 표정을 보고 김 씨는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레드클럽 관계자는 "최근 김 씨 처럼 기념일 선물로 피부관리 상품권을 선물하는 남성들이 많이 늘었다"고 말하며 "투명 메이크업과 동안열풍 같은 트랜드가 여성들 사이에 생기면서 피부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피부관리실 이라고 하면 전문가에게 피부관리를 받는다는 생각 때문에 비싸다는 이미지가 드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김 씨처럼 관리 상품권을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남성들도 비쌀 것이라는 인식 때문에 지레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피부관리실 이지은 레드클럽은 프렌차이즈형으로 운영되는 곳이기 때문에 비용부담이 일반 개인 샵보다 적다. △ 피부관리는 기본, 비만관리까지 이지은 레드클럽은 피부관리실로 알려져 있지만 여성의 미용에 대한 고민과 다양한 기호를 충족하기 위해 최근 엔더몰로지 바디케어 프로그램을 피부관리와 함께 실시 중이다. 엔더몰로지는 강한 진동을 이용하여 지방을 분해하는 비만관리 방법으로 기존의 고주파 지방 분해 관리보다 효과가 좋아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다. △ 레드클럽 '앙띠제로' 오픈마켓 판매 앙띠제로는 이지은 레드클럽의 모든 피부관리 코스에서 사용하는 화장품이다. 피부관리를 받고 난후 화장품을 구입해서 사용할수도 있다. "저렴한 관리 가격에 그치지 않고 전문샵의 제품을 집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해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말하며 "피부관리실을 방문해서 구매하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옥션이나 지마켓등의 대부분의 오픈마켓에서도 현재 판매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앙띠제로는 피부자극이 거의없는 천연화장품으로 민감한 피부를 가지신 분들에게도 잘 맞는 피부관리실 레드클럽의 화장품 브랜드이다. (도움말 :&nbsp; 이지은 레드클럽) - 제2회&nbsp;이데일리 그린리본희망걷기캠페인 무료참가로 건강도 지키고!&nbsp;&nbsp;&nbsp; 푸짐한 경품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웅이아버지,쥬얼리,오은영마술사등 참가)<!--기사 미리보기 끝-->
중국에 가맹점 2천개 개설할터
  • 중국에 가맹점 2천개 개설할터
  • [북경=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중국내 2천여개 가맹점을 개설할 예정입니다.” 스킨케어 피부관리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인 (주)케이에스엔비의 ‘이지은레드클럽’(대표 이명훈, www.leeredclub.co.kr)은 지난 19일부터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2008 차이나 프랜차이즈 엑스포’에 출범해 중국내 가맹점 개설을 위한 모집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명훈 대표는 “향후 중국내에 2천여개 가맹점을 개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이지은레드클럽은 이가자헤어비스의 헤어분야와 이지은레드클럽의 스킨미용 부분을 혼합해 중국내에선 ‘이가자 레드클럽’으로 브랜드로 런칭한것. 현재, 중국 북경내 북경호텔에 직영점을 개설하고, 현재는 중국내 7개가 직영점과 가맹점이 성업중에 있다. 이 대표는 “중국내 시장진출을 위해 현재 38개 가맹점을 운영중인 이가자헤어비스와 함께 합작된 모습으로 브랜드를 출시했다.”며 “북경내 센타이청(현대성)내에 사무실을 오픈하고, 현재는 스킨케어전문학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오는 6월엔 미국시장 진출을 준비중에 있다.”며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E2비자 소유자를 대상으로한 투자이민설명회에 참여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nbsp;한편, 이지은레드클럽은 피부관리샵 프랜차이즈업체로 국내엔 260여개 가맹점이 개설 운영중에 있으며, 최근 여성들을 위한 휴게공간 컨셉으로 새롭게 변신을 시도해&nbsp;여성 소비자들로 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다.&nbsp;(문의)&nbsp;02-581-7151&nbsp;▶ 관련기사 ◀☞(포토뉴스) 중국 북경에 진출한, 국내 프랜차이즈업체 성업중☞(포토뉴스) 중국 번화가에 프랜차이즈 업체들 속속 자리잡아☞(포토뉴스) 2008 차이나 프랜차이즈 엑스포☞중국 북경 차이나 프랜차이즈 박람회 열려
2008.04.21 I 강동완 기자
  • (창업설명회) 웰빙삼겹살 ‘떡쌈시대’ 현장창업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업설명회 일정을 소개한다. ◇ 웰빙삼겹살 ‘떡쌈시대’ 현장창업설명회 전국 가맹점 100호점 돌파, 공격적인 브랜드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웰빙삼겹살전문점 ‘떡쌈시대’(www.ttokssam.co.kr)에서 4월10일(목) 현장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본사에서 간단한 설명회 후 종로본점으로 이동해 매장에서 직접 고객들의 반응을 살피며 시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시간은 오후 4시. 선착순이므로 사전 예약은 필수. 장소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 10번 출구 계원빌딩 1201호. (문의) 02-734-3360~2 ◇ 업종변경 성공 전략 세미나 ‘롱나우창업지원센터’는 오는 4월10일(목) 오후 2시 업종변경 성공전략 세미나를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매출부진으로 점포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상권별 맞춤업종과 최소자금으로 업종을 변경할 수 있는 노하우가 소개된다. 1:1 맞춤상담을 통한 업종추천도 이뤄 질 예정이다. 장소는 서울 마포 롱나우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 선착순 마감이며 사전 예약 필수. (문의) 02-786-8406 ◇ 피부관리 전문점 ‘이지은레드클럽’ 사업설명회 피부관리전문점 ‘이지은레드클럽(www.leeredclub.com)’이 4월 11일(금) 오후 2시부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피부관리실 운영 노하우 설명과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현재 개설돼 있는 가까운 점포를 방문, 현장체험 기회도 갖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이므로 사전 예약 필요. 장소는 지하철 5호선 마포역 1번출구 신화빌딩 601호. (문의) 02-716-5600
2008.04.04 I 강동완 기자
양보다 질… 가맹점 수보다 체계적 운영이 중요하다
  • 양보다 질… 가맹점 수보다 체계적 운영이 중요하다
  • [조선일보 제공] 가맹점 숫자보다 효율적인 관리가 훨씬 중요한 시대가 됐다. 가맹거래사업법이 개정되면서 가맹점 개설에만 열을 올리고 관리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부실 본사들은 시장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물류·마케팅·교육 등에서 한발 앞선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투자하는 가맹본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 무선인터넷 주문 관리, 물류·제조시스템 혁신 '원할머니보쌈' '퐁립' '별난소문'을 운영하는 원앤원(www.bossam.co.kr)은 2002년 무선인터넷(PDA)을 통한 주문관리시스템, 2004년 자체 ERP(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을 구축, 신선한 재료를 최적의 상태에서 배송할 수 있게 했다. 지난해 4월에는 220억 원을 투자해 천안에 신사옥·식품공장도 설립했다. 박천희 사장은 "투자는 많았지만 인건비는 줄고, 매출액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1994년 즉석김밥을 도입, 현재 가맹점이 400개가 넘는 김가네김밥(www.gimgane.co.kr )도 PDA·ERP시스템을 구축, 김밥에 들어가는 부재료까지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생산, 가맹점으로 배달해 준다. 쇠고기전문점 소가조아(www.sogajoa.co.kr )는 자체 육가공·물류시스템을 구축, 360여 종의 식자재를 매일 가맹점으로 배송한다. 장충동왕족발보쌈(www.1588-3300.co.kr )은 청원에 생산물량의 5배에 달하는 종합물류생산공장을 5월 가동 예정으로 건설 중이고, 샤브샤브전문점 채선당(www.chaesundang.co.kr )은 본사 가 친환경 채소를 재배농장에서 직거래로 구매, 물류센터를 통해 가맹점으로 배송한다. ▲ 떡쌈시대는 자체 캐릭터·로고송을 앞세워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떡쌈시대 제공 ■ 실제 매장 긴급 상황 대처요령까지… 교육시스템 '쪼끼쪼끼' '군다리치킨' '화투' 등을 운영하는 태창가족(www.tcfamily.com)은 'TCF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다. '예비점주 교육프로그램'과 가맹점 직원을 위한 '서비스아카데미' 등을 통해 실제 매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의외의 상황 대처법까지 교육시킨다. 전문 서비스업종인 피부관리 프랜차이즈들의 교육프로그램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얼짱몸짱클럽(www.beaupeople.com )은 직접 뷰티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예비 점주들을 한 달간 교육시키고, 뷰티숍 프랜차이즈 이지은레드클럽(www.leeredclub.co.kr )은 예비점주들이 미용사(피부) 국가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노하우 특허 내고, 대기업 뺨치는 마케팅 시장이 성숙된 부문일수록 연구·개발(R&D) 열기가 높다. 베가스치킨(www.vegaschicken.co.kr )은 숙성 과정에서 알칼리수를 사용해 치킨 맛을 부드럽고, 담백하게 해 특허를 냈다. 전주 전통음식 콩나물국밥 완산골명가(www.wansangol.com )는 맛의 핵심인 육수를 티백으로 만들어 특허를 냈고, 샌드위치전문점 토스피아(www.tospia.com )도 1분 만에 샌드위치를 완성시킬 수 있는 자체 개발 프레스샌드위치기를 특허출원했다. 마케팅 수준도 대기업 뺨치는 사례가 많다. 여성을 위한 메뉴, 여성 타깃의 광고, 이벤트 등 '여성 마케팅'을 강화한 미스터피자(www.mrpizza.co.kr )는 업계 1위인 피자헛을 바짝 추격하고 있을 정도로 성공을 거뒀다.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방송 협찬을 통한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코리안숯불바베큐, 훌랄라, 놀부, BBQ 등이 대표적 사례다. 떡쌈시대(www.ttokssam.co.kr )는 마스코트·로고송·캐릭터까지 만들었다.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이경희 소장은 "본부의 마케팅 능력이 가맹점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마케팅에 적극 투자하는 본부를 선정하는 게 창업 성공 전략 중 하나"라고 말했다.
“현재 21개 프랜차이즈업체만 창업자금 대출”
  • “현재 21개 프랜차이즈업체만 창업자금 대출”
  • [이데일리 유성호기자] 본격적인 창업시즌이 돌아왔다. 관련 박람회도 연이어 개최되고 각 브랜드마다 창업설명회를 통해 예비창업자 발길을 잡기 분주하다. 그러나 창업을 하고 싶어도 자금이 없으면 헛일이다. 본지는 예비창업자들의 대출 편의를 위해 가까운 시중은행을 통해 받을 수 있는 대출상품시리즈를 은행별로 내보낸다.<편집자 주> 국민은행(www.kbstar.com)은 개인과 기업 창업지원을 위해 3개 대출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KB프랜차이즈대출=프랜차이즈 가맹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기반을 다지려는 가맹사업자(가맹점주)를 위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가맹본부에 대한 깐깐한 신용심사를 거친 후 선정된 업체의 가맹사업자에게만 대출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가맹사업자 입장에서 보면 가맹본부가 은행권에서 안정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셈인만큼 본부에 대한 신뢰가 커지는 효과를 나타낸다. 국민은행은 행내 심사센터에서 신용평가를 거쳐 가맹본부의 신용등급을 매긴다. 이와 함께 브랜드 경쟁력과 성장성을 평가하고 업력, 매출신장률, 가맹점 증가추이 등을 고려해 21개 프랜차이즈를 선정했다.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도미노피자, 레드망고, 온누리약국체인, 롯데리아, 놀부, 원앤원, 교촌치킨, 존앤존, 쪼끼쪼끼, 지앤비영어전문학원, 1001안경, 이지은레드클럽, 신라명과, 샌드프레소, 고스트캐슬, 이삭토스트, 미니골드, 멕시카나치킨, 본죽 등 이다. 물론 이들 브랜드 이외 대출이 제한된 것은 아니다. 다만 은행에 신용평가서를 제출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으면 된다. 그러나 많은 업체들이 신용평가서 제출을 꺼려하기 때문에 현재 21개사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라고 은행관계자는 설명했다. KB프랜차이즈대출은 창업과 운전자금 명목으로 최고 1억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가맹본부별, 개인신용별로 차등 적용된다. 대출기간은 일시상환일 경우 최장 3년까지 가능하며 분할상환시에는 최장 5년. 이 상품의 특징은 최저 1,500만원까지 대출한도를 주는&nbsp;것. ◇KB소상공인우대대출=창업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신청하고 보증서 등의 담보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전자금을 대출하는 상품. 신용도에 따라 최고 1억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고 상환방법은 3(일시)~5년(분할)이다. 대출지점의 지점장 전결과 최대 2%까지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사업자등록증, 소득금액증명원 등 구비서류가 필요하다. ◇KB커머셜모기지론=창업을 위한 사업장, 공장 등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업자 대상 시설자금 명목으로 최고 3억원까지 대출 하는 상품. 담보를 제공할 경우 추가 대출이 가능하다. 최장 20년까지 분할상환이 가능하며 부동산 매매가격에 따른 신용여신 한도 부여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국민은행 개인여신부 김태우 과장은 “프랜차이즈 대출상품일 경우 전국적인 지점망을 갖췄느냐도 중요한 평가항목”이라며 “가맹본부는&nbsp;은행의 신용평가를 받아 가맹사업자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2008.03.07 I 유성호 기자
찬바람에 지친 피부, 봄맞이 선물하기
  • 찬바람에 지친 피부, 봄맞이 선물하기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겨울이 서서히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3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겨울 내내 찬바람과 건조함에 목말라있던 피부에 따뜻해지는 봄을 알려야 할 때. 찬바람 맞으며 겨울 내내 고생한 불쌍한 피부에게 작은 선물 하나 주는 것도 괜찮은 일이다. 겨울동안 푸석해진 얼굴도 윤기 있게 하고 거칠어진 손도 가다듬고 상한 내 피부 거뜬히 회복하고 메마른 피부에 촉촉함을 선물할 방법. 프랜차이즈 피부 관리 브랜드 이지은레드클럽에서 알아보자. 사계절이 바뀌고 그때마다 환절기가 찾아오지만 유독 봄철에 더욱 피부가 거칠해지는 이유는 추운 겨울동안 움츠렸던 피부가 기지개를 펴면서 활동을 시작, 땀샘과 피지선이 열리면서 분비물이 많아지고 먼지, 꽃가루, 황사, 자외선 등 척박한 외부 환경으로 피부에 자극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여드름, 기미, 주근깨 등 쉽게 생기는 것. 또한 봄철 건조한 바람이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피부 층이 얇아지며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이지은레드클럽은 "봄철에는 여름이나 겨울보다 피부관리에 소훌하기 쉽다"며 "봄철, 특히 환절기에는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우므로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 봄철 손쉽게 할 수 있는 피부관리 비법 -각질관리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봄에는 건조해진 날씨로 인해 유난히 각질이 두드러진다. 그렇다고 무조건 때수건과 같이 거친 타월로 문지르면 피부가 더 거칠어지고 예민해지질 수 있으므로 자극이 적은 제품을 이용해 부드럽게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각질을 제거한 후에는 보습 팩이나 보습 마스크를 이용해 진정 팩을 해주는 것도 명심하자. -자외선을 차단하라! 봄에 증가하는 자외선은 피부에 홍반과 색소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피부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먼저이고 그 다음은 자외선 차단제를 항상 바르고 다니는 것이다. 하루 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인 오전10시에서 오후2시에는 외출을 피하고 부득이 하게 외출하는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필히 사용하자. 자외선 차단수치(SPF)는 20~25가 적당하다. -내 주변부터 깨끗이! 얼굴만 관리 한다고 끝이 아니다. 더러운 환경은 먼지 ,진드기 등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실내오염의 원인이 된다. 진드기의 서식지인 침대, 이불커버, 카펫 등은 수시로 먼지를 털어주어 청결히 관리하자. 건조한 날씨에 피부가 유난히 거칠고 버석거릴 때에는 영양크림과 에센스를 섞어 3∼4분간 마사지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nbsp;(도움말 : 이지은레드클럽)
"왕푸징 쇼핑가 선점하자"… 국내업체 진출 러시
  • "왕푸징 쇼핑가 선점하자"… 국내업체 진출 러시
  • [조선일보 제공] '중국의 명동'이라 불리는 베이징 왕푸징(王府井) 거리. 이곳 중심에는 베이징 백화점과 홍콩 최대 재벌 리카싱(李嘉誠)이 지은 '둥팡신톈디(東方新天地)' 쇼핑몰 등 대형 쇼핑센터가 연이어 자리잡고 있다. 하루 유동인구 30만명이 몰린다는 이 거리를 걷다 보면 물결무늬 외관을 한 8층짜리 쇼핑센터건설 현장이 눈에 들어온다. 한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중국에 진출한 롯데 백화점이다. 롯데·신세계 등 한국의 유통소비재 기업들이 중국·베트남 신(新) 중산층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삼고 투자규모를 늘리고 있다. 중국으로 진출한 한국 미용실·피부관리점포에서는 서울보다도 비싼 가격을 내걸고 이곳 중산층을 상대로 영업 중이다. 인건비 상승으로 제조업이 떠난 자리에 중국 소비자를 노린 한국 유통소비재 기업이 물밀 듯 들어오고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중국 내 백화점·대형쇼핑센터의 빅뱅 롯데백화점 베이징점은 올 6월쯤 베이징 올림픽 개최 직전 문을 열 예정이다. 중국 현지 인타이그룹과 50대 50으로 합작했다.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 부회장도 건설 현장을 각각 다녀갔다. 롯데는 베이징점에 이어 상하이·선양·칭다오 등지에서 15개 이상의 점포를 열 계획이다. 롯데가 중국 진출을 서두르는 이유는 이곳 고급 소비 계층 확산을 지켜봤기 때문이다. 왕푸징 상권에 모인 중국의 신(新) 중산층 소비자들은 더 이상 '짝퉁 시장'을 찾지 않는다. 베이징 시내 백화점 시장 성장률은 매년 20%가 넘는다. 중국의 소비시장 규모는 2000년 444조 원에서 2006년 915조 원으로 급증했다. 왕푸징 거리에서 만난 젊은 주부 쉬링(36)씨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맘먹고 명품 쇼핑을 하는데, 개인적으로 까르띠에 브랜드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안진호 롯데 베이징점 명품팀장은 "한국과 달리 중국 명품시장의 주 고객은 30대 부동산 관련 사업가나 직계 가족"이라며 "이들은 한 번 쇼핑할 때마다 평균 1만5000~2만 위안(200만~260만원)을 쓴다"고 말했다. 시장이 커지다 보니 경쟁도 치열하다. 지난해까지 백화점·쇼핑몰 등 대형 쇼핑센터 42개가 영업 중이었지만, 올 들어서만 40개가 추가될 예정이다. 베이징에서 82개에 달하는 대형 쇼핑센터가 생존 경쟁을 벌이는 셈이다. ◆학원·미용실도 초고가 전략 중국 중산층을 노린 한국기업 진출은 백화점뿐 아니다. 지난해 상하이에 진출한 한국의 어린이 놀이과학체험관인 씽크타운 이용 가격은 서울 수준을 넘어섰다. 이곳 씽크타운 1회 방문 가격은 120위안(약 1만6000원). 한국에서 받는 가격(1만2000원)보다도 높다. 상하이 씽크타운의 경우 하루 25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부모 손을 잡고 찾아온다. 이곳에서 만난 셔하이잉(石海英·32)씨는 "남편과 맞벌이를 하기 때문에 가끔씩 아이와 함께 와서 시간을 보낼 정도의 여유는 있다"고 말했다. 타이완 출신 중국 씽크타운 샤홍위(夏弘禹) 총경리는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시장은 200억 위안(2조6000억원)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중산층의 소비 수준이 높아질 것을 예상하고 한국 브랜드를 들여왔다"고 말했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의 이가자 헤어숍과 피부미용실 이지은레드클럽도 최고가(最高價) 정책을 쓰고 있다. 베이징 호텔 내에 입점한 이가자 헤어숍의 커트 가격은 한국 돈 4만원. 한국보다 두 배 수준이다. 회사 측은 "중국 내 36개 점포를 열 때마다 시장조사를 해서 그 지역에서 가장 비싼 커트 가격보다 30%를 더 얹는 고가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시장에서 살아남기 그럼에도 중국 중산층 소비시장 진출은 기회이자 위험이다. 국내 의류 브랜드 '잇미샤'를 중국에 들여온 베이징백산유한공사 조동섭 사장은 "중국 주요 도시의 소비자들은 유럽 미국의 고가품을 찾을 정도로 소비 수준이 높아졌다"며 "이제 중국은 글로벌 유명 브랜드와 겨뤄야 하는 치열한 현장"이라고 말했다. 그래도 한국 기업엔 기회라는 목소리도 높다. 롯데백화점 안세영 베이징 점장은 "같은 건물에서 명품·스포츠용품·인테리어기구·식품 등을 한꺼번에 원스톱 쇼핑하는 한국 백화점식 매장 구성에다 한국식 서비스를 덧붙인다면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유로운 창업, 본사 도움 톡톡히 받는 프랜차이즈
  • 여유로운 창업, 본사 도움 톡톡히 받는 프랜차이즈
  • ▲ 이지은 레드클럽[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최근 프랜차이즈 본사의 횡포에 대한 보도가 잇따르고 있어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사의 체계적인 관리와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고 지명도도 높다는 점에서 프랜차이즈 가맹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최근 관련 보도가 잇따르자 불안한 마음이 생길 수밖에 없다. 최근 그동안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박혜경(35) 씨는 “본사의 관리가 확실한 프랜차이즈를 고르기가 쉽지 않다”며 “조금 더 여유로운 생활을 위해 창업을 선택했는데 주위에 프랜차이즈를 창업한 사람들을 보면 너무 힘들게 일하는 것 같아 고민이 크다”고 하소연했다. &nbsp;이러한 상황에서 본사와 가맹점 모두 윈윈(win-win) 할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여유 있는 창업을 제안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지은 레드클럽(www.leeredclub.co.kr)은 2003년 설립되어 전국에 2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피부관리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기본 피부관리가 4천원부터인 저렴한 가격으로 피부관리의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한 이지은 레드클럽은 단순한 피부관리실이 아니라 신개념 여성휴게공간을 지향하고 있어 여성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충분한 경영 노하우와 체계적인 관리로 각 가맹점이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활발한 마케팅 활동 등 매출 극대화를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지난해 5월부터는 국민은행과 제휴를 맺어 창업 자금 대출도 가능하다. 국민은행에서 우수 프랜차이즈를 선정해 가맹점 창업자금을 지원해주는 ‘KB 프랜차이즈 대출’을 통해 3천만원 까지 무보증, 무담보로 대출이 가능하며 운영한도는 50억이다. 또한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로 점주 및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처음에는 휴일의 매출을 아깝게 생각하는 점주도 있었지만 업무 효율도 높일 수 있고 생활의 여유를 찾을 수 있어 만족도가 크다. 또한 주 1회 이상의 휴무가 있어 직원 채용 시에도 유리하다는 것. 이지은 레드클럽의 이명훈 사장은 “가맹점의 창업주가 창업에 만족할 때 본사의 수익도 더 커질 수 있는 것”이라며 “본사와 창업주가 윈윈(win-win) 하는 것이 프랜차이즈 롱런의 비법”이라고 밝혔다. (도움말=이지은 레드클럽)
  • `악착같이`는 옛말 `슬슬 쉬며` 일해요
  • [조선일보 제공] 건물청소 관리업에 종사하는 여수진(40·크리니트 춘천점)씨는 새벽에 일하고 오후에 취미활동을 한다. 밤 11시에서 새벽 4시가 업무시간이다. 업무가 끝나면 등산을 하고 낮 2시까지 수면을 취한 뒤, 저녁시간을 활용해 음대 출신인 전공을 살려 남성합창단 활동을 한다. 여씨는 “일부러 레포츠나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사업을 골랐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서초동 사무실 밀집지에 된장찌개, 청국장 등 한식카페를 창업한 장영천(51·찌개애감동)씨는 일요일마다 점포 문을 닫는다. 하루 매출액이 150만~200만원이라 일요 휴무 시 월 500만원이 넘는 매출을 놓치는 셈. 장씨는 “사무실 밀집가여서 어쩔 수 없이 일요일에 문을 닫아야 했지만 일요 휴무를 해보니 마음 편하게 친구도 만나고 가족과도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 일요 휴무 덕분에 종업원 이직도 적다고 덧붙였다. ‘웰라이프(well life)’ 창업 바람이 불고 있다. 심야 영업에 새벽장사, 24시간 근무도 마다하지 않는 악착같은 영업보다는 소득을 좀 낮추더라도 휴일을 즐길 수 있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업종을 선호하는 창업자들이 늘고 있는 것. 주6일 근무를 위해 일부러 오피스 상권을 택하는 웰라이프형 창업자도 있다.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이경희 소장은 “선진국의 경우 오후 8시 전후면 상점가가 철수를 하고 일요일에는 영업을 쉬는 게 일반적”이라며 “우리도 소득 2만 달러 시대를 맞아 삶의 질을 고민하는 자영업자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휴일에는 쉬어야 한다 ‘이지은레드클럽’, 셀프다이어트점 ‘아방’ 등 미혼 여성 근무자들이 많은 대부분의 뷰티숍은 공휴일에 휴무다. 아방 측은 “가맹점주 대부분이 중산층 주부라 매출 일부를 포기해도 일요 휴무를 원한다”고 말했다. 주5일 근무가 확실히 지켜지는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교육 사업도 웰라이프 창업자들에게 단연 인기를 얻는 분야다. ◆노동 강도도 낮은 창업 선호노동강도도 웰라이프 창업자들이 따지는 중요한 요소다. 커피숍, 샌드위치 전문점, 아이스크림점같이 노동강도가 낮은 업종은 인력 채용이나 유지도 상대적으로 쉽다. 일반 세탁소는 직접 세탁은 물론 배달까지 해야 하는 기술형 3D업종이다. 이에 비해 본사가 세탁을 대행해 주는 ‘크린토피아’나 ‘크린하우스’ 같은 세탁편의점은 노동강도가 약하고 가격이 저렴한 대신 배달을 해주지 않아도 돼웰라이프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편. 첨단기계를 이용한 하이테크 서비스업도 마찬가지다. ‘반딧불이’는 오존발생기 등 첨단장비를 이용해 미세먼지와 오염을 제거해주는 사업체. 회사 측은 “기계를 이용해 힘들지 않게 일할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오존에 대한 지식이 있는 연구원, 화이트 칼라나 여성들의 창업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아침형 업종이나 파트타임형 업종도 선호아침부터 저녁까지 매여 있어야 하는 점포와 달리 특정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일하면 되는 아침형 업종이나 파트타임형 업종도 웰라이프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사업이다. 최근엔 젊은층도 많이 지망한다는 지적이다. 청소업종에 근무하는 오영근(46·푸르른계단 방이점)씨는 오전 8시에 일을 시작, 오후 3~4시면 업무를 끝낸다. 철판요리전문점, 삼겹살 전문점 등 14년간 음식점 관련 일을 해왔던 오씨는 “음식점을 운영할 때는 365일 매장에 매달려 있어 가족과 여행 한번 못해 봤는데, 어느 날 문득 ‘이게 사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어 올해 3월 전업했다”고 말했다. 월소득은 500만원 선. 그는 “일요일에는 종교활동을 하고 평일에 자녀교육도 봐줄 수 있어 새롭게 인생을 사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수영 박태환-최혜라, 나란히 대회 3관왕
  • [노컷뉴스 제공] '마린 보이' 박태환과 '떠오르는 신예' 최혜라가 나란히 전국체전 3관왕에 오르며 치열한 대회 MVP 각축전을 예고했다.박태환은 12일 광주 염주체육관 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고등부 400m 계영에서 서울선발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1위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 박태환은 이날 400m 계영에서 금메달을 추가, 3관왕에 오르며 5관왕의 희망을 불지폈다.이날 박태환의 100m 기록은 49초 34였다. 지금까지 100m 개인 최고 기록은 작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작성한 50초02였는데 이를 뛰어넘은 것이다. 사실 박태환의 이번 체전 최대 목표는 자유형 100m에서 50초 벽을 넘어 49초대에 진입하는 것이다. 경기후 박태환은 자신이 49초대에 진입했다는 점에 대해 "오늘 최손을 다했는데 좋은 기록이 나온 것 같다. 13일 에 가장 중요한 자유형 100m가 남아있다. 내 기존 기록을 깨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이에 앞서 최혜라(서울체고ㆍ서울)가 여자 접영 200m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혜라는 대회 여고부 접영 200m에서 2분09초03을 기록, 종전 자신이 갖고 있던 한국기록(2분09초46)을 경신했다. 정슬기(평영 100m)에 이어 이번 대회 수영 경영에서 나온 두 번째 한국신기록이다. 최혜라는 접영 200m 우승으로 계영 800m와 혼영 200m에 이어 3관왕에 올랐다. 자신도 예상하지 못한 한국신기록이었다. 최혜라는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생각하지도 않았던 기록이 나와 기쁘다. 150m를 턴할 때 한국기록 페이스라는 고함소리가 들렸다. 평소 경기할 때는 밖의 소리가 안들리는 데 오늘은 이상하게 들렸다. 그 때부터 기록을 의식했다"고 말했다. 최혜라는 이어 "스타트가 느리고 키가 작아 불리하지만 웨이트트레이닝을 통해 이를 보강하겠다"라며 "세계기록과 4~5초 차이가 나는데 베이징올림픽에서 파이널(8명 출전)에 꼭 나가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한편 전신 탈모증을 앓고 있는 이지은(전남제일고.전남)은 여고부 자유형 400m와 계영 400m에서 1위로 골인,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인라인롤러 '장거리 여왕' 우효숙(청주시청.충북)은 여자일반부 제외 15,000m에서 25분31초58로 한국기록을 세웠다.이날까지 한국기록은 16개가 나왔다. 수중(핀수영) 11개를 제외하면 수영 2, 역도 1, 인라인롤러 1, 사전경기 사격 1개씩이다. 도하아시안게임 사이클 3관왕 장선재(대한지적공사.서울)는 도로 개인독주 45㎞에서 금메달을 더해 4관왕이 됐다. 체조 박은경(광주체고.광주)과 함께 현재 최다관왕이다.육상에선 애타게 기다리던 한국기록이 나오지 않았다. 남고부 200m에서 도정준(부산체고.부산)이 21초24의 쾌속질주를 펼쳐 10년 묵은 고등부 기록을 깨트린데 만족했다.미남 복서 이옥성(보은군청.충북)은 남자일반부 플라이급 준결승에서 최재강(청양군청.충남)에 기권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단체 구기종목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상무(광주)는 배구 남자일반부 결승에서 경남선발로 나온 LG전자를 3-0으로 완파, 우승 스파이크를 꽂았다.재창단한 대우증권(충남) 총감독으로 녹색 테이블에 돌아온 김택수는 단체전에서 유남규 감독이 이끄는 농심삼다수(제주)에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 창업시장, 대출통한 성공사례 늘어 다양한 상품눈여겨 볼만해
  •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인 및 자영업 창업희망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창업자금 조달이다. 창업자금은 예비창업자가 창업을 준비하면서 우선적으로 설계해야 하는 부분. 창업자금의 범위가 정해져야 업종 선택, 입지, 규모 등 창업계획이 명확해지기 때문이다. &nbsp;예비창업자는 우선 자신의 자금을 어느 정도 동원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가늠한 후, 충당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다. 하지만 많은 창업자들이 부족함을 느끼게 마련. 부족한 창업자금, 어떻게 해결할까? 신용이나, 부동산을 담보로 이용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는 것은 가장 손쉬운 방법. 금융기관에서 마련한 자영업자를 위한 대출상품을 살펴보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가맹점의 창업자금 마련을 지원해주는 가맹본사도 있으므로 가맹점 창업을 계획했다면 검토해 볼만 하다. ◆ 공공기관 일반 금융기관 대출보다 금리가 저렴한 공공기관 창업자금 대출은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관심을 갖는다. &nbsp;공공기관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창업자금은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소상공인 차업 및 경영개선자금”,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중소&#8228;벤처 창업자금”, 여성부의 “여성기술인력 창업자금”, 서울특별시의 “중소기업육성자금” 등이 있다. &nbsp;창업자의 점포비를 지원해주는 것으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여성가장 창업자금”, 근로복지공단의 “장기실업자 자영업 창업지원사업” 등이 있다. 서울 잠실동에서 기능성슈즈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을순씨(40, 엠베테 마사이워킹센터 (www.mbtkorea.co.kr)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점포 보증금 3천만원을 지원받았다. 그 덕분에 창업자금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어려운 상황에서 창업이 가능했다. 지인을 통해 이 점포비 지원 프로그램을 알게 된 김씨는 전화로 우선 문의를 한 뒤 팩스로 필요한 서류 내역서를 받았다. 이 창업자금 대출의 경우 가장 좋은 점은 연 3%의 저렴한 금리. 이자는 석 달에 한 번씩 냈다. &nbsp;김씨는 성공적으로 점포를 운영해 대출금을 1년 반 만에 갚고 작년 7월 좋은 입지로 점포를 이전할 수 있었다. 지금은 10평 점포에서 월 4~5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림픽공원 남문 앞에 자리잡고 있는 입지가 매출에 톡톡히 일조한다는 것이 김씨의 말.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창업자금 대출은 총 3300억원 내에서 이뤄지며 소진 전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상담을 거치고 자금추천서를 신청한 뒤, 작성된 신청서를 금융기관에 제출한다.&nbsp;금융기관에서는 부동산담보 또는 신용보증서, 연대보증을 요구한다. 이후 심사가 진행되고 심사에서 대출까지는 일주일 정도 걸렸다. &nbsp;대출금리는 연 5.4%(변동)가 적용되며, 대출한도는 5천만원까지다. 1년 거치 후 4년간 대출금액의 70%를 3개월마다 분할 상환하고 나머지 30%를 상환하는 조건이다. ◆ 금융기관 금융기관을 통해 창업자금을 조달하면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대체로 이자율이 높다. &nbsp;금융기관 대출은 주된 거래처가 있다면 손쉬울 수 있다. 때문에 주된 거래처가 없다면 적어도 6개월 이전부터 은행 한 곳을 정해두고 거래를 집중시켜야 한다. 또한 대출을 문의할 때 상담자에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대출조건, 상환조건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알아봐야 한다. &nbsp;금융권 대출은 시중 은행의 종합통장 대출, 적금 대출제도, 보험회사의 부동산 담보 대출, 새마을금고와 상호신용금고 대출, 마이너스 통장 대출, 신용카드사의 카드론 등을 이용하면 된다. 작년 12월에 프레스샌드위치전문점 ‘토스피아(www.tospia.com)’를 오픈한 윤여헌(28세)씨는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 창업자금에 보탰다. 총 창업자금은 5천5백만원 정도. 저축형 보험을 들었던 보험사로부터 연 8% 금리에 2천만원 정도 대출을 받고, 나머지는 주택담보대출로 조금 더 충당했다. “초기에는 대출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이 커서 매출이 주춤한 날에는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런 마음을 고객이 다 읽고 있구나 싶더라고요. 마음을 고쳐먹고 매출이 부진한 다음날은 더 열심히 고객을 응대했죠. 그랬더니 꾸준히 매출이 오르더군요.” 윤씨의 점포는 주변 7개의 경쟁점포 중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 주변 사람들의 평가다. 식품점을 운영하며 주택담보대출을 이미 받은 적이 있는 김연돈(53)씨는 거래하던 보험사와 은행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통해 9천만원을 2005년 말 대출받았다. &nbsp;대출금은 유기농&#8228;건강기능식품전문점(내추럴하우스오가닉 홍성중앙점 www.nho.co.kr)으로 점포를 리모델링하는 데 사용했다. &nbsp;김씨는 보험사에는 연 12~13%의 이자를, 은행에는 연 10%의 이자를 매달 내고 있다. 매달 이자로 납입되는 금액은 30~40만원 선. 김씨는 대출금을 보태 창업에 든 비용은 총 1억4천만원. 빚이 많은 상태에서 또 대출을 받는 것이라 많이 망설였지만 창업이외에는 뾰족한 수가 없다고 생각해 이번만큼은 실패하면 안 된다고 다짐하며 고객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월 매출 2천700만원 남짓을 올리고 있다. 각 금융기관에서 마련한 자영업자 신용대출 상품들도 있다. &nbsp;최근 은행권에서는 주택대출상품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자영업자 대상 소호 대출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여서 상품도 다양하다. 국민은행은 ‘KB스타론’과 ‘KB스타샵론’을 선보이고 있고, 우리은행은 ‘소호 서포터스론’이라는 상품을 내놨다. 이 상품은 자동승인시스템을 도입해 처리가 빠르다는 것이 장점. 하나은행, 외환은행, 기업은행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상품을 마련해두고 있다. 특히 하나은행은 희망제작소와 함께 3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해 마이크로크레디트(무담보 소액 신용대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펀드의 이름은 ‘하나희망펀드’로 저소득층, 저신용자에게 ‘창업을 통한 자립’의 기회를 주는 것이 목적이다. &nbsp;대출희망자는 희망제작소 산하 소기업발전소에 대출을 신청하고 적정성을 심사받게 되며 최종 승인은 하나희망재단에서 내린다. 금리는 연 3~4% 정도로 예정돼 있다. ◆ 프랜차이즈 본사 최근에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에서 금융기관과 연계해 가맹점의 창업자금을 지원해 주는 사례도 늘고 있다. 뷰티숍 프랜차이즈 ‘이지은레드클럽(www.leeredclub.co.kr)’은 2006년 5월, 국민은행에서 우수 프랜차이즈를 선정해 가맹점 창업자금을 지원해주는 ‘KB프랜차이즈 대출’을 시작했다. 운영한도는 50억원이며 3천만원까지 무보증, 무담보로 대출이 가능하다. 전국적으로 1천여개의 가맹점이 오픈돼 있는 프랜차이즈본사 (주)멕시카나는 올 초부터 가맹점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3천만원까지 창업자금을 대출해준다. 이미 20명 정도의 창업자가 대출을 받아 가맹점을 개설한 상태. 36개월 분할 상환하며 월 금리는 6% 정도다. * 대출받아 창업할 때 유의사항 1. 창업 시기를 고려해서 신청하라. 2. 대출에 너무 의존하지 마라. 3. 대출상품을 꼼꼼하게 점검하라. 4. 매달 일정금액을 상환계획에 맞춰 적립하라. 5. 재투자를 염두에 두고 자금계획을 세워라. 6. 창업자금은 어디까지나 창업자금. 다른 곳에 새지 않게 하라. 7. 가능한 많이는 금물! 필요한 만큼, 갚을 수 있을 만큼 빌려라.&nbsp;<도움말 : 창업전략연구소>▶ 관련기사 ◀☞창업 성수기, ‘예비 창업자’ 모시기 프랜차이즈 바겐세일 풍성☞지역별 소상공인 금융지원제도 다양해져
2007.10.11 I 강동완 기자
창업시장, 데카르트마케팅으로 소비자 눈을 잡아라
  • 창업시장, 데카르트마케팅으로 소비자 눈을 잡아라
  •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마케팅이란 용어는 어느새 우리 생활 전반에 익숙한 단어가 된지 오래. 이제는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업체들의 마케팅 전략은 그 생명이 패션의 유행보다 짧으며, 또한 변화에 매우 민감해졌다. 프랜차이즈 본부에서도 소비자 마음을 잡아, 가맹점 매출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대기업에서나 시행하던 이런 마케팅 전략들이 최근에는 창업시장에도 속속 등장하고 있어 화제다. 먼저, 기술(Tech)와 예술(Art)의 합성어로 첨단기술과 예술적 감각이 합쳐진 것을 의미하는 데카르트 마케팅은 매장 인테리어부분에 많이 적용해 고객들에게 각 매장별로 일체감을 주면서도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삼겹살전문점 프랜차이즈 ‘떡쌈시대(www.ttokssam.co.kr)’는 항생제를 배제하고 봉침요법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시킨 ‘벌침 맞은 마늘 삼겹살’이라는 PB상품을 개발, 출시했다. ‘벌침맞은 마늘 삼겹살’은 마늘을 천연 항균제로 사용해 돼지 특유의 냄새가 없고, 육질이 쫄깃한 것이 장점. 일반 돼지에 비해 콜레스테롤 함량이 15% 낮고 불포화 지방산은 10% 높은 것이 특징이다. 전국 70여개 가맹점에 독점 공급되며, 소비자에게도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 대표적인 피부관리 전문점인 ‘이지은레드클럽(www.leeredclub.co.kr)’은 ‘가장 자연에 가까운 천연화장품’이란 과제로 1년간의 연구 끝에 천연물질인 프로폴리스, 자몽추출물 등 천연 방부제를 이용한 천연화장품 ‘앙띠제로’를 출시했다. 앙띠제로는 유통기한을 유지하기 위한 화학방부제 성분인 파라벤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한 제품으로 각 가맹점에서 피부관리를 위해 가정에서도 쓸 수 있도록 판매용으로 출시한 것이다. 지난 3월부터 200여개의 전 전가맹점에서 사용할 정도로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은 이미 알려졌다. 5월부터 판매된 고객용의 경우 1개월만에 가맹점 보급률의 30%에 이를 정도로 인기다. 해산물 전문 퓨전요리 주점을 운영하는 포유프랜차이즈(www.4ufranchise.com)는 재활용도 어렵고 그냥 놔둬도 애물단지가 되버린 전통한옥에서 걷어낸 오래된 기와를 인테리어소품으로 활용하는 모자이크 기와 판넬을 개발해 매장 인테리어에 활용하고 있다. 포유의 신흥호 소장은 “자체적으로 해산물연구소와 함께 연구개발팀을 운영하면서 메뉴를 비롯해 인테리어부분까지 다양한 자체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이외에 포유에서는 테이블 기능이 부가된 벽면구조, 개폐가 가능한 창틀, 한지를 이용한 전등 등 다양한 발명품들로 매장을 꾸미고 있다. 기존의 수족관에 정수기 필터 수준의 여과기를 넣어 미세균을 걸러내고, 맥반석을 활용한 깨끗하고 건강하게 살아있는 "PLUS" 바닷물을 만들어내는 정수기 도 개발해 실제 매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2007.09.12 I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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