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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식품의약품안전처 ◇전보 △기획조정관실 통상협력T/F팀장 김명호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장인재 △불량식품근절추진단 총괄기획팀장 박정배 △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장 이상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소비안전과장 강석연 △식품안전정책국 수입식품정책과장 전종민 △농축수산물안전국 농축수산물정책과장 정용익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허가특허관리과장 김춘래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김영옥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 이남희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 주선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신종유해물질팀장 권기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화장품심사과장 이윤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단의료기기과장 이승훈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약리연구과장 김형수 △서울지방청 운영지원과장 강철호 △부산지방청 시험분석센터장 윤혜성 △경인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홍영표 △경인지방청 수입식품분석팀장 장영미 △광주지방청 운영지원과장 김현선 △광주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김권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규임용 △상임감사위원 박용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1급 전보 △기획관리실장 강필수 △감사실장 박태복 △강원지사장 김휘규 ○세종시교육청 ◇4급 승진 △학교시설관리단 표관식 ◇5급 전보 △교육소통담당관 시민소통담당 정회철 △총무과 총무담당 권순오 △교육파견 이은경 박영신 ◇5급 직위 지정 △학교설립과 학교신설1담당 정상섭 △학교신설2담당 박종하 ◇5급 직제 개편 △학교설립과 개교지원담당 양현석 △학교시설관리단 시설기획담당 한기대 △학교관리1담당 설아자 ◇5급 교명 변경 △세종여고 행정실장 정창수○아주대의료원 △외과부장 서광욱 △내과부장 김흥수 △건강증진센터 소장 김진홍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장 민영기 △감염관리실장 최영화 △국제진료센터 소장 신규태 △국제진료센터 부소장 박주헌 ○KAIST △교학부총장 박현욱 △연구부총장 이희윤 △KAIST연구원장 정윤철 △생명과학기술대학장 김정회 △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장 윤정로 △교무처장 김도경 △연구처장 김동수 △국제협력처장 맹성현 △학술문화원장 박종철 △공대부학장 양경훈 △KAIST클리닉원장 정범석○서울여대 △학생처장 겸 취업경력개발원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겸 사회봉사센터장 겸 바롬인성교육연구소장 겸 창의성센터장 이윤선 △입학홍보처장 겸 입학사정단장 박진 △교목실장 장경철 △교직지원실장 이재성 △바롬인성교육원장 나현신 △기숙사책임교수 이정미 △학생상담센터장 송미경 △여성연구소장 김기숙 △영어영문학과장 조성원 △기독교학과장 정연득 △아동학과장 김진영 △행정학과장 박경원 △원예생명조경학과장 주신하 △체육학과장 박주한 △산업디자인학과장 이주형 △교양영어책임교수 김선희 △박물관학전공주임 정연식 △특수치료전문대학원 심리치료학과장 겸 표현예술치료학과장 송현주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주임 이정택 △교수사정관 최균호
2015.02.25 I 김성훈 기자
  • 취임 2주년 맞은 朴대통령, "새 각오로 경제혁신 이루고 통일기반 마련해야"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우리에게는 새로운 각오로 경제혁신을 이뤄내고 통일기반을 마련해야 되는 막중한 과제가 부여돼 있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개인적인 영달을 떠나 사명감과 충정심을 갖고 이런 일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청와대 구성원들의 생각과 일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지만 국가와 국민을 위한 마음을 같을 것이라며 “청와대 자체가 국정운영을 위한 TF라는 그런 마음으로 혼연일체가 돼 함께 일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과거의 관행에 안주하지 말고 한 사람의 실수나 일탈행위가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고 기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유념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가 평생을 살면서 여러가지 다양한 일들을 할 수 있겠지만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에서 일하는 것은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는 특별한 기회”라고 강조했다.또 “우리가 노력한 만큼 국민의 삶이 바뀌고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 하나하나가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드는 일이라는 충정심으로 큰 책임감을 갖고 심기일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박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 조회에 참석한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민경욱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집권 3년차를 맞아 심기일전해 달라는 의미를 전하기 위해 조회에 참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박 대통령의 연설이 끝나자 남녀 직원 2명이 청와대 직원들의 응원과 각오의 글을 담은 롤링페이퍼를 박 대통령에게 전달했다.선물을 받은 박 대통령은 “이것 여러분들이 모두 쓰신 건가요. 잘 보겠다. 다 읽으려면 밤을 새워야 할 것 같네요”라고 말했다. 행사는 박 대통령과 직원들의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 관련기사 ◀☞ 朴, 재계 총수들에 "한국의 메디치家 돼달라"(종합)☞ 野 “朴정부 2년은 실패···민생경제 무너졌다”☞ 朴대통령, 재계 총수들과 오찬..'문화·체육 후원' 당부☞ 朴 "가시는 길 끝까지"..JP 부인 빈소 조문(종합)☞ 朴, 정책 최우선 순위 '경제활성화'..협업-세밀함 당부
2015.02.25 I 장영은 기자
  • [박근혜정부 2년]원칙에 발목 잡힌 대북·외교 정책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지난 2년간 박근혜정부의 외교·대북 정책을 돌이켜 보면 다양한 시도는 있었으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눈에 띄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박근혜정부가 대북·외교 분야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이유로 지나친 원칙 중심주의를 꼽았다. 현 정부의 원칙이 틀렸다는 게 아니라 기준에 함몰된 나머지 전술적인 융통성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제자리만 맴돌고 있는 한일·남북 관계박근혜정부 들어 한-중 관계는 많이 개선됐지만 전통적인 우방인 미국과는 ‘대북’ 문제를 놓고 미묘한 기류가 엿보인다. 우리 정부가 남북 대화 재개를 시도하고 있는 반면, 미국은 ‘북한 붕괴론’까지 언급하며 대북 제재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어서다.일본과는 사상 최악이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양국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역사문제와 영토분쟁을 둘러싼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현 정부 들어 한 차례도 정상회담이 열리지 않았다. 대북 정책의 원칙으로 내세우고 있는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는 주무부처 장관으로부터 “2년간 사실상 진전이 없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화제와 논란거리가 된 ‘통일대박론’은 슬로건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외교 정책의 새로운 청사진으로 꺼내든 ‘동북아 이니셔티브’도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으로 치달으면서 유명무실해진 상태다. ◇ 원칙보다는 실리·진전 추구하는 전략이 필요전문가들은 3년차에 들어선 박근혜정부가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대북·대일 과제는 대화를 추진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책마련이라고 입을 모았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남북관계에서 기본이 돼 있어야 원칙을 내세우고 강조할 수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 정책 원칙은 남북 간 합의사항을 준수하고 국제 규범을 따르는 건데 합의사항 준수를 위해선 남북 간 대화가 있어야 하고 국제규범을 따르려면 남북 간 신뢰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교수는 “북한을 일단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내서 협상해야 한다. 대화제의도 기존 제의에 호응이 없으면 비공개 접촉, 특사 교환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종문 한신대 일본학과 교수는 “역사 문제에서 한일 정부가 모두 교착상태이기 때문에 기존처럼 무리수를 둬서 양국 관계를 악화시키는 것은 이점이 없다”며 “통화스와프를 포함해 양국의 현안을 각론 차원에서 논의하는 협의체를 만들어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
2015.02.25 I 장영은 기자
  • 정부 "北, 국가원수에 대한 무례한 언동 즉각 중단해야"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정부는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판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이러한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23일 정례브핑을 통해 “(북한이) 우리 최고당국자에 대한 실명을 거명하면서 비난하고 있는 데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 대변인은 “우리 국가원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지키지 않는 무례한 언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앞서 설 명절인 지난 19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박 대통령의 최근 발언에 대해 실명을 거론하며 비판하고 나섰다. 노동신문은 박 대통령이 지난 16일 열린 통일준비위원회에서 북한이 고립에서 벗어나 ‘개혁과 대화의 길’로 나서야 한다고 발언한 데 대해 “그런 발언은 북남관계의 암초이자 불행의 화근”이라며, ‘주제넘은 훈시질’, ‘경망스러운 입질’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노동신문은 또 “박 대통령이 ‘민족 최대의 명절’에 용납할 수 없는 정치적 도발을 했다”며 “남북대결을 부추기는 무분별한 망발”이라고 주장했다. 임 대변인은 “이같은 북한의 비난에 일일이 대응할 가치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라고 일축했다. ▶ 관련기사 ◀☞ [포토] 北 설 명절 맞아 김일성-김정일 부자 동상 헌화☞ 정부 "남북기본합의서 23주년…北 책임있는 태도보여야"☞ 朴대통령 "北 SOC·자원개발 계획 수립하라"
2015.02.23 I 장영은 기자
  • 홍용표 통일부 장관 내정자 "남북관계 실질적 진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새로운 통일부 장관에 내정된 홍용표 현 청와대 통일비서관은 통일부 장관직을 맡게되면 남북 관계의 실질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 내정자는 17일 단행된 개각을 통해 통일부 장관에 내정된 소감으로 “앞으로 통일부장관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남북관계의 실질적 진전과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각에서 통일부 장관은 교체가 확실시 됐으나 당초에는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과 권영세 주중대사 등이 후보로 거론됐다. 홍 내정자는 통일연구원과 대학 교수 등을 두루 거친 학계 출신으로, 박근혜 대통령과는 대선 시절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 온 현 정부 외교안보라인의 핵심인물이자 브레인으로 통한다.박근혜 정부는 올해 집권 3년차를 맞아 통일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따라 홍 내정자 발탁은 현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사를 배치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으로 남북 관계를 풀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통일 문제 전문가들은 대체로 홍 내정자에 대해 보수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 관련기사 ◀☞ [프로필]홍용표 통일부 장관 내정자☞ 장관 4명 교체..통일장관 홍용표·금융위장 임종룡(상보)☞ 통일부 장관 전격 교체…대북 정책 힘 실리나?
2015.02.17 I 장영은 기자
통일부 장관 전격 교체…대북 정책 힘 실리나?
  • 통일부 장관 전격 교체…대북 정책 힘 실리나?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새 통일부 장관에 현 정부 대북정책의 주축인 홍용표 청와대 통일비서관(50·사진)이 내정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개각을 단행하면서 현 류길재 통일부 장관의 후임으로 홍 내정자를 전격 발탁했다. 당초 신임 통일부 장관에는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과 권영세 주중대사 등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으나 예상을 깬 인사였다. 홍 내정자는 통일연구원과 대학 교수 등을 두루 거친 학계 출신이지만 박근혜 대통령과는 대선 시절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 온 현 정부 외교안보라인의 핵심인물이기도 하다.일차적으로 홍 내정자를 발탁한 이유는 정부의 기존 대북정책 기조를 실무적이고 안정적으로 끌고 가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그동안 홍 내정자는 통일부 장관 하마평에 오르내리지도 않았고 과거 통일부 장관을 지냈던 정동영, 류우익 등 이른바 실제 장관들 같은 중량감은 없지만 북한과 대북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이다.홍 내정자는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시작해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통일정책연구소 연구실장 등을 거쳤다. 정치권과 인연을 맺은 것은 대선 기간 박근혜 대통령의 싱크탱크였던 국가미래연구원 외교안보분야 발기인으로 참여하면서다. 대선 때는 ‘국민행복추진위원회’의 외교통일추진단 멤버로 참여했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시절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 실무위원을 지냈다. 당시 박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 정부 출범 후 2013년부터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수석실 통일비서관을 맡고 있다.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 기조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의 밑그림을 그리는데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홍 내정자는 지난해 2월 남북 고위급접촉에 대표단의 일원이었고 같은 해 10월 황병서 등 북한 고위 3인방이 전격 방남해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오찬 회동을 했을 때도 자리를 함께했다.박근혜 대통령의 대북 정책과 통일관에 대한 이해도가 누구보다 높은 홍 내정자가 장관으로 임명되면, 통일부의 정책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고 힘이 실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일각에서는 홍 내정자의 발탁에 대해 최근 이완구 국무총리 청문회를 거치면서 더욱 높아진 청문회 문턱에 대한 고려도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홍 내정자가 기본적으로는 학계 출신이고 현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에서 일해 온 만큼 상대적으로 각종 비리나 의혹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도 이번 인선에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 관련기사 ◀☞ [프로필]홍용표 통일부 장관 내정자☞ 장관급 4명 교체..통일부 홍용표·금융위 임종룡(종합)☞ 장관 4명 교체..통일장관 홍용표·금융위장 임종룡(상보)
2015.02.17 I 장영은 기자
  • 정부 "남북기본합의서 23주년…北 책임있는 태도보여야"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정부는 남북기본합의서 발효 23주년(2.19)을 앞두고 합의서 내용을 강조하면서 북한이 대화 제의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통일부는 17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19일은 남북관계의 기본 장전이라고 할 수 있는 남북기본합의서가 발효된 지 23주년 되는 날”이라며 “정부는 남북기본합의서를 포함한 남북 간의 모든 합의를 존중하며 이를 준수하고 이행함으로써 신뢰를 쌓아나가야 한다는 일관된 입장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정부는 “남북은 기본합의서에서 합의한 대로 이산가족 문제 등 남북 간 현안을 간단(間斷)없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할 것”이라며 “북한은 우리의 대화 제의에 주저하지 말고 호응해 나와 남북 분단 극복의 책임 있는 태도를 보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1992년 발효된 남북기본합의서는 남북간 △화해 △불가침 △교류협력 분야별로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협의기구 구성 및 운영을 규정하고 있다. 정부가 남북기본합의서 발효를 계기로 논평을 낸 것은 이례적인 일로 지난해 연말 부터 제의했던 설 계기 이산가족 상봉이 무산된 데 따른조치로 해석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설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무산된 상황에서 북한에 대해 대화 호응을 촉구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이 당국자는 대화를 위해 북한의 전제조건을 먼저 수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정부는 항상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있기 때문에 북한도 진정성 있는 대화 의지가 있다면 이제는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당국자는 6·15공동선언과 10·4정상선언에 대한 정부 입장에 대한 질문에는 “정부는 기존 남북 간 합의를 존중하고 이행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류길재 장관 "남북 대화 5·24조치 해제 계기될 수 있다"☞ 정부 "北 전제조건, 선제적으로 조치할 생각 없다"☞ 北, 남한에 "단호한 징벌로 다스려나갈 것" 엄포☞ 정부 "北 더이상 주저말고 대화에 호응해야"
2015.02.17 I 장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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