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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2020 하우징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 개최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LH는 지난 26일 위례신혼희망타운 홍보관에서 ‘2020 하우징 디자인 어워드(Housing Design Awards)’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018년에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LH 하우징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2020년 LH 공공주택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84개 지구 가운데 최고의 주택설계 디자인 6개를 선정 및 시상했다.LH는 26일 위례신혼희망타운 홍보관(서울시 송파구)에서 ‘2020 LH 하우징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 및 ‘LH 공공건축심의위원회(제1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권혁례 LH 공공주택본부장(왼쪽 다섯번째)과 수상자 및 제1기 LH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H)‘2020 하우징 디자인 어워드’ 대상은 경산대임 A-5, A-6, A-7BL의 토문건축사사무소가, 우수상은 수원화서의 제이건축사사무소, 성남금토 A-4BL의 에스아이그룹건축사무소가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은 경산대임 A-8, A-9, B-1BL의 강남종합건축사사무소, 양주고읍 A-12BL의 포인도시건축사사무소, 화성동탄2 A-54BL의 바탕건축사무소가 수상했으며, 상패와 상금도 각각 수여됐다.한편 이날 ‘제1기 LH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촉식도 함께 개최됐다. 위원회는 LH 건축물의 공적 가치와 디자인 품격 향상을 위한 건축기획단계 자문·심의 기구로서 올해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강인호 한남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이제선 연세대 교수, 김소라 서울시립대 교수, 박진호 인하대 교수, 김혜란 종합건축사사무소 예일 대표, LH 관련업무 담당자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이번 시상식의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했다.권혁례 LH 공공주택본부장은 “하우징 디자인 어워드 개최를 통해 공공주택의 디자인 혁신뿐 아니라, 생활SOC와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결합한 주거모델 개발 등 변화된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폴란드 신공항 개발 MOU 체결…“동유럽 최대 허브로”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우리나라와 폴란드 정부 간 공항 및 관련 인프라 협력 분야가 더욱 넓어지고, 새로운 해외사업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마르친 호라와(Marcin Horala) 폴란드 인프라부 공항특명전권대표 와 변창흠 국토부 장관이 ‘폴란드 신공항 개발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양해각서 서명행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해 11월 폴란드 신공항사(CPK, Centralny Port Komunikacyjny)으로부터 수주한 전략적 자문 용역(컨설팅)의 계약서 서명식도 함께 치러졌다.폴란드 정부는 기존의 관문공항인 바르샤바 쇼팽 공항의 시설포화 문제를 해결하고 급증하는 항공여객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7년 개항을 목표로 신공항 건설을 추진해 오고 있다.폴란드 정부는 연간 여객수용능력 4500만명 규모의 신공항뿐만 아니라 접근철도와 배후도시 개발 등 동유럽 최대 규모의 복합운송 허브를 건설해 연간 여객 1억명이 이용하는 세계 10대 공항으로 도약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초대형 신공항 메가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 공항‧접근교통시설‧도시개발 등 3개 부분에서 약 10조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폴란드 정부는 신공항 개발사업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향후 시행사가 정해지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전략적 자문사로서 계획수립 과정 전반에 대해 자문을 실시하게 된다. 폴란드 신공항 구상 예시안. (사진=폴란드 CPK 홈페이지)이번 양해각서 협력 범위에는 양국 정부가 폴란드 신공항 개발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필요한 공항 분야의 정책적 협력은 물론, 공항과 도심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등 접근교통시설 및 공항 주변 배후도시 조성 등 도시개발 분야도 포함되어 있다. 신공항과 관련된 인프라 분야 전반에 대한 광범위한 협력과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는 국토부가 폴란드 정부와 체결한 교통 인프라 분야 최초의 양해각서로서, 공항‧항공‧도시개발‧철도 등 양국 관심부문에 대한 정책‧정보‧경험 및 기술자료 교환, 전문가‧기업인의 교환방문, 공동 국제행사 및 세미나 참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변창흠 장관은 “1989년 양국 간 외교 관계를 수립한 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폴란드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호혜의 협력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라면서 “공항을 비롯한 도로, 철도 및 도시개발 등 공공 인프라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했다.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폴란드 국가 경제와 항공 산업에 큰 의미와 상징성을 가진 신공항 사업의 전략적 자문사로 선정되어 매우 큰 영광”이라면서 “앞으로 인천공항의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폴란드 신공항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향후 전략적 파트너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발주처인 폴란드 신공항사와 협의해 올해 폴란드 정부가 별도 발주예정인 종합사업계획에 대한 자문, 교육 컨설팅 등 과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 DL이앤씨, 2023년까지 디벨로퍼 사업 비중 30% 전환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DL이앤씨가 2023년까지 주택 수주의 30%를 디벨로퍼 사업으로 추진한다. DL이앤씨는 디벨로퍼 역량을 집중해 고수익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DL이앤씨는 고부가가치 디벨로퍼 사업 추진을 위해서 조직의 체질을 개선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을 통해서 생산성을 혁신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기록한 업계 최고의 주택사업 원가율을 뛰어 넘는 수익성을 꾸준히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우선 DL이앤씨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주택사업의 경우 지난해 15%에 수준에 그쳤던 디벨로퍼 사업 수주 비중을 2023년까지 약 30%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택 공모사업에 집중하고 4차 산업혁명, 언택트와 같은 산업별 트렌드와 그린뉴딜 등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테마별 사업 발굴에 나설 방침이다. 토목사업부와의 시너지를 통해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사업지 뿐 아니라 시장으로부터 외면받고 있던 사업지의 가치까지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디벨로퍼 사업도 모색하고 있다. 더불어 2·4 부동산 대책과 3기 신도시와 연계해 추진할 수 있는 사업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서 빅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프롭테크(proptech : 부동산 정보 기술)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서 사업지 발굴과 사업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분야별 전문인력을 충원하고 설계, 견적, 분양, 금융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애자일(agile : 날렵하고 민첩한) 체계로 조직을 개편했다.DL이앤씨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사진=DL이앤씨)토목사업의 경우 디벨로퍼 사업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함께 국내외에서 새로운 사업 발굴에 집중한다. DL이앤씨는 국내에서 제물포터널, 신림경전철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터키에서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인 차나칼레대교 사업을 디벨로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운영에 돌입한 사업의 경우 지난해 신설한 전담 조직을 통한 관리 역량 고도화로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 DL이앤씨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해상교량, 항만, 철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수익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국내와 해외에서 수주에 나설 방침이다. 플랜트사업은 고성장이 예상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분야에서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기조가 강화됨에 따라 수소에너지 사업과 탄소 포집 및 저장 사업 진출을 검토 중이다. 2014년 진출한 러시아에서 기본 및 상세설계, 조달용역 등을 수행하면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통해서 EPC 수주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마창민 DL이앤씨 대표는 “DL이앤씨만의 특화된 디벨로퍼 성장전략으로 차원이 다른 수익성을 실현하여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이익 극대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롯데건설-롯데하이마트, 가전제품 공동구매 MOU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24일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롯데하이마트와 가전제품 공동구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5월 롯데렌탈과 함께 1차 공동구매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하이마트의 가전제품 패키지 할인 및 공동구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식은 롯데건설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공동구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과반수 이상의 입주민이 참여 의향을 밝히며 진행하게 됐다.롯데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은 온·오프라인의 ‘토탈 생활서비스’를 통해 카셰어링, 조식, 홈케어&가전, 가전렌탈, 건강증진, 아이돌봄, 세차, 이사, 문화강좌 등을 제공 받고 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서비스 확대와 입주민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롯데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등을 통해 현재 국내 최대인 15개 현장에서 1만여 세대의 민간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서울 용산 원효로 청년주택 등 신규 단지 공급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 사업을 통해 건설업계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인증하는 우수부동산서비스사업자로 선정됐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평가하는 주거 서비스 본인증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왼쪽부터)손승익 롯데건설 자산운영사업부문 운영서비스TFT 팀장과 김일한 롯데하이마트 서울 강서 지사장. (사진=롯데건설)
- 새만금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 개발 사업 본격화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25일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개최 본부로 활용할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 개발 사업시행자로 전라북도를 지정했다고 밝혔다.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 개발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해 국내외 청소년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육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1년 말까지 통합개발계획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2023년 8월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개최에 맞춰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 주 건물은 잼버리 부지 내 랜드마크로 천년의 지혜가 담긴 한지에 전통과 역사를 입혀 켜(층층이 포개진 물건의 층, 겹, 줄)를 쌓는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건축면적 8098㎡(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또한 건물 내에는 전시·실내 체험시설, 숙박시설, 대강당 등 복합시설로 조성되며 실내외 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건물 외부에는 오토캠핑장, 활동장, 야외공연장, 체육시설 등이 배치된다.잼버리 대회가 끝난 이후에도 국내외 청소년 교육은 물론, 가족 단위 등 일반인들도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새만금과 전라북도 지역발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강부영 새만금개발청 관광진흥과장은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 개발 사업이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아울러 새만금 관광레저용지의 내부개발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새만금 개발의 선도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 전라북도와 협력해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 조감도. (사진=새만금개발청)
- LX, 신임 공간정보본부장에 최송욱 전 KAIA PD 영입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신임 공간정보본부장에 최송욱 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공간정보 PD, 충북지역본부장에 이원성 전 충북도청 토지정보과장을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9월에 부임한 김정렬 사장이 ‘공간정보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강조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영입에 뜻을 밝힌 이후 이뤄진 첫 사례다.특히 김 사장이 디지털트윈사업단, 지하정보사업부, 드론융합부의 신설과 인력 증원 등을 통해 공간정보사업 추진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어, 이번 인사로 경쟁력 제고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송욱 LX 신임 공간정보본부장.최송욱 신임 공간정보본부장은 연세대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학 석·박사를 졸업하고 삼성SDS, 관세청, KAIA 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한국공간정보총연합회와 한국측량학회 이사로 재직 중인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알려졌다. 이원성 LX 신임 충북지역본부장.이원성 신임 충북지역본부장은 지난 30년간 충북도청과 충주시청에서 근무한 지적 분야 전문가로, 공사가 추진 중인 지적사업 뿐만 아니라 ‘충북혁신도시 디지털트윈 서비스 데이터 구축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라는 평가다.오애리 경영지원본부장은 “공사가 공간정보사업과 충북도의 행정 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면 전문성 보강이 급선무”라며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적임자들을 모실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외부 인재 등용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영종 청약시장 새기록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DL이앤씨(375500)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에 영종 지역 분양 단지 중 최초로 청약통장 1만건 이상이 접수됐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청약 접수에는 총 1만326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면서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에서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경기 청약통장이 총 4232건으로 파악됐다.DL이앤씨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투시도. (사진=DL이앤씨)이 단지는 앞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33.67대 1(98㎡AT)을 기록했고, 84㎡A에서는 17.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최근 분양한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동일 타입(8.62대 1) 대비 2배 가까운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예비당첨자 비율(300%) 충족을 위해 전용면적 84㎡C 주택형에 대해 2순위 청약을 실시한 결과, 전용면적 84㎡C는 잔여 예비당첨 115세대 모집에 총 2899건의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25.20대 1의 경쟁률까지 기록했다. DL이앤씨 분양관계자는 “3.3㎡당 평균 105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리뉴얼 e편한세상만의 우수한 상품성 그리고 의무거주기간(최대 5년)의 적용을 피한 풍선효과 등 여러 요인들이 맞물리며,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욕구와 청약 기대감을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의무거주기간 적용(최대 5년)을 골자로 한 전월세금지법 시행 이전에 분양되는 영종국제도시 내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로 등기 이후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전매기간은 관련 법령에 따라 3년이지만 공사기간이 짧아 입주시기가 빠르며,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되면 전매도 가능하다. 이 단지는 수도권 미분양의 상징으로 외면 받았던 영종 지역에서 예상을 깬 역대급 성적을 일궈낸 만큼 정당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오는 3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이 주어지며, 전 세대에는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도 제공된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DL이앤씨가 공급하는 지역 세 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84·98㎡, 총 140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영종국제도시 내에서도 희소성 있는 세대정원(일부 세대)을 비롯해 5Bay 와이드 평면 설계(일부 세대)가 적용된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영종 지역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된 리뉴얼 e편한세상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입지부터 상품까지 차별화를 뒀다. 인천영종초교, 인천영종초교 병설유치원을 품은 학세권 단지이며, 인근 하늘대로를 통해 지난 12월 착공된 제3연륙교(영종~청라, 2025년 완공 예정)의 이용도 가능하다. 특히 제3연륙교가 완공되면, 기존 영종대교,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에서 강남까지 1시간 이상의 거리를 약 45분대로, 여의도까지는 약 30분대로 오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광명·시흥 등 신규택지 3곳…"강력한 공급시그널, 시장안정 의문"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정부가 2·4공급대책 발표 당시 예고했던 신규 공공택지 1차 입지로 경기도 광명·시흥과 부산 대저, 광주 산정 등 3곳을 확정, 총 10만1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패닉바잉’ 우려를 잠재울 지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일단 광명·시흥에 7만호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정부 계획을 두고 시장에 확실한 공급 시그널을 준 것이라는 평가다. 다만 입지 발표와 함께 내놓은 교통망 계획이 얼마나 속도감 있게 추진되느냐를 관건으로 봤다. 이번 계획이 당장 단기적인 집값 안정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 ◇광명·시흥, 돌고 돌아 3기 최대 신도시로24일 국토교통부는 2·4공급대책의 후속조치인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으로 광명 시흥(1271만㎡)에 7만호, 부산 대저지구(243만㎡)에 1만8000호, 광주 산정지구(168만㎡)에 1만3000호 등 총 10만1000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이 2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광명·시흥은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1·2기 신도시 포함해 역대 6번째 대규모 신도시로 조성된다. 정부 발표 전부터 신규 택지 0순위 지역으로 거론된 광명·시흥은 이명박 정부 시절 보금자리주택지구(9만5000가구)로 지정됐다가 주택시장 침체와 주민 반발로 지구 지정이 해제된 이후 개발이 제한돼 왔다. 앞으로 이곳은 여의도 면적 1.3배 규모의 공원·녹지 및 수변공원 조성을 비롯해 서울 서남권 방향에 자리한 경기도 거점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단일 택지지구로는 왕숙(6만6000호) 및 창릉지구 등 기존 3기신도시 보다 규모가 큰 편으로 인근지역에 가산, 구로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고 여의도와 강남권과의 접근성도 뛰어난 편”이라면서 “과거 보금자리지구 지정에 따른 토지이용계획도 대략 만들어진 상황이라 지자체 개발협의만 잘 이뤄진다면 수도권 서부지역 공급확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봤다. 이번에 중규모 공공택지로 확정된 부산 대저는 인근 연구개발특구와 함께 성장하는 친환경 도시로, 광주 산정은 일자리형 도시로 각각 육성된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부산 대저나 광주 산정은 지금까지 공급이 부족하다고 여겨진 지역”이라면서 “중규모지만 이번 공급으로 지방 주택난 해소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국토부는 이날 발표한 1차 지구에 대해서는 2023년 중 사전청약을 실시하고,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지구지정을 완료하기로 했다.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및 광명시 노온사동 일대 모습. (사진=연합뉴스,)◇“규모는 크지만…교통망 확충 관건”광명·시흥의 경우 교통대책으로 남북 도시철도를 건설해 1·2·7호선, 현재 건설·계획 중인 신안산선, GTX-B 등으로 연결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고준석 동국대 법무대학원 겸임교수는 “광명 시흥은 신안산선 착공과 지하철 7호선도 들어가고 경전철이 구축되면 광역 교통망으로 이만한 곳이 없다”면서 “자족도시로서의 요소는 갖췄지만 교통대책이 함께 수반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수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광명·시흥이 규모는 다소 클지 몰라도 교통망 인프라 구축을 정부 계획안대로 실행하지 않으면 기존 신도시 대책과 차별성을 찾기 힘들 것”이라고 봤다. 부산 대저지구는 지구 내 부산김해경전철 역사를 신설해 부산도심과 김해 방면으로의 대중교통 이용편의성을 높인다. 명지~에코델타시티를 경유하는 강서선(트램)이 확정될 경우 지구 내 정거장을 설치해 지구 남측으로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한다. 광주시 산정지구는 하남진곡산단로와 도심을 연결하는 도로를 신설해 무안광주·호남고속도로 등과의 광역 접근성을 높인다. 도심방향 교통량이 집중되는 손재로를 확장해 광주 도심 접근성도 개선한다.다만 당장 단기적인 집값 안정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함 랩장은 “분양 시점이 2025년이기 때문에 당장 연내 수도권 집값 상승을 안정화하기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임대시장의 불안정 장세는 공급이 가시화되기 전까지 이어질 것이기에 임대시장의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공급속도가 관건”이라고 했다. 토지보상 문제로 토지주들과 갈등을 빚을 경우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광명 시흥은 개발구역이 해제되면서 개별 필지별로 개발이 이뤄지는 난개발 문제를 겪고 있는 곳”이라면서 “이번에도 토지주들과의 보상문제를 빠르게 해결하지 못하면 사업이 전체적으로 지연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광명시흥·부산대저·광주산정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범위는?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정부가 신규 공공택지로 밝힌 광명시흥·부산대저·광주산정 등 3곳을 곧바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지정기간은 3월 2일을 기점으로 2년이다. 국토교통부는 24일 발표한 신규 공공주택지구 3곳과 관련, 사업지역 및 그 인근지역에 대해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앞서 국토부는 지난 4일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을 통해 전국 15~20곳에 약 25만호 내외의 신규 공공택지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우선 1차로 광명시흥, 광주산정, 부산대저 공공주택지구 3곳(총 10만1000호, 16.8㎢)의 신규택지를 확정해 이날 발표했다. 이번 발표된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수도권‧지방권의 우수 입지에 신규 공공택지가 추진돼 지가 상승 기대심리에 따른 투기수요가 유입될 우려가 높다는 판단 하에 부동산 시장 불안요인을 사전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은 지난 23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25일 공고돼 오는 3월 2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지정기간은 3월 2일을 기점으로 2년이다. 자료=국토부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범위는 경기, 광주, 부산 총 32.4㎢로, 광명시흥 일원(22.7㎢), 광주산정 일원(3.5㎢), 부산대저 일원(6.2㎢) 등이 해당한다. 경기도의 경우 광명시 광명동, 가학동, 노온사동, 옥길동, 시흥시 과림동, 금이동, 무지내동 등이 대상지역이다. 광주는 광산구 산정동, 장수동, 부산은 강서구 대저1동, 대저2동 등이 포함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시 일정 면적 초과 토지를 취득하고자 하는 자는 사전에 토지이용목적을 명시해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허가받은 자는 일정기간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해야 할 의무를 부과받게 된다.김형석 국토부 김형석 토지정책관은 “이번 10만1000호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 중 25만호 내외의 신규 공공택지가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으로, 개발 기대감 등에 편승한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억제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이번 지정 이후에도 ‘공공주도 3080+’ 대책에 따라 추진되는 신규 공공택지 등 주요 개발사업지역에 대해 사업의 규모 및 성격, 토지시장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허가구역 지정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 ‘6번째 3기신도시’ 나왔다…광명시흥에 7만호 공급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정부가 광명시흥 지구를 6번째 3기 신도시로 선정하고 총 7만호를 공급한다. 이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토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전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인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으로 수도권 광명시흥에 7만호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위치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옥길동, 노온사동, 가학동 및 시흥시 과림동, 무지내동, 금이동 일원이다. 면적은 1271만㎡로 여의도 면적의 4.3배에 달한다.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이며 1·2기 신도시 포함해 역대 6번째로 대규모 신도시다. 광명시흥은 2014년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해제된 이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개발이 제한돼 왔다. 국토부는 이 곳을 6번째 3기 신도시로서 서남권 발전의 거점이 되는 자족도시로 조성, 7만호를 공급하겠다는 방침이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 강당에서 열린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브리핑’에서 공공주도 대도시 주택공급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개발구상안에 따르면 여의도 면적의 1.3배 규모의 공원·녹지 및 수변공원 조성이 계획돼 있다.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약 380만㎡ 공원·녹지 확보에 나선다. 목감천 수변공원, 생활권별 중앙공원 등을 통해 친환경 녹지체계를 구축하고, 인근 청년문화·전시예술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또한 신도시 내 남북 철도 신설을 통한 교통 인프라 확충, 보건·방재·안전 인프라 혁신 등으로 편리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도시 공간 구성 및 헬스케어 인프라를 구축한다.선제적인 목감천 치수대책도 마련해 재해를 대비하며, 재난, 교통사고, 범죄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기술도 적용할 예정이다. 이미 추진 중인 광명테크노벨리, 광명학은 공공주택지구 등을 활용해 기업인 및 원주민의 선이주 및 재정착을 지원한다. 신도시 내 설치되는 생활SOC, 교통 인프라를 원도심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축하고 구도심 재생사업과 연계한 순화주택 제공 등 기반시설 투자도 검토한다. 교통대책도 마련한다. 서울 도심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도록 철도 중심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1·2·7호선과 현재 건설·계획중인 신안산선, GTX-B, 예타 중인 제2경인선(굴로차량기지 이전노선 포함) 등을 연결하는 철도 교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신도시를 관통하는 남북 도시철도를 건설해 1·2·7호선, 신안산선, GTX-B 등으로 환승·연결되도록 검토하고, 제2경인선 확정시 역사를 설치하고 환승센터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의도 20분·서울역 25분·강남역 45분대 출퇴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와 연계한 광역버스 환승시설 구축 △지구 내 순환 대중교통체계(BRT 등) 구축 및 서울구간 BRT 등과의 연결방안도 검토중이다. 이밖에 범안로·수인로 확장으로 병목구간을 해소해 통행여건을 개선하고, 박달로를 확장해 광명역 IC 이용차량의 통행여건도 개선한다. 수도권제1순환도로 스마트IC 신설 검토 및 목감IC 주변 도로연결 여건 개선에도 착수한다. 국토부는 향후 관계기관과 협의해 주변 교통여건과 교통계획을 종합적으로 고려난 광역교통대책을 마련하다는 방침이다.한편 이번 1차 추진계획에서는 광명시흥을 비롯해 부산대저에 1만8000호, 광주산정에 1만3000호 등 3곳에 10만1000호가 공급된다. 나머지 15만호 신규 공공택지 입지는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2차로 4월경 공개할 예정이다.
- 국토부, 올해 340억원 규모 ‘국토교통 혁신펀드’ 조성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국토교통 분야 혁신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정책펀드인 ‘국토교통 혁신펀드’가 제2호·제3호 자펀드 민간운용사 모집을 위한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투자 확대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올해 국토교통 분야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자 작년 2배 규모인 340억원(정부 200억원, 민간 140억원 이상)의 국토교통혁신 자펀드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앞서 국토부는 작년 최초로 국토교통 유망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모태펀드 내 제1호 ‘국토교통 혁신펀드’(170억원 규모)를 신설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는 지원효과를 보다 가시화하기 위해 주목적 투자 대상을 전년도 조성한 제1호 펀드와 동일한 △일반분야와 성장잠재력이 높은 주력 투자분야(6개)에 집중하는 △특화분야로 구분해 2개의 자펀드(각 170억원)를 운용할 계획이다. 일반분야는국토교통 산업 및 연관 산업에서 국토교통 분야 기술을 보유하거나 개발·사업화하려는 중소·벤처기업에 해당한다. 특화분야는 드론, 스마트물류,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스마트건설(디지털 엔지니어링, 건축 BIM 등 포함), 그린 리모델링 분야 기술을 보유하거나 개발·사업화하려는 중소·벤처기업에 해당한다.출자분야·요건, 투자대상 등 자세한 민간운용사 모집공고에 대한 사항은 한국벤처투자 누리집을 통해 공고 중(2월 24일~3월 31일)이며, 서류심사·현장 실사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오공명 국토부 기업성장지원팀장은 “국토교통 분야 투자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다”면서 “디지털·그린뉴딜 등 혁신성·기술성을 갖춘 국토교통 중소·벤처기업에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우수한 운용사가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악화된 경영환경에도 국토교통 우수 혁신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과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에 박기관 상지대 교수 선출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한국지방자치학회 신임 회장에 박기관 상지대 행정학과 교수가 선출했다.23일 한국지방자치학회에 따르면 박기관 교수는 지난 18일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1년이다.한국지방자치학회는 1988년 창립된 지방자치·자치분권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전문단체로 대학교수, 연구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약 30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박 교수는 건국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교환교수,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위원, 행안부 정책자문위원, 강원도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이번 정기총회에는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 곽도영 강원도의회의장, 정대화 상지대 총장, 김한종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윤화섭 전국대도시장협의회장,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원창묵 원주시장, 장신상 횡성군수, 전상직 주민자치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기관 한국지방자치학회 신임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