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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26년간 취약계층 765가구에 24억 규모 생계지원”
  • 신협사회공헌재단 “26년간 취약계층 765가구에 24억 규모 생계지원”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사업인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1998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 765가구에 24억원 상당의 생계자금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위기상황에 부닥친 취약계층 조합원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조성하며 시작됐다. 이후 2015년부터 신협 임직원이 주변의 위기가정을 발굴해 추천하면 신협재단이 성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지난해에는 희귀난치병을 앓는 어린 자녀가 있지만 근로소득이 있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등 53가구에 총 1억6000만원을 지원했다.신협재단은 올해도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으로 취약계층에 1억5000만원 상당의 생계비를 후원한다. 매월 신협 임직원이 발굴해 추천한 대상자에 대한 심사 과정을 거쳐 1인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고, 긴급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별도 심사를 통해 최대 500만 원까지 성금을 지원할 계획이다.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신협은 주변 소외 이웃을 찾아 보살피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07 I 정두리 기자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 자산관리 중심 개편
  •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 자산관리 중심 개편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하나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자산관리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새롭게 바뀐 ‘하나원큐’ 앱은 손님의 자산을 잘 보여주고, 면밀히 진단해 개인화된 맞춤형 관리를 제공함으로써 ‘자산관리 중심의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한 단계 도약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하나원큐’ 메인 화면에서 총자산‧총지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심화된 자산관리 영역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개편했다. 이를 위해 시스템 간 분리 구축되어 있는 마이데이터 ‘하나 합’을 통합하고, 기존에 화면 연동으로 제공했던 방식을 화면 이동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며 데이터 조회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또한 손님의 보유자산을 진단하고 AI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모바일 여정을 재설계했다. 외화 예‧적금 및 펀드 가입 프로세스가 간소화되며 손님의 보유자산 진단부터 상품 가입까지 쉽고 간편한 진행이 가능해졌다.이밖에도 ‘하나원큐’ 홈 화면을 손님이 원하는대로 구성할 수 있도록 △홈 화면 편집기능 구축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손님 자산관리에 유용한 메시지를 제공해 드리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개인화 제안 등 개인화된 맞춤형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하나은행 디지털채널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손님들이 편리하게 ‘하나원큐’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6.07 I 정두리 기자
OK배정장학재단-시도럭비협회, 장학기금 마련 협력
  • OK배정장학재단-시도럭비협회, 장학기금 마련 협력
  • 인천 남동아시아럭비경기장에서 진행한 ‘중·고 럭비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오른쪽 여섯번째)과 시도럭비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OK금융그룹)[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시도럭비협회와 ‘중·고 등학교 럭비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업무협약식은 인천 소재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재단 이사장인 최윤 OK금융그룹 회장과 곽합·최재섭 대한럭비협회부회장, 광주·대구·인천 시럭비협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광주(무진중·전남고), 대구(대구상원고·대서중·평리중), 인천(부평중·연수중) 지역 총 7개 중·고등학교 럭비부가 ‘OK!중·고 럭비 장학금’을 지원받게 됐다.OK!중·고 럭비 장학금은 OK배정장학재단이 전국 시도럭비협회와 함께 재정적·환경적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럭비 정신을 바탕으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전국 중·고등학교 럭비부와 지도자들을 지원하려는 취지로 지난해 첫 시행한 장학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더 많은 중·고 럭비부가 훈련 및 지도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선발규모를 기존 2곳에서 7곳으로 확대했다.OK배정장학재단과 시도럭비협회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각각 동일한 규모의 장학기금을 마련해 최종 선발된 중·고등학교에 올해 말까지 매월 장학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각 학교에 전달된 장학금은 럭비 용품 구매, 지도자 훈련지원금 등 학교 럭비부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활용된다.최윤 OK배정학재단 이사장(겸 대한럭비협회 회장)은 “장학금을 통해 어린 선수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훈련 환경에서 럭비선수의 꿈을 펼쳐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처럼 선배 럭비인들의 든든한 버팀목 아래서 럭비 중흥을 이끌 차세대 선수들이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은 시도럭비협회와 럭비인들이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4.06.07 I 정두리 기자
하나은행, 상생지출 2624억 '1위'
  • 하나은행, 상생지출 2624억 '1위'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하나은행이 2년 연속 국내 은행권 사회공헌활동 지출액 1위에 올랐다. 특히 하나은행의 상생 1위 배경에는 서민금융과 지역사회 부문 외에도 문화·예술·체육 등 메세나 활동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이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투자 규모만 신한·KB국민·우리 은행의 합산치의 2배를 뛰어넘는다.[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6일 은행연합회가 최근 공시한 ‘2023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 및 은행별 ‘2023년 경영현황 공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8개 은행 가운데 사회공헌활동 지출액 규모가 가장 큰 곳은 하나은행이다.하나은행은 사회공헌 활동 지출액이 2623억 98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KB국민은행(2578억 2300만원), 신한은행(2537억 350만원), 우리은행(2026억 200만원), NH농협은행(1863억 4400만원) 등 순으로 컸다. 이번 하나은행의 사회공헌 활동 지출액은 지난해(2057억 8400만원) 대비 27.5% 늘어난 수준이다. 이는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중에서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2022년 당시에도 하나은행은 18개 은행 중 사회공헌활동 지출액 1위였다. 2022년 대비 2023년 사회공헌활동 지출액 상승률은 하나은행에 이어 신한은행(27.1%), 국민은행(26.7%), 우리은행(3.9%) 순이다.지난해 은행권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하나은행 역시 지역사회·공익(1682억 2000만원)과 서민금융(633억 7000만원) 부문에 가장 많은 금액이 투입됐다. 이외에도 가장 눈에 띄는 부문은 ‘메세나’다. 하나은행은 메세나 부문에서 219억 2600만원을 투입했는데 이는 하나은행을 제외한 3개 은행(KB국민·신한·우리)의 합산치(103억 32000만원)보다 무려 2배가 넘는 수준이다. 하나은행은 메세나 부문에서 유소년 및 스포츠 꿈나무 육성 지원, 장학사업 등 스포츠 관련 사회공헌 사업이 가장 주요하다. 실제로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대한축구협회 공식후원은행으로서 한국축구의 동반자로 다방면의 후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07년부터는 축구국가대표팀 A매치 타이틀스폰서 지속과 2017년부터 한국축구의 K리그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해 K리그 활성화와 축구문화 저변확대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축구 외에도 대한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한 대한장애인컬링협회, 대한장애인 노르딕스키연맹, 대한장애인스키협회, 대한장애인 아이스하키협회 등의 장애인 체육 후원을 2018년부터 지속 중이다. 이 밖에도 시민을 위한 무료 자선 공연, 보이는 수장고 하트원 등 문화예술 향유 기회와 접근성을 높이는데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2022년에 이어 2023년 모두 사회공헌실적 부문에서 두드러진 모습을 보인 만큼 앞으로도 질적·양적으로 다양한 사회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민생금융과 저출산 문제 등 현재 사회가 필요로 하는 문제에 대응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2024.06.06 I 정두리 기자
DGB금융, NEW CI 선포…iM뱅크로 시중은행 전환
  • DGB금융, NEW CI 선포…iM뱅크로 시중은행 전환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DGB금융그룹은 5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시중금융그룹으로의 새출발에 발맞춰 ‘그룹 NEW CI 선포식’과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및 사명 변경에 따른 ‘본점 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황병우 DGB금융 회장 겸 iM뱅크 행장이 시중은행 전환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DGB금융)이날 행사는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과 새로운 사명을 공식적으로 공표하고 이를 적용한 간판을 대외적으로 처음 알리는 자리로, 지역민 및 임직원을 비롯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김철호 금감원 대구경북지원장, 박윤경 대구상의회장 등의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황병우 회장은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재탄생한 iM뱅크는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첫 사례로,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과 이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빈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디지털 접근성, 비용 효율성과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의 장점과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를 갖춘 지역은행의 장점을 발휘해 대구에 본점을 둔 가장 지역적인 전국은행이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업고객을 위한 관계형 금융 확대 및 전국 점포망 구축, 개인고객을 위한 디지털을 통한 편리한 상품 공급과 포용금융 확대, 핀테크사와의 개방적 협업을 통한 동반 성장, 지역사회와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 추진 등 시중은행 전환을 맞는 포부를 밝혔다.내빈으로 참석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대구은행의 지역은행 최초 시중은행 전환을 축하한다”며 “전국 은행으로서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TK신공항과 달빛철도 건설 등 지역의 대형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변함없는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처음 대외적으로 공개된 NEW CI는 시중금융그룹의 위상에 걸맞은 신뢰와 안정감을 전달함과 동시에 지난 57년간 지속가능경영과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온 DGB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더욱 적극적인 ESG 경영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기부플랫폼 ‘체리’와 함께 현장 기부를 진행했다. 블록체인기술로 투명한 기부를 가능하게 한 기부플랫폼 ‘(주)체리’와 협력해 iM뱅크 앱 내 ‘기부하기’ 기능을 신설했으며, 누구나 손쉽게 나눔 기부를 진행할 수 있다. 새롭게 태어나는 iM뱅크의 사명 변경 및 CI 발표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의 현장 기부액에 더해 은행의 최초 창립 연도인 1967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총 1967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모금액은 자립 청소년 지원을 위한 사단법인 ‘야나’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며, 야나 홍보대사인 배우 신애라가 시중은행 전환 축하 영상 메시지로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전국 고객의 빛이 되어줄 하이브리드 뱅크’의 의미를 담고자 수성동 본점 전체에 미디어 파사드 영상과 스카이빔 쇼를 진행해 새로운 iM의 출발을 축하하는 선포식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핵심 계열사인 iM뱅크는 지난 5월 16일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받았으며, 5월 2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상호 변경을 위한 정관 개정을 결의했다. 비은행 계열사 역시 같은 날 정관 변경 시행해 5일부터 공식적으로 새로운 상호 및 CI를 적용하게 된다.
2024.06.05 I 정두리 기자
"조기완판 예상" 대구은행, ‘금리 20% 적금’으로 신규고객 267% 증가
  • "조기완판 예상" 대구은행, ‘금리 20% 적금’으로 신규고객 267% 증가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최고 연 20% 금리를 내세운 DGB대구은행(iM뱅크)의 한정판매 적금 상품이 출시 첫날부터 인기다. 이 적금은 오전 한때 이용자 유입이 몰리면서 2000명대의 접속 대기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안정화된 상태다. 최대한도 300만원의 60일 만기의 단기소액적금 상품이지만 ‘최고 연 20% 금리’라는 메리트에 가입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이른 시기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사진=연합뉴스대구은행은 5일 오전 10시부터 최고 20%의 금리를 지급하는 단기소액적금 상품인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 판매를 시작했다. 상품 가입은 iM뱅크 앱에서만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앞서 대구은행은 앱 접근 폭증을 우려해 사전 iM뱅크 가입과 입출금 계좌 신청을 권장했다. 이번 적금이 비대면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당일 가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취지였다. 하지만 이날 적금 출시 직후 이용자들이 몰리며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했다. 오전 한때 접속량이 많아 대기인원이 2000명이 넘기도 했다. 다만 오후 4시 현재는 별도의 대기인원이나 끊김 현상 없이 가입이 가능한 상태다. 이번 상품은 60일 만기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이다. 개인당 1인 1계좌로 가입 가능하다. 최초 신규금액은 0원(신규 당일부터 입금 가능)으로 납입 가능 금액은 한 번에 1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1일 1회 납입 가능)로 총 60회까지 납입 가능하다.기본금리 4%에 납입 조건에 따라 우대금리 최대 16%포인트를 더해 최고 20%의 금리가 적용된다. 매일 납입 시 매회 추가되는 데일리 우대금리 최고 6%포인트와 플러스 우대금리 최고 10%포인트가 있다. 다만 단기소액적금 특성상 높은 금리 숫자가 주는 기대치에 비해서 실제 받게 되는 이자는 적게 느껴질 수 있다. 매일 최대 5만원씩 60회를 납입해 최고 20% 금리가 적용될 경우 원금 300만원에 대한 세전 이자는 5만137원. 여기서 이자소득세 15.4%를 제한 세후 이자는 4만2416원이 된다. 해당 적금은 7월7일까지 32만좌에 한해 판매될 예정이다.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한편 이번 적금 출시로 인한 신규 고객 유입효과도 상당하다. 지난 5월 29일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 출시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한 이후 일평균 iM뱅크 신규 고객은 이전 기간(5월 1~19일)의 일평균 iM뱅크 신규 고객 대비 267% 늘어났다. 또한 이날 적금 출시 이후 iM뱅크의 신규 고객은 이전 기간의 일평균 iM뱅크의 신규 고객 대비 7배 넘게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진심이지 적금은 현재 판매 현황 감안시 이른 시일 내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면서 “현재 원활하게 가입 가능하며 당행은 IT 비상 대응반 등을 운영해 고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05 I 정두리 기자
KB캐피탈 “티맵으로 운전점수 높이고 렌트료 할인 받으세요”
  • KB캐피탈 “티맵으로 운전점수 높이고 렌트료 할인 받으세요”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KB캐피탈이 6월부터 국내 자동차 렌탈 업계 최초로 티맵모빌리티의 ‘운전점수’를 활용한 장기렌터카 렌트료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티맵모빌리티의 ‘운전점수’는 과속·급가속·급감속 등 주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수준을 점수로 환산한 지표로 해당 점수를 보험료 할인 등 경제적 혜택과 연동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운전을 유도하고 있는 시스템이다.KB캐피탈은 티맵모빌리티와 업무 제휴를 통해 KB캐피탈 장기렌터카 상품 이용 예정 고객이 티맵모빌리티 ‘운전점수’ 80점 이상일 경우, 점수에 따라 월 렌트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운전점수 90점 이상인 고객이 인기 차종인 현대 디 올 뉴 그랜저 2.5(가솔린, 2WD 익스클루시브) 차량을 48개월, 주행거리 2만km, 선수금 없이 장기렌트를 신청한다면, 월 약 6500원씩 계약기간 동안 총 31만원 수준의 렌트료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양사는 장기렌터카 렌트료 할인 혜택과 더불어 향후 티맵 플랫폼 안에 KB캐피탈 장기렌터카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경품 프로모션 등 대고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KB캐피탈 관계자는 “티맵모빌리티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업계 최초로 운전점수를 활용한 장기렌터카 렌트료 할인 상품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는 각 사가 보유한 서비스 역량을 활용한 신규 사업 모델의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제휴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국내 자동차 장기렌탈 산업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05 I 정두리 기자
KB리브모바일, 보이스피싱 예방 특화 요금제 출시
  • KB리브모바일, 보이스피싱 예방 특화 요금제 출시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KB국민은행의 ‘KB Liiv M(KB리브모바일)’이 금융사기범죄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특화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보이스피싱예방 LTE 15GB+(100분/100건)’, ‘보이스피싱예방 LTE 15GB+(300분/300건)’이다. 최대 할인 적용 시 각각 2만200원과 2만2200원에 이용할 수 있다.‘보이스피싱예방 LTE’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와 △피싱보험이 무료로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 이용 시 월 4400원(VAT포함)의 통신비 할인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는 고객이 등록한 번호의 핸드폰이 통화 중인 경우 KB국민은행의 자동화기기(ATM) 거래를 제한하는 KB리브모바일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통화 중이 아닌 경우에도 본인 확인 후 자동화기기 거래가 가능하도록 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다.‘피싱보험’은 가입 고객에게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액을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70%까지 보상해준다.KB리브모바일은 신규 요금제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 말까지 ‘보이스피싱예방 LTE’ 요금제를 개통(신규·번호이동)한 개인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할인(월 4400원)과 별도로 월 2300원(VAT포함)의 기본료 할인을 추가 제공한다.KB리브모바일 관계자는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통신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번 신규 요금제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에 맞춰 정책상품을 더욱 확대해 통신비 절감에 기여하고 금융범죄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는 등 우리 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I 정두리 기자
신한은행, ‘신한 땡겨요페이 통장’ 출시…최고 연 3.0% 입출금계좌
  • 신한은행, ‘신한 땡겨요페이 통장’ 출시…최고 연 3.0% 입출금계좌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상생 배달앱 ‘땡겨요’ 이용자에게 금융혜택을 제공하고자 ‘신한 땡겨요페이 통장’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신한 땡겨요페이 통장’은 기본금리 연 0.1%에 거래조건 충족 시 우대금리 2.9%포인트가 반영돼 최고 연 3.0%가 적용되는 고금리 입출금계좌다.우대금리 조건은 △땡겨요페이에 계좌를 등록하고 월 1회 이상 주문 △땡겨요페이에 신한은행 결제계좌가 연결된 신한카드를 등록하고 월 1회 이상 주문이며 이중 1개 이상 충족 시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신한은행은 ‘땡겨요’ 이용고객들이 쉽게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건을 단순화했다.‘신한 땡겨요페이 통장’은 만 14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신한 SOL뱅크’에서 개설할 수 있으며 10만좌 한도로 출시됐다. 우대금리 적용 한도는 잔액 기준 최대 100만원까지다.신한은행은 ‘신한 땡겨요페이 통장’ 출시를 기념해 ‘신한 땡겨요페이 통장’이 신한은행에서 최초로 신규하는 입출금 계좌인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전원에게 매달 1회씩 사용 할 수 있는 ‘땡겨요 3000원 쿠폰’을 6장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6월 한 달 간 신규 고객 전원에게 ‘땡겨요 5000원 쿠폰’ 또는 마이신한포인트 1000원을 추가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배달앱 ‘땡겨요’ 이용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땡겨요 적금’에 이어 전용 입출금 통장도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땡겨요 이용 고객이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I 정두리 기자
“대기인원만 2000명” 대구은행, ‘금리 20% 적금‘ 출시 첫날 폭주
  • “대기인원만 2000명” 대구은행, ‘금리 20% 적금‘ 출시 첫날 폭주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최고 연 20% 금리를 내세워 시장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DGB대구은행의 한정판매 적금 상품이 5일 출시됐으나 트래픽 폭주로 가입이 어려운 상태다. 앞서 대구은행은 먹통 사태 방지를 위한 대비에 주력했으나 소비자들이 예상보다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 대구은행은 최대 20%의 금리를 지급하는 단기소액적금 상품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을 이날 오전 10시부터 판매하고 있다. 상품 가입은 ‘iM(아이엠)뱅크’ 앱에서만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32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앞서 대구은행은 앱 접근 폭증을 우려해 사전 iM뱅크 가입과 입출금 계좌 신청을 권장하기도 했다. 이번 적금이 비대면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당일 가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취지였으나 현재 접속량이 많아 가입이 원활치 않은 상태다. 앱 상에선 적금 가입 대기인원이 2000명 이상으로 나온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적금 출시에 맞춰 많은 소비자들이 가입을 위해 몰려 한때 네트워크 장애가 뜨긴 했으나 지금은 대기인원이 많이 풀린 상태”라면서 “시간이 지나면 정상적으로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번 상품은 60일 만기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이다. 개인당 1인 1계좌로 가입 가능하다. 최초 신규금액은 0원(신규 당일부터 입금 가능)으로 납입 가능 금액은 한번에 1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1일 1회 납입 가능)로 총 60회까지 납입 가능하다.기본금리 4%에 납입 조건에 따라 우대금리 최대 16%포인트를 더해 최고 20%의 금리가 적용된다. 매일 납입 시 매회 추가되는 데일리 우대금리 최고 6%포인트와 플러스 우대금리 최고 10%포인트가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데일리 우대금리는 적금의 납입건당 0.1%포인트(총 6%포인트) △플러스 우대금리는 적금의 40회 납입 시 2%포인트, 50회 납입 시 3%포인트, 60회 납입 시 5%포인트로 최고 16%포인트가 붙는다. 매일 최대 5만원씩 60회를 납입해 최고 20% 금리가 적용될 경우 원금 300만원에 대한 세전 이자는 5만137원. 여기서 이자소득세 15.4%를 제한 세후 이자는 4만2416원이 된다. 자동이체가 아닌 iM뱅크 앱에서 대구은행 연결계좌를 통해 직접 납입을 하는 방식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가져줘 감사드린다. 사전 안내와 IT 비상 대응반을 운영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6.05 I 정두리 기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지난 4일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사내용 다회용컵을 들고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카카오뱅크)[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카카오뱅크는 윤호영 대표이사가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작년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을 담아 친환경 실천 의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윤호영 대표이사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지명을 받아 임직원들과 함께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윤호영 대표이사는 다음 참여자로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와 장동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를 지목했다.카카오뱅크는 출범 이후 모든 금융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해 고객의 영업점 방문으로 인한 환경 부담을 없애고 있다. 친환경 경영 활동을 통해 1년간 저감한 탄소 배출량을 환산하면 약 1만3000톤으로,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97만 그루가 한 해 흡수하는 탄소량과 동일하다.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 카카오뱅크는 국내 인터넷 은행 중 유일하게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하는 ESG 등급을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23년 MSCI ESG평가에서는 2021년 상장 이후 3년 연속 등급 상향에 성공하며 ‘A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2022년 전세계 162개국 2만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한 데 이어 2023년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인 CDP도 참여했다. 환경경영체계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ISO 14001’을 취득하기도 했다.윤호영 대표이사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참여에 힘입어 더욱 친환경적인 카카오뱅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환경 보호에 앞장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5 I 정두리 기자
KB손보, 서천갯벌에서 ‘2024 KB 갯벌 플로깅’ 캠페인
  • KB손보, 서천갯벌에서 ‘2024 KB 갯벌 플로깅’ 캠페인
  • 2024 KB 갯벌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KB손해보험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KB손해보험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 선도리 갯벌 일대에서 ‘KB손해보험이 그린 GREEN 지구 2024 KB 갯벌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2024 KB 갯벌 플로깅’ 캠페인은 지난 1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서천갯벌에서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선도리 갯벌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과 갯벌 내 쓰레기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KB손해보험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는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KB손해보험 임직원은 “이번 아이들과 함께한 갯벌 정화 활동을 통해 갯벌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KB손해보험 담당자는 “해양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임직원과 함께하는 ESG 경영활동을 통해 그린(GREEN)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5 I 정두리 기자
롯데카드-서울시, 지역 경제 살리는 청년 창업가 돕는다
  • 롯데카드-서울시, 지역 경제 살리는 청년 창업가 돕는다
  • 지난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에서 오세훈(가운데)서울시장과 조좌진(오른쪽 첫번째) 롯데카드 대표이사를 포함한 넥스트로컬 사업 협력 기관장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카드)[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롯데카드가 서울시와 함께 6월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홀에서 ‘서울특별시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서울시가 진행하는 ‘넥스트로컬’은 지역 자원을 연계한 서울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및 이번 사업에 선발된 청년 창업가 100여명과 함께,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이사, 한국수자원공사 류형주 부사장, 양구군 서흥원 군수, 단양군 김문근 군수 등 협력 기업 대표와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역대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한 선배 창업 기업의 홍보 부스 전시와 함께, ‘설아래’, ‘레드로즈빈’, ‘오트릿’, ‘잇밋’ 등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띵샵’에 입점 중인 넥스트로컬 참여 기업 상품 전시가 진행됐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롯데카드 ESG 캠페인 ‘띵크어스’는 지역 경제를 살리는 가치 창업가, 사회적 기업 등 ‘로컬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서울특별시 넥스트로컬 사업과 공통점이 많다”라며 “현재 넥스트로컬 참여 기업이 디지로카앱 띵샵에 입점해 매출 상승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 이 기업들의 판로 확대 등 다각도의 지원을 위해 서울특별시와 협업하며 시너지를 낼 계획”이라 말했다.한편 롯데카드와 서울특는 지난 4월 ‘지역 연계 창업 및 지역 상생 ESG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ESG기업 성장을 돕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 일환으로 롯데카드는 현재 넥스트로컬 참여 기업에 띵샵 입점, SNS 홍보, ESG기업 지원 프로그램 ‘띵크어스 파트너스’ 선발 우대 혜택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 중이다.
2024.06.05 I 정두리 기자
뱅크샐러드, 상금 1억5천 지출줄이기 의리게임…‘샐러드게임’ 선봬
  • 뱅크샐러드, 상금 1억5천 지출줄이기 의리게임…‘샐러드게임’ 선봬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뱅크샐러드가 쓴 만큼 돌려받는 대국민 지출 의리 게임 ‘샐러드게임‘ 출시를 앞뒀다고 5일 밝혔다.샐러드게임은 5명의 팀원과 팀 예산을 지켜 지출하면 게임 기간에 지출한 만큼 상금으로 돌려받는 게임으로, 게임 시작 시 25만원의 팀 예산이 설정된다. 팀 예산은 각종 미션을 통해 최대 54만 원까지 늘릴 수 있다. 1회차 샐러드게임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지출 내역의 경우 신용·체크카드와 각종 페이머니로 지출한 내역만 활용되며, 관리비 등 고정비로 설정한 내역은 제외된다. 5명의 팀원은 서로의 지출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팀 예산이 얼마나 남았는지 체크할 수 있다.상금의 경우 팀 예산 내에서 지출한 만큼 금액을 돌려받는 형태다. 각 팀원이 지출한 만큼 팀 예산은 줄어들고, 돌려받는 상금은 늘어난다. 한 팀원이 5일간 10만원을 지출하고, 나머지 팀원이 2만원씩을 지출해 팀 예산 25만원을 지켰다면 10만원을 지출한 팀원은 10만원을, 나머지 팀원들은 2만원을 돌려받게 된다.샐러드 게임은 팀원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협동미션·스페셜미션도 진행된다. 팀 예산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협동미션은 매일 오전 9시에 시작되며, 모든 팀원이 함께해야 성공할 수 있다. 스페셜 미션의 경우 게임 첫날에 공개되며, 선착순 25팀만 20만원의 추가 예산을 획득할 수 있다.황금카드에 대한 혜택도 있다. 황금카드로 지정된 현대카드 ZERO Edition3 또는 신한카드 Globus 보유 시 추가 혜택이 주어지며, 황금카드는 게임 시작 전부터 사전 발급이 가능하다.상금은 게임 종료 이후 뱅샐머니를 통해 지급된다. 사용자는 지급받은 뱅샐머니를 개인 계좌로 이체해 언제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5명의 팀원을 모아 함께 하는 샐러드게임은 선착순 600팀(3000명)만 참여할 수 있다. 방 개설 후 친구 초대 버튼을 통해 친구에게 초대장을 보내면 친구와 같은 팀으로 게임 참여가 가능하며, 5명을 다 모으지 못했다면 공개방에 입장해 자동 매칭되는 다른 뱅크샐러드 유저와 함께 게임하기도 가능하다.게임 내에서는 채팅 기능을 통해 유저간 대화도 가능하며, 지출 내역 업데이트 요청 또는 팀원의 지출 내역에 뿅망치 보내기도 가능해 친구의 지출 통제를 도울 수 있다.샐러드게임은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 팀 모집 기간을 거쳐 24일부터 본 게임이 시작된다. 팀 모집 시작 알림을 받고 싶은 유저의 경우 17일 전까지 뱅크샐러드 앱 내 샐러드게임 신청 버튼을 누르면 된다. 샐러드 게임은 1회차를 시작으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서로의 지출 통제를 도와가며 지출을 줄일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하고, 상금까지 획득할 수 있는 샐러드게임을 통해 자산관리 방법과 재미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05 I 정두리 기자
삼성금융, 국민은행과 손잡고 ‘모니모’ 키운다…슈퍼앱 돌풍 일으킬까
  • 삼성금융, 국민은행과 손잡고 ‘모니모’ 키운다…슈퍼앱 돌풍 일으킬까
  • KB국민은행과 삼성금융네트웍스는 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삼성본관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대환(왼쪽 다섯번째) 삼성카드 사장과 이재근(왼쪽 여섯번째) KB국민은행장, 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 모니모 관련 업무 담당 임원, KB국민은행 임원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 등 삼성 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인 삼성금융네트웍스가 KB국민은행과 손을 잡고 통합 앱 ‘모니모’에서 이용할 수 있는 파킹통장을 선보인다. 금융 분야의 두 선두 기업 간 상호 협력이 금융소비자의 편의성을 얼마나 높일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KB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 금융 플랫폼 모니모 내 뱅킹 거래와 금융 상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금융네트웍스와 KB국민은행은 첫 협업 사례로 모니모 회원 전용 입출금통장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통장은 모니모에서만 가입 가능하며 삼성금융네트웍스 모니모 이용 수준에 맞춰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구조로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양사는 상품 출시에 앞서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아울러 양사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모니모 전용 금융 상품·서비스 공동 기획, 모니모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추진, 디지털 기술 교류, 데이터 분석·활용 등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금융권에서는 금산분리 규제로 은행을 보유할 수 없었던 삼성금융이 국민은행을 등에 업고 그동안 한계로 지적받아온 은행으로의 ‘확장성’을 높일 수 있을지 주목한다. 삼성금융 입장에선 이번 제휴가 은행 없는 금융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재도약의 첫 걸음인 셈이다.또한 이번 협약으로 모니모 이용자가 얼마나 늘지도 관심이다. 현재 모니모의 MAU(월간활성이용자수)는 300만명가량으로 각 계열사의 개별 앱 총 사용자(3200만명)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삼성금융네트웍스 관계자는 “삼성금융과 KB국민은행이 만나 모니모를 중심으로 차별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며 “모든 역량을 결집해 성공적인 시너지 모델을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KB국민은행이 보유한 상품 경쟁력과 채널망을 활용하고 차별화한 금융 서비스 제공으로 모니모의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했다.
2024.06.04 I 정두리 기자
AI 은행원이 카드도 발급해준다…AI 금융시대 ‘성큼’
  • AI 은행원이 카드도 발급해준다…AI 금융시대 ‘성큼’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AI 은행원의 금융 서비스에 체크카드, 보안카드, 증명서 발급 등을 추가해 가능업무를 기존 56개에서 64개로 확대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신한은행은 2021년 처음 AI 은행원을 ‘디지털 데스크’에 적용해 △입출금 계좌 신규 △예·적금 신규 △신용대출 신청 △예금담보대출 신청 등 지속적으로 금융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왔다. ‘디지털 데스크’는 현재 전국 영업점에 150여대가 배치돼 운영 중이다.특히 이번에 신한은행은 대출이자 납입확인서, 대출 잔고 증명서 등 대출관련 서류 발급업무를 ‘신한 SOL뱅크’ 앱에서 미리 신청하고 가까운 ‘디지털 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인식하면 바로 출력할 수 있게 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위해 서비스 수준을 높였다.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확대 적용과 더불어 ‘스마트 키오스크’에서도 AI 은행원을 만나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해 스마트 키오스크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이 AI 은행원의 안내에 따라 편리하게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실제 영업점에서 ‘굿서비스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들을 새로운 AI 은행원으로 재현하고, 보다 많은 업무 시나리오 학습을 통해 더욱 자연스러운 질의 응답이 가능하도록 고도화 했다. 이로써 고객들은 ‘디지털 데스크’, ‘스마트 키오스크’에서 실제 영업점 직원과 상담 받는 것과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AI 은행원 고도화를 통해 금융권 AI 경쟁에서 한발 더 앞서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AI 은행원을 통해 고객들이 실제 영업점 직원과 소통하는 것처럼 편안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 하고, 영업점 직원들이 고객상담과 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4 I 정두리 기자
삼성금융, 국민은행과 손잡고 ‘모니모’ 키운다…슈퍼앱 ‘동맹’
  • 삼성금융, 국민은행과 손잡고 ‘모니모’ 키운다…슈퍼앱 ‘동맹’
  • KB국민은행과 삼성금융네트웍스는 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삼성본관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대환(왼쪽 다섯번째) 삼성카드 사장과 이재근(왼쪽 여섯번째) KB국민은행장, 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 모니모 관련 업무 담당 임원, KB국민은행 임원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삼성금융네트웍스는 KB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 금융 플랫폼 ‘모니모’ 내 뱅킹 거래와 금융 상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 경쟁력을 갖춘 금융 분야의 두 선두 기업 간 상호 협력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편의를 강화하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 서울 중구 삼성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삼성금융네트웍스를 대표해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삼성금융네트웍스의 ‘모니모’ 내 차별화한 혜택을 갖춘 금융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삼성금융네트웍스와 KB국민은행은 첫 협업 사례로 모니모 회원 전용 입출금통장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통장은 모니모에서만 가입 가능하며 삼성금융네트웍스 모니모 이용 수준에 맞춰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구조로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양사는 상품 출시에 앞서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아울러 양사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모니모 전용 금융 상품·서비스 공동 기획, 모니모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추진, 디지털 기술 교류, 데이터 분석·활용 등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삼성금융네트웍스 관계자는 “삼성금융과 KB국민은행이 만나 모니모를 중심으로 차별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며 “모든 역량을 결집해 성공적인 시너지 모델을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KB국민은행이 보유한 상품 경쟁력과 채널망을 활용하고 차별화한 금융 서비스 제공으로 모니모의 성장을 견인하겠다”며 “이번 제휴가 넘버 원 금융사 간 제휴라는 상징적 의미를 넘어 성공적인 혁신 사례로 남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2024.06.04 I 정두리 기자
신한은행 “서민금융 상품비교부터 한도조회까지 한 눈에”
  • 신한은행 “서민금융 상품비교부터 한도조회까지 한 눈에”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모바일 채널에서 서민금융대출 상품들을 비교하고 한도 조회까지 할 수 있는 ‘정책서민금융 대출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정책서민금융 대출비교 서비스’는 신한은행이 작년 6월 선보인 신용대출상품 비교 서비스에 이어 서민·취약계층을 위해 출시한 특화 서비스로, 다양하게 세분화 돼 있는 서민금융 대출 상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출시됐다.서민금융 대출 상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한 번의 조회로 제휴된 저축은행 등 금융회사들과 신한은행의 정책서민금융 대출은 물론 일반 신용 대출까지 상품 내용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다. 현재 대출상품을 조회할 수 있는 금융회사는 신한은행 포함 총 20개다.또한 ‘정책서민금융 대출비교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이용자가 동의만하면 건강보험관리공단을 통해 확인되는 고용형태·근무기간·월소득 등 정보를 활용해 별도의 소득관련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손 쉽게 대출 가능 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책서민 금융상품을 확대하고 취약계층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6.04 I 정두리 기자
KB국민은행, 사랑의열매 나눔캠페인 1억원 기부
  • KB국민은행, 사랑의열매 나눔캠페인 1억원 기부
  • 지난 3일 서울시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캠페인 출범식에서 조규홍(오른쪽 첫번째) 보건복지부 장관, 김병준(왼쪽 첫번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종민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 3일 ‘2024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법인기부자 대표로 참석해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7월 15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진행되는 연중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폭염 등 기후위기 상황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및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서울시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캠페인 출범식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종민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및 지난해 연중 모금 캠페인 1호 기부자인 김정근·이지애 아나운서 부부 등이 참석했다.이번 캠페인의 첫 번째 법인기부자로 참여한 KB국민은행은 캠페인의 성공을 기원하며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청년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분유, 육아용품 등 양육물품과 생활비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기부금은 KB리브모바일이 지난해 7월 청년층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출시한 ‘청년도약LTE요금제’와 연계해 마련됐다. ‘청년도약LTE요금제’는 합리적인 가격에 데이터와 음성, 문자서비스를 무제한 제공하는 상품으로 KB리브모바일은 개통 회선당 1만원을 적립해 1억원의 청년 자립 지원 기부금을 조성했다.이종민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금융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하며 은행의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4 I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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