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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뱅크, 은행 업무 특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iM GPT' 실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iM뱅크는 생성형AI 기술을 적용하여 은행업무에 특화된 자체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이하 iM GPT)를 개발 완료하고, 내부 업무에 적극 활용 중이라고 8일 밝혔다.‘iM GPT’는 오픈소스 기반으로 iM뱅크에서 자체 개발된 폐쇄망 구조로, 내부 기밀 유출 없이 독자적으로 활용가능한 언어모델 및 머신러닝 환경을 뜻한다. 이번에 오픈한 iM GPT는 영업점 및 본부부서, ICT그룹 등 근무지 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활용방안이 강점이며 규정, 사무, 코딩의 3가지 기능별 활용모델이 눈에 띈다. 내부 인트라넷에 설치되어 내부망을 사용하는 직원들이 검색을 통해 간단히 입력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규정 GPT는 내부 규정에 기반한 질의 답변과 AI검색기능을 활용한 연관규정 검색이 가능하며, 사무 GPT는 자료 요약, 번역, 문서 초안 작성, 아이디어 도출 등에 유용하다. 코딩 GPT는 코드 및 SQL 문 생성, 테스트 데이터 자동생성 등 프로그램 개발보조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각 직무별 적용이 가능한데 예를 들어 활용 주체가 영업점 직원인 경우 AI규정검색을 활용해 상담고객에게 상품취급이 가능한 지 검증 후 적법하게 상품을 취급할 수 있으며, 본부부서 및 IT부서 직원들의 경우 상품의 기획 아이디어 도출, 관련 소스프로그램 제작 등 전방위적으로 활용가능하다. iM뱅크 관계자는 “영업점에서 직원이 ‘규정GPT’를 활용할 경우 ‘나라별 통화코드 알려줘’라고 검색하면 즉각 확인할 수 있으며, 외환 관련 본부 부서 업무 활용의 경우 ‘사무GPT’를 활용해 ‘기업 대상 외화 프로모션 기획안 예시를 알려줘’라고 기입하는 등의 활용을 예로 들 수 있다”며 “이번 iM GPT 활용으로 영업점이나 본부 구분 업무추진 속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또한 iM뱅크는 이번 전직원 대상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생성형AI기술의 활용성 검증 및 다양한 활용 케이스를 발굴하여 확대함과 동시에 다음 단계인 대고객 업무 적용을 위한 계획도 수립 중에 있다.단기적으로는 영업점 키오스크 환경 도입과 컨시어지 기능 적용을 추진 중이며, 장기적으로는 쌍방향 실시간 대화와 금융지식 기반 상담 업무에 적용 가능한 수준 높은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 접점이 되는 전 채널에서 AI은행원을 활용할 계획이다.이상근 ICT그룹 총괄 부행장은 “당행 AI활용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iM GPT오픈은 자체 R&D역량을 보여준 우수 사례로,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AI기술이 적용되고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iM뱅크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과 기술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경쟁력 있는 시중은행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 현대카드, 오는 29일까지 '2024 M100 FESTA' 진행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현대카드가 이달 29일까지 현대카드 회원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 ‘M-MALL(이하 M몰)’에서 ‘M100 페스타(FESTA)’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현대카드 M몰은 카드 포인트를 사용하는 공간을 넘어, 회원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이번에 진행하는 ‘M100 페스타’는 일 년에 단 한번, 현대카드 M몰의 1만9000여 개의 상품을 최대 100% M포인트를 사용해 구매할 수 있는 M포인트 프로모션이다. 행사 기간 동안 호텔·고메·모바일 이용권을 제외한 모든 상품에 최대 100%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또한 ‘M100 페스타’가 진행되는 3주간 매주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 낮 12시에 진행되는 럭키드로우는 현대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총 6개의 상품(리모와 캐리어, 뱅앤올룹슨 헤드폰, 아크테릭스 등산화, 스노우피크 텐트 세트, 로보락 로봇청소기, 세라젬 안마의자)에 1회씩 응모 후 당첨된 회원은 해당 상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첫 구매 회원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카드 M몰에서 최초로 상품을 구매하는 회원은 M몰에서 선별한 인기 상품을 최대 9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1개의 상품에 한하며 한정된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현대카드 M몰은 지난해 리뉴얼 오픈을 통해 감각적인 편집샵 상품을 소개하고, 회원이 보유한 M포인트를 활용해 M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선물할 수 있는 ‘선물하기’와 다양한 브랜드의 새로운 소식을 담은 ‘브랜드 탭’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쌀 구매 80%는 50대 이상…30대 이하는 대체식품 선호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NH농협카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와 관련 산업에 쌀 소비 현황을 제공하고자 ‘소비트렌드 Insight 보고서 - 하나로마트 고객의 쌀 소비 현황’을 분석했다고 6일 밝혔다.보고서는 2020년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하나로마트 이용 후 NH포인트를 적립한 고객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연간·월별 소비 현황, △가격·용량에 따른 소비 변화, △구매 주기 및 횟수, △대체식품 소비현황 등 쌀 구매현황을 다각적으로 비교·분석했다.먼저 고객들은 쌀을 9월에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월은 햅쌀의 판매가 시작되고, 민족 명절인 추석이 속해 있다. 쌀 매출액과 이용고객 수는 2021년 9월(361억원, 72만 명)이 가장 많았다. 당시 지급됐던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2022년 9월에는 연중 가장 많은 매출액(220억원)을 보였지만 쌀 가격 급락의 여파로 다른 연도에 비해 매출액 증가분이 눈에 띄게 적었다.고객들은 10kg의 쌀을 가장 선호하며, 해당 용량에 대한 선호가 더욱 강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2023년에는 쌀 구매고객의 절반 이상이 10kg 용량의 쌀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그 이유로 1인 가구의 증가, 가구당 인원 감소 등 사회적 변화를 꼽았다.쌀 구매 고객의 연령대는 50대 이상이 79%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상세 연령대별로는 60대가 31%로 가장 많았고, 50대(28%), 70대(20%)가 뒤를 이었다. 성별 비중은 여성(60%)이 남성(40%)보다 다소 높았다. 쌀을 대체할 수 있는 즉석밥, 라면, 베이커리의 구매건수는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30대 이하의 저연령층에서 쌀보다 대체식품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들의 2023년 구매건수 중 쌀의 비중은 6%인 반면, 즉석밥 15%, 라면 10%, 베이커리 9%의 비중으로 쌀 보다 모두 높았다.NH농협카드 관계자는“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와 관련 기업에게 쌀 소비 현황을 전달하고자 이번 분석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범농협 데이터를 활용해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하나은행, 하나아트뱅크X갤러리 호튼 전시회 개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하나은행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동 PLACE1에서 하나아트뱅크 전시회 ‘RIGHT NOW SEOUL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갤러리 호튼과의 협력을 통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에서 K-아트를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특별히 선정된 국내 가장 영향력이 있는 현대미술 작가와 해외 유명작가의 대표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이다.이번 전시는 이우환, 쿠사마 야요이, 유화수, 이영욱, 유아연, 한성우, 최윤정, 김윤섭 에디람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국내 현대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 10여명의 작품을 한데 모아 다차원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시공간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맥락의 작가들의 다채롭고 풍부한 작품 세계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이번 전시작품 도슨트 영상에는 음악 아티스트인 비와이(BewhY)가 특별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맨하탄 포티지와 더즈니 작가와의 콜로보로 진행되는 라이브 드로잉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하나은행은 자산관리와 아트의 결합을 통해 금융의 경계를 넘어 자산가부터 MZ세대까지 아우르는 손님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나아트뱅크’를 선보이고 있다”며, “아트뱅크 선도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유명 전시 개최와 다양한 아트 콘텐츠를 손님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하나은행은 지속적인 아트 전시 개최를 통해 예술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 작품을 구매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미술품 신탁을 연계해 작품을 관리·보관·처분할 수 있고, 수장고(H.art1) 서비스도 오픈해 미술품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하나아트뱅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 교보생명, 4년 연속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선정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교보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4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금융부문에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지난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강환 교보생명 소비자보호실장(오른쪽)이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교보생명)KCPI는 기업의 소비자 보호 품질에 대한 종합적인 소비자 체감도를 조사한 지수다. 해당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소비자가 소비 단계별로 기업의 소비자 권익 및 권리 보호에 대한 체감 인식과 실제 불만·피해 경험을 조사해 책정했다.교보생명은 ‘고객중심’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고, 고객의 이익과 혜택을 우선시하는 ‘고객중심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대표이사 직속으로 소비자보호실을 두고 소비자보호실장이 소비자보호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소비자보호를 위해 전국 7개 지역에 소비자보호센터를 독립기구화해 운영하고 있다. 경영층 회의에서 고객의 소리(VOC)를 청취하며, 고객 의견이 경영활동과 상품·서비스 개선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자보호 문화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아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올해 교보생명은 감독당국의 소비자보호방향과 변화하는 소비자보호 트렌드에 맞춰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새롭게 개정했다. 이 헌장에는 소비자보호에 대한 의지, 소비자보호를 위한 기본방향 및 행동 원칙이 담겼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각 계층별 임직원은 지난 7월 교보생명 연수원(계성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낭독하고 소비자보호 실천을 다짐, 모두가 소비자보호 실천의 주체라는 인식을 확고히 했다.또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임직원 및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을 의무화 해 연 1회 이상 필수교육으로 편성했다. 금융소비자보호법 바로 알기, 고객의소리(VOC)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천사항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재밌고 알기 쉽게 제작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소비자보호내부통제 점검 시스템도 구축했다. 보험 가입, 유지, 지급 전 단계에 걸쳐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소비자보호가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 개선포인트를 발굴해 각종 제도와 서비스를 적시에 개선하고 있다.이 같은 노력의 결과는 금융소비자 관련 여러 지표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 소비자정보통합공시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2024년 3분기 기준 보유계약 10만 건 당 민원이 4.7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대형 생명보험회사 가운데 가장 적은 수치다.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고객중심경영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소비자 중심 보험영업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상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며 소비자보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KB국민카드, 해외진출 3개국 취약 가정 어린이에게 기부 물품 전달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KB국민카드는 지난 4일 임직원 및 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재능기부 봉사 물품들을 해외 진출국 취약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현지 해외법인을 통해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반타르게방 지역에서 진행된 기부 물품 전달식에서 KB국민카드 및 KB 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KB FMF) 임직원들과 뻐르마따 하티(Permata Hati) 유치원 어린이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국민카드)전달된 물품들은 KB국민카드 해외 진출 3개국인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현지에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생활 및 학습에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되었다.먼저 인도네시아는 현지법인‘KB 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KB FMF)’와 함께 자카르타 ‘반타르게방(Bantargebang)’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KB금융그룹 캐릭터를 도안으로 임직원 및 고객이 직접 채색하여 만든‘사랑의 티셔츠’2,200장과 아이들의 야간학습 생활 안전에 도움을 줄 ‘태양광 랜턴’ 700개를 전달했다.태국의 경우 현지법인 ‘KB 제이 캐피탈(KBJC)’과 함께 방콕 내에 위치한 ‘쁘라ㅤㅇㅞㅅ(Prawet)’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사랑의 에코백’2,000개와‘나눔상자’200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에코백’은 KB국민카드 임직원과 고객이 KB금융그룹 캐릭터를 도안으로 큐빅을 활용해 만든 가방이며, ‘나눔상자’는 직접 기증한 의류, 학용품, 영문도서 등 생활용품을 담은 상자로 나눔의 의미가 있는 뜻깊은 물품이다.캄보디아는 현지법인 ‘KB 대한 특수은행(KDSB)’과 함께‘캄퐁톰(Kampongthom) 외 23개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금융동화 팝업북’300권, ‘독서대’700개를 전달했다. ‘금융동화 팝업북’은 현지 전래동화를 활용하여 팝업북으로 제작되었으며 저축의 필요성, 현명한 소비 생활 등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함께 전달된‘원목 독서대’는 학생들의 자세 교정 등 학습 시 도움을 줄 수 있는 교구 역할을 한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한 물품들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현지 소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지원이 되길 바란다” 며 “KB국민카드는 글로벌 분야에서도 기업과 사회가 상생하고 협력하는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 현대캐피탈, ‘더 뉴 스포티지’ 전용 ‘K-Value 할부’ 론칭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현대캐피탈이 기아 ‘더 뉴 스포티지’ 출시에 발맞춰, 구매 고객을 위한 특화 금융 혜택을 담은 ‘K-Value 할부’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K-Value 할부는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추고, 중고차 가격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강력한 금융 상품이다. 이 상품은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선수금을 결제하고 저렴한 금리 혜택과 함께 차량 가격의 일부를 만기 시점까지 유예할 수 있다. 또, 고객이 타던 기존 차량을 중고차로 판매 시 중고차 가격까지 보장해 주는 혜택이 결합된 상품이다.K-Value 할부로 더 뉴 스포티지를 구매하면, 차량가의 최대 70%까지 차량 대금 납부를 만기 시점까지 미룰 수 있어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차량가 3460만 원인 ‘더 뉴 스포티지 1.6 가솔린 터보 시그니처’를 ‘M할부 일반형’(금리 4.8%, 선수율 29%)으로 구매하면, 3년 동안 매월 73만 원의 월 납입금을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K-Value 할부(금리 5.3%, 선수율 29%, 유예율 70%)를 통해 구매하면, 같은 기간 매월 12만 원 정도의 월 납입금만 납부하면 된다.중고차 가격 보장 혜택도 파격적이다. K-Value 할부 이용 고객이 더 뉴 스포티지를 할부 만료 시점에 팔고 기아 차량을 다시 구매 하면 최초 구입 시 가입한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를 통해, 타던 더 뉴 스포티지의 중고차 가격을 구매했던 가격의 최대 70%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만기 시점까지 미뤄둔 할부 유예금을 중고차 판매 금액으로 해결 할 수 있어, 별도의 추가 비용없이 할부 유예금을 상환할 수 있다.한편, 기아가 더 뉴 스포티지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는 중고차 매각(Trade-in) 지원 혜택도 매력적이다. 고객이 더 뉴 스포티지를 구매하며 보유하고 있는 기아 차량을 기아 인증중고차를 통해 매각할 경우, 더 뉴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은 30만 원, 더 뉴 스포티지 내연기관 차량 구매 고객은 10만 원의 지원금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기아의 전속금융사로서 새로운 더 뉴 스포티지의 출시에 맞춰, 고객들이 가장 경제적으로 이 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K-Value 할부를 이용하면 하루 4천 원 정도의 비용으로 더 뉴 스포티지를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신한카드, 공모전으로 유망 AI 스타트업 발굴한다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신한카드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유망 AI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스타트업 공모전 ‘2024 스타트업 테크블레이즈(Startup TechBlaze)’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테크블레이즈’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 10년 미만 스타트업 및 유망 업종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함과 동시에 창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공모전이다.이번 테크블레이즈는 지난 8월 신한카드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생성형 AI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체결한 전략적 업무 협약에 따른 공동 사업으로, 금융업에 특화한 생성형 AI(Gen AI) 기술을 신한카드 빅데이터 역량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신한카드의 AI 내재화를 위해 협업할 수 있는 제안이다. 예를 들어 금융업에 특화한 언어모델 개발, 생성형 AI 기반 카드사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신한 SOL페이의 ‘챗봇’, ‘검색’ 기능과 연결 가능한 AI 기술 개발, 신한카드 AI 내재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기타 협업 제안 등 신한카드에 적용할 수 있는 AI 영역을 자유롭게 선정하면 된다.창업 10년 이내 기업(2014년 11월 1일 이후 창업한 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 오후 4시까지 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 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서류평가를 통과한 스타트업과 실 무진 간 면담을 통해 최종 5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내년 1월부터 제출한 협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신한카드 실무진과 함께 최대 4개월 간 기술 검증이 이뤄지는 PoC(Proof of Concept, 어떤 아이디어 또는 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는 단계)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필요한 비용은 별도 지급될 예정이다.신한카드는 “이번 테크블레이즈가 유망 스타트업이 신한카드의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AI 기술력을 발휘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외에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혜택에 제공되고, 인큐베이팅 센터 입주 우대 및 투자 유치 연계,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