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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598건

iM뱅크, 은행 업무 특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iM GPT' 실시
  • iM뱅크, 은행 업무 특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iM GPT' 실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iM뱅크는 생성형AI 기술을 적용하여 은행업무에 특화된 자체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이하 iM GPT)를 개발 완료하고, 내부 업무에 적극 활용 중이라고 8일 밝혔다.‘iM GPT’는 오픈소스 기반으로 iM뱅크에서 자체 개발된 폐쇄망 구조로, 내부 기밀 유출 없이 독자적으로 활용가능한 언어모델 및 머신러닝 환경을 뜻한다. 이번에 오픈한 iM GPT는 영업점 및 본부부서, ICT그룹 등 근무지 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활용방안이 강점이며 규정, 사무, 코딩의 3가지 기능별 활용모델이 눈에 띈다. 내부 인트라넷에 설치되어 내부망을 사용하는 직원들이 검색을 통해 간단히 입력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규정 GPT는 내부 규정에 기반한 질의 답변과 AI검색기능을 활용한 연관규정 검색이 가능하며, 사무 GPT는 자료 요약, 번역, 문서 초안 작성, 아이디어 도출 등에 유용하다. 코딩 GPT는 코드 및 SQL 문 생성, 테스트 데이터 자동생성 등 프로그램 개발보조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각 직무별 적용이 가능한데 예를 들어 활용 주체가 영업점 직원인 경우 AI규정검색을 활용해 상담고객에게 상품취급이 가능한 지 검증 후 적법하게 상품을 취급할 수 있으며, 본부부서 및 IT부서 직원들의 경우 상품의 기획 아이디어 도출, 관련 소스프로그램 제작 등 전방위적으로 활용가능하다. iM뱅크 관계자는 “영업점에서 직원이 ‘규정GPT’를 활용할 경우 ‘나라별 통화코드 알려줘’라고 검색하면 즉각 확인할 수 있으며, 외환 관련 본부 부서 업무 활용의 경우 ‘사무GPT’를 활용해 ‘기업 대상 외화 프로모션 기획안 예시를 알려줘’라고 기입하는 등의 활용을 예로 들 수 있다”며 “이번 iM GPT 활용으로 영업점이나 본부 구분 업무추진 속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또한 iM뱅크는 이번 전직원 대상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생성형AI기술의 활용성 검증 및 다양한 활용 케이스를 발굴하여 확대함과 동시에 다음 단계인 대고객 업무 적용을 위한 계획도 수립 중에 있다.단기적으로는 영업점 키오스크 환경 도입과 컨시어지 기능 적용을 추진 중이며, 장기적으로는 쌍방향 실시간 대화와 금융지식 기반 상담 업무에 적용 가능한 수준 높은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 접점이 되는 전 채널에서 AI은행원을 활용할 계획이다.이상근 ICT그룹 총괄 부행장은 “당행 AI활용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iM GPT오픈은 자체 R&D역량을 보여준 우수 사례로,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AI기술이 적용되고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iM뱅크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과 기술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경쟁력 있는 시중은행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8 I 최정훈 기자
KB국민은행, ‘2024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 시상식 개최
  • KB국민은행, ‘2024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 시상식 개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7일‘2024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7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컨벤션에서 열렸던 ‘2024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시상식에서 윤봉희 국방부 정책기획관(맨앞줄 좌측 5번째)과 서영익 KB국민은행 기관영업그룹대표(맨앞줄 좌측 6번째)가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민은행)이날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컨벤션에서 열렸던 시상식에는 윤봉희 국방부 정책기획관, 서영익 KB국민은행 기관영업그룹대표가 참석했다.국방부와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2024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장병이 이루고 싶은 소원을 사연과 함께 응모하면 소원을 이뤄주고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15회째를 맞이한 이번 프로젝트에 총 1100여 건의 사연이 접수됐으며, 선정된 15개 부대와 30명의 장병은 그동안 꿈꿔온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수상자 중 함께드림 부문에서 수상한 공군 3훈련비행단 소속 윤요한 일병은 “잦은 야외 임무로 군복이 땀과 비에 젖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수상으로 복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세탁기와 건조기를 구매할 수 있게 해준 KB국민은행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서영익 KB국민은행 기관영업그룹대표는“이번 프로젝트가 군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희망찬 미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방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군장병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015년 2기 나라사랑카드 금융사업자로 선정돼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군 관사 내 작은도서관 설치 △전역 예정 장병을 위한 취업박람회 △나라사랑보금자리 사업 후원 등 군 관련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오랫동안 지원했다.
2024.11.08 I 최정훈 기자
신한은행, ‘신한인증서’ 이용기관 1000개 돌파
  • 신한은행, ‘신한인증서’ 이용기관 1000개 돌파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인증서(신한SIGN 서비스)’를 도입한 기관이 1000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간편하게’라는 컨셉으로 2021년 11월 ‘신한인증서’를 출시했으며 이용 가능 기관을 지속 확장해왔다.현재 ‘신한인증서’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롯데멤버스, 코빗 등 1000여 개의 이용기관에서 본인확인과 전자서명인증 수단으로 쓰이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주택 청약, 결제수단 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특히 ‘신한인증서’는 인증서 저장의 보편적 형태인 ‘앱 저장 방식’과 저장공간에 구애 받지 않는 ‘클라우드 저장 방식’ 두 가지를 모두 지원하는 유일한 금융권 인증서로써 고객과 이용기관 모두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신한은행은 이용기관 1000개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도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시작 직전까지 ‘신한인증서’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이 이벤트 기간 동안 ‘신한인증서’를 발급하면 발급한 고객 모두에게 ‘롯데리아 리아새우버거’ 기프티콘을 제공한다.또 신한은행은 인증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리워드를 제공하는 ‘차곡차곡 SIGN 포인트’ 이벤트도 시행해 최대 5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마이신한포인트 응모권’도 제공하고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인증이 필요한 고객이 ‘신한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QR출입증 서비스’도 시스템을 구축하여 서비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8 I 최정훈 기자
겨울철 화재 위험 증가…피해 보장하는 생활종합보험 '눈길'
  • 겨울철 화재 위험 증가…피해 보장하는 생활종합보험 '눈길'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급격하게 떨어지는 기온과 건조한 날씨에 화재 사고 위험성이 커지면서 보험사들이 사고 발생 시 피해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악사손보 (무)AXA생활안심종합보험Ⅱ은 화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보험자의 피해는 물론 타인에게 발생한 신체적 피해나 재물 피해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종합보험이다. 기본으로는 화재사고로 발생한 상해의 직접결과로 사망 또는 3% 이상의 후유장해 보장을 제공하며, 재물 손해 및 법률상 배상책임에 대한 담보를 맞춤형으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의 과실로 인한 화재 발생으로 피해를 입혔을 시 받게 되는 화재벌금도 가족화재벌금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악사손보는 가정 내 소화기, 화재감지기, 스프링클러 등의 화재예방기구 및 장치가 설치되어 있으면 최대 5% 보험료 할인을 제공해 화재 예방을 유도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별도 특약 가입 시 화재 사고 외에도 지진이나 전기, 풍수재에 의한 손해 등 일상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보장이 가능하다. 악사손보 기가입자의 경우는 3%의 보험료 할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한편 현대해상 ‘다이렉트 H주택화재상해보험’도 화재로 인한 손해 및 배상책임 등을 보장하고 있으며, DB손해보험 또한 ‘다이렉트 가정보장보험’을 통해 화재를 포함한 재해상황 발생 시의 피해를 보장하고, 당사 자동차 보험 고객 대상으로 1%의 보험료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악사손보 관계자는 ″가을, 겨울철에 특히 잦게 발생하는 화재는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하지만 자칫 대형 사고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더 큰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준수함과 동시에 일상 속에 도사리는 화재 위험을 대비하는 보험을 통해 보다 걱정 없는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08 I 최정훈 기자
현대카드, 오는 29일까지 '2024 M100 FESTA' 진행
  • 현대카드, 오는 29일까지 '2024 M100 FESTA' 진행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현대카드가 이달 29일까지 현대카드 회원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 ‘M-MALL(이하 M몰)’에서 ‘M100 페스타(FESTA)’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현대카드 M몰은 카드 포인트를 사용하는 공간을 넘어, 회원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이번에 진행하는 ‘M100 페스타’는 일 년에 단 한번, 현대카드 M몰의 1만9000여 개의 상품을 최대 100% M포인트를 사용해 구매할 수 있는 M포인트 프로모션이다. 행사 기간 동안 호텔·고메·모바일 이용권을 제외한 모든 상품에 최대 100%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또한 ‘M100 페스타’가 진행되는 3주간 매주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 낮 12시에 진행되는 럭키드로우는 현대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총 6개의 상품(리모와 캐리어, 뱅앤올룹슨 헤드폰, 아크테릭스 등산화, 스노우피크 텐트 세트, 로보락 로봇청소기, 세라젬 안마의자)에 1회씩 응모 후 당첨된 회원은 해당 상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첫 구매 회원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카드 M몰에서 최초로 상품을 구매하는 회원은 M몰에서 선별한 인기 상품을 최대 9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1개의 상품에 한하며 한정된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현대카드 M몰은 지난해 리뉴얼 오픈을 통해 감각적인 편집샵 상품을 소개하고, 회원이 보유한 M포인트를 활용해 M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선물할 수 있는 ‘선물하기’와 다양한 브랜드의 새로운 소식을 담은 ‘브랜드 탭’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4.11.08 I 최정훈 기자
NH농협카드, 배우 고윤정과 함께한 ‘NH pay’ 광고 공개
  • NH농협카드, 배우 고윤정과 함께한 ‘NH pay’ 광고 공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NH농협카드는 8일 오전 9시에 대세 배우 고윤정과 함께한‘NH pay’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NH pay는 NH농협카드의 결제·생활 플랫폼이다.이번 광고 영상은 ‘지금 나에게 필요한 페이, NH pay’라는 NH pay의 새로운 지향점을 전한다. 특히 NH pay의 핵심 기능과 다양한 혜택을 ‘ㅋㄷ(키득/NH pay 켜면 이득, NH pay 켜면 가득)’ 이라는 키워드로 유쾌하게 표현했다. 영상은 이날 오전 9시부터 NH농협카드 공식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 NH pay는 내달 14일, 통합 디지털 플랫폼으로의 개편을 앞두고 있다. 기존 이원화 운영 중인 NH농협카드앱과 NH pay가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된다. 새롭게 단장한 ‘New NH pay’에서 NH농협카드의 다양한 서비스와 각종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만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이를 기념해 NH pay 광고 공개와 더불어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NH농협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및 NH pay 광고 영상을 시청 후 댓글을 통해 새로 오픈될 ‘New NH pay’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댓글을 남긴 구독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기프티콘(총 100명)을 제공한다.NH농협카드 관계자는 “배우 고윤정과 함께 NH pay의 편리함을 유쾌하게 해석한 광고 영상을 기대해주시라”며 “더불어 다음 달 개편될 New NH pay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1.08 I 최정훈 기자
車보험 손해율 치솟지만…보험료 인상 망설이는 손보사
  • 車보험 손해율 치솟지만…보험료 인상 망설이는 손보사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보험료 인상 압박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보혐료 인상은 서민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손해보험사들도 망설이는 상황이다. 이에 적어도 경미한 사고에 대한 보험금 누수라도 막을 수 있는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이데일리 김정훈 기자]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4개 손해보험사의 9월 자동차보험 단순 평균 손해율은 86.6%로 전년 대비 4.6%포인트 급등했다.자동차보험 손해율이란 받은 보험료 대비 사고가 발생했을 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로 보험료 인상·인하를 결정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보험업계에서는 손해를 보지 않는 자동차보험 적정 손해율을 80% 이하로 책정하고 있다. 손보사별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삼성화재 86.5%, 현대해상 86.3%, KB손해보험 86.0%, DB손해보험 87.5%로 80% 중후반을 기록했다. 4개 사의 올해 1~9월 누적 손해율 또한 전년 대비 2.9%포인트 오른 81.1%로 적정 손해율을 넘겼다.자동차보험 손해율 급등 원인은 ‘자동차 부품비 상승’이 꼽힌다. 자동차보험은 소비자물가상승률보다 높은 클레임 인플레이션 영향을 받는다. 클레임 인플레이션이란 보험산업이 체감하는 물가상승률을 뜻한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2006~2023년 연평균 물가상승률은 2.3%를 기록했지만, 대물배상 및 자기차량손해 사고당 손해액은 각각 연평균 5.4%, 4.7% 상승하면서 물가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2021~2023년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연평균 3.72%를 기록했지만, 자기차량손해 건당 손해액 증가율 최고치는 24.36%를 기록했다. 대물배상과 자기차량손해 건당 손해액 대부분은 차량 수리비인데, 차량 수리비 구성요소 중 부품비 증가율이 크게 상승하면서 차량 수리비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보험료를 인상하지 못한 것도 손해율을 키웠다. 보험사들은 지난 2022년부터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매년 낮춰 왔고, 올해도 정부의 상생금융 기조에 맞춰 2.5~3.0% 추가 인하했다. 이에 내년 초 보험료가 인상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손보사들은 우선 우량고객 유치 전략으로 급한 불을 끄고 있다. 첨단안전장치 도입 및 보험료 할인 전략 등을 통해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우수 고객을 선점하겠다는 판단이다. 삼성화재와 DB손보 등 안전운전 할인 특약이 대표적이다.그럼에도 손해율로 적자를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란 분석이 나온다. 특히 올해도 정부가 상생금융 기조를 강조하며 또 보험료를 인상하지 못하거나 혹여나 인하까지 하게 된다면 손보사가 떠안게 될 적자는 상당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적어도 경미한 사고에 대한 보험금 누수라도 막을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현재 국토교통부는 상해등급 12~14급인 경상환자 보험금 누수 문제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다. 손보사들은 국토부에 자동차 사고 피해자의 기존 병력 정보(기왕증)를 공유해 달라고 건의했다. 기왕증 등을 따지지 않는 무분별한 심사로 한방병원을 중심으로 진료비가 급증했다는 주장이다. 충돌 속도에 따라 보상을 제한해야 한다는 제안도 전달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손해율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사실상 보험료를 인상해야 하는 요인이 충분한 상황이지만, 서민 경제의 어려움으로 올해도 보험료 인하 또는 동결 압박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적어도 보험금 누수에 대한 제도 개선이 뒷받침돼야 적자 규모를 키우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4.11.08 I 최정훈 기자
현대카드-모던라이언 NFT티켓 사례, 글로벌 WEB3 시장에 선보인다
  • 현대카드-모던라이언 NFT티켓 사례, 글로벌 WEB3 시장에 선보인다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은 글로벌 WEB3 컨퍼런스인 ‘REDACTED(리댁티드)’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REDACTED는 글로벌 메인네트워크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의 운영사인 니어 재단이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도이치텔레콤 등 글로벌 대기업은 물론 Mintbase, Aurora 등 매년 1만명에 가까운 WEB3 빌더(개발자, 투자자, 기업)가 참여한다. 올해 [REDACTED] 행사는 이달 9일부터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다.먼저,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은 REDACTED 메인 컨퍼런스에서 NFT 관련 기조 연설에 나선다. ‘The Evolution of NFTs: From Investment to Practical Applications and Beyond’를 주제로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이 함께 진행한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장범준 소공연’ 등 NFT티켓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은 국내 공연 시장 내 암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NFT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티켓이라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이와 더불어 니어 재단, 모던라이언과 함께 컨퍼런스 피날레인 클로징 파티를 공동 주최한다. 이 행사에는 글로벌 NFT 프로젝트 운영자들을 비롯해 테크 및 WEB3 분야의 다양한 기업과 개발사 등이 참여한다.한편, 지난 7월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은 니어 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카드는 향후 진행하는 주요 행사의 NFT티켓에 NEAR 프로토콜을 탑재, NFT 티켓 거래의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WEB3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대카드의 사례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NFT 및 블록체인 관련 글로벌 기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다양한 협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1.07 I 최정훈 기자
하나은행, 채무조정 요청권 활성화로 개인채무자 지원
  • 하나은행, 채무조정 요청권 활성화로 개인채무자 지원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하나은행은 ‘채무조정 요청권’의 활성화를 통해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채무자를 보호하고 이들의 신속한 재기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지난 10월 개인채무자의 보호를 위해 제정된 ‘개인채무자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개인채무자들의 채무조정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개인채무자보호법‘의 조기정착을 위해 다양한 개인채무자 채무조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먼저, 대출금액 3000만원 미만의 연체 중인 채무자가 기존 대출을 최대 10년(거치기간 1년 가능)까지 분할 상환할 수 있는 장기분할상환 대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원리금 상환 부담을 최소화함은 물론,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하여 개인의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추가 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또 원리금분할상환 유예도 지원한다. 장기분할상환으로의 대환보다 일시적인 상환유예를 희망하는 채무자는 최대 1년간 분할상환을 유예로 전환하여 채무자의 상황에 맞는 대출상환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하나은행은 개인채무자들의 원활한 채무조정을 위해 개인채무자보호법 전담팀을 구성하여 전문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채무조정 요청권의 신청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하기 위해 영업점 방문 없이도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하나은행 여신관리부 관계자는 “금리인하 요구권과 같이 채무조정 요청권도 소비자의 주요한 권리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보다 많은 채무자들이 경제적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이를 더욱 활성화 함으로써 채무자의 부실화를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상생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7 I 최정훈 기자
삼성화재, 35기 고객패널 발표회 개최
  • 삼성화재, 35기 고객패널 발표회 개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삼성화재는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35기 고객패널’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삼성화재이번 발표회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패널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체험활동을 수행한 뒤 세대별 맞춤 서비스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내는데 집중했다.이를 위해 20대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서 ‘Young 패널’을 처음 도입했고, 30~40대 고객으로 구성된 일반패널과 10년이상 활동한 고경력 패널로 이루어진 심층패널 3가지로 구성해 세대별 아이디어를 도출하였다.삼성화재 대학생 Young 패널로 선정된 김하진씨는 “20대들은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실감하기 어려워 보험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며 “패널이 제안한 해외여행 공유서비스가 삼성화재에 적용되어 20대 고객들에게 원픽(one pick) 서비스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삼성화재가 MZ 세대와 활발히 소통하는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2005년부터 손해보험사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고객패널 제도는 올해로 19년째 운영해 오고 있으며, 발표회 때는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 대부분이 참여해 패널이 제안한 과제에 대한 토의와 의견을 나누면서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회사 경영에 반영하는 제도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올해는 다양한 계층의 고객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온라인 패널을 1200명에서 2000명으로 확대해 회사의 서비스 런칭 전/후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해 장기보험의 종합안내장 개선, 자동차 AI상담 불편사항 개선, 다이렉트 채널의 신규서비스 선호도 조사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곽승현 삼성화재 소비자정책팀 상무는 “그 동안 삼성화재는 정규 패널과 온라인 패널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고객 의견을 듣고 회사 각 부문에 고객불편 사항을 개선했다”며 “이번35기 고객패널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도 유관부문과 협의를 통해 적극 반영함으로써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7 I 최정훈 기자
상호금융 "부실채권 관리 인력 급구"
  • 상호금융 "부실채권 관리 인력 급구"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상호금융권에서 부실채권(NPL)을 정리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하고 인재 영입에 나섰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 전반에 부실채권 정리가 화두가 되면서 관련 인력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졌기 때문이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협중앙회가 서울사무소에 설립한 부실채권 정리회사 ‘KCU NPL 대부’가 부실채권 매입 경력직 채용에 난항을 겪으며 상시 채용을 검토하고 있다. KCU NPL 대부는 신협의 부실채권 정리를 위해 지난 5월 설립된 자회사로 신협중앙회가 지분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이데일리 김정훈 기자]KCU NPL 대부가 이번에 경력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모집인원은 4명 수준이지만 이마저도 채용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심지어 KCU NPL 대부 설립을 추진할 당시 중앙회 본부가 있는 대전광역시에 세우려 했다. 그러나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으며 사무실을 서울 사무소가 있는 서울특별시 중구로 변경했다. 신협은 최근 부실채권이 급격히 늘어나며 정리에 속도를 내야 하는 상황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국 873개 신협의 고정이하분류여신 잔액은 2021년 말 2조 3645억원에서 2022년 말 2조 7782억원, 2023년 말 4조 8232억원으로 전년 대비 73.6% 급증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고정이하분류여신은 7조 2931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51.2%나 늘었다. 고금리 장기화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탓이다.중앙회는 KCU NPL 대부 설립 이후 부실채권 정리에 속도를 내기 위해 900억원을 더 출자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개별 신협 조합이 경·공매를 진행하고 부실 채권을 매각하는 것보다 자회사인 대부회사를 통해 부실채권을 털어내는 것이 더 신속히 연체율을 관리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그럼에도 부실채권을 정리할 인력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현재 KCU NPL 대부에는 총 6명의 직원이 부실채권 매입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 중 4명은 중앙회에서 파견으로 나가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력채용이 순탄히 진행되지 않으면 상시 채용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부실채권을 털어내기 위해 관련 인력을 구해야 하는 건 신협만의 일이 아니다. 수협중앙회도 최근 이사회를 열고 500억원을 출자해 ‘Sh대부’를 설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사무실은 서울시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부 안에 마련할 예정이다. 다만 Sh대부도 관련 인력을 구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새마을금고는 자회사인 MG신용정보가 설립한 손자회사 MCI대부를 통해 부실채권을 매각하고 있다. 전국 새마을금고는 3분기까지 MCI대부에 2조 1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처분했다. 그러나 MCI대부의 직원은 20명 수준으로 16조원에 달하는 새마을금고의 부실채권을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MCI대부는 대부업법에 따라 총자산이 자기자본의 10배를 초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새마을금고는 자체적으로 부실채권을 관리할 수 있는 자산관리회사 설립 추진에 나서고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자산관리회사를 설립하면 현재 MCI대부가 담당하는 부실채권 매입과 MG신용정보가 담당하는 추심을 한 번에 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고 했다.
2024.11.06 I 최정훈 기자
한화손해보험, 모바일 화상 고객센터 오픈
  • 한화손해보험, 모바일 화상 고객센터 오픈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보험사 최초 디지털 화상창구 도입에 이어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모바일 화상 고객센터를 오픈하고 디지털 금융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최근 금융업계 비대면 서비스의 확산은 일반적으로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반면 오히려 디지털 취약계층에게는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주게 되어 금융소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이번 한화손보가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화상 고객센터를 통해 스마트폰 등 기기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고객도 손쉽게 필요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객은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어디서든 간편하게 자신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화상상담을 통해 대면과 동일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특히, 기기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하나의 기기로 다자 상담이 가능한 ‘1디바이스 멀티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즉, 동일 공간에 있는 다수 보험관계자가 동시 접속이 필요한 경우 각자의 기기로 접속해야 하는 불편함 대신 하나의 기기에서 멀티인증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최근 특허청에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문수진 한화손보 고객서비스실장은 “고객이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해 내방하지 않아도 어디서나 대면과 동일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의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1.06 I 최정훈 기자
쌀 구매 80%는 50대 이상…30대 이하는 대체식품 선호
  • 쌀 구매 80%는 50대 이상…30대 이하는 대체식품 선호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NH농협카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와 관련 산업에 쌀 소비 현황을 제공하고자 ‘소비트렌드 Insight 보고서 - 하나로마트 고객의 쌀 소비 현황’을 분석했다고 6일 밝혔다.보고서는 2020년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하나로마트 이용 후 NH포인트를 적립한 고객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연간·월별 소비 현황, △가격·용량에 따른 소비 변화, △구매 주기 및 횟수, △대체식품 소비현황 등 쌀 구매현황을 다각적으로 비교·분석했다.먼저 고객들은 쌀을 9월에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월은 햅쌀의 판매가 시작되고, 민족 명절인 추석이 속해 있다. 쌀 매출액과 이용고객 수는 2021년 9월(361억원, 72만 명)이 가장 많았다. 당시 지급됐던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2022년 9월에는 연중 가장 많은 매출액(220억원)을 보였지만 쌀 가격 급락의 여파로 다른 연도에 비해 매출액 증가분이 눈에 띄게 적었다.고객들은 10kg의 쌀을 가장 선호하며, 해당 용량에 대한 선호가 더욱 강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2023년에는 쌀 구매고객의 절반 이상이 10kg 용량의 쌀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그 이유로 1인 가구의 증가, 가구당 인원 감소 등 사회적 변화를 꼽았다.쌀 구매 고객의 연령대는 50대 이상이 79%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상세 연령대별로는 60대가 31%로 가장 많았고, 50대(28%), 70대(20%)가 뒤를 이었다. 성별 비중은 여성(60%)이 남성(40%)보다 다소 높았다. 쌀을 대체할 수 있는 즉석밥, 라면, 베이커리의 구매건수는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30대 이하의 저연령층에서 쌀보다 대체식품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들의 2023년 구매건수 중 쌀의 비중은 6%인 반면, 즉석밥 15%, 라면 10%, 베이커리 9%의 비중으로 쌀 보다 모두 높았다.NH농협카드 관계자는“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와 관련 기업에게 쌀 소비 현황을 전달하고자 이번 분석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범농협 데이터를 활용해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6 I 최정훈 기자
하나은행, 하나아트뱅크X갤러리 호튼 전시회 개최
  • 하나은행, 하나아트뱅크X갤러리 호튼 전시회 개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하나은행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동 PLACE1에서 하나아트뱅크 전시회 ‘RIGHT NOW SEOUL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갤러리 호튼과의 협력을 통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에서 K-아트를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특별히 선정된 국내 가장 영향력이 있는 현대미술 작가와 해외 유명작가의 대표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이다.이번 전시는 이우환, 쿠사마 야요이, 유화수, 이영욱, 유아연, 한성우, 최윤정, 김윤섭 에디람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국내 현대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 10여명의 작품을 한데 모아 다차원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시공간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맥락의 작가들의 다채롭고 풍부한 작품 세계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이번 전시작품 도슨트 영상에는 음악 아티스트인 비와이(BewhY)가 특별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맨하탄 포티지와 더즈니 작가와의 콜로보로 진행되는 라이브 드로잉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하나은행은 자산관리와 아트의 결합을 통해 금융의 경계를 넘어 자산가부터 MZ세대까지 아우르는 손님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나아트뱅크’를 선보이고 있다”며, “아트뱅크 선도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유명 전시 개최와 다양한 아트 콘텐츠를 손님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하나은행은 지속적인 아트 전시 개최를 통해 예술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 작품을 구매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미술품 신탁을 연계해 작품을 관리·보관·처분할 수 있고, 수장고(H.art1) 서비스도 오픈해 미술품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하나아트뱅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2024.11.06 I 최정훈 기자
교보생명, 4년 연속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선정
  • 교보생명, 4년 연속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선정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교보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4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금융부문에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지난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강환 교보생명 소비자보호실장(오른쪽)이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교보생명)KCPI는 기업의 소비자 보호 품질에 대한 종합적인 소비자 체감도를 조사한 지수다. 해당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소비자가 소비 단계별로 기업의 소비자 권익 및 권리 보호에 대한 체감 인식과 실제 불만·피해 경험을 조사해 책정했다.교보생명은 ‘고객중심’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고, 고객의 이익과 혜택을 우선시하는 ‘고객중심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대표이사 직속으로 소비자보호실을 두고 소비자보호실장이 소비자보호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소비자보호를 위해 전국 7개 지역에 소비자보호센터를 독립기구화해 운영하고 있다. 경영층 회의에서 고객의 소리(VOC)를 청취하며, 고객 의견이 경영활동과 상품·서비스 개선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자보호 문화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아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올해 교보생명은 감독당국의 소비자보호방향과 변화하는 소비자보호 트렌드에 맞춰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새롭게 개정했다. 이 헌장에는 소비자보호에 대한 의지, 소비자보호를 위한 기본방향 및 행동 원칙이 담겼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각 계층별 임직원은 지난 7월 교보생명 연수원(계성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낭독하고 소비자보호 실천을 다짐, 모두가 소비자보호 실천의 주체라는 인식을 확고히 했다.또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임직원 및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을 의무화 해 연 1회 이상 필수교육으로 편성했다. 금융소비자보호법 바로 알기, 고객의소리(VOC)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천사항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재밌고 알기 쉽게 제작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소비자보호내부통제 점검 시스템도 구축했다. 보험 가입, 유지, 지급 전 단계에 걸쳐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소비자보호가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 개선포인트를 발굴해 각종 제도와 서비스를 적시에 개선하고 있다.이 같은 노력의 결과는 금융소비자 관련 여러 지표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 소비자정보통합공시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2024년 3분기 기준 보유계약 10만 건 당 민원이 4.7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대형 생명보험회사 가운데 가장 적은 수치다.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고객중심경영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소비자 중심 보험영업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상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며 소비자보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 I 최정훈 기자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케이뱅크는 최우형 행장이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사진=케이뱅크)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학대로부터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사진을 촬영한 후 SNS 등에 게시하고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캠페인 참여 시 다음 참여자로 2명을 지목하도록 해 아동학대예방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했다.최우형 행장은 이승열 하나은행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케이뱅크는 최 행장의 캠페인 참여를 케이뱅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케이뱅크는 ‘아동 지원’을 사회공헌의 주요 키워드로 삼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올해 5월 임직원 걷기 기부 캠페인으로 조성한 기부금 3천만원을 저소득 조부모가정 아동양육 지원을 위해 전달한 바 있으며, 작년에는 아동 IT교육 지원을 위해 PC 190대와 AI코딩로봇 등 디지털 장비를 아동복지시설에 제공하기도 했다.아울러 최 행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와 토스뱅크 이은미 대표를 추천했다.최우형 행장은 “긍정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아동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미래세대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 I 최정훈 기자
KB국민카드, 해외진출 3개국 취약 가정 어린이에게 기부 물품 전달
  • KB국민카드, 해외진출 3개국 취약 가정 어린이에게 기부 물품 전달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KB국민카드는 지난 4일 임직원 및 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재능기부 봉사 물품들을 해외 진출국 취약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현지 해외법인을 통해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반타르게방 지역에서 진행된 기부 물품 전달식에서 KB국민카드 및 KB 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KB FMF) 임직원들과 뻐르마따 하티(Permata Hati) 유치원 어린이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국민카드)전달된 물품들은 KB국민카드 해외 진출 3개국인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현지에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생활 및 학습에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되었다.먼저 인도네시아는 현지법인‘KB 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KB FMF)’와 함께 자카르타 ‘반타르게방(Bantargebang)’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KB금융그룹 캐릭터를 도안으로 임직원 및 고객이 직접 채색하여 만든‘사랑의 티셔츠’2,200장과 아이들의 야간학습 생활 안전에 도움을 줄 ‘태양광 랜턴’ 700개를 전달했다.태국의 경우 현지법인 ‘KB 제이 캐피탈(KBJC)’과 함께 방콕 내에 위치한 ‘쁘라ㅤㅇㅞㅅ(Prawet)’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사랑의 에코백’2,000개와‘나눔상자’200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에코백’은 KB국민카드 임직원과 고객이 KB금융그룹 캐릭터를 도안으로 큐빅을 활용해 만든 가방이며, ‘나눔상자’는 직접 기증한 의류, 학용품, 영문도서 등 생활용품을 담은 상자로 나눔의 의미가 있는 뜻깊은 물품이다.캄보디아는 현지법인 ‘KB 대한 특수은행(KDSB)’과 함께‘캄퐁톰(Kampongthom) 외 23개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금융동화 팝업북’300권, ‘독서대’700개를 전달했다. ‘금융동화 팝업북’은 현지 전래동화를 활용하여 팝업북으로 제작되었으며 저축의 필요성, 현명한 소비 생활 등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함께 전달된‘원목 독서대’는 학생들의 자세 교정 등 학습 시 도움을 줄 수 있는 교구 역할을 한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한 물품들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현지 소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지원이 되길 바란다” 며 “KB국민카드는 글로벌 분야에서도 기업과 사회가 상생하고 협력하는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2024.11.06 I 최정훈 기자
현대캐피탈, ‘더 뉴 스포티지’ 전용 ‘K-Value 할부’ 론칭
  • 현대캐피탈, ‘더 뉴 스포티지’ 전용 ‘K-Value 할부’ 론칭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현대캐피탈이 기아 ‘더 뉴 스포티지’ 출시에 발맞춰, 구매 고객을 위한 특화 금융 혜택을 담은 ‘K-Value 할부’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K-Value 할부는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추고, 중고차 가격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강력한 금융 상품이다. 이 상품은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선수금을 결제하고 저렴한 금리 혜택과 함께 차량 가격의 일부를 만기 시점까지 유예할 수 있다. 또, 고객이 타던 기존 차량을 중고차로 판매 시 중고차 가격까지 보장해 주는 혜택이 결합된 상품이다.K-Value 할부로 더 뉴 스포티지를 구매하면, 차량가의 최대 70%까지 차량 대금 납부를 만기 시점까지 미룰 수 있어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차량가 3460만 원인 ‘더 뉴 스포티지 1.6 가솔린 터보 시그니처’를 ‘M할부 일반형’(금리 4.8%, 선수율 29%)으로 구매하면, 3년 동안 매월 73만 원의 월 납입금을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K-Value 할부(금리 5.3%, 선수율 29%, 유예율 70%)를 통해 구매하면, 같은 기간 매월 12만 원 정도의 월 납입금만 납부하면 된다.중고차 가격 보장 혜택도 파격적이다. K-Value 할부 이용 고객이 더 뉴 스포티지를 할부 만료 시점에 팔고 기아 차량을 다시 구매 하면 최초 구입 시 가입한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를 통해, 타던 더 뉴 스포티지의 중고차 가격을 구매했던 가격의 최대 70%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만기 시점까지 미뤄둔 할부 유예금을 중고차 판매 금액으로 해결 할 수 있어, 별도의 추가 비용없이 할부 유예금을 상환할 수 있다.한편, 기아가 더 뉴 스포티지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는 중고차 매각(Trade-in) 지원 혜택도 매력적이다. 고객이 더 뉴 스포티지를 구매하며 보유하고 있는 기아 차량을 기아 인증중고차를 통해 매각할 경우, 더 뉴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은 30만 원, 더 뉴 스포티지 내연기관 차량 구매 고객은 10만 원의 지원금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기아의 전속금융사로서 새로운 더 뉴 스포티지의 출시에 맞춰, 고객들이 가장 경제적으로 이 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K-Value 할부를 이용하면 하루 4천 원 정도의 비용으로 더 뉴 스포티지를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4.11.06 I 최정훈 기자
애큐온캐피탈, 지속가능경영 선도 ‘UNGC 리드그룹’ 선정
  • 애큐온캐피탈, 지속가능경영 선도 ‘UNGC 리드그룹’ 선정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애큐온캐피탈이 캐피탈업권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개최한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24’ 행사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리드그룹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애큐온캐피탈 김민철 ESG경영 팀장(오른쪽 첫 번째)와 UNGC 한국협회 이동건 회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리드그룹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애큐온캐피탈)UNGC는 2000년 UN 본부에서 발족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추진 이니셔티브다.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촉구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코리아 리더스 서밋’은 기업의 지속가능성 의제를 확산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기업, 공공기관,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여 지속가능성 의제 등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컨퍼런스로, 매년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한 리드그룹을 선정하고 있다.애큐온캐피탈은 UNGC 10대 원칙 준수를 목표로 지속가능경영 범위를 확대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활동하며 국내 지속가능경영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리드그룹으로 선정됐다.애큐온캐피탈은 지난 2021년 캐피탈업권 최초로 UNGC에 가입하며 업권 내 지속가능경영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의 이행을 심화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기여를 강화하고자 기업 내 성평등 실현 및 증진을 도모하는 ‘타겟젠더이퀄리티(TGE)’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지난 4월에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가속화를 위한 ‘UNGC 포워드 패스터 이니셔티브’에 동참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 밖에도 ESG 실무그룹 네트워킹, 멘토링 등을 통해 UNGC 참여사들과의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앞으로 애큐온캐피탈은 리드그룹으로서 UNGC에서 추진하는 지속가능성 의제 확산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며 ESG 경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이혁수 애큐온캐피탈 경영전략부문장은 “이번 리드그룹 선정은 애큐온캐피탈이 다년간에 걸쳐 UNGC 10대 원칙을 기업 경영 전략에 내재화하며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리드그룹으로서 UNGC 한국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한국 기업, 기관 등에 지속가능경영 의제가 활성화되고 심도있는 의견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11.06 I 최정훈 기자
신한카드, 공모전으로 유망 AI 스타트업 발굴한다
  • 신한카드, 공모전으로 유망 AI 스타트업 발굴한다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신한카드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유망 AI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스타트업 공모전 ‘2024 스타트업 테크블레이즈(Startup TechBlaze)’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테크블레이즈’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 10년 미만 스타트업 및 유망 업종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함과 동시에 창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공모전이다.이번 테크블레이즈는 지난 8월 신한카드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생성형 AI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체결한 전략적 업무 협약에 따른 공동 사업으로, 금융업에 특화한 생성형 AI(Gen AI) 기술을 신한카드 빅데이터 역량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신한카드의 AI 내재화를 위해 협업할 수 있는 제안이다. 예를 들어 금융업에 특화한 언어모델 개발, 생성형 AI 기반 카드사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신한 SOL페이의 ‘챗봇’, ‘검색’ 기능과 연결 가능한 AI 기술 개발, 신한카드 AI 내재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기타 협업 제안 등 신한카드에 적용할 수 있는 AI 영역을 자유롭게 선정하면 된다.창업 10년 이내 기업(2014년 11월 1일 이후 창업한 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 오후 4시까지 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 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서류평가를 통과한 스타트업과 실 무진 간 면담을 통해 최종 5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내년 1월부터 제출한 협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신한카드 실무진과 함께 최대 4개월 간 기술 검증이 이뤄지는 PoC(Proof of Concept, 어떤 아이디어 또는 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는 단계)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필요한 비용은 별도 지급될 예정이다.신한카드는 “이번 테크블레이즈가 유망 스타트업이 신한카드의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AI 기술력을 발휘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외에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혜택에 제공되고, 인큐베이팅 센터 입주 우대 및 투자 유치 연계,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2024.11.06 I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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