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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오13 레이디스 펄 화이트 출시…앰배서더 조인성과 만찬 기회
  • 젝시오13 레이디스 펄 화이트 출시…앰배서더 조인성과 만찬 기회
  • 젝시오 13 레이디스 펄 화이트(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골프 토털 브랜드 젝시오(XXIO)에서 ‘젝시오 13 레이디스’의 새로운 프리미엄 컬러 라인업인 한정판 ‘젝시오 13 레이디스 펄 화이트’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던롭스포츠코리아는 “전작이었던 젝시오12 화이트 에디션이 출시됐던 2022년에도 많은 골퍼들이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한정적인 수량으로 구매에는 아쉬움을 겪었던 상품”이라며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고급스러운 펄 화이트와 올해의 컬러 ‘스트로베리 레드’를 중심으로 제작된 ‘젝시오13 레이디스 펄 화이트’에디션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화이트 에디션은 새로운 컬러를 도입해 스타일리시함과 프리미엄을 강조했다. 헤드의 레드 컬러는 여름날의 열정을, 화이트와 블랙컬러는 젝시오 여성 골퍼의 당당하고 우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샤프트와 그립까지 화이트로 통일해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던롭스포츠코리아는 화이트에디션 런칭을 기념해 ‘XXIO 레이디스 크루(LADIES CREW)’ 프로그램을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화이트 에디션 클럽을 구매한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레이디스 크루 패키지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아나운서, 배우 등 영향력 있는 9명의 젝시오 레이디스 크루들과 함께 앰배서더 활동 기회도 부여 한다.화이트 에디션 풀 세트를 구매하시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는 성문안CC에서 진행되는 레이디스크루 라운드 이벤트 기회를 제공한다. 라운드 이벤트 후에는 공식 앰버서더인 조인성과의 만찬 및 팬미팅(토크 및 포토타임) 등을 함께할 수 있다.한정판 ‘젝시오13 레이디스 펄 화이트‘는 전국 젝시오 특약점에서 만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젝시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2024.07.09 I 주미희 기자
프랭클린템플턴 “밸류업 성공 잠재력 있어…다소 시간 필요”
  • 프랭클린템플턴 “밸류업 성공 잠재력 있어…다소 시간 필요”
  • [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이 한국의 밸류업(Value-up) 프로그램에 대해 ‘한국 시장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상징’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밸류업 프로그램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9일 프랭클린템플턴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와 한국의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프랭클린템플턴은 한국이 반도체 및 소재산업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글로벌 기업을 많이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기업들은 다른 신흥국 시장 대비 평균적으로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기업가치)에 거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한국 기업 가치가 저평가됐다는 근거로 MSCI 한국 지수를 들었다. 10년 평균 MSCI 한국 지수 주가수익비율(PER)은 12.8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1배로, MSCI 신흥시장 지수의 PER과 PBR이 각각 13.9배, 1.6배 인 것을 고려한다면 대형 신흥국 시장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한국 기업들의 낮은 PER은 역사적으로 취약한 기업 지배구조와 소액 주주 권리에 대한 무관심에 일부 기인한다고 봤다. 특히 한국의 재벌 기업들이 소액주주의 이익을 침해하지만 가족주주에게는 유리한 거래를 자주 행한다는 것이다. 가족 주주에게 종속된 기업의 경영진들이 기업을 어떻게 경영할지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기업의 공정가치에 할인을 적용한다.또 정당한 경제적 지분 없이 상호출자 및 가족 지배를 특징으로 하는 한국의 재벌 구조도 한국 기업의 밸류에이션에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봤다.프랭클린템플턴은 한국의 주주가치를 제고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로 배당소득세와 최근 논의되고 있는 금융투자소득세 등 현행 조세 제도를 꼽았다.현행 법상 2000만원 이하의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되며, 배당 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49.5%의 세율이 적용된다. 이는 배당세가 없는 싱가포르, 대만 등 주변 국가와 대비된다.한국 정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제동을 걸기 위해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목표 설정 △기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세제 혜택 △밸류업 지수 개발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통한 시장 인식 제고 등으로 기업의 주식 가치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프랭클린템플턴은 “밸류업 프로그램은 한국 시장이 올바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증표”라면서 “프로그램의 자발성과 세제 개편을 둘러싼 정치적 논쟁으로 인해 가시적 성과를 보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밸류업 프로그램이 성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지만 소액 투자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밸류업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정치적 환경의 변화도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4.07.09 I 박미경 기자
타이틀리스트 기어, 한정판 ‘블랙 에디션’ 출시
  • 타이틀리스트 기어, 한정판 ‘블랙 에디션’ 출시
  • 타이틀리스트 기어 블랙 에디션(사진=아쿠쉬네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타이틀리스트가 최고급 안목을 갖춘 열정적인 대한민국 골퍼들을 위해 한정판 프리미엄 컬렉션 ‘블랙 에디션 (Black Edition)’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스탠드백부터 보스턴백, 파우치, 아이언 커버세트까지 총 4종의 아이템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출시한다. 오직 한국에서만 한정된 수량으로 일부 타이틀리스트 대리점을 통해 선보인다.‘블랙 에디션’은 한정판 컬렉션에 걸맞게 타이틀리스트만의 우수한 기술력과 프리미엄한 소재, 블랙-온-블랙(Black-on-Black)으로 절제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외관에 디테일에서는 기품이 느껴지는 ‘조용한 럭셔리’가 가장 큰 특징이다.소재 선택부터 남다르다. 스탠드백의 경우, 듀얼 소재 공법으로 고급스러운 텍스처와 다이아몬드 무늬의 퀼팅 스티치가 새겨진 인조가죽을 사용했으며, 각각 다른 블랙 소재를 사용해 색다른 블랙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어느 각도에서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렌티큘러(lenticular) 기법의 타이틀리스트 로고와 파이핑 액센트, 글로시한 블랙 지퍼를 사용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한층 더해준다.클럽 분할 투입구 안감은 부드러운 감촉의 벨루어 안감을, 티 포켓 안감은 다크한 실버의 은은한 색감이 돋보이는 새틴 소재를 적용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모든 것이 디테일하고 프리미엄하게 설계했다.강력한 내구성의 고강도 경량 카본 파이버 레그를 장착해 높은 완성도로 비교 불가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스탠드백과 동일한 디자인 설계의 넉넉한 수납공간의 보스턴백과 파우치, 아이언 헤드의 흠집을 방지해주고 보호해줄 고급스러운 아이언 커버세트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블랙 에디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타이틀리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타이틀리스트 브랜드 스토어 및 타이틀리스트 공식 대리점에서 판매한다.타이틀리스트 기어 블랙 에디션(사진=아쿠쉬네트 제공)
2024.07.09 I 주미희 기자
HD현대일렉트릭, 52주 신고가…전력기기 수주 증가 기대
  • [특징주]HD현대일렉트릭, 52주 신고가…전력기기 수주 증가 기대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HD현대일렉트릭(267260)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력기기 수주가 증가할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오전 10시 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12%(1만원) 오른 3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3만2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SK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의 매출액은 계절적인 특징으로 1분기 실적이 가장 낮게 형성되며 2분기부터 전 분기 대비 성장이 나타난다며 목표주가를 28만원에서 37만원으로 32% 상향 조정했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2022년부터 시작된 전력기기 사이클은 여전히 확장국면에 있다고 판단한다”며 “그 근거는 제조업자들의 전력기기 주문을 나타내는 지표인 Manufacturers’ New Order(Electrical Equipment)는 기록을 갱신하고 있고, 2022년 이후부터 미국에서 신규공장 건설이 증가하면서 전력기기 주문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미국의 전력소비가 증가한다는 전망에 맞춰서 유틸리티 업체들의 자본적지출(CAPEX)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며 “대표기업으로 NextEra Energy는 전력수요 증가에 맞춰서 2027년을 기점으로 CAPEX 규모가 커질 것으로 밝혔다”고 전했다. 나 연구원은 이어 “미국에서 송배전, 가스파이프라인 인프라 설치 및 유지보수 업체인 Quanta Services의 수주잔고 또한 성장하고 있다”며 “유틸리티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에 수주잔고 데이터가 향후 전력기기 업황을 대변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2024.07.09 I 박정수 기자
임금협상 합의 현대차, 美 피소 소식에 2%↓
  • [특징주]임금협상 합의 현대차, 美 피소 소식에 2%↓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한 현대차(005380)가 미국판매법인(HMA)이 일부 딜러들과 공모해 전기차 판매량을 부풀렸다는 혐의로 피소되면서 2%대 약세다.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7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2.30%(6500원) 내린 27만 65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네이플턴 오로라 임포트를 비롯한 현대차 딜러 그룹은 지난 5일 시카고 연방법원에 HMA가 전기차 판매량을 부풀리고, 이에 가담하지 않은 딜러는 차별했다는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딜러그룹은 소장에서 HMA가 딜러들에게 ‘대여’ 차량의 재고 코드를 악용해 판매량을 부풀리도록 압력을 가했으며 이에 동조한 딜러들은 현대차로부터 도매 및 소매 가격 할인과 기타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주장했다.이에 앞서 전일 현대차 노사는 기본급 11만2000원 인상 등을 담은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10일부터 예정된 부분 파업은 유보됐으며 12일 예정된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하면 6년 연속 무파업 타결을 달성한다.주가하락과는 별개로 현대차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밸류에이션 상단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키움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종전 35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현대차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44조 2000억원, 영업이익은 5.5% 감소한 4조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4.07.09 I 이정현 기자
뇌수막종 환자 세포 유래 오가노이드, 국내 첫 개발
  • 뇌수막종 환자 세포 유래 오가노이드, 국내 첫 개발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실제 뇌수막종 환자의 세포를 활용한 오가노이드(장기 유사체) 모델이 국내 처음 개발되고 약물 스크리닝 활용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뇌수막종은 뇌종양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뇌를 싸고 있는 수막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양을 말한다. 대부분 양성이고 수술로 치료한다. 하지만 수술 후 재발할 경우 방사선 외에 사용할 수 있는 약제가 없었는데, 이번 연구가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단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안스데반(공동교신저자) 교수, 가톨릭의대 정밀의학연구센터 정연준(공동교신저자) 교수, 김도경 연구교원(공동제1저자), 암진화연구센터 박준성 교수(공동제1저자) 연구팀은 4명의 뇌수막종 환자의 세포를 활용하여 오가노이드 모델을 만들었다. 종양 미세환경을 대표하는 다양한 세포 유형을 보존한 환자 유래 뇌수막종 오가노이드다. 그 결과 9주 이상 장기 배양 및 반복적인 냉동 보존-회복 주기 후에도 기능과 형태를 유지하며 원래의 조직학적 특징과 종양 미세환경을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 수술로 제거된 환자의 종양 간의 유사성은 면역조직화학검사(IHC)와 전장 엑솜 시퀀싱으로 확인했다. 이어서 약물 스크리닝 연구결과, 뇌종양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연구에서 사용되었던 미페프리스톤이 생존율, 침윤성 및 단백질 발현 측면에서 뚜렷한 항종양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오가노이드란 줄기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하거나 재조합해 만든 조직 · 장기 유사체다. 미니 장기, 유사 장기라고도 불리는 차세대 신약 개발 기술이다. 실제 인체 장기의 기능을 수행하는 특징을 가져 질병의 원인 및 치료법을 규명하거나 신약 개발을 위한 독성 및 유효성 평가에 동물실험을 대체하는 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오가노이드를 사용하면 동물에게 발견되지 않았던 부작용이 인간에게 발견되는 동물실험의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가노이드가 많이 연구되는 분야 중 하나는 ‘암’으로, 환자의 바이오 아바타가 돼 항암제에 대한 반응성이나 내성을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최근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로 오가노이드 활용이 확장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뇌수막종 세포주나 오가노이드는 배양 과정에서 변형이 일어나 환자의 종양 생물학적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종양 세포만을 포함하여 미세환경을 반영하지 못했다. 안스데반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뇌수막종 오가노이드는 이전 뇌수막종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제 뇌종양과 유사성이 뛰어나, 정밀 의학 시대에 뇌수막종에 대한 약물을 식별하고 선택하는 연구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안 교수는 “뇌종양 영역에서 가장 흔한 뇌수막종의 신약을 스크리닝 할 수 있는 이번 모델 구축을 시작으로 후속 연구를 통해 치료방법이 없는 재발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종양학 분야 국제학술지 ‘Cancer Cell International’ 최근호에 게재되었다. 끝. 뇌수막종 환자의 세포를 활용한 뇌수막종 오가노이드(장기 유사체) 모델연구 모식도.
2024.07.09 I 이순용 기자
브릿지바이오, 폐암 신약 1상 핵심 용량군 진입에 강세
  • [특징주]브릿지바이오, 폐암 신약 1상 핵심 용량군 진입에 강세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가 강세를 보인다. 폐암 신약 후보물질 임상 1상 핵심 용량군 진입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오전 9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95%(220원) 오른 2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207 임상 1상의 세 번째 용량군 투약 데이터 검토를 마치고, 전문가 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네 번째 용량군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4세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EGFR TKI)로 개발하고 있는 BBT-207의 임상 1상 용량상승시험에서 임상시험 대상자 투약 용량을 단계적으로 증량해 나가며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해 나가고 있다. 해당 시험의 네 번째 용량군은 회사가 약물 유효성 확인을 기대하는 중·고용량군의 핵심 용량 범위에 해당한다. 특히 이번 임상시험은 약효 신호가 반복적으로 확인되는 용량군에 더 많은 환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연한 연구 설계가 적용 돼, 개발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는 “연구자와 투약 환자, 임상시험 실시기관 등의 긴밀한 협조를 토대로 BBT-207의 약물 유효성 확인이 기대되는 용량군에 진입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4세대 EGFR 저해제 개발 선두를 지키고 경쟁력을 거듭 확인해 나가며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9 I 박정수 기자
하이트진로 창립 기념 소주 ‘진로 오리진 에디션’ 출시
  • 하이트진로 창립 기념 소주 ‘진로 오리진 에디션’ 출시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하이트진로(000080)가 1924년 선보인 최초의 ‘眞露(진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시 선보인다.진로 오리진 에디션 포스터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는 100년 전에 사용했던 라벨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진로 오리진 에디션(이하 진로 오리진)’을 한정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1924년 진천양조상회에서부터 시작한 하이트진로의 오랜 역사와 헤리티지를 기념하기 위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 제품은 기존 진로 주질에 1924년에 선보였던 진로의 최초 라벨을 적용한 소주 제품으로, 도수와 가격은 동일하다.제품 패키지는 1924년 라벨을 유지하면서 ‘진로 100주년 기념 한정판’ 문구와 1924, 2024를 표시해 100주년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원숭이를 두꺼비로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일부 제품은 원숭이 심볼과 두꺼비 심볼을 함께 적용해 럭키라벨(Lucky label)로 운영할 계획이다. 럭키 라벨이 부착된 진로 오리진은 단 3%의 확률로, 원숭이 라벨을 찾는 새로운 재미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11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전국 유흥채널과 가정채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진로 오리진 에디션이 진로 브랜드의 오랜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주의 원조로 다양한 세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9 I 한전진 기자
동아제약, 자기 전 녹여먹는 어린이용 ‘미니막스 랩 구강솔루션’ 출시
  • 동아제약, 자기 전 녹여먹는 어린이용 ‘미니막스 랩 구강솔루션’ 출시
  •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동아제약은 어린이 구강 관리를 위한 ‘미니막스 랩 구강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미니막스 랩 구강 솔루션은 구강 특허 유산균 ‘Ora CMU’를 함유한 제품이다. Ora CMU는 건강한 한국인 어린이 구강에서 유래한 유산균으로 구강 정착성이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 섭취 중단 28일 후에도 구강 유산균 정착성을 84% 유지하는 임상시험 결과를 보유하고 있다.동아제약 ‘미니막스 랩 구강솔루션’ (사진=동아제약)미니막스 랩 구강 솔루션은 어린이가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산뜻한 청포도향의 츄어블 제품이다. 씹어 먹어도 무방하지만 되도록이면 아이가 잠들기 전 섭취해 입 안에서 살살 녹여가며 먹을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것이 좋다. 당류 0g으로 양치 후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동아제약 어린이건강연구센터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탕과 아스파탐, 수크랄로스와 같이 단맛을 내는 감미료를 철저히 배제하고 천연과일향을 사용해 아이들이 선호하는 청포도향을 구현했다.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동아제약 네이버 공식 스토어와 디몰에서는 구강 솔루션 구매 시 미니막스 정글 프로폴리스 본품을 무료로 증정한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스스로 구강 관리를 하기 힘든 성장기 아이를 위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며 “평소 양치질이 서툴거나 양치 후 군것질을 찾는 아이들에게 미니막스 랩 구강 솔루션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미니막스는 아이의 성장발육에 필요한 필수영양 라인업 ‘미니막스 정글’과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특정 건강 고민 솔루션을 제안하는 ‘미니막스 랩’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출시한 ‘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은 어린이 장 건강을 위한 제품으로 뛰어난 장부착능력을 가지고 있는 동아제약 EPS특허 유산균을 함유했다.
2024.07.09 I 나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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