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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826건

삼화페인트, 서울시립미술관 지원…문화예술발전 도모
  • 삼화페인트, 서울시립미술관 지원…문화예술발전 도모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이 서울시립미술관 지원에 나선다.30일 회사에 따르면, 삼화페인트는 서울시립미술관후원회 세마인과 ‘서울시민 문화향유증진을 위한 문화예술발전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삼화페인트와 서울시립미술관후원회 세마인은 문화예술 활성화 관련 사업 개발 및 공동운영, 문화예술 활성화 공동 홍보, 전시, 창작지원 등 각종 문화행사 지원, 협력모델 발굴 및 공동 이익 증진 등에 적극 협력한다.우선, 삼화페인트는 7월 21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하는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파트너스’를 후원한다.전시는 1999년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이자 세계적인 건축가인 ‘노먼 포스터’가 설계한 문화시설 및 공공건축을 집중 조명한다. 전시회에서는 ‘하이테크 건축’으로 대표되는 노먼 포스터의 주요 프로젝트들을 기반으로 1960년대부터 실행해 온 지속가능성의 개념을 담은 철학과 미래 건축에 대한 관점을 만나볼 수 있다.삼화페인트는 이번 전시에 고품질 수성 페인트 ‘아이럭스 멀티 에그쉘’ 제품을 지원했다. 특히, 삼화페인트는 연한 회색인 페퍼 화이트, 진한 회색인 스톰 그레이를 활용해 현대 건축의 고민과 건축가의 미래 비전을 강조했다.‘아이럭스 멀티 에그쉘’은 환경표지 등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으로 은은한 광택으로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2024.04.30 I 노희준 기자
한일시멘트 노조, 2024년 임금협상 회사 위임
  • 한일시멘트 노조, 2024년 임금협상 회사 위임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한일시멘트(300720) 노동조합이 2024년 임금협상을 회사 측에 모두 위임하기로 합의했다. 건설경기 하락 국면에서 노사상생과 회사발전을 위해 노사 양측이 뜻을 모았다.한일시멘트 전근식 사장(우)과 신광선 노조위원장(좌) (사진=한일시멘트)30일 회사에 따르면, 한일시멘트는 지난 29일 서초동 한일시멘트빌딩에서 전근식 사장과 신광선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임단협 킥오프(Kick Off)’ 자리에서 올해의 임금 협약과 관련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키로 하는 합의서를 체결했다. 사실상 첫 만남에서 임금협상을 전격적으로 타결한 것이다.신 위원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노사가 서로 배려하고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사상 최대의 실적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도 건설경기의 급격한 하락, 각종 원자재 가격 불안 등 대내외 난관이 많은 만큼 임금 협상을 회사 측에 위임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전 사장은 “신뢰와 상생의 노사문화가 원동력이 되어 한일시멘트가 지금까지의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상생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선택한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노사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시멘트 업계의 진정한 탑티어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화답했다.한편, 한일시멘트는 지난 2021년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신속한 ESG경영 시행을 위해 무교섭 타결을 합의한 바 있다. 또한, 상생과 화합의 협력적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1965년 노동조합 창립 이후 년 59년 연속 무분규를 이어오고 있다.
2024.04.30 I 노희준 기자
'공예배우미협동조합' 등 85개 조합 최대 3억 받는다
  • '공예배우미협동조합' 등 85개 조합 최대 3억 받는다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사진이 더해진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공예제품 온라인 판로 확대를 기획한 공예배우미협동조합 등 85개 협동조합이 공동 상표 개발 등을 위한 최대 3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갈 2024년도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 지원대상 협동조합 85개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 협동조합은 소상공인의 협업과 조직화 등 규모경제 실현을 통해 소상공인 간 상호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조직이다.‘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은 조합원이 5인 이상이고 전체 조합원의 50% 이상이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또는 협업체를 대상으로 정부가 공동 상표(브랜드) 개발, 마케팅, 네트워크(누리집, 어플리케이션 등), 가맹점(프랜차이즈)화, 공동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중기부는 올해 업력이 짧더라도 성장 잠재력이 있는 협동조합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선정 기준을 매출액을 기반으로 성장과 도약 2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에서 원하는 분야를 자유롭게 신청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이를 통해 ‘성장단계’에는 사진이 더해진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공예제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기획한 공예배우미협동조합(이사장 이은주, 공예상품) 등 61개 조합이 선정됐다, ‘도약단계’에는 지역 특산물(유자,석류,생강)을 원료로 간편한 액상차 개발을 준비 중인 ‘맑고밝고따뜻한 협동조합(이사장 권택상, 음료제조업)’ 등 24개 조합이 뽑혔다.특히, 올해 신설한 지역기반형 협동조합으로 선정된 ‘청주운천동청년상인협동조합’은 운천동 고양이 투어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여행프로그램과 지역민들을 위한 마을행사를 기획해 매년 폐업하는 상점이 증가하는 등 활기가 없어지고 있는 지역상권에 방문객의 유입을 도모하고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중소벤처기업부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제고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30 I 노희준 기자
현대리바트, 신혼·육아 가국 패밀리 침대 '리버서블' 출시
  • 현대리바트, 신혼·육아 가국 패밀리 침대 '리버서블' 출시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079430)가 신혼부부와 자녀 양육 가정을 위한 가족 침대 프레임 ‘리버서블’을 출시했다.30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헤드보드 각 면이 패브릭(섬유)과 인조가죽으로 구성돼 방향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신혼일 경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드는 패브릭 면을, 육아 시에는 관리가 용이한 인조가죽 면을 사용하는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변경 가능하다”고 말했다.또한 헤드보드를 150mm 두께의 ‘쿠션헤드형’과 80mm 두께의 ‘슬림가드형’ 중 사용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자녀가 생기거나 더 큰 침대가 필요할 경우 프레임 연결을 통해 확장도 가능하다. 퀸(Q) 사이즈와 슈퍼싱글(SS) 사이즈 프레임을 ‘악어 브라켓’을 연결해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침대 양 옆과 하단에 각각 측면가드·풋보드를 추가 가능해 어린 자녀의 낙상 사고도 방지할 수 있다.이밖에 30mm 높이의 저상형 디자인을 적용해 아이가 쉽게 오르내릴 수 있고 침실을 더 넓어 보이게 했다. 취향에 따라 150mm의 높은 다릿발도 추가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퀸 사이즈(쿠션형 헤드) 기준 89만 7000원이다.
2024.04.30 I 노희준 기자
미래농업 체험하고 싶다면...어린이날 대동 행사
  • 미래농업 체험하고 싶다면...어린이날 대동 행사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대동그룹의 모회사 미래농업 기업 대동이 5월 가정의 달과 농번기 시즌을 맞아 내달 4일에서 5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미래농업 체험 행사인 ‘2024 오늘과 내일의 농업’을 진행한다.29일 회사에 따르면, 대동은 국립농업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대상으로 △농기계 시승컷 SNS 인증 이벤트 △트랙터 퍼즐 맞추기 대회 △‘AI 대동이’ 가입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농기계 시승컷 SNS 인증 이벤트는 박물관 내 마련된 대동 농기계 전시 부스의 트랙터 및 운반차에 탑승해 시승 사진을 개인 SNS에 인증하고 대동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된다. 이를 현장 부스에 제출하면 기념품으로 운반차 모형 장난감(1일 선착순 250명) 또는 대동 노트(1일 선착순 300명)를 증정한다.만 13세 이하 어린이 대상으로 진행되는 트랙터 퍼즐 맞추기 대회는 대동 트랙터 퍼즐(32피스)를 시간 내 맞추는 이벤트로 1일 10회로 회당 20명씩 총 40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각 회당 1등한 어린이에게 트랙터 미니어처를 증정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대동 노트를 지급한다.‘AI 대동이’는 대동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오픈AI 사 GPT-4 터보 엔진을 사용한 농업용 챗GPT로 농작물 특성, 재배, 수확, 관리, 판매 방법 등 사용자가 필요한 농업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요약 제공한다. 대동 커넥트 앱 설치 및 가입 후 ‘AI 대동이’를 사용해 농업 정보를 검색한 화면을 이벤트 부스에 제출하면 선착순 1500명에게 트랙터 모형 장난감을 증정한다.박지성 대동 현장경영실장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일반인들이 미래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4.04.29 I 노희준 기자
중소기업 경기전망, 두달 연속 악화
  • 중소기업 경기전망, 두달 연속 악화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두달 연속 나빠졌다. 제조업 비제조업 모두 악화됐다.(자료=중앙회)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307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를 조사한 결과, 5월 SBHI는 79.2로 전월대비 1.8포인트(p) 하락했다고 29일 밝혔다. 3월 상승세를 기록한 이후 2개월 연속 하락세다, 전년동월대비로는 4.6p 하락했다.경기전망지수는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다.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의 5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3.0p 하락한 83.2이며, 비제조업은 1.4p 하락한 77.4로 나타났다. 건설업(76.9)은 4.2p 떨어졌고 서비스업(77.5)은 0.8p 하락했다.전산업에서 내수판매(79.2→79.0), 수출(88.0→86.5), 영업이익(77.9→76.5) 자금사정(78.5→77.5)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고용수준(94.0→95.0)도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4월 중소기업 경영상 애로사항과 관련해서는 내수부진(62.2%)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인건비 상승(49.1%), 업체 간 과당경쟁(35.5%), 원자재가격 상승(34.7%)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경영애로 추이를 보면, △내수부진(59.0%→62.2%) △인건비 상승(48.6%→49.1%) △판매대금 회수지연(18.0%→19.3%) △고금리(24.9%→26.7%) △원자재가격상승(34.2%→34.7%) 응답비중은 전월대비 상승했다. 반면 △업체간 과당경쟁(35.7%→35.5%) 응답비중은 하락했다.3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1%로 전월대비 0.3%p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0.5%p 하락했다.
2024.04.29 I 노희준 기자
세아상역,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 세아상역,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글로벌세아 그룹 계열사 의류제조 기업인 세아상역이 다음달 12일까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세아상역은 이번 공채를 통해 △해외영업 △구매(소싱) △스타일 디자인(Style Design) △기술 디자인(Technical Design) △3D(VTD) △색채전문가(Colorist) △재무/회계 △자금 △수출입 △관세 △전략기획 △세일즈 인텔리전스(Sales Intelligence)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IT △생산성 혁신(Manufacturing Excellence) 등 총 15개 부문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규모는 40명 내외다.응시 자격은 최근 2년 이내 공인영어성적(토익, 토익 스피킹, 토플, 오픽 등, 영미권 학위 소지자의 경우 예외)을 보유한 국내외 대학 학사 이상 기졸업자 또는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다. 해외여행 및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색맹 또는 색약이 아니어야 한다.지원자는 서류 심사, 1차 실무진 면접, 영어회화능력 테스트, 2차 최종 면접, 채용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다. 지원 서류는 오는 5월 12일 일요일까지 세아상역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중 입사한다. 세아상역 HR팀은 지원자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내달 3일, 7일, 9일 총 3일에 걸쳐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세아상역 HR팀 곽영은 과장은 “글로벌경제 위기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세아상역은 매년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하고 있다”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세아상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4.04.29 I 노희준 기자
AI 로봇으로 폐기물 선별 …도시광산 ‘에이트테크’의 꿈
  • AI 로봇으로 폐기물 선별 …도시광산 ‘에이트테크’의 꿈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도시광산’(Urban Mining)이라는 분야가 있다. 이미 수명을 다한 제품과 페기물에서 자원(광물)을 추출(Mining)하는 산업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자원순환(자원재활용)의 한 영역이다. 현재는 주로 폐기물 선별을 사람이 한다.기나긴 컨베이어벨트 위에 유리병과 쓰레기, 플라스틱이 지나가면 양옆에 서 있는 사람이 필요한 자원을 골라낸다. 사람의 손을 거치다보니 재활용이 가능한 광물도 버려지는 경우가 많을 뿐만 아니라 더럽다는 이유로 폐기물 선별 작업은 기피 직업이 되고 있다. 폐기물 특성상 악취와 분진, 소음, 안전사고 등이 뒤따르기 쉬워서다. 도시광산의 광부를 고용하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재활용 수준은 30%에 그친다.스타트업 에이트테크는 사람을 대신해 폐기물을 정확하게 분류하는 인공지능(AI) 로봇(제품명 에이트론)을 개발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국내 최초 AI 기반 자원 선별 로봇 제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구현하길 꿈꾼다.박태형 에이트테크 대표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폐기물 선별로봇 ‘에이트론’의 동작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에이트테크)박태형 에이트테크 대표는 지난 25일 이노비즈협회 초청 미디어데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살아갈 스마트시티에서는 폐기물과 분리수거 문제를 사람이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에이트론은 폐기물 선별장의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자원 선별 로봇 에이트론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260만건 이상의 실제 선별장 생활폐기물 데이터를 학습했다. 이를 통해 총 45종의 폐기물을 99% 이상의 정확도로 인식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박 대표는 “에이트론은 폐기물 7종[페트(PET), 폴리에틸렌(PE), 폴리스타이렌(PS), 유리, 캔, 기타 등]을 선별할 수 있고 색상과 재질에 따른 소분류 기준으로 총 45종의 폐기물을 구분해 인식한다”며 “블로워(송풍기) 진공 방식을 채택해 흡착하는 힘으로 폐기물을 집어 선별해 분당 96개 이상의 정확하고 신속한 작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민간·공공 생활폐기물 선별장에 에이트론을 도입하면 폐기물 선별 속도는 240% 증가하고 폐기물 선별 비용은 266% 감소하며 제품 1대당 탄소발자국(직간접 배출하는 총 온실가스)은 890㎏를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에이트테크는 인천 남동구, 경기도 남양주시·성남시, 경북 청도군 등에 제품을 납품했다. 지난해 판매 대수는 13대(매출 23억원)다.회사 관계자는 “올해에는 서울 송파구에 듀얼 암(팔이 2개인 로봇) 형태로 선별과 집어내기 능률을 향상한 ‘듀얼 에이트론’ 1호기를 설치하고 서울시 실증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폐기물 선별 로봇을 기반으로 관련 작업을 완전한 무인화로 진행하는 ‘로봇자원회수센터’ 건립에도 나서고 있다. 1차 선별장에서 들어온 혼합 PET를 재생 원료(플레이크)로 생산해 판매하고, 추가 세부 분류를 거쳐 고순도의 새로운 PET 제품(‘r-PET 플레이크’)를 생산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올해 하반기 시범 가동을 목표로 인천 서구 소재에서 내부 설계를 진행 중”이라며 “향후 단순한 로봇 공급 회사가 아니라 국내 재활용 선별장 위탁 운영 및 설계 컨설팅 등 플랜트 단위의 운영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에이트론 (사진=에이트테크)
2024.04.28 I 노희준 기자
혁신기업·전략기술 집중 육성...벤처 R&D 방향 윤곽
  • 혁신기업·전략기술 집중 육성...벤처 R&D 방향 윤곽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정부가 내년도 예산반영 때부터 혁신형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전략기술 분야를 혁신하는 데 중소벤처 연구개발(R&D)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원 방식도 투융자 등으로 다양화해 재정투입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에서 ‘중소벤처 R&D 미래전략 라운드테이블 성과공유 포럼’을 개최하고 이 같은 중소벤처 R&D의 미래 청사진을 내놨다.중소벤처 R&D 미래전략 라운드테이블은 중소벤처 R&D 미래 방향을 제언하기 위한 전문가 실무협의체(워킹그룹)다. 중기부는 지난 1~4월까지 ‘전략기술 및 글로벌 협력’, ‘R&D 구조개편’, ‘중소벤처AX(인공지능전환) 대응’ 등 3개 분과를 운영했다. 중기부는 포럼 제언에 따라 중소벤처 R&D 역할을 혁신형 강소기업 육성에 집중하고, 전략기술 분야에 대한 혁신 및 도전 R&D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세계적 수준의 혁신기업 및 연구기관과 공동연구 및 다수의 기업에 파급효과를 미치는 R&D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에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수 있는 분야를 집중 지원하는 등 생태계를 혁신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R&D 지원에 주력한다.이와 함께 연구기관과의 협력 R&D는 중소기업과 시장이 원하는 기술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R&D 지원 방식도 종전의 출연금 외에 투융자 등으로 다양화해 재정투입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 장기적으로 중소기업 R&D 거버넌스를 정비하고, 딥테크와 혁신도전 등 국가 R&D 혁신 방향에 맞춰 전문기관(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R&D 기획관리 역량도 제고할 방침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소벤처기업이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춘 강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하고 이를 위한 핵심 수단으로써 중소기업 R&D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제안된 정책 제언은 2025년 R&D 예산 편성부터 우선적으로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2024.04.26 I 노희준 기자
세사ㆍ세사리빙, 30% 냉감 성능 향상 침구 출시
  • 세사ㆍ세사리빙, 30% 냉감 성능 향상 침구 출시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웰크론의 기능성 침구 브랜드 세사와 세사리빙이 냉감 성능이 30% 향상된 ‘에어터널 아이스침구’ 신제품을 출시했다25일 회사에 따르면, ‘에어터널 아이스침구’는 웰크론이 독자개발한 접촉냉감침구 ‘아이스침구’을 개선한 제품이다, 기존 냉감 원단에 공기가 지날 수 있는 ‘에어터널’ 층을 형성해 통기성을 높였다. 냉감 원단 내부에 공기가 지날 수 있는 터널을 만들어 전도된 열이 에어터널을 통해 침구 외부로 배출해 냉감 기능을 빠르게 회복하게 했다. 웰크론 기술연구소 측정결과 기존 자사 아이스침구 대비 30% 냉감 회복기능이 향상됐다. 이러한 우수한 냉감 성능으로 인해 ‘에어터널 아이스침구’ 제조방법은 지난해 특허를 획득했다.웰크론은 온난화와 엘니뇨 현상까지 겹치면서 올해 이상 고온 현상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냉감 성능을 향상시킨 ‘에어터널 아이스침구’ 신제품을 앞당겨 출시했다. 먼저 대리점 브랜드 세사리빙은 ‘아이스터치’ 시리즈를 리뉴얼 출시하고 △패드 △시트 △베개커버 △메모리폼 베게 △원통쿠션 등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냉감 아이템을 출시했다. 특히 올해는 냉감침구 이외에 △카페트 △소파패드 △쿠션커버 △방석 등 리빙 아이템을 대거 보강했다. 백화점 입점 브랜드 세사도 ‘에어아이스’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한편, 세사리빙은 ‘에어터널 아이스침구’ 출시를 기념해 내달 1일부터 전국 대리점에서 ‘아이스터치’ 신제품을 비롯한 냉감이불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여름용 누비이불을 50% 할인판매하는 등 여름이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24.04.25 I 노희준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무쿠노 켄스케’ 선임
  • 야마하뮤직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무쿠노 켄스케’ 선임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무쿠노 켄스케(사진, Mukuno Kensuke)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무쿠노 켄스케 야마하뮤직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무쿠노 켄스케 대표이사는 2006년 야마하주식회사에 입사한 이래 해외영업부터 상품마케팅, 상품기획개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세계적 음악 명문인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재즈 작곡을 전공했다, 뮤지션 활동을 통해 음악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야마하뮤직유럽 오케스트라 악기비즈니스 및 야마하 AP영업총괄부 신흥국 20개국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등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4월부터 야마하뮤직코리아에 부임하게 된 무쿠노 켄스케 대표이사는 트럼본 연주 실력이 뛰어나다, 또 국내 음악 문화 발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야마하뮤직코리아 무쿠노 켄스케 대표이사는 “한국 고객들과의 연결고리를 통해 한국의 음악과 사운드를 세계로 한층 더 확대시키고 싶다”며 “일본과 유럽에서의 경험을 살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야마하뮤직코리아는 2001년 8월 설립돼 한일 양국 문화교류 증진과 한국 음악 및 음악교육 발전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Make Waves’라는 브랜드 약속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통한 인류의 행복 추구를 모토로 한다. 세계적인 명성의 그랜드 피아노와 업라이트 피아노, 디지털 피아노, 키보드, 관악기, 기타, 드럼, 음향기기, 오디오 등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악기 및 음향기기 종합 메이커다.
2024.04.25 I 노희준 기자
LX하우시스, 1Q 영업익 324억...2배로 증가
  • LX하우시스, 1Q 영업익 324억...2배로 증가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LX하우시스(108670)가 1분기 영업이익이 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1% 증가했다. 원재료 가격 하락과 회사의 원가 절감 노력이 맞물린 결과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같은기간 매출은 8495억원으로 1.1% 늘었다. 단위=억원 (자료=LX하우시스)LX하우시스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에 따른 영향과 함께 PVC 등 원재료가 하락, 원가 개선 활동 등에 힘입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회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PVC 국제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0% 정도 하락했다.매출에 대해서는 ”건설 및 부동산 등 전방시장 침체 속에서도 창호·단열재·산업용필름 등 주요 제품의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했다. 회사는 2분기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에는 해외시장 공략을 통한 국내시장 침체 극복 노력을 지속하고, ‘뷰프레임’ 창호· SMR(Supermatt Resist·저광택 표면) PVC 가구용필름 등 차별화 신제품 판매 증대에 주력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동시에 글로벌 정세 불안에 따른 복합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위기대응 경영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4 I 노희준 기자
무림, 테이크아웃용 컵뚜껑으로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수상
  • 무림, 테이크아웃용 컵뚜껑으로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수상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펄프 및 제지 종합기업 무림P&P의 ‘moohae(무해) 펄프몰드 컵리드(뚜껑)’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4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24일 회사에 따르면, 테이크아웃 시 컵에서 음료가 흐르는 것을 막고 빨대 없이도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고안된 컵뚜껑(리드)은 통상 플라스틱 소재인 폴리프로필렌(PP), 폴리스티렌(PS)으로 만든다.환경부 자료에 의하면, 2022년 연간 일회용컵 사용량이 10억2400만 개를 돌파함에 따라 관련 플라스틱 테이크아웃 용품 폐기물에 대한 우려도 커져 왔다. 이에 무림은 탈 플라스틱 전환에 기여하고자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왔다. 천연 생분해 소재, 펄프몰드로 만든 컵리드도 그중 하나다.컵리드는 뜨거운 음료를 담을 경우 열기에 직접 노출됨은 물론, 바로 입을 데고 마시는 사람도 많다. 이를 고려한 ‘moohae 펄프몰드 컵리드’는 100% 천연 생(生)펄프를 사용했다. 또 국내 펄프몰드 업계 유일하게 식품안전시스템인증(FSSC 22000)을 획득해 식품 안전성을 입증받았다.무림 관계자는 “고객의 입에 직접 닿는 만큼 컵리드에 있어 ‘위생’과 ‘촉감’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국내산 천연 생펄프로 만든 무림의 펄프몰드는 국제적 식품 안전성이 확인돼 안심하고 쓸 수 있다”라며 “친환경 종이컵, 종이 빨대, 종이물티슈 등 테이크아웃 시장 친환경 바람을 타고 ‘펄프몰드 컵리드’ 수요도 확대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2024.04.24 I 노희준 기자
TYM, 필리핀 정부에 트랙터 900대 공급
  • TYM, 필리핀 정부에 트랙터 900대 공급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농기계 제조기업 티와이엠(TYM(002900))이 수출 불모지였던 동남아 시장에서 대규모 트랙터 공급 계약을 맺고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TYM 필리핀 농업부 트랙터 전달식 기념촬영 (사진=TYM)TYM은 필리핀 정부에서 트랙터 보급을 위해 추진한 입찰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해 총 900대 규모의 트랙터를 필리핀으로 수출했다고 23일 밝혔다. 필리핀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현지 농민들에게 TYM 트랙터 5825R를 보급할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일본 농기계 업체가 30년 이상 과점하고 있던 동남아 시장에 국산 트랙터를 대규모로 공급하는 사례라 의미가 크다”며 “이번 트랙터 공급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추가적인 수주도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TYM은 오랜 기간 필리핀 진출 전략을 수립했다. 자체적인 영업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동시에 필리핀 ‘Fit Corea’사를 공식 파트너로 지정하고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또한, 필리핀 현지 농민이 운용하기에 적합한 맞춤형 전략모델 ‘5825R’을 개발해 적시에 투입했다.미국 농무부(USDA)가 지난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핀은 세계 최대의 쌀 수입국으로 쌀을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가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 있다. 필리핀 정부는 자국 농업 현대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입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24.04.23 I 노희준 기자
中企 자금사정 살핀다...중기부·금융위 점검협의체 발족
  • 中企 자금사정 살핀다...중기부·금융위 점검협의체 발족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중소기업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을 관장하는 중기부와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금융위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게 필요하다.”(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최근 중소기업은 매출은 감소하고 비용은 높아지면서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 아직 연체율 등의 절대적인 수치는 양호하지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김주현 금융위원장)중기부와 금융위가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 자금애로 해소를 위한 점검협의체를 발족했다. 오영주 장관과 김주현 위원장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금융 애로점검 협의체(협의체) 1차 회의(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중소기업의 자금상황과 대출 및 재무상태 등을 살펴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대응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금융지원 과제를 적시에 촘촘하게 마련하기 위해 발족했다. 1차 회의는 오영주 장관과 김주현 위원장 공동주재 하에 금융연구원, 신용정보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5대 지주의 금융연구소가 참여했다. 오 장관은 “협의체에서 나온 다양한 정책 제언을 향후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에 반영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중기부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금융을 운용하는 데 소상공인의 상환부담 경감 등 지원책을 적극 강구해 나가는 동시에 중소기업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정책금융 공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중소기업은 산업생태계와 고용측면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중소기업 금융 애로점검 협의체를 통해 주요 산업별로 중소기업의 자금상황 및 애로요인을 분석해 상황변화에 따른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적시에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발제자인 신용상 금융연구원 금융리스크연구센터장은 ‘국내 기업신용현황 및 시사점’ 발표를 통해 “아직 기업부문의 부실은 경제전반의 시스템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되지만, 우리나라 기업부채가 최근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며 “고금리상황이 계속해 지속되고, 부동산시장과 민간소비 등 내수시장 침체가 여전히 진행형이라는 측면에서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중소기업 경영 진단 및 금융리스크 점검’을 발제한 이동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부원장은 중소기업의 성장성과 유동성 등의 측면에서 중소기업 경영상황을 진단했다. 그는 중소기업 금융리스크와 관련,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중소·소상공인 정책금융이 중·저신용 정책대상에 대한 금융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이런 이유로 부실율이 상승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박정훈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는 ‘상장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 대출과 자금사정 현황’을 발표했다. 박정훈 대표는 “상장중소기업은 최근 외부자금 조달 감소로 지난해 기업의 투자활동이 위축됐고, 장기적으로는 매출성장, 비용관리, 자산활용 측면에서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며 “장기성장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금융공급 확대 및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관리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중기부와 금융위는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중소기업 금융 리스크를 점검하고, 협의체에서 도출된 다양한 정책제언들을 중소기업 정책에 반영하고 필요시 리스크 대응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기에 강구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2024.04.22 I 노희준 기자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기능성 냉감 침구 '쿨린' 4종 출시
  •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기능성 냉감 침구 '쿨린' 4종 출시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세계까사가 까사미아 브랜드를 통해 기능성 냉감 침구 ‘쿨린’ 4가지 제품을 내놨다.(사진=신세계까사)22일 회사에 따르면, 최근 낮 최고 기온이 25도 안팎을 오가는 가운데 4월 말까지 20도 이상의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올해 평년 대비 이른 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신세계까사는 예년보다 약 한 달 이르게 기능성 냉감 침구 ‘쿨린(COOLIN)’ 시리즈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냉감 소재인 ‘듀라론-쿨(DURARON-Cool)’을 사용해 피부에 닿는 순간 차갑게 느껴지고 수분 및 땀 건조 효과가 뛰어나다. 듀라론-쿨 소재는 면과 나일론 등 일반 섬유보다 열전도율이 높아 사용자의 체온을 빠르게 침구로 전달해 체온을 낮춰준다. 또한, 수면 시 배출한 땀과 수분도 효과적으로 건조해 끈적임 없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조성해준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 침구에 비해 오염 저항성이 뛰어나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내구성도 높아 잦은 세탁에도 마모가 적은 것도 장점”이라며 “쿨린 시리즈는 피부에 가장 오래 닿는 가구인 침대와 소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냉감 기능 패드, 베개 패드, 스프레드, 소파 패드 4종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2024.04.22 I 노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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