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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웅진코웨이, 웅진 렌탈사업 양수 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웅진코웨이(021240)가 웅진(016880)의 렌탈 사업부를 495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0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웅진코웨이 주가는 전일대비 2.87% 오른 7만8800원을 기록 중이다. 렌탈 사업 양수로 인한 두 회사 간 사업 충돌을 방지하고, 불확실성을 해소해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웅진코웨이의 웅진 렌탈 사업부 인수 목적은 지주회사와 손자회사 간에 동일 사업 영위에 따른 이해 상충을 방지하고, 계정 및 인력을 통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웅진코웨이는 웅진의 자회사이자 터키 법인인 웅진에버스카이의 지분 취득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결정을 통해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됐다고 판단한다”며 “그간 시장에서는 웅진코웨이가 웅진의 렌탈 사업을 600억원에, 웅진에버스카이를 400억원에 각각 인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했다”고 덧붙였다.
2019.05.20
I
박태진 기자
[특징주]백산, 1분기 호실적…저평가 매력 `강세`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백산(035150)이 강세다. 올해 1분기 호실적에 이어 실적 개선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2분 현재 백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00원(4.78%) 오른 1만950원을 기록 중이다.조경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백산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7% 증가한 1157억원, 영업이익은 136% 늘어난 102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스포츠 신발 부문의 주요 고객사(나이키·아디다스) 내 점유율 확대와 고마진 스웨이드 매출 증가, 중국 공장의 생산성 증가가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올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7월 인수한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업체 최신물산의 실적이 올해 온기로 반영되면서 전체 외형 성장 및 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기능성 소재 수요가 있는 최신물산의 아웃도어 관련 신규 고객사 유입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올해 최신물산의 매출액은 2051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42.8%까지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이어 그는 “백산의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8.4배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됐다”며 “향후 최신물산의 기업가치 증대 시 밸류에이션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2019.05.20
I
이후섭 기자
[특징주]미국 관세 인상 연기에 국내 자동차株 상승세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미국이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 인상 시점을 6개월 연기했다는 소식에 자동차 관련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20일 오전 9시 36분 현재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주가는 전일대비 각각 1.59%, 1.19% 오른 12만7500원, 4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소폭 오름세지만 현대차의 경우 무려 13일거래일만에 상승세다. 현대모비스(012330)와 현대글로비스(086280)도 각각 1.89%, 2.01% 오르고 있다. 미국이 관세 인상 연기를 공시화한데다 향후 실제 인상한 관세 부과 가능성도 낮다는 시장 판단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미국 행정부는 17일(현지시간)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 결정을 최대 180일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발표를 통해 유럽연합(EU)과 일본을 재협상 대상임을 언급해 한국, 멕시코 등은 한발 비껴갔다는 평가다.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은 수입차 관세인상 카드를 하반기 유럽·일본과 무역협상 과정에서 지렛대로 활용할 것으로 전체 수입차에 대한 25% 관세 부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며 “6개월 이후 한국 자동차 산업은 관세부과가 전면 폐기될 경우 최소한 현재와 동일한 조건이고 일본·유럽에만 관세가 부과된다면 경쟁 환경에서 유리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2019.05.20
I
이명철 기자
[특징주]뉴프라이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52주 신저가 경신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뉴프라이드(900100)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장초반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는 등 급락 중이다.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거래일 대비 8.16% 내린 1800원에 거래 중이다. 뉴프라이드는 장초반 급락으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이는 뉴프라이드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뉴프라이드는 브라질 상파울루 버스운송회사와 918억원 규모의 타이어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으나 19일 이를 번복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50.51%에 해당하는 규모였다.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6일 뉴프라이드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는 한편 17일 하루 거래를 정지했다.
2019.05.20
I
이슬기 기자
[특징주]대양제지 등 강세…실적 고성장세 불구 PER 3~5배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제지주들이 동반 강세다. 1분기 수익성이 개선되는 등 실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주가수익비율(PER) 3~5배 수준의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20일 오전 9시 22분 현재 대양제지(006580)는 전 거래일 대비 3.3% 오른 4280원을 기록 중이고 신대양제지(016590) 아세아제지(002310) 삼보판지(023600) 등도 3% 안팎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실적 고성장세에도 불구하고 국내 골판지 업체들만 유독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이날 리서치알음은 “국내 상장돼 있는 골판지 업체들은 지난해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아직 PER 3~5 배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태”라며 “1분기 수익성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지속이 가능하다는 점도 확인됐고 정부의 환경규제 강화로 골판지 시장에 대한 재평가 이슈도 있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국내 골판지 수요는 증가하고 중국의 고지 수입량 감소로 원재료인 고지 가격은 하방 압력이 높은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골판지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성을 확보한 신대양제지, 대양제지, 삼보판지를 탑픽(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2019.05.20
I
김대웅 기자
[특징주]상폐위기 넘긴 UCI, 2년반만 거래재개…하락세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가 약 2년 반만에 매매거래를 재개한 UCI(038340)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20일 오전 9시 25분 현재 UCI 주가는 시가대비 7.98% 내린 3865원을 기록 중이다. 오랫동안 거래가 묶였던 투자자들이 주식 처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회사는 2016년 12월 회계처리 위반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된 바 있다. 이에 같은달 7일을 마지막으로 거래가 정지됐다. 회사는 이후 개선계획서와 이행내역서 등을 제출하며 거래 재개를 추진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7일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회사에 대해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회사 주식도 이날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됐다.
2019.05.20
I
이명철 기자
[특징주]쿠쿠홈시스, 1Q 호실적…성장 지속 전망에 강세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쿠쿠홈시스(284740)가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쿠쿠홈시스 주가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89% 오른 5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쿠쿠홈시스의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4% 증가한 1312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6.5% 늘어난 321억원을 기록했다.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전기레인지 등 각 제품군의 고른 성장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매출이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어닝 서프라이즈로 지난주 주가가 18% 올랐지만 여전히 12개월 전망 PER(주가수익비율)은 15.8배 수준으로 성장성 대비 저평가된 상태”라며 “생활가전의 안정적 고성장, 새로운 형태의 생활가전 등장으로 높은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019.05.20
I
김성훈 기자
[특징주]개성공단 관련주, 기업인 방북 승인에 `강세`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정부의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승인 소식에 관련 종목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현재 신원우(009275)는 전날대비 1만1700원(20.0%) 오른 7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원(009270)도 7% 넘게 오르고 있으며 인디에프(014990)는 12%가 넘는 주가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좋은사람들(033340) 재영솔루텍(049630) 제이에스티나(026040) 등도 5~6% 오르는 등 개성공단 입주사들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정부는 개성공단에 투자한 기업인들이 지난달 30일 신청한 자산 점검을 위한 방북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기업들의 방북이 조기에 성사되도록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며 “`우리 국민의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기업인들의 방북을 승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지난 2016년 2월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이후 처음으로 공장 설비 등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기업인들은 앞서 박근혜 정부에서 3차례, 문재인 정부에서 6차례 자산 점검을 위한 방북을 신청했다. 그러나 번번히 무산됐다가 이번 9번째 신청에서 승낙을 받아낸 것이다.
2019.05.20
I
이후섭 기자
[특징주]제이스테판, 유증·CB로 1350억 조달…이틀째 '上'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제이스테판(096690)이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1350억원대 자금을 조달한다는 소식에 2거래일째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20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제이스테판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가격제한폭(29.84%)까지 오른 2915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7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경영권 변경과 자금 유입에 따른 정상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회사는 전거래일인 지난 17일 네차례(13~16회)에 걸쳐 우진에프아이2호와 우진에프아이3호 대상으로 총 400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16일에도 6차례(7~12차) CB 발행을 통해 800억원 조달을 발표하기도 했다. CB 발행 대상자는 우진에스아이와 우진에프아이1호다. 우진씨앤더블유와 우진에프아이 대상으로 각각 100억원, 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10차례 CB 발행과 유상증자를 통해 135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다. 발행 목적은 모두 운영자금 조달이다.한편 16일 회사는 최대주주인 제이스테판1호투자조합이 보유 주식 200만주를 우진씨앤더블유외 2인에게 119억6000만원에 양도키로 하고 주식·경영권 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2019.05.20
I
이명철 기자
[특징주]우리들휴브레인, 75억 규모 비비비 주식 취득에 강세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우리들휴브레인(118000)이 의료용 분석기기업체 ‘비비비’ 주식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우리들휴브레인 주가는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20%(455원) 오른 2965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우리들휴브레인은 지난 17일 장 마감 후 의료용 분석기기 개발 및 제조업체인 비비비의 주식 22만589주를 75억 2만6000원에 현금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에 따른 소유지분율은 10.01%다. 회사 측은 비비비 주식 취득 목적에 대해 “경영목적 달성을 위한 신규투자”라고 밝혔다.
2019.05.20
I
김성훈 기자
[특징주]中企, 남북경협 재개 강조에 관련株 이틀연속 강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중소기업업계가 한반도 평화조성을 위해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등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경협주들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55분 현재 인디에프(014990)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22.75% 오른 2455원을 기록 중이다. 또 조비(001550)와 좋은사람들(033340), 신원(009270), 일신석재(007110)도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경농(002100), 재영솔루텍(049630), 제이에스티나(026040), 현대엘리베이(017800), 한창(005110) 등도 오르고 있다.중기중앙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가 경제다 : 남북경협과 중소기업’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김상훈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경제주체별 경협 정체성 확립의 필요성과 단순교역, 저임금 활용에서 탈피해 생산기지 확대와 기술협력 등 중소기업형 경협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경협주는 전날 코스닥 대표들이 경협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상승한 바 있다.
2019.05.17
I
박태진 기자
[특징주]카카오, 대규모 블록딜 소식에 5%대 급락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잘 나가던 카카오(035720) 주가가 사모펀드(PEF)의 대규모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소식에 급락세로 돌아섰다.17일 오후 1시 41분 현재 카카오는 전일 대비 5.6% 내린 12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꾸준한 순매수로 주가 상승을 이끌던 외국인 투자자가 대량 매도에 나서고 있다.블록딜 소식이 매도 심리를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 운용사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는 보유하고 있던 카카오 주식 277만여주(지분율 3.3%) 전량을 블록딜로 처분했다. 블록딜 수요예측 할인율은 4.9% 수준으로 알려졌다. 매각 가격은 전일 종가인 13만3500원에서 5% 할인한 수준이다.
2019.05.17
I
김대웅 기자
[특징주]알서포트, 5G상용화 기대에 주가 상승세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알서포트(131370)가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기대감 등을 반영해 주가가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3분 현재 알서포트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7.89%(440원) 오른 2900원에 형성돼 있다.알서포트는 원격 소프트웨어 개발과 모바일 게임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원격지원 시장에서 국내를 포함해 아시아 점유율 1위를 차지한다.5G 이동통신이 상용화하면 원격지원 시장에서 재난과 재해 등 솔루션 공급이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05.17
I
전재욱 기자
[특징주]제이스테판, 유증·CB발행 등 자금조달 소식에 상한가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제이스테판(096690)이 유상증자와 잇단 전환사채(CB) 발행 등 자금조달 소식에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제이스테판 주가는 전일대비 29.77% 오른 224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제이스테판은 총 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또 전날에는 총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총 400억원 규모의 CB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전날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900여만주 규모의 유상증자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19.05.17
I
박태진 기자
[특징주]메디톡스, 1Q 실적 부진에 신저가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메디톡스(086900)가 기대 이하의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하락세다.17일 오전 9시 49분 현재 메디톡스는 전일 대비 3.3% 내린 5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재차 약세로 돌아서며 연중 최저주가 수준으로 떨어졌다.메디톡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157억원에 그쳐 전년동기 278억원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3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215억원에 비해 급감했다. 매출은 588억원에서 442억원으로 줄었다.
2019.05.17
I
김대웅 기자
[특징주]티앤알바이오팹,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개발에 '강세'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3D 세포 프틴팅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티앤알바이오팹(246710)이 급등세다.17일 오전 9시 36분 현재 티앤알바이오팹은 전일 대비 13.2% 오른 2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티앤알바이오팹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3D 세포 프린팅에 특화된 ‘높이 조절이 가능한 분리형 구조의 배양구조체’ 제작 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전일 밝혔다.이 기술은 세포 배양용 기능성 배양 구조체에 관한 기술로, 3D 세포 프린팅 시 토출되는 세포의 손상 원인 중 하나인 노즐의 길이를 짧게 하되 멤브레인(세포 프린팅 위치)을 고정하는 판의 높이를 조절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생존력을 높임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세포 배양을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높이 조절이 불가능한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포의 생존력을 향상시킨 당사의 3D 세포 프린팅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혁신적인 품질과 기능의 3D 바이오 프린팅 제품을 통해 국내외 의료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9.05.17
I
김대웅 기자
[특징주]에치에프알, 액면병합 거래재개 첫날…저평가 부각 `급등`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에치에프알(230240)이 액면병합 후 거래재개 첫날 급등세다. 5세대(5G) 이동통신 수혜 기대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됐다는 분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현재 에치에프알 주가는 기준가 대비 2400원(15.19%) 오른 1만8200원을 기록 중이다.에치에프알은 액면병합 주권 변경상장에 따라 정지됐던 주권매매거래가 이날부터 해제됐다. 앞서 에치에프알은 1주당 액면가를 기존 100원에서 500원으로 병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수는 총 5891만104주에서 1178만2020주로 줄었다.김아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에치에프알은 해외고객사 확대와 5G 모멘텀으로 통신장비업종 내 올해 영업이익 성장이 가장 두드러질 것”이라며 “국내 무선부문 5G 신규 매출 발생과 해외 고객사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이어 그는 “올해 국내 5G 무선장비 매출 본격 반영, 해외 신규 매출 발생 및 일본·동남아 지역의 성장, 내년 해외 5G 제품 수주 등을 고려할 때 지금이 투자 적기”라며 “매출 성장성, 이익 측면으로 보나 동종업계 그룹 대비로 보나 현재 주가는 싸도 너무 싸다”고 판단했다.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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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섭 기자
[특징주]DB하이텍, 2Q 공장 가동률 상승 전망에 강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DB하이텍(000990)이 중국 스마트폰 수요 개선과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라 2분기부터 공장 가동률이 상승할 것이란 전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28분 현재 DB하이텍 주가는 전일대비 7.12% 오른 1만5050원을 기록 중이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스마트폰 수요 개선과 환율 상승은 올 2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2분기에는 매출액 1757억원, 영업이익 32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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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
[특징주]에이치엘사이언스, 건기식 고성장세…'신고가'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에이치엘사이언스(239610)가 건강기능식품 매출 확대에 힘입어 연일 강세다.17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전일 대비 4.6% 오른 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째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이날 KB증권은 에이치엘사이언스에 대해 신제품 판매 증가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주요 제품이 기능성 석류 농축액(레드클레오·갱년기N빨강석류 등), 밀크씨슬류 (닥터슈퍼칸 등) 등이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4억원(전년동기 대비 90.9% 증가), 54억원(92.7% 증가)을 달성했다.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석류 추출 제품군의 매출 호조 지속과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 분말, 다이어트 식품 등 신제품 판매 증가가 실적 호조의 배경”이라며 “석류 추출 제품군 매출은 2017년 203억원에서 2018년 465억원으로 129% 급증했고, 올 1분기에도 122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특히 지난해 11월 신규 론칭한 유기농 ‘새싹보리’와 다음 달 론칭 예정인 ‘HL-JOINT 100’ 골관절염 건강·기능식 등 신제품 라인의 큰 폭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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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웅 기자
[특징주]형지엘리트, 3분기 호실적 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형지엘리트(093240)가 3분기(2019년 1월 1일~3월 31일) 호실적 소식에 강세다.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현재 형지엘리트는 전날대비 170원(9.44%) 오른 1970원에 거래되고 있다.6월 결산법인 형지엘리트는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45% 증가했다고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한 438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5억원으로 적자폭이 축소됐다.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12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4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누적 당기순손실은 25억원으로 전년동기 43억원에서 크세 줄였다. 회사 측은 자회사 형지에스콰이아 손실이 연결 실적에 반영되며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지만, 형지에스콰이아 실적 개선에 따라 적자폭이 축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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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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