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상반기 실적 ‘트리플 크라운’...지속 성장 기대

  • 등록 2024-08-15 오전 8:00:00

    수정 2024-08-15 오전 8:00:00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동국제약(086450)이 지난 상반기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실적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동국제약은 연결기준 지난 상반기 매출 4004억원, 영업이익 402억원, 당기순이익 32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사상 최대 수치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9.2%, 24.9%, 24.4% 확대됐다.

(


1분기와 2분기 모두 성장세를 이어온 결과다. 2분기 만도 매출 2035억원, 영업이익 192억원, 당기순이익 1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5%, 48.9%, 25.0% 증가했다.

매출액 증가에 따른 판매비와일반관리비의 효율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헬스케어사업 부문에서 진행 중인 유통 채널 다각화가 수익성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사업 부문별로 일반의약품(OTC), 전문의약품(ETC), 헬스케어, 수출, 동국생명과학(자회사) 등 전 사업부에서 균형 있는 성장세를 보인 결과다”라며 “개방형 혁신에 기반한 미래 파이프라인을 확보를 통해 신제품 개발 및 출시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백종원 "워따, 대박이네"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