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인파 몰릴 ‘한강불꽃축제’, 필수템은 무엇?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외투·담요 챙겨야
개인용 쓰레기 봉투로 ‘깔끔’ 뒤처리
  • 등록 2022-10-08 오후 3:49:24

    수정 2022-10-08 오후 3:49:24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서울세계 불꽃축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면서 역대급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엔 일찍부터 관람객들이 몰리는 중이다. 불꽃쇼 본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7시 전에 이미 ‘옴짝달싹’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이 때문에 한강공원에서 불꽃축제를 ‘직관’하려면 준비물을 챙겨가는 게 좋다.

먼저는 큰 일교차에 대비해 외투, 담요를 챙겨야 한다. 핫팩도 챙겨두면 든든하다. 이날 오후3시 기준 여의도는 맑은 하늘에 20도 안팎의 온도로 선선하지만 행사가 시작되는 저녁7시 이후엔 온도가 17도로 떨어진다. 고정된 자리를 지키려면 돗자리나 야외 방석도 유용하다.

낮부터 ‘명당’에서 기다릴 요량이면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야 한다. 선글라스도 도움이 된다.

물이나 이온음료를 챙겨 틈틈이 수분을 보충해줘야 한다. 불꽃쇼 시작시간이 다가오면 이동이 여의치 않을 수 있어 먹거리를 확보해두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먹거나 옷·손을 닦아야 할 때를 대비해 휴지와 물티슈, 그리고 개인용 쓰레기 봉투도 챙겨가면 깔끔한 뒤처리가 가능하다.

한편 한강공원을 찾지 않아도 불꽃쇼를 즐길 수 있다. 유튜브 ‘한화TV’ 채널은 이날 오후7시부터 9시까지 불꽃축제를 생중계한다.

축제앱 ‘오렌지플레이’에서도 볼 수 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2019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시민들이 불꽃을 보기 위해 자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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