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도 잘 보여"…삼화페인트가 여의도 도로에 적용한 것은?

서울시 차선 시인성 향상 사업 참여
비정형돌출형 차선 적용
  • 등록 2024-09-09 오전 9:16:59

    수정 2024-09-09 오전 9:16:59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삼화페인트(000390)공업은 8일 서울시가 진행하는 ‘차선 시인성 향상 사업’에 참여해 여의도 일대 도로에 우천시 잘 보이는 ‘비정형돌출형 차선’을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삼화페인트공업이 여의도 일대 기존 중앙선 차선을 ‘비정형돌출형 차선’으로 재도색했다. (사진=삼화페인트)
차선 시인성 향상 사업은 서울시가 여의도동, 서초동 등 6개소 왕복 36.8km 구간에 새로운 차선 기술 등을 적용해 서울시만의 선명하고 안전한 차선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삼화페인트는 여의도 여의동로와 여의서로 왕복 10km에 해당하는 구간 중앙선에 비정형돌출형 차선을 적용했다. 이 차선은 차선 반사 성능이 현재 개발된 차선 중 가장 앞선 차선 형식으로 명확한 차선 시인성과 강한 내구성이 장점이다.

또한 높은 도막 두께와 울퉁불퉁한 구조적 특징으로 빗물에도 차선이 쉽게 잠기지 않고 차량 전조등의 빛을 일반 2D 차선에 비해 더 넓게 반사하는 특징이 있다. 내구연한도 기존 차선에 비해 1.5배 길고 유지보수가 간편해 차선 정비를 위한 사회적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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