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北발사체 관련, 강경화-폼페이오 통화…신중대처키로”

외교부 4일 입장문
“추가 분석 지속하며 계속 소통키로”
“이도훈은 비건과 통화로 소통”
  • 등록 2019-05-04 오후 1:46:44

    수정 2019-05-04 오후 1:50:35

강경화 외교장관(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4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긴급 전화통화를 하고 신중히 대처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외교부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같은 대처 사실을 밝혔다.

외교부는 “강 장관이 품페이오 장관과 전화 협의를 갖고 현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며 “양측은 금일 발사와 관련해 추가 분석을 지속하는 한편 신중히 대처하면서 계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도훈 한반도본부장도 비건 미 대북특별 대표와 통화를 가졌으며, 한미간 이 건과 관련 각급에서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북한은 이날 오전 9시 6분경부터 9시 27분경까지 원산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불상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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